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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간섬유화를 확인할 수 있는 비침습적 진단모델이 개발됐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동준 교수팀은 전국 6개 대학병원에서 간생검을 시행한 만성 B형 간염 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중증도 이상 섬유화를 예측할 수 있는 비침습모델’에 대한 연구를 시행한 결과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6개월 이상 B형 간염항원을 갖고 있으면서, ALT 80 IU/L 미만이고,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들이다. 연구진은 136명 중 먼저 85명의 임상데이터를 이용해 중증도 이상 섬유화를 예측할 수 있는 비침습 모델을 만들었으며, 나머지 51명에게는 이 모델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타당성 평가를 시행했다. 연구진이 개발해 낸 간섬유화 예측모델은 ‘위험점수’로 ‘(3.9*Ln(자연대수)나이)+(2.7*Ln(자연대수) AST)’이며 경계 값은 24였다. 이 위험점수로 예측모델을 산출해 낸 85명 중 ‘위험점수 24이상’인 44명의 간 섬유화를 확인한 결과, 실제 중증도 이상 섬유화가 진행된 경우는 40명으로 90.9%의 정확도를 보였다. 이 예측모델을 타당성 평가를 위해 나머지 51명에게도 위험점수 평가를 적용한 결과 ‘위험점수
심평원은 건ㆍ인대성형술과 관련한 심의사례를 공개하며 세부 산정기준을 안내하고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된 건ㆍ인대성형술 인정기준에 대한 심사 사례를 공개했다. 지난 6월 1일 이전에는 다발성 열창으로 인해 수개의 건ㆍ인대 등에 대해 봉합술을 시행하거나 박리, 절제술 시행시는 자93나 건 및 인대 성형술(복잡한 것)을 산정토록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손상된 근ㆍ건의 개수 및 부외와 종류(굴곡 또는 신전)에 따른 난이도 등을 감안한 세부 인정기준이 고시됐다. 이에 심평원은 건ㆍ인대성형술과 관련한 심의사례를 공개하게 된 것. 이번에 공개된 심의사례에 따르면 굴곡측의 수술인 경우 건ㆍ인대가 1~2개는 자93가 건 및 인대성형술-간단한 것으로 산정, 건․인대가 3~5개: 자93나 건 및 인대성형술-복잡한 것으로 산정하게 된다. 심평원은 “건ㆍ인대가 6개 이상인 경우에는 자93나 소정점수의 100%에 5개를 초과하는 추가건마다 자93나의 10%를 가산해 최대 200%까지 산정가능하다”고 말했다.▶예시-7개건에 대한 봉합술시= 자93나 120% 산정(5개까지 자93나 100% + 2개건의 20%)-15개 이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신개념 웹진 ‘건강나래’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창간호 건강나래’에는 네티즌과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생활 속 소재를 담고 있다. 다이어트, 식이요법, 미용 등 건강정보와 운동, 여행, 맛집 등 여가생활정보, 드라마 다시보기 등 흥미로운 읽을거리와 볼거리 속에 자연스럽게 건강을 이야기한다.최근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400만 명을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심평원은 다가오는 모바일 시대에 모바일 ‘건강나래’를 통해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국내에 모바일 매거진 자체가 몇 개 안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인 심평원의 발 빠른 행보가 눈에 띈다. ‘건강나래’는 온라인 건강나래(z.hira.or.kr)와 모바일 건강나래(mz.hira.or.kr)로 이뤄져있다. 온라인 건강나래는 마치 카드섹션을 보여주는 듯 한 느낌으로 동적인 화면을 가볍고 빠르게 보여준다. 또한 매거진이라 해서 기사나 사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병원찾기 등 검색도 가능하다.심평원 관계자는 “건강나래는 ‘지능형 웹진’이라고 보면 된다. 겉모습 뿐 아니라 머리까지도 좋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방문자가 피부과 병원을 검
염색체 분열, 심혈관계 발달 등에 핵심적으로 관여하는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송현규 교수팀은 심혈관계 및 염색체 분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Ubr1 단백질의 한 부분(UBR박스)의 구조와 기능을 네이처 구조분자생물학 誌 게재했다고 13일 밝혔다.Ubrl 단백질은 세포 분열 등에 관여하는 매우 중요한 단백질 중에 하나로서 가장 처음 특성이 밝혀졌지만,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구조 정보가 전무했다. 이에 학계에서는 이 단백질이 세포 내에서 어떻게 기질을 인식하는지 규명하고자 노력해왔다. 송 교수 따르면 Ubr1 단백질의 한 부분인 UBR박스는 지금까지 알려진 어떤 단백질과도 유사하지 않은 특별한 구조, 일명 접힘(folding)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이러한 특이한 구조로 기질에 있는 아미노-말단*의 양(+)전하를 특이하게 인식한다. 송 교수는 “ 연구 결과 심각한 정신발달장애(요한슨-블리자드 증후군)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Ubr1 돌연변이 중에 하나가 UBR박스에 존재하는 아연(Zn) 결합 아미노산 잔기*이며, 아연의 형태도 지금까지 밝혀진 것과는 완연히 다른 삼차원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일본 에이자이는 페닐알라닌 유도 속효성 인슐린 분비 촉진제 ‘그루파스트(Glufast : mitiglinide)’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에이자이는 그루파스트를 기세이 제약과 제휴해 개발해 독점 판매하게 됐다.그루파스트(mitiglinide)는 제2형 당뇨 환자의 식후 혈당 개선에 사용되는 약물로 췌장 베타 세포에 ATP-감수성 K(+) 채널을 차단함으로써 인슐린 분비를 신속하게 촉진한다고 보고 있다.에이자이에 의하면 그루파스트는 식후 상승한 혈당 농도를 내려 설포닐우레아(SU) 인슐린 분비 자극보다 더 신속하게 작용하고 인슐린 분비 정상화를 자연 형태에 근접하게 하는 약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에이자이는 그루파스를 중국 내 자회사인 중국 에이자이에서 판매한다.
노바티스는 레닌 차단 및 칼슘 채널 차단 복합 혈압강하제 ‘테캄로(aliskiren + amlodipine)’에 대해 FDA로부터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 FDA 허가는 8주 무작위 이중 맹검, 맹약 비교 실험을 근거로 한 임상 연구 자료에 의해 허가해 준 것이다. 이 실험에서 테캄로는 수축기/확장기 혈압이 aliskiren(4-9/3-4 mmHg)이나 amlodipine 각각 단독 투여(9-14/6-8 mmHg)와 비교해 14-17/9-11 mmHg로 강압됐음을 확인했다. 노바티스는 FDA 허가로 심혈관 질환 분야 연구에 기여하고 있고 혈압 조절이 안 되는 환자들을 위해서 효과적인 치료 개발을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템플대학 의과대학의 그래드만(Alan Gradman) 박사는 “이 단일 복합제가 임상에서 각기 단독 투여보다 혈압 조절이 더 잘 돼 혈압 조절을 위한 적절한 약물 선택에 새로운 대안을 제공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파일첨부]심평원은 지난 6월~7월까지 요양기관과 가졌던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에 대한 답변과 조치내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답변 및 조치내용에는 심사업무 및 심사기준 적용, 의료급여비용 심사, 심사결과 통보, 급여기준 개선ㆍ보완, 전산심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요양기관은 심평원과의 간담회에서 급여기준 개선ㆍ보완과 관련해 다양한 사례를 인용하며 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공개된 간담회 건의사항 및 질문을 살펴보면 요양기관은 심평원에 보인부담금 100/100인 고가의 1회용 치료재료의 경우 재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하고 가격을 분할해서 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심평원은 “일회용 허가 제품의 재처리 후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평가 및 관리기전이 없는 현 상황에서 재사용 허용은 곤란하다”며 “복지부에 재상용 가능한 일회용 치료재료 재사용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이미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양기관은 격리병실을 사용해야 하는 환자가 1인실을 개인적으로 원해 사용할 경우 상급병상 이용료에 대한 별도산정이 가능하도록 기준 변경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격리실 입원이 필요해 격리
FDA는 노바티스-오리온제약사의 파킨슨 질환 치료제 ‘스탈레보(Stalevo : carbidopa/levodopa + entacapone)’의 심혈관 질환 유발 위험 여부에 대해 의료진들에게 지속적인 안전성 점검을 요청, 통보했다.FDA에 의하면 스탈레보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머크의 파킨스 질환 치료제 ‘시네메트(Sinemet : carbidopa/levodopa)’만 사용하는 환자와 비교해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부작용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지 여부를 판정하기 위해 15개의 임상시험 자료를 현재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STRIDE-PD(Stalevo Reduction In Dyskinesia Evaluation Parkinson’s Disease)로 칭한 임상 연구에서 스탈레보 투여 환자의 심근경색 건수의 불균형을 시네메트 투여 환자와 비교한 것이다. 그러나 FDA는 이번 건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릴 단계는 아니나, 심혈관 질환 부작용이 단독 연구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심혈관 질환은 이 실험에 참여한 연령대 파킨슨 질환 환자에게서 빈발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2/4분기 일본 다이이찌 산교는 실적이 오른 반면 일본 최대 제약회사 다께다는 수익 감소를 보였다. 다께다는 순이익이 43.1% 감소한 641.1억 엔 (약 7.4억 달러)으로 매출은 6.4% 감소한 3547 억 엔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엔의 강세와 특허만료된 Prevacid/Takepron(lansoprazole)의 매출이 44.6% 감소한 387억 엔으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다께다의 거대 품목인 당뇨약 악토스(Actos: pioglitazone)로 3.6% 증가한 995억 엔이고 고혈압 치료약 블로프레스(Blopress: candesartan cilexetil)는 1.6% 성장한 565억 엔이나 전립선 및 유방암 치료제 류프린(Leuplin: leuprorelin)은 6.1% 감소한 279억 엔이었다. 한편 골수종과 임파종 치료제 벨케이드(Velcade: bortezomib) 매출은 증가했고 새로 출시한 통풍제 유로릭(Uloric: febuxostat)과 프레바시드의 제형 변경제품인 덱실란트/카피덱스(dexlansoprazole) 매출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1년 3월 마감 회계 연도에 순이익은 26% 감소한 2200억 엔, 매출은 4
일본 베링거, 아스텔라스는 일본 보건당국으로부터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ARB) ‘텔미살탄(telmisartan)’과 칼슘 채널 차단제(CCB)인 ‘암로디핀(amlodipine besylate)’이 복합 처방된 ‘미캄로(Micamlo) AP정’에 대한 제조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 미캄로 AP정은 24시간 지속 강압 효과가 있는 미카디스 40mg과 고혈압 강하 효과가 있는 칼슘 채널 차단제(CCB) 암로디핀 5mg을 복합한 지속성 강압약이다. 미캄로는 제3상 임상에서 8주 투여로 수축기 혈압이 27mmHg 강하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는 암로디핀 5mg만으로 달성할 수 없는 효과임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또한 혈압 강하 효과가 24시간 지속됐다고 한다. 이로써 베링거의 미카디스 계열 혈압 강하제는 미카디스(Micardis : telmisartan), 미콤비(telmisartan + hydrochlorothiazide) 및 미캄로(telmisartan + almodipine)로 구성됐다. 미캄로는 일본 베링거에서 제조하고 아스텔라스는 판매하며, 양사가 공동 판촉한다.
오는 7월부터 급성기 치료 등 고액의 진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중증화상환자의 본인부담률이 인하된다.보건복지부는 중증화상환자의 본인부담율을 현행 입원 20%, 외래 30~60%에서 입원·외래 5%로 경감키로 했다.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적용을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중증화상환자로 신청·등록해야 한다.복지가부가 밝히는 중증화상환자 등록제 관련 Q&A를 요약·정리한다.△중증화상환자의 산정특례대상은?=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한 중증화상환자(의료급여대상자 포함)로서 고시에서 정한 상병으로 진료받은 경우가 해당된다.고시에서 정한 중증화상으로 2010년 7월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화상관련 치료를 받고 있는 자는 최초 진단자료를 근거로 등록할 수 있다.△중증화상환자의 등록기간 및 추가 등록 적용기준은?=등록 후 특례적용기간은 확진일 또는 등록일로부터 1년간 고시에서 정한 상병으로 해당진료를 받은 경우 적용한다.1년을 경과해 추가적인 반흔구축성형술 및 식피술, 국소피판술 등의 화상진료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진료담당의사의 의학적 판단하에 6개월 재등록 신청이 가능하다.이 경우 종료 시점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추가 등록해야 종료시점부터 연장 적용된다.△중증화상환자 산정특례 적용시
FDA는 GSK의 전립선 비대증 복합제 ‘잘린(Jalyn : dutasteride + tamsulosin)’의 시판을 허가했다. 이 허가는 복합제가 단일 치료제보다 요로 기능 개선이 우수하다는 4,844명의 임상 보고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작용은 이미 dutasteride와 tamsulosin에서 알려진 사례들과 일치하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발기 부진, 성욕감퇴, 사정 이상 및 어지러움 등이다. 잘린은 미국에서 올 하반기에 시판될 예정이고, 유럽에서는 지난 4월에 하루 1회 투여로 ‘두오달트(Duodart)’ 란 상표로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GSK의 R&D 책임자 필립스(Anne Phillips) 씨는 “하루 1회 캡슐 투여 약물은 이 약물이 최초이며 잘린은 증세 완화와 전립선 축소 작용 등 2중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남자가 50세가 넘으면 50%가 해당되고 80세 이상이면 90% 이상이 전립선 비대증이 나타난다고 한다.
일본 에이자이의 미국 자회사 에이자이는 헬신 헬스케어(Helsinn Healthcare)사와 화학요법 치료 시 발생하는 오심 구토(CINV) 예방에 사용되는 복합 신약(netupitant + palonosetron)에 대해 기술 제휴에 합의했다. 복합 항구토제는 경구 및 정맥 주사제로 neurokinin-1 (NK1) 수용체 길항제인 netupitant와 세로토닌-3 (5-HT3) 수용체 길항제인 palonosetron의 복합제로 헬신사는 임상, 허가, 미국 내 신약 허가를 책임지기로 했다. FDA의 허가가 나오면 에이자이와 헬신사는 공동 판촉하고 헬신의 아일랜드 자회사인 헬신 바이렉스 제약에서 제조 및 임상/상용 제품을 미국에 공급하며, 에이자이는 미국 내에서 이 품목의 판매를 담당한다.현재 에이자이는 북미 지역에서 헬신의 알록시(palonosetron Hcl) 주사 0.25mg을 화학요법 치료 시 발생하는 구토 예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추가 기술 제휴로 에이자이는 미국 내 항구토제 영역에 판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일본 베링거 인겔하임과 아스텔라스 파마는 미카디스(Micardis) 계열의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인 ‘텔미살탄(Telmisartan)’에 대해 공동 판매 및 판촉에 합의했다. 일본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카디스계 제품 라인은 미카디스(Micardis : telmisartan 단일투여), 미콤비(Micombi : telmisartan + hydrochlorothiazide) 및 새로운 복합제 (almlodipine 복합)로 구성돼 있다.미카디스와 미콤비는 일본 베링거 인겔하임에서 제조하고 아스텔라스에서 판매하며 두 회사가 공동 판촉하고 있다. 텔미살탄은 현재 일본, 미국, 유럽을 포함한 90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스텔라스 수석 영업책임자 야마다(Katsuro Yamada) 씨는 “새로운 판매 제휴 계약으로 베링거 인겔하임과 아스텔라스는 미카디스 계열 제품 판매 활동이 오는 2012년에 만료되는 현존 계약을 연장해 2016년까지 협력 동반자로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본 베링거 인겔하임 멕켄나(Gerrard MccKenna) 영업 담당자는 “고혈압 치료제 수요 욕구와 미카디스 계열 약품의 위치를 감안할 때 두 회사는 새로운 합의로 고혈압 치
간병·돌봄·보육·장기요양·지역사회서비스 등 보건복지분야 일자리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대통령 주재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보건복지분야 5대 유망 서비스(간병, 돌봄, 보육, 장기요양, 지역사회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서비스 육성 및 선진화 방안’을 보고했다. 보건복지분야 사회서비스는 수요가 크고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높아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다.하지만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비중은 아직 선진국 수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이에 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산업 전반의 발전을 견인하고 고용창출력을 제고하기 위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사회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병서비스 제도화=환자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하고, 간병인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간병서비스' 제도화를 추진한다. 간병서비스는 수요에 비해 공급 인력 유입이 부족해 추가 고용 잠재력이 매우 높은 분야다.총 간병인력 수요는 11.7만명인데 반해 유료 활동간병인은 2.4만명(충족율 21%)으로 잠재적 간병 수요 모두 충족시 최대 9만명 추가 고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에 복지부에서는 올해 시범사업(5월~12월)을 거쳐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정 기 석한림의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CASE STUDYQ. 65세 여자로 3개월간의 지속되는 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기침은 하루 중 야간에 악화되었으며, 찬 공기 노출 후 악화되었고, 간 헐적인 객담과 흉부 압박감이 있었다. 10년 전부터 지속적인 비염 증상이 있었고 주로 가을과 겨울에 악화되었다. 청진 소견상 정상음이었고 다른 특이 사항 없음.비경 소견상 양측 점막에 부종이 관찰되었다. 폐기능 및 기류 용량 곡선 : 정상 소견, Chest PA: 특이 사항 없음, PNS: 정상, 혈청 총 IgE: 350IU/ml, 혈중 총 호산구수 400개/ml 객담 내 호산구수 5%, 알레르기증상 피부단자시험상 두 가지 집먼지진드기에 강 양성 반응 CAP system: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특이 IgE 항체 증가 : 각각 3.5, 3.8IU/ml 메타콜린 기관지유발시험: 5.0mg/ml에 양성 반응, 골밀도 검사: T score: -3.5 in ward.. A. 치료계획 천식의 약물 치료 단계 : 2단계부터 시작 : 류코트리엔 조절제 혹은 흡입스테로이드 비염 치료 : 비염 증상의 중증도 고려하여, 2세대 항히스타민제 투여 천식과 비염의 동시 치료전략 1. 흡입용 스테
FDA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포젠이 신청한 위장 보호 비스테로이드 소염 진통제 ‘비모보(Vimovo: naproxen + esomeprazole magnesium)’ 복합제의 시판을 허가했다. 비모보는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 증세 완화에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나프록센과 위장 보호 프로톤 펌프 차단제(PPI) esomeprazole을 복합해 지속성 정제로 제조한 것이다. FDA는 PN400-301과 PN400-302 임상 보고서를 근거로 해 장용피 나프록센 투여 환자와 비교해 비모보 투여 환자에게서 위 내시경 소견으로 월등하게 궤양 발생이 적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PN400-301과 302 연구에서 6개월 투여 추적으로 위궤양 발생 누적 현상 여부로 판정했다. 두 연구에서 환자들은 비모보나 장용피 나프록센 500mg을 하루에 2회 6개월 이상 투여하고 내시경 조사로 연구 시작 시와 3, 6개월에 측정한 것이다. PN400-301 자료에서 비모보 투여 집단의 궤양 발생 건수가 4.1%에 비해 장용피 나프록센 투여 집단에서는 무려 23.1%의 궤양이 발생했다. PN400-302에서도 각기 7.1%와 24.3%의 위궤양 발생률이 나타나 비
‘미가드정’과 ‘더마카인5%크림’의 급여가 신설된다.또한 녹십자유로키나제주 등 5항목이 변경된다.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5월24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Frovatriptan경구제(품명: 미가드정)는 △전조증상이 없는 편두통 △중등 또는 중증 편두통 △심한 오심이나 구토, 수명(광선공포증), 고성(소음)공포증 등이 수반되는 편두통 등에 투여시 요양급여로 인정된다.복지부는 동일 계열의 5-HT1 agonist 약제와 동일한 급여기준으로 인정한다고 설명했다.또 Prilocain25mg+Lidocain25mg 외용제(품명: 더마카인5%크림)는 △ 귀 부위 항목: 자556(이용적출술), 자557나(외이도이물 또는 이구전색제거-극히 복잡한 것), 자560(고막절개), 자561-1(고막소작술), 자562(중이내튜브유치술), 자562주(중이내튜브제거술), 자565-1(현미경하고막팻치술) 및 자14-2가(전염성연속종제거술-전신성인 것) △ 귀 부위 항목: 1개(5g/개) 범위내에서 실사용량 및 자14-2가(전염성연속종제거술-전신성인 것): 3개(5g/개) 범위내에서 실사용량과 같은 기준으로 투여시
[파일첨부]동일성분 의약품 중복처방시 6개월 동안 투약일수가 214일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은 환수대상으로 요양기관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이 고시 제2010-10호 및 11호로 개정됨에 따라 이를 관련 단체에 안내하고 나섰다. 이번 고시 개정은 동일 의료기관 내 진료과목 간 동일성분 의약품이 중복으로 처방되거나, 의약품이 소진되기 전 환자가 특별한 사유 없이 방문해 중복처방 되는 경우 등 의약품 오남용을 억제하기 위한 것.심평원은 “동일성분 의약품의 정의 및 점검대상은 약제 주성분코드를 기준으로 1~4째자리(주성분 일련번호)와 7째자리(투여경로)가 동일한 의약품”이라며 “주사제와 외용제를 제외하고 경구 약제만을 점검대상으로 하되, 투여경로가 같은 동일성분 약제가 중복처방 되었는지를 점검하게 된다”고 밝혔다.또한, 동일 의료기관에서 진료과를 달리해 동일 성분 의약품을 중복 처방하는 경우에도 심사대상이 되며, ‘6개월 간 214일’의 누적관리대상에 포함시켜 심사한다. 6개월 간 총 투약일수가 214일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된 만큼의 약품비 심사ㆍ조정된다.점검
한국 U헬스의 발전을 위해 의료계와 산업계가 뭉쳤다!한국U헬스협회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하고 u헬스 발전 지원을 위한 민간협회의 출발을 알렸다.한국u헬스협회는 지난 2월 19일에 설립된 민간 주도의 협회로, 현재 보건복지부의 사단법인 설립 허가절차가를 진행 중이다.협회의 발족에는 서울대병원 등 의료기관, 바이오스페이스 등 의료기기 제조업체, 삼성전자ㆍLG전자 등 전자업체, SKTㆍKT 등 통신업체, 인성정보 등 u헬스 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