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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10월27일(토)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제3회 사랑나눔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건강과 행복 걸을수록 커집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걷기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과 3년간의 동행의 의미로 참가비 전액(참가인원 5천명, 참가자 1인당 5천원)을 희귀난치성 환우 치료비용으로 기부키로 해 걷기를 통해 건강과 행복도 챙기고 작은 나눔이 희망의 불꽃을 만드는 보람된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걷기코스는 각자의 체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A코스 6.5㎞, B코스 4.5㎞로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www.walkinghira.co.kr)를 통해 참가신청 하면 기능성 셔츠와 스포츠 양말, 등산용 스카프 등 푸짐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3회 대회를 기념해 3회 연속 참가자, 3대 가족 참가자, 333번째 신청자의 3·3·3 사랑나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며, 걷기를 마친 뒤에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과 축하공연도 열린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소찬휘’가 출연할 예정이며, 한바탕 웃음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 될
치료저항성 고혈압(난치성 고혈압) 치료를 위해 새로 도입된 신장신경 차단술이 빠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장양수·김병극 교수팀은 지난 3월부터 신장신경 차단술을 받은 난치성 고혈압환자 9명을 조사한 결과, 혈압이 평균 23/10mmHg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신장신경차단술은 난치성 고혈압 환자에게 고주파 발생장치가 연결된 카테터를 서혜부(사타구니)로 넣어 대동맥을 통해 신장 동맥으로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 혈관 외벽에 분포된 교감 신경을 차단하는 시술이다.장양수·김병극 교수팀에 따르면 2012년 4월부터 8월까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신장신경절제술을 시행 받은 총 15명의 난치성 고혈압환자들 중 9명의 환자에 대해 1개월 추적관찰한 결과 평균 혈압이 시술전 166/97mmHg에서 143/87mmHg로, 평균 수축기 혈압이 23mmHg 그리고 이완기 혈압이 10mmHg 떨어진 것으로 관찰됐다.특히 A씨(70, 남)의 경우 당뇨병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기저질환을 갖고 15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5가지 약을 복용하던 했지만 혈압이 166mmHg으로 높았고 검사 당시 최고 혈압이 217mmHg에 달했지만 신장신경 차단술을
전남대학교의과대학(학장 이민철・이하 전남대의대)은 ‘한 세기’의 호남 의료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학박물관을 오는 21일 개관한다. 전남대의대는 전남대병원 개원 102주년과 전남대의대 개교 68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근대의학 발전과정과 의료기기 변천사 등을 정리하고, 의료장비와 서적 등 각종 유물을 영구히 보존하고 전시할 의학박물관을 설립했다. 전남대의대는 전남대병원과 전남대의대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선각자들의 생명존중과 지역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과 보다 긴밀한 소통으로 의학과 의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지역민의 건강 수호와 의학발전에 기여하고자 의학박물관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호남 의학교육의 발원지이자 전남대의 산실인 의대 의학관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의학박물관으로 개조했다. 의학관은 지난 1951년 한국전쟁 중 완공되었으며, 전남대 초대총장 집무실과 대학본부로도 사용되었던 근대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전남대의대 의학박물관에는 교육연구기자재(140점)・진료장비(330점)・도서(150점)・사진(65점)과 기타 관련자료 등 총 1천여점이 전시된다. 의학박물관은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가 제 1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약 1개월간 이른둥이 부모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른둥이 건강관련 문제나 극복 과정 등, 감동의 이야기가 담긴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른둥이’란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미숙아’의 한글 새 이름으로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세상에 빠른 출발을 한 아기’를 뜻한다. 이번 이른둥이 수기 공모전은 이른둥이의 건강관련 문제로 힘겨웠거나 즐거웠던 사연을 주제로 이른둥이 가정의 감동 이야기, 혹은 구체적인 극복 사연이나 이른둥이 가족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등 사연을 접수 받는다. 응모형식은 수기, 사진, 동영상 등으로 형식과 분량에는 제한이 없다. 응모방법은 대한신생아학회 수기공모전 담당자 이메일(preemielove@hanmail.net)로 보내면 되며, 수상자는 10월 초에 개별 공지하거나 11월 이후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웹사이트에 공지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로 1등부터 3등까지 총 9명을 선정, 30만원에서 10만원 상당 소정의 상금과 함께 11월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졸업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연결되는 섬유띠를 이루며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인 발바닥근막염 환자가 최근 의외료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평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발바닥근막염(M72.2)’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4만1천명에서 2011년 10만6천명으로 5년간 약 6만5천명이 증가(156.1%)하여 연평균 26.7%로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이에 따른 총진료비는 2007년 22억9천만원에서 2011년 63억1천만원으로 5년간 약 40억2천만원이 증가(175.3%)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9.5%로 나타났다. 발바닥근막염의 성별 진료인원 점유율은 2007년에 남성이 약 45.2%, 여성이 약 54.8%였고, 2011년은 남성이 약 42.5%, 여성이 약 57.5%의 점유율을 보여 여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이 해마다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발바닥근막염의 진료인원을 연령별(10세구간)로 분석한 결과 2011년 기준 진료인원 점유율은 50대 23.8%, 40대 22.7%, 30대 18.2%로, 30~50대가 전체의 64.7%의 높은 점유율
17일 동안 전 국민을 열광시킨 런던올림픽이 폐막했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역대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새벽까지 밤잠을 설치며 한국 선수들을 응원한 사람들의 건강 점수는 몇 점일까?이대목동병원에서 20대에서 60대 성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후유증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6%가 현재 올림픽으로 인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43.2%는 자신의 건강 점수가 올림픽 전과 비교해서 70점 정도라고 대답했으며 27%는 60점 수준이라고 말해 설문에 참여한 대부분이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겪고 있는 후유증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3.5%가 ‘불면증’을 선택했다. 이어서 올림픽 이후 ‘허무함을 느낀다’ 19.8%, 일상생활에서 ‘집중력 부족을 경험한다’ 17%, ‘무기력함을 느낀다’ 14.7%, ‘소화 장애와 식욕부진을 겪는다’ 10% 순으로 나타났다. 올림픽 후유증을 겪는 이유에 대해서는 ‘올림픽 기간 중 수면부족’을 선택한 응답자가 56.5%로 가장 많았으며 ‘갑자기 응원을 해야 할 대상이 없어져서’라는 대답이 25.2%로 뒤를 이었다. 17.7%는
울산지역 최초 수술자 합병증 등 없이 건강한 모습 보여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14일 울산지역 최초이자, 병원 1호 간이식 환자의 수술 10주년과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병원 본관 부속실에서 마련했다.이날 주인공인 김정미(가명)씨는 21세 꽃다운 나이던 2002년 윌슨병 진단을 받고 황달과 복수로 인해 간이식을 받지 않으면 1년을 살 확률이 20%가 안됐다. 다행히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0년이 흐른 지난 7월 첫아이를 출산하며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병원은 김정미씨의 간이식 수술 10주년과 함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취학 전 필요한 예방접종 진료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장기이식센터 소장 나양원 교수(외과)는 “울산에서 미개척분야였던 간이식이 김정미씨를 시작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례가 많은 이식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의 간이식 10년 생존률은 현재 90%에 이르며, 합병증에 의한 사망률은 0%이다. 이같은 성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간이식 전국5년 생존률 77%와 비교해서도 월등히 높은 성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1년도 응급의료기관평가’ 결과 상위 40%를 차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건양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어 또다시 상위권을 유지함으로써 대전지역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그 위상이 높아졌다.이번 평가는 전국 45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영역인 시설, 인력, 장비에 대한 54개 지표와 구조・과정・공공영역인 응급진료과정의 결과 및 공공성에 대한 26개 지표에 대해 현지평가와 서면평가를 시행했다.건양대병원은 응급실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한 진료시스템으로 평가기준의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으며, 대전지역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특히 건양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연간 약 5만여명의 환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전문응급진료팀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한편, 건양대병원은 오는 12월 대전지역 대학병원 중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을 준비하고 있어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최병휘)은 오는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11회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최병휘 주임교수와 방준경 동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여러 질환에서 새롭게 개정된 치료지침과 진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제1세션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관상동맥질환의 치료 및 PCI up to date(순환기내과 김상욱 교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변경된 치료지침(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 제2세션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새로 나온 예방접종(감염내과 최성호 교수) ▲간, 콩팥이 안 좋을 때 당뇨병 치료제 선택은?(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 제3세션 ▲취미생활로서의 음악(송내과의원 송태호 원장), 제4세션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표적 치료제의 부작용(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천기누설:위암 놓치지 않기(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 제5세션 ▲신기능 제대로 알자(신장내과 유
개정 응급의료법이 시행된 지 열흘을 맞았지만, 시행규칙에서 요구하는 전문의를 확보 못한 대다수 중소병원은 인력수급 어려움으로 용퇴를 결정해야할 결단의 순간에 빠져있다. 지역응급의료기관들은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라 응급환자가 내원했을 때 응급실 당직의사가 환자를 진료하고 이때 환자의 상태가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당직 전문의에게 진료를 요청해야 한다.만약 당직 전문의가 응급진료 요청에 응하지 않는다면 응급의료기관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담해야 한다. 또 당직 전문의에게는 의사면허 정지처분이 내려진다.현재 응급의료법의 응급의료진 인력배치기준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응급실 전담의사 2명과 간호사 5명 이상을 응급실에 배치해야 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의 경우는 전담의사 4명 이상, 간호사 10명 이상을 둬야 하는데 이중에는 응급실 전담전문의 2명 이상도 포함된다.그러나 규모가 작은 많은 중소병원들은 의료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문의 인력을 구하지 못해 난리다. 규모가 작은 지방중소병원들의 경우 전문의가 한두 명밖에 없는 곳도 적지 않다.응급실 당직전문의가 아니라 응급실 전담전문의까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당에 전문의들이 외래
의사협회가 서울시의 보건지소 확충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는 13일 정부가 보건소의 일반진료를 줄이려 하고 있음에도 서울시는 보건(지)소 등의 1차 진료기능 확충에 매진하려 하고 있다며, 사실상 더 이상 의료취약지역이 없는 상황에서 보건지소 확충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는 국가의 할 일과 민간의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포퓰리즘에 근거한 선심성 보건행정의 발로라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민간 의료기관들과 불필요한 갈등 및 경쟁관계를 초래함으로써 보건의료시장질서를 왜곡시키는 부작용을 낳을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서울지역의 병의원 수는 7688개소(2011년 6월 기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어 주민의 진료 등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양호하고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관, 보건단체 등 보건의료 관련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상황으로 이미 충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하려 하지 않고 보건지소를 무리하게 확충하는 것은 국가 의료자원의 낭비라고 지적했다.의협은 현재 민간 의료분야는 과포화상태이며 과당경쟁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도산하는 의
대한척추종양연구회(회장 정천기 서울의대 교수)는 “척추 종양의 사회 경제학적 관점”을 주제로 오는 18일 오전 9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제 6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해외 연자로는 중국 북경대학의 Guo Wei 교수를 초빙하여 천추 종양 수술에 대한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정천기 회장은 “척추 종양은 다분야의 협동 치료가 필수적 이므로 평소 해당 전문가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 경제학적 관점에서 의료인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척추 종양 전문가들의 훌륭한 강의와 활발한 증례 토론을 통해 척추 종양의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암학회 홈페이지 (http://www.cancer.or.kr )의 관련기관소식에 공지되어 있으며 홈페이지 정회원은 학술대회 등록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연구회는 척추 종양의 연구,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여러 학문 분야 전문가들의 상호 이해 및 협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2010년 2월6일 창립됐으며, 1차 학술대회에서는 전이성 척추종양, 2차 ‘원발성 척추 종양’, 3차 ‘암에 연관된 뼈의 질환’, 4차 ‘척추 방사선 수술’,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전국 452개(권역센터 16개, 전문센터 4개, 지역센터 119개, 지역기관 31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응급의료기관 452개 중 264개소(58.4%)만 법적 지정기준(시설·인력·장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충족률 48.2%에 비해 10.2%p가 향상된 수치이지만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가다.특히 응급의료기관 종별 필수영역 충족률에서 권역센터(93.8%, ‘10년 87.5%) 및 지역센터(86.6%, ‘10년 81.2%)는 높은 반면, 지역기관(46.0%, ‘10년 34.7%)은 낮게 나타나 법적 기준을 갖추기 어려워 여건의 병·의원급에 정부지원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영역별 충족률에서는 인력영역은 59.1%(‘10년 54.4%)로 가장 낮은 반면 시설·장비영역은 93.6%(‘10년 71.7%)로 높게 나타났다.시·도별 분석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서울(26개소)·경북(9개소)·부산(7개소)·인천(6개소)·제주(5개소)·대전(4개소)·울산(1개소)·강원(3개소)가 충족률이 100%인 반면, 전남(42.9%)·광주(25.0%)는 낮게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오는 8월 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에 정년퇴임하는 교원들의 명단과 공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간다에서 발생한 에볼라 출혈열에 대한 긴급 대처로 질병 발생 보고 72시간만에 응급구호팀 26명을 파견. 빠른 전염속도를 가진 에볼라 출혈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우간다 보건당국 및 적십자 우간다 지부, 세계보건기구(WHO)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에볼라 치료센터을 설립해 일주일 만에 감염 입원환자수 절반으로 줄이는 등 큰 개가를 올렸다. 국제 의료 인도주의 비영리 독립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Mdecins Sans Frontires: MSF, 대표: 엠마누엘 고에 한국 사무총장)가 지난 7월 말 우간다 서부 지역의 카가디(Kagadi)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 출혈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즉각적으로 응급구호팀을 파견하고 에볼라 치료센터를 설립하는 등 민첩한 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간다 정부당국과 세계보건기구 (WHO)는 첫 번째 환자가 발견된 지 한 달만인 지난 7월 28일 공식적으로 에볼라 출혈열 발생을 발표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72시간 만에 응급구호팀을 파견하고 피해지역인 카가디(Kagadi)에 배치했다. 응급구호팀은 에볼라 출혈열의 진원지인 키발레 지역의 위탁병원을 대대적으로 소독하고 30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에볼라 치료센터를 개설했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구강과 인후의 항균작용을 돕는 ‘오랄 스프레이 프로폴리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오랄 스프레이 프로폴리스’는 구강에 서식하는 유해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해 구강 건강 및 미생물의 인체 침입을 막는데 도움을 주며, 스프레이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구강내 원하는 부위에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이다.특히 ‘오랄 스프레이 프로폴리스’는 천연성분인 프로폴리스로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고, 프로폴리스 함량의 지표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1일 섭취량의 최대량인 17mg이 함유돼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열대야 현상까지 일어나는 한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과도한 냉방으로 인해 목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다” 며 “감기 증세로 목에 통증이 있는 분들이나 치주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랄 스프레이 프로폴리스’는 이 외에도 입 냄새가 심하거나 구강내 염증성 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또는 혓바늘이 자주 돋는 사람 등이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오랄 스프레이 프로폴리스’는 30mL 단위 포장으로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며, 1일 2회, 1회 0.5mL(1회 분사)를 구강에 분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수입식품 검사업무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외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검사능력 평가를 8월부터 직접 실시한다. 이번 검사능력 평가는 식약청이 자체 개발한 ‘오송 국제숙련도 평가 프로그램(Osong IPTP)’을 통해 시행되며 검사평가 결과에 따라 필요시 검사능력 평가 국제기준에 의한 원인분석·개선조치이행 관리 등을 통해 검사품질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평가 대상 국외검사기관은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식품을 검사해 검사성적서를 발행한 이력이 있는 미국의 오레곤주 수출입센터 등 5개국 13개 검사기관으로 이들은 식약청이 제공하는 검정기준시료(CRM)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평가 항목은 미량영양성분(아연, 철) 및 잔류농약(γ- BHC, α-endosulfan)성분이다.또 우리나라와 교역이 많은 국가를 우선순위로 하여 국외검사기관으로 등록된 나머지 검사기관들에 대한 검사평가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검사기관을 관리하는 주체자로서 국외 검사기관의 검사품질 확보를 통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영문 홈페이지 (www.kfda.go.kr
라식수술 환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수술방식의 차이점에 대한 이해 없이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력교정전문병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김진국)가 지난 8월 2일부터 7일까지 내원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환자들의 시력교정술 이해도 조사’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8%가 상대적으로 저비용인 80~100만원 수술을 알고 있다는 것에 반해 정작 라식수술이 어떤 수술법으로 구분되는지 이해하고 있는 환자는 불과 3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또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69.6%가 검사를 받은 병원이 어떤 수술방식을 사용하는지 전혀 모르거나 생각해본 적 없다고 답변해 많은 환자들이 수술방식이나 장비 성능을 고려하기 보다는 비용 등 외적인 조건에 따라 병원을 선택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최근 시력교정병원에서는 40만원대 수술이라는 광고 문구까지 등장하는 등 가격 중심의 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직접 병원을 찾아보면 추가 비용을 요구하거나 수술방식에 대한 사전 설명 없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얼마 전에는 환자들이 수술 방식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을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최근 서울특별시가 발표한 건강증진협력약국 도입에 대해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서울시약사회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가 공개한 공공의료 마스터플랜 ‘건강서울 36.5’사업에 이 제도가 도입되어 서울시민의 건강권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특히 약국의 공익적 기능 강화와 단골약국제도 정착에 도움이 되는 서울특별시의 건강증진협력약국 도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또 건강증진협력약국 사업은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그 효율성이 국민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3일부터 9월27일까지 45일간 ‘사회서비스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의 이용자, 제공인력, 그리고 제공기관 등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나눔으로써 사회서비스에 대한 국민 관심을 환기하고자 기획됐다.공모 분야는 에세이, 사진, UCC 등 세 분야로 사회서비스의 이용자 및 그 가족, 제공기관의 장과 제공인력 등 사회서비스와 관계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서비스와 관련된 특별한 추억이나 감동적인 이야기로 ‘기쁨·변화·희망·성장·도전·친구·가족’ 등 사회서비스와 관계된 세부 주제를 선택해 작품을 제작·응모하면 된다.참가 방법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 또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http://www.socialservice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작품을 첨부하여 이메일(socialsvc129@gmail.com)로 제출하면 한다.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3개 분야별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 총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상 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