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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유라시아 의학센터’설립을 통해 한의학 세계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한의협은 복지부와 지난 6월 1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태평양국립의과대학에서 김필건 회장과 슈마토프 태평양국립의과대학 총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 보건복지부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라시아 의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번에 설립된「유라시아 의학센터」는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의 한의약 세계화 사업 내 한의약 해외거점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것이며, 진출대상국 중 최초로 러시아에 의학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유라시아 의학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지원 아래 국내 보건의료단체로는 최초로 대한한의사협회가 러시아 국립기관과 협력하여 개소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며, 운영경비와 진료인력 배치 등은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학센터 관련기관들이 맡게 된다고 한의협은 밝혔다.앞으로 ‘유라시아 의학센터’에서는 ▲한의학 교육․학술(현지 의사대상 전통의학 교육과정 개설, 전통의학 서적 번역 및 지식 네트워크 구축사업) ▲남북 전통의학 교류(남북
19대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19명 명단이 확정됐다.새정치민주연합 9명과 새누리당 10명, 비교섭단체로 통합진보당 1명으로 구성됐다. 치과 의사 출신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이 하반기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 신임 위원장에 올랐다. 3선인 김춘진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과 19대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을 지냈다.새정치민주연합 간사에는 김성주 의원이 유임됐고, 인재근 의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김성주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처음 입성한 인물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끈 대부분이 잔류했다. 김용익, 남윤인순, 안철수, 양승조, 이목희, 최동익 의원은 계속해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다. 전반기 위원장을 맡은 오제세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로, 이언주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 새누리당 절반 물갈이새누리당은 절반이 넘는 위원이 변한 가운데 신임 간사는 이명수 의원으로 정해졌다.신임 위원으로는 김기선, 김재원, 박윤옥, 이종진 의원이 활동한다. 기존 김명연, 김정록, 김현숙, 문정림, 신경림 의원은 계속해서 보건복지위원회에 남는다. 김희국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로, 민현주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로 각각
만성통증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주사·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회복력을 키워주는 치료법을 공유·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대한IMS(Intramuscular stimulation)학회가 지난 22일 백범기념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FIMS전문가들의 고견과 임상적인 경험이 많은 선생들의 다양한 증례 발표로 이어졌다.최건 이사장(김포공항 우리들병원 병원장)은 “펑셔널IMS는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신경을 따라 치료한다. 신경가까이 치료하기 때문에 해부학 진찰 등 생리학적 지식과 고도의 술기를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최 이사장은 “스테로이드는 만병통치약으로 쓰일 정도지만 효과만큼 부작용이 많아 규제되고 있다. 한달에 10번 쓰면 효과는 좋지만, 6개월에 3번 즉, 2달에 1번 허용할 정도로 원칙을 세우고 있다. IMS는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통증 염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자극하여 더 강화시켜주는 치료법이다.”고 말했다.김영재 회장(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전국 회원들을 위한 노하우를 정리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힘줄, 인대, 뼈 등 신경이 위치하는 부분을 자극하여 회복력을 높여 주는 IMS는 경락을 자극하는 침술과는 다른 학문이다.”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 37주년, 노인장기요양보험 6주년(7월 1일)을 기념하여 오는 25일(수) 오후 2시부터『국민편익을 위한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규제를 개혁하는 차원에서 국민, 이해관계자들과의 심도 깊은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개선과제와 해법을 찾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다.토론은 3개 주제로 진행되며, 제1주제는 ‘고객 중심의 자격부과 규제 개선’, 제2주제는 ‘건강검진 다발민원과 개선’, 제3주제는 ‘수급자 중심의 장기요양 인정제도 개선’이다. 주제별로 유관단체, 학계, 시민단체, 정부 등 각각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토론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규제’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민간단체에 위탁해 국고보조사업을 진행하면서 성과급과 보조금, 직원급여 등이 부적정하게 지급되어 국고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복지부 감사담당관실은 최근 정보공개제도에 따라 ‘민간단체 국고보조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장이 연구원들 성과급 마음대로 지급감사결과,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A연구기관은 지난 2012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11억 4천만원 규모의 ‘보건복지 개인정보 통합관제센터’(이하 개인정보센터) 위탁사업을 수행하면서 직원 성과급 1천만 20만원을 부당하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개인정보센터 직원이 퇴사하거나 신규채용이 지연되어 인건비 잔액이 발생하자 12월 24일 원장의 내부결재로 당초 사업계획서에 포함되지 않았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해 6명의 연구원들에게 60만원에서 200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부당하게 지급한 것이다.‘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용도 외 사용금지) 및 제23조(보조사업의 내용 변경 등)의 규정에 따르면, 보조사업자는 법령, 보조금 결정내용 등을 준수해 보조금을 다른 용도에 사용하지 않도록 되어있다.A연구기관은 인건비 잔액을 활용한 성과급 지급계획과
하종원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세계이식학회(The Transplantation Society; TTS) 신임 councilor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까지 4년이다.TTS는 이식 관련 세계 최고의 학회다. 6500여명의 의료인과 과학자가 활동하고 있다. 산하학회로 CTS(세포이식학회), IHCTAS(수부 및 복합조직이식학회), IPITA(췌장 및 췌도 이식학회), ISODP(세계 장기기증 및 구득학회), IXA(세계이종이식학회), ITA(소장이식학회) 및 TID(이식감염학회)를 두고 있다.TTS의 councilor는 TTS의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하며, 각 위원회에선 분야별 활동을 한다.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되며, 대륙별로 2~3명만이 뽑힌다.하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신장·췌장이식 성적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뇌사 장기 기증을 전담하는 한국장기기증원(KODA)을 설립하고, 이사장직을 맡아 국내 뇌사 장기기증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TTS의 산하학회인 ISODP의 councilor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로 TTS의 councilor에 선출됐다.하 교수는 “이번 선출은 우리나라의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전국하천에 심은 노란붗꽃이 만개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으로 전국 18개 주요하천이 활짝 핀 노랑붓꽃으로 단장됐다.‘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은 건협이 국민건강지킴이를 넘어 환경의 건강까지 지키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13년 10월과 ’14년 3~4월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 직원과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이 참여해 전국 주요 하천 유역 2,100여 평(7,030㎡)에 노랑붓꽃 10만6,300본을 심었다.노랑붓꽃은 식물 중 수질정화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병·해충에 강할 뿐 아니라 하천유역, 논, 밭, 도로변 등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담고 있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금세기에 건강 120세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질병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 건강생활실천과 더불어 건강한 환경이 반드시 조성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식재작업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환경, 깨끗한 하천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삼림욕으로 만성통증을 치유가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스트레스연구소(소장 우종민)는 만성통증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일간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신체에 5곳 이상, 3개월 넘게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한 만성광범위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캠프 기간 동안 환자들은 ▲숲, 힐링(스트레스 관리 등) 강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길 체험 및 명상(산림치유 지도사) ▲맨발 걷기 ▲Men-Fi(멘탈피트니스)프로그램 및 음악치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전후 통증 감소효과를 측정하는 코티졸 검사, NK Cell 검사, HRV 측정, 심리사회적 변인에 관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산림치유와 통증과의 관계성 및 효과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우종민 교수는 “심리적이고 주관적인 감각인 통증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정서적인 문제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산림환경이 인간의 스트레스 정도를 완화하고, 분노·불안감·우울감 등 정서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정서와 관련 깊은 통증이 산림환경을 이용함에 따라 스트레스, 우울
국민 2/3가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이목희 의원과 참여연대, 보건의료노조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9일~21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 3.1%P. 각 항목 별 조사 결과 대부분 찬성보다는 반대 입장이 더 많았다.의료영리화정책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에 69.7%가 반대한다고 응답한 반면 찬성한다는 23.1%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2%였다. 외부자본이 병원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영리자회사 설립을 허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 68.6%가 ‘병원의 영리추구가 심해지고 병원비가 오를 수 있어 반대한다’고 답했다. ‘병원경영을 개선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찬성한다’는 답은 25.3%에 불과했다. 정부가 ‘병원경영 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영리자회사 설립 허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영리추구와 병원비 폭등을 우려하고 있었다.호텔과 목욕탕, 건물임대, 의료판매 등 수익목적의 병원 부대사업을 추가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분과장 조상헌)는 오는 7월6일‘2014 알레르기내과 연수강좌: 사례로 풀어보는 알레르기질환’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주년을 맞이해, 천식, 만성 기침,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등 주요 알레르기 질환뿐만 아니라, 임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눈, 코, 피부의 주요 알레르기 증상들을 다룰 예정이다.강좌에서는 ▲환경과 알레르기질환(양민석 보라매병원 내과 교수) ▲다양한 양상의 천식에 대한 이해와 접근(박흥우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어린이들의 기침과 호흡곤란에 대한 대처(서동인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례로 풀어보는 COPD 최신진료(오연목 아산병원 내과 교수) ▲만성기침의 새로운 이해와 치료접근법(송우정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잘 낫지 않는 콧물과 코막힘에 대한 치료(한두희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눈가려움증과 눈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오주연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 ▲만성두드러기: 어떻게 관리할 것 인가?(장윤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반복되는 혈관부종: 사례별 접근법(강혜련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다양한 피부가려움증에 대한 올바른 대처(조성진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 결과 염증 관절의 개수, 환자가 느끼는 일상생활의 불편 정도, 관절의 변형을 예측하는 관절 엑스선 검사에서의 진행소견 모두에서 토파시티닙이 메토트렉세이트에 비해 현저하게 우수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은봉 교수(내과학교실) 연구팀은 글로벌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미국, 유럽의 공동 연구팀과 함께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치료제인 토파시티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논문을 세계 최고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 6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토파시티닙’과 현재 표준 치료제인 ‘메토트렉세이트’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해, 전 세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95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하였다. 연구팀은 토파시티닙을 5mg씩 매일 2회 복용하는 군(373명), 토파시티닙을 10mg씩 매일 2회 복용하는 군(397명), 메토트렉세이트를 매주 1회 복용하는 군(186명)으로 나눈 후, 24개월 동안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추적 관찰하였다. 치료 6개월 후, 70% 이상의 현저한 증상 개선에 이른 환자가 토파시티닙 5mg 복용군은 25%, 10mg 복용군은 38%로 나타나, 메토
대한민국 축구 동호인 10명 중 8명은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입은 경험이 있지만 대체로 준비운동 등 부상예방에 대한 인식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드퓨신테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축구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한 올바른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스포츠 부상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존슨앤드존슨 드퓨 신테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로, 이 캠페인을 위해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인 축구 동호인 543명을 대상으로 축구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과 관련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부상 경험자 네 명 중 한 명 적절한 치료 안해 영구적 손상이나 후유증 경험최근 수십 년 간 남녀 사이에 축구의 인기가 증가해왔으며, 축구와 관련된 인원은 최근 등록된 선수들, 심판, 기술진, 및 약 4,000여 만 명의 여자 축구 선수들을 포함해 약 3억 명 정도로 늘어났다. 축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FIFA 월드컵은 전세계 300억 명의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모이게 하는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축구는 빠른 속도로 뛰거
이화의료원(원장 이순남)이 홍보과 사무원을 공개 채용한다.1. 모집인원 및 자격 ※ 1년간 근무성적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 부여. 2. 지원서 교부 및 접수 1) 일 시 : 2014.06.23.(월) ~ 06.27.(금) 17:00까지 2) 교부 및 접수처 : 이대목동병원 총무과 ( 2650-5612 ) ※ 우편접수 : 우) 158-710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1071(목동) 이대목동병원 총무과 인사담당(사무원) 앞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17:00 이전 도착분에 한함.) 3. 전형방법 : 1) 서류심사 2) 면 접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함) 3) 신체검사 (면접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함)4. 제출서류 1) 본원 소정 지원서 ( 사진2매 부착) 1부. ※ 지원서는 본원 홈페이지(www.eumc.ac.kr)에서 다운(down) 가능함. 2)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및 졸업(예정) 증명서 각 1부. 3) 면허증 및 자격증 사본 1부. 4) 주민등록등본 (남자는 초본 또는 병적 증명서 관련 서류 포함) 1부. 5) 경력증명서 (해당자에 한함.) 1부. 6)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입사지원용) 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은 자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학술연구용으로 제공해 사회경제적 가치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공단은 지난 2012년에 구축한 표본코호트DB를 2013년 시범연구를 통해 자료의 완성도를 높여 오는 25일부터 공고기간을 거친 후 일반 연구자에게 학술연구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표본코호트DB는 2002년을 기준으로 전 국민의 2%인 약 100만 명을 표본 추출해 2010년까지 동일 대상자에 대해 사회ㆍ경제적 변수(거주지, 사망년월, 사망사유, 소득수준 등)가 포함된 자격자료, 진료내역 및 건강검진자료를 9년간 연결한 코호트 자료로 장기간의 관찰이 가능하여 시간적 선후관계나 인과적 관계 분석이 가능한 자료이다.동 자료는 익명화된 자료이지만 국민의 민감한 건강정보임을 감안하여 우선 정책 및 학술 연구과제에 한하여 공단 내부의 심의기구인 ’연구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소한의 수수료를 받고 제공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자료제공과 관련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본부 대강당에서 ‘건강보험 37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표본코호트DB 일반 제공을 위한 자료 설명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자료설명 워크숍은 일반 연구자들에게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면 사망위험이 최대 3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최근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일반건강검진사업의 효과평가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연세대학교가 공동연구로 진행 중인 ‘한국인 암 예방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2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이 최근 6년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중 2012년 일반건강검진은 수검률이 72.9%에 달하고 있다.NECA관계자는 “국가건강검진제도는 질환의 조기진단 및 사망률 감소, 의료비 절감을 위해 정책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장기적 효과평가를 통한 효율적 검진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NECA에서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민관협력연구를 진행, ‘국가 일반건강검진의 사망률과 의료비 지출에 대한 영향분석’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연구대상에는 첫 검진시점 연령이 20세 이상 50세 미만인 160만여 명*이 선정되었으며, 1992년부터 2000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지난 21과 22일 양일간 개최된 ‘근보회 가족 희망캠프’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근보회’는 근섬유의 점진적인 퇴행과 위축을 특징으로 하는 근이영양증 (Myodystrophy, Myodystrophia)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의 모임인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로 매년 대한간호협회, 두레소리, 한국척추측만증재단, 바이탈에어코리아 등과 희망캠프를 후원해 오고 있다.이번 희망캠프에는 근이영양증 환우를 비롯한 환우 가족과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 단원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 20명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1박2일간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일대일로 환우를 간호하며 건강의 소중함과 아픔을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와 준비해간 가정상비약세트 50가구분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경헌 중앙봉사단 고문(사회복귀시설 이레 시설장)은 “근육병으로 인해 야외 활동에 소극적일 수 있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캠프는 자신감을 찾게 해줄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캠프가 자
제8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수상자 후보를 접수한다. 본 대상은 지난 한해 동안 보건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종합대상(복지부장관 표창), 특별대상(보건복지위원장 표창)예정, 산업별대상(식약처장, 심평원장 표창), 산업별대상,브랜드대상(시상위원장 표창)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수상자는 기업이미지, 경영성과, 국민경제기여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사무국 서류검토, 전문심사위원회 심사, 표창기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본 대상은 그동안 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고대구로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자생의료재단, ㈜아이메디컴, 김안과병원, 한국프라임제약, 메디슨, 루트로닉, 서울밝은세상안과, 속편한내과, 유한양행, SK케미칼, FCB파미셀, 유니베라, 제닉, 씨젠, 부산시, 병원협회, 박재갑 교수, 전병율 교수 등이 100여개(명)가 수상한 바 있다. 본 대상은 2007년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예정), 복지부, 식약처, 심평원등 4개 기관이 후원하고,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해 왔다.- 시상 안내 -* 제목 : 제8회(2014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 : 2014년 9월 18일(목) 오후
제13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수상자로 충남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가 선정됐다. 송민호 교수는 분자내분비학적 실험방법을 이용해 내분비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공을 인정 받았다. 대표논문으로는 ‘미토콘드리아 산화적 인산화 체계를 구성하는 폴리펩티드의 합성 및 내막 삽입 과정에 필수적인 CRIF1의 역할’이 있다. 송 교수는 연구를 통해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CRIF1’ 단백질에 이상이 생기면 암과 당뇨, 파킨슨병 등 난치성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 학술지 'Cell Metabolism'과 'PLoS Genetics'에 게재됐다. 송 교수는 미토콘드리아 국책연구개발 사업(과학기술부), 도전-도약 연구사업(미래창조과학부), 병원 특성화 연구단(보건복지부) 등 15여건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연구책임자로 참여해 임상의학과 기초과학을 잇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독(대표 김영진)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3년마다 국내 의학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의 안과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병적 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루센티스는 국내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 손상, 망막중심정맥폐쇄성·망막분지정맥폐쇄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 손상에 이어 네 번째 망막 질환 적응증을 승인 받은 최초의 치료제가 됐다. 이번 식약처의 승인은 병적 근시 환자를 대상으로 한 RADIANCE 임상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루센티스는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환자에서 현행 표준 치료제인 비쥬다인(베르테포르핀 광역학요법)과 비교해 빠르고 월등한 시력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루센티스로 치료 받은 환자는 치료 1년간 평균 2회 주사 투여로 14글자의 시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환자의 60% 이상은 치료 6개월째부터 더 이상의 추가 투여가 필요 하지 않았다. 안전성에 있어서도 해당 연구에서 보고된 안구·비안구적 이상반응의 빈도와 중증도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승인 당시의 임상 연구 결과와 유사했다.식약처는 병적 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치료 시 루센티스를 처음 1회 투여한 후 개인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제2의 수출진흥 모멘텀 전략으로 세계의약품전시회인 CPh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Phl은 일산 코엑스 전시장에서 9월 2일부터 3일까지 UBM Live와 UBM Korea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바이어들을 국내로 초대해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의약품을 홍보하고 거래선을 확대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컨퍼런스 중심의 전시회로 진행된다.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등 수탁서비스와 아웃소싱을 위한 ICSE(Contract Service)전시회, 1:1 Matchmaking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는 세계 제약시장 트렌드 파악 및 한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 ICSE Korea는 임상실험과 바이오기술, 위탁연구 등의 아웃소싱 수탁서비스 업체들을 위한 네트워크 장으로 분석 및 실험 서비스, 바이오 서비스, 임상데이터 관리 및 조사, 임상 실험, 수탁생산 및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유통물류에 대한 정보 ▲ 1:1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은 참가업체와 바어이간의 실질적인 1:1 비지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신규 거래 업체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