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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보건의료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 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 컨소시움(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참여)’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T2B 기반구축사업은 임상시험에 앞서 신약후보물질의 효능 및 작용원리 등을 동물실험을 통해 검증하여 제약기업 등에 제공(유효성평가 서비스)하고, 세계적 수준의 유효성평가 서비스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센터 당 연간 약 15억씩 5년간 지원한다. 현재 6개 질환에 대하여 특화된 유효성평가 센터(6개)가 지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6곳은 서울아산병원(암질환), 가천대 길병원(대사성질환), 연세의료원(심혈관질환), 서울성모병원(관절·면역질환), 부산백병원(안과질환), 인하대병원(소화기 질환) 등이다. 금번에 추가 선정된 ‘안전성평가연구소 컨소시움’은 호흡기질환에 특화된 유효성평가 센터로서 3월31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그 동안 유효성평가 센터는 질환동물모델 개발 등 593건의 유효성평가 기술과 방법을 확립하였고, 총 441건의 유효성평가 서비스(수주액 312억원)를 제약기업 등에 제공했다. 각 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16년 4월 1일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장미승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미승 급여상임이사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회장,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대통령 비서실 교육문화 및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두루 역임하면서 전 국민 의료보험 개정안 마련, 복지행정 전공 등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갖췄으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조정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급여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급여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2016년 4월 1일~2018년 3월 31일)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빅테이터운영실, 건강증진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약력 1962. 8. 11일생 (53세, 서울) 한양여자고등학교(1981) 이화여대 정치외교학(1985) 이화여대 한국정치학 석사(1987) 동국대 행정학(복지행정) 박사과정 수료(2012)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회장 겸 서울연맹회장(’14.04~) (재)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13.~) 서울특별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11.02~’12.01) 서울특별시 송파여성문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업체 평균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2%p 증가한 8.7%로 나타났다. 이는 1000원어치를 팔아 87원을 남긴 셈이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지난해 12월말 결산 30개 국내 의료기기업체(비상장 포함)의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영업이익률(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분석결과, 지난해 전체 의료기기업체의 매출액은 9.8% 증가한 2조3165억원, 영업이익은 27.5% 늘어난 201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평균 영업이익률은 1.2%p 증가한 8.7%로 분석됐다. 영업이익률 1위는 체성분 분석기 제조업체인 인바디였다. 이 회사는 해외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8.4%p 늘어난 29.0%에 달했다. 이어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디오(28.3%),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인터로조(27.4%), 의료용 영상장비 제조업체 뷰웍스(19.7%),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19.0%) 순이었다. 반면 인포피아, 삼성메디슨, 인트로메딕, 나노엔텍, 솔고바이오, 큐렉소 등 6개사는 영업이익이 적자로 조사됐다. 매출액 상위 10위권
인튜이티브 서지컬 사는 '양성 질환에서의 로봇, 개복, 복강경, 질식 자궁절제술 다기관 비교 분석-수술 건수가 많은 의사의 결과를 바탕으로'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의사가 각 술식 모두에 대하여 동등한 수준의 경험을 한 경우, 다빈치 로봇수술기로 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들은 개복, 질식, 복강경 수술을 받은 여성보다 우수한 수술 결과가 있었고 합병증도 더 적었다고 밝혔다. 미국 네바다주 리나운 병원(Renown Regional Medical Center in Reno) 산부인과 피터 림(Peter Lim) 박사 주도로 진행된 이 연구는 4가지 수술 방법에 두루 경험이 많은 의사들이 집도한 3만2000건 이상의 결과를 비교 분석했으며 국제산부인과학술지에 발표되었다. 연구는 로봇수술을 60건 이상 집도한 의사들의 로봇 자궁절제술 30일 경과 결과를, 미국의 유명 헬스케어 관련 조사기관인 프리미어(Premier perspective database)에서 확보한 개복, 질식, 복강경 자궁절제술의 집도 건수가 많은 의사의 30일 경과 결과와 비교 분석하여 진행되었다. 여기에는 로봇수술 2300건, 개복수술 9,745건, 질식수술 8121건, 복강경수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필리핀 식약청(PFDA)으로부터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의 제품 허가를 획득했다. 실로스탄CR정은 5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2013년 출시된 개량신약으로, 기존 1일 2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 복용으로 개량함으로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용출을 나타내며, 방출제어형 제제로서 다수의 국내 특허와 중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함으로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첫 블록버스터 제품이 됐으며, 출시 한 달 만에 중국 제약사인 장시지민커씬 집단유한공사(江西?民可信)와 총 6900만 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올해 초 중국의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임상 1상 및 2상 시험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으며,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2년 후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PFDA 허가는 실로스탄CR정의 첫 해외 등록으로, 2017년 초에는 베트남과 미얀마 등에도 제품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 노력을 통해 향후 5년 이내에 연간 10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1987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성형외과 박대환 교수(사진)가 지난 3월1일 세계미용성형외과학회(ISAPS)의 한국 대표로 취임했다. ISAPS(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는 1970년 설립된 단체로 멤버십간 최상의 표준 지침을 세우고, 전 세계적으로 환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는 것을 미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100여개의 나라가 참여하고 있고 회원수는 3,000여명으로 Aesthetic Plastic Surgery 저널 발행 등 학문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열린 포럼이다. 박 교수는 성형외과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다. 국제강연 및 저서, 다수의 SCI 논문 출판 등 한국을 대표하기에 적합함을 인정받아 세계미용성형외과회원의 투표 절차를 거쳐 ISAPS 한국 회장으로 선출 됐다. 앞으로 4년간 박 교수는 세계미용성형외과 회장을 보좌하며 각종 학술활동, 봉사활동, 국제미용성형 동향조사활동 등에 관여하게 된다. 세계미용성형외과가 주관하는 강연의 연자로도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대표로서 매년 세계미용성형학회 한국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학회 행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는 지난 24일 러시아 대형 보험사 '소가스(SOGAS)'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백중앙의료원 황태규 의료원장과 해운대백병원 국제진료센터 박대희 사무장이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MITT)'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소가스' 와 임의 의료보럼 하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하여 계약을 체결했다. 소사스는 러시아의 거대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설립한 최대 국영 보험사이다. 러시아 내 주요 대기업 및 정부기관, 공기업들을 고객으로 하고 있다. 의료보험 고객들을 위한 상품의 하나로 외국 병원 진료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개원 이후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하는 80여 개국의 외국인 환자 중 러시아인이 가장 많다. 특히 블라디보스토크, 사하공화국 등 극동지역 환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소가스와의 협력을 통해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전역에서 환자들이 해운대백병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운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가스 외 추가로 러시아 대형 보험사들과도 협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새로운 간장질환치료제 ‘헤파멜즈산 3.6g’을 4월 1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헤파멜즈산 3.6g’은 복약순응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를 해온 한화제약 기술력의 성과이다. Brand new 헤파메즈산은 주요성분(LOLA) 함량과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1포당 5.0g 용량을 3.6g 줄여 순응도를 크게 개선한 제품이다. 헤파멜즈산은 100년 전통의 독일 멀츠(Merz)사와 기술제휴로 한화제약이 개발한 오리지널 제품이다. 지난 30년간 간 전문의에 의해 간 경변, 만성간염 등의 간질환 해독의 보조치료제로 널리 처방되고 있을 만큼 약효우수성 또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주원료인 ‘엘-오르니틴-엘-아스파르트산-’(L-ornithine- L-aspartate)은 체내에서 오르니틴(ornithine)과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으로 분해된다. 오르니틴은 Urea cycle에 관여하여 혈중 NH₃를 신속하게 요소로 전환시켜주며, 아스파르트산은 TCA cycle에 작용하여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켜 간세포의 해독작용과 함께 간 기능을 정상화하는데 기여한다. 한화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오랜 기간 간 질환 전문의에
척수의 해부, 급성기 치료에서부터 만성기 관리까지 척수의학의 전반에 대해 다룸으로써 의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항상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척수의학 전문서적인 ‘재활의학과 의사를 위한 척수의학 매뉴얼’이 최근 출간됐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이는 국내 최초의 척수손상과 척수의학에 관한 전문서적이다.”라고 밝혔다. 모두 630여 쪽 4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척수의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척수손상의 개요 ▲척수의 기능해부 ▲척수손상의 신경학적 분류와 평가 ▲척수손상의 급성기 관리 ▲불완전 척수손상 증후군 ▲비외상성 척수손상 ▲심혈관계 이상 ▲호흡기능 이상 ▲신경인성 방광 ▲신경인성 장 ▲성기능 이상 ▲소아 척수손상 ▲노인 척수손상 ▲척수손상 환자의 심리 ▲척수손상 환자의 삶의 질, 퇴원계획, 건축, 운동, 운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척수의학은 척수의 해부와 생리, 신경학적 지식을 기초로 외상성 척수손상과 질병에 의한 비외상성 척수의 신경학적 상태와 예후, 급성기에서 여생간의 의학적 합병증과 재활을 다루는 전문분야이다. 임상의학으로서 척수의학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적절한 지식을 설명하고, 각 장마다 더 전문적이고 상세한 내용을 접할 적
보건복지부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전문 국제행사인 ‘BIO KOREA 2016’이 ‘보건산업 미래기술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3월30일(수)부터 4월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BIO KOREA 2016에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에 있어 인공지능의 의료적용(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 첨단재생의료, 바이오헬스 창업 등 미래의학 및 첨단기술 트랜드를 조망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를 선도할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2017년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수준과 미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BIO KOREA 2016은 역대 최대인 45개국 2만3,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오분야 관계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바이오 시장의 흐름과 창업 동향을 전망함으로써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거듭난 바이오헬스산업을 선도하고, 바이오분야 창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IO
이대목동병원 턱얼굴심미센터(센터장 김선종)는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의학관 A동 회의실에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저작 기능 회복과 아름다운 턱얼굴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오희균 전남의대 치과 교수를 좌장으로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턱얼굴 심미치료(김선종 이화여대 치과 교수) ▲턱교정 수술에서 저혈압 마취(이희승 이화여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Surgical Management of Maxilla in Dentofacial Deformity(김기정 위즈치과 원장) 등의 강연이 이뤄진다. 이어 김명래 이화의대 치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선수술, 왜 더 안전한가?(황현식 전남대 치과 교수) ▲수면장애 환자에서 턱교정수술(최진영 서울대 치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등록비는 사전등록 시 3만원, 현장등록 시 5만원이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건강보험 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김필권)는 '2015년 이의신청 현황 및 사례분석'을 통해 지난해 이의신청 결정건수는 총 3,778건으로 전년도(2014년) 3,694건 대비 2.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보험료가 2,751건으로 72.8%, 다음으로 보험급여 828건(21.9%), 보험급여비용 199건(5.3%) 순(順)이었다. 보험료 이의신청은 전년도(2014년) 2,641건에 비해 110건(4.1%) 증가하여 매년 가입자의 가장 많은 불만요인이 나타나는 분야로 분석됐다. 보험료 이의신청은 특히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소득수준에 비해 과다하다는 내용이 대부분으로, 직장가입자와 다르게 소득 이외에 재산, 자동차 등을 반영하여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산정하는 현재의 보험료부과체계에 대한 불만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이의신청 결정 3,778건 중 인용결정은 482건(12.8%)이고, 여기에 공단이 신청인 주장에 따라 처분 변경하여 취하 종결된 842건(22.3%)을 합하면 총 35.1%에 해당하는 1,324건에서 신청인의 주장이 받아들여졌다. 주요 인용결정 사례는 ▲소득지급처의 다단계판매업자 등록이 취소된 경우 별도의 탈퇴(해촉)증명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단장으로 한 이화의료원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이 지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다각적 의료봉사 활동과 함께 여성암 분야 특성화 성공 사례를 전파해 주목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 및 국립내분비내과병원을 방문해 환자를 진료하고 15건의 유방암, 갑상선암 수술을 집도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국립내분비내과병원과 국립암센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국립여성병원 설립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백남선 병원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협약을 통해 이대여성암병원이 여성암 분야 특화 육성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여성병원 설립에 컨설팅을 제공하게 됐다"며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이화의료원의 해외 진출의 중요한 요지로서 우리나라 선진 의료 기술 전수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우리나라 의료 수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남선 병원장은 현지 에이전시를 만나 우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3월 28일(월) 미국 질병통제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이하 CDC) 관계자들이 병원을 방문, 에볼라 등 감염환자 입국 시 병원의 대응체계를 살피고 현장 자문을 하였다고 밝혔다. 자문에는 미국 CDC, 화생방합동관리국(JPEO-CBD)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특히 미생물학자인 Luis Lowe는 미국 에볼라 감염환자 입국 시 약 50개 대응 병원의 자문을 맡은 바 있다. 이번 자문 활동은 미국 CDC 측에서 질병관리본부에 현장 자문을 제안한 것으로, 질병관리본부 측에서 메르스 사태 당시 중앙거점병원으로 활약한 국립중앙의료원을 추천하여 이루어졌다. 자문 회의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진범식 감염병 센터장을 비롯하여 서울의료원 최대필 감염내과장 등 국가지정격리병상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자문단은 환자 도착부터 이송, 음압 병상 격리까지의 동선 확인, 개인 보호구 및 폐기물 관리, 병원체 샘플 이송 및 실험절차 등 병원의 감염환자 대응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자문 제공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다양한 감염병 대응 경험을 갖춘 미국 CDC 측과 감염환자 대응
MSD는 HIV/AIDS 치료제 이센트레스(성분명 랄테그라빌)의 1일 1회 제제에 대한 임상시험인 ONCEMRK의 제 3상 임상 핵심 결과를 발표했다. ONCEMRK는 기존에 치료 경험이 없는 HIV-1 감염 성인 환자에 대해 이센트레스 1일 1회 제제(1일 1회 랄테그라빌 600mg 2정 복용)를 평가한 임상시험이다. 연구에서 랄테그라빌 1200mg(1일 1회 600mg 2정 복용) 요법은 1일 2회 복용 요법으로 시판되고 있는 이센트레스 400mg에 대해, 각각 트루바다TM(TRUVADATM) 병용 복용 48주 차에 HIV-1 RNA 수치가 40copies/ml 미만에 도달한 환자 비율 면에서 통계적 비열등성을 입증하며 일차 효능 결과변수를 달성했다. 이차 결과변수였던 내약성 및 면역원성 유효성(복용 48주 차에 기준치 대비 CD4 세포 수의 변화 수준)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임상 제제에 대해 MSD는 올해 말, 관련학술대회에서 상세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센트레스는 HIV-1에 감염된 6세 이상(체중 25kg 이상) 소아 및 성인의 치료를 위해 다른 항레트로바이러
RB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인후염 치료제 스트렙실이 미스터 목(Mr.Throat) 캐릭터를 활용하여 임상으로 입증된 스트렙실의 멀티 액션 효과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원형 모양의 트로키제 스트렙실을 형상화한 캐릭터인 미스터 목이 등장하는 이번 TV광고는 빠른 통증 완화, 4시간까지 오래 지속되는 효과, 소염 작용 등 스트렙실의 멀티 액션 효과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의 내용은 목 통증을 겪는 여성에게 미스터 목이 인후 통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스트렙실이 작용하는 과정과 효과를 설명해 준다. 3월부터 TV를 통해 방송된 이번 광고는, 온라인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ReckittBenckiserKR)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렙실 담당자는 “기존 광고는 소방관이나 가수 오디션 등 목소리 관리가 필요한 상황을 전달하여 소비자들에게 스트렙실이 필요한 순간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며 “스트렙실은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먹는 트로키 제형의 특성상 약제를 지속적으로 목 안에 공급하고, 치료 성분이 통증 부위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고 약효의 지속시간도 길다. 이번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테바의 새로운 천식 단일클론 항체 주사제 싱케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만18세 이상 중증 천식 환자의 보조 유지요법 약물 항인터루킨-5 단일클론 항체(IgG4 kappa)인 싱케어는 체중에 기반하여 3 mg/kg의 용량으로 4주마다 1회 정맥(IV) 주사하는 약물이다. 싱케어 FDA 승인은 ICS(흡입용스테로이드) 기반 요법으로 관리되지 않는 성인 및 청소년 천식 환자 1,028명에서 싱케어 3 mg/kg 투여의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한 5개의 위약-대조 시험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3개의 임상시험은 혈중 호산구 수치가 높은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상 프로그램으로 싱케어 투여가 천식 악화를 최대 59% 낮추며 폐기능, 증상 및 천식과 관련된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싱케어를 투여 받은 환자에서 가장 흔한 이상반응(발생률 2% 이상)은 구강인두 통증이었고,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는 위약대조군 시험 전체(n=1,028)에서 0.3%의 발현율로 확인이 되었다. 연구책임자인 워싱턴의과대학 호흡기내과 중환자의학과 마리오 카스트로 교수는 “많은 중증 천식 환자가 현
지난해 우리나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 1인당 건보공단에서 지급받은 평균 급여비는 2억 357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1인당 평균 급여수입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억 5300만원 이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1억 6279만원을 기록한 서울이었다. 두 지역간 의사 1인당 평균급여비는 1억 9021만원 차이가 났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2015년 시도별 의원급 급여비 현황’ 자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한 ‘2015년 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의사인력 현황’ 자료를 본지가 재구성해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의사 1인당 평균급여비는 2억 3575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의원 1곳당 근무하는 의사 수는 평균 1.27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체적으로 대도시는 의원 수에 비해 근무하는 의사가 많았으며 지방은 반대로 나타났다. 이는 대도시는 큰 규모의 의원이 많고 지방은 단독으로 운영하는 의원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의원 수에 비해 의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전으로 의원 1곳당 1.35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뒤를 이어 서울 1.32명, 경기 1.29명, 대구 1.27명, 충남 1.27명 등의 지역이 평균을 웃돌았다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3월31일, *장지 충남 서천군 선영, *010-7233-7440(전영옥 회장)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대전웰니스병원 김철준 원장이 3월 28일(월) 원장실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철준 원장은 “우리지역의 유일한 국립대병원인 충남대병원이 국가 중심병원으로 나아가는 길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나날이 발전해가는 충남대병원과 그 중심에 있는 모교인 충남대 의과대학과 병원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기금을 기탁했다. 김봉옥 원장은 이날 김철준 원장에게 “세종충남대병원 건립에 큰 정성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충남대병원 본원과 세종충남대병원이 협력하여 건강한 지역과 사회를 만드는데 후원의 뜻이 더욱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활전문 및 뇌신경 질환 전문 병원인 대전웰니스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철준 원장은 대한재활의학회 정책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재활의학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과 의료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