'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Medical Korea 나눔의료사업에 동참하여 지난 12월 4일 치료가 어려운 우즈베키스탄 심장질환 환아를 무료로 수술하는 나눔 의술을 펼쳤다.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생후 7개월 된 무슬림막손(Muslimaxon)은 출생 후 선천성 심장질환(VSD, 심실중격결손)으로 진단되었으나, 우즈베키스탄의 열악한 의료적 환경으로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무슬림막손(Muslimaxon)은 12월 4일 소아심장센터 이형두 교수의 심초음파 검사 후 12월 5일 흉부외과 성시찬 병원장의 집도 하에 수술이 진행되었으며, 국제진료센터, 소아간호팀 등 병원 내 각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지난 12월 13일 자국으로 출국할 수 있게 되었다. 입국부터 함께하여 딸의 진료 과정 및 수술, 회복을 지켜 본 무슬림막손(Muslimaxon)의 부모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한국에서의 수술 기회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아이가 건강 할 수 있게 도와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라고 밝혔다. 성시찬 병원장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에게도 도움을
30-40대 여성이라면 유방암 조기검진을 받는 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유방암 적정성 평가를 최초로 실시한 결과를 오는 18일 공개할 예정이다.유방암 평가는 지난해 7월~12월까지 6개월 진료분에 대해 160개 기관의 4,574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수술을 시행한 연령을 확인한 결과 40대가 1,658건(36.2%)으로 가장 높았으며 30대에서도 457건(10.0%) 발생했다. 서구에서의 호발연령이 60대임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유방암이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에서 나타나고 있어 조기검진의 필요성이 강조된다.평가는 구조부문을 비롯한 진료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총 20개 지표 중 지표 3개를 제외한 총 17개를 종합화한 결과를 산출했으며, 종합결과 평균은 95.08점으로 1차 평가임에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으나, 상급종합이 98.43점임에 반해 병원급은 76.39점으로 의료기관 종별 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평가영역별 결과를 보면, 구조부분인 4개 진료과(외과,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의 전문인력 구성비율이 상급종합병원의 경
서울대병원은 지난 11월 26일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최소절개 관상동맥우회술을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흉부외과 황호영 교수팀은 관상동맥경화로 진단 받은 50대 남성에게 수술했으며, 환자는 수술 후 후유증 없이 회복한 상태이다. 관상동맥경화는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혈액이 제대로 공급 안 되는 질환이다.관상동맥우회술은 가슴 중앙에 있는 가슴뼈를 열고 환자 가슴뼈 안쪽에 있는 내흉동맥과 팔, 다리 등의 혈관을 떼어와,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져 있는 관상동맥부위 이하에 문합하여 피가 심장 근육으로 잘 갈 수 있게 우회통로(혈관)를 만들어 주는 수술법이다. 로봇수술은 가슴뼈를 열지 않고 좌측 혹은 우측 갈비뼈 사이에 지름 0.8cm~1.2cm 크기의 구멍을 3-5개 뚫은 후 540도로 자유롭게 돌아가는 로봇 팔을 이용하여 수술을 하며, 집도의는 수술환자에서 떨어진 조종대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원격 수술이다. 심장수술은 위험성이 높아 로봇을 이용한 원격수술이 다른 분야보다 제한적이다. 지금은 승모판막역류증, 심장중격결손증 등의 환자에서 주로 시행되며, 관상동맥우회술에서는 시행 사례가 매우 적다. 로봇을 이용한 최소절개수술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회원병원 서비스강화와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홈페이지(http://www.kha.or.kr)를 전면 개편해 16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병원협회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단순 정보제공 및 홍보 수단에서 탈피하여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회원병원과 국민에게 제공하는 홈페이지로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새롭게 선보인 이번 홈페이지는 이전보다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시켰으며, 지식서비스 구축 및 온라인 홍보관 등을 구축해 협회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신규 콘텐츠 역시 강화됐다. 통계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심사평가원의 통계정보자료를 활용하여 병원경영에 필요한 정보자료를 적시에 제공하게 되어 앞으로 회원병원들이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도병원회 홈페이지를 이번 새 홈페이지 개편과 맞춰 구축하였으며 새로운 홈페이지에 시도병원회 소식란, 최신 회원병원 정보제공 및 회원병원 관리, 의료 통계정보자료 활용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병원협회는 그간 대국민서비스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사이트 이용 편의성을 중심으로 국민들에게 건강정보
고난도 생체 간이식에 성공한 이대목동병원의 암과 이식부문의 수술수준이 국내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이대목동병원 간센터(센터장 유권, 사진)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3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특화암센터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2013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전문 치료센터 및 진료 과목별 최우수 병·의원과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글로벌 제약사·의료기기 업체 등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한경미디어그룹은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 브랜드 파워 등 최근 5년 동안 축적한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11월 13일부터 1주일 동안 320개 병·의원 및 제약사를 대상으로 13만여건의 의료 소비자와 네티즌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대목동병원 간센터는 특화암센터 부문 종합평가지수 비교분석을 통해 최고점을 획득하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대목동병원이 기존 소화기센터에서 분리해 운영하고 있는 간센터에는 현재 이대목동병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소화기내과의 유권 센터장을 비롯해 문일환 교수, 김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독립국가연합(CIS)과 수출 계약을 맺고 대웅제약의 대표 제품인 우루사 등 22개 품목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16일, 아제르바이잔의 새니메드(Sanimed)사, 조지아의 에크자메드(Eczamed)사와 우루사, 베아제, 알비스, 이지엔6 프로 등 완제품에 대한 독점 및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세부 계약 대상은 아제르바이잔 14개 품목, 조지아 8개 품목 등 총 22개 품목이며, 5년간 1,500만 달러 규모(아제르바이잔: 920만불, 조지아: 540만불)의 공급 계약이다.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의 제약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으나 자체 연구 개발 시설이 미비하여 수입 의약품에 대한 의존이 높다. 대웅제약과 계약을 체결한 아제르바이잔 새니메드 사는 자국 내 제약 수입과 유통을 전담하는 기업으로 연 45%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조지아 에크자메드 사는 터키, 카자흐스탄 등 주변 CIS 국가를 대상으로 의약품을 유통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의약품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CIS 국가의 추가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CIS국가는 러시아와 함께 의약품 시장 성장률이 높은 지역으로 글로벌 제
서울365mc지방흡입병원은 AOS 비만수술 후 성형센터를 개소했다.기존의 지방흡입, 위밴드 수술 등 비만수술과 더불어 복부리프팅, 복부성형술, 지방이식 등 체형성형으로 수술 만족도를 극대화시키디 위한 것이다.365mc에서 최초로 문을 연 A.O.S 비만수술 후 성형센터는 지난 12월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가 서울365mc지방흡입병원 6층에 독립된 전용 공간을 갖췄다.이상민 센터장은 성형수술 5천 케이스 이상을 보유한, 대형 종합병원 출신 성형외과 전문의 로 새로운 진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또 최소 3,000건 이상의 증례를 보유하고 있는 부위별 지방흡입 전담의의 ‘지방흡입술’ 과 성형외과 전문의의 함께 ‘지방이식 수술’이 동시에 이뤄졌을 때 체형 개선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민 센터장은 “지방이식의 경우 지방세포 손상이 적어야, 쉽게 말해 지방의 질이 좋아야만 이식 후 조직간의 유착이 적고 생착율 또한 높일 수 있는데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에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부위별 지방흡입 전담의가 수술을 집도하기 때문에 지방이식 수술 성공률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365mc는 이번 A.O.S 비만수술 후 성형센터
한독과 한국의약품도매협회이 16일 오전 유통마진과 관련해 전격 합의했다. 도매협회는 현재 한독이 제공하고 있는 3개월 6%(정보수수료 1% 포함)의 현 유통마진 수수료를 현금 결제 시 8.3%(정보수수료 1.5%)로 인상하는 안에 합의했다.양측이 합의에 따라 자연스럽게 도매업계가 펼쳐온 한독 제품의 유통중지 역시 해제됐다. 그동안 한독은 현금 결제 시 1.8% 추가마진 제공 또는 정보이용료 0.5% 추가 방안을 제시했지만, 이번 협상에서는 두가지 안을 모두 포함시켜 타결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한편, 도매협회는 이번 협상을 통해 다른 다국적제약사에도 금융비용과 카드수수료 보전에 대한 요구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겨울철이 되면 운동부족과 혈압상승 등의 원인으로 뇌동맥류 및 뇌출혈 환자가 크게 증가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6년간(2007년~2012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뇌동맥류질환(I67.1)과 뇌출혈질환(I60-I62), 이하 뇌혈관질환’ 진료인원이 2007년 8만 3천명에서 2012년 11만 8천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7.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뇌혈관질환’ 진료에 지출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지난 2007년 2,996억원에서 2012년 4,926억원으로 1.6배 증가했으며, 이중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2007년 2,424억원에서 2012년 3,997억원으로 연평균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뇌혈관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연령대별 진료환자 구성비율은 50대가 27.2%를 차지해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 25.6%, 70대 22.0%, 40대 12.0%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양국희 교수는 “실제 뇌출혈은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음주, 심장병 등이 원인이 되므로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빈도가 증가한다”면서 “기존에 알려진 바로는 고령의 남성이 뇌출
신풍제약은 최근 쿠웨이트로부터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판매허가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메디커튼의 쿠웨이트 내 판매를 위해 알라비어사와 지난 6월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쿠웨이트 내 판매허가를 진행해 왔다.알라비어사는 제약 그룹 내 병원과 약국을 고객으로 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유통하는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고, 쿠웨이트 내 30여개의 지역 사무소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 매출 약 1000억원 이상의 제약 그룹이다. 금년 내 쿠웨이트에 대한 첫 수출이 이뤄 질 것이며, 이는 신흥시장으로 알려진 중동 지역에 메디커튼의 첫 수출로 의의가 크다는 것이 신풍제약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풍제약의 메디커튼은 필름형의 효과와 액상제품의 편리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자궁경 수술, 복부 수술 외 척추 수술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고, 갑상선 수술 후 유착방지 효과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어, 국내 유착방지제 중 최다 3상 임상을 진행한 유착방지제 이다. 메디커튼은 2012년 6월 허가 발매 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3년 8월 산업기술상을 수상한 우수한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또한, 메디커튼은 2013년 5월 대만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터키 수출(8월), 아랍에미리트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물 없이 간편하게 씹어먹는 고용량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츄정 100mg'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츄정 100mg 출시로 한미약품은 츄정 25mg 부터 50mg, 100mg과 일반 정제 50mg, 100mg 등 제형과 용량을 달리한 총 5종류의 팔팔 제품군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발기부전 환자별 맞춤 처방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 100mg 고용량 추가로 다양해진 팔팔츄정은 박하향에 달콤한 맛으로 환자 선호도를 높였으며 파격적인 약값과 고급스러운 블랙톤의 포장 디자인으로 환자 부담을 줄였다.팔팔츄정의 주성분인 실데나필(Sildenafil)은 당뇨, 고혈압 등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효과가 우수하며, 약효발현이 빠르고 발기 강직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의사 처방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행위 1시간 전 복용하면 4~6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1통당 4정씩 포장돼 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츄정 100mg 출시로 용량과 제형 달리한 팔팔의 제품군이 더욱 다양해 졌다"며 "환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처방을 활성화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MSD(대표 현동욱)와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대상포진 예방백신 ‘조스타박스’의 공동판매 계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세계 최초의 유일한 대상포진 예방백신인 조스타박스는 50세 이상 성인에서 대상포진을 예방한다. 50~59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임상 연구에 따르면, 조스타박스 접종 시 위약 대비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약 70%까지 감소했다.(60세 이상에서 51%)한국MSD 현동욱 사장은 “대상포진은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질환6으로 조스타박스의 국내 런칭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녹십자와의 이번 공동판매 계약에 따라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판매와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녹십자 조순태 사장은 “녹십자는 적정한 온도 유지가 절대적인 생백신 유통에 적합한 전국 규모의 콜드체인 운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공동판매 계약에 따라 한국MSD와 양사 경영전략 및 영업자원을 상호교류해 동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조스타박스는 작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한정 물량이 공급된 데 이어
삼일제약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또 다시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의약품 처방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삼일제약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37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삼일제약은 2007년 리베이트 제공행위로 시정명령을 받은 이후 작년 11월에도 유사행위를 계속해 과징금 1억7000만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공정위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신규출시 의약품 처방처 확대 및 판매촉진을 위해 제품설명회, 의국행사 지원 등의 판촉계획을 수립·시행해 왔다. 주로 처방증대 금액에 따라 차등해 돈을 지급해왔다. 예를 들어 쎄렌잘 등 의약품의 경우 월 80만원 이상 처방해주면 두 달 동안 월 20만원을, 월 200만원 이상 처방해주면 두 달 동안 월 30만원씩 지급했다. 또 설문조사 참여나 자문비 명목으로 수백명의 의사에게 월 20만원을 주기도 했다.이같은 방식으로 2009년 1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병·의원 의사 등에게 7000여회에 걸쳐 총 23억원 상당의 현금, 상품권, 물품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더구나 삼일제약은 쌍벌제(2010년 11월)가 도입된 이후에도 최근까지 불법 리베이트 관행을 지속해 왔다.특히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오는 12월 15일에 열리는 ‘의료제도바로세우기 전국의사 궐기대회’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은 날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되는 서울시의사회 연수교육 (5평점) 종료 후 참석한 회원들을 위하여 여의도 공원까지 버스를 운행하기로 하였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공적인 궐기대회를 위해 미리 예정되어 있던 학술대회 일정을 조정하여 종료시간을 오후 1시로 앞당기고, 학술대회장에서 여의도 궐기대회 장소로 버스를 운행하여 연수교육에 참석한 모든 회원이 전국의사 궐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한파에 대비하여 회원들을 위한 방한 대책을 철저히 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지난 7일 개최된 전국의사대표자 대회에 이어 15일 전국의사궐기대회에도 서울시 회원들이 적극 참석하여 투쟁의 열기를 이어가자고 호소하며 회원들에게 15일 오전 세종대에서 열리는 서울시의사회 연수교육과 오후 여의도 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하여 대동단결하는 서울시의사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방사선종양학과가 ‘2013년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본 상은 대한방사선치료학회에서 올 한해 동안 발표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을 엄선해 수여하는 것으로, 전북대병원 방사선종약학과는 수도권이 아닌 병원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방사선종양학과 치료방사선사 이승훈은 약 2년에 걸친 연구결과를 지난 6월 15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6Mev 전자선의 차폐물질 원자번호와 조사야 크기에 따른 선량변화 연구’란 제목으로 발표해 서울의 빅5병원들과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이 논문은 전자선을 이용하여 방사선 치료를 할 때 정상조직을 차폐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금속 중 납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전자선을 조사해 검출기로 측정한 방법과 방사선 선량계산에 이용되는 몬테칼로 시뮬레이션 계산값을 비교해 물질 내 방사선 영향을 분석했다.이 논문의 가치는 측정하기 어려운 인체 내의 장기가 받는 선량을 몬테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방사선 조사없이 선량을 미리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한데 있다. 앞으로 실제로 환자를 치료할 때 인체 내부 장기가 받는 방사선량을 미리 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수용) ‘나눔애 사랑’ 유방암 환우회가 13일 의학원 대강당에서 5년 생존환우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 ‘나눔애사랑’은 현재까지 가입 회원 수만 400명을 훌쩍 뛰어넘는 유방암 환우회로, 합창과 댄스, 등산 등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생활 속 활력을 찾을 뿐 아니라, 자원봉사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동료 암 환우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두 병원장과 전창완 유방암센터장, 우영자 간호부장, 그리고 200여명의 환우들이 참가하여, 5년 생존 환우 14명에게 금뱃지를 달아드리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우 스포츠 댄스 공연, 장기자랑과 합창, 유방암 관련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즐거운 송년회가 되었다한편, 나눔애사랑 환우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로비에서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합창공연을 개최하면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는가 하면, 지난 10월에는 전국 유방암 합창대회 출전해 2위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정기 산행을 통해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 정기산행 외에도 특별산행을 떠나기도 한다.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인천 연수구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지킴이가 됐다.의료원은 12일(목) 연수구 보건소(소장 길민수)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위탁운영사업을 전담한다. 연수구는 지난 10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의 내용을 바탕으로 위탁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이에 안정적 정신건강 진료와 더불어 전문 폐쇄병동 운영, 과다 투약 금지, 내부 연계 협진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을 들어오던 의료원이 선정됐다. 협약식에서 길민수 연수구보건소장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인천의료원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양 기관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바탕이 됐으면 한다”라는 축사를 전했다. 이에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은 “의료원의 정신건강의학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다”며 “연수구민들을 위한 봉사의 자세로 임하겠다”는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의료원은 보건소 내 시설을 이용해 약 2억 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간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수술분쟁 사례의 대부분이 의료진 과실인데도 환자들이 이에 따른 추가비용을 부담하고 있다고 밝혀 의료계로부터 ‘어설픈 통계자료’라는 지적을 받았던 한국소비자원이 이번에는 빅5 상급종합병원에 화살을 겨눴다.한국소비자원은 조사 결과 종합건강검진 관련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특히 올해 들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종합건강검진 관련 상담 건수는 720건으로 전년 동기 632건 대비 13.9% 증가했고, 피해구제 건수는 37건으로 전년 동기 28건 대비 32.1% 증가했다고 전했다.종합건강검진 관련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접수 현황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접수된 피해구제 108건을 분석한 결과, ‘오진·진단 지연’ 관련 피해가 70건(64.8%)으로 가장 많았고 이외에 ‘검사 부주의’ 15건(13.9%), ‘환급 거부’ 12건(11.1%), ‘검사 결과 통보 오류’ 11건(10.2%) 순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의료기기의 정확도와 의료진의 진료 수준이 향상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은 최근 건강검진 수요 및 검진센터 증가 등 시장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서 의사 및 약사 전문인력을 다음과 같이 모집한다.1. 공모직위 및 응시자격 ※ 자격요건은 지원서 접수마감일을 기준으로 함. ❍ 공통사항 남자인 경우 공고일 현재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 인사규정 제8조 직원임용 결격사유에 해당 해당되지 않는 자 2. 채용형태: 정규직 ❍ 건강상담센터장(의사)은 개방형직위로서 계약제 임용이며, 계약기간 및 보수는 별도 계약에 의함.3. 근무예정지: 의사(경인지역본부_수원시), 약사(공단 본부_서울시 마포구) ※ 2015년 말 강원 원주혁신도시로 공단 본부 이전 예정4. 전형방법 및 일정 ❍ (약사) 서류심사⇒인성검사(인터넷)⇒역량평가(서면)⇒면접⇒신체검사 ❍ (의사) 서류심사⇒면접⇒신체검사 ※ 각 전형 단계별 합격자에 한하여 다음 단계 응시자격 부여함. ❍ 일시 및 장소: 전형단계별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보 ※ 면접(‘14.1월중) 및 임용예정(’14.2월중)5. 우대사항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등에 따른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정부는 의료법인의 부대사업목적 자법인 설립 허용, 부대사업 확대 등을 통해 경영여건 개선, 해외진출 촉진, 연관 산업과의 융복합 등 새로운 시장·사업모델 창출 등을 촉진키로 했다.13일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4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에서는 △발전소 등 현장 대기 프로젝트 △의료 등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 △고용규제 개선 △지자체 규제 개선 등 4대 분야의 71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의료 등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 대책으로는 투자 활성화를 위한 핵심규제를 적극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지난 7월4일 서비스인프라 정보보호·컨텐츠, 지난 7월17일 관광, 지난 11월27일 금융에 이어 이번에는 보건·의료, 교육, 소프트웨어 분야의 대책을 마련했다.특히 보건·의료는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이나, 그간 이해관계 대립 등으로 진전을 이루지 못한 영역에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 것.하지만 현대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기업 계열병원은 세법상 제한으로 자법인 설립이 어려울 전망이다.아래는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 관련 Q&A1) 의료법인의 영리 회사 설립·운영은 비영리성에 반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