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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지사장 허민행)는 이식형 제세동기인 오토젠(Autogen ICD)이 2월 1일자로 보험 급여를 받고, 3월 1일부터 전국 시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오토젠은 엔듀러라이프(EnduraLife)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과거 6년 전후 수명의 이식형 제세동기 배터리 용량(1 Ah)에 비해 2배 늘어난 배터리(2 Ah) 용량을 채택함으로써, 최장 11.7년으로 제품 수명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배터리 수명은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뿐만 아니라 치료 효과 증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제세동기 교체 빈도를 줄임으로써 교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비용과 합병증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지사장은 “보스톤사이언티픽은 혁신적인 기술에 기반하여 작고, 지속성이 길며, 첨단 기능을 탑재한 이식형 제세동기를 개발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토젠 출시로 환자에게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배터리 수명 문제로 잦은 교체 시술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토젠의 제품 두께는 9.9mm로서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얇아 이식할 때와 이식 후 일상 생활에서도 환자들의 불편을 덜어
씨젠이 지난달 국내 분자진단 업계 최초로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캐나다 인증 획득에도 성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씨젠(대표 천종윤)은 ‘MuDT’ 기술 기반의 6가지 주요 호흡기질환 원인 바이러스를 동시에 분석하는 ‘Allplex Respiratory Panel 5’ 제품에 대해 캐나다 인증(Health Canada)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한번에 6가지 주요 호흡기 질환 원인 바이러스(Flu A, Flu B, RSV A, RSV B, Flu A-H1, FluA-H3)를 정확하게 분석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회사 측은 “이번 인증 획득은 캐나다 호흡기 검사 시장의 약 70%이상을 차지하는 스크리닝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캐나다 주요 주정부 입찰을 앞두고 있어 미주지역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캐나다 호흡기 검사 시장은 크게 바이러스 스크리닝 시장과 아형 검사 시장으로 구분된다. 그 동안 씨젠은 캐나다 호흡기 바이러스 아형 검사 시장에서 기술 및 제품 경쟁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제임스 아마따위왓) ‘어린이 타이레놀’의 특별한 기부 캠페인에 무려 6만 3000여명이 몰렸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맞아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어린이 타이레놀과 어린이재활병원을 지어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하며 푸르메재단과 함께 국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캠페인 SNS 페이지에 1만 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면 푸르메재단이 짓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1004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는데 캠페인 시작 3일만에 ‘좋아요’ 수가 1만 개를 돌파해 무난히 달성했다. 이후에도 캠페인 소식이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꾸준히 알려지며 무려 6만 3천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우리나라 첫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은 이 같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6년 봄 개원 예정이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지어질 이 병원에서 앞으로 연간 15만 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재활치료 및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타이레놀은 60년 전 어린이에게 안전한 해열진통제를 개발하다 탄생했다"며 "어린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미국 오토텔릭(Autotelic)사와 자사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 ‘올로스타’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대웅제약이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올로스타는 세계 최초로 ARB계열의 올메사탄(Olme sartan)과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 개량신약으로 고혈 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계약으로 오토텔릭사는 미국, 캐나다 등에 올로스타 공급 및 유통권을 확보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미국 발매 후 10년간 약 3000억원 규모의 올로스타를 공급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웅제약에게 이번 수출 계약은 자체 개발한 우수 개량 신약의 미국 시장 진출이라는 큰 의미가 있으며, 미국을 시작으로 올로스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50개국 이상에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오토텔릭사의 국내 대리인인 HCC코리아의 김태훈대표는 “대웅제약의 우수 개량신약과 오토텔릭의 미국 내 연구개발, 상업화 역량의 콜라보레이션이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이 미국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는데 큰 의미가
애브비는 유전자 1형 만성 C형 간염바이러스 와 HIV-1 동시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TURQUOISE-I 제2/3상 공개연구의 2상 일부 결과를 온라인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 추가로 시행한 하위분석 결과는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연례 레트로바이러스 기회감염학회(CROI)에서 구두 및 포스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발표했다.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된 내용과 최초에 2014 간회의(Liver Meeting)에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유전자형 1형 만성 HCV 및 HIV-1 동시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TURQUOISE-I 연구에서 12주 또는 24주간 ombitasvir, paritaprevir, ritonavir정과 dasabuvir 정에 리바비린을 추가해 사용한 결과, 12주 치료한 그룹의 SVR12는 94%(n=29/31), 24주 간 치료한 경우 SVR12는 91%(n=29/32)로 나타났다. 유전자형 1a형 HCV 환자의 SVR12는 91%(n=51/56), 유전자형 1b형 HCV 환자의 SVR12는 100%(n=7/7)였다
정신적 화학적 육체적 밸런스 및 조화를 추구하는 밸런스의학회에 대한 바람이 불고 있다. 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15년 3차 대한밸런스의학회 심포지엄’을 개최한 유승모 밸런스의학회 회장(예산명지병원장)은 3차가 되니까 회원들 눈빛이 달라졌다고 밝혔다.유승모 회장은 “1차와 2차때 개원가에서 많이 참석했지만 충성도가 낮아 이번 3차 심포지엄은 회원을 정예화 했다. 그 결과 강의 집중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강의를 하면 들락날락하지 않고 열심히 강의를 듣는다. 몰입도가 좋아졌다. 이런 게 학회가 성장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유 회장은 밝혔다.유 회장은 “2년 정도 지나면 골수로 400~500명은 밸런스의학회에 몰입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전망했다.대한의사협회에서 교정치료와 관련해서 420명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에서 준비하는 300명 강의가 진행된다. 이런 게 다 밸런스의학에 바람이 부는 거라는 게 유 회장의 설명이다.밸런스의학회 강사 선생들의 타과 강의도 밸런스의학의 바람 중 하나다. 개원의협의회 한동석 선생이 고문을 맡아주기로 했다. 신경외과 쪽과는 블록으로 강의 요청이 있으면 하기로 했다. 밸런스의학회에서 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인 ‘듀라스틴 주사액(성분명: 트리페그필그라스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보험 약가를 취득해 3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보험 약가는 60만900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건강보험 적용으로 ‘듀라스틴 주사액’을 투여 받은 환자는 1회 투여 시 약값의 5%인 3만450원만 부담하게 된다.기존에 출시된 지속형 치료제 대비 32.1% 저렴해 환자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호중구감소증치료제는 암환자의 항암화학요법 치료 시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암보조치료제이다. 호중구는 세균이나 박테리아의 침입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이다. 동아에스티의 ‘듀라스틴 주사액’은 독자적인 약효지속기술이 적용된 2세대 과립구콜로니자극인자(G-CSF) 바이오 의약품이다. 1상, 2상, 3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항암화학요법 치료 시 환자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에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고형암 및 악성 림프종에 대한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투여 받는 환자의 중증 호중구감소증 기간 감소’에 사용된다. 특히 항암화학요법 주기 당 호중구 수치를 측정해 여러 번
국소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종양 제거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하는 시기와 관련하여 3기 환자의 경우 가능하면 수술 4주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보조 항암화학요법 수술로 종양을 완전 절제한 후 재발률 감소와 생존율 향상을 목적으로 항암제를 투여하여 잔존 가능성이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법이다.아주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최진혁 교수팀(강석윤, 안미선 교수)은 아주대병원에서 1996년 1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위암으로 진단 받고 근치적 위절제술을 한 후 2기 또는 3기 병기소견을 보여 동일한 방법(5-FU / 마이토마이신씨 / polysaccharide-K)으로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생존기간과 예후 인자를 조사하였다.먼저, 수술일에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작일까지 기간의 중앙값인 21일(3주)를 기준으로 이보다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빨리 시작한 군과 늦게 시작한 군으로 나누어 10년 생존율을 비교하였을 때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57.3% 대 51.4%).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작까지 4주 이상 소요된 환자는 전체 환자 410명 중 77명(A군)으로, 이들의 10년 생존율이 수술
“치과위생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국민에게 적극 알리고 업무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는 지난 2월 28일(토)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3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7대 회장으로 문경숙 명예회장(63)을 선출했다. 문 신임 회장은 6,7,8,12,13,14대에 걸쳐 치위협 회장을 역임한 인물. 한국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 등을 두루 거치고 현재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 대표를 맡고 있는 등 굵직한 회무 경험을 자랑한다. 문경숙 회장은 치위협 사상 첫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회장 선거에서 김원숙 현 회장과 경합을 벌인 끝에 총 투표 122표 중 86표를 획득, 당선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문 회장과 함께 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강부월(동남보건대학교), 강명숙(미사랑치과), 정재연(한양여자대학교), 김민정(브레인스펙) 후보는 부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은 추가 선임되는 임원진과 함께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앞으로 3년간 치위협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문 회장은 “곧 10만 회원의 시대, 협회의 주인은 회원이다
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이 오메가3,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를 한 캡슐에 담은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리튠 오메가 트리플 더블업’을 이마트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이마트에 입점하는 ‘리튠 오메가 트리플 더블업’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 셀러 ‘오메가 트리플 액티브’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한 제품이다. LG생명과학은 ‘리튠 오메가 트리플 더블업’ 2개월분(1상자)을 1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이마트에서 판매한다. ‘리튠 오메가 트리플 더블업’은 하루 1캡슐로 오메가3와 비타민 12종, 미네랄 7종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으며, 비타민B군 8종 모두와 비타민D를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권장 섭취 기준 대비 100% 함유했다. 비타민C, 코엔자임Q10, 해조칼슘, 마그네슘, 아미노산 등을 부원료로 첨가해 지친 현대인의 에너지 활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리튠 오메가 트리플 더블업’의 주원료인 오메가3는 세계 3대 정제어유 제조사인 노르웨이 EPAX社의 독자적인 정제 기술인 엑스트라 퓨리피케이션 스텝(EXTRA PURIFICATION STEP)으로 정제한 프리미엄 오메가3 원료만을 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성원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기존 임원 4명을 승진시키고, 신규 임원 3명을 보임하는 인사를 3월 1일자로 단행했다. 광동제약은 관리본부 모과균 부사장을 사장으로, 유통/생수사업부 이인재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홍보실 박상영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시켰다. 신규 임원으로는 DTC사업부 김영인, OTC사업부 이규원, 병원사업부 박희만 부장을 각각 이사대우로 승진시켰다.▲대표이사 부회장 최성원 ▲관리본부 사장 모과균 ▲유통/생수사업부 부사장 이인재 ▲홍보실 전무이사 박상영 ▲DTC사업부 이사대우 김영인 ▲OTC사업부 이사대우 이규원 ▲병원사업부 이사대우 박희만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최근 NGO단체 사랑의 밥차와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에 더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의료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2월 27일 분당서울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이철희 원장과 사랑의 밥차 정준호 회장, 남궁정부 대표, 채성태 대표를 비롯해 생명나무 선교회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의료봉사 협약식에서 효율적인 협력을 위해 ▲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사항 및 현지 환자에 대한 진료편의 제공, ▲ 의료봉사 활동에 필요한 장비, 진료재료, 약품 및 의료인력 지원, ▲ 교육 기회 제공 및 상호 시설편의 제공 등 세부사항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앞으로 진행될 프로젝트의 성공을 다짐했다.. 캄보디아는 높은 문맹률과 전쟁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의료, 교육, 주거 등의 도움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 양 기관은 세계적 지원과 후원의 관심사인 캄보디아의 소외계층에 한발 더 다가서서 그들의 간절함과 애절함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펼치기 위해 ‘2015 캄보디아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월 22일부터 28일(6박7
강명수 우리들치과의원 원장 부친상, 주홍돈 수색주홍돈내과의원 원장 장인상*1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8시, *(02)2227-7547
*1일, *빈소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3일10시 *(062)231-8902
줄기세포 치료제를 시술받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제품의 매출도 의미있는 증가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서서히 올라오는 줄기세포 치료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Chiesi의 각막 손상 환자의 시력 회복 치료제인 'Holoclar'가 유럽 최초의 줄기세초 치료제로 승인되었다. 국내에서는 2011년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허가되었으며 캐나다에서는 2012년 Osiris의 'Prochymal'이 허가를 받았다. 작년 7월에는 코아스템의 '뉴로나타-알주'가 국내 4번째의 줄기세포 치료제로 승인되었다.배기달 연구원은 "현재 27억5000만달러인 글로벌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은 향후 연평균 15.4% 성장해 2018년에는 48억9000만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시술 건수가 많아지며 의사와 환자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초기 줄기세포 치료제가 출시되었을 때 기대와 달리 매출이 부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임상 환자수가 많지 않아 약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특히 "세계 최초로 허가 받은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는 출시 첫 해 3억원의 매출에 그쳤으며 두 번
김필건 한의사협회장이 남-북-러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2월 26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제17차 정기 대의원회에서 ‘유라시아의학센터 건립 등을 통한 남-북-러 3각 교류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민화협 공동의장이기도 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민족의학인 한의학에 접목시켜 ‘남-북-러’ 3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유라시아 의학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동북아 평화협력 정착과 유라시아 협력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김필건 회장은 ‘유라시아 의학센터’를 통해 일반적인 쌍방 교류협력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남북이 전통의학에 대한 학술 및 산업교류 등 상호 호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양측의 교류협력 확대와 내실화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한의협은 밝혔다.이와 관련해 김필건 한의사협회장은 “분단된 조국이라는 현실에서 민족 이질감이 상대적으로 적고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한의학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정치적 상황에 따라
엄지발가락이 변형되는 증상으로 여성에게 흔한 것으로 알려진 무지외반증이지만 최근 남성환자들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후천성)엄지발가락 외반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4만1,657명에서 2013년 5만5,931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7.6% 증가했다.2013년 기준, 여성이 전체 진료인원의 84.7%(47,366명)를 차지하며 남성보다 5.5배 더 많은데 비해, 최근 5년간 진료인원 연평균 증가율 추이를 살펴보면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더 높았다. 월별 건강보험 진료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여름에 가장 환자가 많은데 이러한 경향은 여성에게서 두드러졌다. 전체 진료인원 수가 가장 많은 달은 7월(9,353명)로 가장 적은 달인 11월(7,075명)에 비해 1.3배 더 많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 이상으로 40~60대 환자의 비율이 2009년에는 68.4%, 2013년에는 68.1%를 차지하며 이 중 50대 환자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연도별 인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조인성 후보가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하려는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조인성 후보는 지난 26일 발표된 보건복지부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 재추진 저지를 위해 2월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을 방문해 의료계의 우려를 재차 전달했다.또한 보건복지부에 대해 “국회와 국민의 동의 없이 원격의료를 독단적으로 추진하려는 오만과 독선을 부리고 있다”고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조 후보는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또 경기도의사회 회장으로서 줄기차게 정부의 불통행정을 질타하면서 원격의료 반대투쟁을 주도해온 바 있다.특히 현 의협 집행부에 대해 “졸속 시범사업에 원칙 없이 참여하려 하고 있다”고 제공을 걸기도 했으며 정책간담회를 통해 원격진료의 실체와 의료계의 절박감을 정치계에 알렸다.단신으로 복지부 세종청사와 국회를 찾아 1인 시위 및 원격의료 참여 거부 서명을 주도하는 등 투사적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 같은 노력 덕분인지 의료계가 우려했던 바와 달리 2015년 원격의료 예산이 대폭 삭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조인성 후보는 27일 김춘진 위원장을 방문해 “복지부가 ‘사회적 합의가 안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