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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능이 끝난 이 시점에 그 동안 억눌려 왔던 학업에 대한 부담감과 수능으로부터의 해방감에 홀가분한 마음을 만끽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 수험생 위시리스트 중 항상 상단을 차지하고 있는 항목이 바로 ‘성형수술’이다. 실제로 수능 후 여러 성형 병원들을 살펴보면, 아직 앳된 얼굴을 한 채 교복을 입고 쌍꺼풀 ∙ 코수술 등의 성형을 상담하는 어린 수험생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요즘은 학부모들 역시 성형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편이어서, 부모님과 수험생 자녀가 함께 병원을 방문하는 광경 또한 이제 수능 후 하나의 익숙한 입시풍경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겠다.하지만 비교적 어린 나이에 무분별하게 성형수술을 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형수술 부작용은 2008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했으며, 이중 청소년 피해자들 역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미성숙한 어린 수험생들이 이와 같은 성형 부작용을 겪게 될 경우 몸과 마음의 고통이 배가 될 수 있으므로 더욱 조심할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
현재 선별등재 제도 이후 급여 등재된 국내의 신약가격이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국가 평균 가격의 42%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신약의 74%가 OECD 국가 중 가격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되는 등 우리나라의 경우 제약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는 신약가치가 심각하게 평가절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미래 고령사회와 한국형 보건의료체계의 구상’을 주제로 열린 한국보건행정학회 창립25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연구를 진행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는 8일 오전에 열린 ‘의약품 가격과 환자의 접근성’ 주제세션에서 발제자로 나와 ‘우리나라와 OECD 국가의 약가비교 연구’를 공개했다.선별등재제도 시행 이전에 도입된 신약과 이후 도입된 제품 중 특허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198개 신약의 가격을 OECD 회원국 및 대만을 포함한 30여개 국가와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등재신약 소매가격은 OECD 평균 가격의 42%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각 국가의 물가수준을 고려한 구매력지수를 반영했을 경우에도 한국의 약가는 OECD 대비 58%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결과는 선별등재제도 시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설립 55주년을 맞아 ‘인천시민과 함께한 따스한 청진기 55주년 기념, 장사익 소리판’ 무료 콘서트를 주최한다. 심금을 울리는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향연을 함께 나누게 될 이번 콘서트는 12월 3일(화) 오후 7시 30분에 인천 송도 컨벤시아 1층 홀에서 열린다.지난 55년간 받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무료로 시민 3천명을 초대한다고 밝힌 가천길재단은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 100쌍을 우선적으로 초청할 예정이며,콘서트 참가 신청은 가천길재단 산하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가천길재단은 이길여 회장(가천대학교 총장)이 1958년 ‘이길여 산부인과’(현 가천대 길병원)를 개원하면서 ‘박애·봉사·애국’ 의 기치를 내걸고 세운 공익재단으로, 지난 55년간 의료, 교육, 문화, 사회봉사 등에 이바지 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종합공익재단으로 거듭났다.전국 5개 병원과 3천여명의 의료인력을 거느린 길의료재단을 비롯해 가천학원, 가천문화재단, 새새명찾아주기운동본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등으로 이루어진 가천길재단은 낙도지역 의료봉사부터 시작하여, 자궁암 무료검진, 의료취약지 병원설립, 심장병 환자 무료수술 등 도움이 필요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지역여성을 위한 제54회 자궁암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검진을 실시했으며 총 900여 명의 여성들이 검진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이 1958년부터 매해 실시하고 있는 검진을 통해 지금까지 총 12만 명 이상의 여성들이 검진을 받았으며, 이들 중 일부는 이상이 발견돼 조기에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의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1958년 중구 용동에 산부인과를 문을 연 그해부터 매년 지역 여성을 위한 자궁암 검진을 실시해왔다. 자궁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암에 대한 인식과 검진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던 여성들은 치료시기를 놓쳐 생명을 잃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시작한 일이 어느덧 50년을 넘었다. 자궁암(자궁경부암)은 성접촉에 의해 질과 연결된 자궁경부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암 중에 유일하게 예방 백신이 존재한다. 생리기간 외 갑작스런 출혈, 악취, 폐경 이후 출혈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 경우 의심해봐야 한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면 암 발생률이 증가한다. 정기검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2년도 수술의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위, 심장, 개두술 등 11개 수술에 대해 지난해 7월-9월까지 3개월 진료분에 대해 병원급 이상 총 461개 기관(상급종합 44, 종합병원 169, 병원 248)에 4만8866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수술 부위 감염 예방을 위한 적정 항생제 사용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정받았으며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5차례 이루어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였다.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는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부적절한 사용에 의한 항생제 내성률 증가를 관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그 결과를 심평원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국민들이 의료기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한편, 전해명 병원장은 “최적의 항생제 사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술환자 치료의 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카드가 고대병원(원장 박승하)에 어린이 환자에게 전달해달라며, 향균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신한카드 주식회사 김재인 강북지역본부장, 이동철 동대문지점장, 원병희 동대문지점 부부장과 고대병원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전승룡 의료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향균용품 전달은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칫솔살균기, 비닐장갑 등 5만원 상당의 향균용품을 신한카드 임직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직접 포장해 세트로 꾸며 전달했다. 이날 김재인 강북지역본부장은 “병마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뜻밖의 기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병창 경영관리실장도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해 신한카드의 사랑이 나눠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구자현(주)대한병원컨설팅 대표이사 개원 경향 분석2009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4년간의 의원 개원 현황을 살펴보면 Table 1과 같이 개원·폐업하는 의원이 매년 소폭 증가하는 추세에 있었으나 전년도에는 개원과 폐업이 각각 감소하여 순증가 의원수가 196개소에 그쳐 이전 3년간의 평균 증가 수인 400여 개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원 현황을 광역시·도별로 구분해 보면 Table 2와 같이 2012년에는 전국적으로 총 1,821개의 의원이 개원을 하여 이전 년도보다 10% 정도 감소하였는데, 16개 광역시·도 중 증가한 지역은 대전, 울산, 경북, 제주 등 4개 지역에 불과하였다. 진료과별로 보면 Table 3과 같이 전년도에는 대다수의 진료과 개원이 감소하였으며, 증가한 진료과는 이비인후과와 산부인과 2곳에 불과하였는데, 이들 2개 과도 2010~2011년도의 대폭적인 개원 감소에 기인한 것이어서 실질적인 개원 증가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보인다. 이와 같이 개원시장이 다년간 정체되고 있는 이유는 사회 전반적인 불경기와 의료업계의 보수적 현상에 기인한 것이긴 하지만 금년도에도 과거 4개년 평균 수준의 개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태평양제약은 9월부터 정식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반영구 필러 ‘아테필’을 출시했다. 아테필은 콜라겐과 안전한 합성 고분자 물질인 PMMA (Polymethylmethacrylate)로 구성된 부작용이 거의 없는 반영구 필러로써, 조직 재생 유도체인 PMMA가 피부 속에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뛰어난 볼륨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리도카인이 함유되어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어 누구나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 필러이다.태평양제약 관계자는 “아테필의 지속기간은 5년으로 그 이상의 임상효과에 대해 PMS(시판 후 조사)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으며, 더불어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인 개선 효과가 증명된 안전한 필러로써, 지속기간이 2~3년에 불과한 기존의 반영구 필러보다 경제적 만족도가 높아 환자의 입장에서 보다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아테필은 PMMA 반영구 필러로는 유일하게 정식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필러로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6월에는 미국 현지 제조원 의료기기 GMP 적합 승인을 완료하였다.
김태중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사진)가 부인과 분야 싱글포트수술의 전도사로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세계 곳곳으로부터 싱글포트수술에 관란 최신 지견을 강연 해달라는 러브콜을 받아 주목받고 있는 것.김 교수는 지난 10월 26과 7일 이틀간 타이페이 대만국립대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3 Annual Meeting of Taiwan Association for Minimally Invasive Gynecology(2013년도 대만 부인과내시경학회 연례회의)’에 초청받아 키노트 강연에서 대만 의사들에게 선진기법을 전수했다.이날 김태중 교수는 150여 명이 모인 강연에서 선진 복강경 기법(Advanced laparoscopic technique)-싱글포트접근법, 후복막접근법, 새로운 기기(single-port approach, retroperitoneal approach, new instruments)에 대해 초청강연을 진행해 참석 의료진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 교수는 올해에만 미국 클리블랜드 부인과내시경수술 국제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중국 하얼빈-아태부인과내시경학회, 중동 안탈리아 중동부인과내시경학회, 인도 델리 부인과복강경심
계명대 동산병원이 맥박이 빠른 부정맥에 대한 치료법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을 지역최초로 2천5백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동산병원 심장내과 부정맥 클리닉(김윤년-박형섭 교수)은 지난 92년 12월 부정맥 환자에게 고주파 도자절제술을 시작한 이후 11월 4일 2천 5백 번째 환자의 수술을 시행했다. 지금까지 수술 성공률은 97% 이상을 기록한다. 이로써 동산병원은 인공심장 박동기 및 삽입형 제세동기 삽입술 1천 5백 례와 함께 부정맥 전체 수술 4천례로, 전국 5위 수준의 치료건수를 차지했다. 부정맥이란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아주 빠르거나 느리게 박동하는 경우를 말한다. 정상적으로 심장은 1분에 60~100번 정도 뛰는데 심장이 느리게 뛰어 1분에 60회 이하로 뛰는 경우를 서맥(느린맥), 심장이 빨리 뛰어 1분에 100회 이상 뛰는 경우를 빈맥(빠른맥)이라 한다. 전극도자절제술은 전기 생리검사를 통해 빈맥의 원인을 찾고, 그 부위에 전극도자를 둔 후 고주파라는 열로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가슴을 열지 않고, 전신마취도 필요 없으며 합병증도 적어 현재는 부정맥을 치료하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동산병원에서는 2002년 지역에서 처음으로 3차원
가장 아름다운 눈을 가진 연예인은 누구일까?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병원 내원 고객 462명을 대상으로 ‘눈이 가장 매력적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오는 11월 11일 눈의 날을 맞아 지난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JYJ 박유천이 32%(150명)의 지지를 받으며 눈이 가장 매력적인 남자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박유천을 선정한 이유로는 눈웃음이 매력적이고 선한 눈매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어 2위로는 2013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종석이 29%(132명)로 뒤를 이었다. 선정 이유로는 눈동자가 맑고 눈매가 매혹적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며 눈가에 눈물점이 인상적이라는 이유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3위는 EXO 찬열과 동방신기 최강창민(10%, 48명)이, 4위는 JYJ 준수와 2PM 준호(9%, 7명)가 선정됐다.여자 연예인으로는 최근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가난 상속자 차은상역으로 출연중인 박신혜가 1위로 선정됐다. 박신혜는 36%(168명)의 지지를 받았으며 사슴 같은 눈망울이 예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2위로는 소녀시대 태연이 21%(16명)의 지지로 선정됐으며 자신만의 매력을 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60억원 규모의 국책연구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고대구로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모집한 ‘제3차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개연구분야 신규과제 공고’에서 ‘융복합 중개연구를 통한 새로운 의료기기 및 치료기술 개발’을 주제로 ‘융합형 산학연병 공동연구 분야’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연구기관 공모에는 국내 유수의 25개 병원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고 고대구로병원을 포함한 5개 병원이 연구 및 산업화 능력을 인정받아 함께 선정된 기쁨을 누렸다, 이번 과제 선정은 고대구로병원이 올 초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연구수주 규모로 연구중심병원 추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복 연구부원장이 주관연구책임자를 맡게 되고 송해룡, 이흥만 교수,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김법민, 고영학 교수 등이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 11월부터 향후 6년간 매년 10억 씩 총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국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고대 구로병원은 ‘첨단 의료기술과 융합 네트워크로 새로운 의료가치를 창조하는 Innovation Leader’라는 비전아래 연구기획, 연구 수행, 연구 산업화 및 연구 관리의 각 단계별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기존 모바일 앱의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대한의사협회 대회원 모바일 앱 베타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신규 모바일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설문조사 기능 강화와 회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게시판 기능 강화이다. 협회는 특히 성공적인 대정부 투쟁 및 향후 협회가 추진할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해 많은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설문조사 기능을 강화하였다고 강조했다. 기존 개발된 모바일 앱의 설문조사는 단순히 1차원적인 설문조사만이 가능하였지만, 이번 신규 개발된 모바일 앱은 전문서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단답형, 서술형, 객관식형(단일, 복수)은 물론이고 조건에 따라 설문문항을 달리하는 분기형 설문조사까지 가능함에 따라 모바일 앱의 설문조사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의협은 “대회원 소통 강화를 위한 ‘의협에게 바란다’ 게시판 기능을 강화하여 회원들이 협회에 대한 요구사항을 앱을 통해 게재하면 해당 회원에게 PUSH 메시지로 신속하게 답변을 발송함으로써 대회원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면허 신고제로 인해 회원들이
서초구의사회(회장 강원경)가 서울시의사회비 및 대한의사협회 회비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서초구의사회는 지난 4일 제16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상임이사회에서 의사회는 올해 송년회를 오는 12월 5일(목) 서래마을 한우명가(교대점)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많은 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2014년 제27차 정기총회를 2월 14일(금)에 개최키로 잠정 확정했다.강원경 회장은 서울시의사회비와 대한의사협회비 납부와 관련해 “상급단체의 회비 납부율이 지난해에 25개 구의사회 중 21위에 그쳤다”며 “상임이사부터 솔선해서 상급단체 회비 납부한 뒤 일선회원들을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웹접근성 의무화와 관련해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블로그를 이용할 것을 권하는 한편,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의 성범죄 조회에 대진의도 포함된다는 사실을 주지하고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또 회원을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9일(목) 단체영화를 관람하기로 하고 개봉영화를 선정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강원경 회장, 임양희 부회장, 구현남 부회장, 이경상 부회장, 박상협 총무이사, 강민호 법제이사, 김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윤여규 원장(사진)이 제10회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한다.국립중앙의료원은 윤여규 원장이 의료원의 경영효율화와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한독학술경영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2004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윤여규 원장의 이번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에 대해 심사 주관 측은 “윤여규 원장은 취임 1년 만에 진료 수입 100억 증가, 환자 수 6.5% 증가라는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합리적인 진료비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의료영역을 운영해야 한다는 ‘신개념 공공의료’ 비전을 제시하며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이 높이 평가 됐다는 선정 이유다.또 의료현장을 누비는 현역의사로 후배 의료진들에게 솔선수범의 귀감이 되는 점도 주목받았다고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전했다. 윤여규 원장은 24년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응급의학과 외상학의 체계를 마련하고 갑상선 관련 진료&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총 5회에 걸쳐 롯데백화점 노원점 별관 6층 문화센터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는 설명이다.강의 주제는 ▲무병장수를 위한 건강밥상(영양과 남연서 영양사) ▲통쾌한 웃음, 신바람 마음건강(간호부 우남희 팀장) ▲집먼지 진드기(소아청소년과 안영민 교수) ▲발 건강관리(족부족관절정형외과 김진수 교수) ▲복부 비만, 뱃살빼기(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 등 을지병원 영양사 및 간호사, 전문의가 강의할 예정이다.강좌 등록은 선착순 3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롯데백화점 노원점 문화센터(02-950-2814~6)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GWP Korea(Great Workplace Korea)가 주관한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신뢰 경영을 실천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미국 ‘FORTUNE 100대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46개국에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기업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았다.올해는 총 618개 기업이 참가했다. 수상 기업 선정을 위해 사전에 참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재미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 기업 문화 측정 설문조사(Trust Index Survey)를 시행했다. 평가의 2/3 비중을 차지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회사가 제출한 기업 문화 리포트 평가를 더해 좋은 점수를 기록한 상위 52개사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직원들의 평가에 기반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진단, 평가제도다.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에서 한국애브비는 회사와 개인에 대한 자부심, 성별에 관계없는 공정한 대우, 친근감 있고 즐
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이 제10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2004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윤여규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의 경영효율화와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1년 12월 국립중앙의료원 제 2대 원장으로 취임한 윤 원장은 취임 1년 만에 진료 수입 100억 증가, 환자 수 6.5% 증가라는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공공의료기관은 합리적인 진료비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의료영역을 운영해야 한다’는 ‘신개념 공공의료’ 비전을 제시하며 공공보건의료사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윤여규 원장은 24년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응급의학과 외상학의 체계를 마련하고 갑상선 관련 진료·연구·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직 병인이 밝혀지지 않은 갑상선암의 발병 기전, 진단, 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목 부위 수술 흔적으로 고통 받는 갑상선암 환자들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 창립 49주년 기념식이 7일 오전 11시 63빌딩 컨벤션센터 주니퍼홀에서 개최됐다.조한익 회장은 “건협 메디체크는 한해 370만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에 특화된 기관으로서, 타 의료기관과는 차별화한 ‘건강위험군(경계인)을 대상으로 한 질병예방 사업’에 주력해 건강수명 120세를 목표로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건협이 기생충 퇴치사업에 힘을 기울인 결과, 과거 7-80%대에 이르던 높은 기생충 감영률이 90년대 들어 5%대 이하로 크게 낮아졌다”며 “기생충 퇴치에 건협이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 개개인에게 적합한 근거중심의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 개발 및 정확한 진단을 위한 PET-CT, MRI, 128ch-MDCT 등의 최첨단 장비 보강, 당화혈색소 및 비타민D 등 질병예방 및 예측을 휘한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대구, 경북 경남지부를 증축하고 2015년까지 서울동부지부와 충북세종지부 청사 신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한익 회장은 “지난 반세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건협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맞춰 국민의 건강에 대한 욕구 만족과 질병예방을 통한 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전·월세금 기본공제액을 확대하고, 노후자동차에 대한 부과점수를 완화하는 등 건강보험료 부과의 현실화가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11월 1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전·월세금 기본공제액이 현행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된다.전·월세금은 300만원을 기본공제한 후 30%로 평가하여 건강보험료를 부과해 왔으나, 전·월세가 폭등하는 경우 보험료가 동반상승해 전·월세 가구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다.전·월세에 대한 기본공제액 확대로 전·월세를 사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328만세대 중 65만세대(19.7%)의 보험료가 연간 439억원이 경감(세대당 월평균 5,600원)될 것으로 예상된다.재산가치가 적은 12년 이상 노후차량은 건강보험 자동차 부과점수도 하향 조정 된다.9년이상 자동차는 연식과 관계없이 3년 미만 자동차 점수의 40%를 부과하던 것을 12년 이상 15년 미만 자동차는 20%로 낮추고, 15년 이상은 부과를 제외한다.12년 이상 노후차량에 대해 건강보험료 부과점수를 낮추면 약 140만대 자동차의 연간 673억원 건보료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