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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황경호 교수(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정재 교수(연임, 서울병원 산부인과)2.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장 최태윤 교수(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3.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병원장 서유성(연임, 정형외과) *부원장 변동원(연임, 내분비내과)4.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병원장 이문성(연임, 소화기내과) *진료부원장 신응진(외과) * 대외협력부원장 임수재(정형외과)5.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병원장 이문수(연임, 외과) *부원장 박상흠(연임, 소화기내과)6.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병원장 박래경(연임, 외과) *부원장 이태일(연임, 소화기내과)2016년 1월 1일자 발령
2016년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내년 1월 7일 오전 11시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의사회 등 4개 단체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전무이사 경영관리본부 채홍기▲전무 연구본부 손문호▲상무 혁신신약연구소 윤태영 ▲이사대우 경영기획팀 정경운, ERP추진단 정철승, 인재개발원 김풍국, 국내법무팀 김의권, 해외법무팀 김형헌, 분자약리연구팀 신준호(연구위원)[동아ST]▲전무 연구기획관리실 손미원, 생산본부 이주섭, 영업본부 김학경 ▲상무 경영지원실 이종완, 학술의약실 신유석, 병원사업부 정용승, 신약연구소 임원빈▲이사대우 개발지원팀 박인수, 개발기획팀 전철수, 임상2팀 오태영, 달성공장 양호준, 종합병원사업부 조규홍, 서울4지점 우광욱, 경기3지점 정해룡, 강원지점 김승주, 제품개발연구소 장선우(연구위원)[동아제약]▲상무 박카스사업부 박정우▲이사대우 달성공장 김진구, 약국1지점 김용운[동아오츠카]▲상무 커뮤니케이션실 이진숙 ▲이사대우 경영전략팀 권도균, 신유통SU 홍성호[용마로지스]▲상무이사 영업본부 금중식 ▲상무 운영본부 이종철[에스티팜]▲전무 올리고연구부 정경은, 합성1연구부 김경진▲상무 경영지원실 이동렬▲이사대우 CMC실 최경은[수석]▲상무 관리부 윤경렬, 관리부 강호진▲이사대우 총무팀 손효진[엠아이텍]▲이사대우 총무팀 권오길, 총무팀 장철호
골다공증 치료지침 2015 최근 한국에서는 대한골다공증학회가 골다공증 치료지침 마련을 위한 positioning meeting을 개최하였으며, 국내 여러 대학의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교수와 개원의 전문가 등 다양한 골다공증 전문가 참석하였다. 단순히 골다공증뿐 아니라 골감소증과 중증 골다공증을 포함하여 보다 광범위한 치료지침이 논의되었다. 특히 골다공증에 비해 간과되기 쉬운 골감소증의 관리와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중증 골다공증, 진행된(advanced) 중증 골다공증의 개념을 도입하여 이에 대한 치료지침을 마련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골다공증의 생활관리, 골다공증의 약물치료, 골감소증의 관리, 중증 골다공증의 치료를 주제로 발표하였고, 패널 토의와 자유 토론을 거쳐 치료지침 초안을 작성하였으며, 이후 수정 절차를 걸쳐 대한골다공증학회의 2015년 골다공증 치료지침을 마련하였다. 골다공증의 생활관리 발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는 생활관리와 약물치료가 있다. * 생활관리에는 칼슘, 비타민 D, 일반 영양, 금연 및 절주, 운동, 낙상 예방이
새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직선제 첫 회장 당선자인 김동석 회장의 첫 일성은 ‘화합’이었다.28일 투표 결과 압도적 표차로 당선된 김동석 회장은 29일 오후 8시부터 의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당선증 전달식 및 기자회견을 통해 화합을 강조했다.사회를 맡은 원영석 성남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지난 10월15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창립총회에서 직선제 정관을 제정한 이후 회원이 직접 회장을 선출했다. 그 결과 의료계 역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과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면서 김동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현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대항해 출범한 새 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회장을 회원이 직접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문영규 선거관리위원장은 “투표 결과 총 유권자 2,720명 중 53.2%인 1,448명이 투표했다. 이중 김동석 후보가 78.8%인 1,141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문 위원장은 “구 산부인과의사회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새 산부인과의사회의 회장 직선제는 아주 성공적이었다. 회원들이 직접 회장을 뽑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김동석 회장은 산부인과의 어려움을 직시하고 회무를 바로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서 당선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성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 질환 또는 골 관절염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절 연골의 소실이나 퇴행성 변화의 영향으로 국소적인 염증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는 진통소염제와 히알루론산치료제, 인공관절로 구분할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국내 시장 동향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글로벌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연평균 3.0% 성장 전망인간 수명 연장과 인구 고령화로 세계 퇴행성 관절염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 인구의 약 10~15%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노년층 10명 중 8명에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의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 동향'에 따르면, 2010년 306억 달러에서 연평균 3%로 성장해 2018년 406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진통소염제와 히알루론산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210억 달러로 세계 의약품 시장 7490억 달러의 약 2.8%를 차지했다. 인공관절은 141억 달러로 세계 의료기기 시장 3752억 달러의 약 3.76%를 점유했다.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은 진통소염
대한약사회 곽나윤 홍보위원장의 장남이 1월9일 화촉을 밝힌다.*일시 2016년 1월 9일 오전 11시, *장소: 마리드블랑 (강남구 역삼동 675-3)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암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29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대다수의 암 환자들은 가정에서 호스피스를 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말기 암환자가 전용병동 입원을 통한 호스피스 이용뿐만 아니라 가정 및 전용병동 이외의 병동에서도 호스피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호스피스 서비스 지원체계를 다양화했다.이번 제도개선으로 말기 암환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적기에 호스피스 이용을 받을 수 있다. 보건부는 “전체 말기 암환자 중 13.8%가 평균 23일 이용하는 호스피스 이용률과 이용기간이 늘어나 말기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신설은 가정형 호스피스 및 자문형 호스피스 제도이다. 가정형 호스피스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전용 입원 병동 등이 아닌 가정에서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제공하려는 전문기관은 전담 간호사를 1인 이상(추가), 사회복지사(1급) 1인 이상을 두어야 한다.자문형 호스피스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전용 입원 병동이 아닌 암 치료병동 등에서 말기 암환자·가족에게 호스피스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제공하려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정신약물학회 전체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박 교수는 2016년 3월부터 2년간 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교수는 지난 4년간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학회 영문학술지인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CPN)를 SCI(E)에 등재시키고,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 개정판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학술사업을 통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연관 학회 중 최고의 학회로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정신약물학회는 항정신병약,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 정신건강의학과에 관계된 모든 약물을 연구하는 전문연구학회이며, 2016년 7월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CINP)를 서울에 유치한 바 있다.박교수는 현재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회장, 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KBF) 대표 및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 위원장를 맡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우울증 교과서 및 양극성 장애 교과서를 각각 대표저자로 발간하는 등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급성 악화 및 중증으로의 이환 감소를 목표로 하였다. 2014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외래환자를 진료한 총 6,69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COPD 표준 치료 기준을 지표로 삼아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세부적 평가내용의 동일종별 평균보다 1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기관지가 좁아지고 폐실질이 파괴돼 숨이 차는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있더라도 질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환자가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폐기능 검사가 중요하며 진단 이후, 질환의 중증도와 원활한 치료에 대한 객관적 측정을 위해 최소 1년에 한 번 이상 검사를 실시해야한다. 인천 나은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26개 진료과, 500병상, 70여명의 의료진이 지역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환자들이 인정하는 척추, 관
#직장인 홍모씨(33)는 연말을 맞아 각종 송년회와 모임이 끊이질 않고 있다. 덕분에 거의 매일 술자리를 갖고 있는데 탈모 환자인 홍씨는 탈모가 더 악화되는 것 같아 걱정이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지는 것 같고, 이마가 전보다 넓어진 것만 같아 속상하다.연말에는 각종 모임으로 인해 과음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적당량의 음주는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기도 하지만 모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탈모 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한꺼번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간의 해독능력이 떨어지고 덜 분해된 알코올의 알데히드 성분은 다시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알데히드는 혈액 속의 적혈구와 결합하여 털집에 전달되어야 하는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을 줄어들게 한다. 또한 알코올은 두피에 홍반이나 염증이 쉽게 생기게 하고 피지 분비도 증가시킨다. 때문에 탈모인이라면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불규칙한 식생활, 스트레스, 흡연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복합작용으로 후천적인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3그렇다면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탈모 예방은 올바른 식습관 및 모발 관리가 필수탈모 예방의 기본
석천대웅재단(이사장 이종욱)은 28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제 1회 석천과학자상 및 석천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석천대웅재단은 2014년 6월 윤영환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연구재단으로, 우수 학술연구 및 의료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과학자를 지원해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시상식을 진행했다.시상식에서는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현 상황에 맞춰 ‘웰에이징(Well aging·행복하고 건강한 노화)’ 분야에서 연구성과 및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사 5인에게 총 3억 1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석천과학자상 대상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일순 명예교수가 선정돼 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우수상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권용태 교수와 순천향대학교 의생명연구원 권혁영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석천학술상에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정낙신 교수와 김대덕 교수가 공동연구 부문을,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가 단독연구 부문을 수상해 각각 1억원의 연구비와 상패를 받았다.석천대웅재단은 향후 지속적으로 웰에이징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의 건강 증진에 공헌하는 훌
영남대병원(원장 정태은)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로부터 24시간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 치료시설과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 및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영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매년 진행되는 의료기관평가에서 대구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4년 의료기관 평가 결과 중증 응급환자 구성비 15.7%로 전국 및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영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시설을 활용하여 총107여억 원을 투입, 총 면적 3,329㎡, 56병상으로 확장, 증축할 예정에 있다. 이로써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편의를 높이는 등 2016년 12월까지 대구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며, 아울러, 음압시설을 갖춘 감염환자 격리병상, 응급환자 전용 입원실, 중증응급환자 전용 중환자실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센터 응급실 전담 예정 인력은 66명으로 응급전담전문의, 전담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28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에 있다. 정태은 병원장은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선정으로 한층 진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임직원은 인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산동네를 찾아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함께한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들을 포함한 70여명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최선을 다해 3,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지역사회 보은’과 ‘소외된 이웃에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이다.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일조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인천지역에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하여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의료지원, 민관협력의 5개 분야에 있어 지속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연말을 맞아, ‘INHA Happy Plus’ 활동으로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
최근 낙폭이 컸거나 성장 잠재력이 지닌 제약주에 대해 선별해 저가 매수하라는 권고가 나왔다.삼성증권 김승우 연구원은 "한국 제약 지수의 상대적인 약세는 대주주 요건이 만족될 수 있는 투자자들의 양도세 회피를 위한 매도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된다"며 "최근 한 달간의 큰 폭 조정에도 한국 제약 지수는 올해 연간 65.5% 가량 상승해 종목 별로 대주주 요건을 만족하는 투자자들이 상당 부분 존재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내년 4월 1일부로 대주주 요건이 강화되기 때문에 올해 이러한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은 그 어느 해보다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2016년에도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투자 여력이 충분하고 ▲한국 정부의 R&D 위주 정책이 지속될 것이며 ▲국내 제약 업체들이 한미약품의 연구 성과에 고무되어 더욱 더 R&D에 집중하고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전략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제약 산업의 펀더멘털 상 미국 금리 인상과 같은 매크로 이슈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과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R&D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제약·바이오 섹터의
6. 1년 내내 논란 부른 현대의료기기 내년에도 계속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논란은 금년 초부터 1년 내내 의료계 주요 기사의 단골 메뉴였다. 국무조정실은 지난해 12월28일 경제단체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여하는 규제기요틴 ‘민관합동 회의’에서 건의과제 153건 중 114건을 수용키로 한 바 있다. 수용된 규제기요틴 중에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허용도 포함돼 있다. 보건복지부는 기기별 유권해석을 통해 한의사가 사용할 수 있는 진단․검사기기를 금년 상반기 중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등 평행선을 걸어 왔다. 결국 국회가 지난 4월6일 중재에 나서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 협의체’가 구성됐다. 우여곡절 끝에 의협 의학회 한의협 한의학회 4명과 보건부 간사 1명 등으로 구성된 의료현안 협의체는 지난 9월3일 1차 회의 이후 11월19일 5차 회의를 가졌다. 19일 5차 회의에는 의협과 한의협이 각각 ‘합의 제안문’을 제출했고, 보건부는 양 단체가 제출한 문서를 참고하여 중재안을 제안했다. 중재안이 한의사 쪽에 유리한 교차진료 등을 포함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각 의사단체의 반발을
6. 허가-특허 연계제도 본격 시행 한-미 FTA 체결로 인해 도입된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올해 3월15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허가-특허 연계제도는 오리지널사의 특허권 보호 강화 차원에서 도입됐다.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대해 국내 제약업계의 강한 반발과 함께 제네릭 시장이 축소될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3년간 유예기간을 두기로 하고 올해부터 시행되게 됐다. 제도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우선판매품목허가 제도의 도입이다. 퍼스트 제네릭에 대해 당초 12개월의 독점권을 부여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제약사에 특혜를 주는 것이 될수 있다는 반대 의견도 심각하게 제기됐다. 이후 국회에서 약사법 개정안을 심의하는 동안에 당초 12개월에서 9개월에 독점기간이 조정됐다.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게 되면 9개월간 독점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으로 볼수 있다. 시장을 선점하게 되면 후발주자들이 따라오기 힘든 특성을 지닌 것이 제네릭 시장이기 때문이다. 제도 시행 이후에 2016년 10월31이 특허만료일인 폐암치료제 '타세바'에 대해 종근당과 한미약품이 2017년 9월까지 우선판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7.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의무화 유예 의약품 유통과정 투명화를
종합병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등급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급종합병원은 76.7%가 최고등급을 받았지만, 종합병원 중 최고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24.4%에 불과했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1차 적정성 평가정보(2014년 5월~2015년 4월 기준)를 토대로 종합병원 이상 전국 326개 의료기관을 분석한 결과다. 평가등급은 총 5개 등급으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우수한 의료기관이다.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로 구성됐다.분석결과, 상급종합병원 43곳 가운데 1등급 평가를 받은 의료기관은 33곳(76.7%)이었으며, 2등급은 10곳(23.3%)으로 집계됐다.반면 종합병원 283곳 중 1등급은 69곳(24.4%)에 그쳤다. 최고등급 비율이 상급종합병원 대비 3분의 1 수준인 셈이다.이어 2등급 95곳(33.6%), 3등급 81곳(28.6%), 4등급 8곳(2.8%), 5등급 2곳(0.7%) 순이었다. 나머지 28곳(9.9%)은 등급제외 판정을 받았다.평가지표별 전체 평균(전체 6691개 의료기관)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58.7%, 지속방문
큐리언트가 글로벌 임상개발 중인 약제내성 결핵 치료제 Q203이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큐리언트(대표 남기연)는 미국 FDA로부터 자사가 개발한 약제내성 결핵 치료제 Q203이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 받았다고 28일 밝혔다.희귀의약품은 1983년 미국에서 제정된 희귀의약품법(Orphan Drug Act)에 따라 지정되며 임상 시험 연구비용의 최대 50%의 세금감면, 신속심사, 허가비용 감면, 7년간 시장독점권, 임상 시험 연구 보조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큐리언트의 약제내성 결핵치료제 Q203은 결핵균 에너지 대사 과정 중 시토크롬bc1(cytochrome bc1) 복합체를 억제하는 혁신 신약으로 1일 1회 복용이 가능한 경구용 치료제로 임상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Q203은 표준치료법으로 불가능한 다제내성, 광범위내성 및 완전내성 결핵의 완치가 가능한 치료제”라며 “결핵 치료 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작용기전을 통해 현재까지 알려진 약제내성 결핵균을 모두 퇴치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결핵은 연간 600만명 가량 발병하고 150만명 정도가 사망하는 질환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 객혈, 호흡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 극대화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연구 과제를 공동으로 공모하고 투자하는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Joint R&D Program)을 시작했다.28일 사업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2형 당뇨와 관련된 글로벌 혁신신약 연구 중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 단계의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제안요구서(RFP)를 공고하고, 국내 대학, 연구소, 제약사 등 모든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25일부터 2주간 과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과제접수를 위해서는 연구개발계획서_ver4.3(국문) 및 Non Confidential Information 양식(영문)을 제출해야 한다. 사업단 홈페이지(www.kddf.org) 및 유관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공고를 통해 접수된 과제는 기존의 사업단 평가절차에 따라 선정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발표평가와 실사를 통해 투자의향을 결정한다. 선정과정에 따라 사업단의 투자 여부가 확정된 과제에 대해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또한 투자의사가 있으면 공동 의사결정 위원회(Joint Streering Committee)를 통해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