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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고등법원에서 패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의사협회를 상대로 대법원에 상고할 전망이다. 지난 17일 고법은 공정위가 의협을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원 부과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18일 이와 관련, 의협 추무진 회장과 김해영 법제이사가 의협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김해영 법제이사는 “공정위가 대법원에 상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 입장에서는 최종 판단을 받고자 할 것이다. 고법 판결을 그대로 놔두면 향후 유사사태에 대해서도 유사한 판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영 법제이사는 “고법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힐 가능성은 사전에 말하기 곤란하다. 하지만 고법은 정당한 판결을 내렸다. 3월10일 의협의 집단휴진은 절차적으로 회원을 뜻을 물었고,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대법원에서도 고법 판결이 그대로 수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고법 판결이 형사소송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추무진 회장은 “3월10일 집단휴진에 대한 형사소송은 △노환규 전 회장 △방상혁 전 기획이사 △의협 등 3인을 피고로 진행 중이다. 의협에서는 3인을 대리할 법무법인을 선정,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3월 18일 오전 9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45기 회계연도는 메르스 사태와 거시경제의 변수 및 약가인하 등으로 기업경영에 차질이 있었지만, 신약과 백신공장, 중국시장에 투자한 합자사 등 확실한 성장동력을 통해 연결기준으로 1863억원 매출 시현과 영업이익은 15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회기는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승인으로 국내 1000억원 및 10조원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세계 최대 혈액학회에서 임상종료 규연 발표 등 가치와 RD를 인정 받는 회기였다”며 “용인 신갈공장의 최첨단 산업단지 선정으로 기업가치 상승과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는 변화가 올 회기부터 일어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지난 한 해 170억의 판매를 올린 항궤양제 신약 놀텍의 꾸준한 성장과 슈펙트 처방확대 및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백신사업으로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해 가는 한 회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2016년은 일양약품 창립 70주년으로 지난 업적과 발자취를 가슴 깊이 새겨 기업과 국민 모두가 번영과 행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8일 오전 9시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 2015년도 매출 5925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24%인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김영주 대표는 “지난해는 정체된 제약환경 속에서도 외형확대와 내실성장의 성과를 거둔 시간이었다”며 “매출액 대비 15.4%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으며 신제품 적기 출시와 대형품목의 라이선스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창립 75주년을 맞는 올해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신약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100년 기업을 향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도 제 6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종근당홀딩스는 2015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2218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8%인 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종근당] ▲사내이사 신규선임: 김창규(종근당 영업본부장) ▲사내이사 재선임: 김광종(종근당 마케팅본부장) ▲사외이사
* 상무 (3명) ETC사업본부 종합병원영업실 신명호, 메디컬사업본부 마케팅실 황인제, 연구개발본부 임상연구실 안영주 * 상무보 (2명) 대외협력실 조동순, 생산본부 기술지원실 이창화 * 이사 (3명) ETC사업본부 병원영업실 이혁, 생산본부 IT실 이종표, 비서실 김명숙
동아에스티(대표 사장 강수형)는 18일 오전 8시 30분,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제3기 영업보고에서 2015년에 매출액 5679억원, 영업이익 543억원과 영업이익률 9.6%를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난 제2기 현금배당 액 750원에 비해 5% 증가된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되었다. 사내 이사로 강수형 사장과 김학경 영업본부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한국오츠카제약 엄대식 회장,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 상근감사로 박경준 회계사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기타비상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지주사) 강정석 부회장, 사외이사로 경희대학교 김근수 교수가 재선임되었다.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은 “2015년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RD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갖고 임직원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익중심의 경영을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6(BIO KOREA 2016)에서 ‘첨단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4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시장트렌드와 기술 이전·라이센싱, 해외 진출 전략 정보 및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트렌드 및 기술이전 MA 동향’을 주제로 글로벌 제약동향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해외진출을 위한 기술라이센싱 전략과 파트너링 협력’을 주제로 해외진출 기업사례를 통한 기술 라이센싱 전략을 알아본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줄기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기술 및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바이오 코리아 2016 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가능하며, 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043-713-8854)으로 문의해도 된다.
사랑플러스병원(대표원장 국희균)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3월 2일 부터 야간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플러스병원은 바쁜 업무 때문에 척추나 관절에 통증을 느껴도 쉽게 병원을 찾지 못했던 직장인들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낮 시간대에 시간을 낼 수 없었던 분들을 위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료시간을 야간으로 확대해 오후 8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관절센터, 척추센터의 전문의 진료는 물론 MRI촬영,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까지 가능하게 해 이용자의 편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사랑플러스병원 국희균 대표원장은 “일반적으로 전문의 정상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오후 시간에 병원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의외로 많아 야간 진료를 확대하게 되었으며, 야간진료도 낮 시간대의 진료와 동일하도록 전문의료진의 수도 늘려 의료서비스의 질도 한층 업드레이드 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직업적인 특성 혹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 무릎 등의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치료를 시기를 놓치면 질환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야
한미약품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 시상은, 정부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미약품의 최근 3개년 임직원 수는 2012년 1,772명에서 2015년 2,095명으로 약 18% 증가했다. 특히,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500명 이상의 RD 인력이 한미약품에 근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합리적인 평가제도 및 보상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특성화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바이오 전문인 양성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 확보 및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표창 시상은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채석래 동국의대 교수 부친상 심민철前 영남대 의무부총장·이상범前 경북대 의과대학장 장인상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3월19일, *(053)200-6141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 해 온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전시회이다. 그간 국내 의료산업은 눈부신 성장을 해 의료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의학 장비, 로봇의료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KIMES 2016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는 한국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통신을 통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환경을 생각하는 의료폐기물시설, 아름다운 건축기술로 지어진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은 모든 산업과 함께 융합돼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신의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술세미나, 신기술 세미나, 해외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제조 548업체 참가, 최신 의료장비와 의료정보 한자리 COEX전시장 전관(38,500㎡)에서 3만여점 이상의 최첨단 의료기기가 총망라 전시되는 이번 KIMES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약들이 원외처방시장에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국산 신약 양호한 성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14.5% 증가한 9167억원으로 기저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2.3% 감소한 8007억원으로 2015년 월별로 유일하게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2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14.6% 늘어난 6286억원,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14.2% 증가한 2881억원, 2월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0.1% 줄어든 31.4%로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2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0.6% 감소한 24.4%로 부진했다. 올해 연간 점유율은 전년 대비 -0.4%p 감소한 24.5%로 예상했다.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14년 25.7%, 15년 24.9%였다. 국내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24.7%,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19.5로 양호했다. 국내 업체가 개발한 신약은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이번 서울고등법원 판결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잘못된 결정과 강압적인 결정을 대한의사협회가 법적으로 저항해서 이겼고, △2014년 3월10일 단체행동에서의 요구가 정당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17일 의협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소송에서 고법이 의협의 손을 들어준 의미를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사진)이 이같이 의미를 부여했다. 포인트는 공익 목적이고, 공정경쟁을 제한하지 않은(자발적 참여) 2가지이다.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증인신문 때 공익적 목적에 의해서 단체행동을 한 것으로 진술했다. 영리의료나 원격의료가 해악이 있고, 국민에게 위험성이 있으니까 하지 말라는 정책적 목적에서 반대를 한 것으로 진술했다.”고 말했다.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또한 “의료기관들이 문을 닫으면 경제적으로 손해를 본다. 불참 시 패널티 주고 그런 게 없었다. 이처럼 의사표현 방식도 자발적 참여라는 옳은 방법으로 했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끼어들 사안이 아니라는 게 고법의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 공정거래법에서는 경제적 이익을 더 추구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 수가인상이라든지, 어떤 단합을 통해서 가격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했을 때 제한 대
대한약사회를 대한약사협회로 명칭을 개정하기 위한 정관 개정안이 부결됐다. 여약사 중 부회장을 역임한 사람을 지도위원으로 두는 것을 담은 지도위원 신설의 건도 처리되지 못했다. 대한약사회는 17일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상정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보건의료계 등 많은 직능 단체들의 경우 중앙회의 명칭을 '협회'로 사용하고 있으며 대한약사회로 산하에 16개 시도지부,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등의 단체도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 등을 감안해 '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본회 명칭 변경의 건을 상정했으나 대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여약사 회원의 증가 등 여약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여약사로서 부회장을 역임한 분들의 풍부한 회무경험을 약사회 발전에 필요한 자문을 통해 효율적인 회무운영을 하기 위해 지도위원을 두는 지도위원 신설에 관한 건도 통과하지 못했다. 대의원 총회 개최 시기를 현실에 맞도록 3월에 실시하도록 하는 대의원총회 개최시기 개정의 관한 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기가 만료된 총회 의장에는 원희목 자문위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부의장 선출은 관행에 따라 의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부회장으로 김남주,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뇌기능개선제인 ‘알포세틴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출시되는 알포세틴정의 경우 프린팅으로 낱알식별을 표기함으로써 표면적을 최소화하여 주성분인 콜린알포세레이트의 특성 중 하나인 수분인습성에 대한 안정성을 향상시켰다는 것이 환인제약의 설명이다. 뇌기능 개선제인 알포세틴정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전구체이자 뇌신경세포막 구성성분의 전구체인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의약품으로서, 체내 아세틸콜린 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기능을 하는 약물이다. 생체물질의 전구체라는 구조의 특성상 오랜기간 투약하더라도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알포세틴정은 전문의약품으로 1일 2~3회 경구 복용하는 약물이며,상기와 같은 작용기전을 바탕으로 기억력저하와 착란, 의욕 및 자발성저하로 인한 방향감각장애, 의욕 및 자발성 저하, 집중력감소, 정서불안, 자극과민성, 주위무관심, 노인성 가성우울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알포세틴정의 상한약가는 513원/정이며, 포장단위는 90정/PTP 포장으로 출시됐다.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NSAIDs의 선택 2015년 7월 미국 FDA는 기존의 NSAIDs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는 발표를 하였다. 최근 상당히 일관성 있게 나오는 NSAIDs의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에 따른 조치이지만, 그 사용 빈도와 양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NSAIDs는 소염진통제로서 처방약뿐만 아니라, 일반약으로도 사용량이 매우 많아 더욱 조심해야 한다. 처방한 약 외에 환자가 구입하여 NSAIDs를 추가로 복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기존에 잘 알려진 위장관 및 심혈관계를 중심으로 하여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NSAIDs를 어떻게 처방할지를 알아보기로 한다. NSAIDs 개론 1. 기전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는 cyclooxygenase (COX)의 기능을 억제하여 arachidonic acid가 prostaglandin, thromboxane으로 변환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COX는 COX-1과 COX-2의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COX-1은 대부분의 조직에 분포하며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휴온스는 윤성태 부회장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해, 2015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앞선 2014년보다 고용이 증가한 1만8천여 개 기업 가운데 고용 증가율이 높고 고용 관계법을 잘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휴온스는 지난해 근로자수가 전년대비 9.3% 증가한 529명을 기록하는 등, 매년 회사가 큰 폭으로성장함에 따라 연구투자 확대 및 생산, 관리, 영업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특히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올해 초 선발한 신입 영업사원의 공개채용에 있어서는 출신학교와 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배제한 ‘탈 스펙’ 면접을 시행하고, 함께 근무할 후배를 전년도 입사자가 직접 선발하도록 1차 면접관으로 지정하는 등 실무 능력 중심의 인재채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소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우수한 인재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매해 우수직원을 선발해 중형자동차
조찬휘 회장이 17일 제38대 대한약사회장에 취임하고 향후 3년간의 2기 회무에 들어갔다. 조찬휘 회장은 17일 대한약사회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새로 선출된 대원들이 일치 단결해 도와주지 않으면 난관을 해쳐나가기 힘들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아낌없는 사랑을 노래하고 싶다"며 "사랑은 회와 회원을 향한 사랑이며 국민을 위한 더 큰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5개 혁신 분과는 2개월간에 걸친 작업 끝에 방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선거로 인한 균열로 생긴 상처와 갈등을 보듬고 화합과 통합을 위한 개혁보고서를 통해 선거제도 혁신안을 마련했다"며 "초도이사회에서 선거제도개선위원회를 신설해 선거문화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공론 등 산하기관에 대한 개혁담당 분과에서도 철저한 실태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안을 보고내용에 담았다"며 "앞으로 1년 이내에 회와 회원을 향한 사랑의 결실로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제약유통약사회를 출범시키겠다"며 "올해 준비 기간을 거쳐서 내년에 독립된 사단법인체로 발족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6년제 약사가 배출된 시점에서 사회적 공급망과 수요처를 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허가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승인 현황 및 불승인 사례에 대해 17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및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공개했다. 국민건강보험법에 의거해 약제는 식약처의 허가 또는 신고범위 내에서 사용토록 규정되어 있으나, 대체 가능한 약제가 없는 경우 등 임상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약제의 허가 또는 신고범위를 초과하더라도 환자에게 처방․투여할 수 있도록「허가 또는 신고범위 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 승인신청」제도를 ’08년 8월 1일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허가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신청 대상 약제는 건강보험 급여대상 의약품으로서 ①대체약이 없는 경우 ②대체약이 있으나 투여금기로 투여할 수 없는 경우 ③대체 치료제보다 비용 효과적이거나 부작용이 적고 치료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경우 등이다. 허가초과 약제를 비급여로 사용하고자 하는 요양기관은 해당 요양기관에 설치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심사를 거쳐 심사평가원에 승인 신청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심사평가원은 식약처의 검토의견을 받아 승인 여부를 요양기관에 통보한다. 치료계획에 따라 투여되는 항암제와 달리 일반약제는
△기획조정실 경영분석팀장 탁태영 △기획조정실 국책사업지원팀장 전성희 △홍보실 홍보팀장 김득남 △사무국 총무팀장 조권 △사무국 회계관리팀장 임윤택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 진정현 △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팀장 김향옥
천연물의약품연구회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대 회장으로 영진약품 신대희 RD 본부장을 선출했다. 신대희 신임 연구회장은 "우리나라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활동을 더욱 촉진시켜 글로벌천연물신약 창출과,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을 저해하고 있는 국내외 각종 병목현상에 대해 산·학·연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공자 감사패는 연구회 활동에 공이 많은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류재수 이사,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차상훈 교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허훈석 대리가 수상했다. 2016년도 연구회 주요 추진사업, 2015년도 연구회 결산보고에 대한 심의와 의견 수렴을 가졌다. 제16회 정기세미나에서는 '기술수요자 입장에서 본 천연물 소재의 기술이전 요건'을 대주제로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국내 천연물신약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재, 미국시장 승인이 기대되는 동아ST의 미국FDA 후기 임상2상 승인(2013. 4)/완료(2015.1Q)/임상 3상 예정(2016)인 DA-9801, 미국FDA 임상2상 승인 (2014. 10)/진행중인 모티리톤, 영진약품의 미국FDA 임상1상 완료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