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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귀원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외과 임상석좌교수(서울대 명예교수)가 제6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화숙)가 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에 공헌하고, 뛰어난 학술적 성취를 이룬 여의사에게 수여한다. 박귀원 교수는 불모지나 다름 없던 국내 소아외과학의 임상발전을 주도해 왔으며 국내 소아 선천성 기형 수술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 관련 연구로 우리나라 소아외과학의 학문적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데 이바지 해 왔다. 박 교수는 흔치 않은 여성 외과의사로서 선천성 기형 등 고난도의 소아 수술만 3만 건을 넘게 시행했고 연구 논문도 300여 편에 이른다. 특히 박 교수는 소아외과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흉부와 복부의 선천성 기형 수술을 연간 100건 이상 시행했다. 이 외에도 박 교수는 국내 ‘소아과학’ 교과서의 집필진으로 참여해 외과적 소화기계 질환 내용을 포함시키는 등 소아과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대한소아외과학회 회장,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학계와 여의사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박 교수는 진료와 연구 외에도 소아환자와 불우한 환자를 위한 다양
A대학교부속병원은 가입자가 출국한 기간에 보호자가 내원해 진료담당의사와 상담한 후 약제를 수령하거나 처방전만을 발급받는 경우 재진진찰료 소정점수의 50%를 산정해야 함에도 재진진찰료 전액을 청구했다가 적발돼 건보공단으로부터 환수 결정됐다.B의원 대표자 정 모(일반외과 전문의)씨는 본인의 입원기간(2011.7.29.~ 7.31.) 중인 7월 30일 자신의 의원에 내원한 고혈압․ 당뇨 등 장기만성질환자 14명에게 본인이 입원한 병실에서 간호사에게 전화로 혈압, 혈당을 체크하도록 지시하고 이전의 진료기록에 처방된 대로 반복 처방 후 청구했다가 적발돼 환수 당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달 17일 공단 본부에서 요양급여비용 청구 당사자인 5개 의약단체(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사협회) 관계자들과 진료비(약제비) 착오청구 유형 공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의약계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열린 착오청구에 대한 설명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설명회에 대해 공단 측은 “진료비를 청구할 때 단순·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착오 청구유형과 사례를 보험자와 의료공급자가 함께 공유하여 그 재발을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고 신속한 수술이 가능한 통원수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통원수술센터는 입원, 수술, 퇴원이 하루에 끝나는 수술전용 입원센터이다. 수술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사전에 마친 환자들이 당일 곧바로 수술을 받고 회복과정을 거쳐 오후에 퇴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통원수술센터 운영을 통해 환자들은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생활패턴을 유지할 수 있음은 물론 입원에 따른 스트레스가 없고, 의료비도 절감되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은 “환자에게는 입원생활에 대한 정신적,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병원은 병상부족문제를 최소화 하며 대기시간 역시 줄어 모두에게 유익한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 건양대병원 통원수술센터는 환자 대기실과 3개의 수술실, 회복실로 이루어져 있다. 안과수술은 토요일에도 시행한다.
경기도의사회가 의료악법 저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입법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7일 밝혔다. 입법 내용들을 경기도의사회원들에게 입법화되기 전에 공지하고, 회원들 각자의 전화나 의견서 제출을 통해 의료 관계법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한다는 것.2015년 4월 현재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법안은 총 1,100 여 개의 법안이며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안은 300개가 넘는다.이처럼 법안 발의는 많아지고 있지만 의협만의 대응은 어려운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라 경기도의사회가 나선 것이다.현병기 회장은 지난 4월 1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경기도의사회 차원에서 의협을 도와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입법 모니터링 및 의견서 제출을 체계화 하여 의료악법을 저지하고, 의료계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최근 발의된 보건의료관련 법안을 살펴보면, 지난 3월 27일에도 수급자 본인부담금을 공단이 직접 수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일부개정안(의안번호14468)이 이한성의원에 의해 대표 발의된 바 있다.이는 일부 장기요양기관이 본인일부부담금을 할인·면제해주는 방식으로 수급자를 유치하고, 이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진행성 난소암 치료제 케릭스주(성분명 리포좀화한 독소루비신염산염)에 대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한국얀센은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난소암 치료의 최신 지견과 난소암 환자의 삶의 질, 케릭스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난소암은 발병율이 높으나 생존률은 극히 낮은 부인암이다. 1993년부터 212년까지 전체 암의 5년 생존율은 26.9% 증가했으나 난소암의 5년 생존율은 3.2% 증가하는데 그쳤다.난소암 환자의 50% 이상이 2~5년내 재발했으며 국내에는 매년 2000명 이상이 난소암 환자로 새롭게 진단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케릭스주는 파크리탁셀 또는 백금착제 항암제를 포함하는 화학요법제에 실패한 진행성 난소암 치료제로 미국 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의 가이드라인에 등재됐으며 전 세계 8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2013년 진행성 난소암 2차 이상 단독요법과 선행 화학요법제에 부분 관해 이상을 보이고 6개월 이후 재발한 2차 이상에서 카보플라틴과 병용요법으로 건강보험급여를 받았다.케릭스주는 난소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고 난소암 환자가 겪는 탈모 및 감각 신경 이상과 같은 이상
한국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미국이 전체의 절반 가량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외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 동향을 국가, 질환 등으로 분석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2014’를 7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미국 임상등록 사이트(www.clinicaltrials.gov)에 등록된 1215건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중 제품 개발을 위해 진행하는 임상시험 277건을 대상으로 ▲국가별 시험 건수 ▲대상 질환별 구분 ▲세포의 종류 등으로 분석한 것이다. 277건은 각 국의 의약품 규제당국이 승인한 임상시험 중에서 제약사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을 자율적으로 등록한 것을 집계했으며 시험이 중간에 중지된 경우는 제외되었다.다만, 미국내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은 강제적으로 등록해야하지만 미국 이외의 제약사 자국내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은 등록되지 않을 수도 있다.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제품화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50건이다. 1998년부터 2014년 12월까지 국가별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 건수는 미국이 135건(49%)으로 전체의 약 절반에 달했으며 그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액상에서 비타민C의 방출을 장시간 억제한 후,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C가 피부에서 서서히 방출되는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발표했다.'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은 기존 12시간 살아있는 비타민C를 피부에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LDH기술에 현대아이비티의 DPES(약물흡수촉진시스템) 기술을 화장품, 의약품 등 액상 제품에 적용한 것이다. 미네랄에 저장된 활성물질이 액상에서 방출되는 것을 장시간 제어하고, 피부에 바르면 피부에서만 방출되도록 한 최첨단 바이오 신기술이다.현대아이비티는 비타민C 2중 안정화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화장품 및 제약업계의 오랜 과제였던 비타민C의 불안정성, 즉 제품 내에서 비타민C가 산화되어 항산화 성분이 상실되는 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비타민C 첨가 응용제품 대중화 시대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비타민C 안정화기술을 적용하면, 비타브리드C 파우더를 샴푸, 에센스, 로션, 토너 등 화장품 액상 제형에 혼합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은 물론, 기존 의약품에 비타민C를 추가한 개량신약도 쉽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아이비티는
한국 여성이 간호사라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당당히 역할 할 수 있도록 길을 연 마가레트 간호사가 고인이 왼지 70년 만에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한국 최초의 간호교육기관 ‘보구여관 간호원양성학교’를 설립한 고(故) 마가레트 제인 에드먼즈(Margaret Jane Edmunds) 간호사가 대한민국 훈장을 받는다.에드먼즈(1871∼1945)는 1903년 12월 한국 최초의 간호사 교육기관 ‘보구여관(保救女館) 간호원양성학교’를 설립했으며, 초대 교장을 지낸 인물이다.간호교육을 통해 근대 한국여성들이 가부장적 사회의 구습을 떨치고 일어나 당당하게 전문직업을 갖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데 기여했다.‘Nurse’의 한국어 명칭인 ‘간호원’을 만들었으며, 첫 한글 ‘간호교과서’를 번역 발간했다. 또, 간호복(유니폼) 디자인을 개발했다. 남편 윌리엄 해리슨과 함께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 목포 및 군산지부에서 헌신하며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에드먼즈의 아들 찰스 해리슨은 미군 해병대 장교로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모자가 대를 이어 한국에 헌신한 가족이다.에드먼즈는 캐나다 온타리오 스미스 폴즈에서 출생했으며, 부모는 스코틀랜드
의약품 등 국내 보건산업의 최근 10년 사이에 2배 가량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이 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서건석 센터장은 보건산업동향 3월에 게재한 '보건산업 최근 10년간 성과와 발전방향 - 통계로 보는 최근 10년간 보건산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약품 등 보건산업의 2013년 국내 시장규모(제조규모)는 약 31조3000억원으로 추산됐다. 2004년 이후 약 2배 성장한 수치이며, 연평균성장률은 8.0%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보건산업의 시장규모는 2004년 이후 평균 10%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2008년 25조7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2009년 이후 성장세가 5~7%대로 낮아졌다가, 2011년 이후에는 약 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 의약품 산업의 시장규모는 2004년 9조600억원 규모에서 2013년 19조원으로 연평균 7.9%로 성장했다. 의료기기산업 시장도 2004년 2조3000억원에서 2013년 4조6000억원으로 2배 정도 확대됐다. 화장품산업은 2013년 7조6000억원 규모이며, 2004년 3조7000억원 규모에서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세계의학교육연합회(World Federation of Medical Education, 이하 WFME)는 지난 3월 24일 이집트 Sharm el-Sheikh에서 개최된 2015년 실행위원에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을 임기 4년의 초대 부회장으로 선출했다.WFME는 1972년 창립된 이래로 의학교육의 질 향상과 평가기준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왔으며, 의학교육의 국제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단체 중 하나이다. 안덕선 원장은 서태평양의학교육협회(Association for Medical Education in the Western Pacific Region, AMEWPR) 회장을 2010에서 2014년까지 수행한바, 평가인증에 대한 국제적 협력과 공조를 이룩한 공로가 인정되어 WFME 초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정형외과 송경진 교수가 ‘2015년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CSRS-AP)는 외상, 퇴행성 질환 및 염증성 질환을 포함한 경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방법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경추 권위자를 중심으로 지난 2010년 만들어졌다.제6회째를 맞이한 올해 CSRS-AP 학회는 지난 3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됐으며 경추 분야의 각국 석학들이 참가한 가운데 120편의 논문과 100편의 포스터가 발표됐다.송경진 교수는 이번 CSRS-AP 요코하마 학회에서 2편의 논문과 2편의 포스터를 발표했으며, 항지혈제를 복용한 사람들이 척추 수술을 받을 경우와 복용하지 않은 사람을 대조군으로 하여 수술 후 혈액 배액량을 비교-분석한 논문(공저자; 함동훈 전임의, 이주랑 전공의)으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송경진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경추 분야는 해부학적 중요성과 수술난이도 등 여러 이유로 척추를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분야”라며 “이번 학회를 통해 경추 분야를 비롯한 척추 질환에 있어 전북대학교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에서 영업부문의 경쟁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2015 Professional Training’ 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워크샵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중국녹십자, GCAM(녹십자 미국 현지법인),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녹십자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1박 2일 간의 일정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회사의 혁신추진현황과 영업전략, R&D비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MR들의 의욕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 MVP, 상위 5%의 우수 MR및 상위 6~10%의 우수 MR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MVP 시상식에서는 강명수 PD본부 과장, 송인명 Vx본부 차장, 문재호 WB사업부 대리, 박재종 OTC본부 대리, 이병림 Overseas본부 차장, 김주만 녹십자엠에스 차장, 채원기 녹십자랩셀 과장, 짱옌핑 중국녹십자 부경리 등 총 8명이 부문별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VP 수상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상위 5%의 우수 MR 27명에게는 해외여행권이, 상위 6~10%의 우수 MR 27명에게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도 사라지고 산뜻한 봄날이 찾아왔다. 화사한 꽃들이 개화를 시작하고 전국에 벚꽃축제가 잇달아 열리면서 ‘벚꽃축제’, ‘전국벚꽃축제일정’ 등의 관련 키워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따뜻한 봄을 맞아 벚꽃축제를 비롯해 나들이나 등산 등 겨울철 하지 못했던 야외활동을 즐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따스하게 느껴지는 봄에도 피부가 손상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봄에는 건조한 공기와 함께 겨울보다 강해진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홍반은 물론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 등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자외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자외선은 우리에게 이롭기도 하고, 또 해롭기도 한 존재다. 비타민 D는 혈중 칼슘 수치를 유지시켜 골 성장과 골 밀도 유지, 신경계의 정상적 기능을 위해 중요한 영양소인데 비타민 D는 자외선을 통해 체내에 합성된다. 때문에 봄, 여름, 가을에는 일주일에 3번 정도 피부를 햇빛에 5-30분 정도 노출시켜 체내에 필요한 비타민 D를 합성하는 것이 좋다 . 하지만 피부가 자외선에 순간적으로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는 상처를
한미양행 다이어트 전문브랜드 퍼스트빈은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맛 다이어트 쉐이크를 출시했다.퍼스트빈의 신제품은 다이어트와 동시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사대용식으로, 민트초코 다이어트 쉐이크, 허니오트밀 다이어트 쉐이크, 호두피넛 다이어트 쉐이크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시중에 나와있는 다이어트 쉐이크 제품들과 달리 퍼스트빈 다이어트 쉐이크는 질리지 않는 아이스크림맛으로 끝까지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단백질 유명공급업체인 쏠레사의 식물성단백질, 9종의 아미노산, 11종 비타민과 미네랄, 각종 과일과 채소의 영양소를 추가해, 한끼 식사에도 균형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퍼스트빈 브랜드 담당자는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면서 남보다 일찍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스크림맛 쉐이크를 통해, 영향 불균형을 최소화한 맛있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트빈 다이어트 쉐이크 3종은 소셜커머스티몬에서 4월 6일 런칭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로하스를 지향하는 일동후디스의 이금기 회장이 ‘2015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랜 기간 일동제약을 이끌며 국내 10대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키고, 현재는 유아식업계 빅3 ‘일동후디스’를 진두지휘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은 1960년 가족과 건강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일동제약의 평사원으로 입사해 아로나민, 큐란 등 히트상품을 내며 눈부신 활약으로 제약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전문경영인 최초로 한국제약협회 회장으로 추대돼 우리나라 제약업계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96년에는 국내 최초의 종합이유식 ‘아기밀’ 브랜드를 갖고 있던 ‘남양산업’을 인수해 ‘일동후디스’로 사명을 바꾼 후 철저한 경영혁신으로 기업의 성장을 일궈냈다.일동후디스는 국내 최초로 '산양분유'와 초유성분이 함유된 분유 '트루맘'를 출시한 데 이어2012년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그릭요거트 '후디스 GREEK'을 출시해, 현재 대한민국 발효유 시장의 건강 요거트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금기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현재 고급 유아식 전문기업에서 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꾀하
계명대 동산병원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산병원 3층 마펫홀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산병원 호스피스사무실(053-250-7924)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 등록비는 4월14일까지 사전등록 4만원이고, 당일등록은 5만원이다.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지난 3일 오후 2시 임상1강의실에서 제중원 130주년 기념식 및 학술강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885년 4월 3일 한국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인 제중원의 개원이 공포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서울대 국악과 학생들의 오프닝 공연,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성낙인 서울대 총장, 강대희 서울대의대 학장,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홍정용 서울대의대 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중원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모든 사람이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든 사람들은 당시 이 땅의 한국인과 조선 정부였다”며 “식민지 수탈의 아픔을 겪어야만 했던 당시 어떤 국가도 이처럼 주도적으로 서양식 근대의학을 국립병원의 형태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근대화와 새로운 의학에 대한 당시의 열망을 오늘에도 숙연히 기억하자”고 강조했다.백재승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장은 “130년 전 조선정부는 제중원을 통해 전통시대 구휼에서 벗어나 당시의 시대적 과제인 근대의학 도입을 통한 의료 근대화와 전통시대 공공의료 계승을 표방함으로써 한국 의료사에서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특히 전남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국내 최초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필두로 하는 항암사업부를 1일자로 신설하고, 영업 및 마케팅 총괄책임자로 김지윤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MSD 항암사업부는 최근 국내 시판허가를 획득한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포함, 기존 스페셜티 사업부 담당의 항암 및 항암보조 약물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신임 김지윤 상무는 2003년 한국MSD에 입사 후 일반의약품, 백신, 컨슈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분야의 영업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최근 2012년부터 MSD 컨슈머 사업부(MCC)를 총괄한 바 있어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MSD 항암사업부의 수장을 역임하게 된다. 항암사업부 총괄하는 김지윤 상무는 "MSD는 페니실린 대량생산, 최초의 수두 백신 및 암 예방 백신 개발에 이어, 오늘날 가장 큰 경제적 사회적 부담으로 대두되는 국내 암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항암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한국 MSD 항암사업부는 국내 최초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TM를 필두로 항암분야의 전문화를 통해 혁신적인 항암제의 연구지원과 국내 환자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총
알약을 삼키기 힘든 어린이를 위한 시럽 제품 중 소포장으로 출시,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어린이 해열진통제 ‘키즈앤펜시럽’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출시한 어린이 해열진통제 키즈앤펜시럽은 3~6세 어린이의 1회 복용 권장량 5ml 기준의 스틱형 파우치 개별 포장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대용량 병 시럽제가 개봉 후 변질, 오염 우려가 높고 용기 입구 주변의 끈적임 등으로 관리가 쉽지 않은 데 비해, 키즈앤펜시럽은 스틱 파우치로 복용, 휴대, 보관이 간편하다. 어린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무보존제, 무색소 제품이기도 하다.광동제약 키즈앤펜시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 계열 약물 중 해열 진통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렌지 향을 첨가해 쓴맛을 낮췄고, 파랑과 분홍 색상에 귀여운 디자인의 패키지를 적용해 약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키즈앤펜시럽은 스틱파우치 형태의
노바티스는 건선치료제 세쿠키누맙이 건선 치료 환자의 피부를 완전하게 또는 상당 수준 개선해 현재 생물학적 치료제로 널리 사용 중인 우스테키누맙보다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세쿠키누맙은 성인환자의 중등도 및 중증 판상형 건선 치료제로 허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인터루킨 17A(IL-17A) 저해제이다. CLEAR 제3상 후기 임상연구 결과, 피부가 거의 깨끗해졌음2을 의미하는 PASI 90를 기준으로 치료 16주차 시점에서 세쿠키누맙이 우스테키누맙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의약품청은 (EMA)에서는 ‘PASI 90’ 도달하는 것을 치료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이자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목표로 삼고 있다. 치료 16주차에서 완전히 깨끗한 피부를 의미하는 척도인 PASI 100에 도달한 환자도 우스테키누맙 투여군보다 세쿠키누맙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임상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73차 미국 피부 의학회(AAD)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바 있다. 노바티스 본사의 바산트 나라시만 (Vasant Narasimhan) 의약품 개발 부문 대표는 “세쿠키누맙으로 인한 건선 치료의 변화와 환자의 피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