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EPLive 2022는 세계 최고의 심장전기생리학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틀간의 컨퍼런스이다 텍사스주 오스틴, 2022년 5월 23일 /PRNewswire/ -- 2022년 6월 2일과 3일에 세인트 데이비드 메디컬 센터 부설 텍사스 심장 부정맥 연구소(TCAI)는 복합 부정맥에 관한 제6차 국제 심포지엄 EPLive 2022를 개최한다. EPLive는 임상 심장전기생리학자, 전기생리학 분야 종사자들과 심장 박동이 비정상이거나 불규칙한 질환인 복합 심장부정맥 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심장전문의들이 이틀 동안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는 컨퍼런스이다. 세인트 데이비드 메디컬 센터의 새로운 최첨단 전기생리학 센터에서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방송되는 생중계 증례를 주요 교육 도구로 삼을 예정이다. TCAI의 심장전기생리학자, 수석 메디컬 디렉터 겸 EPLive 교육 과정 디렉터인 안드레아 나탈레(Andrea Natale) M.D., F.H.R.S., F.A.C.C., F.E.S.C.는 "세계적 수준의 새로운 전기생리학 센터에서 첫 번째 대면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
-- 난치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치료용 NEXPOVIO(R)(셀리넥서) -- 약 60일 이내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결정 예상 매사추세츠주 뉴턴 및 이탈리아 피렌체, 2022년 5월 22일 /PRNewswire/ --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척하는 상업 단계의 제약회사 Karyopharm Therapeutics Inc.(나스닥: KPTI)와 선도적인 국제 민간제약회사 Menarini 그룹("Menarini")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1~3차 사전 치료를 받은 성인 다발성 골수종 치료용 혁신 신약인 경구용 XPO1(exportin 1) 억제제인 NEXPOVIO(R)(셀리넥서)를 주 1회 보르테조밉(Velcade(R)) 및 저선량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SVd)으로서 승인을 권고하는 긍정적 소견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CHMP로부터의 긍정적 소견은 판매 승인에 대한 과학적 권고이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Karyopharm의 NEXPOVIO 적용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의 최종 단계 중 하나다. EC의 결정은 CHMP 권고 이후 약 60일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4월 온라인 학술행사 ‘H.O.P.E : 스킨부스터 바로알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H.O.P.E는 ‘Hugel Outstanding Professional Euducation’의 약자로 기존 국내외 시장에서 휴젤의 기업 신뢰도와 인지도 제고에 주된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벌 학술포럼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에 이어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을 리딩 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휴젤이 새롭게 선보이는 학술 활동이다. 매 회 주제별 미용, 성형 시술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 메디컬 에스테틱과 관련된 다양한 학술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지견을 나누는 새로운 창구의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H.O.P.E는 ‘스킨부스터 바로알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현재 국내 기준 약 6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스킨부스터 시장은 최근 피부 개선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확산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스킨부스터 시장 특성에 대한 정보공유와 교육이 필요시 되는 만큼 휴젤은 H.O.P.E의 첫 주제로 ‘스킨부스터’를 선택했다.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H.
2020년 10월부터 도입된 마스크 착용 의무가 566일만에 일부 해제됐다. 산책로와 등산로, 결혼식, 놀이공원 등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된 것.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완연한 봄 날씨에 들뜬 분위기지만, 여전히 불청객은 있다. 바로 기승을 부리는 꽃가루와 미세먼지다. 꽃가루와 미세먼지,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까지 다양한 환경 요인이 겹쳐지면서 재채기, 콧물, 피부 가려움 등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국민관심질병통계에 의하면 알레르기 등 환경성질환 환자는 연중 3~5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 증가와 더불어 사노피의 3세대 항히스타민제 알레그라®의 처방이 2020년, 2021년 동기간 대비 약 2배 성장했으며, 올해는 2월 대비 3월에 49% 증가하며, 2014년 이후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꽃가루, 미세먼지 등 환절기 원인과 함께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비슷한 코로나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영향을 미친것으로 판단된다. 알레르기는 비염은 재채기, 코막힘, 콧물
- FII Institute, 이 회의를 통해 신흥 경제국에서 ESG 투자에 관한 정보 제공 및 투자 속도 가속화를 위해 개발한 독자적이고 포괄적인 새로운 ESG 체제와 평가 방식을 소개할 예정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2년 5월 7일 /PRNewswire/ -- Future Investment Initiative (FII) Institute가 2022년 5월 20일 9:00~16:00에 잉글랜드 런던 로즈우드에서 '신흥 시장을 위한 ESG(ESG in Emerging Markets)'라는 주제로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는 국제 투자자, 세계 지도자, 사상적 리더, 정책입안가, 국제 CEO 및 지속가능성 대표들이 모여, 특히 신흥 시장에서 ESG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FII Institute는 이 회의에서 'ESG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의 미래'라는 두 가지 중심 주제를 제시한다. 다음을 포함해 40명 이상의 국제 리더와 전문가들이 연설할 예정이다. - H.E. Yasir Al-Rumayyan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 총재,
강력한 증거는 어린이의 근시 진행을 늦추는 데 있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렌즈의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방콕, 2022년 5월 7일 /PRNewswire/ -- 광학 기술 혁신의 선두 기업 호야 비전케어는 D.I.M.S.(Defocus Incorporated Multiple Segments) 기술이 적용된, 수상 경력에 빛나는 MiYOSMART 안경 렌즈에 대한 6년간의 추적 관찰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2022년 ARVO(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컨퍼런스의 기술. 근시 관리 안경 렌즈에 대한 가장 장기간의 연구를 수행한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교 근시 연구 센터의 칼리 람(Carly Lam) 교수가 그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아시아의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한 6년간의 임상 연구를 통해 호야 비전케어의 MiYOSMART 안경 렌즈를 착용하는 어린이의 근시 진행 정도를 조사했다. 이 결과는 이전 3년간의 추적 연구1를
제주에서부산 가는 비행기를 타면 거문도 상공을 지나가게 된다. 날이 좋으면 두 개의 섬이 마주 보며 만든 천혜의항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거문도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거문도를 볼 때마다 개화기에 영국이거문도를 점령한 역사가 떠오른다. 국사 시간에배우기로는 영국 해군이 러시아의 남하 정책을 견제하기 위해 이 외딴 섬을 점령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부족하다. 당시의 세계를 살펴보면 러시아제국은 나폴레옹을 패퇴시킨 후 자신감을 가지고 과감히 남진정책을폈다. 영국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중동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전쟁(1839년과1878년), 유럽에서는 크림 전쟁(1853년)을 불사했다. 그연장선상에서 거문도를 점령한 것이다(1885년). 19세기의 해양강대국인 영국과 대륙의 맹주 러시아는 이렇게 사사건건 대립하고 충돌했지만, 러시아제국은 거문도 사건후 30여 년이 지나면서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제국의몰락에는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의사인 필자가 보기엔 질병도 한몫을 한 것 같다. 그런데 그 병이 바로 숙적 영국 왕실로부터 넘어온 것이다. 오늘은바로 그 이야기를 해본다.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황제러시아 제국로마노프 왕가의 ‘마지막 차르(
프랑스 음악가 마랭 마레(MarinMarais;1656~1728)는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Tous les matins du monde, 1991)>을통해서도 우리에게 아주 조금 알려진 17~18세기 음악가다. 그는비올(Viola da gamba) 연주자이자 작곡가였고, 베르사이유에서루이 14세의 궁정음악가로 활약했다. 그는 아주 특이한 작품하나를 남겼는데 의사라면 누구라도 들어봐야 할 작품이다. <Tableau de l’Opération de la Taille>라는 작품 제목을 우리말로 풀면 <절제수술대>가 된다. 이것은 자신이 1725년에 겪었던 ‘방광 결석 제거수술’을 표현한 음악이다. 인터넷에서 다양한 영상과 연주를 찾아볼 수 있지만필자가 추천하는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kVH0qoJZDho)은 6분짜리로 3분10초까지는 끔찍한 수술, 이후로는 회복기의 소회를 표현하고있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영상을 감상해야 할것이다. 비뇨계 결석(urolithiasis)는 과거에는 아주 흔했던 병이다. 남자와 어린이에게 많았다. 추위,비뇨기 감염, 부족한 식수 등이 원인이었다.
개론 현재까지 암은 불치병이라는 것이 통념이지만, 지난수 십년 간 암 치료는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루어왔다. 미국은 1950년대에는 35%에 불과하던 암 환자의 생존율이 2005년에 68%까지 증가하였고, 국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90년 대에는 40%에 불과하였던 전체 암의 5년 생존율은 2010년 이후 70%를 넘어섰다. 이런 비약적인 암 생존율 향상은 조기 진단과 수술, 방사선 치료의 발달과 더불어 1950년대부터 시작된 항암화학요법의 발전이 큰기여를 하였다. 항암치료의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항암치료의 변천사와,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고형암인 위암과 직결장암의 치료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항암치료의 과거와 현재 1809년 E. McDowell은 마취나 소독약의 도움 없이 개복 수술을 통한 난소제거술을 성공하여 수술을 통해 종양을 치료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후 마취법, 소독법의 개발과, T. Billroth나, W. Halsted와 같은 외과학의 거장들이 나타나면서 수술은암 치료뿐만 아니라 의학 전체의 발달을 주도하였다. 인류가 다음으로 찾아낸 무기는 방사선이었다. 1928년에는 방사선으로
코로나19-인플루엔자 복합 백신 후보군의 1/2상 임상 시험에서 백신의 우수한 내약성과 면역원성 확인 본 복합 임상 시험 데이터를 통해 2022년 말 시작 예정인 2상 임상 선량 확인 시험 계획에 대한 정보 제공 예정 독립형 인플루엔자 백신과 복합 백신에서 면역 반응을 보여 두 백신 모두 성공할 가능성 확인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4월 22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는 생명공학 기업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는 오늘 자사 CIC(코로나-인플루엔자 복합 백신)에 대한 1/2상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싱가포르 ‘가디언’이 주최한 ‘Guardian Health Beauty Award 2022’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가디언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대형 H&B스토어다. 동성제약은 지난 2020년, 가디언에 이지엔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후 1년 만인 2021년에 가디언 뷰티 어워즈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fan favorite’과 ‘Influencer choice’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지엔은 2020년과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한국, 중국 2개국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동성제약은 해외시장에서의 연이은 어워즈 수상으로 이지엔 브랜드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까지 싱가포르 가디언 오프라인 유통에 이지엔의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의 대규모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색약과 ‘블랙빼기’ 탈색제는 싱가포르 가디언 전 유통에 입점돼 있으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염색 및 탈색전용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 제품까지 추가 입점됨에 따라,
세계 백신 회의에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복합 백신 및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 발표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인 NVX-CoV2373의 업데이트된 내용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초록 및 프레젠테이션 제공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4월 19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생명공학 회사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는 2022년 4월 18일~21일 워싱턴 DC에서 진행하는 세계 백신 회의(World Vaccine Congress, 이하 'WVC')에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복합 백신 및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임상 시험에 대한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WVC와 2022년 4월 23일~26일 포르투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선천성 무뇌수두증과 동반된 복합기형을 앓던 미 8군 태아를 무사히 출산하고 지난 4월 5일 출생한지 44일 만에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 산모 H씨는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서 아이에게 무뇌수두증을 비롯해 여러 장기에 이상이 발견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뇌에 뇌척수액이 차는 무뇌수두증은 대부분 출산 전에 생사가 결정되고 정상적으로 출산해도 몇 주 후부터 신경학적인 증상을 보이는 등 예후가 좋지 않은 희귀질환이다. 이 때문에 임신 중 증상이 확인되면 임신중절수술이 권유되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산모 H씨는 심적 변화가 생겨 아이에게 세상의 빛을 보여주고자 출산을 결심했다. 미국 하와이 병원에서 출산이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던 중 미 8군 주요 협력병원인 서울성모병원과 연락이 닿았다. 모두가 아이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던 상황, 본원 선천성질환센터 산부인과 고현선 교수가 출산 의뢰에 흔쾌히 동의하며 부부는 한국으로 발길을 돌렸다. 산부인과는 초음파 검사로 아이의 건강 상태와 기형 여부를 면밀히 파악했다. 이후 선천성질환센터 다학제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와 생후 치료에 대한 보호자 면담이 한자리에서 이뤄졌다. 특히 출산 전후로 신생아팀 의료진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처음으로 PPI 성분의 위염 치료제 ‘에스코텐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스코텐정은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한 PPI(Proton-Pump Inhibitor, 위산 분비 억제제)로서, 급성 및 만성 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에 사용하는 국내 유일 에스오메프라졸 10mg 제제다. 특히 PPI 중에서는 최초로 위염 적응증을 획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간 PPI는 기존 위염 치료제인 H2 수용체 길항제(H2RA)나 위점막 보호제(MPA)에 비해 위산 억제 효과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위염 적응증이 없어 주로 위식도역류질환이나 위십이지장궤양 등에만 처방이 가능했으나, 에스코텐정이 출시됨으로써 위염에도 PPI를 처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대원제약은 지난 2019년부터 제제 개발에 돌입했으며 2020년 상반기 1상 임상을 완료하고, 전국의 27개 종합병원이 참여한 대규모 3상 임상을 통해 위염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저용량 에스오메프라졸 제제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잘 파악한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에스코텐정은 대원제약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에스오메프라졸 제제가 PT
2022년 1분기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2021년 4분기 대비 감소하고 2021년 1분기 대비 증가했다. 2022년 1분기 허가받은 임상시험 전체 건수는 288건으로, 2021년 1분기에는 262건, 2021년 4분기에는 442건이 승인받았다. 세부적으로는 1상시험 192건, 2상시험 28건, 3상시험 27건이 허가됐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더라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 약물은 많아졌을지라도 출시를 기대할만한 약물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새 도전에 나선 제약사들 중에는 국내 제약사들이 활약 중이다. 의약품 안전나라를 통해 지난 1분기 임상시험 승인 현황 조회 결과, 1상 시험에서는 대웅제약, 종근당, 환인제약 등의 임상시험 승인 결과가 확인됐다. 대웅제약은 ‘DWJ1538’, ‘DWJ1451’ (2건), ‘DWJ1464’, ‘DWJ1540’, ‘DWP14012정’, ‘DWJ1473’, ‘DWJ1525’ 등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DWJ1538 임상시험은 ‘DWC202110’과의 생물학적 동등성평가를 위한 건강한 성인 남성 시험대상자에서의 공개, 무작위배정, 공복, 단회 경구 투여, 2군, 2기, 교차 시험이다. DWP14012정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한국먼디파마(유)(Country Lead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직관적이고 과감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인정을 받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Asia Design Prize 2022)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2017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 1830개의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으며, 코카콜라, 현대카드, 겐조, 세포라 등 유수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를 비롯한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심사위원들은 “메디폼 브랜드 라인은 대한민국 대표 상처케어 브랜드로서 ‘슬기로운 상처맞춤케어’를 모티브로 제품 기능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했다. 이어, “메디폼 제품 라인의 디자인은 대각선의 과감한 면 분할과 대담한 컬러 조합, 명확한 카피로 각 상처 타입 별로 위급 상황에서도 제품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세계정형외과학회(SICOT)의 공식학술지인 ‘International Orthopaedics’에 의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척추센터) 김진성 교수의 ‘사측방(옆구리 접근) 최소침습 척추유합술(Oblique Lateral Interbody Fusion)’ 연구가 세계 최고 수준임이 입증됐다. 최근 중국 샤면대학교 정형외과 Lin교수(제1 저자)팀은 ‘사측방 최소침습척추유합술(OLIF)의 서지학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2012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출판된 모든 논문을 분석한 결과 ‘사측방 최소침습 척추유합술(OLIF)’ 분야에서 서울성모병원이 미국의 UCLA(University of California)를 제치고 가장 많은 연구와 논문을 출판한 최고의 병원이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세계 최다 논문 등재 저자는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라고 밝혔다. 국가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논문을 출판하고 있으나 논문의 질 평가인 H-index를 기준으로 보면 한국이 중국을 제치고 1등이며, 평가 기준을 Web of Science 로 확대 할 때, 한국의 연구 실적은 2위 와의 격차를 더욱 벌린다고 평가했다. 더욱
비보존 헬스케어가 수출하는 코로나 진단키트 및 방역 물품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보존 헬스케어(대표이사 오동훈, 한재관)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및 지정 병원에 대한 코로나 진단키트 및 KF94 마스크 등 방역 용품 수출을 위해 현지 업체인 엠에치케오티 컨트랙팅 앤 트레이딩(M.H.K.O.T CONTRACTING AND TRADING)과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총 60억원(5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며, 이는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3.8% 수준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진단키트는 미국 FDA 1급으로 승인된 국내 코로나19 검체수송배지다. 전체 수출 품목은 엠에치케오티 컨트랙팅 앤 트레이딩을 통해 최종적으로 카타르 월드컵 및 지정 병원에 공급되며, 2022년 열리는 월드컵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보존 헬스케어 관계자는 “사업 영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및 중동 지역의 사업적 기회를 확인하게 돼 카타르 내 진단키트 및 방역 용품 수출이라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중동 지역 내 사업 영역을 확장해 진단키트 외에도 추가적으로 뷰티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영업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월 23일(수) ‘제1차 보건의료 R&D 연합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첨단바이오 국가 리더십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차 보건의료 R&D 연합포럼’에서는 코로나19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 거버넌스와 혁신체계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으며, 유튜브(https://youtu.be/pwTAe97Objc)로 생중계됐다. 이날 발제는 보건의료 기술패권 경쟁, 코로나19의 교훈, 선진국 보건의료 거버넌스, 한국판 ARPA-H 도입 제안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국립외교원 강선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보건의료 기술경쟁 패권 전망’에 대해 발제했다. 강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중간 국력 격차가 감소하며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됐다고 분석하며, 첨단기술을 먼저 획득하는 국가가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전통적인 안보와 달리 국가별 보건의료 능력에 의존하는 바이오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은 보건의료 산업의 국내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향후 보건의료 분야가 경제와 안보에 지대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의생물학교실·열대의학연구소(용태순 주임교수)는 지난 7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 전문가과정(정책·역학)’ 입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탄자니아·우간다 등 아프리카 5개국, 라오스·캄보디아 등 아시아 4개국 현지에서 감염병 정책을 담당하는 보건부 공무원과 의사 총 3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감염병대응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종욱펠로우십’은 개발도상국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故이종욱 WHO 사무총장의 뜻을 이어받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국내 유수 병원에 위탁하는 보건의료인력 초청 연수 프로그램이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7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11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감염병 대응 경험과 현황, 코로나19와 신종감염병 대응 전략, 역학조사와 백신 전략, 감염병 관련 인력양성, 감염병 긴급대응 국제협력 사례 등 30여 개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과 질병관리청 국제협력담당관 주재신 박사,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제롬 킴(Jerome H. Kim), 前 WHO 기술자문관 로라 호켄(Laura Hawken), 존스홉킨스대학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