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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서 보건의료’라는 주제로 제5회 보건의료혁신세미나가 11일 JW 메리어드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렸다.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주요 보건당국 인사들과 제약·의료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국의 보건의료 정책, 산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환영사에서 김춘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보건의료 산업은 글로벌 산업으로써 미래성장 동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말했다.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R&D와 임상 등에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부도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R&D 투자 확대, 신약 개발 성공을 위한 지원을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 경영의 중심을 R&D에 둘 수 있도록 신약 개발을 위한 산업 전문인력을 유도하겠다”며 “전문인력을 위한 교육 인프라 개선과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삼일제약의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하여 단 한명이라도 억울한 의사회원이 발생하고, 억압적 조치로 인한 소명 등이 강제된다면 삼일제약 뿐 아니라 담당 공무원은 그 책임에 대한 대가를 분명히 치루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10일 서울시의사회는 “현재 일부 회원들에게 삼일제약의 리베이트와 관련해서 소명하라는 복지부의 문서가 또다시 전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울시 의사회는 단 한명의 회원이라도 억울하게 제약회사로 부터 받지도 않은 리베이트를 소명해야 하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건의 원인인 삼일제약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행해지지 않은채 의사회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여 일을 진행할 경우 법적인 대응 및 물리적 단체 행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의사가 피해자인 상황에서 피해자를 다시 또 피해자로 만드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지 않는다면, 서울시의사회부터 시작하여 각 지역의사회와 연계해 단계 투쟁에 돌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피해 당사자가 소명하는 등의 행정편의적 발상도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 불공정거래관행 시정조치부터 리베이트 쌍벌제에 모두 엮인 삼일제약의 리베이트 연속史 삼일제약은 리베이트를 이유로 최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 회장 윤용선)가 7월 9일을 기해 창립 3년 만에 회원 5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개원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창립된 의원협회는 지난 2011년 6월 26일 창립 이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며 지금도 매달 꾸준히 100여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의원협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3,929곳이 의원협회에 가입했으며, 개원준비의, 봉직의 등 약 1,000여명의 비개원의도 준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원협회는 개원 운영에 필요한 노무, 세무, 의료폐기물, 보안업체 서비스 등을 저렴하게 제공해 의원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단말기 사업과 제휴카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또한 의료배상보험, 퇴직연금을 비롯해 대리운전, 의료기기 및 의약품 공동구매 서비스까지 여러 분야의 폭 넓은 대회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의원협회는 실사 TFT의 경우 회원이 공단의 현지확인이나 복지부의 현지조사를 당했을 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의료현안에 대해서도 개원의의 입장에서 적극 앞장서서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50억 상당의 식대 가산금을 편취한 혐의로 9개 병원 원장과 직원, 대기업 위탁급식업체 임직원 총 24명이 적발됐다.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지청장 이정희)은 병원장 7명과 직원 13명, 위탁급식업체 임직원 4명을 기소했다고 밝혀다. 이중 금액이 크고 죄질이 불량한 병원장과 급식업체 직원 등 3명은 구속 기소됐다. 이번에 적발된 9개 병원과 급식업체는 영양사와 조리사를 병원 소속인 것처럼 꾸며 공단으로부터 식대 가산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불법 취득했다.검찰 조사 결과 병원들은 급식업체로부터 영양사 등에 대한 급여를 관리 유지비 명목으로 지급받았다. 급식업체는 병원의 범행을 도와 식단가를 인상하거나, 계약관계를 지속하는 등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A병원 원장의 경우는 인척관계에 있는 영양사 B의 면허를 4년 반 동안 허위 등재하는 방법으로 1억4000여만원을 불법으로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50억을 환수한다는 계획이다. 환수 금액 25억원은 40여만명 환자들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25억은 건강보험공단에 환원된다.검찰은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유사 범행 재발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건강보험공단과 협
의약품 피해 보상에서 제외되는 특수 질환이나 약국 조제 의약품에 대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에서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기존 피해 보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록 의원은 “ 일본의 경우 식약처와 제약회사가 공동으로 자금을 조성해 피해를 보상하고 있다”며 “제 2의 피해자들, 약국이나 병원에서 입은 사람들도 보상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승 처장은 “현재는 기업이 생산 수입한 의약품이 아닌 약국에서 만들거나 일부 암 등 특수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은 제외된다”며 “그러나 약국·병원에서 제조된 의약품 피해에 대한 보상도 이뤄져야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 처장은 “그러나 현재는 피해 보상금 재원을 제약업체에서 부담하고 있다”며 “약사회 등과 상의하고 정부 논의를 통해 추가적인 재원이 투입된다면 향후 약국·병원 조제 의약품 피해에 대해서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동아에스티가 ‘글로벌 동아ST’ 비전 실현을 위해 급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제약시장에 진출한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인도네시아의 중견 제약회사인 컴비파(Combiphar)와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동아에스티는 컴비파의 현지 영업력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고, 컴비파는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 제품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인도네시아 선두 제약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전략적 제휴에 따라 양사는 컴비파 산하에 사업부를 신설해 협력 사업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 제시와 추가 사업개발, 제품의 포트폴리오 등록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동아에스티가 국내에서 연구중인 제품의 인도네시아 현지 개발도 추진된다. 양사는 약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바이오공장을 건설하고 향후 동아에스티의 바이오 원료의약품을 수입해 직접 생산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공장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 기술정보 등을 컴비파에 이전하고 기술이전료를 받게 된다. 컴비파(Combiphar)社는 1971년에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중견 제약사로 생산공장과 연구소를 갖추고200여가지 이상의
4일 국회 보건보지위원회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체납보험료를 민간 기관에 위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 견해를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체납보험료 추징 업무를 민간 기관 위탁 운영하는 것에 동의하냐고 묻자, 김종대 이사장은 이같이 답했다.건보공단의 인력 재편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어 아는 바가 없다”며 “기재부에서 감원을 추진한다면 지금 현재로는 장기요양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어렵다”고 말했다.공단과 심평원 통합에 대해서는 “통합 여부보다는 진료비 청구와 지불 등의 시스템 연계가 되길 바란다”며 “인력 효휼화가 인원을 줄인다는 말이라면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지난 26~28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14 국제의약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박람회장 한국관 내에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제품과 원료, 첨단의 설비 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박람회에서 일동제약은 30여 개국, 130여개 업체와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차후 업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행사에 동행한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실무자들을 독려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의 의지를 나타냈다.올해 14회째를 맞은 CPhI Chin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박람회로 전 세계 각국의 2500여 개 업체, 45,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일동제약은 2010년부터 5회 연속 참가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이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병원정보시스템에 대한 수출 계약 및 합작회사 설립 기본 협약에 6월 29일 서명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컨소시움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2년 간 사우디 내 5개 지역의 국가방위부 소속 6개 병원, 총 3,000여 병상 규모의 병원에 순수 소프트웨어만 700억원 규모의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움과 국가방위부가 설립하는 합작회사를 통해 사우디 및 중동 지역의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사업 계약에도 서명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5년 간 최소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이 일반적인 업체와 고객의 관점이 아니라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사우디 국가방위부에서도 장기적인 파트너로 중동 시장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대상으로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했다.이번 사우디 병원정보시스템 수출은 국내 대형 병원정보 시스템의 최초 해외 수출 사례로, 한국 의료정보 시스템의 우수성이 증명된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중동지역 이외에 다
바이오 생명공학 기업 카엘젬백스는 ‘GV1001’의 호르몬 분비 조절 효능을 입증, 이에 관한 PCT 국제특허와 대만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이번 출원한 GV1001의 호르몬 분비조절 효능은 서울대학교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생식기관을 구성하는 세포주에서 호르몬 분비가 조절돼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을 확인한 것이다. 향후 호르몬 관련 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방안을 제시한다는 내용이다.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유방암, 난소암, 소아 성조숙증, 자궁선근종증,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등이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치료제는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성욕감퇴·성적충동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외 제약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주요 시장 중에 하나다.카엘젬백스 관계자는 “금번 GV1001의 호르몬 분비조절 효능을 통해 호르몬 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획기적인 호르몬 조절제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입찰비리 의혹으로 홍역을 치뤘던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김현숙)가 지난 6월 20일자로 서울 구로경찰서로부터 사건 무혐의 종결 처리 통보를 받았다.간무협은 “이에 따라 3개월에 거쳐 회원관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개입찰 과정에서 중앙회장이 특정 업체와 유착되었고 중앙회 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업체와 사전에 담합했다는 불법 혐의 오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간무협은 협회와 회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경찰 조사 사건 해결을 전담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였으며, 동 입찰의혹과 관련된 임원들은 한치의 의혹이 없도록 수사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회원관리 프로그램 입찰과 관련된 모든 의혹에서 자유로워진 김현숙 중앙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본격적인 협회 회무를 추진도 해보기도 전에 불거진 입찰 비리의혹으로 개인적인 명예훼손은 물론 57만 간호조무사 수장으로서 위상이 실추되는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나 결국 진실은 밝혀진다는 마음으로 버텨 왔다”고 말했다.이어 “비온 후의 땅이 굳어지듯 그동안 겪었던 협회 내홍이 오히려 협회를 지켜내야 한다는 결집력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산적해 있는 협회 사업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제2의 수출진흥 모멘텀 전략으로 세계의약품전시회인 CPh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Phl은 일산 코엑스 전시장에서 9월 2일부터 3일까지 UBM Live와 UBM Korea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바이어들을 국내로 초대해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의약품을 홍보하고 거래선을 확대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컨퍼런스 중심의 전시회로 진행된다.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등 수탁서비스와 아웃소싱을 위한 ICSE(Contract Service)전시회, 1:1 Matchmaking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는 세계 제약시장 트렌드 파악 및 한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 ICSE Korea는 임상실험과 바이오기술, 위탁연구 등의 아웃소싱 수탁서비스 업체들을 위한 네트워크 장으로 분석 및 실험 서비스, 바이오 서비스, 임상데이터 관리 및 조사, 임상 실험, 수탁생산 및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유통물류에 대한 정보 ▲ 1:1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은 참가업체와 바어이간의 실질적인 1:1 비지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신규 거래 업체 발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 송인금)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 왕진호) 의료기기심사부와 함께 ‘제1차 의료기기소통포럼(MDCF)'을 개최한다. 이번 소통 포럼은 오는 26일(목) 서울시 중구 소재 LW컨벤션 그랜드볼룸(서울역 인근)에서 열리며, 학계와 시험기관 업계를 총망라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소통 포럼은 오래 전부터 그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것으로 다변화 되는 사회적 요구, 세계 시장의 기술 발전, 안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 그리고 규제를 통한 관리 강화를 할 수 밖에 없는 정부 당국에서의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 할 지에 대한 해법을 구하기 위함이다.근래에 들어 공산품과 의료기기의 경계는 점차 모호해 지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규제 환경 역시 이에 따른 사회적 요구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의 규제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을 낳게 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이 봇물처럼 쏟아지는바 식약처는 이에 대한 개선에 팔을 걷어 부친 것이다. 현 정부에서도 기업이 보다 편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바 기존의 규제 발굴만으로는 이제 한계에 이르고 전반적인 허가 심사에 대한 장기적 대안을 도출하기
한국제약협회는 한·일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 12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 세미나가 19일 열렸다고 밝혔다.도쿄 니혼바시 노무라 컨퍼런스 프라자에서 열린 이번 공동 세미나는 제 1세션 약가시스템에서 한·일 양측의 대표가 자국의 약가시스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진 제 2세션은 한국은 임상현황을, 일본에서는 윤리경영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제 3세션은에서는 동아ST와 대웅제약이 한국 제약사의 사업전략과 일본 제약산업에 각각 제안을 통해 연계사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12회를 맞은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는 단순한 교류가 아닌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하에서 양국이 지속 가능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고민과 새로운 상호 협력방안의 틀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이번 세미나는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을 비롯해 JW중외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명인제약, 삼진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휴온스, C&C 신약연구소 등 10개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장 손영택 교수, 삼성 서울병원 고재욱 교수 등 주요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일본에서도 제약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세미나에 참석한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18일 최근 함소아제약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문의약품 사용과 한의사용 레이저 및 수액제제 사용을 주장한 데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시의는 성명서를 통해 “천연물 신약 유통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있었으나 그것이 한의사들의 천연물신약 처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확정판결 이전 상태인 시점에 함소아제약이 영리적 목적으로 한의원 레이저, 수액제제 사용 운운은 앞서 나가도 너무 나간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의사협회가 식약처를 상대로 제기한 한약제제 등의 품목 허가·신고에 관한 규정 중 천연물신약범위에 관한 무효확인 소송을진행 중이다.서울시의는 “현행 약사법상 한의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문의약품가 일반의약품을 처방 조제하거나 판매할 수 없으며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것도 금지돼있다. 일부제약사가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돼 시중에 유통 중인 천연물신약을 무차별 공급해 온 것은 문제의소지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서울시의는 국민 건강을 실험대상으로 여기는 일부 영리업체의 무분별한 행동을 겨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김한구)가 지난 15일 백범기념관에서 제18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2004년 대한피부모발학회로 창립된 후 10년만에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로 개칭한 이후 첫 학술대회로 피부미용, 레이저, 탈모분야의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열악해지는 의료 환경과 심화되는 경쟁속에서 수강 후 즉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 강의를 준비했고, 1천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학술대회는 ‘아직도 가야할 길’을 주제로 진행됐다. 꼭 알아야 할 기초지식인 해부학부터 의료기기 전반에 이르기까지 기초부터 실전까지 강의를 마련함으로써 호응이 좋았다학술대회에서는 △필러사고를 통해 본 기초해부학-안과적 합병증 임상고찰 △미니스커트 특집-종아리 윤각교정술 △제대로 알고 바로쓰기-고주파 리프팅 △탈모클리닉 셋팅비 걱정 필요 없다-최소 투자비용으로 투자하기 △이제 모든 노하우를 공개한다-탈모 대박병원들의 탈모치료대전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김한구 회장은 “그동안 강의가 학술적인 것과 함께 레이저 등 의료기기 업체의 장비를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특정 회사 장비를 소개하지 않고 행사를 구성함으로써 정확한 학술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이 때문인지
보편적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확한 전산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보험 정책이 요구되는 시대. 심평원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보건의료 성과 향상을 위한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심포지엄 열어,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데이터 활용과 해외 국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심포지엄에서는 미국과 대만의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사례가 발표됐고, 국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방향과 개선점도 논의됐다.이날 토론자로 참여한 김소윤 연세대 교수는 국내 건강보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심평원 데이터 활용이 각 기관과 잘 연계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소윤 교수는 “우리나라는 전 국민 의료보험 의료급여는 누가 대상자인지 구분이 모호하다”며 “어떤 이를 케어해야 하는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외국인에 대한 보험급여와 비용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빅데이터 활용에 있어서도 치료보다는 예방 위주로, 각 기관 연계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심평원 빅데이터가 향후 예방적 치료·관리에 대한 연구 부문과 바이오 연구 분야에 쓰인다면 불필요한 비용을 없앨 수
일동제약 해외사업팀 이승식 부장이 지난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국제의약품전 개막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신약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업체·기관 소속의 유공자에 선정됐다.이승식 부장은 회사 해외사업팀장으로 아로나민과 비오비타 등 일동제약의 대표브랜드들을 비롯해 전문·원료의약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려 국내 의약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약품 평택공장이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국제의약품전시회(KOREA PHARM)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평택공장이 PIC/S 실사단의 현장실사 대상업체로 선정된 가운데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PIC/S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실사 국제 조화를 주도하는 유일한 국제 협의체다. 회원국간 의약품 실사 정보를 공유해 의약품 허가등록시 필요한 GMP 실사를 면제 또는 간소화 해준다.수상자인 김태서 공장장은 “이번 표창으로 평택공장의 우수성과 최근 EU GMP를 획득한 세파항생제 완제의약품(주사제)의 높은 수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평택공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모 신문의 '식의약처 특정업체 신속허가 의혹'이란 제목의 기사와 관련, 2일 M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하는 자료를 냈다.문제가 된 기사는 “식의약처가 지난 5월15일 철저한 비공개를 원칙으로 '민원조정위원회'를 열고 외부위원들에 PRP업체인 M사의 허가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사는 “위원회의 분위기는 M사의 허가를 종용하는 분위기가 아니었고 각 전문가들은 자기들의 의견을 소신껏 말했다.”고 반박했다.기사는 “M사가 명확한 임상논문 없이 '건·인대 조직수복, 피부조직재생, 구강조직재생 등'의 적응증 기재를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M사는 “PRP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논문은 세계적으로 무수히 많은 양이 있다. 참석한 위원 한 분 한 분 M사의 SCI논문을 책으로 묶어 참고자료로 나눠드렸는데 아마 제보한 이 위원은 참고자료는 한 장 읽어보지도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기사는 또 “M사는 국내에서 임상을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해 제품을 판매할 수 없으며 해외에서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허가를 내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M사는 “신속한 허가를 요구하지 않았으며 경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