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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상급종합병원 병동 전체에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하는 법률 개정안 발의에 최근 반대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회 이수진 의원은 지난 해 말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간호 필요도가 높은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상 제한을 폐지하고 전체 병상에서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안 이유로는 간병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경감하려는 것이 꼽혔다. 그러나 병원협회는 상급종합병원 전체 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토록 하는것은 환자 및 의료기관의 선택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했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환자나 영·유아 등 보호자의 지지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그리고 간호간병 입원료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일반 병동에 입원을 원하는 환자들은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더욱이 상급종합병원은 중증환자가 최종 치료단계에서 이용하는 의료기관으로 개정안 시행 시 모든 국민은 의료기관 선택권을 침해당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또한 병협은 간호인력의 쏠림 및 지방·중소병원의 인력 이탈로 간호 서비스 붕괴 우려도 지적했다. 개정안 시행을 위해서는 상급종합병원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 이상철 순환기내과 교수)은 3월 29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2025년 개원의를 위한 심장뇌혈관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 신경과, 혈관외과 의료진 8명이 강연을 맡아 개원의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다. 연수 강좌는 3개 세션(Session) 총 8개 강의가 마련됐다. 먼저 1차 의료 현장에서 흔히 보는 심혈관 질환으로 ▲심방세동의 최신 지견 ▲심낭삼출액의 감별진단 ▲심부전의 약물치료에 대한 강의가 있다. 심방세동은 최근 다양한 시술 치료가 발전하고 있는 분야로 1차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약물치료부터 최신 치료까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심장초음파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심낭삼출액이 발견되는 경우가 흔히 관찰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감별진단법 및 상급병원으로 의뢰해야하는 케이스들을 다룬다. 심부전 또한 최근 약제 가이드라인이 계속 바뀌고 신기술치료가 도입되고 있는 분야로 최신 지견에 대해 강의가 마련됐다. 심부전 역시 치료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병으로, 약물치료가 통하지 않으면 이식을 받아야 할 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외과 백정흠 교수가 지난 22일 ‘대한종양외과학회 2025 국제학술대회 및 제20기 정기총회’에서 3월 1일부터 임기 1년의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2005년 대한임상종양학회로 출범해 2014년 종양외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한종양외과학회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 1100여명의 암치료 의료진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지난 2014년부터 국제학술대회 ‘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SISSO)’를 개최하면서 매년 미국 종양외과학회, 유럽 종양외과학회 회장들을 초대해 특강을 구성하고, 전 세계 의료진과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학회가 개최한 SISSO에도 전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국내 유관기관 의료진들 400여명이 등록 참석했다. 백정흠 회장은 “최근 암 치료는 내과/외과의 구분없이 전인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학회는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고형암 치료의 연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 국내외 유관기관들과 임상 연구, 화합과 소통, 교육 및 정보 교류 등 분야에서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근시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특히 하루에 디지털 스크린 노출 시간이 1시간씩 늘어날 때마다 근시 발생 확률은 21% 증가했으며, 1시간에서 4시간 사이의 노출 시간 증가에서 근시 위험이 급격히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스크린 노출 시간과 근시 사이의 관계를 규명한 첫 번째 메타분석 연구로, 근시 예방을 위한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서울대병원 안과 김영국 교수팀은 2024년 11월까지 발표된 45건의 연구를 종합 분석하여 총 335,524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노출 시간과 근시 발생 위험 간의 관계를 메타분석한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PubMed, EMBASE 등 주요 의학 데이터베이스에서 디지털 화면 노출 시간과 근시와의 관계를 다룬 연구를 선정하여 분석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용량-반응 메타분석(DRMA)을 활용하여 각 연구에서 보고된 ‘디지털 스크린 노출 시간에 따른 근시 발생 확률’을 시간 단위로 변환하여 위험도를 계산했다. 또한, 연구팀은 디지털 스크린 노출 시간이 근시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이하 재단)과 피부·미용 의료기기 명품화연구회(회장 허찬영,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오는 3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2025년 피부·미용 의료기기 명품화연구회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과 시장 확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의료 현장의 경험과 연구 성과를 접목해 국산 의료기기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의료인의 경험을 통한 전문 의료기기 해외 맞춤형 마케팅의 효과(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나공찬 학회장) ▲더마필러와 스킨부스터(순천향대 부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김소형)와 청주하임청소년회복지원시설(1호처분신병인수기관 이사장 이혜경)가 2월20일 청주하임청소년회복지원시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재활 사업과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담 연계와 재활 사업 홍보, 그리고 찾아가는 재발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청주하임청소년회복지원시설의 이혜경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마약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의 김소형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상담연계 및 찾아가는 재발예방 프로그램등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향후 업무협약(MOU)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서아프리카 지역 베냉 공화국(République du Bénin, 이하 배냉)에 3년간 총 63억 원 규모로 마이랩을 납품하는 첫 대규모 공공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을이 체결한 이번 공공 조달 계약은 베냉 정부에 노을의 AI 기반 말라리아 솔루션 ‘miLab™ MAL’을 공급하는 것으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성능 평가에 기반해 체결됐다. 노을은 베냉 정부에 3년간 최소 219대의 마이랩을 공급할 예정으로, 베냉 내 독점판매권을 부여한 대리점을 통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소구매 수량 기준 계약 금액은 한화로 약 63억 4천만원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베냉 등 서아프리카 국가 보건부와의 임성성능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 체결되었으며, 향후 공공 조달 시장 진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이번 독점 공급 체결은 노을의 말라리아 솔루션을 평가하고 구매해 온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miLab™ MAL의 대체불가능한 최고의 성능과 편의성을 입증해 온 것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노을의 AI 기반 혈액 진단 플랫폼 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응급·재난·환자안전 분야에 걸쳐 지역 완결적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3월 14일(금)까지‘2025년 필수의료서비스 맞춤형 방문교육’ 희망기관을 모집한다. ‘맞춤형 방문교육’은 의료기관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전문 강사진이 기관 현황을 사전에 분석한 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감염 ▲응급 ▲재난 ▲환자안전을 주제로 교육을 추진하며, 총 11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감염 분야’는 ‘감염병 대응 모의도상훈련’, ‘감염병 대응 컨설팅’을 제공하며, 특히 컨설팅은 자체 교육 여건이 미흡한 요양병원이나 정신의료기관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응급 분야’는 응급실이 없거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부재한 병원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병동 단위 Team CPR 실습 교육’을 추진한다. ‘재난 분야’는 지역 내 화재나 지진 등 다수사상자가 발생했을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병원사고지휘체계 훈련’,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 응급환자분류 도상훈련’을 진행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5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7호를 제정완료하고 국회, 정부,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본격 배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약개발포스터 제27호(2025년판)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 우위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 요인에 휘둘리지 않는 고유의 독자기술로 인류가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질병극복을 위한 본질적 대안 마련을 통해 국가간 경계와 이익을 초월하는 불변의 본질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적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신약개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세계 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등 탈세계화에 따른 기존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생산성 저하, 비용 상승 위기에 직면해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자국우선주의에 입각한 보호무역이 심화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저출산·고령화 추세는 미래 세계경제와 보건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칠것으로 예상되는 등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약개발포스터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에서도 국내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월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채빛섬 애니버서리 홀에서 ‘비에녹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국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주’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이를 활용한 최신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dkma(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품목과 시술법을 교육하며 병의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안전한 시술 가이드를 제안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에서는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시술법을 공유했다. ▲박수연 원장(메이드영성형외과)은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를 이용한 바디 컨투어링 시술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홍종욱 원장(물방울성형외과)은 ‘보툴리눔 톡신과 스킨부스터를 활용한 효과적인 더마톡신 시술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은지 원장(단아의원)은 ‘보툴리눔 톡신과 응집력 및 탄성이 뛰어난 HA필러 케이블린을 이용한 트렌드에 맞는 얼굴 시술법’에 대해 발표하며 최신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유재욱 원장(바로미의원)은 “비에녹스주는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과 결합해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
김성래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지난 2월 18일(화)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차기 이사장으로 뽑힌 김성래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는 2028년 창립 60주년을 앞둔 전통 있는 학회이자 회원 약 4,000명이 활동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회”라며, “향후 훌륭한 학술 집단으로서의 모습은 물론 600만 명에 이르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치료와 건강, 행복을 함께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래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당뇨병학회 재무이사 및 경인지회 부회장, 질병관리청 전문 자문위원,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Editor 등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비만학회장,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및 국제협력이사, 총무이사,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이사, 총무이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수의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 의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4,000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퇴원한 환자의 건강을 축하하는 자리를 24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1969년 3월 25일 서울 명동소재 성모병원에서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던 환자의 국내 최초 신장 이식 수술 성공 후 4천 번째 환자다. 60대 A씨(주치의 신장내과 정병하 ·혈관이식외과 박순철 교수)는 유방암 수술 후 2023년 정기검진 중 신장기능이 저하된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신장(콩팥) 사구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사구체신염으로 진단되어 2024년부터 인공신장실에서 신장투석을 시작하게 되었다. 콩팥 기능이 나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부터 자신의 콩팥을 나눠주겠다고 선뜻 기증자로 나서준 여동생의 생명나눔으로 2025년 2월 5일 생체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2월 18일 건강을 되찾아 퇴원하였고, 2월 24일 이식 수술 후 첫 외래진료를 찾았다. 지금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신장이식 수술로 새 생명을 얻어 40년 이상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환우는 8명, 30년 이상은 69명, 20년 이상은 185명이다. 이 중 신장이식 후 가장 오래된 환자는 60대 남성 환자로 이식 후 43년째 새 삶을 살고 있다. 이식
대한의학회가 24일 2025년도 제68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557명이 응시했고, 이 중 509명이 합격하며 97.5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총 대상자 대비 최종 합격률은 91.38%였다. 2차 시험을 기준으로 보면, 가장 합격자가 많은 내과에서는 87명이 합격하고 4명이 불합격했다. 가정의학과도 80명의 응시생이 합격을 했지만 1명은 고배를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가 많은 또 다른 과목을 살펴보면 정형외과에서는 50명이 합격했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39명이 합격했다. 또 안과 20명,성형외과 12명,피부과 7명, 재활의학과 9명이 합격했다. 주요 필수의료 과목을 살펴보면 응급의학과에서 28명, 외과에서 18명, 소아청소년과에서 24명, 산부인과에서 13명, 신경외과에서 14명,영상의학과에서 8명,심장혈관흉부외과에서 6명 합격했다. 이외에도 비뇨의학과 8명, 방사선종양학과 3명, 마취통증의학과 22명, 신경과 10명, 진단검사의학과 4명, 병리과 9명, 예방의학과 6명, 직업환경의학과 10명, 핵의학과 1명 등 전문의가 합격했다.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불어 이동훈 사장은 구성원과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동훈 사장은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신뢰 기반의 조직 문화를 조성해왔다. 이동훈 사장은 전 직원들과의 1:1 미팅, 조직별 간담회, 그리고 매월 개최되는 타운홀(Town Hall) 미팅을 통해 경영진과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왔다. 이러한 노력이 임직원의 신뢰를 얻으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해당 인증은 신뢰, 존중, 협력 등을 주요 기준으로 하는 신뢰도 지수(Trust Index)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SK바이오팜은 지속적인 소통과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임직원들의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SK바이오팜은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월 25일
*22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2월 25일, *02-3010-2000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약리작용을 하는 핵심성분인 150kDa(킬로달톤) 크기의 신경독소만 정제한 비동물성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가 오송 3공장 E동을 신규 제조소로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톡스가 2016년 개발한 ‘코어톡스’는 기존 900kDa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달리 효능과 무관한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하고 유효 성분인 150kDa의 신경독소만을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균주 배양, 원액 생산 등의 제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했으며, 사람혈청알부민(HSA) 대신 비동물성 부형제인 폴리소르베이트20과 L-메티오닌을 사용해 추가 감염 가능성도 줄였다. 출시 초기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되던 ‘코어톡스’는 2021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3공장 B동을 제조소로 승인받고 대량 생산에 돌입했으며, 이번 제조소 추가로 B동보다 3배 이상의 생산 규모를 갖춘 E동에서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메디톡스는 생산캐파(CAPA) 확장으로 주력 제품인 ‘코어톡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해외 진출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제조소 추가를 계기로 대량 생산 체제와 차별화된 제품력을 갖춘 ‘코어톡스’의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4종 마그네슘과 전통 한방 성분인 작약, 감초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영양제 ‘마그비이엑스’를 출시했다. ‘마그비이엑스’는 ‘마그비스피드’와 ‘마그비맥스’에 이어 ‘마그비’ 브랜드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추가되었다. 마그비이엑스는 국내 최초로 4종의 마그네슘을 함유했다. 산화마그네슘(무기염 1종)과 구연산마그네슘,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아스파르트산마그네슘(유기염 3종)의 과학적 배합을 통해 마그네슘의 흡수율과 지속성을 높였다. 무기염과 유기염은 각각 빠른 영양 공급과 흡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마그비이엑스는 작약과 감초 성분을 더해 양한방 성분의 복합 케어로 근육이완과 심리적 안정효과를 제공한다. 이 두 성분은 동의보감에 기록된 이상적인 비율인 2:1로 배합되었고, 작약은 근육의 이완과 경련 완화에 도움을 주고, 감초는 염증 조절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최근 헬스, 러닝, 테니스 등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들이 늘어나면서 운동 후의 근육경련과 어깨 결림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운동을 즐기는 2030세대와 액티브 시니어들은 물론 장기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는 2월 20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Rare Disease Day)’을 맞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KORD)의 정진향 사무총장을 입센코리아 본사로 초청해 사내 강연을 개최했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2월 28일(윤년에는 2월 29일), 가장 ‘희귀한’ 날짜에 맞춰 전 세계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 기념일은 2008년 유럽 희귀질환 환자 연합(EURORDIS)과 65개 이상의 국가별 환자 단체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현재는 100개국 이상에서 의료계, 제약업계 및 대중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개되고 있다. 전 세계 3억명 이상의 희귀질환 환자가 약 7000여종의 희귀질환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하고,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강연에서 정진향 KORD 사무총장은 ’단 한 명 뿐인 희귀질환 환우를 위해서라도’라는 주제로 국내 희귀질환자들의 투병 환경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KORD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KORD는 ‘80만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와 200만 환자 가족을 돕기 위해 오늘도 모든 순간을 집중한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2월 26일(수)부터 3월 2일(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2025년 유럽영상의학회 연례회의(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ECR)에 참가한다. ECR은 유럽 최대 규모 의료기기 학회 및 전시회로, 올해는 영상의학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영상의학 세상(Planet Radiology)’을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은 올해 행사에 작년보다 10% 이상 커진 단독부스로 참가해 분과별 특화 진단의학 시스템과 함께, 친환경적 실천에 대한 삼성의 기술 기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분과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기조에 맞춰 준비한 ‘소아과 통합 솔루션 존’은, 알록달록한 색감을 갖추는 등 아동의 정서를 배려한 디자인의 초음파 진단기기, 소아과 전용으로 출시된 소형 프로브, 높은 이동성을 갖춰 거동이 어려운 소아 진단에 더욱 유용한 모바일 CT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의 초음파 진단기기중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제품은 영상 품질이 개선된 RS85 업데이트 버전과 V8 등 대표 제품군 5종이다. 앞으로 출시할 영상의학과 전용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