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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39대 회장에 기호 2번으로 출마한 추무진 후보는 ‘석해균 선장의 치료비 사안’과 관련, 정부의 전향적이고 시급한 문제해결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3일 추무진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민간의료기관이 치료비 손실을 떠안는 불합리한 선례가 된다면 앞으로 유사한 상황에서 어느 의료기관이 치료를 자처하고 나서겠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공개된 아주대병원 이사회 자료에 의하면 2011년 퇴원한 석해균 전삼호쥬얼리호선장의 치료비 2억여원이 아직까지 지불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대해 추무진 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할 정부가 치료비 부담이 민간의료기관에 전가되는 상황을 방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작년 국가적 대재앙이었던 세월호 부상자 치료비 지원에 국가가 나섰던 것과 비교해서도 형평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11년 퇴원 당시에 치료비 지급을 누가 할 것 이냐로 잠시 논란이 있었지만 4년여가 되어가는 현재까지 치료비가 미지급되었다는 사실에 추무진후보는 허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근화제약은 지난해 65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708억원 대비 8.5%가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111억원,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으로 모두 적자로 전환됐다.회사측은 희망퇴직 34억원, 글로벌 재고자산회계 정책에 따른 평가충담금 8억4000만원, M&A 경비 4억4000만원, 기타 판매부진 사유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성욱, 박승국)가 자체 개발한 화장품 ‘아토홍’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 산하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 오픈 마켓인 '티몰글로벌'에 입점한다고 3일 밝혔다.한올은 '티몰글로벌'의 한국 브랜드 전용관인 '한국시장정품성(krmall.tmall.hk)'에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티몰글로벌은 알리바바 그룹이 글로벌 브랜드 판매를 위해 만든 해외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얻어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2008년 60억위안(한화 1조396억원)에 불과하던 중국 온라인 화장품 구매액은 지난 5년간 빠르게 성장해 2013년 763억위안(한화 13조2205억원)까지 증가했다. 중국 산업연구원은 올해 온라인마켓의 화장품 구매 규모가 1200억위안(한화 20조7924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주요 화장품 회사들도 앞 다퉈 티몰글로벌에 입점하고 있다. 티몰글로벌에 입점하는 ‘아토홍’은 한올이 개발하고 있는 아토피치료신약 ‘HL-009’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인체에 필수적이고 무해한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양만길)는 지난 28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제 5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실시, 제25대 협회장에 양만길 현 회장을 재선임 했다. 전국의 임상병리사를 대표하는 139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정정근 총회의장과 박진건 총회부의장의 진행으로 2014년도 회무 및 경과보고,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임원선출,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새누리당 문정림 위원이 축하를 위해 외빈으로 참석했다. 그는 임상 근무 경력을 언급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 개인 및 국가 전체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임상병리사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감염관리에서의 임상병리사의 역할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문정림 의원은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마련, 의료기기 품질책임자 지정에 대한 의무를 마련한 바 있어, 결과적으로 임상병리사가 체외진단시약 품질책임자로 자격이 명시되는 데 단초를 제공한 바 있다. 협회는 지난 2014년 총 15억 7,650여만원을 집행했다. 중앙회 순회 추가보수교육 개설 및 운영, 노무관리 협약 체결, 대한감염관리임상병리사회 창립, 종합학술대회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소아재활센터에 치료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병원 파견학급이 신설되어 2일 입학식이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병원 파급학급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교육이 필요한 중증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특수교육을 제공하게 된다.건양대병원은 현재 낮병동으로 운영중인 소아재활센터내에 학생들의 특수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시설 보강공사를 마쳤다. 이번에 영아반 2명, 유치원 과정 3명, 초등학교 과정 3명 등 총 8명이 입학해 2개 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녹십자가 대규모 독감백신 수출을 이끌어 냈다. 새해시작부터 국제기구의 의약품 입찰에서 국내 제약사의 단일제품 기준 사상 최대규모인 7500만 달러의 수두백신을 수주한 데 이은 쾌거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5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미화 약 2900만 달러(약 320억 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녹십자의 독감백신 수주규모는 지난해 녹십자의 남반구향 독감백신 수출 금액인 2300만 달러 대비 25%이상 증가한 수치다. 녹십자는 곧 이어질 범미보건기구의 북반구 독감백신 입찰에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녹십자의 지난해 연간 독감백신 수출 금액은 역대 최대치인 4000만 달러에 달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독감백신 첫 수출을 시작한 2010년 기점으로 국제기구 입찰을 통한 수주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독감백신 수출액은 매년 사상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며 “이번 수주 분량의 독감백신을 오는 4월까지 중남미 국가에 공급한다”고 말
헌법재판소의 리베이트 쌍벌제 합헌 판결에 대해 한의사협회가 환영입장을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는 최근 헌재가 ‘리베이트 쌍벌제를 규정한 의료법 조항은 합헌’이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국민 건강권수호를 위한 지극히 합리적인 결정이며, 적극 환영한다”고 2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한의협은 ‘의약품·의료기기 관련 리베이트’에 대해 “금전과 물품 등의 재정이 음성적으로 의료인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이르는 말”이라고 규정했다.또한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해서도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및 의료기기업체는 물론 이를 불법적으로 수수한 의료인까지 처벌하겠다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법제도”라고 규정했다.의료인과 제약 및 의료기기업계 관계자간의 부당한 뒷거래를 법으로 강력히 제재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권을 수호하고 부당한 경제적 부담을 없애며, 건강보험 재정도 튼튼히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는 것.한의협은 “그럼에도 양의사단체는 리베이트를 받은 양의사들까지 처벌하는 쌍벌제가 부당하다며 최근 헌법소원을 제기했다”며 “어이없는 행동에 헌재가 만장일치로 쌍벌제는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풀이했다.지난 2013년에 이어
동아ST와 녹십자가 항암보조제인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시장을 놓고 격돌한다.동아ST와 녹십자의 호중구감소증치료제가 3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며 약가도 90만6000원으로 동일하게 책정됐다.호중구감소증치료제는 암환자의 항암화학요법 치료 시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암보조치료제이다. 호중구는 세균이나 박테리아의 침입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이다. 동아ST와 녹십자의 제품은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4~6회 투여해야 했던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동아ST의 '튜라스틴주사액'은 독자적인 약효지속기술이 적용된 2세대 과립구콜로니자극인자(G-CSF)이다. 임상시험을 통하여 항암화학요법 치료 시 환자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에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고형암 및 악성 림프종에 대한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투여 받는 환자의 중증 호중구감소증 기간 감소’에 사용된다. 녹십자의 '뉴라펙 프리필드시린지주'는 특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이는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가 또다시 전국을 다니며 회원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제39대 대한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조인성 후보는 “보건복지부의 규제 기요틴과 원격의료 재추진 등 관치의료와의 본격적인 일전을 앞두고 현장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료백년대계를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제 2차 전국 ‘회원 속으로’ 경청과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지난 2월 2일부터 10일까지 제 1차 전국 『회원 속으로』 경청과 소통을 통해 추천인 서명과 함께 전국 각지의 개원의, 대학교수, 병원의사 그리고 전공의 회원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그 결과 전국 16개 시도에서 빠짐없이 총 2164명 회원분들의 추천 서명을 받았고, 당시 회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조인성 후보의 기본 10대 공약에 적극 참고했다.조인성 후보는 지난 2월 27일 대전총회를 시작으로, 28일 경북 안동 지역 병원과 대구 대학병원 등 해당 지역의 ‘회원들과의 만남’으로 제 2차 전국 ‘회원 속으로’ 경청과 소통을 시작했다.또한 3월 2일 강원도 춘천의사회 총회에 참석한 후, 인천, 제주,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시도의사회 회원분들을 빠짐없이 만날 계획이다. 이번 제 2차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병원 중견 및 초급관리자 대상 리더십 교육을 각각 3월25일부터 27일, 4월8일부터 10일 두 차례에 걸쳐 대웅인재개발원(용인 소재)에서 실시한다.병원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병원 조직 역시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어 병원 중견관리자와 초급관리자의 리더십 역량강화가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하지만 현재 각 개별 병원에서는 모든 중견관리자 또는 초급관리자를 위한 전문적인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이 전무한 상태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병원협회는 리더십 교육을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조직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중견관리자와 초급관리자의 역할과 목적에 맞는 맞춤 교육을 계획했다.2박3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중견관리자리더십 과정은 중견관리자를 거시적 안목을 가진 미래지향적인 중견 리더로써 육성하고 병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창의성 발굴과 변화에 따른 갈등을 발전으로 이끌 협상능력 및 현장중심의 소통능력 배양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또한 4월에는 초급관리자리더십 과정을 열어 리더로서의 기본적인 자질 육성 및 전략적·기
건강세상네트워크 제7기 공동대표에 김준현, 정은일, 현정희 등 3인이 선출됐다. 임기는 2년.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2월 26일(목) 저녁,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원 교육동 401호에서 제13차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 사업 및 결산보고와 더불어 2015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발표했고, 참여한 시민 및 회원과 ‘건강세상네트워크, 2015년 무엇을 할 것인가?’란 주제의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다음은 건강세상네트워크 제7기 공동대표 프로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2일 오전 8시 조홍래 병원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안효대 국회의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5층 강당에서 개원 40주년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조홍래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및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울산대학교병원의 우수성을 많은 환자와 국민, 의료계에 보여줬다.”고 말했다.또한“앞으로 제2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설립이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이윤추구가 아닌 적정진료 및 윤리경영 실천”을 강조했으며 “울산시민이 주인인 공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책사업 등 공공의료기능 강화를 통해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자”고 당부했다.이날 기념식 1부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안효대 국회의원에게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역 공공의료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지역 토박이로 울산대학교병원에 누구보다 애정이 많다.”며 “그간 울산환자들이 먼 서울로 원정진료를 가는 모습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컸으나 울산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하며 지역주민들이 믿고 찾
영남대병원(원장 정태은)은 2월 26일(목) 12:00 ~ 14:30분까지 2시간30분 동안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세미나실에서 COPD(만성폐쇄성 폐징환)환자를 위한 자조모임을 국내최초로 개최하였다. COPD에 관련된 전반적 지식에 관한 강의를 이관호 교수와 이미숙 교육 전문간호사가, 호흡근에 도움을 주는 자가 관리 운동법 강의를 김은정연구원(예방관리센터소속)이 진행하였다. 또한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자기소개 시간도 가지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COPD환자 자조모임은 호흡기센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자발적 연합체 운영을 통하여 해당질환에 대한 정보적지지망을 제공하고, 이로써 자가 관리능력 향상과 치료이행률 향상을 돕기 위한 것이다. 또한 상호관계를 통한 대인간 학습을 제공함에 따라 투병과정에서 오는 심리·사회적 문제도 해결해주는 데에 기여한다.이 프로그램은 3회/년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조모임 그룹은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2그룹으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내과부장 나문준 ▲산부인과장 김철중 ▲신경과장 나상준 ▲호흡기내과장 손지웅 ▲안과장 이영훈 ▲치과장 장호열 ▲피부과장 정승현 ▲감염내과장 정영희 ▲일반검진센터장 구훈섭 ▲수술실장 권희욱 ▲홍보부장 겸 진료협력센터팀장 성경모 ▲감사팀장 김덕중 ▲원무팀장 이한상 ▲재무팀장 박철수 ▲교육수련팀장 이민정 ▲종합검진마케팅팀장 김종규 ▲홍보팀장 백만석 ▲핵의학팀장 겸 방사선종양학팀장 박명철 ▲영상의학팀장 유세종
▲병리과 김희성 ▲영상의학과 박성빈 ▲홍보실장 송정수 ▲통증클리닉실장 정용훈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지난 2월 28일, 제18기 대전협 정기대의원총회를 대전협 총 대의원 202명 중 위임 포함 93명이 참석해 성원된 가운데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제17기 사업보고 및 결산심의 ▲제18기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故김일호 회장 부모님께 감사패 전달 ▲전공의 추가근로수당 소송에 대한 설명회 ▲부의안건논의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대전협은 제15기 대전협 회장이었던 故김일호 회장의 부모님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명제 회장은 “현재 대전협이 있기까지 존경스럽고 감사한 많은 선배님들이 계셨지만, 특히 투철한 희생으로 큰 업적을 남기시고 임기 중에 병을 얻어 타계하신 故김일호 회장님은 대전협 역사에 길이 남으실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故김일호 회장님을 대신해서 회장님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그리고 지금까지도 대전협에 무한한 애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패를 전달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故김일호 회장의 부친은 “아들이 무슨 일을 했었는지는 세상을 떠나고 나서야 알았다. 그 이후로 의사들의 어려운 현실을 알게 되었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의사 욕하는 사람들과 몇 번이나 싸우기도
전국의사총연합과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초음파를 이용해 허위과장광고를 하는 곳으로 의심되는 한의원 두 곳을 검찰에 고발 했다.전의총은 지난 2월 4일 현대의료기기인 초음파를 사용해 허위과장광고를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한의원 두 곳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공동으로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고발당한 한의원의 경우 환자들에게 초음파를 사용한 것은 아니다. 이 때문에 전의총은 “한의사가 무면허로 초음파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고발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3월 2일부터 이 고발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시작된 상태.전의총은 “현재 한방다이어트로 위가 축소된다고 초음파 사진을 이용하여 광고하는 한의원은 서울, 충남, 전북 등 전국적으로 총 7여 곳에 달한다”고 전했다.이번에 고발된 한방다이어트로 위가 축소된 사실을 초음파를 통해서 증명했다는 한의원의 광고에 대해 전의총은 “객관적으로 인정되지 아니하거나 근거가 없는 내용의 광고, 거짓이나 과장된 내용의 광고”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전 세계 영상의학계의 초음파 분야 교과서인 text of diagnostic ultrasonography에서는 위를 초음파로 관찰하는 것에 대해서 “위 전정부(위 아래쪽)는 평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뉴라펙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이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4~6회 투여해야 했던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녹십자가 개발한 ‘뉴라펙’은 특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이는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물의 반감기를 늘렸다.2012년부터 2013년까지 14개 기관에서 진행한 ‘뉴라펙’의 임상 3상 결과, 대조약인 암젠의 뉴라스타(일반명 : 페그필그라스팀)와 맹검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비교했을 때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다.특히 ‘뉴라펙’의 항암화학요법 1주기 동안 절대호중구수(ANC, Absolute Neutrophil Count)가 최저값 이후 2,000/mm³ 이상으로 회복되는 데 걸리는 기간이 뉴라펙 투여군은 8.85일,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가 2일 서울 반포동 본사 사옥에서 KPGA 프로골퍼 홍석전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고, 선케어 브랜드 데이롱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데이롱은 스위스의 약국 및 드럭스토어 판매 1위의 선케어 브랜드이다. 지난해 6월 국내 첫 출시된 이래, 키즈용을 포함한 총 8종의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및 애프터선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야외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스포츠에 최적화된 선케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골프 분야 후원은 지난해 대표적인 익스트림 스포츠인 트라이애슬론에 이은 두 번째다. 갈더마코리아 셀프메디케이션 사업부의 임영은 과장은 “골프와 같이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야외 스포츠 선수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강력한 선케어 제품을 필요로 한다”며 “데이롱은 친수성의 리포좀 공법으로 만들어 가벼운 발림성과 빠른 흡수력을 자랑하며 끈적임과 백탁 현상이 없고 방수성도 좋아 골프 선수뿐 아니라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홍석전 선수는 골프 아카데미에서 많은 후배 골퍼를 양성한 프로 골퍼로, 올 3월부터 본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지난 25일, 새 학기를 맞아 기아대책과 ‘행복한 홈스쿨’ 교복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GSK는 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6개 지역 기아대책의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 가운데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33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했다. GSK 는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된 교복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총 122명의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교복전달식은 ‘너의 꿈을 펼쳐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GSK 대외협력부 이경해 이사와 기아대책 이동섭 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새 학년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3회 ‘행복한 홈스쿨’ 교복전달식에서 교복을 지원받고 올해 사범대학교에 입학하는 고3 졸업생이 참여해 새로운 시작을 하는 후배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GSK 대외협력부 이경해 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학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하며 아이들의 설레는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역량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