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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5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보건복지부)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1기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청소년 금연서포터즈’는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지도교사를 포함한 중·고등학생 총 150개팀(1,099명)으로 이루어졌다.발대식에서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필요성’, ‘담배회사의 마케팅 전략’ 등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발대식 이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금연의 필요성’, ‘금연캠페인’ 및 ‘인식하지 못한 담배회사의 진실 확산’ 등을 주요과제로 하여 금년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이들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금연홍보활동은 물론,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도서관, 공원, 스포츠경기장 등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간접흡연피해 예방 및 금연환경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활발한 캠페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기본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들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건강해야 할 청소년 시기를 학업 스트레스, 호기심 등으로 인해 흡연에 빠져드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며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램시마의 제품판매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 신청서류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 계획서는 미국 FDA와의 사전미팅 결과를 토대로 설계됐으며, 셀트리온이 한국 및 유럽 규제당국에서 제품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한 글로벌 임상 1,3상 결과를 미국 FDA로부터 인정받기 위한 가교임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진행할 임상시험은 미국내 추가 환자모집 없이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유럽 오리지날 제품과 미국 오리지날 제품, 램시마간의 약물동력학적 동등성을 증명하기 위한 데이터를 얻기 위한 간이 임상시험이다.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추가 환자모집 없이 가교임상을 진행하게 됨으로써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소요기간 및 비용을 크게 단축,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에 최대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4년 초에는 램시마에 대한 허가서류를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FDA의 의약품 허가기간은 일반적으로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램시마의 미국 FDA에
6월~7월 2달간 총 453명의 온열질환자(열사병 127명, 열탈진 192명, 열경련 75명, 열실신 59명)가 발생 하였고 이중 2명이 사망했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435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의 운영(6.2∼7.31) 결과를 5일 발표하였다.온열질환자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자가(319명, 70.4%) 여자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60대가(115명, 25.4%) 가장 많았다.시간대별로는 오후 15시~18시(115명, 25.4%)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발생 장소로는 실외(369명, 81.5%)가 실내(84명 18.5%)보다 약 4.3배 정도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외에서도 작업장(110명, 24.3%), 논밭(88명, 19.4%)이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장마가 끝나는 8월 둘째주부터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폭염이 집중되는 12시~17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활동 및 작업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2650-2743
◦ 치쿤구니야열 - 치쿤구니야(Chikungunya)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질환이며,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제4군에 속함 - 치쿤구니야열 바이러스는 1953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chikungunya”는 아프리카의 Swahili 또는 Makonde 지역 방언에서 유래된 것으로 환자가 관절통에 의해 구부려서 걷는 모습을 본 딴 의미의 단어임 ◦ 발생지역 -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 예방법 -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예방백신은 없음 ◦ 잠복기 : 모기에 물린 후 1~12일(보통은 2~3일) ◦ 증 상 - 40℃ 이상의 급성 발열이 2~5일 지속된 후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등이 발생함(뎅기열과 비슷) - 뇌수막염, 마비 등 신경학적 증상과 심근염, 간염 등의 중증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나, 사망률은 극히 낮음 ◦ 전파경로 -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열대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국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치쿤구니야열(Chikungunya fever)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발생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처음이며, 역학조사 결과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확인되었다고 5일 밝혔다.치쿤구니야열은 2010년 12월 30일 제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다.질병관리본부는 7월29일 치쿤구니야열 발생을 확인하였다. 국립보건연구원 신경계바이러스과에서 수행한 실험실 검사결과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치쿤구니야열 감염으로 최종 확인하였다.환자(남, 23세)는 2013년 6월18일부터 25일까지 치쿤구니야열 유행 지역인 필리핀 마닐라 방문 중 현지에서 모기에 물렸다. 귀국 후인 6월30일 발열과 등부위 통증, 발진으로 전북지역 모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후, 7월9일 완치되어 퇴원하였다.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chikungunya virus)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열대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주요 임상증상은 급성 발열과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등이며 잠복기는 1~12일이다. 국내에는 치쿤구니야열을 매개할 수 있는 흰줄숲모기는 존재
제1기 사업에서 수집한 인체자원을 제2기 사업에서는 활용하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2013~2015)이 전개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이주실)은 ‘미래 보건의료의 핵심인프라, 바이오뱅크’를 비전으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Korea Biobank Project) 제2기 추진계획을 확정하였다고 5일 밝혔다.향후 3년간(2013∼2015) 우리나라 인체자원은행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급성, 중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4개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민관 합동으로 선정·수립하였다.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KBN 소속 17개 인체자원은행,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등이 참여했다.1기 사업에서 수집한 50만 명분의 인체자원을 연구자에게 적극 분양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분양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One-stop 분양이 가능한 온라인 분양포털을 구축하고, 분양 업무를 지원하는 인체자원연구지원센터를 금년 내 설립한다.분양포털이 구축되는 금년 하반기까지는 충북 오송읍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내 인체자원연구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인체자원 분양상담(인체자원연구지원센터 043-719-8922) 가능하다.또한 신속한 분
금년 상반기 복지급여대상자의 소득·재산에 대한 조사가 실시된다. 은닉 소득·재산이 발견될 경우 부정 수급액은 환수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8.5(월)부터 10.31(목)까지 기초생활보장 등 주요 8개 복지사업 전체 수급자에 대해 소득·재산을 재조사하여 복지급여 재계산 및 자격 여부를 확인하는 2013년 상반기 복지급여대상자 소득·재산 정기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8개 복지사업은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 차상위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청소년특별지원 등이다.조사를 통해 본인의 신고 없이 기준을 초과하는 고액의 재산(차량, 건물)을 취득한 경우 등 은닉 소득·재산이 발견될 경우 그간의 부정 수급액이 환수되며, 부정수급 기간 또는 부정수급 금액의 정도에 따라 고발 조치될 수 있다.부정수급자로 확정된 자는 전수 중점관리대상 목록에 등재되어 지속적으로 중점관리되며, 미납 환수금액이 있을 경우 앞으로의 타 복지급여 수령 시 차감될 수 있다.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법 등 주요 사업 법령에서 연 1회 이상 급여 및 자격을 재조사하도록 한 바에 따른 법정 절차이며, 특히 14년 맞춤형 개별급여 및 기초연금 도입에 발맞추어
화이자가 세계 최빈국에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공급한다.화이자는 세계 최빈국 영유아 및 소아들의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을 위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의 AMC(Advance Market Commitment) 규정에 따라 자사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을 추가로 유니세프에 제공하는 새로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폐렴구균성 질환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 중 전세계 5세 미만 영유아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 중 하나이다. 프리베나13은 백신에 포함된 13개의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질환을 예방해 주는 백신이다. 주요 OECD 나라에서 접종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예방과 급성중이염 예방을 위해 접종되고 있다.AMC는 세계 최빈국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혁신적인 공중보건 기금지원방식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아동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의료 파트너십인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새로운 공급계약 조건에 따라, 화이자는 먼저 체결된 두 건의 계약을 통해 이미 공급된 4억8,000만 접종분의 백신에 이어,
백신 등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신청절차가 현실에 맞게 간소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의 국가출하승인 신청을 간소화하는 내용의 식약처 고시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지정, 승인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을 지난 7월 31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생물학적제제의 국가출하승인 신청 시 서류 제출기한 연장 및 검정 면제대상 확대 등을 통해 수출증대 및 제약업체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고시의 주요 개정내용은 ▲제조 및 품질관리요약서 제출기한 5일 연장 ▲검정면제 대상 확대 ▲완제품 검정 시 면제 시험 확대 등이다.그간, 국내에서 제조한 생물학적제제는 동일한 제조번호 제품도 출하 시 매번 국가출하승인이 필요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동일 제조번호인 경우에는 수입 제제와 동일하게 검정을 면제 받게 된다.이번에 면제되는 시험은 ‘단백질 함량시험’, ‘난알부민함량시험’, ‘HIV항체시험’이다.국가출하승인제도는 생물학적제제 중 백신, 혈장분획제제, 항독소 등에 대하여 유통 전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자료’ 및 ‘완제품 검정’ 결과를 종합평가해 완제품 출하를 승인하는 제도(Lot Release System)이다.식약처는
면역결핍 환자도 신장 이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말기신부전환자가 면역결핍질환을 앓고 있더라도 신장이식 후 면역억제제와 예방항생제로 잘 관리 받으면 감염 등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신장이식팀은 지난해 12월 만성육아종병과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는 최용석 군(가명, 15세 남)의 신장이식에 성공했다. 만성육아종병은 면역계의 특정 세포(식세포)에 유전성 이상증후군이 생겨 면역력이 저하되고 감염이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면역결핍 질환으로 나쁜 균이 우리 몸에 침투하여도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다. 최 군은 만성육아종병으로 출생 직후부터 반복되는 감염으로 항생제를 비롯한 다양한 약제를 지속적으로 맞아 왔다. 그 후유증으로 7세 때부터 신장 기능이 점차 나빠지기 시작했다. 최 군이 14세가 될 무렵, 사구체 여과율(신장이 일정 시간 동안 특정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혈장량으로 신장 기능을 잘 반영하는 지표)이 15mL/min 이하로 떨어지며 말기신부전 상태가 되었다. 생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 또는 신장이식을 받아야 했다. 투석을 받으려면 투석용 혈액도관이나 복막도관을 몸에 삽입한 채 지내야 하나, 면역력이 낮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9월 12일(목) 서울 역삼동 GS 아모리스홀에서 ‘보편적 의료보장의 가치 극대화: 이론, 경험 그리고 시사점’을 주제로 2013년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한스 마스 교수(Hans Maarse, 네덜란드, 마하트리치 대학교)가 ‘필수의료보장과 가치극대화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관점과 유럽의 사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작한다.이어 아시시 자하 교수(Ashish Jha, 미국, 하버드 대학교)가 ‘가치기반 의료 보험급여: 이론적 관점과 미국의 경험’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며 하지모토 히데키 교수(Hashimoto Hideki, 일본, 동경 대학교), 레이첼 루 교수(Rachel Lu 대만, 창궁 대학교), 김윤 소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소)은 일본, 대만 그리고 한국의 급여확대의 쟁점과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보편적 의료보장(UHC)에 대한 유럽, 미국 등 보건선진국과 보장성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보건의료분야 종사자 및 연구자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심평원은 기대하고 있다.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희망자는 8월 5일(월
여름 방학은 학기 중에 학교와 학원, 집을 오가면서 바쁜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러나 무더운 날씨로 TV시청이나 컴퓨터 게임 등을 하는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늦잠과 같은 불규칙한 생활로 ‘소아비만’과 같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부모의 많은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시기이다. 제 3기 국민영양조사(2005년)에 따르면 직장 여성인 엄마의 자녀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비만률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서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들은 더 많은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비만은 수명을 5년에서 20년까지 단축시키고 각종 성인병과 함께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키는 21세기의 전염병이라 할 만큼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만성질환이다. 소아에게 있어 비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소아비만의 80~85%가 성인비만으로 이행하여 치료하기도 쉽지 않고, 비만의 합병증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계 합병증과 같은 대사증후군이 이미 이 시기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아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 뿐 아니라 수가 많이 늘어난 상태로 체중을 줄여도 크기만 줄고 수는 줄지 않기 때문에 재발 및 성인병의 위험은 항상 있어 관리가 매우
식품안전관리인증제 HACCP(해썹)을 전해주는 대학생 HACCP SNS 기자단 활동이 본격 돌입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HACCP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제(HACCP)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30일(화) 제2기 ‘HACCP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HACCP지원사업단 권영호 단장직무대행은 “HACCP SNS 기자단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식품안전 가치를 인식하고, HACCP을 보다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향후 5개월 간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소셜네트워크)에서 HACCP 또는 식품안전과 관련한 참신한 콘텐츠로 HACCP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국민과 소통한다.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식품안전관리인증)은 전 세계적으로 식품 제조․가공 과정에 적용하는 과학적이고 사전예방적인 식품안전관리체계로서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HACCP을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1995년 국내 도입 이후 현재(‘13.6.30)까지 3,72
2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에서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선전한데 반해 대웅제약, 동아ST, 한미약품은 하락세가 두드러지며 실적이 엇갈렸다. 메디포뉴스가 2분기 매출 상위5개 제약사의 주요 부문별 매출을 비교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의 전문약 부문 실적은 1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매출의 62%가량을 차지하는 수준이다.이와 함께 원료의약품 수출 호조에 따라 해외사업부문의 실적도 11.1% 증가한 369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일반약 부문은 8.9% 감소한 247억원에 그쳤다.녹십자는 주력사업부문인 혈액제제와 백신의 실적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수출부문이 16.5% 증가한 325억원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전문약 부문 실적이 무려 48.2% 늘어나며 200억원대를 넘어섰다.대웅제약은 매출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전문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하면서 1123억원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끄는 부문은 공동판매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 17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50억원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수탁부문의 매출도 20억원 가량 증가하면서 75억원을 기록했다.동아ST와 한미약품은 전문약 부문 실적
스케일링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으로 풍치예방 및 관리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일부터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치석제거(스케일링)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실시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치은염 및 치주질환(K05)’ 진료인원이 지난 2008년 673만명에서 지난해 843만명으로 5년새 약 170만명이 증가(25.3%)한 것으로 나타났다.총 진료비는 지난 2008년 약 2,970억원에서 지난해 약 4,936억원으로 5년새 약 1,966억원이 증가(66.2%)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7%로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성별 진료인원 점유율을 살펴보면 남성이 약 50.2%, 여성은 약 49.8%였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 4.5%, 여성 4.7%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었다.지난해 연령별 점유율은 50대가 23.1%로 가장 높고, 40대 19.8%, 60대 14.2%의 순으로진료인원 10명 중 7명은 40세 이상(66.7%)으로 나타났다.0~9세의 소아‧아동(3.3%), 10~19세의 청소년(6.3%)에서는 상
병원의 재무구조가 다소 하락한 양상을 보였다. 경영수지도 악화되는 추세다. 인건비 등의 증가로 의료원가율도 증가했다. 그나마 의료수익의 경우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산업진흥원이 밝힌 2011년 병영경영분석에 따르면 재무구조의 건실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인 자기자본비율(자기자본/총자본×100)은 2009년 38.3%로 하락하였다가 2010년도에는 40.1%로 다시 증가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37.4%로 다시 하향세로 돌아섰다. 기사 아래 별첨 2011년 병원경영분석 요약자료, 보건산업진흥원평균 의료사업수익(병원의 제 수익항목 합계 :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 단 의료부대수익 제외)대비 법인세 차감 후 순이익의 비율(의료수익 순이익률)은 2011년 2.5%로 전년도 3.0%에 비해 감소했다.병원의 백병상당 일평균 외래환자 수는 2011년 250.2명으로 전년도 222.8명보다 증가했다. 백병상당 일평균 입원환자 수 또한 2011년 87.5명로 전년도의 83.2명보다 증가한 양상을 보였다.외래환자 1인 1일당 평균진료비는 69,314원으로 전년도 54,051원에 비해 증가하였다. 입원환자 1인 1일당 평균진료비는 257,817원으로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수입·판매하는 전문의약품 ‘지스로맥스건조시럽(아지트로마이신수화물)’의 일부 제품이 7월 31일자로 판매 중지 및 회수된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에 따르면 ‘지스로맥스건조시럽’은 기관지염, 폐렴 등에 사용하는 분말가루형태 제품으로, 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 일부의 외부포장 기재내용이 허가 받은 내용과 다르게 발견돼 시행됐다. 허가 받은 내용 및 외부포장에 잘 못 기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치 대상은 2개 제조번호(Lot Number: ‘1317-64201’ 및 ‘1317-64202B’) 총 3만9,837병이며, 안전성 등 품질의 문제는 없으나, 사용 시 잘 못 기재한 내용에 따라 시럽을 복용하는 경우 복용량이 달라질 수 있다.식약처는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등에 동 사항을 알리기 위해 안전성서한을 배포한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사, 약사 등은 ‘지스로맥스건조시럽’ 사용 시 잘 못 기재된 제조번호(2개 Lot) 제품은 사용하지 말고 회수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하며, 일반 소비자 등은 가까운 약국에서 교환 또는 환불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화이자는 회수 명령이 내려진 2개의 제조번호 중 1317-64202
질병관리본부는 동남아시아와 호주 북부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유비저(類鼻疽)에 의한 사망사례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2일 밝혔다.유비저는 2010년 12월 30일 제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국내 유비저 발생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3번째이며, 역학조사 결과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확인되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9일 유비저 발생을 확인하였다. 병원에서 수행한 실험실 검사결과와 서울특별시에서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비저 감염으로 최종 확인하였다.환자(남, 66세)는 2013년 5월 유비저 유행 지역인 캄보디아를 약 1개월간 방문하였으며, 귀국 후 전신무력감, 발열, 배뇨곤란 증상으로 국내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8월2일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사망자는 탤런트 박용식씨로 밝혀졌다. 유비저는 유행 지역의 토양과 물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주요 노출경로는 흡입(호흡기 노출)이며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잠복기는 수일에서 수년까지 다양하나 주로 1~21일이다.현재까지 해외유입이 아닌 국내에서의 환자 발생은 보고된 바 없으며, 사람 간 전파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진단 후 환자격리는 필요하지 않다
진료비 수납증명서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발급 받으세요.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전남대병원은 지금까지 진료비수납 증명서 등을 발급받기 위해 병원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서는 입원 및 외래 진료비수납증명서, 입원 및 외래 진료비명세서, 진료비 납입확인서(연말정산용) 등 이다.이에 따라 평일 병원방문이 쉽지 않았던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들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이제는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인터넷 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개인의 공인인증서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병원에서 직접 발급받는 의료증명서와 동일한 서류를 신청,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인터넷에서 발급과 동시에 출력, 메일전송, 팩스전송 등이 가능함에 따라 환자와 보호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고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송은규 원장은 “온라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예전보다 훨씬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