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고대 구로병원 치과센터 임상치의학연구소가 ‘상악-임플란트 틀니 비교 임상평가 시험’ 연구로 2015년 08월부터 2년간 보건복지부 국책임상연구사업 진료기관으로 채택됐다. 임상치의학연구소 신상완, 이정열 교수팀은 지난 2011년부터 수행한 ‘하악 임플란트 틀니 비교임상연구’와, 2013년에 시작한 ‘미니임플란트 틀니 비교임상연구’와 더불어 3번 연속 6년간 연속 보건복지부 국책연구사업 진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사업은 윗니가 하나도 없는 상악 무치악 환자에게 필요한 임플란트와 틀니를 연결하는 장치(오버덴처용 어태치먼트)에 대한 국내제품(덴티움, Ball attachment)과 해외유명 제품(미국 Sterngold, Hader Bar)의 비교 임상연구로, 약 5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아랫니가 없는 하악 무치악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틀니 연구는 많이 이뤄져, 하악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높은 성공률과 만족도는 익히 알려져 있다. 반면에 해외에서도 상악 임플란트 틀니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해, 이번 임상연구가 향후 임플란트 틀니 치료의 임상적 판단을 위한 기준을 제시함은 물론 국내외적으로 상악 임플란트 틀니의 임상시술이 보편화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재활의학과 정한영 교수)는 오는 10월 28일(수) 오전 9시 인하대병원 3층 강당에서 ‘뇌졸중의 날’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10월 29일(목) 뇌졸중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의 뇌졸중 예방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뇌졸중이란(뇌혈관센터장 신경과 나정호 교수) ▲뇌졸중 예방 및 음식조절(예방관리센터 전하나 영양사) ▲뇌졸중 약물 요법(뇌혈관센터 신경과 박희권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뇌혈관센터 신경외과 심유식 교수) ▲뇌졸중 재활 치료(심뇌재활센터 재활의학과 좌경림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뇌졸중에 대한 참가자들의 평소 궁금한 내용들을 해소시켜줄 시간도 마련된다.더불어, 당일 9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경동맥 혈관검사 등 뇌졸중 위험인자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8시간 금식이 필요하다. 건강공개강좌는 별도 사전 접수 없이 무료참석 가능하다.
미래제약은 지난 9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메인비즈 인증을 받은 미래제약은 그동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진행해왔던 업무수행 방식, 조직구조 및 영업활동기법 등 개선을 통해 얻어내 성과의 결과였다.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기까지 미래제약은‘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평가지표’에 따른 온라인 자가진단, 현장평가(품질관리기록문서, 정보화전략문서,중장기사업계획 등), 경영혁신능력 및 신용보증등급 평가 등 여러 단계의 평가를 받았다.미래제약은 앞으로 3년간(~2018년 9월까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혁신기업 지원사업에 혜택을 받게 된다. 메인비즈 인증을 받은 기업의 혜택으로는 각종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우대하고 있으며 그 외에 정부의 각종 정책 자금신청 시에 가점혜택, 중소기업청 지원시책 과 정부의 중소기업지원사업에서도 각종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혁신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앞으로 미래제약은 경영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안성 신공장 건설로 인하여 기술혁신 및 기술사업화 능력이 증대된 미래제약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나눔의료봉사단(단장 이건호 교수)은 지난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약 1시간 30분가량 떨어진 빈증성 미폭병원에서 나눔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인구 약 757만명에 비해 의료시설이 전적으로 부족한 베트남은 주로 민간병원 보다 공공병원의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아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종양 및 심장 등 중중질환 분야에서는 전적으로 공공병원을 이용하고 있어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많은 기간이 소요되고 있다.이번 의료봉사는 2015년 03월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한 나눔의료봉사에 참가한 후 현지 의료진의 요청으로 2015년 06월부터 약 1개월간 치과 의사 2명을 초청하여 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5년 08월 베트남 빈증성 미폭병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체결한 국제교류 협약에 근거하여 시행하게 됐다.이번 봉사에는 치과, 류마티스내과, 가정의학과 의료진이 참석하여 약 15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였으며, 의약품 및 기타 생필품 등을 기증했다.
대구참튼튼병원 정대영 병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2016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참튼튼병원은 구로지점 김정훈 대표원장이 2011- 2012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이후 두 번째 등재를 기록하게 됐다. 현재 참튼튼병원 대구지점 병원장이며, 참튼튼 척추·관절 의약연구소 부소장인 정대영 병원장은 척추수술 분야에 대한 활발한 학술활동과 임상치료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110여 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 기준을 갖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정치, 경제, 의학 등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5만 5000명을 선정하여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함께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행하는 인명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15년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15)에 한국 32개 제약사와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2279개사가 전시부스로 참가하였으며, 약 3만6400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1999년 최초 참가 이래 17년째 한국관을 구성하여 국내 제약업체들의 해당 전시회에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신제약, 이니스트, 다산메디켐 등 총 32개 국내 제약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대웅제약 등 20개 국내 제약사는 개별관으로 참가했다. 한국관은 주로 개량신약, 원료의약품 수출에 역점을 두고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특히 EU-GMP를 취득한 점안제, 근육 이완용 파스, 구강붕해필름 등 다국적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의약품 신규 분야에 대해서 활발한 상담 활동을 펼쳤으며, 한국관 참가업체는 일평균 약 50건 이상의 상담 활동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전시회 상담 활동이 이루어졌다.2007년부터 한국관을 통해 CPhI Worldwide에 꾸준히 참가하고
비급여 의료행위 표준화와 정보 수집,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비급여 의료비 관리 계획’을 보건복지부가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한 비급여 의료관련 정보 수집과 비급여 의료비의 적정성을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국회 예산정책처는 ‘2016년도 예산안 부처별 분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은 2009년 10조4000억원에서 2013년 12조8000억원으로 연평균 5.3%씩 증가했지만 초음파검사, MRI검사, 선택진료비 등의 비급여는 같은 기간 15조8000억원에서 2013년 23조3000억원으로 연평균 10.2%씩 증가해 건강보험 본인부담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비급여 의료비는 건강보험 급여에서 발생하는 낮은 수익을 비급여 의료행위의 높은 수익으로 보전하려는 일부 의료기관의 진료행태와 신의료기술 등으로 인한 새로운 의료행위의 확대로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아울러 가계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의료비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는데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가계최종소비지출에서 ‘의료 보건 지출항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3.9%에서 2014년에는 5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2개 의사회단체의 회장직선제를 둘러싼 내분 양상은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결론부터 말하면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회원총회 주최가 집행부 △회칙을 지키려는 노력 △법정 다툼의 없음 등 3가지 측면에서 산부인과의사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21일 양단체에 따르면 회장직선제 도입을 위한 회원총회의 경우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집행부가 주최했지만 산부인과의사회는 집행부가 거부하고 있다.소아청소년과의사회 집행부는 지난 7월25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회원총회를 개최, 안건으로 상정된 회장 직선제를 통과시켰다. 재적인원 2,609명중 총 1,629명이 참여, 80%인 1,302명이 직선제에 찬성했다.김재윤 회장은 “회원총회의 의결은 모든 결정에 우선하므로 번복될 수 없다. 의결을 실행하기 위해서 회칙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청과 집행부는 지난 9월21일 63빌딩에서 열린 정기회원총회에서 회칙 개정안을 공개했다.이와 달리 산부인과의사회 집행부는 회장직선제 도입을 위한 회원총회 개최를 거부했다.박노준 회장은 “산부인과의사회 정관(회칙)에는 회원총회 언급이 없다.”고 말했다. 이 말은 회칙 상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에서
고령화 사회로 점차 변화하면서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윤주영 연구원은 '고령자의 건강관리서비스 수요 현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윤주영 연구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4 고령친화산업 소비자 수요 조사’ 결과를 활용해 고령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강관리서비스의 수요를 파악했다.분석 결과,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이 41%, ‘나쁜 편’이 32.9%로 나타났고 ‘매우 좋음’은 0.7%에 불과했다.‘고령화연구패널’의 전체 응답자(51세 이상) 결과를 살펴보면, 여성과 고령자일수록 본인의 건강상태를 부정적으로 판단했다.ADL(기본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은 남성(3.3%)보다는 여성(3.9%)이, IADL(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여성(7.9%)보다는 남성(13.2%)이 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남성(4.6%)보다는 여성(6.7%)이, 51~64세(4.2%)보다는 65세이상(8.0%)이 우울증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령화연구패널조사 결과, 지난 1년동안 무료검진 경험이 없는 경우가 51~64세는 19%, 65세 이상은 26%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1일 국민의 건강검진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국가건강검진제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실시한『제8회(2015년) 국가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당선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체험사례와 소감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가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57편이 접수되었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 총 14편을 선정했다.건보공단은 이날 당선자에게 이사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공단의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귀중한 체험을 나누며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했다.최우수상은 두 자녀의 자폐증상을 공단 영유아검진으로 조기발견해 적정치료를 통해 점차 호전돼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게 된 사례를 진솔하게 담은 허현정씨의 작품‘영유아검진으로 내 아이의 자폐를 알다’가 선정됐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국가건강검진제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HIV 감염인(후천성면역결핍증)은 안과 질환에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방법인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HAART) 치료를 하기 때문에 병기에 해당하는 면역상태에 따라 과거와 다르게 망막이나 각막, 결막 질환의 양상이 다양해졌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안과 이성진 교수팀(감염내과 김태형, 안과 김영신 선해정)이 HIV감염인 127명의 안과적인 임상양상과 위험인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안과적 평가를 받은 환자 중 118명은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9명은 이 치료를 받지 않았다. 면역력의 정도를 나타내는 CD4 T세포수는 평균 266.7 ± 209.1 cells/㎕ 이었다. CD4 T세포수가 500cells/㎕ 이하면 면역력이 저하돼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전체 대상 환자 127명 중에서는 61명(48%)이 안과적인 문제가 발견됐다. 망막의 혈액순환 장애로 면화반이 생기거나 미세혈관이 터지는 증상인 망막미세혈관병증이 15.0%로 가장 많았고, 흔히 안구건조증이라 불리는 건성안증후군이 14.2%를 보였다. 다음은 결막표면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결막미세혈관병증이 9.4%였고, 망막혈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0.20.(화)에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정부3.0 집중컨설팅 워크숍」에서 ‘2014년 공공기관 정부3.0 평가’ 맞춤형서비스 분야 우수기관으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건보공단은 지난해 ‘차상위 증명서의 읍면동 즉시 발급 및 진단서 공유’, ‘국민건강 알람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정부3.0 추구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반영한 과제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정부3.0 가치실천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 분야, 일하는 방식의 혁신, 기관 간 공유, 공공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였다.맞춤형 서비스 분야에서 ‘국민건강 알람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건강iN」사이트를 통해 4단계 건강위험 예보를 발령하고 개인건강기록(PHR)시스템을 통한 마이헬스뱅크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에서 ‘행복e음’과 연계한 차상위 신청절차를 개선하여 진단서 실시간 자동전송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여 연간 1.1억원의 통신요금과 1.2억원의 교통요금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의 공식 홈페이지가 21일 첫 선을 보였다.한미사이언스 홈페이지(www.hanmiscience.co.kr)는 ▲기업 ▲투자 ▲사회공헌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지주회사로서 한미약품 그룹 전체를 이끌어가는 사업비전과 경영이념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회사의 재무 및 주가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빛의소리나눔콘서트, 사랑의헌혈 등 그룹 전체의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로 개발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면으로 구현된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일반인들이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회사의 경영활동 등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 병원에서 감염병 극복을 위한 한-미얀마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감염병은 최근 우리나라 국민을 공포로 몰고 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유행에서 보듯이 국경이 없으며, 한 순간에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한 국가나 세계를 강타할 수 있다.이번 한-미얀마 공동 심포지움에서는 세계적으로 많은 인구가 고통 받고 있는 감염병인 결핵, 간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양국 공동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심포지움에서 미얀마 보건부 의학연구본부 부본부장인 흘라잉 미야뚜 박사가 미얀마의 감염병 실태에 대한 강연을 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부산대, 강원대, 국제결핵연구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에서 발표에 참가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장철훈 교수는 3대 감염병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결핵의 심각성을 예로 들며, 우리나라에서만 하루에 10명 가까운 숫자가 결핵으로 사망하며, 세계적으로는 연간 200만명이 결핵으로 인해 사망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움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해 주는 나라로 변모한 세계 유일한 국가로, 전 세계의 저개발국가에 유무상원조 사업을 활발하게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시아 무사비)는 정형외과 전문 헬스케어 기업 짐머코리아(대표이사 이인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최적의 정형외과 솔루션 제공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정형외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공동 세미나 및 학회에 동반 참여해 시너지를 높이고, 양사 제품을 구매하는 신규 개원 고객에 대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협약을 통해 주로 정형외과, 일반외과, 통증클리닉 등에서 수술 부위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C-Arm형 X선 투시촬영장비인 GE헬스케어의 ‘OEC’ C-Arm 제품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제품은 현재 전 세계 약 3만 5천 곳 이상의 병원에서 쓰이고 있으며, 최근 북미척추외과학회(North American Spine Society)에서 가장 뛰어난 영상과 저선량 기술을 갖춘 장비로 평가 받는 등 외과영상분야의 선도 브랜드이다.OEC 제품 외에도 GE헬스케어의 정형외과 및 수술 의료장비 솔루션은 수술 중(Intra-operative) 사용되는 다양한 영상기기 및 중재(Interventional) 영상 관련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수술 관련 영상기기 제품은 일반 수술, 정형
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김호성/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가 ‘바른 성장’ 캠페인 진행의 일환으로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아청소년 자녀의 바른 성장에 대한 부모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전국 19개 병원 소아청소년과를 내원한 소아청소년 보호자 1,37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자녀의 성장 관련 문제를 경험한 이들의 약 51.8%(392명)와 30.8%(233명)가 각각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자녀의 성장 문제에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변했으며, 보호자의 시간 부족과 자녀의 시간 부족을 원인으로 답변한 비율은 각각 약 23%(173명)와 21%(159명)였다(757명 답변, 복수 응답 문항).한편, 이번 설문 조사에는 소아청소년 자녀의 식습관 관리, 운동 관리, 수면 관리 등에 대한 항목들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식습관 관련으로는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44%, 592명)‘이 소아청소년 보호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식사량 부족(26.2%, 353명)’과 ‘패스트푸드 및 길거리 음식 섭취(23.5%, 316명)’ 순으로 조사됐다(1,345명 답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의 계열회사인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허중구)는 지난 20일, 서대문구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CS혁신리더’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2015 한국의 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용마로지스는 회사가 직원에게 잘하고 직원이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면, 고객이 회사의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경영원칙을 토대로 경영진단팀을 신설하여 CS(고객만족)조직을 정비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고객만족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포상 제도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한국의 CS혁신리더’로 선정되었다. 용마로지스 허중구 대표는 “종합물류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경영철학을 통해 내부고객인 직원과 외부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개발하여 ‘명품 용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
베링거인겔하임은 바헬바레스피맷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서 위약 대비 일관적이고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삶의 질 개선을 확인한 OTEMTO 1 & 2 임상(NCT01964352/NCT02006732) 결과가 “호흡기 메디슨(Respiratory Medicine)”지 온라인 판에 게재된다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여러 증상 중에서 숨 가쁨 증상은 활동적인 삶을 제한하고,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아울러, 삶의 질 개선은 COPD의 치료 주요 목표 중 하나이며, 세인트조지 호흡기 설문 (SGRQ)을 통해 평가한다. 세인트조지 호흡기 설문 (SGRQ) 점수는 4점 이상의 점수 감소를 임상적으로 유의하다고 간주하며, 바헬바레스피맷은 OTEMTO 임상 결과 SGRQ 총점이 4.67점으로 위약 대비 유의하게 삶의 질 개선을 보였다. 맨체스터 대학의 임상 약리학 및 호흡기학과 교수이자 OTEMTO 임상 책임 연구자인 데이브 싱(Dave Singh) 교수는 “OTEMTO 임상 에서 바헬바레스피맷이 보여준 삶의 질 개선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의 일상활동에 분명한 영향을 끼치거나 더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며 “
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신경내분비종양(NET) 환자들을 대상으로 노바티스의 표적항암제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의 효능을 입증한 제3상 임상인 RADIANT-4 연구결과가 공개되었다. RADIANT-4는 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진행성, 비기능성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302명을 대상으로 위약군 대비 아피니토의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이다. 아피니토는 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신경내분비종양((NET) 환자들에게서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1개월을 기록해, 위약군이 기록한 3.9개월 대비 유의미하게 높았다. 아피니토는 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신경내분비종양 환자들의 질병진행위험(HR)을 위약군 대비 52%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아피니토를 투여한 환자들의 64%에서 종양이 감소했으며, 위약군이 기록한 26% 대비 높았다. 임상연구에서 이상반응(AE: Adverse Events)은 아피니토의 기존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치했다. 아피니토 및 위약 투여시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3-4급 이상반응(>5%)은 구내염, 설사, 감염이었다.연구결과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은 오는 10월 28일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골다공증의 내과적 치료(내분비내과 김상완 교수), 골절 및 합병증의 치료(정형외과 이재협 교수)에 대하여 알아본다.2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비만과 심장혈관 질환’ 시민건강강좌를 연속해서 개최한다.비만과 심장혈관 질환의 원인과 위험성(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 관리와 치료법(순환기내과 김상현 교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흔히 보는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하며 류마티스내과 신기철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시민건강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