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김광호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장녀 현진 양이 9월12일 오후 3시 더라빌(구 웨딩의 전당.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문정화 씨의 장남 현수 군과 화촉을 밝힌다.문의 02)541-8000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오는 8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지방간과 폐렴을 주제로 한 내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참석자들에게 평소 내과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동시에 효과적인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는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가 ‘지방간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2부에서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주희 교수가 ‘폐렴이란? 처방에서 치료 및 예방까지’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특히 강의 시작 전부터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압 측정과 혈당 검사, 신체질량지수(BMI)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의료진에게 질환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강좌는 무료이며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총무팀(031-8086-2028)
충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2015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충북권에서 고위험 산모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충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요구하는 필수 인력 충원에 대한 구체적 일정 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2015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선정으로 권역 내 고위험 산모,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의료시설을 설치해 고위험 임산부의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산모 및 태아·신생아를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충북대병원은 축적된 역량과 진료 실적을 바탕으로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유기적인 협진체계가 이번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선정됐다.권역 고위험 산모 비율의 지속적인 증가와 지역 일반 산부인과의 고위험 산모분만 기피현상 속출, 농업계 종사자, 산모 노령화 및 다문화가정의 고비율에 따른 권역 내 분만 취약지의 관리가 절실하다는 것도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앞으로 충북대병원은 산모태아집중치료실(5병상)과 분만실, 초음파검사실 등을 증설해 충북지역 고위험 산모관리 전달체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31일(월)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제1회 시민 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교육을 통해, 암과 합병증으로 고통을 겪는 환우 및 가족들에게 암의 전이재발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가톨릭전이재발암병원에서 준비한 이번 강좌는 “암, 음식으로 정복한다” 의 주제로 열리며, ▲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이종두 전이재발암병원장), ▲ 면역력을 기르는 명약, 영양(김혜정 가정의학과 교수), ▲ 자율신경조절과 명상수련(선우윤영 한방내과 교수), ▲ 암 환자의 스트레스 관리(김동구 연세의대 약리학 교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환자 및 보호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주차도 지원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전화 사전등록(032-290-3487~3490)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비 없이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8월 24일(월) 오후 3시반부터 5시 반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통증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통증질환에 대한 최신치료법을 소개하고, 통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몸의 통증이란 주제로 통증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날 강좌는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과장 김은성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휴정 교수의 ‘요통 및 하지 통증’, 한윤정 교수의 ‘경추통’, 김영훈 교수의 ‘어깨 및 무릎 관절 통증’ 등 순서로 진행된다. 통증의학 전문가 강의가 끝난 이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 02) 2258-1330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포괄간호병동 간호조무사 고용 문제를 국회차원에서 해결할 것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19일 오후 3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은수미 국회의원을 만나 포괄간호병동 간호조무사 고용문제 및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은수미 국회의원은 포괄간호병동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국회차원에서 간호조무사의 고용문제 등의 해결을 약속했다.은 의원은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며 조만간에 국회에서 간담회 또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정감사 의제 채택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간무협은 지난 7월 16일, ‘포괄간호병원 간호조무사 고용대책 회원간담회’, 8월 13일, ‘세종병원 포괄간호병동 회원 간담회’ 등을 통해 포괄간호제도의 문제점 파악과 제도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무협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해온 포괄간호병원에서 2년 계약만료를 이유로 일자리를 잃고 쫓겨나는 간호조무사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괄간호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S병원의 경우 2년 계약이 종료되면 퇴사시키고 2개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15년도 완제의약품의 ‘생산·수입·공급·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목록 총 1,818품목(249개 제약사)을 선정 공고했다.선정된 의약품은 제조·수입사가 생산·수입·공급을 중단할 경우, 중단 60일 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그 사유를 반드시 보고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아니한 경우 ‘전 제조 또는 전 품목수입 업무정지 3개월’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이번에 선정 공고한 의약품은 ▲전년도 생산·수입 실적 ▲건강보험 청구 실적 등을 반영하여 완제의약품 총 8가지의 유형 ▲퇴장방지의약품과 희귀의약품을 제외한 나머지 6가지 유형의 의약품 등에 대해 심사평가원장이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고하고 있다.심사평가원 주종석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공고를 통해 필수의약품의 생산·수입·공급 중단에 따른 진료 차질을 방지할 뿐 아니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제약사 및 관련단체 등에 동 제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공헌과 책임을 얼마나 실천했는지 전수 조사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그간 부정기적으로 사례를 취합하긴 했지만 저소득층 지원은 물론 다양한 장학·문화사업 등을 표준 양식에 맞춰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DB화하려는 취지다. 협회는 최근 각 회원사에 ‘한국제약협회 회원사 2015 사회공헌활동 전수조사’ 공문을 발송하고,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협회는 공문에서 “귀사의 사회공헌 활동내역을 상세히 파악하여 전체현황, 통계, 사례 등을 집계하여 ‘협회 70년사’에 반영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 전 분야에 효과적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자료로서 재생산, 활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원사들은 참여인원, 지원금액, 지원분야, 대상 등 관련 일반 정보 및 대표적 사례, 미담 등 내역을 조사양식에 기재해 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지원 등 의료보건, 취약계층 지원, 장학·학술, 문화·예술·체육, 환경 보전, 해외 지원, 기타 등이며 그간의 실적 누계와 올 상반기 실적, 하반기 계획 등을 금액으로 환산해 표기하면 된다. 최근 1차 취합을 한 결과 경보제약, 고려제약, 동성제약, 동아제약, 동화
두경부암(頭頸部癌, Head and neck cancer)은 치료가 매우 어렵지만 조기에 진단하면 완치율이 90%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 하정훈 교수(이비인후과)는 지난 16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 서울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하정훈 교수는 05년 4월부터 14년 12월까지 직접 치료한 두경부암 환자 516명의 예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조기 두경부암 일수록 암 생존율은 높게 나타났다. 두경부암은 머리와 목에 생기는 암으로, 연간 4만 명 이상 발생하는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연간 4,400명 정도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암이다. 두경부암은 후두암, 구강암, 구인두암, 하인두암, 비인두암, 비강 및 부비동암, 침샘암, 원발부위미상 경부전이암 등으로 크게 나뉜다. 조기 두경부암은 주변조직의 침범이 거의 없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4cm 미만의 종괴를 말한다. 기수로는 1기, 2기 암이다. 분석 내용을 보면, 후두암 중 가장 많은 성문암(성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기(100%), 2기(100%), 3기(66.7%), 4기(44.2%)로 나타났다. 구강암 중 가장 많은 설암(혀) 환자의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 박사)는 저분자 신약물질 발굴 및 RNAi와 관련된 연구에 관심있는 국내 연구진들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자 9월3일 오후 2시30분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712번길 )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 연구진들은 물론, 정부산하 연구기관 모두에게 열린 행사이다.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연구소 고유 기술과 시설을 공개할 예정이다.따라서 참가자들은 스크리닝 플랫폼 및 생물안전등급 실험실 등 다양한 연구소 기반 시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분석기술을 개발한 연구진과 1:1 미팅을 가질 수 있다.
공무를 수행하는 보건복지부가 공정성을 잃어서 일까 한 의료단체가 보건복지부를 실랄하게 비판했다.19일 대한평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선택진료비를 부당청구한 3차의료기관에게는 면죄부를 주면서, 리베이트 쌍벌제라는 혐의를 받는 1차의료기관에게는 면죄부는커녕 경고·면허정지라는 행정벌을 내리는 보건복지부의 이중성을 지적했다.평의사회는 “보건복지부는 감사원의 불법사항 지적 한달만에 대형재벌병원의 범죄 은폐행위를 위하여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4조의 해당 법규정을 바꾸는 사후 입법안을 현재 법제처에 제출했다. 재벌병원의 불법행위를 사후입법을 통한 면죄부를 주려는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한심한 시도를 현재 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감사원은 지난 7월8일 보건복지부에게 대형재벌병원의 불법 선택진료비 징수로 인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914억원의 부당진료수익을 전액 피해 국민들에게 환급조치하라고 권고한바 있다.그런데 보건복지부는 환급조치는커녕 서울아산 등 대형재벌병원에게 면죄부를 주는 규칙을 개정하려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와 달리 리베이트 쌍벌제와 관련, 범죄일람표에 명시된 것만으로도 고통 받고 있는 1차의료기관에게는 이 제도 이전의 행위까지
사노피가 출시한 수막구균 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의 높은 예방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사노피 그룹의 백신 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시스로네, Reis Launay)는 19일 메낙트라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막구균성 질환 현황 및 메낙트라의 중 임상시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이 수막구균에 의해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달된다. 키스, 재채기나 기침, 코풀기, 기숙사 생활, 식기 공유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도 전염되며 특히 기숙사나 군대와 같은 단체 생활을 하는 경우 수막구균 전파가 쉽다.이날 수막구균성 질환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 분당서울대병워 이현주 교수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유럽과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1988년, 2002년, 2003년에 많이 발생했고 2001년 군대에서 사망자가 발생해 사회적 이슈가 됐다”며 “지역별로 유행하는 수막구균 혈청형이 다르므로, 백신 접종 시 이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했다.여러 혈청형 중에서 서구권에서는 혈청형 B, 아시아에서는 혈청형 A로 인한 질환 발생 비율이 높
건양대학교병원(원장 박창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2014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1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심평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는 작년 1월부터 3월까지 위, 심장, 자궁, 개두술 등 15개 수술항목에 대해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기록률 등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건양대병원은 평가대상인 12개 수술항목의 종합점수에서 97.8점을 받아 수술환자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대장, 담낭, 슬관절, 자궁적출, 제왕절개, 녹내장, 갑상선, 유방, 척추, 견부수술 등 10개 항목에서는 1등급 평가를 받아 5백4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되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만큼 앞으로도 수술 뿐 아니라 지속적인 감염 예방활동을 통해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심평원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평가를 시행해왔는데 이번이 6차 평가였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거품타입 염모제 ‘비겐크림폼’을 리뉴얼 출시한다.이번에 출시된 비겐크림폼은 성분 변경을 통해 염색 시 발생 할 수 있는 가려움이나 피부 발적을 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색상인 비겐크림폼 7G(다크 브라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기존 비겐크림폼 3G(밝은 브라운), 4G(브라운), 5G(어두운 브라운), 6G(매우 어두운 브라운) 제품과 함께 총 5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거품타입 염모제 비겐크림폼은 빗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으로 쉽게 바르기만 하면 염색이 가능한 신개념 염모제이다.비겐크림폼은 거품이 모발에 스며들면서 크림타입으로 변화한 후 모발에 밀착하여 스며들게 되기 때문에 염색제가 피부로 흘러내릴 염려가 없다. 이로 인해 염색하기 힘든 뒷모발이나 모발 뿌리 부분까지 골고루 염색이 가능하다.특히, 테아닌과 타우린 성분 배합을 통해 색상이 오래 지속되고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 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자기관리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간편히 염색 할 수 있는 염모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먹는 새로운 형태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가 전문의약품으로 출시됐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의 제형을 캡슐에서 정제로 변경해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트루패스정은 4mg 정제와 고용량인 8mg ODT(구강붕해정)의 2가지 제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8mg 구강붕해정은 기존 제품에 비해 용량이 2배이면서도 크기는 절반으로 줄이고 물 없이 입 안에서 녹여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분 섭취에 민감한 전립선 환자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투약 초기인 3~4일 만에 신속한 증상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혈관에 대한 영향이 적어 전립선비대증치료제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심혈관계 부작용(저혈압, 어지러움증 등)을 최소화 하는 등 장기간 복용시에도 안전성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배뇨증상 뿐만 아니라 저장증상 개선효과가 뛰어나 야간뇨 빈도를 낮춰주며,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심하거나 기존 약물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중증환자들에게도 효과적이다. JW중외제약은 신제품을 앞세워 비뇨기과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JW중외제약 관
건보공단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가 4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웹 접근성은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동일하게 웹 사이트에 있는 모든 정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 여부를 말한다.웹 접근성을 준수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의한 것으로 국가는 ‘국가정보화기본법’ 제32조, 동법 제32조의2 및 동법 시행규칙 제3조의3에 따라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하게 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 기관이 전문가 심사와 사용자 심사를 수행한 후 품질 마크를 부여한다.전문가 심사는 웹 접근성 지침을 기술적으로 잘 준수하였는가를 평가하는 것이고, 사용자 심사는 장애인 등 당사자가 이용하는 데 얼마나 접근이 용이하도록 되어 있는지를 직접 수행하는 것이다. 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미국 (Mt. Sinai Hospital)의 비뇨기과 케탄 바다니 (Ketan Badani)교수와 함께 다빈치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비뇨기 수술 심포지엄을 8월 23일(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빈치 로봇 수술기가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비뇨기과 질환의 전립선암과 신장암에서 보다 우수한 임상적 결과를 얻기 위한 술기 트레이닝을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부산대뿐 아니라 인제대, 울산대, 동아대, 동남권 원자력 병원 등의 부산·경남 지역의 의료진이 참석하여 최신의 트렌드와 학문적 성과를 나누게 될 것이다. 심포지엄을 위해 방한하는 케탄 바다니 교수는 미국의 저명한 의료 기관소속인 Mount Sinia 병원, St. Luke's, & Roosevelt 병원, Mount Sinai 의대 등에서 로봇 수술 센터장과 비뇨기과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4,000건 이상의 로봇 수술을 집도하였다. 특히 신장암에서 종양을 제거하면서 신장을 보존할 수 있는 부분 신장 절제술의 술기 “F.A.S.T”를 개발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로봇 수술 센터장 박성우 교수는 “비뇨기 영역에서 전립선 암의 경우 이미 전 세계적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사업 설명회가 실시된다.건강보험 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메르스(MERS) 여파로 지연되었던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8월 24일(월)부터 9월 3일(목)까지 전국 13개 지역의 병․의원, 약국 등 전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설명회 주요내용은 ▲‘14년 9월 진료분부터 시행된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의 사업 개요 ▲장려금 산출기준 및 산출지표 ▲‘15년 상반기 첫 장려금 산출결과 등이다.특히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지급기관의 저가구매 및 사용량감소 처방사례 공유를 통해 동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은 기존 저가구매 인센티브(=시장형실거래가) 사업과 의약품 사용량감소를 평가하던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이 통합된 사업으로 2015. 6월 첫 장려금을 산출하여 6,640기관에 284억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홈페이지/요양기관업무포털(http://biz.hira.or.kr)/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 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6기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완화의료 병동에서 봉사를 하고 싶거나 완화의료에 대해 앞고 싶은 사람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3일 동안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진행되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자원봉사자의 역할, 임종과 사별가족 돌봄, 말기암 환자의 신체적 돌봄, 림프마사지, 영양관리,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수강 문의는 인천지역암센터 ☎(032)460-8485/8477로 하면 된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심장초음파실 간호사 7명 전원이 미국 초음파 자격시험에 합격해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RDCS,Registered Diagnostic Cardiac Sonographer)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국제 심장초음파 자격증은 심장초음파 검사에 필요한 자격을 인증하는 시험으로, 미국진단초음파협회 ARDMS(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Sonography)에서 주관해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임경민, 한종근, 이상진, 이혜향, 나혜란, 김유진, 유정은 간호사(부산대학교병원 심장초음파실)가 RDCS 1, 2차에 걸친 시험에 모두 합격하면서, 부산대병원은 현재 부산의 3차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심장초음파 업무를 맡고 있는 간호사 전원이 RDCS 자격을 취득한 곳이 됐다.임경민 간호사(부산대학교병원 심장초음파실)는 “앞으로도 양질의 심장초음파 검사는 물론, 진단 및 추후 치료방향의 결정, 경과 관찰 등에 있어 환자와 타의료진과의 협력 관계에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심장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ARDMS는 1975년 설립되어 진단초음파 및 혈관검사 부분의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