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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녹십자가 일동제약의 2대 주주로 이사 선임권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로 촉발된 갈등이 수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녹십자는 최근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3명 중 2명을 녹십자가 추천하는 인사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일동제약은 녹십자의 주주제안에 대해 '적대적 M&A가 아님을 약속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녹십자는 답변서에 M&A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일동제약은 녹십자가 M&A에 대한 확답을 회피하자 '허일섭 회장 혹은 허일섭 회장의 뜻을 대리할수 있는 책임있는 경영진과 만남을 원하고 있다"며 "오는 26일로 결정된 일동제약 이사회 이전에 가능한 시간과 장소를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일동제약과 녹십자의 갈등은 지난해부터 불거진 상황이다. 녹십자가 지난해 1월에 일동제약의 주식을 매입해 일동제약의 지주사 전환을 반대해 무산시킨 바 있다.일동제약은 녹십자의 일련의 행보가 적대적 M&A로 가기위한 수순밟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며 녹십자에서 이에 대한 분명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일동제약의 이사회 이전에 녹십자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향후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을 둘러싼 표 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일동제약이 녹십자의 주주제안을 거부할 경우 녹
간호조무사협회가 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업무를 법적으로 보장할 것을 적극 촉구하기로 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곽지연)는 지난 15일 시도회 치과분과위원회 위원 및 전국 치과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 비대위는 오는 28일 의기법시행령 계도기간 만료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면서 ‘치과간호조무사 법적 업무보장 제도개선’ 온라인 서명운동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는 비대위가 최근 치협과 치위협의 협의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9개 업무 조정이 치과 간호조무사들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없는 내용이라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비대위는 ‘치과간호조무사 법적업무 보장 제도개선’에 전력 투구하기로 함과 동시에 다음달 1일부터 제도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간호조무사와 치과위생사 양 직종의 적법업무수행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이날 회의에서 비대위는 “현재 상황 그대로 계도기간이 종료될 경우를 대비해 치과 간호조무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뜻을 모았다.특히 의기법 시행령에 규정된 9개 치과위생사 업무의 수행으로 치과 간호조무사들이 의기법
“전국 16개 시도의 빠짐없고 광범위한 2134명 추천인의 지지와 성원에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기호 3번으로 출마한 조인성 후보가 전국 의사회원 2134명의 추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의협 회장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규정한 요건에 따라 5개 이상의 지부에 나누어 선거권자 500인 이상의 추천, 각 지부당 최소 50인 이상의 추천을 충족해야 한다.조인성 후보는 지난 1월 31일 대전을 시작으로 충북, 부산, 광주, 전남, 대구, 경북, 강원 등 15개 시도를 돌면서 추천서를 받았으며, 2월 16일 무사히 후보 등록을 맞췄다.조 후보 측 관계자는 “2월 초부터 2주간에 걸친 전국 경청 투어를 통해 다양한 직역과 세대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빠짐없이 총 2134명의 추천인의 서명을 받아 지난 2월 16일 후보등록을 완료했다”고 전했다.조인성 후보는 2주간의 전국 추천인 서명 운동을 ‘조인성의 회원 속으로’ 라고 명명하고 이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대학병원, 중소병원, 그리고 의원 등을 골고루 방문해 대학병원장, 대학교수, 개원의 그리고 전공의 회원 등 회원들을 직접 만났다.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가 피부미용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개정안 상정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제39대 대한의사협회 선거 기호 3번 조인성 후보는 피부과학회, 피부과 개원의사회 임원들과 함께 23일 오후 2시경 동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남인순 의원을 방문했다.오후 5시에 예정된 의협회장 후보 정견발표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의원실을 방문한 조 후보는 남인순 의원에게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 중 미용기기 조항의 신설로 인해 의료기기를 무자격자가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특히 “전문적인 의료행위는 반드시 국가로부터 면허를 부여받은 의사에 의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하며 개정안의 법안소위 상정을 보류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조인성 후보와 함께 의원실을 찾은 피부과의사회 임이석 회장 역시 “현재에도 많은 부작용이 있는 의료기기를 비전문가에게 허용하면 국민건강이 크게 위배된다. 미국 등 외국에서는 미용기기를 법제화한 사례가 없다”고 강조하며 대한피부과학회와 피부과의사회의 공동의견서를 의원실에 전달했다.피부과계의 입장을 전달 받은 남인순 의원은 “개정안 발의 취지는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부에
전남대병원 행정 여직원모임인 ‘동그라미회’(회장 전진숙)는 최근 광주 서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병원 행정업무를 맡고 있는 130여명의 여직원들로 지난 1980년 결성된 이 모임은 그동안 어려운 형편의 환자들을 돕는 데 힘을 쏟아왔다. 올해부터는 이웃돕기를 병행하자고 뜻을 모으고, 우선 광주 서구청이 추천한 3명의 고교 신입생들을 돕기로 했다.3명 모두 조손가정이거나 모자가정의 학생들로서, 고교 입학을 앞두고 힘겨워하고 있었다. 게다가 가족이 투병중이거나, 정부지원금으로 근근이 생계를 잇고 있었다. 거주할 곳이 없어 고통받는 이도 있었다. ‘동그라미회’ 회원들은 소식을 전해듣고 급히 모금을 시작했다. 가급적 설 명절전에 소액이라도 후원금을 전달하자는 생각에서 였다. 며칠 만에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동그라미회 임원진들은 지난 16일 광주 서구청을 방문,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전진숙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희망을 갖는 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부디 꿈을 잃지 말고, 꿋꿋이 학업을 이어가길 빈다. 이웃을 돕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JW중외그룹 당진공장을 방문해 사우디아라비아 수액제 수출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등 복지부 관계자들이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문형표 장관이 2013년 복지부장관 취임 이후 국내 제약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방문은 1945년 창업 이래 70여년 동안 대표적인 기초필수의약품인 수액제 생산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있는 JW중외그룹을 격려하고, 지난해 6월 JW홀딩스와 사우디아라비아 SPC사가 체결한 ‘수액제 공장 건설 MOU’의 진척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 장관은 설연휴 기간 동안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수출 프로젝트들을 점검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출장을 다녀오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문 장관은 JW홀딩스 이종호회장과 이경하부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Non-PVC 수액제 생산공장인 JW당진생산단지에서 수액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수액제 생산과정을 둘러봤다. JW중외그룹은 1959년 국내최초로 수액제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수액제 분야의 특화된 기술력을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가 1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임상 3상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조기 완료했다.지난 2011년 8월부터, 24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서울 성모병원 등 국내 외 24개 대형병원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다국가, 다기관 임상 3상을 진행한 '슈펙트'는 약 3년 6개월 만에 임상을 완료하고 1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일양약품은 임상 진행과 동시에 데이터 모티너링도 꾸준히 해 왔으며, 모니터링 과정에서 얻은 결과도 유효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1차 치료제 시장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일양약품 '슈펙트'가 만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도 처방이 되는 ‘1차 치료제’가 되면 ‘글리벡 내성 환자 및 불내약성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되고 있는 ‘2차 치료제’ 때 보다 처방범위가 10배 이상 확대되며, 시장 점유율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 '슈펙트'는 1차 치료제 진입 시, 가장 저렴한 ‘경제적 약가’로 백혈병 치료제 처방이 힘든 국내 및 전 세계 환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어, 우수한 ‘효능ᆞ효과와 경제적
2014년 말 기준 육아휴직자가 11만481명에 이르는 가운데, 앞으로 육아휴직 급여에 따라 건강보험료를 부과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육아휴직자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육아휴직 급여만큼 부과하는 방식으로 ‘보험료 경감고시(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금일(23일)부터 3월 4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육아휴직자가 복직한 경우 휴직 전 보수의 60%를 경감하고 나머지 40%에만 건보료를 부과하여, 기존 보수의 40%를 받게 되는 육아휴직 급여와 건보료 부과대상 소득이 대부분 일치했다.하지만 육아휴직급여는 상한액을 100만원으로 정하고 있는 반면 건보료 부과대상 소득에는 별도의 상한액을 두지 않아, 월 보수가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육아휴직급여와 부과대상소득이 불일치하여 부담이 가중되는 등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육아휴직급여 상한액(100만원)에 맞추어 육아휴직자의 보수에 대해서도 60% 경감을 현행 유지하되 추가로 250만원의 상한액을 정하여 실제 소득에 부합하게 보험료를 부과한다.2014년 자료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체 육아휴직자의 절반이 넘는 약 6만명의 육아휴직자가 개정안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육아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월 23일 치른 제55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대학 학생 76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3일밝혔다.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3월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한 이후 전공 교과목 외에 인성교육 함양, 의료현장적응실습, 전임교수 실습 책임제, 담임반 제도 및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전문인의 역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유문숙 간호대학장은 “이번 국가시험에서 우리 학생이 전원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고 기뻐하며 “간호대학생들이 이론과 실습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이뤘다고”고 말했다.이번 간호사 국가고시는 전국에서 1만7천 명이 응시했고 전체 합격률은 96.7%를 나타냈다.
최근 한 부모 가정 중 아버지와 자녀로 구성된 가정의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 부모 가정 싱글 아버지가 기혼 아버지에 비해 정신건강 상태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아시아 최초로 나와 주목된다.이혼, 별거, 사별 등의 이유로 부모 중 한 사람과 자녀로 구성된 한 부모 가정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6년 142만 가구에서 2011년에 163만 가구로 늘어났으며, 전체 가구 수에서 한부모 가정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1년에 9.3%에 이르렀다. 이대목동병원 김수인(정신건강의학과), 공경애(임상시험센터) 교수팀은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58명의 한부모 가정 아버지와 256명의 결혼한 아버지의 정신건강을 비교 분석한 결과 한부모 가정 아버지의 우울 증상 경험이 약 5배 이상 높았으며 최근 심한 우울증상을 보인 경우도 4.1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양천구내 19개 동을 지역적 특성이 비슷한 3개 구역으로 나눈 후 497개의 한부모 가정을 선정했다. 30여 명의 조사자들이 가정을 방문해 설문에 대한 교육 후 설문지를 수거했는데 58가구가 아버지와 자녀로 구성된 한 부모 가정이었다. 김 교수팀은 이렇게 선정된 58명의 싱
안전성평가연구소 제 6대 소장으로 연구소 내부 출신의 독성학 전문가 정문구 박사가 결정됐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현 이상준 소장의 임기가 최근 만료됨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제 6대 소장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 안전성시험부 부장 등을 맡은 바 있는 정문구 박사(62세)가 최종 확정돼 23일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화학연구원이 지난 12월 차기 소장 지원자를 접수한 결과 총 9명이 지원했으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소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근 정 박사가 신임 소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신임 정문구 소장은 2015년 2월부터 향후 3년간의 임기로 국가 대표 독성평가 전문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를 이끌어가게 된다.신임 정문구 소장은 건국대(축산학 학사)와 독일 자유대 의과대학(수의학 석·박사)에서 수학했으며, 지난 1990년 안전성평가연구소에 입사한 이후 독성시험연구부장, 안전성시험부장, GLP운영책임자, 전북영장류시험본부장, 선임부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KIT를 이끌어 왔다.이 밖에도 한전 전자계자문위원회와 식약처 전문가 연구회 위원 등 정부 정책 자문 위원, 생식발생독성연구회 회장(2004~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제 10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를 오는 3월 13일까지 공모한다.지난 2006년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 제정한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은 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의사를 발굴하여, 국제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응모대상은 개인의 경우 대한의사협회 회원이어야 하며, ▲각종 국제 협력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 신장에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 ▲보건 의료 분야에서 국제기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 ▲의학 연구 부문에서 국제협력을 통한 뛰어난 업적으로 국제적으로 그 권위와 공로를 인정받고 후학들의 학술 의욕을 고취하는 데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 ▲국외 재난 시 의료지원 등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 ▲기타 대한의사협회의 국제협력사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 등으로 이 중 한 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수상 후보자 추천 또는 지원을 원하는 기관 및 개인은 추천서와 함께 피추천자의 이력서,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직장인의 입술 보호를 위한 ‘오피스 어택! 미생지킴, 마데코밤’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달 23일부터 3월 6일까지 마데카솔 브랜드사이트(www.madecassol.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사연과 함께 입술을 가리키고 있는 팀이나 부서원들 사진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사연의 주제는 ‘우리 팀에 촉촉한 립밤이 필요한 이유’이며, 응모팀 중 100팀을 선정해, 사진의 인원 수만큼 입술보호제 마데코밤(Madecobalm)을 무상으로 증정한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 내내 사무실에서 난방기 등에 의해 건조해진 직장인의 입술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되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회사 동료들과의 유쾌한 추억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건조한 실내 환경은 피부 당김, 입술 각질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기 쉽다. 특히 입술은 다른 피부보다 얇아, 각질을 손톱으로 뜯거나 침을 바를 시, 피부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고, 트고 갈라지는 입술을 방치하면 입술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다. 이때 틈틈이 마데코밤을 발라 주면 환절기에도 촉촉한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아이들에게 책 읽기 습관 및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회장 김서정, 이하 KBBY)와 함께 ‘그림책이랑 작가랑 나랑’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그림책이랑 작가랑 나랑’ 독서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관 1층에 위치한 보령메디앙스‘아이에게’ 매장 진행된다. 3월 7일 첫 프로그램은 김서정작가의 ‘나의 사직동’,‘용감한 꼬마생쥐’등의 작품을 함께 읽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지속적으로아동들에게 여러 작가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그림책이랑 작가랑 나랑’ 독서 프로그램은 보령메디앙스의 소비자들도 함께 참여하고 또한 기부에도 참여 할 수 있다. 보령메디앙스의 유아포털 사이트 아이맘(www.i-mom.co.kr)회원은 누구나 독서 프로그램에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참가비로 한 권 이상의 책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된 도서의 판매금액 일부는 보령중보재단에 기부된다.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인성과 감성을 키워나가는 것과함께아이맘회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프로그램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NautreSet)’은 울금(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을 부원료로 함유한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 ‘네이처셋’ 제품은 천연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27배 높인 ‘테라큐민’을 부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피로개선엔 홍삼Q’처럼 제품명에서 기능과 성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네이처셋 신제품은 ▲홍삼과 고함량 비타민B군, 미네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피로개선엔 홍삼Q’ ▲홍삼과 오메가3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홍오메가Q’ ▲20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배합한 ‘영양 가득 비타푸드Q’ ▲‘간에 좋은 밀크씨슬Q’ ▲‘관절 편한 가시오갈피Q’ ▲‘혈행에 좋은 오메가Q’ ▲‘기억력에 좋은 DHA-Q’ 7개 제품이다. 한독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요즘 울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커큐민의 흡수율을 대폭 높인 테라큐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 네이처셋 제품은 홍삼, 오메가, 비타민을 섭취하는 동시에 커큐민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네이처셋 신제품은 대형 할인마
가족과 함께한 설 명절 연휴가 끝났다. 5일 간의 긴 연휴가 끝난 후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명절 기간 과식으로 인해 늘어난 몸무게다. 명절 음식은 부침, 나물 등 기름에 튀기고 볶은 고칼로리 음식들이 많고, 연휴 기간 주로 실내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갑자기 늘어난 체중을 빠른 시간 안에 제자리로 돌리려면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거나 굶기보다는 고칼로리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담백하고 열량이 낮은 채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채소에 많이 든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식사 시 충분한 양을 섭취해주면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칼로리가 0에 가까운 녹차를 마시거나 호두와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섭취하면 허기를 달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하루 30분 정도 산책이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 산책할 때 체지방 분해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양팔을 좌우로 흔들고 숨이 약간 차다 싶을 정도의 속도로 걸으면 된다. 만약 바쁜 일상으로 인해 운동할 시간이 나지 않는다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LG생명과학 리튠은 명절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교육부와 함께 초·중·고 개학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합동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 중 ▲2013~2014년 식중독 발생 학교 ▲'식품위생법' 위반이력 학교 및 업체 ▲학교에 불량 식재료 납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비가열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은 우선적으로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학교 매점을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 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를 병행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식약처와 교육부는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국 모든 초·중·고(1만1052개교)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 중 3월에는 600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은 3월 6일 금요일 오후 6시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제16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인공와우의 이해와 실제’로 전문가가 인공와우 수술, 노화성 난청, 이식형 보청기 등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강의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 및 시술현황 △인공와우 수술의 현재와 미래(잔존청력 보존 수술법 중심으로) △양측 인공와우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 △인공와우 수술 후 재활 △환자 사례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고, 강의 후에는 참석자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난청 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 다만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 희망자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에 전화로 참가등록을 해야 한다. < 참가등록 및 문의 ☎ 031-219-4319, 4320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비뇨기과가 최근 전립선암을 비롯한 비뇨기과적 수술을 위한 다빈치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는 2007년 10월에 국립대병원 중 처음으로 다빈치 로봇수술을 도입했으며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2015년 2월 12일 과 단독 수술 실적 2000례를 달성했다. 아울러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는 2014년 한 해 동안 신장암 로봇수술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면서 세계적인 실력과 경험을 축적했다.지난 20년간 비뇨기과 분야에서는 수술시 절개를 최소화 해 수술 상처를 최소한으로 하는 최소 침습 수술이 활성화 됐다. 내시경을 통한 요로 결석의 치료에서부터 복강경에 이르기까지 비뇨기과 의사들은 앞선 첨단 기기와 향상된 수술 방법으로 출혈 및 수술 통증의 감소, 합병증과 후유증을 줄여 일상생활로의 빠른 회복을 이끌었다.특히, 다빈치 로봇 시스템은 작은 흉터와 빠른 회복 등 최소 침습 수술의 장점을 기대할 수 있으며, 명확한 수술시야를 확보하게 한다. 또한 수술하는 의사의 손 움직임이 디지털화 되므로 집도의의 미세한 손 떨림을 막을 수 있고 안전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강점 때문에 다빈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성욱, 박승국)는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HL036’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안구건조증은 눈물생성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여 안구 표면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눈물 내의 삼투압 증가와 염증물질의 축적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령화, 과도한 컴퓨터 사용, 냉난방 기구 사용 등의 환경변화 등으로 안구건조증 환자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HL036’은 항-TNF 항체를 개량해 안약형태의 점안투여가 가능하도록 개량한 바이오베터 의약품이다.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일으키는 TNF의 수용체와의 결합을 억제함으로 항염증에 의한 치료 작용기전이 뛰어나다. 항-TNF 항체는 전 세계적으로 26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가장 큰 항체의약품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엔브렐이 대표 품목이다. ‘HL036’은 이 항-TNF 항체를 분자개량한 바이오베터로 기존 항-TNF 항체에 비해 높은 조직분포율과 증가된 안정성 및 활성을 나타내도록 개량됐다. 개량된 ‘HL036’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외에도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