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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상위 5개 제약사 주요품목의 1분기 실적이 전년에 비해 대폭 감소하면서 영업환경 악화가 여실히 드러났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동아, 대웅, 유한, 한미, 종근당의 주요품목별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각사 상위 5대 품목의 절반가량이 전년에 비해 처방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의 경우 처방 5대 품목 가운데 ‘플라비톨’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이 모두 처방이 감소했다. 플라비톨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04억원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스티렌’은 201억원에서 6.4% 감소한 188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리피논’도 3.3% 줄어든 116억원을 기록했다.‘오팔몬’도 10% 가까운 감소세를 보이며 73억원으로 떨어졌고, ‘오로디핀’은 18.7%나 감소하면서 전년 64억원보다 12억 줄어든 52억원으로 나타났다.한미약품도 최대 처방품목인 ‘아모잘탄’을 제외한 전 품목이 전년보다 처방이 오르지 못한 모습이다.‘아모디핀’은 10.4% 감소한 7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카니틸’과 ‘그리메피드’도 각각 9%, 4.3% 처방이 줄어들었다. 유한양행은 ‘트윈스타’의 약진이 돋보인다. 트윈스타는 전년 55억원에서 2배 이상 상승한 123억원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제40회 보건의날(‘12.4.7) 및 건강주간(‘12.4.16~4.22)을 맞아 ‘치매’의 예방•관리를 강조하면서, 평상시 ‘치매예방관리요령’을 실천하고,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치매’란 퇴행성 뇌질환, 뇌혈관계질환 등으로 인해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및 수행능력 등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다.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65세이상 노인 11명 중 1명(약 9.1%)이 걸릴 정도로 노인에게 흔한 질병이 되고 있다. 2012년 현재 65세 이상 치매노인은 약 52만명(이중 경증환자는 68%)으로 추정되며, 치매의료관리율은 47.0%로 치매노인의 절반 이상이 의료기관에서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치매’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 가정에도 부담이 큰 질환이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면 진행 속도가 지연되는 만큼 조기 치료 관리가 중요하다.보건복지부는 ‘07년도부터 ‘무료치매검진사업’을 통해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전국 보건소에서 치매검사(‘07년~’11년 약 276만명)를 받을 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조기암 또는 선종과 같은 소화관의 점막 또는 점막하 병변 등을 내시경하에서 절제하는 시술인 ESD(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에 대해 심사과정에서 조정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진료비를 올바르게 청구하도록 심사사례를 17일 공개했다. 현행 건강보험에서는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 절제술(ESD)을 시행하는 경우 시술대상 및 적응증에 따라 본인일부부담과 전액본인부담 하는 경우로 구분하여 적용하고 있고 특히, 위(stomach)에 ESD 시술시에는 요양급여기준(고시2011-129호, ‘11.11.1)으로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럼에도 요양기관에서 요양급여비용청구시, 위 분문부에 궤양동반한 0.7cm 조기위암에 ESD시술한 경우, 또는 내시경육안소견상 위체부 전벽부에 2.5cm 조기위암이 확인되어 시술한 경우 등에는 전액본인부담을 해야 하나 본인일부부담으로 착오 청구하여 조정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착오 청구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진료비가 적정하게 청구되도록 지속적으로 심사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의 건강기능식품 ‘닥터뉴트리’가 지난 2010년 6월 출시 이후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CJ 닥터뉴트리는 생활습관과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라 성별, 연령별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승남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최적의 성분 배합을 개발해 만든 맞춤형 종합 건강기능식품이다.특히, 자신의 몸 상태, 성별, 나이에 맞춰 먹도록 설계된 닥터뉴트리는 일명 ‘스마트 비타민’ 이라는 애칭으로 통하며, 갱년기 여성용 제품의 경우 농수산 홈쇼핑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오는 5월 말에는 닥터뉴트리 남성 제품이 업그레이드 돼 선보일 예정이며, 닥터뉴트리 청소년용과 중년남성용도 오는 9월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한편, 닥터뉴트리는 300억 돌파를 기념하고, 닥터뉴트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SNS채널인 페이스북에 브랜드 페이지(https://www.facebook.com/cjdrnutri)를 오픈했다. 지난 16일에 공식 오픈된 닥터뉴트리 페이스북은 제품 소식은 물론, 이벤트, 최신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오픈과 동시에 ‘닥터뉴트리 LIKE’ 이벤트를 진행한다.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한국먼디파마(대표 이종호)가 지속형 진통 패취인 ‘노스판 패취’를 출시했다.노스판 패취는 만성통증환자를 위한 통증 조절 패취제로, 골관절염 통증 및 만성요통에 효과적인 ‘부프레노르핀’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주 1회 부착으로 통증 조절이 가능해 환자들의 복약편의성을 개선시켜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사제나 경구제가 아닌 패취하는 점과 한번 붙이면 7일간 약효가 지속된다는 점도 환자나 의사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노스판패취는 30년 이상 임상경험의 축적으로 강력한 효과를 입증한 부프레노르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저용량 진통제다. NSAIDs나 COX-2 inhibitor로 통증조절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만성통증환자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꼽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특히 부착이 편리한 패취형으로 약효가 7일 이상 지속됨으로써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5mg, 10mg, 20mg의 세가지 제형으로 노인이나 신장손상 환자에게 있어 용량조절이 필요없는 편리함을 제공한다.노스판패취는 특히 유럽에서 설하정이나 3일 지속형 패취 등으로 오랜 기간 사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측면에서 검증돼왔다. 이번에 국내에서 시판된 7일 지속형 패취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12년도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사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R&D 신규과제 연구개발 공모 중이다. 진흥원의 줄기세포‧재생의료 ’중점기술 중개연구‘사업은 기존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해 도출된 기초‧원천 연구의 성과를 실용화로 연결시키는 ’부처 연계 중개연구 사업‘의 성격을 띠고 있다.. 줄기세포‧재생의료 ‘중점기술 중개연구’는 선행연구가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고 연간 5~10억원을 지원하면서 3년 이내 연구를 종료하는 사업이다.그간 정부 투자는 기초연구(교과부 등)와 중개‧임상 연구(복지부)의 연계가 미흡하여 기초 연구의 성과가 실용화로 이어지지 못한 사례가 많아 교과부 R&D 사업 등을 통해 도출된 기초‧원천 연구의 성과를 실용화로의 연결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진흥원측은 이러한 연구사업의 특성을 연구자들에게 소상히 밝히기 위해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관계관과 증흥원측 관계관이 참석하여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부처간 연계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역동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가지고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을 만드는데 함께 할 2012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계획을 18일 발표하고 모집 공고를 냈다.채용 규모는 총 184명(요양직 171명, 전산직 8명, 기술직 5명)으로 공개경쟁을 통한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이번 신규직원 채용 응시원서는 4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9일간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하여 접수한다.요양직의 경우 공단의 인재상에 부합하고 전문성을 겸비한 지역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결원지역을 13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지원자를 접수받을 예정이다.,응시원서 접수 접수기간 : 2012.4.18 ~ 4.26(9일간) 접수방법 : 인터넷 접수(www.nhic.or.kr) … 방문 및 우편접수 불가 제출서류 : 전형단계별 합격자에 한하여 별도 안내전형일정 … 채용일정은 공단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필기시험 예정일 : 2012.5.13(일) 10:00 ~ 13:00 예정시험과목 : 「직무종합수행능력평가」을 1과목으로 휴게시간 없이 150문항 150분 시행(시험 장소 추후 공지)인성검사 :
1분기 원외처방조제액은 상위제약사의 부진과 중소제약사의 상승세로 양분됐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국내제약사 29곳의 올 1분기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총 1조 87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처방액이 1000억원을 넘긴 업체는 대웅제약이 유일하다. 대웅제약은 전년 1071억원에서 1104억원으로 3%가량 성장했다.그러나 동아, 한미, 중외, 일동 등 주요 상위사들은 처방액이 감소한 모습이다. 동아제약은 전년 1012억원에서 6.9% 감소한 942억원을 기록하며 1000억원대를 넘기지 못했다.한미약품도 889억원으로 0.7% 소폭 감소했으며 일동제약은 6.6% 줄어든 463억원으로 집계됐다. JW중외제약은 전년 294억원에서 7.1% 감소해 273억원으로 나타났다.이에 반해 종근당, 유한양행은 각각 10.8%, 12.5% 성장하며 상위사들 가운데 비교적 선전한 양상이다.중소제약사들은 전년에 비해 최대 20%이상 처방액이 증가하는 등 몇몇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성장세가 눈길을 끄는 회사는 LG생명과학, 한국콜마, 보령제약, CJ 등이다.올 1분기 가장 큰 폭 처방액이 증가한 업체는 LG생명과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이 아시아 이머징마켓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 이어 이번에는 인도네시아에도 의약품 공장을 보유하게 되면서 아시아시장으로의 발을 넓히고 있는 것.대웅제약은 17일 인도네시아 제약회사인 PT. Infion사와 의약품 현지 생산을 위한 조인트 벤처회사인 ‘PT. Daewoong – Infion’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올해 말까지 인도네시아 현지에 공장을 완공하고, 2013년부터 의약품을 직접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PT. Daewoong-Infion은 대웅제약의 바이오 의약품을 필두로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을 제조·판매할 계획으로 향후 5년 이내에 현지 10대 제약사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PT. Infion사는 PT. Bernofarm사의 자회사로, 탄탄한 유통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가진 인도네시아의 제약회사다.대웅제약은 현지 공장의 설비를 EU GMP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생산기술 이전 및 전반적인 공장 운영을 진행하면서 실질적인 경영 및 운영을 통해 단시간 내 대웅제약의 노하우와 시스템도 정착시킬 계획이다.새로운 경제블록인 TIMBIs(터키 인도 멕시
2011년 소비자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접수를 진료과목별로 분석한 결과 내과가 12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진료단계별로는 ‘치료·처치’ 관련이 268건(32.2%)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011년 소비자 피해구제 연보 및 사례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연보에 따르면 2011년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총 833건으로 2010년 761건과 비교해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서비스 피해구제 신청인의 특성을 보면 성별로는 여성이 55%(458명) 남성이 45%(375명)로 집계됐다.거주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63.1%(526명), 그 외 경상도 7.2%(60명), 부산시 6.1%(51명), 전라도 5%(41명), 충청도 4.6%(38명), 대구시 4.2%(3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또 진료과목별 전체 접수 건은 내과가 122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치과 101건 ▲정형외과 91건 ▲성형외과 87건 ▲신경외과 79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2010년과 비교했을때 접수 순위에 약간의 변동이 있으나 치과와 성형외과는 여전히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에는 정형외과가 15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는 글로벌헬스케어 및 의료관광분야의 세계적 규모 국제행사인 ‘Medical Korea 2012 - 제3회 글로벌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4월 17일(화)∼19(목) 3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09년 5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이 시작되면서 한국의료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에서 의료분야를 리드하고자 하는 취지로 ’10년 4월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3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컨퍼런스로 성장하고 있다.올해는 최근 한국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동남아 지역 중심의 ‘신흥시장 맞춤형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36개국 약 700여명의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신흥시장의 보건부와 국영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현지 의료수요와 한국의료기관 및 한국 기업과의 협력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주목 받고 있다.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컨퍼런스(주제별 총 7개 세션)와 부대행사(한국병원체험행사, 나눔의료 기념행사 등), 비즈니스 미팅, 홍보부스(42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마크로젠(회장 서정선)과 16일 개인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규 약물 표적 유전자 발굴 및 혁신 신약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사는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공동연구과제가 결정되면 마크로젠은 개인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규약물 표적 유전자 발굴 및 탐색적 연구를 수행하며, 동아제약은 마크로젠에서 발굴한 신규 약물 표적 유전자에 대한 혁신 신약 발굴 연구를 진행한다.또 동아제약은 마크로젠이 향후 발굴하는 신규 약물 표적 유전자에 대한 혁신 신약 발굴과 관련해 공동연구 우선권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양사는 공동연구 과제를 양사 협의 하에 선정할 예정이며, 종양 및 알츠하이머병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마크로젠은 지난해 12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30대 비 흡연자 환자의 폐 선암 조직에서 차세대 유전체 분석법을 통해 폐암을 일으키는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인 KIF5B-RET 융합 유전자를 성공적으로 발굴했다.이를 유전체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지인 ‘게놈 리서치’에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해당 표적 유전자를 이용한 신약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약가인하와 한미FTA로 국내 제약산업이 불안정한 지금,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공략만이 돌파구다”국내제약사들이 신약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더 이상 제네릭 품목으로 국내시장에 안주해서는 기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위기감이 업계 전반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그간 꾸준히 R&D투자율을 높이며 경쟁력을 쌓아온 상위제약사들을 중심으로 이같은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동아제약, 한미약품, JW중외제약, 일동제약 등 주요 제약사들은 항암제와 개량신약에 사활을 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중외, 유나이티드, 보령 “항암제로 세계시장 노크”먼저 항암제 개발에 뛰어든 대표적인 업체로는 JW중외제약과 보령제약, 유나이티드 등을 꼽을 수 있다.JW중외제약의 경우 국내 최초 개인맞춤형 표적항암제를 개발해 세계시장과 겨누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JW중외제약은 식약청으로부터 Wnt표적항암제 ‘CWP231A’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한 상태다. 개인맞춤형 항암제개발은 암치료제 패러다임 변화와 맞물린다는 점에서 JW중외제약은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현재 항암제 개발이 진행 중인 JW중외제약 C&C연구소 최학배 대표이사는 “새로운 항암제에 대한 기대치는 높은 치료
요양병원이 최근 6년새 4.3배 급증함에 따라 진료비가 13배 급증해 건보재정에 빨간 불이 켜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의 ‘최근 6년간(‘05~’10년) 요양병원 입원환자 건강보험 진료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요양병원 입원진료비가 2005년 1,251억원에서 2010년 1조 6,262억원으로 최근 6년 사이 무려 13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의료기관 입원진료비 증가율 2.2배와 비교하면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 요양병원 기관수와 병상수 또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체 요양기관수가 2005년 7만2,921기관에서 2010년 8만1,681기관으로 1.1배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요양병원 기관수는 202기관에서 866기관으로 4.3배 증가했다.전체 요양기관 병상수는 2005년 37만6,364병상에서 2010년 52만8,288병상으로 1.4배 증가한 반면, 요양병원 병상수는 2만5,042병상에서 10만9,490병상으로 4.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요양병원 진료비의 급격한 상승이 상당 부분 공급 측면의 팽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요양병원의 기관수 및 병상수의 급격한 증가는 인구 고령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의료기기 업체의 이사급 및 기관의 책임자를 대상으로「의료기기 임상시험 CEO 교육 과정」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진흥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최영득)가 공동 주관하며 오는 5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알렌관에서 열린다.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기본 이해 및 정책 동향(진흥원 의료기기산업팀 박순만 팀장) △의료기기 허가 ‧ 심사 제도 및 임상시험 관련 규정의 이해(식약청 심사부 정희교 과장) △의료기기 임상시험 절차 및 기업의 준비 사항 소개((주)Synex, 김영 대표이사)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사항 소개(신촌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최영득 센터장)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연자들의 실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의료기기 임상시험 분야에서 상호 역할의 중요성(분야별 매칭)을 논의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흥원은 ‘11년도에「의료기기 임상시험 의뢰자(sponsor) 과정」을 개설하여 제조업체, 수입업체 및 각 연구소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총 8회(기본 2회, 심화 6회)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통증 부위에 따라 붙이는 신개념 미니사이즈 DIY 파스 미니온플라스타를 출시했다. 미니온플라스타는 한의학적 경혈부위의 침, 뜸 원리를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파스로, 아픈 부위나 경혈 부위에 붙이면 5~10분 후 부착부위가 따뜻해지며 통증을 완화한다. 또 100원 크기(가로 26mm, 세로 24mm)의 미니 사이즈로 손목, 관절 등 관절부위에 쉽게 부착이 가능하다.환부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진통·소염 성분(살리신산메틸, L-멘톨)의 침투를 쉽게 해 만성통증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비타민 E(토코페롤 아세테이트)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이 온기로 환부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 젖산과 같은 이물질 배출을 도와 통증을 해소한다. 어깨결림, 허리통증, 관절통 등 각종 통증에 효과가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소비자 스스로 증상에 따라 눌러서 아픈 부위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는 DIY 개념을 파스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중국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부회장) 본사를 방문해 ‘트라스트’의 개발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트라스트’ 매출이 급성장한 중국 요녕, 호남, 섬서 등의 주요 오피니언 리더인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청, SK케미칼의 기업이미지와 트라스트 브랜드인지도를 강화기위한 간담회를 13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방문단은 LS마케팅본부 최낙종 본부장과 함께 친환경 대표건물인 SK케미칼 ‘에코랩’ 견학하고 회사의 미션과 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LS마케팅본부 최낙종 본부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SK케미칼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트라스트 처방 확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중국은 원내에서 처방과 조제가 모두 이뤄져 의약품 시장의 80% 이상이 병원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이에 따라 SK파마베이징(SK북경의약과기유한공사)는 주요대도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제품력과 앞선 마케팅 기법을 바탕으로 트라스트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오고 있다.중국의과대학부속 제2의원 정형외과 량봉 교수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트라스트’의 산실인
국내서도 손꼽히는 투자규모를 보이고 있는 한미약품의 연구개발력이 중국에서도 인정받았다.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은 북경한미연구센터가 외자기업 중 최초로 북경시 지정 R&D 센터로 인증됐다고 16일 밝혔다. 북경시는 관내 기업체의 연구시설 및 역량을 평가해 올해 41개 기업의 R&D 센터를 인증했는데, 이중 제약회사는 북경한미를 포함해 총 4곳이 포함됐다. 이번 인증으로 북경한미는 향후 4년간 북경시의 심사를 통과한 R&D 프로젝트에 대해 최대 100만 위안의 연구비와 행정지원 등을 받게 된다. 2008년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북경한미연구센터는 현재 연구원 11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60%가 북경대, 청화대, 심양대 등 중국 명문대 출신의 우수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북경한미연구센터는 그 동안 한미약품이 진행하고 있는 R&D 프로젝트를 중국 현지에서 공동 수행하며 한미약품 신약 파이프라인의 제품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한미약품은 올해 초 한국 한미약품연구센터에서 신약 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던 김맹섭 소장을 투입해 한국과 중국간 R&D 협력을 강화한 바 있다. 북경한미연구센터는 한국과의 협력연구 뿐만
의료중재원은 지난 4월 8일 출범이래 출범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140건의 상담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주목된다.의료중재원은 의료계가 의료분쟁조정법 및 동법 시행령에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해서도 의료인의 일부 부담규정에 반발하여 전문조사관 추천을 보류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동법 부칙 제3조 (의료분쟁에 관한 적용례)에 의해 8일부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재원은 상황판을 설치하여 상담 접수․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14명의 상담원이 전화, 방문, 온라인 상담을 전담하여 의료사고를 무료로 상담한다. 상담대상은 법 시행(’12.4.8) 후 최초로 종료된 의료행위 등으로 인해 발생한 의료사고부터 적용하도록 법에 규정되어 있어 2012년 4월 8일 이후 발생한 의료사고만을 대상으로 조정․중재하고 있다.이에 따라 법 시행 이전에 시행된 의료행위로 인해 발생된 의료사고에 대해서는 조정․중재를 신청받지 않고 있다. 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감정단’의 전문적인 감정을 토대로 통해 ‘의료분쟁조정위원회’가 조정안을 마련하여 의료분쟁을 신속 공정하게 조정ㆍ중재하며 ‘의료사고감정단’은 보건의료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호흡기 사업부는 지난 14일 호흡기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숨길트기’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SK의 임직원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남산 둘레길)을 비롯하여 대전(계족산 산림욕장), 대구(팔공산 올레길), 부산(갈맷길), 광주(금당산 웰빙코스)의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전 임직원은 코스를 함께 걸으면서 빨대 물고 걷기, 쓰레기 줍기 등 천식 환자의 부담을 체험했으며, 이날 걸은 거리만큼 매칭펀드 형식으로 재원을 조성해 연말 저소득층 호흡기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