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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안전성평가연구소는 보유한 특허를 제약·바이오 분야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양도한다고 밝혔다.기업 이전 대상 특허는 10건으로 생명과학 6건, 보건의료 3건, 환경 1건 등이다.기업에 이전되는 10건의 특허는 ▲유전성 빈모 돌연변이 생쥐 및 그의 제조방법 ▲약물에의한HERG칼륨채널의억제정도를측정하는방법 ▲유전성 백내장 돌연변이 생쥐 및 그의 제조방법 ▲유전성 후지만곡 돌연변이 생쥐 및 그의 제조방법 ▲유전성 단지증 및 만지증 돌연변이 생쥐 및 그의 제조 방법 ▲심장 활동전위 측정을 통한 약물의 심부정맥 위해성 분석 방법 ▲에틸니트로소우레아를 이용한 화학적 돌연변이에 의해 수정체 후방 피질이 돌출하는 표현형을 갖는 백내장 돌연변이 마우스 ▲삼백초 추출물 또는 이로부터 분리된 활성성분을 포함하는 면역억제용 조성물 ▲안토시아닌을 포함하는 뇌세포 보호제와 뇌경색 및 뇌졸중 예방 및 개선용 건강식품 ▲통합환경관리를위한위해성예측시스템및방법,그리고이방법을구현할수있는컴퓨터판독가능한프로그램이기록된기록매체 등이다.안전성평가연구소는 특허 무상 양도에 대한 공고를 1월중에 실시하고 오는 2월17일까지 서류를 접수받는다.수요기업 적격여부를 내부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실시하며 만료시일이 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지방국립대병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수련의를 모두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28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2015년 인턴모집 결과 47명 모집에 51명이 지원에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2013년과 2014년에도 정원을 모두 확보, 지방국립대학 병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수련의 정원을 확보했다. 올해 전북대학교병원의 인턴지원현황을 보면 51명의 지원자 중 전북대(42) 출신 외에도 타 지역에서 9명이나 지원하는 등 전북을 넘어 타 지역에서도 수련병원에 대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처럼 전북대병원이 인턴확보에 선전하고 있는 이유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의료장비 등의 인프라시설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련과정, 휼륭한 인턴복지혜택, 최고의 수련환경이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전북대병원의 경우 특히 지난 2012년 신축한 수련의 복합공간인 자혜관에 대한 반응이 입소문을 타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혜관은 2인1실 운영에 전자도서관, 공부방, 컨퍼런스룸과 휴게실 등 최고의 생활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성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전국
베링거인겔하임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닌테다닙(제품명: 오페브)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승인은 24개국 10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요 3상 임상 연구인 INPULSIS의 결과를 기반으로 유럽의약품감독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신속한 검토 및 긍정적인 의견에 따라 받게 되었으며, 닌테다닙은 제품명 오페브(OFEV)로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닌테다닙은 두 개의 3상 임상 연구에서 일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를 일관적으로 충족시킨 최초의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표적 치료제로, 1일 2회 1캡슐(150mg)을 복용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의학부 사장 클라우스 두기(Klaus Dugi) 교수는 "닌테다닙의 유럽 내 승인 획득을 통해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에 있어 그 동안 충족되지 못한 의학적 요구 해결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만성적인 중증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임상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보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으로 국제 기준 조화를 위한 국내 의약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2015년 의약품·마약류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2015년 기본 계획은 온라인 발달에 따른 불법의약품 유통 등의 여건을 고려해 3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중점 추진분야는 ▲제조단계에서 품질에 대한 위해 최소화 ▲유통단계에서 위·변조, 불법의약품·마약류 적극 대응 ▲인터넷 등 온라인 의약품 판매 근절 등이다.오는 2017년까지 국내 의약품 제조소를 전면 재평가해 올해는 122개소, 내년에는 122개소, 2017년에는 110개소를 조사하며, 향후 GMP 재평가는 3년 주기로 진행된다.의약품 제조소와 제품을 연계한 통합적 감시망을 운영해 제조소에서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 수거·검사·품질 및 감시를 병행한다.생산실적이 높은 의약품 중심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국내로 수입되는 의약품을 제조하는 해외 제조소에 대한 현장실사를 올해 20개소를 실시하고 내년에는 30개소로 확대하며, 55개국 1760개 제조소 등록과 데이터베이스도 올해 안에 구축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안전과 직결되지 않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따른 의료기기 신고·인증관리, 허가 전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도입 등을 내용으로 '의료기기법'을 28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은 ▲1·․2등급 공공기관 위탁 인증‧신고제 도입 ▲제조소별 제조업허가를 기업체별로 전환 ▲허가 전 GMP 도입 ▲회수계획 등 의료기관개설자 환자 통보 의무 부과 ▲불법 변·개조 금지 대상자 확대 등이다.인공심장박동기 등 위해도가 높은 3·4등급 의료기기는 식약처에서 허가·‧심사하고, 수동식 휠체어 등 인체에 미치는 위해도가 거의 없거나 낮은 1·2등급 의료기기의 신고·인증 업무를 공공기관인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 위탁 수행토록 했다.위해도가 높은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강화시키기 위한 조치로써 유럽, 일본 등은 위해도에 따라 의료기기 허가 등을 민간과 정부가 나누어 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의료기기 허가·신고 업무를 전적으로 정부에서 전담해 위해도가 높은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 허가‧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한 것
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오메가3, 비타민, 미네랄을 황금 비율로 배합한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오메가 트리플 파워업(Omega Triple Power Up)’을 출시했다.‘오메가 트리플 파워업’은 2010년 출시돼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 셀러 ‘오메가 트리플’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한 3세대 제품이다. ‘오메가 트리플 파워업’은 하루 1캡슐로 ‘오메가3’와 ‘비타민’ 11종, ‘미네랄’ 4종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으며 ‘비타민B군’과 ‘비타민D’를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권장 섭취 기준 대비 100% 함유했다. 또한 석류, 포도, 블루베리 등의 채소류, 베리류 40종을 첨가해 바쁜 현대인을 위한 영양 성분도 강화했다. ‘오메가 트리플 파워업’의 주원료인 오메가3는 국제 오메가3 원료 인증기관(IFOS)에서 최고 등급(5-Star)을 받은 청정 해안 노르웨이 EPAX社의 독자적인 정제 기술인 EXTRA PURIFICATION STEP으로 정제한 오메가3 원료 100%(엔초비)를 사용했고, 혈행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EPA와 DHA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폐‧식도외과 손봉수, 김도형 교수팀은 25일 비수도권 최초로 흉부 단일공 수술 400례 돌파 기념식 및 단일공 흉부 최소 침습수술 클리닉 개소식을 호흡기 센터에서 가졌다. 흉부 단일공 수술은 최근 개발되어 각광받고 있는 최소 침습 수술 방법으로 일반 흉강경 수술에 비해 고난도 수술 술기가 필요하여 현재 일부 병원에서만 수술이 시행되고 있는 수술이다. 일반적 흉강경 수술의 경우 3-4개의 절개창을 만들어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큰 절개를 해야 하는 개흉술에 비해서는 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의 크기가 작다는 특징으로 현재 많은 병원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흉강경 수술 역시 수술 술 후 3군데 이상의 피부절개로 인해 몸에 3개 이상의 흉터가 남는다. 개흉술에 비해 통증 강도가 현저히 적으나 넓은 범위의 흉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단일공 흉강경 수술은 단 하나의 절개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술 후 통증과 흉터를 줄이고 신경통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일반적 흉강경 수술에 비해 더욱 더 비침습적이다. 그러나, 이 수술은 단일공을 통해 수술이 진행되어야 해 일반 흉강경 수술에 비해 수술이 어려워 일반
대한병원협회에서는 건강검진파트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코자 ‘건강검진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운영한다.최근 예방과 관리를 통한 건강 수명 연장을 내용으로 하는 Healthcare 3.0시대의 가장 보편적 시장인 건강건진사업은 직접 수익 외에 외래 연계 등 병원에 부수적 수입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이에 발맞추어 본 과정은 건강검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전체적인 큰 틀에서 건강검진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지식 배양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이번 건강검진 아카데미 기본과정은 오는 2월25일부터 병원협회 대회의실 및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3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1~3일차 전 과정 수강생과 공개세션인 3일차 연수 수강생을 구분하여 모집한다.1일차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의학정보 ▲건강검진과 관련된 법을 살펴볼 예정이며, 2일차에는 ▲마케팅 ▲서비스디자인 ▲오픈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별히 오픈스페이스는 병원간 건강검진 사업의 문제점을 함께 살펴보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오픈세션으로 진행되는 3일차에는 ▲건강검진의 뉴트렌드 ▲글로벌 건강검진 교육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가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장춘시에 위치한 길림대학제2병원을 방문해 자궁경부무력증 수술 시연 및 자궁경부무력증 수술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이근영 교수는 고위험 임신 및 조산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그는 임신 중기 자궁경부가 힘없이 열려 양막이 돌출되고 태아가 조기 분만되는 자궁경부무력증을 응급자궁경부봉합술로 수술해 임신을 유지시키는 세계적 술기를 보유하고 있다. 자궁경부무력증으로 조기 분만된 태아는 그대로 두면 대부분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빠져나온 양막을 자궁경부 안으로 밀어 넣고 자궁경부를 묶는 응급자궁경부봉합술을 시행하면 손도 한번 못써보고 포기해야 했던 태아를 살릴 수 있다. 길림대학제2병원 측은 향후 길림대학병원의 고위험 산모 환자의 상담과 길림대학병원에서 주최하는 국내외 학회 강의, 의사 교육과 아울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 의료진을 연수시켜 줄 것을 희망했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길림대학제2병원과 지난 2014년 12월 5일 의료진 연수와 공동 학술연구에 관한 교류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해 오고 있다. 국립 길림대학교는 지난 1946년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개교해 모두 3개의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투자 노력과 투자 장려를 위한 정부 지원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지영 연구원은 '2013년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기업 R&D 투자 현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지영 연구원은 유럽집행위원회에서 발표한 'The 2014 EU Industrial R&D Scoreboard'를 바탕으로 2013년 글로벌 R&D 투자 2500대 기업 자료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2013년 글로벌 R&D 투자 2500대 기업 중 보건의료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 연구개발비는 1086억 유로로 전체 연구개발비의 20.2%를 차지했다.제약분야 연구개발비는 969억 유로, 의료기기 분야는 117억 유로로 전체 기업 연구개발비의 18.0%와 2.2%를 점유했다.제약분야는 국가별로 미국(42.8%), 스위스(15.3%), 일본(9.8%) 등 순으로 투자비중이 컸으며 한국은 12개 제약기업이 전체 연구비의 0.4%(3억5000만유로) 비중을 차지했다.스위스는 1개 기업이 평균적으로 15억 유로를 투자해 기업당 연구개발비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기기 분야는 미국이 63.7%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
경희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교실과 분자생리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이 공동 진행한 ‘AhR 리간드에 의한 대사증후군 발병기전 및 진단법 개발’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5년간 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이번 연구는 대사증후군의 조기진단법 개발과 임상진료 현장에서의 사용을 위한 검증 연구, 그리고 대사증후군의 발병기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대사증후군의 조기진단 뿐 아니라 예방과 치료법 개발의 학문적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경희대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연구는 ➀(인슐린 저항성을 바탕으로 하는) 대사성 질환의 강력한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환경오염물질의 체내 활성 측정 진단법 개발(분자생리학교실 김영미 교수 / 총괄과제, 1세부과제 책임자) ➁실제 임상적 환경에서 검증하는 연구 진행(내분비대사내과교실 전숙 교수 / 2세부과제 책임자 ) ➂환경오염물질의 체내에서 대사질환을 일으키는 기전 검증(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하주헌 교수 / 3세부과제 책임자)으로 진행된다.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는 “9년 동안 진행된 당뇨병 코호트 임상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새롭게 중요한 국책연구를 진행하는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외과 이윤석 교수가 최근 태국에서 직장암 복강경 수술 노하우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윤석 교수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남부 도시 송클라 소재 ‘핫야이(hatyai)병원’이 주최한 컨퍼런스에 특별 초청을 받아 대장암 수술에 대해 강연했다.특히 현지 대장암 환자의 수술 과정을 생중계하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수준 높은 직장암 수술 경험을 소개했다. 이윤석 교수의 핫야이병원 초청은 지난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방문해 연수한 핫야이병원 의료진들을 통해 이뤄졌다. 1957년 개원한 핫야이병원은 640병상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태국 의료진들은 환자의 배에 구멍 4개를 뚫고 이곳으로 수술 기구를 넣어 직장암 부위를 정교하게 절제해 끄집어낸 후 봉합하는 이윤석 교수의 모든 수술 과정을 놓치지 않고 확인했다.이윤석 교수는 복강경 수술만 2004년부터 최근까지1500건 넘게 진행했다. 수술 결과도 우수한데, 이 교수가 수술한 직장암 수술 시 항문보존율은 약 94%에 이른다. 또 이 교수가 수술한 대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기일 때 약 92%, 3기는 약 84%로 높다.이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엠에스의 '에취디졸-비씨액' 등 3품목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3개월에 갈음한 과징금을 부과했다.행정처분 대상 품목은 에취디졸-비씨액, 에취디졸-비씨지액, 케이바이카트761 등이다.식약처는 '에취디졸-비씨액', '에취디졸-비씨지액', '케이바이카트761'을 제조·판매하면서 2013년 12월4일부터 점검일인 2014년 3월21일까지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에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자의 상호인 녹십자엠에스를 기재·표시하지 않고 허가사항과 다르게 한국갬브로솔류션으로 기재·표시해 제조·판매했다고 밝혔다.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는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이 제 7회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습윤드레싱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한 이번 수상은 3달간의 브랜드 사전조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부문별 소비자의 직접 설문을 통해 선정됐다. 메디폼은 국내 최초 자체 개발한 습윤 드레싱재로 2002년 출시된 후, 국내 습윤드레싱재 시장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메디폼은 흡수 전 중량 대비 10배의 높은 진물흡수력으로 상처에 습윤 환경을 제공하여 상처 보호를 빠르게 도와준다. 메디폼은 병원에서 화상, 욕창, 궤양, 심한 상처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이고 가벼운 상처에도 사용 가능하며 약국, 대형 할인마트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한 대중적인 제품이다. 현재 메디폼은 진물이 나는 상처에 사용하는 폼타입, 진물이 비교적 적거나 노출부위 상처에 사용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방수가 필요한 상처에 바르는 액상 타입 등 총 11종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상처의 종류와 부위별로 맞춤 적용이 가능하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해 6월 패키지와 제품 리뉴얼을 단행, 제품 라인별로 각기 다른 색상을 적용하고 상세한 설명을 패키지에 추
제3회 서울특별시약사회 한독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시부문 '윤회' (유준상 약사)와 수필부문 '아이 어른' (이옥형 약사)이 선정됐다고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7일 오전 발표했다.심사위원인 구명숙 교수(시인,문학박사)와 황송문 교수(시인,소설가,문학박사)는 유준상 약사의 ‘윤회(輪迴)’ 시 작품에 대해 뛰어난 상상력과 탄탄한 주제의식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대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이옥형 약사의 ‘아이 어른’ 수필작품에 대해 “통일된 주제와 탄탄한 구성력, 문예적 표현이 대상에 오를 수 있는 요소를 다분히 갖추었다”며 “주제를 단순화시켜 독자로 하여금 수월하게 읽히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시부문 우수상에는 주해식(강서구 주약국) 약사의 ‘겨울 원두막’, 임광남(송파구) 약사의 ‘늦가을 비’, 장려상은 최명숙(성북구 민우약국)약사의 ‘요즘 나는’, 손예화(동작구) 약사의 ‘광개토대왕릉 비문(秘文)을 읽다’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수필부문 우수상에는 이종학(강서구 연세약국) 약사의 ‘낙엽이 떨어지는 솔직한 이유’, 장려상에는 김영희(동작구) 약사의 ‘일이 재밌어 죽겠어’, 황영자(성동구 한신약국) 약사의 ‘그 곳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상철(사진‧대장항문외과장, 최소침습 복강경수술 센터장) 교수팀이 최근 국내 최초로 진행성 직장암 환자에게 경항문(항문을 통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복부에는 바늘구멍 하나 크기의 절개도 하지 않고 병변을 포함한 장관을 항문으로 빼낸 것이다. 그동안 위치가 낮은 조기 직장암에서만 시행해온 경항문 단일공 복강경수술이 진행성 직장암에 대해서도 가능해진 것이다. 일반적으로 진행성 직장암은 개복술과 복강경 수술로 치료가 이루어져 왔다. 개복수술의 경우 배에 15~20cm 내외의 큰 흉터가 남고, 단일공 복강경은 환자의 배꼽에 작게는 1.5cm 정도, 크게는 3~4cm를 절개한 뒤 이곳에 수술 기구를 넣어 직장암 부위를 절제한 후 끄집어내고 봉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철 교수팀의 이번 수술은 직장암 수술에서 신기원을 이룬 수술법으로 미용적 장점은 물론, 수술 중 출혈량이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에도 소변·배변 기능의 장애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병변에 접근하고 제거 및 문합에 이르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범위만을 선택적으로 절제하기 때문에 복벽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영진)은 26일 열린 '제8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에서 의약학 분야 재학생 7명과 교수 3명에게 약 1억2500만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수여했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으로, 의약계의 발전을 위해 의약학 교수에게 연구지원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의·약학 분야 재학생을 선정해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총 7명으로 의대 장학생은 동국대학교 송정인, 경북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양근수, 가천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이민우, 경상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오세휘 학생이며 약대 장학생은 조선대학교 이필수, 아주대학교 김호민과 민금채 학생이다. 연구지원금은 의학, 약학, 의약사윤리철학 부문의 교수 총 3명에게 수여됐다. 의학 부문에서는 ‘급성 간부전 마우스모델에서 유도 지방 유래줄기세포 세크리튬을 이용한 맞춤형 세포 프리(cell-free) 치료 모델 개발 연구’를 제안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김세준 교수가 선정돼 2000만 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았다. 약학 부문에서는 ‘근육분비 호르몬의 대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식물성분이 함유된 흉터치료제 ‘스카지움 겔(scarzium gel 15g)’을 출시했다.‘스카지움 겔’은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양파추출물의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갓 생긴 흉터는 물론 오래된 흉터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상처가 아문 후 흉터가 남아있는 사람이나 성형수술, 제왕절개 등 수술 후 흉터가 걱정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흉터치료제다.주성분인 알란토인은 각질용해, 상피형성, 약물투과증진 작용을 통해 상처치유 증진 효과를 나타내고 흉터가 생길 때 나타나는 간지러움을 완화시킨다. 양파추출물은 항염, 항알러지, 살균작용을 하며 흉터부위의 붉은색을 점차 엷게 만들어 주고, 헤파린은 항염, 항알러지 작용은 물론 흉터조직의 단단한 구조를 느슨하게 해 주어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마데카솔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물성분 흉터치료제를 출시했다”며 “특히 식물성분이기 때문에 성인뿐 아니라 유∙소아 흉터치료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투명한 겔 제형이라 화장 전∙후 얼굴 부위에도 티 나지 않게 바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메드트로닉(Medtronic)은 코비디엔(Covidien)과의 통합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통합 과정에서의 상호 합의에 따라 메드트로닉과 코비디엔은 향후 메드트로닉(Medtronic plc.)의 이름으로 합쳐진다. 새로운 메드트로닉의 주식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2015년 1월 27일부터 뉴욕증권시장(NYSE)에서 거래된다.메드트로닉의 최고경영자(CEO)인 오마 이슈락 회장은 "통합 완료를 통해 전세계에서 더 많은 환자의 고통 경감과 건강 회복, 수명 연장을 위해 일하는 기업이 탄생했으며, 이는 우리 업계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메드트로닉과 코비디엔이 힘을 합치면서 더욱 큰 역량과 혁신성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의료계 최대의 난제라 할 수 있는 접근성 강화, 환자 예후 개선, 비용 관리 등 해결에 보다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직원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날로, 보편적인 의료계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공통의 목표의식을 가진 직원들을 공식적으로 하나로 아우르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렇다"며 "메드트로닉의 세 가지 기본 전략인 혁신적 치료법의 도입, 글로벌화 그리고 경제적 가치 창출이 가속화될
한국MSD (대표 현동욱)가 지난 해 12월 31일 서울시로부터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서울특별시장 표창은 최근 3년간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표창은 총 2명의 개인과 5명의 단체에게 수여됐다.한국MSD의 이번 수상은 2012년부터 기업책임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아름다'움(Womb)' 사업 지원이 바탕이 됐다.아름다'움(Womb)' 사업은 자궁을 뜻하는 영어단어 'Womb'의 발음을 응용한 것으로, 여성 청소년의 성 건강을 아름답게 지켜나가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국MSD는 다양한 기관과 함께 성 건강 지식 및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성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는데 집중해왔다.주요 사업내용은 ▶아름다움 추진을 위한 기부 및 기부 유치 ▶부인종양학회와 함께 아름다운 추진을 위한 모듈 개발 및 검증 진행 ▶산부인과 의사의 찾아가는 성 건강 클래스 ▶아름다움 토크콘서트 등이다. 첫 번째 주치의 협약식 체결 등을 통해 타 기관과의 협력으로 여성 청소년의 성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MSD 현동욱 대표는 "여학생들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