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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엑스코 신관 1층에서 개최되는 ‘2014 메디엑스포’에서 '심장건강과 비만대사'를 주제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동산의료원은 3일간 심전도 검사와 당뇨, 혈압,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하며 건강상담과 비만 예방에 대한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비만이 가져올 수 있는 질병의 위험성과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최신치료법을 알린다. 또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의료관광과 상담도 실시한다.21일 오후 3시에는 동산의료원 신경과 손성일 교수가 ‘뇌졸중 알면 막을 수 있다’ 제목으로 건강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메디엑스포는 지역민의 건강을 위한 메디시티 대구의 축제의 장이다. 앞으로도 동산의료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개원 63주년을 맞았다. 19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1동3층 강당에서 김종인 이사장(학교법인 고려학원)을 비롯 주준태 총회장, 전광식 총장등 내외빈과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3주년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공로상 및 모범직원 표창을 비롯하여 각종 시상이 이뤄졌다. 공로상에는 지난 5월 미국 항공기에서 긴급처치로 3명을 살린 권혜정, 김재현, 최윤정 의사가 수상 했다. 모범직원은 내과 김철수 전공의를 포함한 20여명이 수상했다.고신대복음병원은 올해가 개원 63주년으로 부산지역 대학병원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951년 부산 영도에서 피란민들을 무료로 진료하기 위해 ‘한국의 슈바이처’로 지금도 추앙받고 있는 故 장기려 박사가 초대병원장이다.이상욱 병원장은 “그 동안 수도권 대형병원 등의 정책을 벤치마킹 해왔지만 이렇게만 해서는 환자들의 수도권 집중화가 더욱 심해지는 흐름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이제는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신대복음병원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때가 됐으며 반드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PtCr-EES와 CoCr-ZES는 공히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 1년 간 발생한 주요심혈관계 사건(사망/심근경색/재관실시술 포함)은 2.9% 대 2.9%로 동일했다.서울대병원 내과 박경우, 김효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채인호 교수 연구팀은 국내 40개 기관과 합동으로 PtCr-EES 이라는 새로운 백금 스텐트를 진료 현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Endeavor Resolute 스텐트(CoCr-ZES)와 비교하는 대규모 임상시험을 3년에 걸쳐서 수행하였다. 전국에서 총 3,755명의 환자들이 참여하여 1년 동안 추적 관찰하면서 수집한 광범위한 연구 결과를 최근 세계 학계에 발표하였다.최근에 사용되는 ‘얇은 금속망을 사용한 스텐트’들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현상으로, 스텐트가 종축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시술 도중 찌그러지는 longitudinal stent deformation (LSD) 현상이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LSD에 대해 체계적으고 포괄적인 분석을 시행했다. 분석 결과 LSD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며 (PtCr 군에서 0.7%, CoCr-ZES 군에서 0%), 임상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병원의 문어발식 의원 임대가 가능하도록 한 메디텔 입법예고는 철회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19일 ‘메디텔 허용을 취소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의료법 시행규칙 제60조 10호’는 병원 내 의원 임대를 허용하는 편법적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지난 10일 의료법 시행규칙 입법예고에서 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의 편의를 위해 은행업, 의류 등의 임대사업을 포함시키면서 메디텔도 의원 임대를 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마련, 발표했다.개원의협은 “10호는 편의시설의 임대업인데 의원이 편의시설인지 되묻고 싶다며 복지부의 꼼수를 지적했다. 메디텔의 요건으로 연간 외국인 환자 1천면, 서울은 3천명의 제한을 두고 있으나, 외국인 환자 21만명이 넘는 현재 이러한 조건은 유명무실하다고 주장했다.결국 거리나 장소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의원을 임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게 복지부의 의도다.작년 12월 투자활성화 대책과는 동떨어진 내용으로 학교법인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다는 복지부의 주장은 명분에 불과하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제38대 회장은 18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10개월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의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짧은 기간이지만 추무진 회장이 해야 할 일들은 산적해 있고, 쉽지 않다. 당장 해야 할 3가지만 보자.먼저 의협 선관위와 협의하여 선거관리규정을 개선해야 한다. 이번 선거기간 내내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를 규제하는 모습이었고, 투표율은 28.9%에 그쳤다. 역대 최저 수준이다. 3명의 후보 중 한명은 “온라인 선거를 보면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저녁 6시까지 24시간이었다. 개원의들은 물론이고, 전공의 교수들도 업무 시간에는 투표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업무를 끝낸 후 투표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았다.”고 말했다. 70%를 넘을 것이라는 온라인 투표율은 예상과 달리 57.5%에 그쳤다. 온라인 투표를 택한 7,842명 중 4,510명이 투표하는데 그쳤다.온라인투표 기간을 1일로 한정해 선 안 되고, 1주일 정도 충분한 기간을 주어야 한다. 투표 선택 방식도 오프라인 투표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 당연히 온라인 투표를 하도록 하여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 정관개정특별위원회와 협의하여 대의원 직선제를 도입해야 한다.지난 4월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6월 18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위암 건강교실’을 열었다. 이번 달로 23회째 맞이하는 건강교실에서 김세원 교수(외과)는 ‘위암 수술 후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위·장관 분야 외과가 주관하는 위암 건강교실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 개최되고 있다. 위암 위험인자를 비롯해 원인과 증상, 진단 및 치료, 수술법과 예방법, 수술 후 환자 영양 관리 및 주의사항 등 위암과 관련된 모든 건강정보와 건강 상식을 테마별로 올바르게 제공하고 있다.김세원 교수는 “위암의 병기, 최종 판정은 위암 수술 후 조직 검사 결과에 따르며, 위암 수술 후 추가로 항암제 투여 등 치료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면서 “항암제 치료는 위암 수술 후 보조 치료 또는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도 사용되며, 1기나 2기 위암의 경우 수술 후 생존율은 80~90%로 무척 높은 완치율을 보이지만, 3기 이상 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 후 생존율이 50% 전후로 급격히 떨어진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교수는 “위암 수술 직후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이 식사량인데, 환자들 가운데는 간혹 잘 먹고 빨리 회복하겠다는 욕심으로 음식을 많이 먹었다가 고
서울대학교병원은 6월 27일(금) 오후 3시 소아임상 제 2강의실에서 ‘갑상선암과 갑상선 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건강증진센터 박영주 교수(영상의학과)가 갑상선 암 검진의 필요성과 향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강좌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등록 및 문의처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02-2072-3336
프로그램 및 행사장 약도제목 : “의료상업화와 시민안전 - 상품화된 의료는 독이다.” 일시 및 장소일시 : 2014년 6월 25일 (수) 저녁 19:00 ~ 21:00장소 : 서울대학교 병원 함춘회관 3층 가천홀 (혜화역3번 출구 도보 1분)프로그램함께 보는 “의료상업화와 시민안전” 동영상의료 상업화 감시활동과 사업계획 소개나눔과 인사어울림 마당 ※후원계좌: 우리은행 077-357035-13-002 (예금주 :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추무진 후보가 1만448표 중 48.87%인 5,106표를 획득, 당선됐다.18일 추무진 당선인은 “기쁨보다 책임감이 막중하다. 회무안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의료계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의협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니, 언제든 좋은 의견이 있으면 조언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종훈 후보는 오프라인에서는 2,380표로 추무진 후보의 2,408표를 뒤 쫒았으나, 오프라인에서 1,273표를 얻는데 그친 반면 추무진 후보는 2,698표를 획득했다.이번 보궐선거에서 추무진 후보의 당선은 온라인 투표에서 개혁성향의 영향과, 유태욱 후보의 선전이 반 노환규 정서의 표 분산을 가져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의사협회 산하의 전국 전공의들의 협의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의협 기관지인 의협신문에 2개월간 출입 정지를 통보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는 지난 18일 성명서를 통해 “의협신문이 전공의들의 억울한 진실을 외면하고 가해자의 반론 보도를 두 차례나 게재했다”고 비난했다.앞서 장성인 대전협 회장은 의협 회장실을 찾아 18개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사인한 탄원서를 지난 9일 전달한 바 있다.또한 전 대전협 복지이사로 해당 민원을 접수했던 중앙대병원 서곤 전공의는 의협 앞에서 지속적으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을 호소하기도 했다.이번 사건은 지난 2013년 2월 3일 의협신문이 게재한 ‘전남대 병원 K 전공의는 안녕하지 못합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와 연관된 것이다.대전협에 따르면 A교수가 전공의에게 부당한 사직을 강요했고 이에 일부 전공의들이 근무 거부 투쟁에 돌입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경찰, 교육부 및 병원 신임 평가 센터의 실사를 통해 A교수가 보직 해임과 발령됨으로써 일단락됐다.하지만 A교수는 의협신문에 2월 3일 게재되었던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에 반론 보도를 청구했고, 이후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 보궐선거 투표가 18일 오후 6시에 마감됐다. 유권자 3만6,083명 중 28.95%인 1만448명이 투표를 마쳤다. 온라인 투표자가 예상보다 저조해 4,510명, 오프라인도 5,938명으로 투표 참여가 낮았다.7시부터 개표가 시작됐다. 의협 중앙선거간리위원회 주관으로 의협 사무국 직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유태욱, 추무진, 박종훈 후보자들의 참관인들이 참여 중이다.
건보공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예정대로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을 시행해도 의료공급자들이 우려하는 혼란과 경제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정승열 급여관리실장(사진)은 18일 정오 무렵 보건의료전문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공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진료접수 시 환자의 건강보험 자격유무를 사전에 확인해 건강보험 무자격자와 체납자, 체납 후 급여제한자를 가려내도록 한 후 이들에 대한 요양급여비를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일선 병의원들은 일거리가 늘어남과 동시에 진료비 미지급에 따른 병의원의 경제적 부담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는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계획’ 10대 분야 핵심과제로 공단에 따르면 정부와 의약단체, 공단이 협의를 거친 사항이기도 하다. 정승열 실장은 최근 이 제도를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담은 공문을 각 요양기관에 우편 발송하자 예상한대로 현재 공단에 병의원들의 문의 및 항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 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이는 154만여 명에 이르며 이들에게 지급된 건강보험급여 총액 역시 약 총 3조 8천억원에 달한다. 연간 급여제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3일~1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개발 중인 당뇨치료 신약들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3번째를 맞는 ADA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접목한 다양한 당뇨신약들이 소개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 기간 동안 LAPSCA-Exendin4와 LAPSInsulin , LAPSInsulin 115 , LAPSGLP/GCG 등 당뇨신약 글로벌 임상·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LAPSCA-Exendin4은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당뇨치료제로 전임상·제2형 당뇨병환자 대상 미국2상 결과가 발표됐다. 임상 결과 장기 투여하면 기존 치료제 대비 약물 항체 생성을 유발할 수 있는 면역원성 반응이 현저하게 낮았다.설치류와 원숭이를 대상으로 26주간 반복 투여한 결과 항체 생성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임상에서도 동일했다. 경쟁약물과 비교해 약효 지속시간·혈당강화 효과를 보인데 이어 이번 결과를 통해 항체 발생 가능성까지 낮춘 우수한 당뇨신약 후보물질임을 입증했다. 한미약품은 LAPSInsulin과 LAPSInsulin 11
북한 이탈의료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알아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신경림 국회의원실은 건강사회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0일(금)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북한 이탈의료인 한국 사회 정착지원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대한간호협회가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는 최완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발표는 ▲안효덕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생활안전부장 ▲이왕재 서울대 통일의학센터 소장 ▲최희란 북한 이탈의사가 진행한다.또 ▲주은혜 북한 이탈간호사 ▲김종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통일치의학협력센터 센터장 ▲강석훈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수정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 교수 ▲정명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 ▲정준희 통일부 제2하나원 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한편 우리나라에 입국한 북한 이탈주민 2만6000여명 가운데 의료인을 포함한 전문직은 약 500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기술, 환경, 문화 등의 차이가 있다 보니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북한 이탈의료인들은 낙후된 의료체계 하에서 제대로 된 의학 및 간호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데다 남북한 간 의료용어도 상이하다보니 한국 사회 정착에 많
한국사회는 이미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건강하게 백세까지 살기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고령화라는 시대 흐름의 본질을 파악하고, 미래의학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의학EXPO 2014(대회장 : 대한의사협회 회장, 조직위원장 : 김동익 대한의학회 회장)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매 3년마다 정기적으로 본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의학 및 의료산업의 발전과 상호 교류에 큰 기여를 해왔던 대한의사협회는, 금번 제34차 종합학술대회의 대 주제를 ‘고령사회와 미래의학’으로 선정했다. 조직위원회는 “과거 의협 회원 위주의 관성적인 틀을 벗어나 의대생, 의사 가족, 보건 의료계 종사자 및 비 의료인도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였다”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도래에 앞서 예측 가능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의료계의 역할을 제고하고, 국민 참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이번 대회의 목표를 두었다”고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전문전시 외에도, 일반인도 참관하고 체험할 수 있는 △로봇인지 체험관 △Brain Fitness 센터 △고령 친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찾아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동산의료원은 6월 13일부터 3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 베데엔하 공원에서 개최된 2014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지역 대학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대구 의료관광을 알리는데 힘썼다. 동산의료원은 의료원과 구순열-얼굴성형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하며, 러시아 국민들을 위한 맞춤형 의료관광을 위해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러시아권 의료관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러시아 시장을 위한 맞춤형 의료관광, 현지 에이전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의료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최근 러시아권 관광객이 증가하고, 의료진 연수가 느는 등 러시아권 의료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방한 전 진료상담부터 공항 픽업, 진료와 통역, 숙박 및 관광서비스까지 제공해 한국관광과 치료, 모두를 원하는 러시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대구의 러시아권 의료관광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검증되지 않은 건강정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한다!최근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의료 안티 서적들이 확산되어 의료불신이 팽배해지고 건강 및 의료정보가 왜곡되고 있다. 대부분이 검증되지 않은 내용들이라 잘못된 의료정보를 실생활에 적용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 위기 불감증이 대책 없는 안전사고를 야기하는 것처럼, 국민 건강의 시발점인 가정의학 상식부터 올바르게 바로잡아야 한다. 제대로 된 건강정보를 알고 실천해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잘못된 의료정보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키는 내 몸을 살리는 77가지 의학 노트! 한국 최고의 명의 76명이 현장 의료 경험을 통해 체득한 건강상식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책!'우리 가족 주치의 굿닥터스'는 오랜 의료 경험을 쌓은 국내 최고의 의사들이 모여 만든 책으로 그 신뢰성을 검증받은 책이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질환 및 건강 관심사에 대한 77가지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이 책은 의사와 환자 서로 간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한다. 병원과 의사에 대한 불신을 버리고 서로가 신뢰한다면 보다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 병
국내 최대 식품회사 중 하나인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의 홍삼 건강기능식품이 약국 시장에 진출한다. 오뚜기는 최근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과 고려홍삼농축액 진(眞) 제품의 약국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의 협력은 지난 3월 체결한 미국 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 네이처메이드의 약국유통에 이어 두 번째다. 고려홍삼농축액 진(眞)은 면역력 증진과 기억력 개선, 피로 회복, 혈액순환,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 Rg1, Rb1/Rg3 혼합)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양 측은 오뚜기 제품의 품질과 온라인팜이 보유한 무선인식 기술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 유통 시스템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온라인팜 남궁광 대표는 “기존 홍삼 제품은 기능성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주로 백화점, 마트 등에서 판매돼 왔다”며 “’온라인팜은 고려홍삼농축액 진(眞)이 전국 약사의 전문지식
위 사례들은 서울시 북부병원(원장 권용진)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진행한 ‘301 네트워크’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할 수 있다.북부병원의 ‘301 네트워크(3가지 영역을 하나로=301)’는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사회복지와 관련된 기관 간 연계체계를 구축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에게 통합적 보건의료복지 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만든 연결센터이다.서울시 북부병원은 ‘301 네트워크’ 시행 1주년을 기념해 17일 오후 1시 30분 본원 지하 강당에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돈 없다고 환자 쫓겨나지 않는 병원 만드는 꿈 이뤘다”권용진 북부병원장(사진)은 “지금 대한민국 의료현실에서 돈 없는 사람은 아파서 병원을 가도 쫓겨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병원에서 지난 1년간 돈이 없어 병원에서 쫓겨난 사람은 없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이어 권 원장은 “돈이 없어 쫓겨나는 사람이 없는 병원을 만든 것이다. 의사로서 오랫동안 소망했던 꿈을 이뤘다”고 말하면서 감정이 북받쳐 올라 눈시울을 붉히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잠시동안 침묵이 흐른 후 그는 “한국사회 제도가 아직 많이 발전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미래가 없다고 생각
원외처방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제약사 5월 원외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7626억을 기록했다. 상위 10개 국내 제약사도 원외처방액 1976억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 감소했다. 대웅제약과 한독약품, SK케미칼이 각각 14.8%, 14%, 10.7% 감소해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종근당과 일동제약, 신풍제약은 각각 3%, 0.3%, 2.4%로 감소폭이 적었다. 유한양행은 트윈스타가 1%대 증가에 그쳤지만 트라젠타와 비리어드 처방액이 각각 74억, 60억으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됐다. 대웅제약은 기존 주력 제품인 알비스 처방액이 44억으로 20% 감소한 반면 자누메트(57억)와 넥시움(40억)은 각각 16.4%, 21.2% 증가했다.종근당은 지난해 출시한 텔미누보가 전월과 동일한 21억. 딜라트렌과 살로탄 애니디핀 등 주력 고혈압치료제가 모두 부진했다.동아ST의 스티렌은 5월 원외처방 4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또 GSK 코프로모션 품목 아보다트와 세레타이드 등이 고전했다. 하지만 플라비톨과 오팔몬, 모티리톤은 각각 2%, 5%, 8% 증가했다.한미약품은 에소메졸이 24억으로 22% 상승했으나 주력 제품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