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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항혈전치료제 고시 개정안에 대한 의학계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 및 대한심장학회에 이어 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이광우)도 30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항혈전치료제 고시개정안에 대해 “뇌졸중 이차예방에 있어서 아스피린만 일차 약으로 인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신경과학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총 3개항에 걸쳐 결의내용을 발표하고이차예방이 검증된 타약제와 아스피린의 병행 사용을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이에 따르면 첫째, 뇌졸중의 이차예방에 있어서 아스피린만 일차 약으로 인정하는 것은 부당하다. 둘째, 효과가 1%만 더 있어도 효과적인 약을 사용해야 한다. 셋째, 환자는 의료비 고통에, 재발 없이 사는 희망까지 상실한다.대한신경과학회는 아울러 “ 이번 개정안은 재발하거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한 무조건 아스피린을 일차적으로 사용하게 강요함으로써 이미 뇌졸중이 발병하여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에 대한 선택권을 빼앗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유럽 및 미국 등 선진국은 물론 국내 뇌졸중 진료지침에서는 뇌졸중의 이차예방을 위해 아스피린 보다 오히려 클로피도그렐, 아스피린 디피리다몰 복합제, 트리플루살
김대중아주의대 내분비대사내과 CASE STUDY Q1. 57세 남자로 당뇨병은 10년 정도 됨. 체중 70kg, 당뇨 합병증 없음. Amaryl 4mg, avandia 4mg으로 혈당조절을 하였으나 지속적인 혈당 상승소견 보임. AC204mg/dl, HbA1c 10.3% Amaryl M 2/500mg 2tab - 1tab(6mg/1500mg)으로 변경했으나 설사, 메스꺼움, 무기력감으로 복용 어려워 함(metformin의 GI trouble로 생각됨.)A1.새로운 처방: 기존의 Amaryl 4mg, avandia 4mg 유지하면서 JANUVIA 100mg qd(비급여) 추가함.2개월후 AC 151mg/dl, HbA1c 8.9%로 감소됨. 부작용 없음.4개월후 AC 169mg/dl, HbA1c 8.0%로 감소됨. HbA1c 2.3% 감소됨.→혈당조절이 충분치는 않으나 인슐린 주사는 어렵다고 하여 지금의 처방을 유지하기로 함. Q2. 49세 여자로 당뇨병은 2004년 진단됨. 체중 54kg. 당뇨 합병증 없음. 식당 운영으로 불규칙한 식사와 불규칙한 약물복용, 그리고 스트레스 많음. Amaryl 2mg qd로 시작하여 최근 조금씩 약물이 늘어났음.Amaryl 3
만성 B형간염에 헵세라정과 바라크루드정 1mg간 교체투여가 가능함에 따라 간이식 후 B형간염 예방목적으로 투여시도 두 약제 간 교체투여가 인정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고시하고 1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헵세라정과 바라크루드정 교체투여 인정외에도 △Pioglitazone + Metformin 경구제(품명: 액토스 메트정 15/850) △Rosiglitazone + Metformin 경구제(품명: 아반다메트정) △Sitagliptin + Metformin 경구제(품명 : 자누메트정)등 각 복합제를 투여해도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 Metformin 추가 투여 시 급여를 인정토록 확대됐다.또한 Rosiglitazone + Glimepiride 경구제(품명: 아마반정 등)는 동 복합제를 투여해도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Glimepiride 단일제의 추가투여를 인정하되 Glimepiride 용량은 복합제 내 함량을 포함해 1일 최대 8mg까지로 명시했다.항악성종양제 ‘GnRH 주사제’는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월경과다로 인한 출혈 예방목적으로 투여시에
만성 B형간염에 헵세라정과 바라크루드정 1mg 간 교체투여가 가능함에 따라 간이식 후 B형간염 예방목적으로 투여시도 두 약제 간 교체투여가 급여로 인정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10월29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당뇨병용제 △Pioglitazone + Metformin 경구제(품명: 액토스 메트정 15/850) △Rosiglitazone + Metformin 경구제(품명: 아반다메트정) △Sitagliptin + Metformin 경구제(품명: 자누메트정) 등은 동 복합제를 투여해도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 Metformin 추가 투여 시 급여가 인정되며 ‘Rosiglitazone + Glimepiride 경구제(품명: 아마반정 등)’도 Glimepiride 추가 투여 시 급여가 인정되도록 변경했다. 항악성종양제 ‘GnRH 주사제’는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혈우병환자에서 월경으로 인한 과다출혈 예방(무월경 유도)이 필요한 경우 △중증재생불량성빈혈, 특발성혈소판감소증, 혈액암 등 치료 중 혈소판감소증 혹은 골수 억제가 심해 월경으로 인한 과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은퇴 경기를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마이팜제약에 따르면 이봉주 선수가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원하며 태반영양제 이라쎈과 태반주사제 멜스몬을 지원했다.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정준호(영화배우), 이경진(탤런트), 이용규(그룹코리아나 가수) 등과 함께 마라토너 이봉주의 선수 생활 십여년을 한결같이 응원하고 지원해 왔다. 은퇴 후에는 자사의 광고 모델로 전격 기용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팜제약 관계자는 “태반영양제 이라쎈은 그 주성분이 홍삼 + 태반 + 마늘로서 특히 홍삼의 사포닌 성분이 면역력 증강의 효능이 있으며, 태반의 여러 유효 성분 중 사이토카인은 태아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체력증강과 피로회복 자양강장 노화방지에 탁월해 프로야구 선수 350명중 299명이 복용중이며, 국가대표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한편, 태반주사제 멜스몬은 일본 완제수입품으로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아 일본내 50여년째 시판중인 태반주사제의 오리지날이다. 한국마이팜제약은 휴온스 제약과 공동마케팅을 펼쳐 국내 보급중이며, 미국 등 해외 판매를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는 ‘간질지속상태’에서 뇌파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행위와 관련한 수가에 대해 10월 1일 진료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5항목(5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29일 공개했다.‘간질지속상태’에서 뇌파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행위와 관련수가 적용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뇌파감시는 필요한 행위이므로 별도의 수가가 필요한바 타 검사 형평성 및 관련 학회의견 요청 후 회신돼 검토했다. 검토결과 진료심사평가위는“경련중첩증 등 간질지속상태시 지속적으로 뇌파를 감시하는 행위는 약 용량 조절, 무증상적 경련 지속여부, 뇌기능의 평가 등을 면밀히 관찰하기 위해서 필요하므로 수가 신설 전까지는 1일당 수가로 “나-614-가 각성뇌파검사 소정점수의 200%″로 준용 산정토록 한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일 진료분부터 수가 산정된다.또한,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급성심근경색증(STEMI)상병에 관상동맥스텐트 삽입술 도중 실시한 혈전제거술에 대해서는 100%+자-663나 25%로 인정키로 했다.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자663나 경피적 혈전제거술-기계적혈전제거술[카테
미국 FDA는 노바티스의 복합 혈압강하제 발터나(Valturna: aliskiren + valsartan)를 시판 허가했다.발터나는 텍터나(aliskiren)와 디오반(valsartan)의 복합제로 레닌차단제 텍터나나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인 디오반 단독 투여에 효과를 충분히 내지 못하는 환자 치료에 사용허가 되었다. FDA는 약 1,8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8주 임상시험 자료에 근거하여 시판 허가한 것이다. 이 실험자료에 의하면 발터나는 각 성분 단독 투여보다 획기적으로 혈압을 강하시켰다고 제시되었다.노바티스에 의하면 고혈압 환자 85%가 단일 약물보다는 여러 약물을 복합 사용하고 있어 이러한 복합제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텍터나 HCT는 aliskiren과 이뇨제 hydrochlorothiazide 복합제로 미국에서 2008년부터 이차 치료제로 받았고 올 7월에는 1차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Rasilez HCT도 금년 1월에 유럽에서 허가 받았고 aliskiren과 amlodipine 복합제도 현재 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다께다 글로벌 연구개발센터는 FDA로부터 복합제 당뇨병 치료약 alogliptin과 pioglitazone에 대해 신약 허가신청(NDA) 요건사항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접수 통보 받았다고 발표했다.FDA는 지난 6월 26일 alogliptin 단일 치료에 대한 NDA 접수를 심혈관 분야의 안전성 자료 추가 조건으로 심사할 것이라고 다께다에 통보한 바 있다. 또한 FDA는 2008년 12월에 제정한 “제2형 당뇨 치료에 대한 새로운 당뇨 치료제의 심혈관 위험성 평가 기준” 이라는 안전성 기준에 추가 자료들이 적합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었다.FDA의 서류 완벽 조건 수락은 alogliptin과 pioglitazone(ACTOS)에 한정해 적합한 것으로 복합제 각각 성분에 대한 새로운 의문이나 우려에 대한 사항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회사측에 따르면 FDA는 최근 EXAMINE으로 칭하는 alogliptin에 대한 심혈관 결과 실험에 대한 연구 계획에 동의한 바 있고 이에 따라 환자 모집을 이번 달부터 시작하기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EXAMINE 연구보고는 alogliptin 단일 요법과 alogliptin/pioglitazone 복합 요법 모두의 NDA 심사
일본 화이자는 아스텔라스와 일본에서 고혈압 및 고지혈증 복합 치료제 카두엣(Caduet: amlodipine besylate + atorvastatin calcium) 정제를 공동 판촉하기로 합의했다. 계약에 따르면 화이자는 카두엣 생산을 책임지고 화이자와 아스텔라스는 공동 판촉을 실시하며 판매는 화이자에서 주문 받고 아스텔라스는 합의에 의해 용역료를 받는다. 계약 기간은 2016년 7월까지이다.카두엣은 노바스크(amlodipine besylate)와 리피토(atorvastatin calcium)의 복합제로 고혈압과 동시에 고지혈증이 복합된 환자 치료에 간편하게 사용되는 장점이 있다. 단일 정제로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허가 판매되고 있고 일본 화이자는 2009년 7월 7일에 일본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새의료원 건립추진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새병원 신축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새의료원 건립추진본부는 최근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를 제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협상을 통해 새병원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권태찬 본부장은 새병원 설계는 “‘Touching Heal + Hill’을 기본 방향으로 삼아 치유의 손(Healing Touch), 교감의 손(Emotional Touch), 기도의 손(Praying Touch)을 표현해 이른바 ‘감동의 손길이 함께 하는 치유의 동산’이란 컨셉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인증을 위한 건축 기본 사항과 국내 최초로 LEED(미국에서 인정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사양들을 설계에 포함시켜 미래를 대비한 친화경적이며 외국인 진료를 국제적으로 인증 받는 병원을 건축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새병원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료시설부지(지하철 2호선 강창역)에 지하 4층과 지상 20층(연면적 164,393㎡), 1033병상 규모의 병원과 1450대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타상병 진료를 목적으로 입원중 희귀난치질환 진료를 부수적으로 실시한 경우 본인부담률은 어떻게 될까?부수적으로 발생한 희귀난치성질환자의 해당 진료비(10%) 및 타상병 진료분(20%)은 구분 적용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진료비 부담이 높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률 인하하기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본인부담률을 입원·외래 20%에서 10%로 인하했다.동시에 적정 급여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희귀난치성질환자 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와 관련, 복지부가 밝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등록제 운영방안 및 질의응답’을 요약·정리한다.△희귀난치질환자 등록 신청대상자는=‘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에 고시된 상병으로 확진 받은 희귀난치성질환자로 의료비지원대상(111개 질환군)외 추가 발생된 질환이 산정특례대상(138개)에 속하게 되는 경우 추가 등록신청을 하며 입원·외래 진료비 10% 부담이 적용된다.△신청방법 및 신청접수처는=“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 신청서”상의 ‘요양기관 확인란’에 담당의사에게 자필서명․확인을 받은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신청(방문, FAX, 우편)하면 되며 EDI를 사용하는 요양기관
노바티스는 엑스포지 HCT 의 3제 요법이 2제 복합제에 비해 중등도에서 중증 고혈압 환자에서 혈압 감소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최근 이탈리아 밀란에서 개최된 제19차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엑스포지HCT (발사르탄 + 암로디핀 + 하이드로클로르치아짓의 3제 복합제)의 등록용 제 3상 임상인 ‘2302’ 연구에서 엑스포지 HCT의 3제 요법이 발사르탄+HCT투여군, 발사르탄+ 암로디핀 투여군, 암로디핀+ HCT 투여의 2제 요법보다 중등도에서 중증 고혈압환자에서 평균 좌위수축기혈압(MSSBP)과 이완기혈압(MSDBP) 강하에 훨씬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중등도에서 중증 고혈압 환자에서 평균좌위 수축기혈압은 40mmHg 강하효과를 보였고, 3제요법을 사용한 환자의 58%까지 2제요법 투여 보다 전반적인 혈압조절 (예를 들어, 140/90mmHg이하로)이 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 (Hypertension) 저널에 최근 보고된 연구에서는 3제 요법이 2제 요법보다 환자들의 성별, 연령, 인종 또는 연구 시작 전 혈압치에 관계없이 훨씬 효과적이고,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엑
건보공단은 사용범위 확대 약제에 대한 약가 협상 시 참고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산식을 추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6일, ‘약가협상지침 일부개정지침안’을 공개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내용은 ▲사용량 연동협상 약제에 협상없이 등재된 기등재 약제 추가 ▲협상약제의 사용량 연동협상 참고가격 산식 추가 마련 등이다. 특히 약가협상지침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은 사용범위가 확대된 약제와 관련한 협상 시 참고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산식을 추가했다는 것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개정과 관련 “모니터링을 해본 결과 기존 산식 적용이 안 되는 부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보다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산식을 추가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정된 약가협상지침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제12조(사용량 연동 협상 등) ①공단은 사용량과 연동해 상한금액을 협상하되, 다음 각 호의 금액을 사용량 연동 협상 참고가격으로 한다.▶요양급여기준 제13조재4항제1호의 협상 당시의 예상 사용량을 초과해 사용된 약제는 급여목록표 등재일 이후 매 1년마다의 사용량이 협상 당시의 예상 사용량보다 30%이상 증가한 경우 1회에 한해 약가를 협상하되, 다음 산식으로 협상에 참
일본 고와제약의 미국 자회사(KPA)는 FDA로부터 성인 급성 편두통 치료제로 캄비아(Cambia: diclofenac + potassium bicarbonate)의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 캄비아는 KPA의 DBT(dynamic buffering technology) 특허 기술로 제조된 것으로 편두통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캄비아는 편두통 뿐 아니라 편두통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광선 공포증, 음성 공포증 및 오심 치료에도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편두통 해소에는 투약 후 단 15-30분 내에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KPA는 미국 및 캐나다 시장에서 캄비아 독점 시판권을 취득하게 되었다. 캄비아는 원래 어플라이드 파마리서치(Applied Pharma Research: APR)라는 스위스 DDS 개발 회사가 개발하고 KPA가 2005년 기술제휴를 받았었다. 유럽에서는 노바티스가 APR로부터 라이센스 받아 Voltfast 혹은 Catafast 등의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KPA와 APR은 캄비아에 대한 특허가 2026년까지 유효하며 APR은 현재 마케팅 파트너와 최종 협의 단계에 돌입하고 있고 2009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일부에서 의도적으로 우리나라 건강보험을 이용하려는 계층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제도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지난해 국감때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외국동포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 체납자들의 급여제한 등과 비교할 때 형평성이 어긋난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외국동포는 외국의 시민권을 가진 재외동포(비자코드 F4)와 우리나라 국민으로 외국의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재외국민(건강보험 자격 분류코드 C0)을 포괄한다.손의원에 따르면 외국동포의 진료인원은 2003년 9563명에서 2005년 1만4549명, 2007년 1만966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진료건수도 10만9833건에서 35만5300건으로 3배 증가했다.특히 이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함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지급한 부담액도 2003년 37억7000만원에서 2007년 140억6400만원으로 무려 4배 가까이 큰 폭으로 증가한 실정.이런 상황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지역가입자 건강보험 제도 개선방안(건보공단 용역)’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및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관리체계 개선책을 제시하고
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기기 허가·심사제도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개정하고 오는 8월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술문서 등에 의료기기의 시험규격 및 실측치에 관한 자료가 포함돼 있어 품목허가 신청 시 이와 중복되는 시험검사성적서 제출을 폐지했다.특히 의료기기 품목 허가(신고)와 동시에 의료기기 품질관리기준 적합인정 심사인 GMP(GIP) 심사가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현재까지 GMP(GIP) 심사 신청은 품목허가 이후에 가능함에 따라 의료기기 판매까지의 소요기간이 장기화돼(품목허가 55일 + GMP(GIP) 심사 30일) 업계 부담요소로 작용돼 왔다. 이에 앞으로는 의료기기 제조·수입품목허가 신청시 시험검사성적서 제출 폐지 및 GMP(GIP) 심사 동시 실시에 따라 허가·심사 소요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등으로 업계 부담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개정안에는 또한 의료기기 안전성·유효성 변경심사기간 단축(70일 → 50일) 및 의료기기 품질관리기준 적합인정 정기심사 미이수에 대한 과도한 행정처분 완화(업무정지 6월 → 3월) 등의 규제개선 내용이 포함됐다.이밖에도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단기적으로
김영석순천향의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CASE STUDY Q1. 26세 만성 B형 간염 기혼여성이 내원하였다. 내원 2년전부터 라미부딘을 투여 받은 이후 AST/ALT는 정상범위였으나 HBV DNA가 106 copies/mL으로 상승되었고 M204V + L180M의 약제내성 변이가 발견되었다. 혈소판수 및 기타 간기능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며 초음파검사에서도 정상소견을 보였다. 향후 2~3년후 임신을 원하는 상태에서 약제선택은? A1. 라미부딘 내성이 발생하였으므로 1) 아데포비어로 전환, 또는 추가병합치료, 2) 엔테카비어로 교체투약, 3) 인터페론 또는 페그 인터페론 투약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유전자형 내성과 바이러스 반등현상이 있다하더라도 AST/ALT가 80 IU/L이하이므로 3가지 약제 모두 보험급여적용을 받을 수 없으며 특히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간의 투약이 요구되고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데포비어와 엔테카비어 투여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젊은 연령, 임신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인터페론이나 페그 인터페론을 우선 권유할 수 있다. 단, 환자가 젊고 내성변이가 발생하였음에도 간기능이 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라미부딘을 중단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방식이 기존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변경하는 안이 대의원회에서 통과됐다.대한의사협회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는 25일, 대한의학회,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충북, 전남, 전북, 제주 등이 회장 선거 방식과 관련한 개정안을 내놓았다. 의협 회장 간선제 전환과 관련해 경북 대의원은 지역 단위별 선거인단 선출 및 선거인단에서 선출하는 안을 제시했다. 의학회는 대의원 선거인단 ‘대의원 250명 + 별도 선거인단 350명’에서 선출할 것을 제안했다.하지만 대한전공의협의회와 경남은 기표소 투료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선거 방식 개정은 분과위원회 토의결과 전체 52명 중 찬성 39명, 반대 10명, 기권 3명으로 간선제 전환을 채택했다.대의원총회 전체회의에 상정된 선거 방식 개정을 논의한 결과 직선제가 간선제로 개정됐다. 박희두 신임의장은 간선제 전화을 회원들에게 묻고 거수한 결과 정족수 162명 가운데 찬성 128표로 선거 방식 개정이 통과됐다.하지만 일부 대의원들은 “선거 방식 개선은 전체 회원들에게 물어야 할 문제이다. 간선제 선거방식은 직접 민주주의 가치 훼손하는 것”이라며, “직선제와 간선제로 선출되는 회장의 격이 달라질 수 있다. 전체 회원
Beclomethasone dipropionate + Formoterol(품명: 포스터 100/6 에이치에프에이)의 급여가 신설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4월23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진해거담제 ‘포스터 100/6 에이치에프에이’는 신규 등재약제로 교과서 및 가이드라인(GINA, Global Initiative for Asthma), 유사제제와 소요비용 등 고려해 ‘중등도 지속성 이상 단계의 천식’에 투여시 급여가 인정된다.이밖에도 △recombinant blood coagulation factor vIII 주사제(품명 : 리콤비네이트주)→recombinant blood coagulation factor vIII 주사제(품명 : 리콤비네이트주, 애드베이트주 등) △pioglitazone HCl 경구제(품명:액토스정)→pioglitazone HCl 경구제(품명 : 액토스정, 액피오정 등)로 각각 동일성분의 신규등재 약제에 동일 급여기준을 적용토록 변경됐다.
‘Amoxicillin + Clavulanate 경구제(품명: 오구멘틴정 등)는 허가사항 범위(용법.용량)를 초과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다제내성 결핵의 치료 가이드라인에 분류돼 있는 항결핵치료제 1~4군까지의 약으로는 효과가 부족하거나 1~4군의 약제 조합만으로는 치료제를 구성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요양급여를 인정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입법예고 하고 4월9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복지부는 오구멘틴정의 경우, 다제내성 결핵은 국가결핵관리사업 내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사안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다제내성 결핵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참조해 인정한다고 개정사유를 밝혔다.또한 Cyclosporine 경구제(품명: 사이폴엔연질캅셀 등) 14항목은 세부인정기준 등이 변경됐다.사이폴엔연질캅셀은 혈구탐식증 혹은 조직구증(Hemophagocytic syndrome 혹은 Histiocytosis 혹은 Hemophagocytic lymphohistiocytosis)에 투여하는 경우에도 요양급여를 인정토록 신설했다.혈구탐식증(Hemophagocytic syndrome)은 치사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