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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지난달 22일 1년 4회 투여하는 조현병 장기지속형 치료제 '인베가 트린자'(성분명 팔리페리돈 팔미테이트)가 기존 인베가 서스티나로 최소 4개월동안 충분히 치료딘 성인의 조현병 치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베가 트란자'는 1년에 4회 투여하는 최초의 조현병 장기지속형 치료제로 3개월의 투여간격이 가능해 환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인베가 트란자'는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활용해 미세한 입자가 근육에 저장된 후에 천천히 방출되어 3개월동안 일정하게 혈중농도가 유지된다. '인베가 트린자'는 50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현병 증상이 최초로 재발하기까지의 시간 지연에 있어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 연구 결과, 재발방지 및 증상조절 효과를 입증했다. 조현병 증상 재발을 예방하는데 있어 위약 대비 3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베가 트린자' 치료군의 재발발생 비율은 7%인데 반해 위약군은 23%가 재발했다. 조현병 재발하기까지의 기간 또한 위약 대비 더 길었다. '인베가 트린자' 치료군에서는 재발환자 수가 7.4%로 유의하게 적어 증상이 재발하기까지의 기간 측정이 어려웠으며 위약군은 27
경북닥터헬기가 임무수행 3주년을 맞았다. 5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2013년 7월5일 운항을 시작한 경북닥터헬기는 1111회 출동을 기록해 2011년 9월 출범한 전남 995회, 인천 647회보다 임무 실적이 많았다. 경북과 함께 출범한 강원도는 736회 출동했으며, 올해 1월과 6월부터 운항한 충남과 전북은 각각 93회, 7회 실적을 기록했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은 “경북닥터헬기는 3년간 1,111회 출동해 1,034명의 중중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탑승해 일평균 1회 이상, 평균 16분58초에 경북하늘 어느 곳이든 도착했다.”고 밝혔다. 헬기이송환자 1,034명은 중증외상이 348명(34%)으로 가장 많았고 뇌질환 239명(23%), 심장질환 136명(13%), 호흡곤란, 임산부 등 기타환자가 311명(30%)을 차지했다. 환자분포는 남자가 656명(63%)으로 여자환자 378명(37%)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가 292명(28%), 50대 196명(19%), 60대 185명(18%)순이었으며 80대이상이 195명(19%), 40대 이하도 166명(16%)이나 되었다. 열성경련으로 이송한 3세가 가장 어렸으며 약물중독으로 이
인하대병원 척추센터(센터장 조규정 교수,정형외과)는 지난 1일 척추질환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척추센터 창립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 인하대병원 척추센터는 지난 2015년 3월, 병원을 찾는 고객 중심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구축된 인하대병원 외래전문질환센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 개설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척추 질환 치료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총 4가지로 구성된 세션을 통해, 최신 이슈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토론 과정을 진행했고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하대병원 척추센터장 조규정 교수(정형외과)는 “작년 3월 ‘환자를 가족으로 대하는 척추센터, 적정 진료를 제공하는 척추센터’를 모토로 진료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1주년을 맞이하며 오늘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의 자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하대병원 척추센터는 척추 질환 치료의 지식, 기술적인 측면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는 오는 7월 9일(토요일) 오전 9시,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제3회 폐식도센터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폐식도 질환의 다양한 임상경험과 치료 방향 및 최신지견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이와 관련한 주제발표 및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식도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 조기 식도암의 내시경치료(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 △ 식도암의 방사선치료 및 온열치료(고신대복음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태식 교수), △ 식도무이완증의 내시경수술(라이브수술 진행)(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 △ 식도의 손상과 파열, 부르하버증후군(분당차병원 흉부외과 박준석 교수)의 순서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폐질환의 최신지견’ 주제로 △ 폐암의 조기진단 어디까지 왔나(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 △ 조기폐암에서 폐아엽절제수술(아주대병원 흉부외과 함석진 교수), △ 폐암에서의 면역항체치료(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 △ 폐암의 면역유전자검사(분당차병원 병리과 조상호 교수), △ 폐이식 수술의 현황과 발전방향(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정희석 교수)의 순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7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궁금해요 간이식’ :11일(월) 오전 11시 ▲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 :13일(수) 오전 11시 ▲ ‘위암 수술 후 환자교실’ :13일(수) 오전 11시 ▲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16일(토) 오전 11시 30분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 :16일(토) 오후 3시 ▲ ‘대장암 교실’ :20일(수) 오전 11시 ▲ ‘폐경과 골다공증’ :21일(목) 오후 1시 ▲ ‘관절염’ :27일(수) 오전 10시 30분 ▲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 :28일(목) 오후 1시 30분 특히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참석자에게는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7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 52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임상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옵디보 단독요법이 신세포암 및 방광암에서, 옵디보 단독 및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이 대장암에서 지속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의 적정 용량 확인을 위한 1상 임상시험 CA209-003과 2상 임상시험 CA209-010의 새로운 결과가 지난 6월 5일 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CA209-003 임상시험에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34명)의 4년 및 5년 생존 데이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전체생존율(OS, overall survival)을 탐색적 평가변수(Exploratory endpoint)로 한 임상시험 CA209-003에서 4년차에 생존한 환자는 38%, 5년차에 생존한 환자는 34%였다. CA209-010(167명)에서는 전체생존율을 2차 유효성 평가변수로 살펴본 결과, 환자의 29%가 4년차에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임상시험에서 옵디보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
주말이면 취미생활로 등산을 즐기던 회사원 김모씨(52세)는 한달 전 산행 후 뒤꿈치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져 가까운 정형외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족저근막염을 진단 받아 김씨는 휴식과 함께 주사치료를 진행했다. 수 차례의 주사치료에도 불구하고 뒤꿈치 통증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뒤꿈치에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두 질환은 발뒤꿈치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거나 뒤꿈치에 지속적으로 무리가 가해질 때 발병하는 질환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주사치료를 시행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뒤꿈치에는 지방조직, 근막, 힘줄, 점액낭 등의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근육들이 얽혀 있어 염증을 일으킨 조직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조직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져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여러 차례 치료를 진행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담 참튼튼병원은 족부질환 치료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주사치료 전에 염증을 일으킨 조직을 정확하게 찾아내 그 조직에 맞는 주사치료를 할 수 있는 ‘선택적 조직재생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술은 2~3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의료기기제조업체인 (주)바이오리진(대표이사 황재익)과 기술・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병원 3동 회의실에서 이근배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과 황재익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생명과학분야 연구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BFP(Bone Forming Petide) 활용한 생체골 이식제 연구 및 상용화 ▲BFP 활용한 표면처리 의료기기 활용화 및 세계적 제품 상용화 ▲신 의료 기술 개발 목적의 공동연구 ▲상호협력 통한 기초연구 활성화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근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과학분야에 대한 연구 및 의료기기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발전을 위해 새로운 연구개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머크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일루미나 주식회사 및 호주 시드니의 제니아 유한회사와 함께 보조생식치료(ART) 연구실(검사실) 내 불임치료 기술 및 공정을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체인 국제불임치료연합(Global Fertility Alliance)의 새로운 회원사를 맞이했다. 독일 오버코헨에 위치한 광학 및 광전자공학 산업의 국제적 기술 선도기업인 자이스와 미국 메사추세츠주 비벌리의 보조생식치료, 재생의학, 발생생물학 연구 시장을 위한 정밀 레이저 기기 및 선진 영상분석 시스템의 주요 제공업체인 해밀턴 쏜 유한회사는 전세계 보조생식치료 연구실의 일관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시작한다. 유럽 인간생식 및 발생학 학회(ESHRE)의 2015년 연례 회의에서 창설 발표 이후, 연합의 최신 활동으로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개최되는(2016년 7월 3~6일) 이번 연도 유럽 인간생식 및 발생학 학회(ESHRE)에 참석할 예정이다. 머크의 바이오파마 사업부 최고 마케팅 전략 책임자인 레한 베르지는 “불임치료 커뮤니티(fertility community)와의 협력을 통해, 보조생식치료(ART)의 결과가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적 공정 및 기술에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머
나비의 날갯짓 한번이 시간이 흐른 후 지구 반대편에서는 허리케인으로 증폭된다. 지난 7월2일 건국대학교병원 인근에서 ‘사원총회’를 논의하는 작은 모임이 있었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 1년을 결산하는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를 기념하는 패널토의로 ‘의료개혁의 수위와 속도 조절을 위한 사원총회’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열렸다. 이 모임이 나비효과를 부를지 관심을 모은다. / 보건의료계에 사원총회는 생소한 사건이 아니다. 지난 2013년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사원총회를 개최했다. 의료계에서는 지난 2015년 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사원총회를 개최했다. 소청과의 경우는 사원총회가 회장 직선제로 연결됐고, 집행부가 바뀌었다. 하지만 아직 그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가 내려지지 않고 있다. / 대한의사협회는 노환규 전 회장 시절 △대의원회를 해산하고, △민초회원의 권리를 회복한다는 목적으로 사원총회를 시도했다. 그런데 대의원회의 회장 불신임 의결로 좌절됐다. / 지난 2일 ‘사원총회’ 논의를 위한 작은 모임의 패널 참석자는 노환규 전 의협회장, 강청희 전 의협 상근부회장, 성종호 경기도의사회 조직강화 부회장, 최대집 의혁투 공동대표 등 4인이었다. 모임은 작았지만 참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달 30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원 지성홀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식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평원의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3가지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임직원들은 조직문화 혁신 선언문을 통해 변화에 대한 다짐을 결의했다. 심평원이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 것은 최근 신규직원 대거 유입 등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변화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심평원은 그간 내부 설문조사, 온라인 의견, 직급별 대화의 시간 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점을 분석하고 추진방향을 수립했다. 이어 부서의 의견을 대표하는 ‘밝게열린위원회 열린소통팀’을 구성해 세부 실행과제에 대해 전사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날 발표한 건강한 조직 만들기 4대 추진전략은 ▲한방향의 HIRA ▲일잘하는 HIRA ▲행복한 HIRA ▲자랑스런 HIRA이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액션플랜으로 ▲핵심가치 행동지침 실천 ▲DIET(다이어트) 캠페인 실시 ▲조직문화 개선과제 추진을 제시했다. 심평원은 ‘한방향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이 지난 7월 1일부로 난소암 재발 고위험군의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아바스틴은 암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신생혈관의 생성을 차단해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 기전으로 작용하는 표적치료제다. 아바스틴은 지난 6월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공고개정'을 통해 1차 치료 단계에서 재발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도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되었다. 아바스틴의 이번 급여는 진행성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환자 중 재발 고위험군 환자의 1차 치료(front-line)에서 카보플라틴, 파클리탁셀과 병용 투여 시 적용된다. 급여 대상이 되는 재발 고위험군이란, 난소암 3B,C기(FIGO 병기) 환자 중 불완전 수술로 잔존암의 크기가 1cm를 초과한 경우와 난소암 4기를 의미한다. 아바스틴의 급여 확대는 이러한 환자의 1차 치료에서 기존 항암요법 대비 개선된 무진행생존기간(PFS) 및 전체생존기간(OS)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대한부인종양학회 배덕수 회장(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은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1차 치료에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사경증클리닉과 안면신경질환 클리닉을 개설했다. 4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사경증클리닉(안검경련증, 안면근긴장이상증, 전신근긴장이상증, 이차성근긴장이상증, 극소성근긴장이상증 등)과 안면신경질환클리닉(반측성 안면경련증, 3차 신경통, 안면마비 등)에서는 뇌 기능성 장애에 대해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한다. 근육긴장이상증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빈도를 나타내는 사경증(斜頸症)은 목 근육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목이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전후좌우로 기울어 사회 생활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 지대한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안면신경질환은 얼굴 근육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안면 신경과 얼굴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군으로 안면 경련증과 삼차신경통이 대표적이다. 근육긴장이상증과 안면신경질환은 성인에게 갑자기 나타나므로 상당수가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뇌졸중이나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다. 따라서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며 진행하면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을 동반할 수도 있는 심각한 질환이며 반드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경증 클리닉에서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16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부․울․경 권역에서는 울산대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일신기독병원이 선정됐고 경남지역에서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광역단위별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지정․육성하여 권역별 신생아집중치료 시설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진행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5개의 병상을 지원받게 됐으며 병상 당 시설비 1억5천만원씩의 국고가 지원된다. 또한 2차년도 부터는 인건비와 소모품비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까지 보전 받게 된다. 지원받는 7억5천만원외에 병원 자체적으로 3억2천만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하고, ▲신생아보육기 ▲신생아용 인공호흡기 ▲신생아진폭통합뇌파 검사장치등 각종 신생아집중치료실에 필요한 장비를 도입한다. 또한 현재 12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신생아집중치료실을 2017년 까지 17병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지역은 신생아집중치료실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014년 통계청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 후원으로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결핵예방을 위한 「324 스마트폰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숫자 ‘324’는 「결핵예방의 날」인 3월 24일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결핵은 매년 약 3만 5천명의 신환자가 발생하고, 약 2천 3백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심각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평소 올바른 기침예절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공모전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결핵에 대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폰 영화제라는 공모전의 특성을 고려해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32.4초의 초단편”과 “3분 24초의 단편” 2개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과제는 결핵의 심각성과 결핵 및 잠복결핵의 차이 등 ‘결핵 바로 알기’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한 ‘결핵 예방하기’, 그리고 2개 과제를 혼합한 ‘결핵 바로 알고 예방하기’로 3개의 과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및 팀(4인 이내)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유승모 대개협 전 보험이사가 인수인계를 문제 삼는 노만희 대개협 회장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5월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은 김일중 전 회장, 장홍준 전 재무이사, 한동석 전 총무이사, 관련회사 2곳 등 5명을 상대로 ‘부당이득금반환 등 청구의 소’를 제기, 오는 7월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1차 변론을 앞두고 있다. 3일 이와 관련 유승모(사진) 전 보험이사는 “노만희 회장에게 전임 집행부를 상대로 소송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과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앞으로가 중요하다. 전 집행부가 그렇게 했으면 그걸 반면교사 삼아서 그러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노만희 회장이 전 집행부의 회계 집행의 근거를 요구하는 것이라면 앞으로 현 집행부가 근거중심으로 모범을 보이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굳이 문제 삼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유숭모 전 보험이사는 “노만희 회장은 ‘(앞으로는) 정말 투명하게 해서 이런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이렇게 해야 하는 게 팩트이다. 그런데 지금 소송은 목적이 모호하다.”라고 지적했다. 김세헌 감사에게도 쓴 소리를 했다. 유 전 보험이사는 “감사는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바이엘은 소라페닙(넥사바)으로 치료를 받은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된 절제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항암제인 레고라페닙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 RESORCE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서 레고라페닙과 최적지지요법 병용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전체 생존기간이 위약과 최적지지요법을 병용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레고라페닙 치료군의 전체 생존기간의 누적 위험함수 비율(HR)은 대조군과 비교해 0.62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기간 동안 사망 위험이 38%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레고라페닙 치료군의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10.6개월, 대조군은 7.8개월로 나타났다. 안전성 및 내약성은 기존에 확인된 레고라페닙의 프로파일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데이터들은 6월 30일에 열린 제 18회 세계위장암학회(WCGC) 구두발표 세션에서 발표됐다. 세계위장암학회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병원 간암센터 조디 브뤽스 박사는 “간암 발생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데, 간세포암종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허가된 전신요법제는 현재 한가지 뿐이다”라며 “질환이 진행중인 환자들에게 허가됐거나 입
대구파티마병원(박진미 병원장)은 지난 1일 오후 5시 병원 4층 링크홀에서 개원60주년 기념식 및 비전2020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석(마오로 수녀) 대구포교성베네딕도 수녀회 재단이사장, 정종섭 국회의원, 김연창 대구광역시 부시장, 강대식 대구광역시 동구청장 등 각계인사와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1부, 2부, 3부로 진행 되었다. 1부에는 개원60주년 기념식으로 개회사를 시작으로 파티마병원이념 낭독,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직원 표창, 승진자 임명,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병원 연혁 보고, “파티마가 걸어온 어제 그리고 오늘” 동영상 시청 등을 가졌다. 2부에는 비전 2020 선포식 개식사를 시작으로 비전 2020 수립보고, 비전2020 선포, 직원대표 선서, 비전가 제창, 강복 및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케이크 절단식 및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파티마병원은 개원60주년을 맞아 “환자중심 최우선 1·2·3”라는 비전문을 내세우고, ▲이념강화▲진료전문화 ▲고객경험관리 ▲공간마스터플랜▲경영관리시스템 5대 중점분야와 20개의 핵심전략과제로 비전을 수립, 생명 존중으로 걸어온 60년의 역사를 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워크숍’을 서울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말 2일 간 한국을 방문한 15명의 바이엘 중국과 일본의 대표 및 이노베이션, 제품 개발 및 기술(IT) 담당 책임자들은 바이엘 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한국의 디지털 전담 팀과 함께 바이엘이 집중하고자 하는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강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트렌드 및 솔루션에 대해 공동 논의하고 바이엘이 현재 외부협력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RD 오픈 이노베이션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례를 공유했다. 바이엘 중국은 임상 시험, 헬스케어 교육, 마케팅 그리고 고객 경험에 있어 더 나은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바이엘 일본은 의료 생태계 전반에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지난해에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 개선을 위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아기모델 선발대회 이벤트를 도입해 지난 4년간 건강하고 예쁜 아기를 뽐내고 싶어하는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가 5회를 맞이했다. 한국 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2016 MSD 제5회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한국 MSD가 영아 부모들에게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 정보 및 로타텍 접종을 통한 예방법을 알리고자 진행하는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이다.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생후 8개월 미만의 건강한 아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 홈페이지(www.rotateqmodel.co.kr)에 접속한 후, 로타텍과 관련된 틀린그림찾기를 하고 우리 아기의 건강을 지켜주는 우리동네 병원 칭찬글을 작성한 뒤 사랑스러운 아기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접수된 아기 사진의 네티즌 추천수와 내부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5명의 아기모델이 선발될 예정이며, 발표는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