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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3월10일 투쟁으로 인해 일반 회원 중 단 한 명의 회원이라도 15일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는 일이 벌어진다면, 광화문 한복판에서 할복하겠다.”고 강경한입장을 밝혔다.4일 노 회장은 “투쟁을 지휘함으로 인해 현행법을 위반한 의사협회장이 법에 의해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정부로서도 피할 수 없는 일이다.”며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하지만 3월10일 위법행위를 한 일반 회원들은 없다는 것이다. 위법행위를 하지 아니한 회원들에게 정부가 행정처분을 내린다면, 그것은 부당한 것이고 정당한 행위를 처벌하는 정부에게 힘없는 의협회장이 항거할 수 있는 일은 그것 외에는 없다고 주장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3일 몽골 칸은행 바트자야 비지니스 개발담당 부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몽골칸은행은 몽골에 526개 지점을 갖고 있는 몽골 최대 규모의 은행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몽골 환자들이 칸은행 카드를 이용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주는 등 칸은행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현지사무소를 운영해 적극적으로 몽골 환자를 유치하고 있다. 특히 불임치료와 뇌, 심장, 암 치료에 있어 몽골 현지 환자들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다. 병원 측은 이번 협약으로 몽골 환자들이 현지사무소뿐 아니라 해당국가 카드 이용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복합 개량신약 ‘올로스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이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올로스타는 세계 최초로 ARB계열의 올메사탄(Olmesartan)과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 개량신약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올로스타의 가장 큰 특징은 주성분 간의 약물 상호작용이 없어 두 약물을 각각 병용 투여할 때와 동등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올로스타는 두 약물간의 물리 화학적 상호 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및 세계 특허를 출원한 ‘이층정’기술을 적용했다. 각 층으로 분리된 약물들의 입자 표면적을 조절하여 시간차 방출을 유도함으로써 체내에서 두 약물의 흡수를 최적화시키는 원리다.대웅제약의 이종욱 대표는 “우수한 효능을 가진 두 약제를 복합한 올로스타를 통해 고혈압 시장에서 올메텍, 올메텍플러스, 세비카, 세비카HCT를 포함한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며, “대웅제약은 자체개발한ARB+스타틴 복합제 ‘올로스타’를 통해 더욱 단단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올로스타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의 고관절 수술법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배우기 위해 외국의료진들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이 3일 다국적 의료기기업체 짐머(Zimmer)사 후원으로 '아시아・태평양 고관절 수술 교육센터' 조인식과 제막식을 가졌다. 이어 '고관절 시범수술 및 토론회'도 열었다.고관절 수술 교육센터는 지난 2010년 화순전남대병원에 이어 국내에선 두 번째로 설립됐다. 이는 빛고을전남대병원의 고관절 의료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날 제막식에는 짐머코리아 이상욱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고관절 전문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고관절 분야의 세계적 명의인 윤택림 원장 주관으로 3일 열린 '고관절 시범수술과 토론회'에는 중국・인도 교수와 의료진 10여명이 참석해 고관절 수술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았다.시범수술을 집도한 윤 원장은 '고관절 무혈성 괴사증을 치료하는 회전 절골술', '근육 보존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은 물론 직접 개발해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두 부위 최소 침습 수술'방법을 전수했다.‘두 부위 최소 침습 인공 고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C형 간염 혁신신약 후보물질 개발 연구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3일 선정됐다. 이는 만성 간질환 중 하나인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선행연구로 도출한 선도화합물을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전임상 후보물질로 개발하는 것이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 케빈 피트(Kevin Pethe) 소장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을 통한 정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수많은 만성 C형 간염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것이 바로 한국의 혁신적인 중개연구 사례”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2억 명 이상이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만성적으로 감염돼 있다. 만성감염 환자들은 간경변 또는 간암 등의 만성 간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크다. 때문에 국제적인 보건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C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 등의 예방법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현재 C형 간염의 표준 치료법은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48주 간 병용 투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한다. 또 유병율이 높은 제 1 유전자형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경우 그 치료 효과의 한계가 있다.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와 중합효소에 작용하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3일 병원 대강당에서 심정지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실천하는 환자 확인, 지켜지는 환자 안전'을 주제로 진행된 환자안전주간 행사의 일환이다.4월 1일부터 시작된 열린 이번 CPR경진대회는 예선을 거친 7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 참가팀은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ACLS팀(전문 심폐소생술)과 보건, 행정직이 참여한 BLS팀(기본인명소생술)으로 구분됐다. 심사는 심폐소생술의 정확성과 팀워크, 상황극의 독창성과 완성도, 의학적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10 minutes'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수술실, 마취준비실, 마취통증의학과 연합팀이 차지했다. 중환자실(ICU)의 '최강 I see you'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김세철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심폐소생술 숙지는 의료인의 의무"라며 "명지병원은 경기 서북부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위급, 응급 환자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환자안전주간 행사는 환자안전 관련 주제에 대한 포스터와 UCC공모전, 환자안전문화 설문조사, 개인 정보보호 행사 등을
“한민족과 재외동포를 연결하는 망(network)역할을 통해 서로 문화를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다문화 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지난달 초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연대 제3대 이사장에 취임한 국립중앙의료원 성형외과 홍인표 교수는 최근 기자와의 만남에서 다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다문화연대는 다문화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다양한 국내외 의료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다문화가정 자녀 수술비 마련을 위한 전국 탁구대회, 중국·몽골·라오스 의료봉사, 한국어말하기 대회 등 운영계획을 갖고 있다.홍인표 이사장은 무엇보다 다문화연대의 설립취지인 망(network)역할을 강조했다.망을 통해 문화를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아름다운 세상인 사람과 희망의 다문화 공동체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하겠다는 것.홍 이사장은 의료지원에 있어서도 “이런 연결망을 통해 지방에 사는 다문화 환자들이 꼭 국립중앙의료원 다문화진료센터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근처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 다문화진료센터를 4년 전 설립한 그는 이를 위해 다문화진료센터가 있는 전국의 병원들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3일 병원 대강당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한의원협회 차기 집행부를 이끌어갈 수장에 제1대 회장을 역임한 윤용선 회장(사진)이 당선됐다.대한의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이호수 위원장)는 지난 3월 29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던 제3차 대한의원협회 상임이사 및 시도회장 연석회의에서 윤용선 회장의 입후보를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그 동안 제2대 대한의원협회 회장 입후보를 고사해왔던 윤용선 회장이 참석한 임원진 및 회원들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들여 제2대 대한의원협회 회장 후보자에 입후보하기로 한 것. 선관위는 지난 4월 1일 9시부터 3일 17시까지 총 3일간 대한의원협회 홈페이지(www.kmca.or.kr)를 통해 단독 입후보한 윤용선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선거관리규정에 의하면 투표 참여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 시 당선이 확정된다. 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윤용선 회장은 제2대 대한의원협회 회장 선거에서 투표참여자의 98.9%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윤용선 회장은 “의료계가 여러가지로 힘든 와중에 회장을 또 맡게 되어 어깨가 대단히 무겁다. 대한의원협회의 법인화를 통해 개원의 대표단체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대전광역시 청소년쉼텀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관리와 가출예방 상담을 해주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지난 3일 실시했다. ‘청소년 쉼터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쉼터 이용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체성분과 혈당 등을 측정 후 건강체크와 의료상담을 병행했다. 청소년들의 고민과 가출예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 여자쉼터 변수정선생님은 “본인의 건강관리에 무관심했던 아이들에게 건강검진과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에게 선입견 없이 따뜻하게 대해주신 충남대학교 공공의료사업팀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대전역 노숙인 무료진료, 농촌사랑 의료봉사,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 등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보건분야 통계분류에 관한 지식 및 정보 교환을 위해 4월 3일 통계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보건분야 통계분류*에 관한 연구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편, 통계분류가 현장에서 보다 정확히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 관련 국내․국제분류 및 통계작성에 관한 협력 ▲보건분류에 관한 지식 및 정보 교환 ▲관련 교육 및 연구의 공동 수행 등이다. 보건분야 통계분류는 표준질병․사인(死因)분류, 건강분류, 의료행위분류 등이다.이번 MOU 체결로 심평원은 보건의료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통계청은 보건정책 기초통계의 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손명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 간 ‘정부 3.0’의 핵심 가치인 개방․소통․공유․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4월 3일 정오부터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4차 상임이사회에서 이순남(사진)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게 부회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료기관이 중소기업과 동등한 지원을 받도록 하려는 병원계의 건의가 지속되고 있다.3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중소기업 범위 확대를 통한 의료기관의 정부 지원 혜택이 늘어날 수 있도록 국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건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종소기업청은 병원계의 건의를 수용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의료기관이 포함된 보건업에 대한 중소기업 범위를 현행 ‘상시근로자 300명 미만 또는 연간 매출액 300억 이하’에서 ‘직전 3년 평균 연간 매출액 600억원 이하’로 확대하는 안을 올해 1월 입법예고 했다.병원협회는 "의료기관의 경우 매출 규모는 크지만 이익률이 낮기 때문에 300억원으로 한정할 경우 대상기관이 많지 않다며 중소기업 적용 병원 매출액기준을 높여 줄것을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었다."고 설명했다.결국 중기청은 중소기업 범위에 대해 업종별로 차등 적용하던 2개 기준(상시근로자, 자본금 또는 매출액)을 매출액 단일기준(3년 평균 매출액)으로 조정해 수혜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보건업의 중소기업 범위가 넓혀져 세제․고용 및 금융 등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혜 의료기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윤면상)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의료원과 국제교류재단은 3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 회의실에서 장례식장 시설이용과 건강검진 등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국제교류재단은 2005년 10월 설립된 이래로 자매우호도시 간 민간교류활동, 토크하우스, 국제행사와 기구 유치 지원활동 등 활동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출연‧출자기관인 양 기관의 상호간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윤면상 대표이사는 “지역 내 유관기관으로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의료원의 시설‧장비가 최신으로 바뀌어 직원들의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승연 원장도 “의료원 신축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지역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주요결정권을 회원들에게 돌려주는 내부개혁을 위해 탄핵이나 사퇴를 각오하는 등 배수진을 쳤다.3일 노환규 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4월 하순 개최할 예정인 회원총회(사원총회)가 불발되는 경우 사퇴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재(再)확인했다. 한편 투쟁을 반대해 온 대의원 의장(변영우)도 지금이라도 의장직에서 사퇴하거나 혹은 지방의료원장직을 사퇴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지적했다.노 회장은 “회원총회 전에 대의원들이 서둘러 탄핵안을 발의하여 통과시킬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이 경우 탄핵안을 수용하는 것 외에 다른 방도가 없으며, 의협의 개혁은 회원 여러분의 몫이 될 것이니 반드시 완수하여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사원총회 불발시 사퇴 입장은 1일 기자들에게 밝힌데 이어 페이스북에서도 재확인하면서 그 이유를 설명했다.의사협회장에 재직하고 있는 이유는, '잘못된 제도를 고치기 위해서'이고 잘못된 제도에는 의료제도뿐 아니라 의사협회를 무기력한 협회로 만들고 있는 '정관'도 포함되어 있는데 잘못된 제도를 고칠 수 없다면 의협회장직에 머물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지난 3월30일 대의원 임시총회는 또 다른 비대위 구성
보건복지부는 3일 문형표 장관 주재로 제1차 ‘규제개선과제 발굴・평가회의’를 열어, 일자리 중심 및 규제현장의 피규제자 중심의 규제개혁에 복지부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지난 3월20일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장관회의 후속조치다. 앞으로 △일자리 중심 △피규제자 중심으로, 추진체계를 수립하여 강력하고 일관되게 추진하게 된다.일자리 중심의 규제개혁일자리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의료분야 산업육성 및 해외환자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대폭 폐지 완화한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소규모 맞춤형 노인복지 시설의 설치 운영 기준도 합리화하기로 하였다.의료기관의 경영 여건 개선을 통한 의료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와 관련된 의료법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의료법인 부대사업 목적 자법인 설립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정, 금년 상반기 내 실제 자법인 설립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보험사의 외국환자 유치를 허용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목적의 국내 광고를 허용한다. 국내 환자가 잘 이용하지 않는 상급종합병원의 1인실은 병상 수와 관계없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민주의사회가 지난해 대한의사협회와 메디얼이 MOU를 체결한 것과 관련해 노환규 회장에 대한 비리의혹을 제기하고 회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해 파장이 예상된다.민주의사회는 의료인 해외진출사업을 하는 업체인 메디얼의 대표이사가 노 회장의 지인이라는 이유로 특혜의혹을 제기했다.민주의사회는 지난해 3월 계약체결을 준비한 회사인 엔터스 파트너의 대표이사가 5월에 메디얼이라는 신규 회사를 만들어 의협과 MOU를 맺고 곧이어 8월에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메디얼과 엔터스 파트너의 대표이사가 동일인물로 노환규 회장과 과거부터 여러가지 사업을 같이 하던 동업자라는 점에서 노 회장이 고의로 특혜를 주려 했다는 것이다. 특히 노회장에 대해 “일부 상임이사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일부 상임이사들이 사퇴하는 상황까지 초래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체결을 밀어부친 노회장의 의도가 궁금하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민주의사회는 이번 일에 대해 “지난 집행부의 경만호 전회장을 배임횡령 등을 도덕적인 문제로 삼은 현 노환규 회장의 부도덕적인 행위로 볼 수 있다”며 “회장 불신임의 중대한 사유”라고 주장했다.또한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역시 이를 문제 삼아 의협 감사단이 노 회장의 중국 진
노환규 회장은 회원총회(사원총회)일은 26일(토)오후 5시 상암경기장으로 잠정 결정되었다고 3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노회장은 “참여율은 일요일이 높겠지만, 27일은 정기총회일과 겹친다. 그리고 20일은 지나치게 촉박하다.”며 26일로 잠정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참여가 어려운 회원들은 위임장으로 대신할 수 있다. 위임장에 대해서는 별도의 안내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국제의료협회(KIMA)는 지난 3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1차 임시 총회를 갖고, 오병희 서울대학교 병원장을 제5대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016년 3월까지다. 오 신임 회장은 “기구축된 글로벌헬스케어 사업 역량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한국의료의 국제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며, 정부-지차체-관련 단체와의 연계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메디컬코리아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시장 개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관광산업 최초의 사단법인이다.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유수의 주요 39개 의료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 중이며, 특별회원으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해외 한국 의료 홍보, 외국의료인력 국내 연수 및 나눔 의료 사업 참여 등 협회 주요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다국어 홈페이지 (www.koreahealthtour.c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은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알레르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강좌는 보라매병원 알레르기내과 양민석 서울의대 교수,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이소희 서울의대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시민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