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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살충제 제품 가운데 ‘클로르피리포스 유제’ 함유 16개 제품을 허가 취소하는 등 총 10개 성분 347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치를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유통 중인 살충제 13개 성분 361개 제품에 대한 독성자료, 위해평가 자료, 외국 규제현황을 재검토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주요 조치 내용은 ▲허가취소 및 회수폐기 ▲허가변경 및 자발적 회수 ▲사용상의 주의사항 강화 등이다. ◆허가취소 및 회수폐기 대상 품목허가취소 대상은 방역용 살충제로 사용하는 ‘클로르피리포스 유제’를 함유한 16개 제품이며 시중 유통품은 회수·폐기된다. ◆허가변경 및 자발적 회수 대상 품목‘0.25% 초과 알레트린 에어로솔제’ 9개 제품과 ‘0.5% 초과 퍼메트린(기피제) 에어로솔제’ 9개 제품은 성분함량을 0.25%이하, 0.5% 이하로 각각 제한하고 허가내용이 변경된다. 실내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고농도로 다량 흡입 시 재채기, 비염, 천식, 두통, 구역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저농도에서도 살충력을 가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최대한의 안전역 확보를 위해 성분함량을 제한했다. 현재 유통 중인 ‘0.25% 초과 알레트린 에어로솔제’ 제품과 ‘0.5% 초
지난해 일괄 약가인하 환경에서 상위5대 제약사는 매출은 성장한 반면 실질적인 이익에서는 손실을 피할 수 없었다.메디포뉴스가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5개사의 2012년 매출은 4.7% 증가한데 반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1%,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ETC 실적 부진…지주사전환 1위 수성 걸림돌 동아제약의 2012년도 매출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9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896억원, 순이익은 12.2% 증가한 681억원이다.당초 동아제약은 매출 1조원대 돌파를 목표로 했지만 4월부터 시행된 일괄 약가인하 여파 등으로 ETC의 경우 전년 대비 11.4% 감소한 4397억으로 나타났다.반면 OTC는 전년 대비 22.2% 증가한 3091억으로 크게 늘었는데,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박카스’가 13.9% 증가한 1709억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박카스의 경우 수출에서만 전년대비 139.1% 증가한 208억을 기록하면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동아제약은 2013년 매출액을 전년대비 10.2% 성장한 1조 260억원, 영업이익률은 11.4%로 전망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6일 본관 7층 강당에서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Q.I(Quality Improvement)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경진대회는 '혈액투석 시간 예약제 도입‘을 제안한 인공신장실팀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존의 혈액투석을 위해 5-7시간을 대기하는 것을 예약시간제 도입을 통해 2시간으로 대기시간을 줄여 고객만족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Q.I발표대회는 환자안전, 자원관리, 업무개선 분야 등 고객만족과 병원 경쟁력 기반구축을 위해 대회에 발표된 모든 사례를 적용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 날 대회는 접수된 보고서 중 최종 선정된 구연발표 분야 9개 팀과 포스터 발표 분야 16개팀이 경합을 벌였다. 평가는 각 팀별로 2012년 1년간 실행한 Q.I 활동 이행실태 결과를 ▲개선과정 ▲지속 적용 가능성 ▲개선결과 등의 기준을 적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남창우 Q.I실장은 “이번 대회는 신축동 준공으로 병원 업무 안정화와 발전을 위한 애정과 노력이 돋보여 의미가 있었다.”며 “부서 상호간의 협력과 전직원들의 Q.I활동 통해 고객만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모님 모르게 전달해드립니다’고 광고하며 중국에서 밀반입한 낙태약을 국내에 유통시키고, 원정 낙태수술을 알선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2년 3월17일부터 ’13년 1월29일경 사이 수입 금지된 전문의약품인 낙태약(중국에서 유통되는 불상 낙태약, 낙태성분 포함)을 판매한 피의자 4명을 붙잡아 그중 국내 판매 총책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와 함께 중국에서 홈페이지를 관리하며 국내에 낙태약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는 주범 2명에 대해 국제 공조 수사를 통해 강제 송환 요청하여 검거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중국 산동성 연태시에서 주요 포털 사이트 게시판, 블로그 등에 ‘미국 덴코사에서 생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미페 프리스톤’ ‘완전 후불제’ ‘낙태약을 부모님 모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수술 부작용, 불임, 후유증이 없는 안전한 약품’이라고 광고하며 1 세트(9정)당 38만원씩 300여명에게 판매해 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원치 않는 임신으로 낙태를 고민하는 임신부 2명(송 모씨 31세, 주 모씨 39세)을 중국으로 유인해 산동성 연태시 소재 모 산부인과에서 임
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6일 오후 제262차 전체이사회를 개최했다. 윤석완 회장은 회원이 줄고 회비도 동결함에 따라 신년도 예산은 긴축예산으로 세웠다는 설명과 함께 구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면허신고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인호 총무이사의 주재로 2012년도 회무보고와 결산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안) 심의와 예산안심의를 통해 2013년도 예산(안)은 전년보다 530여 만원이 줄어든 7037만원을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 구의사회비 미납자에 대해 회비를 5년 이상 장기 미납자에 대해 회칙 제8조(징계) 1항 및 세칙 제2조(의무)에 의해 자격을 정지하기로 의결했다. 또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 건의안건 10개항을 대의원총회에 건의키로 하고 본회 정기총회에 상정하여 의료정책에 반영할 것을 시의에 촉구키로 했다.10개항은 ▲ 보건소는 본연의 임무대로 진료와 치료는 접고, 예방과 교육사업 및 건강증진사업에 매진할 것 ▲ 의약분업 재평가 후 국민들이 원하는 선택분업을 할 것 ▲ 1차 의료기관 살리는 제대로된 의료전달체계 확립 ▲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 건강보험 수가 결정체계 대폭 개선 ▲ 의료기관 개설시 의사회 경유 ▲ 의료분쟁조정법 재정비 후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가 2월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세계 6개국에서 실시한 ‘PACE 암 인식 지수(Patient Access to Cancer care Excellence - Cancer Perception Index)’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항암제사업부는 2013년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전문 리서치 회사 GfK와 함께 ‘암에 대한 잘못된 믿음과 오해’를 주제로 암 치료에 대한 지식과 태도, 보건의료 시스템 및 환자 관여도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반인들은 환자들이 새로운 암 치료제를 이용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며, 암 퇴치를 위한 국가의 투자가 매우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 지난 20년간 진행된 암 연구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나 최근의 경제 위기로 암 연구 진행이 지연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들은 암에 대한 중요한 측면에 대해서는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다수는 암 진단이 사망 선고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경우, 암 진단이 사망 선고라는 말에 65%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해 암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암에 대한 잘못된 시
대구가톨릭대의료원,『병원이 경영을 만나다』 저자 최명기 병원장 초청강의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신관 7층 강당에서 『병원이 경영을 만나다』 저자 최명기 병원장(부여다사랑병원)을 초청하여 교직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자 최명기 병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미국 듀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를 수료한 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교수와 부여다사랑병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병원이 경영을 만나다』, 『마음이 경영을 만나다』, 『무엇이 당신을 일하게 만드는가』, 『트라우마 테라피』등이 있으며, 경영학을 비롯하여 심리학에 대한 다양한 책을 집필했다. 고객만족을 통한 병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한 이번 특강에서 최명기 병원장은 “잘 되는 병원에는 잘 되는 이유가 있고 안 되는 병원에는 안 되는 이유가 있다.”며, “잘 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의 책임감 및 서로간의 화합,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생각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특강을 경청한 교직원들은 병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 이수, 학술대회 참
서울특별시 의사회(회장 임수흠) 산하 25개 구의사회의 정기총회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오는 2월 19일 ‘강북구의사회 제19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월말까지 행사가 진행된다.올해 서울시 구의사회 정기총회는 25일과 28일 사이에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구 중 20개구의사회의 정기총회 일정이 집중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정기총회 일정을 날짜별로 살펴보면 각 구 의사회별 총회 날짜와 시간은 다음과 같다. (모든 총회는 오후 7시에 시작)▶19일(화) 오후 7시 강북구의사회 빅토리아호텔 사파이어홀(5층) ▶21일(목) 오후7시 금천구의사회 보벨르 웨딩컨벤션 / 도봉구의사회 하누소 ▶22일(금) 오후7시 서대문구의사회 서대문구의사회관 / 서초구의사회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 ▶25일(월) 오후7시 강서구의사회 그린월드호텔 연회장 / 구로구의사회 아주약품 지하1층 /송파구의사회 송파구의사회관 / 영등포구의사회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 / 용산구의사회 캐피탈호텔 뷔페 그릴룸(18층) / 중랑구의사회 W웨딩홀 ▶26일(화) 오후7시 양천구의사회 현대41타워 더브릴리에 3층 연회장 / 마포구의사회 이룸웨딩컨벤션 5층 / 성동구의사회 한양대 / 성북구의사회 베누스타 3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신권)은 7일 열린 ‘제6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에서 의·약학 분야 재학생 10명과 교수 3명에게 약 1억 5000만 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수여했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약품과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으로, 한독의약박물관 운영을 비롯해 의약계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독제석재단은 매년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의·약학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의·약대 2학년 2명은 3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대학원생 1명은 1년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수여식에서 한독제석재단은 기존 장학생 7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의대 장학생은 경북대 양근수, 남태우, 엄증렬, 한림대 윤소정, 전남대 전병조 학생이고, 약대 장학생은 아주대 김호민, 덕성여대 윤해솔, 연세대 장유리, 숙명여대 임선아 학생이다. 대학원 장학생으로는 연세대 석사과정 박승만 씨가 선정됐다. 한독제석재단은 올해부터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학생들과 의·약학을 전공한 한독약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7일 정오 마포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4차 상임이사회의를 열고 김종건 대전선병원장을 보험이사로, 윤여승 강원도병원회장(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민병우 계명대 동산병원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3년 2월 7일부터 2014년 5월 11일까지다.병협은 이와 함께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원장 장호근), 우리병원(원장 홍현종), 두정이진병원(원장 이혜경), 인천요양병원(원장 강호민)의 정회원 입회도 승인했다.
폐지 및 공병 판매로 모은 150만원 기부, 지금까지 1,300만 원 성금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환경미화원들의 아름다운 사랑 나눔이 설날을 맞이하여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었다.전북대병원 환경미화원들은 설날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그동안 틈틈이 모은 성금 150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써 달라며 직접 전달했다. 전북대병원의 청결한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은 청소용역 업체인 (유)삼문개발 소속 직원들로 그동안 폐지 및 공병 판매 등을 통해 모은 정성을 불우환자를 위해 성큼 내밀었다.불우환자를 위한 이들의 넉넉하고도 따스한 사랑 나눔 손길은 2007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약 300여만 원씩 기부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1,300만원의 소중한 금액을 어려운 형편의 환자들에게 전달되었다.미화원 대표 김오순씨는 " 늘 준비하면서 즐거워하는 환자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진다“ 며, ” 이번 기회에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고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정성후 병원장 및 미화원 대표는 성금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통해 형편이 넉넉지 못한 환우 5명에게 직접 전달했다.전북대학교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금액의 크기보다 더 큰 마음
지난해 4월 시행된 일괄 약가인하로 6개월간 9086억원의 약품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2년 4월 약가인하 이후 6개월간(4월~9월)의 건강보험 약품비 청구금액을 모니터링한 결과, 총 약품비 지출을 9086억원 절감해 약품비 국민부담을 2726억원 줄였다고 발표했다. 약가인하 후 6개월간 총 약품비는 6조1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467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년 3월에서 6월까지 약품비 청구금액은 3조911억원(전년대비 6.0% 감소)으로 원내 9754억원(0.9% 감소), 원외 2조1157억원(8.2% 감소)이었다. 12년 7월에서 9월까지는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났는데 총약품비 청구금액은 3조169억원(전년대비 8.2% 감소, 전분기 대비 1.2% 감소)으로 원내 9149억원(전년대비 4.6% 감소, 전분기 대비 2.2% 감소), 원외 2조1020억원(전년대비 9.7% 감소, 전분기 대비 0.5% 감소)이었다.약품비 감소율은 원외에서 더 많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12년 2분기 8.2%, 3분기 9.7% 등 큰폭의 하락을 보인 반면, 원내는 12년 2분기 0.9%와 3분기 4.6%를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회장 정석방) 제 40회 정기총회가 지난 5일 오전 대구 그랜드호텔서 열렸다.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사업실적과 결산안, 예산안 1억1천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중앙회 정책에 적극 협력 ▲회원사 권익보호 및 회무참여 확대로 친목도모 ▲상임위원회 활성화 ▲유통구조 개선과 질서 확립 ▲월경 영업 및 불법 유통 근절 ▲시·도와 협력해 KGSP 자율지도 활성화 등 사업계획을 수립했다.임원 보선에서는 감사에 한광세 창명약품 대표, 부회장에 김재홍 대호약품 대표, 이사에 서정인 한진약품 대표, 총무이사에 백승기 윤일약품 대표(아래 사진 좌로부터)가 각각 임명됐다.정석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위기의식과 새로운 꿈과 희망이란 두 잣대를 갖고 출발했으나 현실은 꿈과 희망보다 위기의식이 앞서가는 것 같다”며 “올해도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어려움이 가중 될 것 같은데 집행부가 책임과 의무와 섬김을 성실히 감당하도록 성원을 부탁드린다. 회원의 참여와 단결만이 협회가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총회에 참석한 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은 마진 인하, 담보 및 카드수수료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모든
경기도약사회 제30대 집행부 출범준비위원회가 본격적인 회무수행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함삼균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자는 지난 5일 출범준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 조직과 인선,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도약사회 조직개편과 관련해 18개 상임위원회, 4개 정책단, 1개 사업본부를 구성키로확정하고 그에 따른 인선 및 업무분장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는데 함삼균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이 시간 이후부터 집행부는 지역이나 동문, 선후배 등 사적인 관계를 잊고 오직 회원의 정서와 고충을 귀담아 듣고 이해하는 ‘understand’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겨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출범준비위는 이어진 논의를 통해 당면한 현안과 더불어 지부 분회 임원 워크샵(3월9일, 10일), 제8회 경기약사 학술제(5월12일) 등 상반기 주요 행사준비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국다케다제약이 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춘엽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출시된 화이투벤 5종 발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매식에서는 화이투벤의 리뉴얼 런칭을 기념하고 직원들의 감기 없는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임직원의 이름이 적힌 감기 상징물을 모아, 이를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팀이 시원하게 격파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메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K-타이거즈는 태권도 공연 예술로 유명한 팀으로 임직원들의 이름과 감기가 쓰인 기왓장을 다양한 태권도시연을 통해 차례로 격파해 감기 잘 잡는 대한민국 대표감기약 화이투벤을 표현했다.일반의약품 사업부 배연희 부장은 “화이투벤 발매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화이투벤 5종이 ‘감기 잘 잡는 감기약’이라는 의미를 감기격파 퍼포먼스를 통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표현했다”며 “다양한 감기 증상에 대한 개선을 위해 성분과 제형의 다양화를 모색하여 더 좋아진 화이투벤을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8시 *02-3010-2265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7시 *02-2227-7547
정부에서 응급의료 기본계획을 마련해 응급의료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의료기본계획 마련 공청회’를 6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하고 ‘2013~2017년 응급의료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정은경 복지부 응급의료과장은 이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화를 통한 중증응급질환 대처능력을 향상시킨 차별없는 응급의료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지난해 5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응급의료기금이 향후 5년간 연간 약 2천억원씩 확충됨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상담, 중증응급질환(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 중독) 치료역량 확충, 농어촌 응급의료 지원, 닥터헬기, 119이송 등 응급환자이송 강화 등 기본계획 추진에 약 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응급의료 수요에 따른 제공체계 다양화정 과장은 응급의료 수요에 따라 다양한 응급의료서비스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제공체계를 다양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야간·공휴일 외래 진료를 활성화한다. 야간 외래진료 수가 조정, 야간진료기관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야간․공휴일에 경
연세의대 정태섭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가 2013년도 개정판 중학교 국정교과서에 수록될 X-선 아트 작품을 모교이자 근무처인 강남세브란스에 기증해 환자와 보호자 및 교직원들의 감성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지난 5일 거행된 작품 기증식에는 이병석 병원장, 김형중 부원장 등 운영위원이 참석했으며, 정 교수가 기증한 작품‘향연 2010A(Party 2010A)’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작품 ‘향연 2010A(Party 2010A)’는 85.8×200cm 크기의 X-선 아트 사진으로 2013년도 개정판 국정교과서( ㈜미래엔: 옛 대한교과서 190페이지)에 식충풀들이 모여 있는 장면을 X-선으로 촬영하여 파티하고 있는 광경을 의인화한 작품(제목 향연2010A)으로 소개된다. 식충풀의 주머니 속에 포획된 곤충들이 소화되고 있는 장면이 보여 X-선을 이용한 영상 작품이 사물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원리까지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2미터 크기의 대형작품이라 병원 로비의 품격을 높이면서 내원객과 교직원들에게 감성교육과 융합교육의 훌륭한 교재로 사용될 전망이다.정 교수는 “의학적 영상이자 새로운 장르인 X-선 아트를 통해서 중학교
암 발생위험이 높은 고도 비만 여성들이 일반여성들에 비해 암 검진을 적게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비만은 여성들에게 간암, 췌장암,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방암은 체질량 지수 30 kg/mg 이상인 고도비만 여성에게는 정상체중인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위험이 38%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팀이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0세부터 80세까지 여성 5,213명을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 30kg/mg 이상인 고도비만 여성들 10명중 4명만(42.2%)이 유방엑스선 촬영 검진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고도비만 여성뿐만 아니라 과체중(체질량지수 23.0-24.9 kg/mg)인 여성에서는 52.1%가 유방암 검진을 받았으며, 비만(체질량지수 25.0-29.9 kg/mg)인 여성에선 49.1%가 검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비만해질수록 검진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암센터의 권고기준에 따라 유방암 선별검사를 받은 여성은 전체 51.3%로 분석됐으며, 정상체중(체질량지수 18.5-22.9 kg/mg)의 여성인 경우 53.5%의 수검률을 보여 고도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