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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펩트론(대표이사 최호일)은 'NIH와의 CRADA를 통한 희귀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비임상 연구'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차세대신약기반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펩트론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IA)의 그레이그 박사 연구팀이 밝힌 엑세나타이드의 신경세포 사멸 억제 및 재생 관련 특허에 대한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작년 6월 NIH로부터 획득했다.NIA와 CRADA(공동연구개발약정)을 체결하고 펩트론이 개발한 지속형 엑세나타이드를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펩트론은 한국연구재단과 과제협약을 체결하였고, 향후 3년간 연간 3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12억 원을 투자하는 것은 물론 박사급 연구원의 파견 등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다른 신경질환보다 상대적으로 개발 기간이 짧은 외상성뇌손상(TBI) 임상을 우선적으로 실시하여 상업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지난 12월 초 대만 타이페이에서 펩트론과 NIA 그레이그 박사는 미국, 대만의 외상성뇌손상(TBI) 세계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과 함께 임상 개발을 위한 kick o
뉴트리라이트는 두뇌 건강과 혈행 건강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두뇌 케어 제품 '징코 M(ginkgo M)'을 출시했다. '징코 M'은 순수 은행잎 추출물 플라보놀 배당체를 함유해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로부터 뇌세포막을 보호하여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DHA, 레시틴, 올리브유, 오렌지 추출물 등 다양한 부원료를 함유한 뉴트리라이트만의 독자적 포뮬라로 혈류 내 혈전을 감소시켜 혈관을 확장함으로서 혈행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뉴트리라이트는 징코 M의 출시와 함께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 김현준 교수팀과 공동으로 '브레인 피트니스(brain fitness)'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뇌 건강을 위한 두뇌건강 가이드북 '브레인 헬스 가이드'도 발간했다. 특허 출원한 브레인 피트니스 운동은 1에서 8까지 숫자가 표기된 매트를 활용해 8가지 동작을 기억하게 하는 새로운 형식의 운동으로 뇌 신경세포의 생성 및 활성화를 촉진하고, 인지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40~50대 중년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브레인 피트니스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숫자기억력은 5.8%, 단어기억력은 16%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정형외과 박명식 교수가 지난해 말 정부가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는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기여한 연구자들의 사기진작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 행사다.박명식 교수는 고관절경(Hip Arthroscopy)을 이용한 수술의 기술발전에 공헌했고 이와 관련한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해 고관절 수술 및 치료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14년에 고관절경 수술에 관한 SCI(E)급 교신저자 논문 4편과 국제 고관절경 학회(ISHA) 연수강좌 1편, 포스터3편, 미국정형외과 학회(AAOS)에 3년 연속 고관절경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여 고관절경 수술 분야에 세계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건양대병원은 오는 8일(목) 오후 3시 11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S라인 척추 캠페인’ 일환으로 척추질환 바로알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요통과 척추질환의 원인(정형외과 김상범 교수) ▲척추질환의 종류와 단순요통의 차이(정형외과 원유건 교수) ▲바른자세와 운동법(스포츠의학센터 심원배)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 전문의와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되어있다.정형외과 김상범 교수는 “인구의 약 80%이상이 평생 동안 한 번 이상은 허리가 아파 고생하는 만큼 강좌를 통해 척추질환의 예방과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건양대병원 정형외과와 대한척추외과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무료 강좌로,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퀴즈를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인턴으로 선발된 고경목, 권도윤 의과대학생이 ‘이종욱 글로벌 영 프론티어’에도 선발되어 지난 3일 스위스로 출발했다고 6일 밝혔다.선발된 인원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5일부터 2월15일까지 총 6주간의 인턴활동을 하게 된다.‘이종욱(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글로벌 영 프론티어’ 사업은 세계보건기구 인턴선발자를 대상으로 인턴기간동안의 경비(항공료및 숙박 체재비)를 지원하고, 보건 의료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의 장학생 선정은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함께 뛰어온 본 의과대학의 신임희 교수(의학통계학교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선발자들은 의학통계학교실 연구원으로써 국책과제 수행에 관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왔다.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경험과 연수과정을 수료하는 등의 경험들이 지역에서는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인턴뿐만 아니라 ‘이종욱 글로벌 영 프론티어’에 선발되는 바탕이 됐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이종욱 사무총장의 정신을 기려 글로벌 보건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료인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신임희 교수와 연구원들이 열정적
외과전문 민병원(대표원장 김종민)이 제2기 전문병원 지정 심사를 통과하여 명실상부한 서울지역 유일한 외과전문병원이자 최초 의료기관이 되었다. 전문병원 초기 외과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타 의료기관들이 엄격해진 보건복지부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해 민병원만 남게됐다. 전문병원은 대학병원 쏠림 현상을 해결하고 환자들에게 질 좋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도로 특정 진료과목이나 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선정해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병원 지정을 받은 의료기관이 아니라면 전문병원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없으며 임의로 사용하게 되면 법적 제재도 받을 수 있게끔 하여 차별화한다는 게 현 제도의 특징이다.전문병원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질환 및 진료과목으로 구분해 지정하며 환자구성 비율, 진료량, 임상 질, 의료 서비스 등 7가지 항목의 평가 및 엄격한 심사를 통해 3년마다 새롭게 선정하고 있다.민병원은 2011년에 서울·경기지역에서 처음으로 1기 외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도 2기 전문병원에 포함됐다.갑상선-유방, 정맥류, 복강경 수술, 대장항문질환 등
종합병원의 적자에 전문의 인건비 증가도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령화 보장성강화 등으로 의료수익은 늘지만 영상장비수가인하 인건비상승 등으로 종합병원이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는 분석과 맥을 같이한다.5일 메디포뉴스가 월간 병원동향 BRIEF 최근호에 게재된 ‘표2 2011~2013년도 연간 전문의와 간호사 1인당 인건비’를 살펴본 결과 종합병원의 전문의 인건비는 전체평균이 2011년 9,840만원, 2012년 1억1,580만원, 2013년 1억2,390만원으로 증가했다.전년대비 증가율로는 2012년 17.68%, 2013년 6.99%였다.이 기간 동안 간호사 인건비는 전체평균이 2011년 3,540만원, 2012년 3,690만원, 2013년 3,800만원으로 증가했다. 증가율로는 4.24%, 2.98%였다.. 전문의 인건비는 100~300병상인 소규모 종합병원이 높았고, 간호사 인건비는 1,000병상 이상의 대규모 상급종합병원이 높았다.전문의 인건비는 병상규모에 대체적으로 반비례했다.2013년 기준으로 종합병원의 병상규모별 인건비를 보면 전문의의 경우 100~300병상이 1억5,320만원으로 1위에 랭크됐다. 이어 300~500병상이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이사의 뒤를 잇는 사람이 누가될지 여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김윤섭 대표이사는 2009년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후 2012년 연인돼 6년간 유한양행을 이끌어 왔다.대표이사는 연임은 1회만 가능하다는 정관 규정에 따라 오는 3월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차기 대표이사로 이정희 부사장과 오도환 부사장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2명의 부사장은 2012년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한 인물로 차기 대표이사로 거론돼 왔다.이 부사장은 1978년 입사한 이후 영업, 마케팅, 경영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고 특히 도입품목 매출 비중이 높은 유한양행에서 마케팅 영업을 강화했다는 점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오 부사장은 1981년 유한양행으로 입사해 병원영업 부장, 약품사업본부 전무 등을 역임하는 등 주요 영업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유한양행은 그동안 공채출신 인사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는 점에서 공채출신인 이 부사장과 오 부사장 중 한명이 대표이사에 임명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제약업계 관계자는 "유한양행 최대 주주는 유한재단이기 때문에 재단에서 대표이사를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재단의 마음이 누구
여성들이 주로 걸리는 방광염은 방광의 ‘감기’로 불린다. 국민건강보험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방광염으로 치료를 받은 전체 환자 중 94%가 여성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겨울은 방광염 환자들에게 곤욕이다. 겨울이 되면 온도가 낮아져 면역력이 저하된다. 이는 방광염 발병 및 재발을 증가시킨다. 또한, 겨울에는 방광이 수축되어 배뇨통이 악화되며, 땀으로 수분 배출이 줄어 화장실을 더욱 자주 찾게 된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의 도움으로 방광염에 대해 알아본다.겨울철 방광염 발병 증가...세균감염·성관계·폐경 등 발병 원인 다양방광염은 방광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흔히 방광에 걸리는 ‘감기’로 불린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여성은 항문과 요도가 가깝고, 요도 길이가 남성에 비해 짧기 때문에, 세균이 방광 내로 퍼져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외에도 성행위로 인한 요도의 기계적인 손상, 소변을 너무 오래 참거나 꽉 끼는 바지 착용, 폐경 후 여성호르몬의 감소 등도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방광염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는 지난 2일 세종시 본사에서 2015년 시무식을 갖고 2015년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한국콜마의 올해 경영방침은 '시이리(是而利)'로 신뢰와 도덕성을 지키며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윤동한 회장은 "올해는 창립 25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창업정신과 기본을 다시 생각할 때"라며 "회사가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바른 길을 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때 가능하기에 2015년 경영방침을 시이리(是而利)로 정했다"고 말했다. 시이리(是而利)는 '옳은 것을 지켜 이로움을 얻는다'는 뜻으로 다산 정약용이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 쓰인 문구다. 한국콜마는 2015년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만족경영, 수익성 경영, 목적에 의한 경영(KPI)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화장품부문은 '콜마 스탠다드 마켓 3.0의 진화'를 부문 경영방침으로 설정, 고객의 감성 속에 동반자로 받아들여지는 수준까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뜻을 모았다. 제약부문은 정도경영, 책임경영, 글로벌 점프 업 등 세 가지 방침 아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경영을 본격화하고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하고자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5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최태홍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EU GMP수준으로의 역량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기 위한 노사결의대회'를 진행했다.최태홍 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은 현재 진행중인 EU GMP INSPECTION 통과와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실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제품생산을 위해 노사가 뜨거운 열정과 각오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보령제약 노사는 ▲우리는 EU GMP를 통과할 수 있도록 GMP 수준을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생산에 최선을 다한다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 ▲우리는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유지해 Best Company, Global보령의 구성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하여 노사가 하나로 뭉친다는 3가지 사항을 공동 발표했다.보령제약 관계자는 "현재 카나브를 비롯하여 겔포스, 원료의약품들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결의대회는 경영목표를 달성은 물론 '글로벌 보령'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보령제약은 1999년부터 매년 초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
JW중외그룹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은 5일 서울 서초동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70+5 선포식'을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비전 70+5'는 JW중외그룹 창립 70주년인 2015년을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70+5인 2020년에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회사별 목표와 전략과제를 담고 있다. 이종호 회장은"'비전 70+5'는 지난 70여 년간 이어온 JW중외그룹의 역사를 뛰어넘어,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비전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비전은 막연한 희망사항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만들어 나가야할 미래의 모습"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올해를 터닝포인트로 삼아 자기 자신과 조직, 회사의 변화를 선도하면서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전선포식은 인터넷 전용망을 이용해 전국 사업장에 실시간 생중계되는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와 '비아그라엘'의 정품 여부 확인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블루다이아몬드' 웹사이트(http://bluediamond.pfizer.co.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블루다이아몬드' 웹사이트는 불법으로 제조·유통되는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환자를 보호하고,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환자에게 질환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의사, 약사 등 의료 전문가뿐 아니라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환자들도 웹사이트 및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별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정품 확인 방법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 패키지에 부착된 스티커의 스크래치를 제거해 고유 번호를 확인한 후 해당 번호를 웹사이트에 접속해 입력하면 된다. 기존에는 제품 패키지에 부착되어 있는 홀로그램을 통해 정품 여부를 구별했으나 최근 홀로그램까지 위·변조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제품별 고유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 웹사이트에서는 비아그라 정품 확인 방법 외에도 발기부전 질환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인할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해 말 시에라리온 현지에서 구호활동 중이던 한국 의료진이 에볼라바이러스병(이하 에볼라) 감염우려 상황에 노출된 사건과 관련, 국제협력을 통한 신속한 조치는 바람직했다고 밝혔다.5일 의사협회는 “현지에서 구호활동중인 의료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존경하며 해당 의료진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며, “국제협력을 통한 정부의 신속한 조치는 매우 적절하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에볼라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은 우리나라 국민과 의료진의 생명이 직결되어 있는 문제인 만큼, 이제라도 정부는 현재 진행단계인 에볼라 국내의료시스템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단체들과의 대응체제 보완에 대해 조속히 협조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2일 외교부와 보건복지부 합동 브리핑에 따르면, 에볼라 최다 발생지역인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한국구호단 소속 의료대원이 지난 12월 30일 에볼라 환자의 채혈과정에서 피묻은 바늘에 손가락이 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에볼라에 노출된 의료대원은 3일 미국의 에어앰뷸런스인 피닉스에어 항공편으로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에볼라 전문 치료병원으로 후송되어 첫번째 진
디엔컴퍼니(대표 : 윤재춘)의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이지듀', '셀리시스', '에스테메드'가 면세점 입점으로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최근 들어 일명 요우커로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한 국내 화장품 매출의 성장 추세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고려한 것이라는 설명이다.디엔컴퍼니는 지난 해 12월 18일 롯데 면세 월드타워점을 시작으로, 올해 1월 1일에 제주 JTO 면세점에 입점해 앞서가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디엔컴퍼니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3종 중 피부 고민 별 토털 솔루션 브랜드 이지듀(Easydew)는 피부 손상 회복에 탁월한 대웅제약의 EGF(Epidermal Growth Factor, 상피세포성장인자) 성분이 국내 최대 용량인 10,000ng/ml 함유되어 있어, 안티에이징 제품에 관심이 높은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는 효과와 효능을 가진 브랜드다.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건강하고 이상적인 피부로 바꿔주기 위해 꼭 필요한 ‘C-P-R-S(Cleansing-Peeling-Refreshing-Sun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5일 본사 대강당에서 2015년 제73기 시무식을 거행, 경영전략의 실천을 다짐했다.이정치 회장은 "지난 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던 의미있던 한해였다"며 "장기간 준비하고 투자해온 신시장, 신제품, 시설 등을 발판으로 혁신적인 도약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일동제약은 2015년 경영지표를 'Value Up, 혁신과 도전'으로 정하고, ▲조직역량 혁신 ▲신시장 개척 ▲수익성 증대 등 3대 경영방침을 선정했다.기본기와 실행력, 그리고 조직 효율성 혁신을 통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는 문화를 견고히 정착시키는 한편, 신약개발, 글로벌전략 등 중장기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비만치료제 벨빅 등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 그리고 글로벌은 물론 헬스케어, 위수탁사업 등 신규 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감은 물론, 혁신적인 원가절감을 실행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임직원들은 "앞선 전략과 실행력으로 2015년의 기회들을 반드시 성과로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임상 1상과 임상 3상은 증가한 반면 임상 2상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2014년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652건으로 2013년의 607건보다 45건이 증가했다.임상시험 단계별로 보면 시판허가를 받기 위한 임상 3상이 2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상 1상 187건, 연구자 임상시험 133건, 임상 2상 65건 등이었다.최근 새롭게 도입된 임상 0상도 1건이 승인을 받았으며, 시판허가 이후에 진행되는 임상 4상도 8건이 승인받았다.2013년과 비교해 임상 1상과 임상 3상, 임상 4상, 연구자 임상시험이 모두 늘어났으나 임상 2상은 오히려 감소했다.임상시험 승인을 가장 많이 받은 기관은 CRO 업체인 퀸타일즈로 31건이었다. 그 다음으로 서울대병원 29건, 한국노바티스 26건, 삼성서울병원 22건, 한미약품 및 한국MSD 각 18건, 일동제약 16건, 한국GSK 15건, 서울아산병원 및 파머수티컬리서치, 파피디디밸럽멘트 각 15건 등이다. 이밖에도 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화이자가 14건을, 분당서울대병원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13건, 종근당 12건, 바이엘
아프리카에 파견되어 에볼라 환자 치료를 하다가 바이러스 감염 우려 상황이 발생했던 우리나라 의료대원에게 감염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에 따르면 에볼라 감염 의심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의료대원은 지난 3일 오후 3시 40분경 독일 베를린 소재 샤리떼 의과대학병원으로 후송되어 1차 검진을 받은 결과, 현재까지는 에볼라 감염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샤리떼 병원 Uwe Dolderer 대변인은 3일 밤 9시 경 기자회견에서 “의료대원의 두 번째 손가락에 주사바늘이 스친 약간의 흔적은 있으나, 출혈이 없고 발열도 없는 등 현재로서는 에볼라 감염증세가 없는 상황이고, 우리 의료대원은 매우 안정적인 상태”라고 말했다.대변인은 “향후 에볼라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 예정이며, 후송 직후 실시한 채혈검사 결과는 1.4(일) 01:00-02:00 (한국시간) 정도에 나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상태다. 에볼라 감염증상이 가장 명확하게 발현되는 시기는 바이러스 노출이후 6-12일간이기 때문이다.대변인은 우리나라 대원의 경우 “현재 5일째 이므로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하지만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라는 입장을 표
PM2000의 반복되는 오류 발생과 함께 수가계산 오류가 발생하자 전국 16개 시도지부 약사회장들이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 16개 시도지부 약사회장 협의회(회장 한형국)는 3일 성명을 통해 "약학정보원이 회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대한약사회에 짐이 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약학정보원장이 사퇴하기를 촉구한다"며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지도력을 가진 분을 영입해 약학정보원을 새롭게 개혁해 나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최근 약학정보원 업무과 관련한 업체와의 불미스러운 소식과 다수의 회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PM2000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해 다수의 회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인내할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PM2000프로그램의 문제는 개선이 아닌 업데이트마다 반복되는 새로운 오류에서부터 청구 프로그램의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수가계산 오류에까지 회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부분까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협의회는 "약학정보원 일부 직원의 업무과다는 이해가 가는 부분이나 2015년 수가는 이미 오래 전에 결정된 내용으로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고 판단되며 실무자의 실
성인 흡연율 감소에 따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이 최근 들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새해 담뱃값 인상, 금연구역 확대 등 금연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바탕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해 분석했다.심평원에 따르면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약 71만 6천명에서 2013년 약 65만 9천명으로 5년간 약 5만 7천명(-7.9%)이 감소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0%로 나타났다.하지만 총진료비는 2009년 약 1,365억원에서 2013년 약 1,520억원으로 5년간 약 155억원(11.3%)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7%로 나타났다.이는 의료서비스 질과 진료비, 약값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5년간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인원을 성별로 비교해 보면 2009년여성 대비 남성 진료인원의 비율은 약 1.02 정도로 비슷했으나, 해가 지날수록 격차가 조금씩 벌어져 2013년에는 1.16으로 나타났다.남성의 연평균 감소율은 -0.6%, 여성은 -3.6%로 해가 지날수록 여성 진료인원이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