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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과 한국화이자제약(www.pfizer.co.kr)는 오는 8월 15일까지 제 19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대한민국 의학발전 및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우수한 의과학자를 발굴하고 의료계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됐다. 제 19회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논문을 모집한다. ‘기초의학상’ 및 ‘임상의학상’ 수상자는 각 부문 논문의 연구자 중에서 선정되며, ‘중개의학상’ 수상자는 기초 의학 분야의 연구 내용을 임상 연구에 접목했거나 혹은 그 연구 결과가 임상 응용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연구 논문의 연구자로 선정된다. 응모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 대한민국 의사면허 소지자이거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속의 의과학자다. 제출 서류는 ▲ 최근 2년 사이에 (2019. 8. 1. ~ 2021. 8. 15.) 국내∙외 순수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 1편 ▲ 관련 논문 1편 이상 (최대 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확진된 청해부대 장병 270명까지 해외유입 사례로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18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비수도권 감염도 확산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우려하는 하루 2000명대 감염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33명, 해외유입 사례는 30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 4103명(해외유입 1만 134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524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6490건(확진자 35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48건(확진자 2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 28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84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39명으로 총 16만 3073명(88.58%)이 격리해제 돼, 현재 1만 896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8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63명(치명률 1.1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94명, 경기 363명, 인천 130명, 부산 102명, 경남 90명, 대전 81명, 강원 47명, 충남 39명, 대구 3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유철욱) IMDRF 운영사무국은 ‘사이버보안(cybersecurity)’을 주제로 오는 29일(목) 오후 1시부터 ‘KMDIA 국제 의료기기 규제 발전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최근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과 제품 출시가 활발하고 의료기기산업 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사이버보안 동향 및 규제 상황을 파악하고 산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DITTA와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웨비나 첫 순서에는 우치야마 스스무 DITTA 간사(Uchiyama Susumu, JIRA)와 우선형 팀장(KMDIA)이 DITTA와 IMDRF 국내운영추진단 실무그룹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이어 오자와 케이치로 DITTA 사이버보안 실무그룹 부팀장(Ozawa Keiichiro, 후지필름), 한근희 교수(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가 사이버보안에 대해 설명하며 국내·외 사이버보안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의료기기 안전성 보장 및 사이버 공격 예방’과 ‘의료기기 전주기 사이버보안 강화 방안 및 각계의 역할’에 대해 벤 콕스 DITTA 사이버보안 실무그룹 위원(Ben Kox, 필립스), 켄 잘레브스키 DITTA 사이버
*21일, *빈소 대구강북장례식장, *발인 7월23일, *(053)313-1024
SGLT-2 억제제 시장에 이어 DPP-4 억제제 시장도 하락세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DPP-4 억제제 원외처방시장은 올해 상반기 28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작년 하반기 3068억원보다 6.16% 규모가 축소됐다. 그동안은 조금이나마 실적 상승을 보인 곳들이 많았으나, 특히 이번 2분기에 접어들게 되면서 대부분 실적이 하락하는 모습이다. 특히 다케다는 작년 하반기에도 작년 상반기 대비 하락하는 모습으로 장기간의 실적 하락이 우려되고 있으며, 동아에스티는 어려움 속 모든 제품들의 매출이 성장했다. DPP-4 억제제를 판매하는 제약사들의 순위에도 변동이 생겼다. 그간 엠에스디, 베링거인겔하임, LG화학, 노바티스, 한독, 다케다, 아스트라제네카(일동),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 순으로 높은 실적을 보였다. 그러나 상반기에 접어들자 엠에스디, 베링거인겔하임, LG화학, 한독, 노바티스, 다케다, 동아에스티, 아스트라제네카(일동), JW중외제약 순으로 순위가 변경되며 중~하위권에서 일부 순위가 변동되는 모습이다. ◆MSD, 높은 감소율에도 굳건한 1위 유지 가장 규모가 큰 곳은 28.4% 점유율의 엠에스디다. 엠에스디는 지난
일방통행으로 비급여 관리강화정책을 추진해 오던 정부가 의료계의 단합된 반발에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그간 의료계는 의협·병협·치협·한의협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비급여 보고의무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 왔으며, 정부는 의료계와 협의 후 고시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1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티타워)에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17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17차 회의에서는 ▲비급여 가격공개 확대 시행 및 보고의무 신설 추진현황 ▲코로나19 의료인력 지원 ▲의료광고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비급여 가격공개 확대 시행 및 보고의무 신설 추진현황=복지부는 의료기관들의 비급여 가격공개 정보입력 현황을 공유하면서, 추가 입력기한(8월 17일)을 다시 안내했으며, 신설된 비급여 보고의무에 대해서는 보고범위, 공개기준 등에 대해 의료계 등과의 세부 협의를 통해 고시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7월 19일 기준, 비급여 가격공개 정보를 입력한 기관은 의원급 58.7%(의원 63.1%, 치과 38.6%, 한의 73.7%), 병원급 89%이다. 의약단체는 비급여 항목 보고 외에 진료내역 등 개인정보와 관련된 보고는 기준을 명
필수 진료과인 외과가 메말랐다. 특히 선천성 기형 소아환자를 치료하는 소아외과 전문의 지원자가 전무해 향후 환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한외과학회가 신규 분과 전문의시험 응시 현황을 분석해 그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실시한 시험에 응시한 외과 의사는 모두 60명으로 중증 고난도 수술을 담당하는 외과 세부 분과 전문의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북부 대동맥류 파열을 수술하는 외과 혈관 세부 전문의 응시자는 올해 3명에 불과하다. 이 제도가 시행된 2015년 이후 꾸준히 감소해 2019년에 7명, 2020년 9명이 배출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했다. 위암 수술을 전담하는 위장관 외과의 경우에도 작년 11명에서 올해 5명에 그쳤다. 특히 선천성 기형이 있는 환아를 치료하는 소아외과 전문의 지원자는 올해 한 명도 없다. 2013년 지원자가 52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충격적인 결과다. 이와 관련해 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 서정민 과장은 “대형 의료기관은 소아외과 전문의를 배치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중견급 대학 및 종합병원에서는 저수가 및 수술 난이도로 인해 소아외과 전문의를 배치하지 못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금연치료 의약품 대체조제 청구프로그램을 통해 대체조제 사후통보방식 변경을 시도한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환자 안전에 역행한다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공단 프로그램상에 신설된 ‘대체조제여부’란과 관련해 의협은 “의료계와 구체적 협의도 없이 대체조제 활성화 기능을 탑재한 청구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도 모자라, 프로그램을 통한 사후통보방식까지 일방적으로 추진하려 한 것은 환자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 중차대한 사항”이라고 지적하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특히 공단의 대체조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사후통보방식을 대신할 경우 의사가 직접 조회하지 않으면 즉각적인 사후조치가 불가능해 환자의 안전성이 심히 우려된다는 점을 의협은 강조했다. 이에 공단은 지난 19일 공문을 통해 ‘현행 약사법에 의거해 대체조제를 한 경우 전화, 팩스, 컴퓨터통신 등을 통해 사후통보 하도록 규정된 사항은 해당 청구프로그램으로 사후통보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므로 대체조제를 한 경우 사후통보는 기존방식으로 유지된다’라며, 사후통보방식에 대한 변경이 아닌 의료진의 대체조제여부 확인을 위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차원이라고 회신했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신규 치매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치매 질환 외래 진료서비스에 대해 적정성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만성 퇴행성 질환인 치매의 특성을 감안, 신규 치매환자에 대한 발병 원인 파악 등 정확한 진단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이는, 치매환자가 치매국가책임제(2017.9월~) 내에서 효과성 및 효율성 높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임상적 근거 기반을 제고하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차 평가는 2021년 10월에서 2022년 3월까지 평가 대상기간 동안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총 9개(평가지표 4개, 모니터링지표 5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치매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관리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 비율을 평가하고, 다양한 치매 원인 확인 및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CT 또는 MRI) 시행률 ▲필수 혈액검사 시행률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을 평가한다. 또한, 치매 증상 및 질병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1일 오전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신임회장행이 의협 용산임시회관에 방문해 단체간 유기적으로 공조해 산적해 있는 의료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필수 회장은 “치협 제31대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협과 치협이 직면한 공통 의료계 현안이 많다. 의협과 치협이 연대해 산적한 의료현안들을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협 제31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태근 신임회장은 “어제 취임해 임원을 구성하기 전인데다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의협과 유대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해 방문하게 됐는데 앞으로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협에서 이필수 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박종혁 의무이사가, 치협에서는 박태근 회장, 남인자 홍보국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검체채취 등 의료인력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폭염 지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임시선별검사소와 예방접종센터 폭염 대책이 마련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로부터 ‘임시선별검사소 등 방역현장 폭염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제시된 임시선별검사소 폭염 대책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긴급히 설치돼 상대적으로 폭염 대비가 열악한 상황인 임시선별검사소에 지난 7월 초 운영방안이 마련돼 ▲간편복 권장 ▲휴식공간 마련 및 특정시간 업무량 집중 방지 ▲운영시간 탄력운영(오후 2∼4시 미운영) ▲그늘막·양산 비치 ▲냉방용품 지원 등을 시행 중이다. 하절기 운영수칙을 통해 긴팔가운 4종세트(KF94동급 호흡기 보호구, 장갑, 방수성 긴팔가운,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폭염 대비 사전점검을 위해 총 7회에 걸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별진료소의 66%, 임시선별검사소의 47%는 전신보호복 대신 긴팔가운 4종세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또 검체채취 공간에는 냉방기(에어컨 등)가 대부분 설치돼 있고, 그늘막‧차양 등을 설치해 폭염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건강보험 혜택이 전국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화순전남대병원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79.2%로, 전국 41개 상급종합병원 중 가장 높았다. 2위인 칠곡경북대병원 보다 8.9%p 높았고, 상급종합병원 평균(65.1%)보다는 14.1%p를 웃돌았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총 진료비에서 건강보험료로 충당하는 비용의 비중이다. 보장률이 높으면 환자가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는 줄어든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환자가 총 진료비의 20% 정도만 직접 부담하는 것이다. 경실련은 2016∼2019년 의료기관 회계자료와 건강보험지급액 자료 등을 합산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41곳과 종합병원 192곳 등 총 233개 의료기관이다. 상급종합병원 중 건강보험 보장률이 높은 곳은 대부분 공공병원이었다. 공공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79.2%), 칠곡경북대병원(70.3%), 양산부산대병원(69.9%), 서울대병원(69.5%), 충북대병원(69.4%), 부산대병원(69.1%) 등이 1~6위를 차지했다. 민간병원 중에서는 고신대복음병원(69.0%·7위)과 대구가톨릭대병원(67.6%·10위) 2곳만이
전남대학교병원 신임 상임감사에 박용현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명예교수가 21일 임명됐다. 신임 박용현 상임감사는 전임 이성길 감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후임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20일까지 3년이다. 박용현 감사는 지난 4월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공개모집에 응모, 5월 임시이사회를 통해 후보 2명에 선정된 이후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최종 임명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남대병원 재산상황, 회계와 업무, 정관 규정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감사하게 된다. 박용현 상임감사는 “오랜 법학연구와 다양한 사회활동을 바탕으로 감사업무를 충실히 수행해가겠다”면서 “특히 전남대병원이 지역거점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투명하고 알찬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용현 상임감사는 조선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단국대대학원 법학박사를 취득한 이후 1980년부터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법학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또 조선대 교무부처장, 조선대 법과대학장, 조선대 법학연구소장, 조선대 입학처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올해 3월부터 신입간호사들에게 의료사고의 중대성을 일깨우고 환자 및 보호자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신입간호사 의료분쟁 예방 역할극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의료분쟁 문제를 직시하지 않고 회피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의료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신입간호사들은 의료분쟁 상황을 가정해 환자, 보호자, 간호사, 의사 역할을 맡아 각자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간호사의 투약오류, 환자의 낙상사고 및 감염발생 등 실제 발생한 의료분쟁 사례를 가져와 의료사고 예방 및 환자 관리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역할극 후에는 한림대의료원 법무팀에서 해당 사례에 대한 판결요지 및 쟁점사항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의료분쟁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 3월부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성심병원에서 3차례에 걸쳐 신입간호사 1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간호사들 중 98%가 역할극 교육이 향후 의료분쟁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간호사는 “역할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가 지난 5일부터 실시한 의대생 대상 외상실습 교육이 순항중이다. 15일에는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 관계자 참관 하에 미군 구급헬기가 동원된 실전적 중증외상환자 후송 훈련을 무사히 이수했다. 지난 15일 오후,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 내 회의실에서 금번 의대생 대상 외상센터 실습을 기획한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 담당관과 건강보험공단 급여보장실 급여기획부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 과정에 대한 안내와 현황에 대한 조항주 권역외상센터장의 브리핑으로 당일 일정이 시작됐다. 해당 브리핑에서 조항주 센터장은 “학생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적극적이었고, 실습에 대한 열의가 뜨거웠다”며 “같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밤을 새우며 환자를 치료 하면서 외상치료에 대한 대화 뿐 아니라 외상센터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 밀접한 관계에 있는 소방과 군과의 협력에 대해서까지 폭넓은 대화를 했다”고 총평했다. 이어 학생들이 보낸 2주에 대해서 시각 자료로 안내하며 의정부성모병원이 구축한 교육 체계와 이번 교육생들이 거둔 성과에 대해 전달했다. 무엇보다도 전례 없던 교육 정책의 실행이 과도기적 특성상 여러 불협화음을 만들 것이 우려됐으나 초기의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제네릭 시장에서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의 ‘엘오공(L50)’이 원외처방액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자료에 따르면, 보령제약 ‘엘오공(L50)의 2분기(4월~6월) 누적 원외처방실적은 ‘11억 8천만원’으로, ‘아토르바스타틴+아제티미브’ 제네릭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엘오공(L50)은 4월 출시 이후 첫 주부터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며, 매달 30%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령제약 엘오공(L50)의 이러한 실적은 올해 1월 오리지널 제품인 ‘아토젯(Atozet)’의 재심사(PMS) 기간이 만료된 이후 총 100여개의 제네릭이 발매될 정도로 치열한 ‘아토르바스타틴+아제티미브’ 시장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에 띈다. 보령제약은 엘오공(L50)이 ‘아토르바스타틴 +아제티미브’ 제네릭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발매 이전부터 영업·마케팅 역량을 집중해왔다. 엘오공(L50)정의 제품명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50%까지 떨어뜨린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론칭 심포지엄, 세미나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보령제약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진행 중인 청년 암 환자 사회 복귀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리부트(Reboot)’의 4기 지원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리부트는 국내 청년 암 환자의 사회 복귀 및 자립을 돕기 위해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BMS제약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운영한다. 2018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리부트는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출연 기금을 함께 모아 1:1 매칭 그랜트로 운영되는 한국BMS제약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4기 모집 대상은 만 19~39세의 국내 청년 암 환자로, 암 진단 후 암 치료 목적의 초기 치료(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를 완료하고 기준 중위소득 80% 이내에 해당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로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 내의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miral9135@miral.org)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리부트 4기로 최종 선정된 1
씨젠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차세대 분자진단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연구 협력센터 설립 등에 관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20일, KAIST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씨젠 천종윤 대표이사와 KAIST 이광형 총장 등 양측 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씨젠은 KAIST 생명과학대학 및 공과대학 연구팀과 협업해 차세대 분자진단 플랫폼을 위한 분자진단 기술 및 뉴 바이오마커(Bio-Marker) 등의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씨젠과 KAIST는 연구 협력센터 설립과 중장기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로써 씨젠은 자체 연구인력과 함께 KAIST의 연구 인프라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분자진단 기술의 선진화와 이를 통한 분자진단의 생활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씨젠은 이동형 검사실인 ‘모바일스테이션(이하 MOBILE STATION)’을 KAIST 학내에 설치, KAIST가 연구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향후 학생과 교직원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도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신장암 영상의학 중재시술 가이드라인이 국내 연구진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기존엔 미국과 유럽 환자를 대상으로 가이드라인만 나와 있어 이를 준용해 써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일본과 대만, 중국 연구팀과 함께 신장암 고주파열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신장암은 아시아권에서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중국 통계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08년 사이 매년 7.89%씩 환자가 늘고 있다. 2014년에는 6만 8300명의 환자가 새로 등록됐다는 보고도 있다. 신장암 영상의학 중재시술은 2000년 이후 고주파열치료, 냉동치료, 극초단파치료 등 다양한 술기들이 개발돼 임상에서 쓰이고 있다. 주로 수술로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대상이다. 고주파열치료는 이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가느다란 바늘을 종양 내 삽입하여 고주파로 열을 발생시켜 종양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신장기능의 감소를 최소화해 여러 개의 암이 발생하는 환자에서도 치료를 반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 합병증 없이 종양 부위만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하고 절개 부위 없이 통증도 적어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냉동
일주일 만에 다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최다치를 경신한 가운데, 비수도권에서 5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전국 확산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위중증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26명,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 2265명(해외유입 1만 103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66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 4191건(확진자 35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366건(확진자 1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 24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78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87명으로 총 16만 1634명(88.68%)이 격리해제 돼, 현재 1만 85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4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60명(치명률 1.1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99명, 경기 450명, 인천 126명, 부산 100명, 경남 86명, 대전 72명, 강원 54명, 충남 48명, 대구·제주 각각 34명, 경북 23명, 광주 22명, 전남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