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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본인부담상한액을 평균 연소득의 10% 수준으로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로 인해 추가로 소요되는 재정은 2703억원으로 추계되며 제도대상자는 약 2배로 증가하게 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본인부담상한제 제도개선 영향분석 및 정책방안 연구’보고서를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비교국들에 비해 1인당 국내총생산은 낮고 국민의료비 중 가계지출 비율은 높은 편이었다.이는 유럽 주요국의 경우 높은 세금과 건강보험료(예: 독일의 보험료율 15.5%)를 기반으로 외래서비스에 대해 본인부담 정액제를, 입원서비스에 대해 일당정액제를 적용해 운용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낮은 보험료율(6.07%)과 높은 본인부담률(외래 30∼50%, 입원 20%)을 적용해 운용하기 때문이다.유럽 선진국 중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의 보험료율(7.4%)과 본인부담제를 시행하고 있는 벨기에의 경우, 본인부담상한액이 소득수준 5구간 별 연평균소득의 3%수준으로 450?(574,200원)∼1,800?(2,296,800원)이며, 대만의 경우에도 연누적 상한액은 평균 국민소득의 10%수준 이지만 우리나라는 구간별 상한액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과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김윤근 교수팀은 최근 임산부의 소변 검사만으로 조산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 개발에 성공했다.이번 연구는 소변에서 박테리아에 감염된 결과에 의해 생성되는 물질인 세포외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s(EV))를 분석해 조산을 예측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임산부의 질에서 검체를 채취하거나 혈액을 채취해 검사하는 침습적 방법에서 벗어나 조산 환자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진단법 개발이 가능해졌다.연구팀은 이대목동병원에서 출생한 임산부 중 단태아를 출생한 74명의 소변을 샘플로 채취하였다. 그 중 37주 미만에 분만한 조산 환자는 35명이었으며 대조군으로는 비임신 정상 여성에게서 채취한 소변을 샘플로 선정하였다.연구팀은 박테리아의 균총을 분석하기 위해 소변에서 DNA를 추출하고 세균 16S rRNA 유전자의 가변 영역(V1-V3)에 대한 454 파이로시퀀싱 분석을 실시하였고 추가적으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ext-generation sequencing, NGS)을 이용해 소변에 존재하는 세포외소포체를 분석했다.정상 임산부와 비임신 여성 대조군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소변
2달 넘게 기다린 ‘사주팔자 진단’에 대한 3번째 답변도 ‘전문기관 검토의뢰 중’이었다.1일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손금 진단에 이어 사주팔자 진단이라는 한의원의 행위에 대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에 고발, 행정처분 여부를 질의했으나 아직까지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한특위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11월, 12월 3차례 모 한의원을 경영하는 한방사의 사주팔자 진단에 대해 보건소 조사와 함께 행정처분 등 합당한 처벌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런데 답변은 검토 중이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한특위는 지난해 10월27일 △소위 사주 팔자를 봐서 진단을 한다고 주장하는 한방사를 보건복지부에서는 용인할 수 있는 지,△이는 비과학적이고 근거 없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는 의료인의 의무를 망각한 것으로 의료인의 품위 유지를 요구한 의료법 66조 등을 위반한 처사이며, △보건복지부에서는 이 사안을 어떻게 보는지 답변을 부탁하고, △해당 보건소 조사와 함께 행정처분 등 합당한 처벌을 요청한다고 질의했다.이에 대해 보건부는 지난해 11월19일 해당 질의는 관련 전문학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후 회신토록 하겠다며 답변을 미뤘다. 한특위는 보건복지부
*별세 1월1일 *빈소 충남 공주시 공주계룡농협장례식장 본관1호실 *발인 1월3일 오전 7시 *연락처 오윤수 부국장(010-9032-3161)
[부문·본부·실장급]▲생산본부장 박대창 ▲개발본부장 전구석 ▲PI추진실장 배문일 ▲ETC부문장 김승수 ▲OTC/HC부문장 전걸순 ▲병원영업본부장 강용식 ▲의원영업본부장 나승일 ▲연구본부장 강재훈 ▲경영지원본부장 최규환 ▲CP관리실장 조석제 ▲재경본부장 강규성 ▲품질경영실장 허용석[부·팀장급]▲의원영업1부장 이맹휘 ▲의원영업2부장 박종개 ▲의원영업3부장 배용찬 ▲의원영업4부장 이상윤 ▲충청의원영업부장 성화선 ▲호남의원영업부장 장동순 ▲영남의원영업1부장 김규득 ▲영남의원영업2부장 이봉주 ▲유통영업부장 곽재억 ▲해외사업부장 김명현 ▲BK사업부장 박진규 ▲BK병원영업부장 김수일 ▲BK의원영업부장 정민찬 ▲생산1부장 이원희 ▲생산2부장 김태훈 ▲총무노경팀장 박규태 ▲개발기획팀장 홍가유 ▲라이선스팀장 길찬호 ▲임상1팀장 박혁 ▲임상2팀장 박요안 ▲위수탁팀장 권준규 ▲바이오사업팀장 반오현 ▲연구기획팀장 박천호 ▲채권팀장 방승원 ▲CS팀장 김부수 ▲CP팀장 최재익 ▲ETC기획팀장 김병성 ▲항암항생팀장 임성준 ▲항암제영업팀장 최경필 ▲BK마케팅팀장 남택규 ▲SC팀장 한동섭 ▲HC CM팀장 서한욱 ▲OTC CM팀장 서승욱 ▲특수영업팀장 이종영 ▲CN팀장 이대위 ▲구매전략팀장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공석중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문형표(59세) 전(前) 보건복지부장관이 12월 31일자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문형표 이사장은 지난 11월3일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이후, 약 2개월간의 후보자 공모, 심사 및 추천 등의 절차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청하였고 대통령이 임명했다.문형표 이사장의 취임식은 31일에 있을 예정이다.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임기 중에 추진할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보건복지부장관과 경영계약을 체결하게 된다.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국민연금공단을 대표하고 공단의 업무를 통할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문형표 前 장관을 이사장에 임명한 것은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성 제고 등 시급한 제도 개선과 기금운용 선진화의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현존 최고사양의 로봇수술기 ‘다빈치 Xi(da Vinci Xi)’를 도입하고 12월 29일 첫 수술을 시작했다.고대 구로병원은 암병원을 비롯한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와 수술분야에 로봇수술 시스템을 적용해 최소침습 수술 범위를 확대하고 로봇수술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환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이로써 고려대의료원 산하 안암, 구로, 안산병원 모두가 로봇수술기를 갖추게 되었으며, 특히 2007년 선도적으로 로봇수술기를 도입해 세계적으로 위상을 인정받고 있는 안암병원과 노하우를 공유해 3개 병원 어디에서나 국내최고 수준의 로봇술기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이번에 고대 구로병원이 도입한 ‘다빈치 Xi’는 현존 최고사양으로 고려대의료원의 로봇수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빈치 Xi’는 기존기기 보다도 더 정교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기능과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로봇 팔은 기존 기기에 비해 5cm 더 길어지고 6cm 가늘어졌으며, 움직일 수 있는 각도도 기존 149°에서 177°로 확대돼 로봇의 위치를 바꾸지 않고도 더 넓은 부위를 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윤수영 교수(신장내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 됐다고 30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윤수영 교수는 급성 신손상 및 지속성 신대체요법에 대한 연구, 투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연구 등 신장병 환자를 위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이번 2016년 판에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국제성모병원 신장내과에서 재직중인 윤수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대한신장학회지 편집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공의 특별법이 통과 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지난 12월 3일 통과된 이후 전공의 특별법은 어떻게 진행돼 왔고 2016년에는 어떻게 풀어나갈 예정일까.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송명제 회장은 먼저 “법이 국회를 통과한지는 한 달여가 지났으나, 국무회의 통과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송 회장은 “대전협은 법이 통과됐을 때와 통과되지 않았을 때를 모두 염두에 두고 두 가지 계획을 갖고 있었다. 법률이 국무회의까지 통과했으니 이제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이 남아있다”며 “현재 관련 단체들을 만나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행령 시행규칙은 법률에 부족한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대전협 이상형 정책이사와 김대하 기획이사가 주축이 돼 진행하고 있다. 이상형 정책이사는 “오직 한 가지만 생각했다. ‘법률의 취지에 맞게 가자’는 것이었다”면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은 말 그대로 전공의들의 지위를 향상 시키고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찾아 주기 위한 법이다. 이 법의 취지와 목적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병협에서 어떻게든 전공의 특별법을 피해갈 수 있는 하위 법령을 만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연말연시를 맞아, 보건의료분야 공공연구기관으로서 기관의 설립목적 및 구성원의 전문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먼저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계 전문가들이 주요 구성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NECA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겨울철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리 강좌’가 올해로 3회째 시행되었다. 이번 강좌는 지난 12월 24일(목),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강연자로 나선 NECA 황인창 공중보건의(내과전문의)는 어르신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는 고혈압‧당뇨‧혈관질환 관리법과 겨울철 주의가 필요한 낙상‧독감 등의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완치에 접어든 소아암 환아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소아암 환아 정서지원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12월 29일, NECA 임직원들이 올 한해 급여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우수리 모금액의 일부를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였다.이 외에도 금년에는 ‘
동아에스티(대표 사장 강수형)는 오는 2016년 1월 1일에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위염치료제 ‘스티렌 2X정(스티렌 투엑스정)’을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스티렌 2X정’은 기존에 발매한 ‘스티렌 정’에 동아에스티가 특허 출원한 플로팅(Floating)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복용한 약물이 위 속에 오랜 시간 머물러 약효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복용 횟수를 하루 세 번에서 하루 두 번으로 줄여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위체류 기술은 투여된 정제가 위장관 내에 존재하는 수분을 흡수해 부풀어 오름으로써 위 유문보다 커져 위에 지속적으로 체류하는 형태로, 수분 흡수의 한계와 정제가 크기 때문에 복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스티렌 2X정’에 적용된 플로팅 기술은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저밀도 부유정 제조법으로, 정제가 위액보다 밀도가 낮아 위액에 부유하여 서서히 약효를 발현하며, 정제의 크기도 작아 복용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스티렌 정’은 동아에스티가 지난 2002년 자체 개발한 위염전문치료제다. 기존의 위염치료제가 대부분 위산분비 억제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 pylori) 제균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치료 후 재발률이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부산근로자건강센터'의 운영기관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 ‘부산근로자건강센터는’ 인제대백병원에서 사상구에 2014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운영했다. 2016년부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새로운 운영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사상구 감전동 소재 디지털밸리단지 내에 500㎡ 이상 규모로 근골격계질환예방실, 직업환경상담실 등 8실을 갖추고 개소되어 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건강센터에서는 직업환경의학전문의,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기사, 물리 및 운동처방사, 심리 상담사 등 15명의 산업보건 전문가들이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진단과 상담, 근골격계․뇌심혈관질환 예방, 직무스트레스 상담, 근무환경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책임자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동묵 교수는 “기존 타 근로자건강센터와 차별화를 두고, 사상구만이 가지고 있고 지역적인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강동묵 교수는 “사상구의 산업재해 취약직종인 기계(부품)제조업, 고무제품 제조업, 도소매(금속
인천 나은병원의 건강증진센터가 활성화를 띄고 있다.30일 인천나은병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국제의학연구소를 개원해 인천 경기 서부 일대의 가장 크고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건강증진센터를 새롭게 단장한 이후 이 곳 검진센터와 송도에 위치한 분원 지안건강증진센터는 올해에만 70만건의 검진을 진행했다. 이 중에 3분의 1에 가까운 수가 외국인 수검자일 정도로 해외 의료관광객이 크게 늘어났다.인천 나은병원 관계자는 “검진센터에 해외 의료관광객이 늘어나는 이유는 인천국제공항이 근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이 한 몫을 하고 있다. 공항과의 거리가 불과 30~40분 내외이며 외국인들의 맞춤 검진을 위해 러시아, 영어, 중국어 등 외국인 전담 코디네이터들이 상시 상주하고 있어 해외 의료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모든 검사항목에 혈액만으로 검사가 가능한 유전자 암검사가 포함되어 있어 해외 의료 관광객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나은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종합병원으로 현재 26개 진료과 및 12개 진료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7월 신규병동 개설에 이어 화상센터 개설을 앞두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는 병동 및 병실을 찾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병동 및 병실번호를 변경하기로 했다.30일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에 따르면 이번 병동 및 병실 번호의 새로운 모델은 기존 병동 및 병실번호가 고객들에게 쉽게 인식되지 못하여 고객들이 병동 및 병실을 찾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건물+층수+순서’를 기반으로 하여, 예를 들면 141병동은 1번건물 4층에 첫 번째 병동이다. 병동위치를 따로 외우거나 메모할 필요 없이 누구든지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또한 231_01 입원실을 찾으려고 하면 2번 건물 3층 첫 번째 병동 01호실로 어느 건물 몇층에 있는지 쉽게 인식하여 고객들이 편리하게 병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김봉옥 병원장은 “새로운 병동명 개발을 통하여 고객들이 병원 이용에 조금 더 편리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2016년 1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메가박스 킨텍스점(레이킨스몰 3층)에서 '성조숙증과 저신장'을 주제로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현 교수가 성조숙증과 저신장의 원인과 치료, 예방과 관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공개강좌 후 개봉 중인 영화(몬스터호텔2)를 상영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 신청하면 된다.문의 :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 (031-910-710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공개하고 있는 심사사례를 ‘15년 4분기에는 내·외과 및 소아과분야 5개 유형 15사례에 대해 12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심사사례는 심사과정에서 전문적인 의․약학적 판단이 필요하여 심사위원의 자문을 받아 심사 결정한 경우로 환자 특성 및 청구내역에 따라 적용되는 개별 심사 사례이며, 주요 공개 대상은 기준 적용 착오 및 기준 초과 항목 중 심사기준 해석 차이 및 의․약학적 판단에 차이가 있는 항목 등으로 인정 및 불인정 사례를 동시에 공개한다.이번 심사사례 공개는 ▲내과분야(산도스타틴라르주 등) 3사례 ▲외과분야(갑상선검사, 경피적척추성형술, 국소피판술 등) 10사례 ▲소아과분야 (약제다품목처방) 2사례 등 총 5개 유형 15사례이다.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유형 중 ‘약제다품목처방’과 ‘갑상선검사’(Screening 목적으로 다종 검사시행을 통한 일부 과다진단), ‘경피적척추성형술’은 사회적 이슈 및 심사상 문제가 되어 ‘15년에 이어 ’16년에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된 경우로, 이번 심사사례 공개와 연계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적정진료 유도
최근 간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4개월간의 운영성과를 보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센터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당초 목표인 1200명 교육을 무난히 달성, 포괄간호서비스 사업 선결과제인 적정 간호인력 확보라는 설립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센터는 △유휴간호사 480명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218명 △간호관리자 194명 △포괄간호서비스 운영/운영예정 병원 간호사 및 취업예정자 359명 등 모두 1251명을 교육 시켰다. 유휴간호사 480명 중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65명이다. 지난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이 발표한 포괄간호서비스에 필요한 간호인력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 일평균 입원환자수를 고려해 포괄 간호서비스 적용 시 필요한 적정 간호사 수는 급성기 의료기관 11만 434명, 요양병원 2만 9115명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현재 활동중인 간호사 수는 급성기 의료기관이 약 6만 2352명, 요양병원이 1만 1721명가량인 것으로 집계돼 각각 4만 8082명, 1만 7394명의 추가간호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원을 중심으로 100여개 병원에서 운영 중인 포괄간호서비스를 오는 2018년부터 전국 모
청담참튼튼병원 김정윤 원장은 단일공 복강경 담낭수술 1400례 돌파로 국내 최다 집도 기록을 세웠다. 단일공 복강경 담낭수술은 담석증, 담낭용종, 담낭염 등을 수술하는 가장 최신식 방법으로 기존의 수술법과 달리 배꼽에 단 하나의 작은 구멍만을 내고 담낭을 수술하는 방법이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이 개발되기 전에는 개복수술과 3~4개의 구멍을 뚫어 행하는 복강경 수술이 주로 시행됐다. 수술 법은 절개 부위가 크거나 여러 부분인 만큼 환자의 회복 기간이 길 뿐만 아니라 근육 손상 및 출혈, 수술 후 통증과 탈장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았다. 하지만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배꼽에 1.5cm 미만의 단 하나의 구멍(절개창)을 뚫어 수술하는 방법으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합병증 발생 위험도 낮다. 수술 시간도 20분 내외로 짧고, 당일 내원, 당일 수술, 수술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여 환자의 회복 기간이 하루면 충분해 수술에 대한 환자의 부담감이 크게 줄었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조그마한 단일구멍을 통해서만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고도의 수술 실력과 오랜 노하우를 보유한 숙련된 의사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청담참튼튼병원 김정윤 원장은 기존 복강경 담낭수술을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진단부터 꾸준한 치료, 정확한 약제 처방까지 전문적으로 COPD를 치료하고 있다는 것이다.평가는 COPD를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폐기능 검사 시행률과 지속방문 환자의 비율, 중요한 치료제인 흡입기관지확장제의 처방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이번 평가는 2014년 5월부터 2015년 4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종합병원 이상 전국 326개 의료기관을 분석한 결과다. COPD는 폐에 염증이 생기면서 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기도가 좁아지면서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병이다.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에 이에 속한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10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병으로 세계 사망 원인 3위다.
2016년도 KDRA 산ㆍ학ㆍ연ㆍ관ㆍ언론 신년교례회가 내년 1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삼정호텔 2층 제라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로 진행된다. 문의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실 (02-525-3106)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