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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김승협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지난 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WFUMB, 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에서 2년 임기의 부회장에 취임하였다. WFUMB는 1969년에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 6 개 지역초음파학회를 회원학회로 하며 총 회원은 5만 명이 넘는 초음파분야의 세계 최고권위의 학술단체이다. 김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아시아초음파의학회 (AFSUMB, Asian Federation of Societies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는 WFUMB의 6개 회원학회 중 하나이고 대한초음파의학회 (KSUM,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는 AFSUMB의 15개 국가별 초음파학회 중 하나이다. 한편 최병인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WFUMB의 교육을 담당하는 특별이사로 재선임 되었다. 2007-2010: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2007-2009: 아시아초음파의학회(AFSUMB) 총무이사2011-2012: 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2009-2013: 세계초음파의학
국립암센터가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 절제술 시행과 관련, 유전성 유방암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지난 15일자로 보도된 BRCA1 유전자가 발견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예방적 유방 절제술 시행과 관련해 유전성 유방암의 검사부터 예방, 치료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5-10%로, 배우 안젤리나 졸리에게서 발견된 BRCA 유전자는 대표적인 유전성 유방암의 원인유전자이다. BRCA1,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을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60-80%에 달하며, 발병시기가 빠르고 양쪽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또 BRCA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난소암의 발병 확률도 20-30%로 높아진다. 모든 유방암 환자 및 여성에서 BRCA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가족 중 유방암이 있는 경우 유전 상담을 통해 위험도를 평가한 후 위험도가 높을 경우 혈액을 채취하여 DNA 염기서열을 해독하여 BRCA 유전자를 분석한다. 특히 가족 중 유방암이 있는 여성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BRCA1,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확인된 경우 이를 보인자라 한다. 보인
한국의료수출협회(회장 이왕준)이 오는 30일 “제도와 금융” 을 주제로 3번째 포럼을 개최한다.의수협은 최근 의료수출이 본격화되는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제도적인 뒷받침과 파이낸싱이 당면 해결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날 제도와 금융에 대해 집중 토론할 것이라고 밝혔다.*주제 : 제도적, 재무적 관점에서 본 의료수출 활성화 방안*연사 : 제도, 금융 전문가 14명*일시 : 2013년 5월 30일(목) 13:30 ~ 18:00*장소 :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 2F 대연회실(☎ 02-2124-3482)*참가비 : 무료*참가예약 : 병원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센터(사무국)T 02-3143-5004, F 02-785-9664, kmed.hong@gmail.com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Fax / Email로 보내면 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 이하 NECA)은 사회적으로 시급하고 정책적 중요도가 높은 보건의료분야의 연구주제를 공모한다. 2009년 설립이후 매년 연구주제 수요조사를 실시해온 NECA는 임상적으로 유용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시급한 과제들을 연구로 수행하기 위해 그동안 일반국민과 의료계, 정부 및 유관기관 등 다양한 경로에서 연구주제를 제안 받아왔다. NECA에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제안된 연구주제는 각 주제별로 연구기획관리위원회와 분야별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질병부담정도, 사회적 시급성, 정책적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다각적 검토를 거쳐 최종 채택된다. 올해 제5차 수요조사를 통해 채택된 연구주제들은 구체화과정을 거쳐 2014년도 공식연구로 수행될 방침이다.한편 지난 1~4차 수요조사를 통해 약 1033여 건의 주제가 제안되었다.이선희 원장은 “NECA의 연구주제 수요조사는 보건의료분야의 사회적 의제를 공론화하여 공익적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취지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하에서 의료기술의 효과, 안전성, 비용효과성 등에 대한 관심들이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로 산출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수립과 의료현장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정부가 추진하고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의 시범사업 병원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국민 부담이 큰 3대 비급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호자 없는 병원’의 시범사업에 선정된 온 종합병원은 정부의 지원을 통해 간호인력을 확충하고 팀 간호체계 도입하게 된다. 또한 병동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호자가 없어도 안심할 수 있는 병동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그동안 병원에서 간호와 간병서비스가 분리되어 운영되면서 효율적인 간호•간병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부담은 오히려 더욱 늘어나는 문제점이 존재했다”며 “그동안 온 종합병원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간병서비스가 제공되는 공동간병인 병실을 운영하고 있었고 환자 중심의 간호•간병서비스 향상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로 지역 환자들의 부담은 줄이고 의료서비스와 간호•간병의 질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가 건강검진이 다른 OECD국가들과 비교해서도 찾아보기 힘들만큼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검진 체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비룡·안은미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발표한 ‘건강검진의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일반, 암, 생애, 영유아 등 국가 건강검진에 지난 2010년에만 785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또 4대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의 65.56%인 1291만 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보건복지부에서 지난 해 발표한 ‘2011년 기준 우리나라와 주요 외국의 국가 건강검진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산모, 신생아, 영유아, 학생, 성인, 노인 등 생애 전 주기에 걸쳐 국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암관리법’에 따라 5대 암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하고 있고 지난 2007년 도입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으로 골다공증, 신체기능, 인지기능, 우울증 등에 대한 검사까지 실시하고 있다.이를 독일, 미국, 영국, 대만, 일본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와 같이 생애 전 주기에 걸쳐 국가차원의 검진을 실시하는 국가는 없었다. 다만 우리의 건보제도와 달리 건강보험조합제도를 운영하는 일본의 경우에만 조합별로 전 생애에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결핵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질병관리에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0년간의 ‘우리나라 노인 인구에서 결핵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65세 이상에서의 신고된 결핵환자가 꾸준히 증가했음을 발견했다. 지난 2010년도에는 65세 이상에서 신고된 결핵환자는 1만4247명으로 전체 결핵환자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1년도 65세 이상 인구에서 신고된 결핵환자는 9322명 보다 1.5배나 증가했다. 이는 65세 이상 인구가 2001년도 340만여 명에서 2010년 530만여 명으로 1.6배 증가한 것과 일치한다. 일반적으로 노인이 되면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이 감염되면 발병하기 쉽고, 과거 감염됐던 해 잠복결핵이 재발 결핵 발생률이 젊은 연령대 보다 높다. 즉 최근에 노인인구에서 결핵이 많이 신고된 이유는 의료기술의 발달과 경제 발전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늘어 노인 인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대한결핵협회는 우리나라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령화도 향후 노인 결핵 증가의 큰 요인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들
국시원이 어느덧 21살이 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15일(수) 국시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제적 수준의 국가시험 평가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전임 원장인 백상호 원장(제2대), 김건상 원장(제5대) 등을 비롯, 사무총장 및 퇴임간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 및 비전 선언문 낭독 등 내부 행사로 진행됐다.국시원 발전에 기여한 정재연 교수(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최재청 교수(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안동영 팀장(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구본학 대리(국시원 시험관리국), 이종훈 대리(국시원 경영지원국) 등 5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설미진 대리 등 3명이 국시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정명현 원장은 기념사에서 “국시원 특수법인화 법안이 상정돼 국회 심의 중에 있으며, 특수법인화 이후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평가기관으로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구사업 확대 및 컴퓨터화 시험도입 등과 같은 시험제도 선진화사업에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국제적 평가기관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013 AEPC 규제조화센터 사무국을 유치함에 따라 오늘(15일) 오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2013 AEP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 이하 AHC) 사무국 현판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왕진호 원장을 비롯해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김원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무국 출범에 따라 오는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서울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불법 위조 의료제품 퇴치를 위한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대중인식 향상과 단일연락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약품의 생산, 품질 및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 에 대해 다루며 의약품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와 토론을 중점으로 사례 발표와 차후 제안 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발표 및 패널 토의와 더불어 전체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는 그룹 토론 시간 또한 마련된다. 각 참가자는 워크숍 사전에 배부된 Tool Kit을 미리 분석, 연구하여 그룹 토론에 참가하게 되면서 생산적이고 활발한 토론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외 규제 당국자 및 제약분야 전문가들의 워크숍 참석시, 국내 유수
최근 대상포진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그 통증의 정도도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사돼 예방 및 조기 진단의 필요성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계영철)가 5월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15일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상포진의 심각성과 예방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4년 새 대상포진 환자가 40% 증가했다. 또 지난해 1년 동안 전국 20개 대학병원에 내원한 대상포진 환자 1만9884명을 조사한 결과, 56.7%(1만1270명)의 환자들이 마약성 진통제 처방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고, 약 7%(1368명)는 통증과 합병증으로 입원까지 했던 상태였다.피부과학회는 대학병원 피부과 병상이 적은 현실을 감안하면 더 많은 환자들이 입원해야 할 만큼 통증에 시달린다는 추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수두에 걸려 잠복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수년 또는 수십년이 지난 다음 노령이나 질병 등의 이유로 인체면역이 떨어지면서 다시 활성화돼 발생한다. 붉은 물집들이 옹기종기 군집을 이뤄 전체적으로 띠 모양을 나타내면서 그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대상포진 환자들은 후
7월부터 성인의 스케일링도 년 1회 보험적용 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노인 부분틀니 및 치석제거 급여적용방안’을 심의·의결했다.이날 건정심에서는 우성 치석제거에 대해 급여적용을 확대키로 했는데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후속처치 없는 치석제거도 보험 적용된다. 단, 의학적 필요성 및 재정상황 등을 고려해 연1회 급여된다.현재 치석제거는 치료 등 후속처치가 있는 경우에만 보험적용이 된다.현재 비급여 치석제거는 평균 5만원 수준이었으나 이번 급여로 환자본인부담이 의원급의 경우 1만3천원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치석이 치은염 등 치주질환의 주범임을 감안할 때 치은염 치료 뿐 아니라 상당수 환자들이 비급여로 인해 그동안 치과 내원을 지연해 발생하는 잇몸질환들도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전체재정소요는 2109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11년 건강검진통계연보의 ’구강건강검진‘ 결과 전체 수검자 413만명 중 치석제거가 필요한 경우는 208만명이다.(50.6%)또 치석제거 보장성 확대와 함께 치석제거 만으로는 완벽하게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 시행하는 난이도 높은 치근활택술 및 치주소파술의 수가 조정을 통해 현장
수가계약 시기를 5월로 앞당기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이 국무회의서 의결됐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지난 5월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요양급여비용 계약(수가협상) 체결 시기가 종전 10월말에서 5월말로 앞당겨 진다. 5월말까지 계약이 체결되지 않으면 보건복지부 장관이 건정심 의결을 거쳐 6월 30일까지 정하게 된다.(국민건강보험법 제45조제3항)수가협상 체결시기와 정부예산 편성시기가 연계되도록 해 정확한 국고지원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 건정심 의결(‘12.5.24)을 거쳐 추진됐으며, ’14년도 수가협상부터 적용되어 금년 건보공단과 공급자 단체 간의 수가계약 시기가 5월말까지 앞당겨져 적용된다. 사무장 요양기관 처벌도 강화된다. 요양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가 명의를 대여하여 요양기관을 개설한 경우 명의대여 개설자(이른바 사무장)도 부당이득 징수 대상에 포함되어 해당 요양기관과 연대하여 책임을 지게 된다.(국민건강보험법 제57조)복지부는 건강보험법상에 사무장에 대하여 반환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부당이득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고 나아가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 약국 형태의 불법 요양기관을 근절하는
얼굴에서 가장 빨리 노화가 나타나는 눈가의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성분들이 있어 주목할 만하다.얼굴에서 눈가는 가장 빨리 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부위로 눈가의 피부는 인간의 몸 중 가장 얇은 부분으로 약 0.5mm의 두께이다.얇은 피부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눈가는 노화와 스트레스, 붓기, 쳐짐, 탈수현상 등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곳이다. 눈가의 노화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20대 초반부터 아이크림을 사용하거나 다양한 눈가 주름 관리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민감한 피부를 가진 경우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민감성 피부의 경우 강력한 아이크림을 사용하다가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염증으로 인해 조기 노화가 진행되는 등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앤미의원 의료진의 도움말로 자극 없이 눈가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눈가 탄력을 주는 성분 다섯 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헥사 펩타이드-11헥사 펩타이드-11은 효모의 펩타이드로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잔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마그네슘 아스코필 인산(MAP)PH가 낮거나 높지 않은 성분으로 자극을 주지 않는 성분이며 피부를 밝게하고 피부의 방어력을키워준다. 또한 비타민 C의 안정된 형태
광동제약은 기업 문화 혁신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하는 주니어보드 5기를 구성,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본사 및 연구소, 공장 등의 사업군별 과장급 이하 사원 1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주니어보드는 각 5명씩 두 개 팀으로 편성돼 조직 문화 및 경영 일선과 관련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해나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젊은 아이디어 개발과 사내 의사소통 채널 확보, 직원 훈련 등을 목표로 주니어보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보드에서 의결된 내용은 실제 사내 제도로 실행돼 조직문화 개선 등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직접 참여하는 직원은 물론 관련 부서원들의 아이디어까지 모아지며 전 직원의 경영 참여를 이뤄내고 있는 제도”라며 “근무처와 부서가 달라 평소 서로 만나기 힘든 직원들간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병이 오십견과 연관성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오십견도 주의해야 한다는 것.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팀이 오십견 환자 55명과 일반인 25명의 어깨관절을 비교 조사한 결과, 오십견 환자는 염증단백질의 일종인 아이캄1(ICAM-1)수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연구팀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어깨 관절막조직과 관절액은 물론 혈액 검사를 한 결과 오십견 환자의 아이캄1 수치가 일반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했다. 아이캄1을 주입한 세포는 염증이나 근육이 굳는 섬유화 증상이 나타나는 세포배양 실험결과도 얻었다. 오십견은 일반인보다 당뇨환자에서 약 4~5배가량 많이 발생하며, 당뇨환자 5명 중 1명 꼴로 오십견에 걸리는 것으로 보고되는데, 이러한 이유도 아이캄-1과 관계가 있음을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혔다.오십견 환자와 일반인의 말초혈액 혈청을 분석한 결과, 아이캄1의 수치가 오십견 환자(633.22 ng/mL)와 당뇨환자(671.258 ng/mL)가 비슷한 양으로 증가되었으며, 일반인(359.86 ng/mL)보다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다. 이로서 오십견과 당뇨의
무료체험을 빙자한 건강식품 판매업체의 얌체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전화권유(텔레마케팅)나 신문광고로 “건강식품 무료체험 후 효과가 없을 경우 100% 환불해 준다”며 소비자에게 무료체험분과 본품을 보낸 후 대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는 주로 50대 이상의 고령층이 많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 4월 말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에 무료체험을 빙자한 건강식품 관련 피해 상담은 총 722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만 해도 지난 4월 30일까지 145건이 접수돼 전년동기(57건) 대비 약 2.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2010년 139건에서 2011년 181건(30.2%↑)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257건(42.0%↑)으로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피해 상담 722건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가 건강식품 무료체험분을 복용한 후 효과가 없어 청약철회를 요구하면 사업자는 “청약철회 기간이 경과됐다”, “포장된 박스를 뜯었다”, “본품을 복용했다”는 이유를 들어 청약철회를 거부한 경우가 519건(71.9%)으로 가장 많았다.사업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작년하반기에 시작한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의료관광 연계협력사업’을 내륙권 지자체와 연계해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내륙권에 산재된 의료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 5개 시·도(대전·세종·강원·충북·충남)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구체적인 추진사업을 보면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대전 유성온천 지역에 거리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족욕체험장을 확대하고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경관을 정비함으로써 ‘온천치유 건강특화거리’를 만들고, 의료기관이 밀집된 둔산동 일대에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휴게시설, 관광시설 등을 확충한 ‘메디컬스트리트’를 조성한다.또 충북 제천에는 청풍호반의 관광·문화 자원을 활용해 휴양·치유·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한방자연치유센터’를 건립한다.충남 금산에는 아토피 환자를 위한 치유공원, 산책로 등을 확충한 ‘한방아토피 치유센터 및 치유마을’을 조성(’13~’15년)하는 등 지역별 거점에 휴양의료 인프라를 확충함과 동시에 대전 유성온천-충남-충북-강원의 온천자원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도 본격 추진할 예정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최영현 : 보건의료정책실장에 보함▲보건의료정책실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태한 : 인구정책실장에 보함 ▲건강보험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장재혁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권덕철 :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에 보함▲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동욱 :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 직무대리를 면함, 건강보험정책국장에 보함▲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박인석 : 보건산업정책국장 직무대리를 면함, 보건산업정책국장에 보함▲인구정책실 보육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조남권 :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에 보함▲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윤현덕 : 장애인정책국장 직무대리를 면함, 장애인정책국장에 보함(발령일자 : 2013. 5. 14)
실·국장급 공무원 인사 발령○ 발령일자 : 2013. 5. 14(화)○ 발령사항 < 실장급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최 영 현보건의료정책실장에 보함보건의료정책실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 태 한인구정책실장에 보함 < 국장급 >건강보험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장 재 혁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권 덕 철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에 보함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 동 욱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 직무대리를 면함건강보험정책국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박 인 석보건산업정책국장 직무대리를 면함보건산업정책국장에 보함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조 남 권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에 보함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윤 현 덕장애인정책국장 직무대리를 면함장애인정책국장에 보함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병원 내 화상강의실에서 ‘조울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조울병의 날(5/21~31)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조울병의 이해와 치료에 대해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은정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에게는 조울병 선별검사와 전문의의 상담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조울병은 인구 100명당 3~7명에게서 발생하며 기분이 들뜨고 신나는 상태인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상태인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난다고 해서 조울병 또는 양극성 장애로 불린다. 많은 조울병 환자들 중에서 우울증이 조증보다 더 자주 나타나며 가벼운 조증을 인식하지 못하여 우울증으로 잘못된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강좌 안내* 주 제 : 조울병 건강강좌* 일 시 : 2013년 5월 23일(목) 오후 3시* 장 소 :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2층 화상강의실* 강 사 :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은정 교수* 문 의 : 02-970-8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