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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내년 1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정기예방접종이 전면 무료로 이뤄진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 정기예방접종 본인부담 폐지’는 국정과제인 ‘행복한 임신과 출산’의 세부 과제로 2014년 전면 무료접종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현재 1회 접종시마다 5천 원씩 부담하던 본인부담금이 내년부터는 없어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무료접종 대상 백신은 B형간염, 수두, 일본뇌염 등 어린이 정기 예방접종에 해당되는 11가지 백신이다.무료접종 대상 백신에는 접종횟수를 반으로 줄여주는 콤보백신인 DTap-IPV백신과 청소년용 Tdap백신도 포함되어 있어 보호자 편의와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이는데 더욱 기여할 전망이다.전국의 만 12세 이하 어린이 약 600만명이 7천여 지정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어린이 예방접종 지원은 2009년 민간 병의원 예방접종 백신비를 지원하면서 처음 시작된 사업(본인부담금 1만5천원)으로 2012년 시행비를 추가 지원해 본인부담금(5천원)이 대폭 낮아졌고, 2013년 지원백신 확대(Hib백신 추가, 11종)를 거쳐, 2014년 전국 무료접종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앞으로도 질병 특성과 국가 재정상황
울산대학교병원은 조홍래 교수팀(조홍래, 이종수, 권병석 외)이 울산지역 첫 바이오산업 관련 연구지원을 받는 ‘보건의료분야 신기술 개발 연구자’로 13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조 교수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신기술 개발 연구자 공모에 ‘장기이식 면역조절 기술 및 장기생존 향상 임상연구’를 주제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향후 5년간 총 19억 원의 연구비 전액 정부지원으로 진행된다.울산대병원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산업 육성하고자 심혈를 기울이고 있어 울산시로서는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다. 특히 민간 차원에서 일 궤 낸 성과이기에 향후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조 교수팀은 앞서 지난해 신장이식 환자의 이식 후 일부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학회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근 들어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면역학회지의 표지로 게재되면서 향후 진행될 추가 연구결과에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조 교수는 “울산시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울산시 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따른다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가졌다고
한국전쟁 영국군 참전용사들이 선병원 국제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선병원 국제검진센터는 한국전쟁 휴전 60주년을 맞아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참전용사와 가족 8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한국전 참전용사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4명의 참전용사와 그의 가족들이다.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은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포상으로 한국의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고 한국의 병원 중 선병원 국제검진센터를 선택했다. 이날 검진에서는 호흡기(폐기능), 순환기(심전도), 소화기(내시경, 복부초음파), 치과, 비뇨기, 뇌혈관 등 기본검진에 심장 MDCT, 뇌CT, 암특화검진 등 40여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프리드릭 홀(Mr. Frederick W P Hull·86)씨는 “60여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게 되니 기분이 묘하다”며 ‘한국의 의료시설, 특히 선병원의 최첨단 검진시스템에 놀랐고 친절하게 환대해준 진료부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선병원 이규은 행정원장은 “6·25 당시 한국을 위해 희생해주신 분들이 서울지역 대형병원을 마다하고 건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는 9월 16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제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하고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한다.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케어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치매극복의 날(9.21)을 지정하고, 2008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올해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오감동행(五感同行) 더 맑게 더 밝게 더 젊게’라는 주제로,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인 등 치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오감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치매 체험존'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에는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치매 관련 학회와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치매 유공자 표창, 치매 홍보대사 위촉, 제1회 치매예방 사진공모전의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2013년 치매극복 유공자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예방과 돌봄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느 한순간 손목에 ‘찌릿’한 통증을 안겨주는 손목터널증후군, 주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2년)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이 지난 2008년 10만명에서 2012년 16만명으로 5년새 약 6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8.9%로 집계된다.총진료비는 2008년 약 221억원에서 2012년 약 361억원으로 5년새 약 140억원이 증가(63.2%)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3%로 나타났다.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지난해를 기준으로 남성이 약 21.0%, 여성은 약 79.0%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약 4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9.6%, 여성이 8.7%로 비슷한 수준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의 10세 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50대가 41.0%로 가장 높고, 40대 20.8%, 60대 17.1%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40~50대의 점유율이 61.8%로,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 10명중 6명은 40~50대의 중년
Q1. 어린이 병의원 예방접종비는 언제부터 무료가 되나요? 2014년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의료기관 접종 시 ‘백신비 및 접종 시행비’ 모두를 지원합니다. 2013년 현재, 지정 의료기관 이용 시 본인부담금(5천원 이하, 지역에 따라 다름)을 부담해야하지만 2014년부터는 11종 정기예방접종 백신의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정기예방접종 무료 접종은 기존과 동일하게 시행됩니다.Q2.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한 어린이 예방접종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어린이 정기예방접종 백신 11종에 대해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 백신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원대상 백신(11종)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수두, 일본뇌염,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지원 대상 백신(11종)의 경우 백신 제조사에 관계없이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폐렴구균, A형간염 등 현재 지원되지 않는 항목은 질병특
민주의사회(회장 조행식)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의 최근 행보에 직격탄을 날렸다.노환규 회장은 지난 3일, 의료계 지도자 결의대회를 나흘 뒤인 7일에 개최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갑작스러운 결정에 시도의사회장단은 반대의사를 나타냈고 대의원회 의장단은 불참을 선언했다.결국 7일 오후 5시 의협 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의사 인권탄압 중단 촉구 대표자 결의대회’에 변영우 의장을 제외한 의협 대의원들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아 반쪽자리 결의대회로 전락하고 말았다.이날 의협은 정부의 의사의 인권 탄압에 저항하기 위해 ▲투쟁준비위원회 구성 ▲서명 운동 전개 및 탄원서 제출 ▲시군구의사회 반모임을 활성화하고 의식화 교육 등을 결의했다.민주의사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노환규 회장에게 “말만 앞세우지 말고 행동을 보이라”고 촉구했다.지난 결의대회를 촉발시킨 동아제약 리베이트 수수 의사들에 대한 선고가 20여일 남았고, 결의대회를 개최한 것도 이미 일주일이 지난 현 시점에서 의협이 아무런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민주의사회는 노 회장이 독선을 부리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노 회장은 상임이사회 다음 날 자신의 페이스북 홈페이지와 닥플을 통해 “제가 생각했던 계획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 2013’이 13일,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주최 측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해외 37개국 190개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약 500개 기업이 참가해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포럼, 전시회를 마련했다. 3일간 총 관람객 수는 약 2만여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BIO KOREA 2013’은 ‘창조적 융복합’이라는 테마로 컨퍼런스, 전시회 등 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의약품, 의료기기, 융합바이오, 컨설팅, 벤처캐피털, 대학 및 연구소, 병원, 로펌, 정부기관, 바이오벤처 등 다양한 바이오산업 전시 품목들이 전시됐다.이를 통해 유헬스(u-Health), 의료기기 등 국내 보건산업의 융복합 흐름의 최신 정보를 제공했고 비즈니스포럼의 인터네셔널 컨트리 파트너 포럼을 구성했다.특히, 해외 기업들의 대거 참여로 구성된 국가관과 국내 보건산업의 융복합 기술의 홍보를 위한 ‘융복합 창조관’은 글로벌 시장의 체감과 미래 보건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종근당, 녹십자, 보령제약, LG 생명과학, 중외제약 등의 국내 제약회사와 미국 MSD, 덴마크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주최하고, 대한남성과학회가 주관하는 ‘2013 남성건강 캠페인 건강강좌’가 9월 2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다.이번 건강강좌은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남성갱년기 등으로 고민하는 중장년 남성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이다.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전립선비대증의 진단방법과 최신치료법, 발기부전이 고혈압, 당뇨병, 관상동맥질환과 같은 성인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위험신호인지 또는 꼭 치료를 해야 하는지, 남성갱년기는 언제부터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전국의 대학병원 전문의가 알기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중년 이후의 성병관리와 잘못 알려진 성 관련 속설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었으며, 강의 말미에는 질문과 답변 시간도 마련하여, 많은 남성들이 평소 궁금하던 사안들에 대해 좀 더 효율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929-4155
CT나 MRI를 재촬영할 때, 기존 영상의 확인을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CT와 MRI 등 고가의 의료영상기기 촬영 시 기존의 의료영상을 확인하고 재촬영하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3일 국회에 제출했다.한번 찍을 때 평균 13~28만원이나 청구되는 고가의 CT나 MRI를 재촬영하는 환자만 연간 10만 여명에 달하고 검사비 역시 152억원 가까이 소요되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최동익 의원은 “촬영을 많이 할수록 정확한 진단으로 오진율을 낮출 수 있지만, 많이 찍을수록 병원수익에 도움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의료는 정보의 불균형이 심각한 분야이기 때문에 국민들은 재촬영 여부를 판단할 수 없어 병원 측의 CT나 MRI 재촬영 요청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최동익 의원실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0일 이내에 다른 병원에서 동일상병으로 CT를 또 찍은 환자가 지난 2011년 기준으로 9만9000명(19.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환자 5명 중 1명은 동일상병으로 CT를 찍어놓고도 다른 병원으로 가서 또 찍고 있는 것”이라며 “CT재촬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
1700억 상당의 대규모 제약 수출계약이 성사됐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BIO KOREA 2013’ 마지막 날인 13일(금) 오전 ‘Pharm Fair- Signing Ceremony’행사를 개최했다.국내 12개 제약사는 UAE, 일본, 몽골, 미얀마,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해외 9개사와 총 1683억원 (5년간) 규모의 수출 계약 및 협력 MOU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계약 및 MOU 체결을 성사시킨 국내 제약사는 태준제약, 신풍제약, 보령제약, 나노엔텍, 한국코러스제약, 비씨월드제약, 일동제약, 대원제약, 종근당, 대웅제약, 일양약품, 미코바이오메드이다.이날 성사된 계약규모(1683억원)는 지난해 국내 제약수출 1위 기업의 연간 수출금액에 해당되며, 소나타 7천대를 수출하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1700억 상당의 대규모 제약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BIO KOREA 2013’ 마지막 날인 13일(금) 오전 ‘Pharm Fair- Signing Ceremony’행사를 개최했다.국내 12개 제약사는 UAE, 일본, 몽골, 미얀마,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해외 9개사와 총 1683억원 (5년간) 규모의 수출 계약 및 협력 MOU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계약 및 MOU 체결을 성사시킨 국내 제약사는 태준제약, 신풍제약, 보령제약, 나노엔텍, 한국코러스제약, 비씨월드제약, 일동제약, 대원제약, 종근당, 대웅제약, 일양약품, 미코바이오메드이다. 이날 성사된 계약규모(1683억원)는 지난해 국내 제약수출 1위 기업의 연간 수출금액에 해당되며, 소나타 7천대를 수출하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 중 계약 규모가 가장 큰 BC월드제약과 일본 KOA Shoji사 MOU 체결은 비씨월드 제약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화기술인 서방성미립자기술을 이용한 장기지속형주사제의 일본 수출을 위한 MOU 체결이다.KOA Shoji사는 일본 내 임상시험 및 허가를 담당하고, 비씨월드제약은 제품의 생산을 담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외래․약국 방문일수가 감소해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세 둔화가 뚜렷하다. 단 노인인구 급증으로 노인진료비만 전년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3 상반기 건강보험주요통계’를 통해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통계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는 24조 768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3조 9349억보다 8338억 원(3.5%) 증가했다. 매년 진료비 증가추이를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09년) 11.9% → (’11년) 4.9% → (’13년) 3.5%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진료비 주요 증가 요인은 다름 아닌 외래․약국 방문의 감소로 평균 적용인구는 0.7% 증가했고 내원 1일당 진료비는 전년 대비 3.4% 증가했지만 1인당 수진횟수는 9.63일로 지난해 상반기 9.69일보다 0.6% 감소했다.특히 약국은 지난 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진료비(3.2%)와 방문일수(3.0%) 모두 감소했다.분기별로 세분화하면, 1분기 약국 진료비는 2조 8,724억 원으로 약가인하(’12년 4월) 전이었던 ’12년 1분기 대비 7.9% 감소했지만, 약가 인하가 적용된 2
(재)통합의료진흥원(이사장 손건익)이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및 대구한의대학교의료원,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GLOBAL Clinical Research SUMMIT 2013”이 2013년 10월 1일(화)부터 2일(수)까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발전과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산업의 다각적 접근(혁신의료, 첨단의료, 통합의료, 연구중심 등)으로 의료상황에 대한 표준화와 체계화를 통한 개개인 맞춤의료의 방향을 이끌어 나가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새로운 의료기술(의약품, 의료기기, 복합체제 등)에 대한 임상연구는 지난 10여 년간 국내·외 임상시험을 활성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을 양성시켰으며, 다학제간 연구 및 인프라를 구축하여 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대에 들어선 현재 의료는 임상연구에 대한 총괄적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통한 안전과 행복의 시대를 여는데 강조점을 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GLOBAL Clinical Research SUMMIT 2013”은 임상연구의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이슈 및 전략, 추진방향 등을 세계적인 관점에서 논의하는
심사평가원은 2012년 하반기 고혈압을 진료한 전국 20,507개의 의료기관 중 진료결과가 좋은(양호) 동네의원 5,059곳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양호한 의원 중 4,928개의 기관에 54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평가정보→고혈압)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에 대한 2012년도 하반기 진료내역 평가결과와 인센티브 지급 결과를 발표하였다.금번 인센티브는 고혈압 환자가 일차의료기관인 ‘동네의원’에서 적절한 진료 및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사업으로, 2012년 하반기 진료내역 고혈압 평가결과가 그 첫 번째 대상이다.고혈압 평가는 2010년부터 실시하였으며 금번 평가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 진료분 요양급여비용 외래 청구 명세서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고혈압은 지속적 관리와 꾸준한 혈압강하제 복용이 중요한 만성질환으로 평가에는 혈압약을 꾸준히 처방하였는지를 평가하는 ‘처방일수율’, ‘처방지속군 비율’, 혈압약을 적정하게 사용하였는지 여부를 알기 위한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 ‘권장되지 않는 병용투여율’ ‘이뇨제 병용 투여율’
대구 의료진들이 입는 제세동기, 가정용 진단키트, 스마트폰 의료단말기 등의 상용화를 앞당겨 국내 IT산업과 의료기기가 융합된 새로운 시장 창출에 앞장선다.계명대 동산병원은 심장내과 김윤년 교수, 의용공학과 박희준 교수의 ‘부정맥 질환 진단‧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되어 2015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연 20억원(국비10억, 지방비5억, 민간부담5억)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참여기관은 계명대학교, 경북대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오성전자, 성산ENG, (주)하이로시, (주)이화교역이다. 주관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총괄책임자 김윤년 교수)이 맡는다. 이 사업의 주요 개발내용은 ▲부정맥 진단 알고리즘이 탑재된 조끼처럼 착용하는 자동제세동기(Wearable AED) ▲휴대용 Na/K 분석기(가정에서 소변으로 나트륨/칼륨 진단하는 키트) ▲혈중산소포화도, 체온, 맥박, 호흡 측정하는 스마트폰 결합형 의료단말기 ▲병동 내 복합생체신호 모니터링 서비스 등이다. 특히 착용형 자동제세동기는 환자의 심장활동을 측정하고
광동제약이 소비자 모니터링 프로그램인 V슈머 제9기 회원을 모집한다.광동제약이 6년째 운영하고 있는 V슈머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 개발과 유통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슈머(prosumer, 생산적 소비자)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개진, 모집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힘찬하루헛개차 등 광동제약 음료제품의 개선과 광고 프로모션 평가 및 제안을 통한 활성화 등 마케팅 과정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또한 신제품 출시 전 시장조사에 참여하고 판촉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제품 개발에도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광동제약 V슈머는 평소 음료 제품을 즐겨 마시며, 식품과 유통에 관심이 많은 서울 경기지역 거주 대학생, 5세 이상 자녀를 둔 만 39세 이하의 주부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희망자는 광동제약 홈페이지(www.ekdp.com)에서 양식을 받아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sunny0227@ekdp.com)로 접수하면 된다.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9월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2013년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이며, 활동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추석을 맞아 귀성길에 올라 장거리 이동을 할 경우 멀미약은 승차 30분전 복용하고 추가복용시 4시간의 간격을 둬야 한다.또 선물용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는 반드시 식약처 인증 업소의 제품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추석 명절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바른 구매요령 및 주의사항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멀미약 승차 30분전 복용, 운전자는 피해야귀성, 귀경길 장거리 운전에 따른 멀미예방을 위해 복용하는 의약품의 섭취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우선 멀미약은 졸음, 방향 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운전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동승자 등 여행객은 승차 30분 전에 복용해야 하며, 추가 복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또한 만 3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절대 투여하지 말고, 어린이에게 사용하는 경우 ‘어린이용’ 또는 연령별 사용량을 확인해 투여해야 한다.큰 일교차로 인해 콧물, 기침, 두통 등 감기 증상에 종합감기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히스타민 억제제’ 등이 들어 있어 졸음을 유발하므로 운전자가 복용한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약을 복용하면서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드링크류를
아주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사경치료클리닉·아동재활클리닉)에서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3 아주 재미있는 소아재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array CGH를 포함한 세포유전학검사,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등 분자유전학 검사 및 영상진단기법을 포함한 ‘알기 쉬운 소아발달 이야기’와 삐딱한 목의 감별 진단과 치료에 대한 ‘재미있는 사경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기들과 재미있게 진료하고 신나게 치료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 재활치료사, 타과 전문의 및 전공의, 재활 관련학과 학생 등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월 30일 월요일까지 아주대병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rmajou@hanmail.net)로 전송하면 된다. 현장등록은 받지 않고 사전등록만 받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직무대행 정신)의 러시아 의료시장 개척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7~9일 東시베리아지역 행정·경제 중심지인 이르쿠츠크의 의료기관 중역과 의료진 등 7명이 화순을 방문했다. 앙가르스크 36번병원의 따찌야나 짜블리나 병원장, 리니야쥐즌병원의 엘레나 체바코바 이사장과 보리스 끄루치닌 병원장, 쁘로스타 검진클리닉의 악사나 뽀뽀바 부원장 등이 그들. 현지 의료기관들은 올해 화순전남대병원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러시아에서 5곳뿐인 의학아카데미의 스베틀라나 고르바체바 교학처장도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을 처음 찾아온 방문단은 2박3일 일정 동안 병원의 첨단의료 시스템을 살펴보고, 상호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추진중인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사업’에 관한 구체적 협의도 병행됐다.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순천만정원박람회, 여수 오동도 등 남도의 관광명소도 둘러봤다. 이르쿠츠크 방문단은 전원도시에 자리잡은 화순전남대병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까다로운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 재인증으로 입증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첨단기기와 최신 의료기술을 살펴보고 부럽다며 입을 모았다.특히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의 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