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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생약성분 수면유도제 ‘레돌민정(Redormin Tab)’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레돌민정은 스위스 생약 전문 제약사 막스 젤러(Max Zeller)사에서 1996년 출시해 20 여 년 간 판매되고 있는 스위스 생약 수면유도제 시장의 탑 브랜드이다. 여러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어 스위스에서는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사 처방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독일, 브라질, 호주 등 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생약 수면유도제이다.광동제약 레돌민정은 인체에서 분비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멜라토닌 조절로 본래 인체의 수면 사이클 및 수면 구조를 정상화하여 불면증을 개선한다.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와는 차별화된 기전으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잠이 오게 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조절 성분이 수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해주는 장점이 있다.실제로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한 결과, 잠이 드는 데 걸리는 시간(수면시작시간)이 복용 전 평균 56.5분에서 레돌민 복용(4주간) 후 12분으로 크게 개선되었다.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2주간의 임상시험에서는 야간에 깨어있는 시간이 감소하고, 숙면 시간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의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메트포르민 및 설포닐우레아와 3제 병용 요법으로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적응증 추가로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병용 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을 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포시가를 추가 병용 투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포시가는 현재까지 국내 허가된 SGLT-2 억제제 계열 약제 중 가장 폭 넓은 범위의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으며, 거의 모든 단계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시가는 체내에 과도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새로운 기전의 SGLT-2 억제제로, 혈당 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체중과 혈압 감소 등 부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 또, 인슐린 비의존적인 기전을 지녀 기존의 대부분의 경구용 혈당 강하제와 병용할 수 있다. 현재 포시가는 단독요법은 물론 ▲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으며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이 어려운 경우 메트포르민과 병용투여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42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5일(목) 오후 7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작년 연말 정부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카이로프랙틱 자격 및 문신사 합법화, △의료기기와 구분되는 이·미용기기 허용 등 보건의료 기요틴 과제를 발표해 의료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이번 의료정책포럼에는 박광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주제발표에 나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문제점’을 기존 판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처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지정토론자로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도경현 대한영상의학회 방사선안전관리이사, 임민식 대한개원의협의회 의무이사, 조병희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팀장이 나서 보건의료계 및 시민사회계의 다양한 의견을 토의할 예정이다.의료정책연구소 최재욱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국민건강에 미칠 위험성 등을 짚어보고 합리적인 대책을 토의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3대 울산지부장에 김문찬 울산대학교병원 대외협력및홍보실장이 선임되며 3년간 새 임기를 시작한다. 신임 김문찬 지부장은 “울산지역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고액의 치료비와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고통 받고 있다.”며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찬 지부장은 울산학성고, 한양의대를 졸업했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현재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로서, 울산대학교병원 대외협력및홍보실장과 건강증진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김 지부장은 울산대학교병원 환자후원 ‘나눔회’회장과 ‘울산창조포럼 돌보미 봉사단 단장’으로서 정기적인 무료진료 및 의료비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 중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00년 설립된 공익단체로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 대한 생명존중과 나눔실천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의약품 내수 시장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의약품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12월 의약품 내수 출하지수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11.7(전년동기 대비 3.6% 증가)을 기록하며 9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수출 출하 지수는 128.8(전년동기 대비 -7.3%)로 4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의약품 소비자 물가 지수는 98.8로 4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설명했다.특히 "12월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동월 대비 5.1% 증가한 1조819억원으로 지난해 가장 높은 금액"이라며 "4분기 판매액은 3조1574억원으로 1분기 4.7% 성장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배 연구원은 "2014년 연간 의약품 판매액은 12조12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며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감소하던 국내 의약품 판매액이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그는 "12월 의약품 수출액은 1억6238만달러를 기록하며 4분기 9.0% 성장했다"며 "2014년 의약품 수출액은 17억2929만달러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고 말했다.배 연구원은 "현재
태전그룹의 티제이팜(대표이사 오경석)은 지난달 31일 '다람이데이' 행사를 통해 총 28명에 대한 정기 승진 인사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승진 인사에서는 영업관리팀 설동훈 부장이 이사로, 영업실무팀 강영배 과장 외 3명이 각각 차장으로 승진했다. 그 외 직급별로 과장 진급 3명, 대리 진급 6명, 주임 진급 14명 등 총 28명이 승진에 포함됐다.티제이팜 오경석 대표이사는 "정기 인사에서는 조직 성과 및 개인 가치 평가 등의 항목에서 괄목할만한 역량을 발휘한 인물이 대거 포함되어 티제이팜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승진자 모두가 하나되어 회사의 내실을 튼실하게 다지고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각자 맡은 바 소임과 책임을 다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승진자 명단]이사 승진: 영업관리팀 설동훈 부장차장 승진: 강영배 과장, 권선안 과장, 이준호 과장, 최용석 과장 이상 4명과장 이하 승진: 김영준 대리 외 22명
삼일제약은 2일 공시를 통해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가 배당율은 3.6%이며 배당금 총액은 10억2071만2000원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원무파트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병원 원무실무 연수’ 교육을 오는 3월 5일(목) 대구파티마병원과 3월 12일(목) 중앙대병원에서 각각 개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환자안전법을 포함한 2015년 개정되는 의료관련법들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짚어보고 향후 의료정책 방향을 조망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법무지원실 소속 변호사가 직접 원무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행정처분 사례를 강연할 예정으로 병원들이 행정처분을 받는 경우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병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사인 ‘서비스디자인’을 원무파트에 접목시켜, 환자와 보호자가 좋은 경험과 만족감을 갖고 병원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효율적인 진료비 관리 사례 발표 등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2월23(월)까지 교육신청사이트(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김수한 대리 Tel.02-705-9246)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의료대 3진이 예정대로 오는 7일 출국해, 영국에서의 훈련 및 시에라리온 현지 훈련 이수 후 23일 부터 4주간 의료활동을 진행한다. 긴급구호대 3진은 1, 2진과 달리 5명 (의사 2명, 간호사 3명)으로 파견될 예정.정부는 “이는 최근 시에라리온내 에볼라 감염자가 급감함에 따라, 우리 긴급구호대가 활동중인 에볼라 치료소의 운영주체인 이머전시(이태리 NGO)측이 파견인원의 감축을 권고하여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밝혔다.시에라리온 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시에라리온내 에볼라 주간 확진 환자수가 지난해 12월 4주(1진 파견시기) 357명에서 1월 3주 65명으로 감소했다.시에라리온 정부는 WHO로부터의 에볼라 완치 인정 목표 시점을 3월 1일로 설정한 상태다.이에 따라 우리 정부 이외 보건인력을 파견한 덴마크, 노르웨이 등 여타 국가도 파견 계획 수정을 검토 중이다.긴급구호대 3진의 인력구성은 정부관계부처 협의 결과, 파견으로 인해 생업에 영향을 받는 민간인 대신 군 인력을 중심으로 파견키로 결정되었으며, 3진은 2월 2(월)부터 3일간의 국내 훈련을 이수 예정이다.우리 긴급구호대 1진은 지난 1월 26일 귀국 후 현재 별도의 장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희귀질환치료제 등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의약품의 건강보험등재 관련 평가 규정과 세부 평가기준에 대한 사전예고를 2월 2일부터 2월 21일까지 20일간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이는 약가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16일 발표한 약가제도 개선안과 행정예고 중인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및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개정안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한 것.근거 생성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희귀질환치료제 등의 경제성평가 특례 대상 및 평가기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현재 건강보험에 등재되는 약제는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한 의약품만 선별등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그동안 대체제가 없거나 환자 수가 적어 상대적으로 통계적 근거생성이 어려운 희귀질환치료제 및 항암제는 경제성평가가 곤란하여 보험등재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다.이에 희귀질환치료제 등에 대한 대체평가 방안으로, 국가별 조정가 중 최저가 수준에서 경제성을 인정하고, 환자들의 과중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신설한 경제성평가 특례제도는 선별등재제도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근거생성이
똑같은 강연료를 받은 개원의사와 대학교수에 대해 정부당국이 다른 잣대를 들이대고 있어 리베이트 쌍벌제가 위헌 법률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다. 지난 10월 감사원은 ‘공공의료체계 구축·관리실태’에 관한 감사결과, 의사 627명(27개 공공의료기관 소속 의사 77명 포함)이 124개 제약사로부터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강연료 등의 명목으로 1천만 원 이상의 금품을 제공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조사를 실시해 의료인들이 의약품 판매촉진 목적으로 금품을 수령한 사실이 인정될 경우 ‘의료법’ 제66조에 따른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을 통보했다. 이외 관련해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감사원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개원의와 다르게 대학병원 교수의 리베이트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한 이중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감사원은 제약사로부터 돈을 받은 의료인이 부당한 경제적 이익 등의 취득을 금지한 의료법 제23조의 2조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감사원은 “제약사 등에서 의약품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강연료 등을 의료인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는 공정거래위원회 결정례와 법원 판례에 따라 리베이트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와 공동으로 “에볼라 바이러스병 이론교육 및 보호장구 착용 실습관련 연수교육”을 지난 1월 30일 의협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의사 및 간호사 약 60여명이 참석해 에볼라 바이러스병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론교육 및 보호장구 착용 실습교육을 도왔다.의협 추무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12월 1차 연수교육을 실시한 뒤, 이번에는 간협과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많은 의료인들이 에볼라 바이러스병에 대해서 이해하고 안전장비 착용법 등을 숙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추 회장은 “에볼라 바이러스병과 관련하여 의료인의 안전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오늘의 실습교육이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간협 김옥수 회장은 “에볼라 바이러스병에 대한 의료인 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상황에서, 연수교육을 의협과 함께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의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의협과 간협은 에볼라 바이러스병과 관련한 연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료인들의 에볼라 바이러스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국
코감기 혹은 목감기와 동시에 발생하는 중이염. 겨울이 되면 감기와 더불어 부모들을 더욱 걱정스럽게 하는 질병이다. 최근 감기 바이러스가 폐보다 코나 목에서 더 번식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겨울철 자녀가 중이염에 걸리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중이염, 왜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나중이염은 생후 6개월에서 3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 3세까지 약 70%의 소아가 적어도 1회 이상 급성 중이염을 앓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중이염은 왜 소아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할까?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신승호 교수는 “소아는 코의 뒤쪽 부분인 비인강과 중이를 연결하는 관인 유스타키오관(이관)이 성인에 비해 짧고 수평으로 위치하여 코의 균이 쉽게 중이로 파급되어 중이염이 발생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이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 중에 자주 발생하는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 시설에 다니는 경우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되고 이로 인해 중이염이 자주 발생하거나 낫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가정에 흡연하는 가족이 있는 경우, 임신 중에 담배를 피우거나 음주를 한 경우 아이의 중이염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중이염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가 1350억원 규모로 2일 출범식 후 본격 출범한다. 지난 2013년 1000억원 규모에 이은 두 번째 출범이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해 12월 23일 설립 총회를 통해 총 1,350억원 규모로 조성된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이하 제2호 제약펀드)’가 지난달 30일 금감원의 정식 등록을 마치고 2일(월) 여의도 콘래드 호텔 5층 파크볼룸홀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2호 제약펀드의 운용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社(대표 백여현)’가 제약펀드의 성공적인 조성을 축하하고 출발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춘진 의원과 김정록 의원이 참석한다.펀드 출자자인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등을 비롯해 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주), 제약사 대표 및 관련 협회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제약펀드에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제약분야는 긴 개발기간, 낮은 성공확률이라는 신약개발의 특성상 高리스크, 長基투자 회임기간 등으로 민간투자가 쉽지 않아, 정부 주도로 제약산업 분야의 투자 촉진 및 건전한 투융자 환경 조성을 지
진원생명과학은 미국내 바이오업체와 Plasmid DNA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4억4713만5950원이며, 오는 16일부터 3월27일까지 분할해 발주처의 요청수량에 맞춰 공급한다는 설명이다.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와 정보분석기업 닐슨 컴퍼니 코리아가 손발톱 무좀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남성: 526명/여성: 4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명 중 1명(45.9%, 459명)은 손발톱 무좀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발톱 무좀 증상을 경험했다고 밝힌 응답자 459명 중 다수(75.2%)는 1~3개의 손발톱에 무좀 증상이 발현됐다 답했다. 20.7%는 4개에서 7개 손발톱에 무좀 증상을 경험했다고 밝혔으며, 8개 이상의 손발톱에 무좀 증상을 경험한 사람도 4.1%에 달했다. 많은 사람이 손발톱 무좀 증상에 시달리지만, 관리 실태는 낙제점에 가까웠다. 손발톱무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청결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손발톱 무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절반 이상(61%)이었으며, 4명 중 1명(23.4%)은 의약품이 아닌 손발 관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보다는 매니큐어·패디큐어로 증상을 숨긴다는 응답자도 15.3%나 됐다. 손발톱 무좀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40.6%)가 치료 정보의 부족을 꼽았다. 완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중 두 번째로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뇌졸중. 성인의 신체장애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노인질환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에는 30∼40대에도 발병한다.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뇌졸중의 주원인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졌고 이에 대한 조절이 적절하지 않기 때문. 전체 뇌졸중의 20%이상이 50대 초반 이전에 발생하고 있어 노년이 되기 전에도 위험인자를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에 노출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적절히 위험요인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뇌는 항상 심장으로부터 일정량의 혈액을 공급받아야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으로 혈액 순환에 장애가 발생하면 뇌졸중으로 이어지게 된다. 흔히 말하는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생기는 병을 총칭하는 말로,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구분이 된다. 뇌졸중은 과거 뇌출혈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뇌경색에 의한 뇌졸중이 많아지고 있다.뇌졸중의 증상은 뇌의 어떤 부위에 손상이 왔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고 갑자기 발생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갑자기 신체 일부분의 감각이 현저히 둔해지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이흥만 교수(사진)가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의학학술단체인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이흥만 교수는 지난 29일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제12차 정기총회’에서 공식 위촉됐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의학한림원에는 현재 의학, 치의학, 약학, 영양학, 간호학, 보건학 등 관련 전문 분야 최고의 석학 42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흥만 교수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단독 의료기기임상시험 센터를 설립해 연간 100여건의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로는 국내 최초로 ISO 9001과 14001을 동시 획득했으며, 선도적인 의료기기 안정성 모니터링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의료기기 정책 결정을 위한 다수의 위원회 활동과 의료기기 신개발 공동연구, 서적 발간 등 의료기기 임상시험 활성화와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함께 다국적 임상시험을 다수 유치하는 등 국제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코질환과 관련된 임상 및 기초학문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대한비과학회 회장에 취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지난해 10월 개원한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양평군 내 주요교통표지판에 병원명칭을 반영하기로 했다.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정수교)은 3일(화)부터 양평군내 주요 도로교통표지판에 병원 명칭을 반영해 운영한다. 그동안 환자나 보호자가 자가용으로 찾아올 때 별도의 도로교통표지판이 없어 병원을 찾는데 많은 불편을 겪은데 따른 것이다. 개원한지 얼마 안 된 병원이다 보니 네비게이션이 있더라도 최근에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오는 것이 용이하지 않았던 것. 병원은 관할 군청에 이정표 설치 허가를 받아 서울에서 병원을 찾거나 반대로 여주 방향에서 병원을 찾아올 때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주요 도로교통표지판에 병원 명칭을 반영했다.국립교통재활병원 관계자는 “서울이나 타 지역에서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쉽게 찾을 수가 없었는데 도로교통표지판에 병원명칭을 반영해 병원을 찾는데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임플란트 후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치약 '임플라민'을 약국을 통해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임플라민 치약은 임상적으로 잇몸질환 예방 효능이 규명된 원료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제품에 포함된 '금은화추출물', '포공영추출물', '황금추출물' 등 3가지 천연성분은 대한구강보건학회지에서 1개월에서 3개월 사용시 치면세균막 지수와 치은염 지수 감소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 각각의 성분을 유효량 만큼 함유하고 있어 항균, 소염작용 등의 특성을 발휘한다. 구취제거를 위해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USDA Organic)원료인 녹차추출물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핵심성분의 주요기능으로는 금은화추출물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구강 내 염증과 염증에 의한 출혈에 주로 사용되며, 포공영추출물은 항진균 작용이 있어 각종 염증에 사용된다. 황금추출물은 염증반응을 완화시켜주는 소염제 작용을 한다.츨시 배경에는 대한치주학회 발표에 의하면 20대는 50% 이상, 35세 이후는 75%, 장년층 이상에서 80%이상 잇몸질환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치은염 및 치주질환에 대한 진료인원은 최근 5년새 170만명(25.3%)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