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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빈소 시화병원장례식장 2층 VIP 2호, *발인 2월 23일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가 21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주요 영업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8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 성장해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감소, 당기순이익은 287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제품 판매 구조의 문제보다는 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부문의 인력 보강 영향으로 분석된다. 바디텍메드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연구, 영업, 마케팅 등 핵심 부문의 인재 영입을 지속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 아시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장 정체가 지속되는 중남미 시장을 제외하면, 아프리카 및 국내 등 대부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특히, 현장진단 시장을 개척 중인 국내 시장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8% 성장하며 100억원을 돌파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유럽 시장에서는 기존 동유럽 중심에서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으로 매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2023년부터 선진국 시장 공략에 집중해 왔으며
HLB제약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및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GPTW코리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직원 만족과 행복을 기업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신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평가·선정한다. 이번 시상에서는 특히 박재형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됐으며 김만규 부사장이 ‘GPTW 파이오니아(Pioneer) 상’을, 이용우 인사총무총괄 이사가 ‘GPTW 혁신리더’로 꼽혀 각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기업문화 리서치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는 경영진과 상사에 대한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동료와 즐겁게 일하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97개 국가에서 3만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 직원 2000만 명 이상의 참여 속에 동일한 방식으로 평가, 선정하고 있다. HLB제약은 임직원들이 격식없이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꾸준히 만들어왔다. 대표이사와 신입직원 간 소통 프로그램인 ‘하이 테이블’,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하는 사법경찰관리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의협은 수차례 성명서를 통해 공단의 강압적인 현지조사 및 공단의 정체성과 본연의 기능 변질 등 특사경법안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경고하고, 의사들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법안의 행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혀왔다. 의협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동 법안을 안건으로 상정하려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건보공단은 국민과 국회, 정부 그리고 더 나아가 의료기관과 의료인 등을 기만하면서 특사경 권한 확보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2024년 국감지적사항인 2028년 건강보험 준비금 고갈’, ‘공단 인건비 초과인상에 따른 경영평가 등급 하락’, ‘일산병원 매년 적자 발생’, ‘2022년 건보공단 소속 직원 횡령 사건’ 등 방만한 경영에 따른 내부 문제부터 개선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에 힘써야 할 것이다. 수십년 경력의 베테랑 수사경찰도 하기 힘든 것이 사무장병원 색출인데, 공단 직원의 특
용인시의사회는 2025년 2월 20일 용인 기흥 ICT 밸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의료계 주요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저출산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소멸 위기를 강조하며, 의대 정원 확대보다는 국가 핵심인재 육성이 더욱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용인시의사회는 현재 대한민국이 저출산 문제로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교육, 복지, 경제, 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보다 의대 정원 확대와 같은 단기적 대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의료체계뿐만 아니라 국가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용인시의사회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은 국가 존립을 위협받는 최대 위기 상황이며, 의대 정원 확대가 아니라 국가 소멸 위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각 지자체들도 다른 사업보다 이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지금이라도 졸속 의료정책을 철회하고,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인시의사회는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구 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이며, 단순히 특정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한의사의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2월 24일(월)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이개호, 남인순, 소병훈, 서영석, 이수진, 김예지, 서미화, 전진숙, 최보윤 국회의원실 공동주최와 대한한의사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행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건강권과 보건의료 접근성 보장이라는 취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고, 실제로 의료수요자인 장애인들의 개선 요청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의 높은 요구도와 한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에 한의사는 제외돼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신병철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현 상황 및 개선 필요성-한의사 장애인 주치의 적용을 중심으로-(서인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책위원장) △한의분야 장애인 건강관리의사 제도 도입 방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20일 열린 제 23회 GPTW(Great Place To Work)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작년 20위에서 11위로 9개 순위가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애브비는 기업 부문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 60% 이상의 점수를 받은 기업 중에서 고득점을 받아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CEO 부문에서는 강소영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수상자로 선정돼 총 4개의 부문에서 수상했다. GPTW(Great Place To Work)는 전 세계 179개국에서 기업 문화를 평가하는 공정하고 권위있는 인증 제도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범주항목을 기준으로 임직원들의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 해 신뢰경영 지수 설문 중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여기는 일하기에 훌륭한 곳이다’라는 항목에서 91%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하며 직원들의 높은 만족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경화)이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결산 결과, 지난해에 15명의 학생에게 총 1억 54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1994년 설립된 순수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 재단 설립 당시, 윤 회장의 생전 뜻에 따라 그가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으로 출연해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82만여주와 일동제약 주식 9만여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범 이래 31년간 연인원 612명에게 총 35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는 1억원 가량을 장학금 예산으로 배정해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정주미)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2024년 새롭게 진출한 국가는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페루로 기존 멕시코, 브라질, 중국, 우크라이나, 칠레, 베트남, 콜롬비아 등 19개국에서 23개국으로 확대됐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9%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는 중남미 신규 진출과 주력 제품 판매 증가가 이끌었다. 주요 성장 제품은 척추 후방 고정장치 ANAX 5.5, 경막외요추간유합용 케이지 Velofix TLIF, 경추 독립형 전방 고정장치 Velofix SA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ANAX 5.5는 다양한 수술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척추 후방 고정장치로, 우수한 고정력과 설계 완성도로 해외 시장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 경추(목뼈) 유합술에 사용되는 ANAX OCT 역시 정확한 고정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작년 말 한국과 미국에서 출시된 차세대 고정장치 ‘이노버스(Innoverse)’와 3D 프린팅 경추용 케이지 ‘유니스페이스 스탠드-얼론 씨 케이지(UniSpace Stand-Al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한국과 일본의 주요 의료수가 비교 연구 Ⅰ’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비교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우리나라 수술행위를 발굴하고, 저수가의 원인 및 우리나라 수가 개선을 위한 함의를 도출하고자 수행했다. 전 세계 국가 중 우리나라와 가장 비슷한 보건의료체계 및 의료보험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일본을 비교 대상으로 선정햇고, 두 국가 모두 상대가치 점수를 기반으로 수가를 산정한다는 공통점 아래 수가 비교를 실시했다. 해당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주요수술 중 행위별수가가 적용되는 27개 수술(총 344개 세부 수술)을 비교했으며, 그 중 수술 명칭 및 산정기준이 동일하다 판단되고 상대가치점수 차이가 큰 상위 30개 수술 행위를 분석했다. 비교 및 분석 결과, 일본의 상대가치 점수가 한국에 비해 평균 약 266.3%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상위 10개 수술 행위에는 뇌종양 수술, 슬관절 치환술, 일반 부비동 수술, 척추 수술, 심장 수술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결과적으로 한국의 평균 상대가치점수가 일본보다 낮게 책정돼 있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수술 건당 진료비가 높은 심장 수술 및 뇌종양 수술, 수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배치받은 재난의료지원 차량의 등록 및 점검을 완료하고, 운행식을 열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배치된 차량은 3.5t 규모의 트럭을 개조한 특장 차량으로, 재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료장비, 의료소모품, 의약품 등을 기존 차량보다 더 많이 탑재할 수 있어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었다. 재난의료지원 차량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천막, 의료장비, 소모품 등을 이송할 수 있는 재난거점병원에 배치된 차량으로, 유사시 중증환자 40명을 처치할 수 있는 기준과 72시간 동안 외부 지원 없이 기본적인 응급의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은 재난의료지원 차량 구성 및 관리지침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점검 결과 물품 관리 및 구비를 100% 달성했다. 이는 원광대학교병원이 재난 대비 물품을 완벽하게 구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원광대학교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재난의료지원 차량 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비·약물의 효율적 관리와 소방본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2월 21일(금) 오전 8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①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②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③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14일 개최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와 관련해 수급추계위원회 법제화가 의정갈등을 푸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급추계위 법제화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계에서도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요청했다. 정부는 필수·지역의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의료개혁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에는 ‘제13차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를 개최해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방안 정책토론회(1.9.)’ 등에서 제기된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관련 주요 쟁점 및 보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일에는 ‘제17차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를 개최해 의료사고 공적 배상체계 구축방안 및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종합방안 등을 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최준 교수와 한양대학교 ERICA 연구팀(ICT융합학부 김기범, 김성권 교수), 에이치브이알 (장대성 대표)이 가상현실 기반 이명 디지털 치료기를 개발했다. 이 치료 기기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5'에서 디지털 헬스분야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명 디지털 치료기 TD Square는 다중감각(청각, 시각, 촉각) 피드백 시스템과 가상현실 기술을 결합해 인지행동치료를 제공하는 치료기로, 이명의 원인을 직접 치료하기 보다는 인지와 인식의 변화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장치이다. 연구진은 AI 기술을 통해 환자가 느끼는 이명 소리를 가상의 이명 아바타(복제물)로 시각화한 후 이를 가상현실에서 환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이명 완화 효과를 기대했다. 이명은 자주 신경 쓰거나 집중할수록 더 강하게 느껴지는 만큼, 가상현실에서 소리를 제어하거나 조작하는 과정 자체가 주의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내 이명에 대한 민감도를 줄일 수 있다. TD Square는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버전의 기능성 게임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은 신입사원 60여명이 지난 20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연말 김장시즌 배추 값 폭등으로 김장김치 구비에 어려움을 겪은 소외계층을 위해 신입사원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버무리고 포장해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행사 참여로 신입사원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을 통한 배려의 정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상주시 은척면 여성자원봉사대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해 행사에 힘을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정도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가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와 바이오 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산하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해 바이오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선제적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각 대학과 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틀에 걸쳐 각 학교에서 진행됐다. 19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재열 성균관대학교 학장, 김경규 성균관대학교 학과장이 참석했다. 20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용성 고려대학교 학장, 김대성 고려대학교 부학장이 참석했다. 삼성 측에서는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 대학 4학년 재학생 중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바이오 R&D 분야 석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장학생에게는 전 학기 등록금과 학비 보조금을 제공하며, 졸업과 동시에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조재열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장은 “성균관대학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망 및 소비 트렌드 등을 주제로 3월 14일(금)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산학계 관계자 및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회원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가량 진행된다. 참석 대상자는 협회 회원사 홍보·마케팅 실무자 300여명이다. 비회원사의 경우 유료로 신청 가능하다. 주요 연사로는 대학 교수를 비롯해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여 트렌드를 읽는 시장조사 분석가, 마케팅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롭게 주목받는 소비자와 소비 트렌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건강기능식품 산업 유통 이슈와 인사이트, △2024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2025년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7일(금)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강기능식품협회 산업진흥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시장 환경을 면
한국GSK(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5년도 제23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처음으로 선정, 상위 20위에 등재됐다. 한국GSK는 지난해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비롯한 4개 부문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총 7개 부문인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한국GSK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대표이사)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한국GSK 김은지 본부장)▲‘GPTW 파이오니아 상’(한국GSK 인사부 총괄 김민서 전무)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한국GSK 김근정 부장)에 선정됐다. GPTW 코리아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최고의 직장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의 요소를 평가하는 직원 경험 설문조사인 신뢰도 지수(Trust Index)와 기업문화 평가(Culture Audit)에서 평균 60% 이상의 긍정 응답률을 받은 조직이 선정된다. 특
큐리언트는 21일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아자시티딘(Azacitidine),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아드릭세티닙 삼중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다.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가 주관하며, 지난해 6월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10월 임상 개시를 거쳐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환자 모집이 시작됐다. MD 앤더슨 암센터는 아드릭세티닙의 표적인 Axl, Mer, CSF1R의 활성화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나쁜 예후와 관련이 깊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큐리언트에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아드릭세티닙과 병용되는 아자시티딘과 베네토클락스 요법(Aza-Ven)은 현재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중 화학요법을 받을 수 없는 환자들에서 1/2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화학요법 치료를 받기 힘든 높은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할 때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아자시티딘, 베네토클락스에 아드릭세티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락틸락토바실러스 커베투스(Latilactobacillus curvatus) LB-P9 (이하, LB-P9)’을 모발 상태(윤기·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LB-P9’은 지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모발 건강’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범위로 포함시킨 후 국내 최초 유산균으로 모발건강 관리가 가능한 기능성 유산균으로 승인을 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이다. 특히,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이후 인동덩굴꽃봉오리 추출물, 구절초 추출물에 이어 세 번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게 됐다. 최근 모낭의 세포 발달과정에 매우 중요한 윈트신호전달계(Wnt signaling pathway)의 감소가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연구되고 있다. LB-P9은 동물모델(pre-clinical study) 연구를 통해 모낭 세포 수 증가 및 모발의 밀도 증가를 확인했다. 세포 및 조직 재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윈트신호전달계의 활성화를 통해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인자를 촉진시켜, 모낭의 일반 주기 중 휴지기(Telogen)를 감소시키고 성장기(Anag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14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Beyond Zero Bleeds: Wider vision with deeper insights(무출혈을 넘어: 혈우병 치료의 더 넓은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혈우병 A 치료는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의학 발전을 통해 출혈 없는(Bleed-Free) 시대로 나아가고 있어, 이제 출혈 조절을 넘어 혈우병 환자의 장기적인 삶의 질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은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낮은 골밀도와 관절 건강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혈액응고 8인자 예방요법과 신체 활동이 골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은 한국혈우재단 부산의원 박상규 이사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첫번째 세션에서 한국혈우재단 재단의원 구홍회 원장이 지혈 관리를 넘어 혈우병 환자들의 합병증 예방 및 삶의 질 관리로 나아가는 치료 방향성을 제시하며 혈우병의 치료 목표를 재조명했으며, 두번째 세션에서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소아혈액종양과 한승민 교수가 환자의 관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