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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의 원격의료 안전성 검증 시도가 정부의 비협조로 무산됐다.의사협회는 25일 의협회관 3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격의료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보건복지부, 보건소 등에 공문 4회, 유선 19회로 총 23회 요청한 결과, 현장 확인 불가가 21건 등 정부의 비협조로 안전성 검증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그나마 현장 확인이 가능하다고 응답받은 2곳은 사실상 안전성 검증에 필요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가 아니 었다.현장을 점검할 수 있었던 B보건소는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가 아니고,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거나 연구에 필요한 자료에 대한 피드백의 부재로 인해, 사실상 원격의료 현장을 확인한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는 것이다.복지부는 지난 해 9월에 6개월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근본적으로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안전성 검증에 나선바 있다.. 의사협회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안전성 검증을 위해 2014년 10월 8일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원격의료체계 기술적 안전성 평가 연구’를 수행키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런데 복지부의 협조 불응으로 단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단백질 구조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최승현(崔承賢, 58) 박사가 제 8대 소장으로 2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최승현 신임 소장은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버클리,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에서 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코넬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1993년부터 미국의 세계적인 기초생물학 및 생명공학 연구소인 솔크 연구소(Salk Institute)에서 올해까지 구조생물학실험실장으로 재직했다. 최승현 소장은 “진정한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생물학적 약물 발굴을 선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바이오약물과 세포치료제 발굴 분야에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1984년 녹십자가 B형 간염 백신 개발 성공을 통해 얻어진이익을 기금으로 출연해 설립됐다. 설립 이래 생명공학 불모지였던 국내 바이오 의약품 역사에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백신, 유행성출혈열백신, 수두백신 등의 백신제제와 유전자재조합 인터페론, G-CSF 등의 단백질 치료제 및 HIV, HCV 진단제제 등의 성과로 국내 과학기술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지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허가 승인한 신약 총 48개 중 자사의 제품 6개가 포함되었고, 함량만 다른 동일 제품명의 품목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으로 지난해 가장 많은 신약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지난2월 17일 공개한 2014년 의약품심사정보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신약은 총 48개 품목으로 이 중 제품명은 동일하지만 함량만 다른 품목을 제외할 경우 30개 제품이 허가를 받았다. 이중 GSK는 총 5개의 신약을 허가 받아 1위를 기록했다.허가를 받은 5개의 GSK 신약은 호흡기 치료제 ‘렐바 엘립타(Relvar Ellipta)’와 아노로 엘립타(Anoro Ellipta)’,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치료제 ‘티비케이정(Tivicay Tablet)’,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프리필드시린지(Prolia Prefilled Syringe)’, 고형암의 골전이 환자에서 골격계 증상 발생 위험 감소를 위한 치료제 ‘엑스지바주(Xgeva Inj)’이다. 이 외에도 GSK는 지난 9월 흑생종 치료제인 ‘타핀라’를 희귀의약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화장품용 비타민C, E 복합제와 비타민C, B3 복합제의 국내특허등록 및 비타민B3와 E 복합제의 국내특허출원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3종의 원료를 비타펙(Vitapeg) B3E, CB3, CE란 상품명으로 미국 화장품공업협회의 국제화장품성분명명법(INCI)에 등록하고, 국제특허출원(PCT)도 완료해 국내외 화장품 원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3종의 신소재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비타민 E와 미백 효과를 가진 비타민 C 및 비타민 B3를 휴메딕스의 생체고분자 접합 기술을 통해 두 개의 비타민을 하나로 접합시킨 기능성 비타민 복합체다. 각 비타민 특유의 복합적인 효능뿐만 아니라 지용성 및 수용성 비타민의 물성적 상호 보완작용까지 기대할 수 있다. 회사측이 실시한 연구 결과, 3종의 원료 모두 각 비타민들의 물성에 관계없이 물과 오일에 모두 잘 녹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단독으로 존재할 때보다 세포증식 및 독성감소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합비타민 첨가제는 지원금 129억원 규모의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사업(보건복지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휴메딕스는 이중 8억원을 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NautreSet)’은 울금(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을 부원료로 함유한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 ‘네이처셋’ 제품은 천연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27배 높인 ‘테라큐민’을 부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피로개선엔 홍삼Q’처럼 제품명에서 기능과 성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네이처셋 신제품은 ▲홍삼과 고함량 비타민B군, 미네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피로개선엔 홍삼Q’ ▲홍삼과 오메가3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홍오메가Q’ ▲20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배합한 ‘영양 가득 비타푸드Q’ ▲‘간에 좋은 밀크씨슬Q’ ▲‘관절 편한 가시오갈피Q’ ▲‘혈행에 좋은 오메가Q’ ▲‘기억력에 좋은 DHA-Q’ 7개 제품이다. 한독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요즘 울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커큐민의 흡수율을 대폭 높인 테라큐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 네이처셋 제품은 홍삼, 오메가, 비타민을 섭취하는 동시에 커큐민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네이처셋 신제품은 대형 할인마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만2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멀티비타민인 ‘스폰지밥 멀티비타민 구미’를 선보였다. ‘스폰지밥 멀티비타민 구미’는 세계적인 어린이 비타민전문 제조사 Anlit사에서 제조되어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Anlit사는 아이들을 위한 비타민과 미네랄 생산 전문기업으로 미국과 유럽 등 20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수출하고 있다. 유럽에서는2011 FPE Tasting Bar Awards를 수상한 이스라엘 어린이 비타민 1등 기업이기도 하다.‘스폰지밥 멀티비타민 구미’는 하루 2개로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10가지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C를 비롯해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타민B6, 비타민B12, 엽산, 비오틴,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다. 시중의 멀티비타민들과는 달리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 트랜스지방, 글루텐, 밀 등을 넣지 않았다.보통 젤리형 제품은 쫄깃함을 위해 동물의 부자재로 만든 젤라틴을 사용하는데, 스폰지밥 멀티비타민 구미는 젤라틴을 사용하지 않고 감귤에서 추출한 식물성 펙틴을 사용했다. 인공색소 대신 흑당근농축물을 사용해 연한 주황빛의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은은한 라즈베리향
민족 대명절 설연휴가 다가왔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긴 연휴 덕에 '설 기차표 예매', '설 선물 추천', '설 프로그램 편성표' 등 설 관련 키워드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먹는 즐거움이 한층 풍성함을 더해줄 전망이다.갖가지 재료들로 만들어져 맛과 영양이 풍부한 설 음식. 그 안에 '2015 탈모탈출'을 위한 비책이 숨어있다면 어떨까? 탈모와 모발에 좋다는 수많은 음식들이 실제로 효과는 있는 것일까? 얼마 전 탈모에 좋다고 하여 판매량이 급증했던 어성초, 발모차 등의 사례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탈모치료를 기대하는 많은 탈모 환자들의 심리를 엿보게 한다. 우선 탈모에 좋다고 가장 잘 알려진 음식은 콩이다. 콩에는 이소플라보노이드(isoflavonoid)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은 여성호르몬의 특성을 가진 피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의 일종으로 남성형 탈모증을 유발하는 5알파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콩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탈모 예방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설음식의 핵심인 떡국 재료에서도 탈모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볼 수 있는데, 바로 떡국에
한국제약협회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정례조사를 오는 오는 25일 정기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하는 것에 대해 업계는 곤혹스럽다는 반응이다.조사가 영업현장의 소문에 의존하는 것에 불과할수 있으며 자칫 음행 차원의 조사가 발생할수 있도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한국제약협회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윤리위원회 산하 자율준수관리위원회가 제안한 무기명 조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의결했다.조사는 이사회 개최시 무기명으로 '협회 회원사들 중 불법 리베이트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약회사 3개'의 명단과 그 이유를 적어내도록 하고 이를 취합, 다수 이사사들에 의해 지적된 회사에 대해 협회가 비공개 경고한다는 계획이다.오는 2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며 총회에서 의결될 경우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한국제약협회의 정례적인 조사 계획에 대해 영업현장에 있는 제약사 관계자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A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 내부 자료를 얻지 못하면 파악하기 힘든 것이 불법 리베이트 제공행위로 영업현장의 소문에 의존할수 밖에 없다"며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시했다.B 제약사 관계자는 "영업사원이 회사에 불만을 갖고 고발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의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네츄럴라이프(사장 김경락)가 지난해 11월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얼라이브’에 대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얼라이브 원스데일리(Alive Once Daily) 포 맨’과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 우먼’을 13일 출시한다.‘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 맨’은 한국 성인 남성을 위한 맞춤 멀티비타민으로 아연, 셀레늄, 망간, 비타민B1, B2 등 남성에게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강화시켰으며, 밀크씨슬, 쏘팔매토, 라이코펜을 추가해 남성 맞춤 솔루션 제품으로 탄생됐다.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 우먼’ 역시 한국 여성을 위한 맞춤 멀티비타민으로 칼슘, 마그네슘 등 여성에게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강화하고 달맞이꽃종자유, 대두이소플라본, 코엔자임큐텐 영양소를 추가해 여성 맞춤 솔루션 제품으로 개발 됐다.‘얼라이브’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비타민미네랄과 파이토케미칼 식물영양소를 고려해 개발되었으며, 24가지 비타민/미네랄, 12가지 야채, 12가지 과일, 9가지 그린푸드, 9가지 버섯, 효소, 인삼 외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슈퍼 멀티비타민으로서 하루 1정으로 우리 몸의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제품은 전국
설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마운 분들께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등 유통업계에서는 특별한 선물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한우세트’, ‘제주도산 한라봉’ 등 원산지를 내세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원산지를 따져서 제품을 고르는 현상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도 번지는 추세다. 과거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에만 관심이 많았던 것에 비해 원료의 원산지를 체크하며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 것. 건강을 위해 먹는 제품인 만큼 원료의 원산지와 함량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전 제품의 원료 원산지를 100% 공개하는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에서는 연령대별, 성별에 따라 선물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건강을 챙길 때 가장 먼저 찾는 제품이 바로 종합비타민제다. 기본적으로 기력이 쇠한 부모님들에게는 다양한 비타민이 성별로 적합하게 함유된 ‘비타플렉스’가 제격이다.비타민C와 판토텐산은 영국산, 비오틴과 비타민E는 프랑스산, 비타민B1, B2, B6와 철,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요오드, 크롬은 독일산을 사용했다. 비타민B12와 엽산, 비타민D, 비타민E, 베타카로틴, 비타민A는 스위
닐슨코리아(대표: 신은희)는 최근 대형마트 판매 데이터와 광고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성장 트렌드를 발표했다. 장기화 되는 내수 침체 속에 대표적인 내수 시장 중 하나인 국내 광고시장이 2014년에 전년 대비 2.9%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반의약품 광고 시장은 2013년 6,732억 원에서 2014년 9,372억 원으로 39.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의약품 광고 중 상위 10가지 제품을 살펴보면, 특정 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보다는 ‘아로나민 골드’, ‘박카스’, ‘고려 은단 비타민C 1000’ 등과 같이 피로회복이나 컨디션 유지를 위한 제품들이 40%를 차지했다. 최근 소비자들이 주체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대형마트 내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2014년에 전년 대비16% 성장한 가운데(판매액 기준),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대형마트 내 판매액은 2014년에 전년 대비 249.1% 증가하는 ‘세 자릿 수 성장’을 기록했으며, 발포 비타민(+84.1%)과 싱글 비타민(+35.6%)도
“남편에게 새 생명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를 위해 용기 낸 남편에게 고맙고,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삶에 감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고 싶습니다.”지난 1월 13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이윤연(47)씨는 두 살 아래의 남편 김완수(45)씨가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남편 간의 반 이상을 이씨를 위해 기증했기 때문이다. 이씨가 간경변증을 선고받은 것은 6년 전. 우연히 부딪힌 등에 멍이 사라지지 않아 찾았던 포항의 어느 병원에서 B형 간염이 진행된 간경변증임을 알게 되었다. 이씨의 언니가 대구의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추천했고 치료를 받으며 6년간 버텨왔지만 말기가 되면서 입맛은 크게 떨어졌고, 황달에 복수까지 차올랐다. 장기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법이었지만 장기 기증자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지난해 6월 적합한 뇌사자가 나타났는데 그마저도 뇌사보류로 인해 이식이 취소됐다.그러던 중 남편 김완수씨의 간이 아내에게 이식이 적합하다는 검사결과가 나왔고,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장기를 아내에게 주기로 결심했다. “당시 아내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마취에서 깨어날 때 눈을 뜨자마자 아내의 수술결과를 물어봤죠. 성
세노비스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세대별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웰빙 열풍과 불황의 여파로 건강과 실속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건강기능식품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업무와 학업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젊은 층에서까지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다.세노비스는 '2015 설 기획전'을 열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부모님과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만성 스트레스 및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는 2539 직장인을 위한 맞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설 선물로도 인기다. 장 건강이 신체 전반의 건강유지에 중요하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소비자 인식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까지 두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는 한 캡슐에 특허 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 1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어 전문적으로 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Lp299v’는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착 붙어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
일동제약이 지난 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드럭머거(Drug Mugger)를 주제로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개최한 이후 2번째 심포지엄이다.행사에는 8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했으며, 부산․영남 지역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도 올라와 참석할 만큼 드럭머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드럭머거(Drug Mugger)란 질병의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 인체에 작용하면서, 필수적인 영양소를 고갈시켜, 2차적인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개념이다. 치료제(혈압약, 당뇨약, 제산제, 항생제, 피임약, 고지혈증치료제 등)를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들은 만성피로나 장 트러블을 호소할 수 있어, 비타민이나 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등 적절한 영양소의 보충이 필요하다.강연을 맡은 충남대 의대 이충재 교수는 면역시스템은 신경계와 내분비계에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스트레스나 바이러스 감염이 면역 기능의 변화를 일으키고, 이는 내분비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치료제(면역억제제, NSAIDs, PPI 등)들이 면역 억제에 각각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와, 특히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의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대표이사 사장 이동수)가 미국 비타민C와 면역, 에치네시아(Echncea) 부분 시장 판매 1위1 인 멀티비타민 '이머전-씨(Emergen-C)'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머전-씨는 물에 타서 먹는 발포형 분말 제형으로, 상쾌한 뒷맛과 톡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 ‘스파클링 비타민’이다. 최근 웰빙 바람과 함께 주목 받는 스파클링 워터, 스파클링 음료 등에 섞어 마실 경우 보다 상쾌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비타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머전-씨 한 포(9.8g)에는 B1, B2, B6 등 6가지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 아연이 함유되어있다.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은 체내 에너지 대사와 생산 및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성분으로 생활에 활력을 주며,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분열에 관여한다. 이머전-씨를 섭취할 경우 활력증진은 물론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등 두 가지 효과를 한 번에 기대할 수 있다. 이머전-씨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 C를 하루 최대 함량인 1000mg 함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골형성 및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D 등 하루에 꼭 필요한 10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4가 독감백신(일양플루백신 4가주)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2a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일양약품 4가 독감백신은 저렴한 생산단가와 60여년 이상 전세계 인구가 접종해 탄탄한 안전성이 입증 된 유정란방식을 활용해 만든 독감백신으로 국내 2번째 승인이다. 4종류(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만으로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는 4가 독감백신은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와 대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안전청(EMA),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 등이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백신이다. 일양약품 4가 독감백신 임상은 2월 초 착수하게 되며, 임상시험 완료 후, 고품질, 고효율의 유정란으로 안전한 생산공정을 거쳐 생산하게 된다. 한편, 일양약품은 2013년부터 본격적인 독감백신을 출시하였으며, 국내 2번째 원액공장 확보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라인이 완비 된 'cGMP 기준 및 EU-GMP'급의 백신공장이다. 백신사업의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
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오메가3, 비타민, 미네랄을 황금 비율로 배합한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오메가 트리플 파워업(Omega Triple Power Up)’을 출시했다.‘오메가 트리플 파워업’은 2010년 출시돼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 셀러 ‘오메가 트리플’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한 3세대 제품이다. ‘오메가 트리플 파워업’은 하루 1캡슐로 ‘오메가3’와 ‘비타민’ 11종, ‘미네랄’ 4종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으며 ‘비타민B군’과 ‘비타민D’를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권장 섭취 기준 대비 100% 함유했다. 또한 석류, 포도, 블루베리 등의 채소류, 베리류 40종을 첨가해 바쁜 현대인을 위한 영양 성분도 강화했다. ‘오메가 트리플 파워업’의 주원료인 오메가3는 국제 오메가3 원료 인증기관(IFOS)에서 최고 등급(5-Star)을 받은 청정 해안 노르웨이 EPAX社의 독자적인 정제 기술인 EXTRA PURIFICATION STEP으로 정제한 오메가3 원료 100%(엔초비)를 사용했고, 혈행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EPA와 DHA가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정산의 시즌이 돌아왔다. 연말정산은 직장인들에게 있어 ‘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릴 만큼 쌈짓돈을 마련해주는 존재였지만 이제는 옛말이 됐다. 매년 변경되는 소득공제 규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1년 소비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세금폭탄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건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백내과 백종렬 원장은 "연초부터 실천하는 작은 습관들이 1년 뒤 나의 건강을 되찾아주기도 헤치기도 한다."며 "특히 따로 시간을 내 운동할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의 경우 사소한 습관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건강뿐 아니라 직장 내 성과까지 관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 해 동안 나의 건강포인트를 적립해줄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성과 관리의 시작, 모닝 발포 비타민으로직장인들은 출근길의 피로를 풀기 위해 습관적으로 커피를 찾곤 한다. 그러나 이렇게 무심코 마신 커피, 음료 등으로 인해 우리 몸이 지나친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과 신경과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평소 카페인 섭취가 많은 사람이라면 아침에 카페인이 첨가되지 않은 발포비타민을 마시는 습관을 가져보
인터페론을 포함하지 않는 단기형 경구치료제 ombitasvir/paritaprevir/ritonavir 와 dasabuvir 병용요법의 판매를 유럽연합집행위원회에서 승인했다고 에브비는 발표했다. 애브비 요법은 대상성 간경변증 환자, HIV-1 동시감염자, 오피오이드 대체요법자, 간이식 환자를 포함한 유전자형 1형 만성C형 간염(HCV) 감염자를 대상으로 리바비린을 추가하거나 추가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ombitasvir/paritaprevir/ritonavir 는 유전자형 4형 만성 C형 만성간염환자에 대한 리바비린과의 병용요법에 대해서 승인 받았다. 리처드 곤잘레스 애브비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애브비 만성 C형간염 치료제가 최근 미국, 캐나다에 이어 유럽연합 내에서 승인을 받음에 따라, C형 간염이라는 심각한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제제를 유럽 전역의 환자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지자체 및 의료시스템과 제휴해 ombitasvir/paritaprevir/ritonavir 와 dasabuvir의 병용요법 의 광범위한 이용을 지원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유럽의약청(European Medicines Agency)의 공중보건상 중
최근 한 TV방송에 헐리우드 스타들의 탈모예방법이라며 소개된 ‘노푸’. '노 푸(no poo)'는 노 샴푸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샴푸를 쓰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헹궈내는 방법이다. 제시카 심슨, 기네스 펠트로, 아델 등 이름만 들어도 세계적인 스타들이 탈모예방을 위해 노푸를 한다고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고, 국내에서도 점점 ‘노푸족’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탈모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노푸. 샴푸없이 물로만 감아도 기름지지 않고, 고운 머릿결을 유지하며 탈모예방까지 된다면 ‘노푸’를 안 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누구나 노푸의 ‘수혜자’가 될 수는 없다. 노푸, 무턱대고 따라하단 두피 염증에 비듬투성이!우리가 사용하는 샴푸는 두피의 기름기와 먼지, 모발에 사용된 각종 헤어스타일링 제품 등을 씻어내기 위해 계면활성제와 각종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진다. 이런 성분들은 두피 기름기를 제거해주고 모발을 부드럽게 해주지만 샴푸 후 제대로 헹궈내지 않으면 샴푸 찌꺼기가 두피에 남아 두피건강을 해치고, 심할 경우 탈모를 유발하거나 기존 탈모가 더 악화될 수 있다. 이는 최근 노푸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이유다. 샴푸를 사용하지 않으면 두피가 화학물질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