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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세계보건기구(WHO)가 공인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인 대한민국이 6월 6일 아시아·태평양지역 백신 생산인력 (12개국, 35명)을 대상으로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시작한다. 코로나19가 전세계에 대유행하면서, 국가간·지역간 감염병 대응 역량의 격차가 부각되었고, 이를 계기로 국제사회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조기종식과 미래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대한민국 정부(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지난해 10월 백신 생산·보급확대 및 역내 개발도상국(DMCs)의 보건시스템 강화 지원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하였고, 이에 기반해, 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사업단은 ’백신 생산공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 역내 개발도상국의 백신·바이오 생산인력을 초청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아시아개발은행 역내 개발도상국 중 12개 국가에서 온 3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국형 나이버트 (K-NIBRT) 사업단에서 실시된다. 한편, 아시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문종호·신일상·명준호 교수, 정송아·조선화 간호사)이 6월 3일 유럽에서 주최하고 전 세계 최고의 소화기내시경센터 30여 곳과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글로벌 소화기내시경 라이브 온라인 심포지엄(Endoscopy On Air Global Annual Live Streaming Event)’에 한국 의료진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시술 시연을 선보였다. 문종호 교수팀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고주파열 암절제술 및 양측 금속 배액관 담관 배액술 등의 고난도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했으며, 시술 장면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방송되어 많은 참가자의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시술 시연을 진행했던 문 교수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국제 라이브 온라인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해외로 이동하지 않고 우리 병원 소화기병센터에서 어려운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는 모습을 ‘KOREN(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을 이용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특히 이번 시술에 선보였던 고주파열 암 절제 장비 및 금속 배액관들은 관련 국내 굴지 회사인 태웅메디
통일보건의료학회는 ‘북한 주민 및 북한 이탈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통일보건의료 최신 연구동향’ 이라는 주제로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2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일보건의료학회 유튜브로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5시 50분까지 약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제 1부로는 윤석준 교수(고려대학교)가 좌장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질병 부담과 문화 친화적 맞춤 건강증진 서비스 개발에 대한 담론을 나눈다. ▲빅데이터 기반 국내 북한 이탈 주민의 질병 부담 현황과 과제(김채봉 박사), ▲북한 이탈 주민을 통해서 본 북한 보건의료 경험(손인배 박사), ▲북한 이탈 주민 만성질환 관리 중재 서비스 개발 및 효과(김경진 교수),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맞춤 영양 상담 서비스(이수경 교수)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 2부로는 강영식 회장(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이 좌장이 되어 북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단계별 실행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북 비감염성 질환 관리 협력 로드맵 구축(노진원 교수), ▲대북 감염성 질환 관리 로드맵 구축(이훈상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는 김소윤 교수(연세대학교)가 좌장으로서 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5월 31일 학술지 HIRA Research 제2권 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HIRA Research는 창간 1주년을 맞아 보건의료계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더욱 풍성한 주제의 논문을 수록했다. 이번 호에는 ▲디지털 기술의 보상체계에 대한 국외 사례와 정책 제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선별진료소 현장 경험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 관련 경험과 지식 등을 조사한 탐색적 연구 ▲의료기관과 간호 인력 등 보건의료 자원 관리에 고려해야 할 요인들을 분석한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 총 12편이 게재됐다. 논문은 학술지 홈페이지(www.hira-research.or.kr)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 호는 11월 30일에 발행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향후 HIRA Research의 KCI 등재를 추진해 전문학술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위원장인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2022년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보건의료계는 전략과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 정부에 바라는 보건의료 정책 의견이 HIRA Research에 모여 건강한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7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9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37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17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7만 4880명(해외유입 3만 306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7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7명, 2차접종자 144명, 3차접종자 267명, 4차접종자 50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7648명, 2차접종자수는 4459만 9084명, 3차접종자수는 3331만 9307명, 4차접종자수는 417만 7934명이라고 밝혔다.
최미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팀장이 최근 제50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속한 감염병 신고 체계와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미선 팀장은 1992년 4월 인천성모병원에 입사해 마취실, PI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30년 넘게 근무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재난 상황에 맞서 ▲신속한 대응지침과 프로세스 정립 ▲법정 감염병 신고, 관리 및 표본감시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 ▲감염병 관련 교육, 홍보, 캠페인 ▲감염병대책본부 운영 등 코로나19 감염관리에 헌신했다. 또 요양병원, 중소병원, 유휴간호사,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학생,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 및 자문 활동도 해왔다.최미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팀장은 “이 순간에도 숨은 현장 곳곳에서 애쓰고 있을 대한간호협회 및 인천광역시간호사회 산하 모든 간호사들을 대신해 이 상을 수상했다고 생각한다”며 “365일, 24시간 코로나19 대응을 한 감염관리팀 직원들과, 함께한 인천성모병원 모든 교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가 오는 6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2022년 대한의학회 학술대회 (KAMS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2개 회원 학회가 소속돼 있는 대한의학회가 주관하는 첫번째 학술대회다. ‘소통과 공감, 그리고 한 목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한의학회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선도하며 여러 학회들을 대표하는 대한의학회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국내 의학 발전 및 정책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의료 현안을 관련 단체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종합적인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한의학회는 대한의사협회(의료정책연구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기초의학협의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주요 단체들과 함께 진행하는 공동 세션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 발전의 계기와 방안을 짚어볼 계획이다. 주요 세션으로는 ▲Academic Medicine: Global & Local(의대‧의전원협회) ▲일차의료 중심 의료-돌봄 이용체계 (의협 의정연) ▲기초의학 교육 발전과 의사과학자 양성(기초의학협의회) ▲의료 빅데
마크로젠이 창립 25주년인 올해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크로젠 2.0’ 시대의 원년으로 삼아 사업 및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고속성장을 실현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미래 청사진을 발표했다. 마크로젠 김창훈, 이수강 대표는 3일 창립 25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국내뿐 아니라 관계사 소마젠을 통해 미국에 진출하고 일본, 싱가포르, 유럽 등 글로벌 연구자 중심 유전체 분석 시장의 키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마크로젠 1.0’을 지나, 글로벌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 생태계를 구축해 장기적인 성장의 초석을 마련하고 조직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마크로젠 2.0’ 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전략적 성장사업 집중 육성 마크로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의료분야에서도 디지털 기반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환이 앞당겨진 시점에 미래를 내다보고 대비하면서 성장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를 위해 마크로젠은 ▲해외거점 확대 ▲전문 경영 체제 및 전문가 영입을 통한 경영효율화 ▲글로벌 DTC 개인유전자검사/의료기관 연계 질병예측검진/임상진단/싱글셀(단일세포) 분석 등 사업 포트폴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대용)이 ‘암치료의 보완대체요법 실태와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0일(금) 13시 30분부터 제76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2019년 일부 암환자들이 항암치료를 목적으로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하는 등 이른바 대체의학이 암환자들 사이에 지속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실태 파악은 물론 정확하고 근거 있는 정보가 시효성 있게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이런 요법 다수가 작용기전, 부작용 및 약효 등에 대한 과학적 검증 없이 암환자에게 무분별하게 적용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이번 포럼은 암환자들에게 민감한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각종 미디어에서 유통되고 소비되는 암 관련 정보를 검증해 올바른 암 정보 모니터링 및 정보 신뢰도를 향상할 방안을 논의한다. 제1부에서는 ▲국내 암환자의 보완대체요법 현황(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김정선 교수) ▲미디어 속의 보완대체요법(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윤호영 교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향후 관리 방안(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권정혜 교수)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를 좌장으로 임상 전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경영 노력과 성과가 담긴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0/21(Roche Diagnostics Asia Pacific Sustainability Report 2020/21)’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로슈진단은 ▲환자, ▲사회, ▲환경, ▲사람이라는 4가지 핵심분야에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경영 전략에 통합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해당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각 국가별 성과가 포함됐다. 첫번째 환자 부문에 있어 로슈진단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극복 노력과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 환자중심주의를 지속 실천해왔다. 한국로슈진단은 코로나19 대유행 초기부터 PCR 검사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핵산추출시약을 공급했으며, 2020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시행된 약 800만회의 코로나19 PCR 검사 중 절반 이상을 공급한 바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국내 최초의
JW중외제약은 이달 13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해외 제약사와 1대1 회의 방식으로 기술제휴 상담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 USA’가 제공하는 ‘1대1 파트너링 시스템(the BIO One-on-One Partnering System)’과 비공개 개별 미팅을 통해 자체 개발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제휴 사업 논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먼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통풍신약 후보물질 URC102의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URC102는 URAT1(uric acid transpoter-1)을 억제하는 요산 배설 촉진제로,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 신약후보물질이다. 지난해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신장애 환자까지 투여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STAT3 표적항암제 JW2286 기술제휴도 나선다. JW2286는 STAT3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삼중음성유방암을 비롯한 고형암이 적응증이다. 현재 내년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비임상 시험을 하고 있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와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7일, 6월 1일자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위한 지질저하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의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판매 계약으로 향후 암젠코리아와 제일약품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레파타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병·의원 대상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은 제일약품이 단독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레파타의 공동 판매 협력을 통해, 국내 심혈관계 초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개선된 치료 혜택의 제공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시너지를 기대했다. 레파타는 LDL 콜레스테롤(이하 ‘LDL-C’) 수용체를 분해하는 PCSK9 단백질의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LDL-C 수용체의 재사용율을 높여 혈중 LDL-C 수치를 낮추는 PCSK9 억제제로, 2017년 4월 국내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후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한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2018년 8월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등의 치료에 추가로 적응증을 획득했다. 특히 레파타®는 대규모 3상 글로벌 임상시험인 FOURIER 연구에서 죽상경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유전체연구기술개발과에서 개발 중인 한국인칩 2.0 시범 칩 대량 생산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지난 2018년 한국인칩(버전 1.1) 기술이전을 통한 상용화 진행 이후 정밀의료 연구 활용성을 높인 한국인칩 2.0 개발을 위한 시범칩 데이터 생산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테라젠바이오가 이번에 진행하는 ‘한국인칩 2.0 시범 칩 유전체정보 생산사업’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기존 유전체 분석을 위해 사용되는 DNA칩이 서양인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인에 최적화된 DNA칩 개발에 힘써왔으며 지난 2015년 한국인칩 1.0을 개발한 바 있다. 현재 개발 중인 한국인칩(KBAv2.0)은 한국인 유전자를 대표하는 200만개 이상의 임상 활용성이 높은 마커를 다수 포함하는 차세대 칩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유전체칩과 달리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스크리닝 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NGS분석의 경우 고비용으로 심혈관질환, 당뇨 등 수만명 이상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새로운 mRNA(전령 RNA)와 LNP(지질나노입자, Lipid NanoParticle)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이화여대 이혁진 교수 연구팀 및 미국 신시내티 대학 이주엽 교수 연구팀과 각각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와의 공동연구개발에서는 체내 안정성과 타겟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mRNA 원천기술을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신시내티 대학과의 공동개발연구에서는 표적조직에 대한 mRNA의 전달력을 높이는 새로운 LNP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유한양행은 공동연구들을 통해서 확보하는 원천기술을 활용한 mRNA 치료제의 전임상 및 임상개발 등의 사업화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mRNA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백신의 성공적 개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연구분야로, 백신뿐만 아니라 주요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기술적 난이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난제 중 하나는 mRNA가 체내에서 쉽게 분해되는 등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며, 대표적으로 mRNA의 형태를 원형화 시키는 방안 등이 연구되고 있다.
*빈소 서울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6월 8일, *02-958-9721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 효과 감소가 있으나 비슷한 시기에서는 2회 접종 시에 예방 효과가 제일 낮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등장했다. 4회 접종, 또는 하이브리드 면역, 자연 감염 면역은 방어 효과가 비슷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고대의료원 유튜브 체널에서 자연 감염 후 생긴 면역도 시간이 지난 후 방어 효과가 떨어지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김 교수는 이스라엘 보건부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백신 미접종자가 코로나19 감염된 경우 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에 대해 시간 경과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률을 비교로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세 군으로 코호트를 나눠 확인한 결과, 백신 미접종 감염자에 대한 재감염률은 연인원 10만명당감염 후 4~6개월 시점에서 10.5였으나, 감염 후 1년 지나서는 30.1로 3배가 증가됐다. 김 교수는 이에 대해 “한 번 감염됐다고 해서 감염 예방 효과가 계속 지속되는 것이 아니다. 4~6개월 후보다 1년 뒤에는 3배 감염이 됐다. 다시 말해 있는 자연 감염으로 생긴 면역도 시간이 지나면 1년이 지나면 3분의 1로 떨어져서 재감염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0여 년 전 과거인 일제 강점기 의약품 광고 속에서 현재의 모습을 발견하고, 두 시대를 함께 읽는 의미있는 담론이 펼쳐졌다. 이화커뮤니케이션-미디어 연구소와 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가 공동 개최한 ‘의료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바라본 식민지 의약품 광고와 신체정치의 심리학’ 세미나가 3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진행됐다.기획과 사회는이화여자대학교 유승철 교수가 맡았다. 발제를 맡은청암대학교 최규진 교수는‘식민지 약 광고와 신체정치’라는 주제로발표에 나섰다. 최 교수는 최근 출간된 ‘이 약 한 번 잡숴봐’라는 책에서 ‘약 광고로 들춰 본 일제강점기 생활문화사’라는 문제의식을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독창적으로 전달했다. 최규진 교수는 본인이 오랜 시간을 들여 발췌하고 정리한 다양한 신문 속 이미지 자료들을 소개했다. 그는 “문자로 기록된 것만이 전부가 아니고,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다”며 “하나의 사진 안에도 수없이 많은 정보와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했다. 일제 강점기는 의약품 광고가 신문 광고 상품의 58.5%를 차지했으며, 의약업계가 근대 최대의 광고주였다. 광고에서 다뤄진 약품은 성병치료제, 자양강장제, 소화기 순으로 많았다. 현대사회의 3대 질병이라고
“건강보험공단은 수가협상에 대한 개선방안을 즉각 강구하라”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진행한 2023년도 의원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협상을 두고 “공단 측의 일방적이고 터무니없는 수가인상률 제시로 결국 결렬됐다”고 비판했다. 의협은 지난 2011년 2.0%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낮은 2.1% 인상률을 제시받았다. 최근 의협은 배포자료에서 “이는 공급자단체 뿐 아니라 가입자단체에서도 문제가 제기된 SGR 모형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이루지 못하고 매년 똑같은 형태의 수가협상을 반복하고 있는 공단의 역할 방기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이러한 비상식적인 협상결과를 초래한 공단에 대해 의협은 수가협상의 파행에 대한 책임성 있는 대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수가협상 기간동안 코로나19 국가 재난 사태에서 환자 진료와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 전파를 최소화시킨 의원급 의료기관의 헌신과 노력을 감안해 줄 것과 지역사회 내 의원급 의료기관의 높은 고용률 및 생산활성화 지표, 그리고 높은 임금 및 물가인상률 등을 고려한 수가인상률 반영을 요청해 왔다. 의협은 “수가협상 과정에서 코로나19 위기동안 의원급 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급격히 악화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5022명은 지난 1월 18일 4068명 이후 139일만에 최저 규모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6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9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7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05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0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6만 8708명(해외유입 3만 302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6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7명, 2차접종자 20명, 3차접종자 40명, 4차접종자 9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7611명, 2차접종자수는 4459만 8938명, 3차접종자수는 3331만 9039명, 4차접종자수는 417만 7410명이라고 밝혔다.
*빈소 남해병원장례식장 201호 * 발인 6월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