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보건복지부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충분한 상담과 지역의 건강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4개 시군구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환자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불만 중 하나는 질환을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에 대한 상담과 지원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풀어 주기 위한 시범사업이다.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은 △의사를 통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고, △평소에 자기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추진 배경의원급 의료기관은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있고(접근성), 대형병원보다 친근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친근성)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최근 대형병원이 크게 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간호사, 영양사 등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대형병원에 비해 동네의원의 장점을 부각하지 못하고 위축되는 경향이 뚜렷하다.주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만성질환을 가진 지역주민들의 투약 지속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흡연율, 고위험음주율, 비만율 등이 여전히 높고, 적정관리율이 낮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분한 상담과 자기건강관리 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어린이들에게 만성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고, 바른 생활 습관을 교육하기 위한 어린이 건강 동화책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 동화책은 한국다케다제약이 어린이 건강 상식 증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만성 질환의 개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창작 콘텐츠다. 어린이 건강 동화 시리즈의 첫 번째 편인 는 대표적인 만성 질환으로 우리 나라 인구 10명 중 3명(당뇨병환자 비율 10%, 공복혈당장애환자 비율 20%)이 관련이 있는 당뇨병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슐린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부터 당뇨병 예방에 좋은 음식이나 생활 습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이 흥미롭게 구성돼 있다. 해당 동화의 내용은 당뇨병과 대사질환 분야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대표 학술 단체인 대한당뇨병학회의 감수를 거쳤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오늘(19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에서 6~7세 미취학 어린이 70 여 명을 초대해 건강 동화 발간 기념 행사인 ‘어린이 건강 동화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동화책 내용을 토대로 건강 상식을 익히
IVI(국제백신연구소)는 재미 바이오벤처기업인 조셉 김 박사와 아프리카 가나의 프레드 빈카 교수, 캐나다의 조지 사이버 박사를 IVI 이사회의 신임이사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이사로 재임하며 국제기구인 IVI의 관리와 운영에 관한 책임을 맡게 된다. 조셉 김 박사(44)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백신분야의 리더다. 그는 펜실베니아대학에서 면역학 박사학위와 동대학 와튼경영대학원에서 재무 MBA를 획득했으며, MIT 학부에서 화학공학과 경제학 복수학위를 받았다. 김 박사는 이노비오 파마수티컬(NYSE: INO)사의 창업자겸 CEO로서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 모두를 목표시장으로 하는 예방백신 및 치료백신 개발사업을 이끌어왔다. 또 세계경제포럼(WEF)의 한반도문제 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WEF ‘영 글로벌리더’로 활동하는 등 보건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왔다. 김 박사는 머크사에서 백신개발자로 출발, 머크사가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승인을 받은 A형간염 백신과, 아데노바이러스 기반 AIDS 후보백신을 개발한 연구팀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VGX사 (현 이노비오 파마수티컬사)를 설립했으며, 이노비오는 미국
건강복지정책연구원은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위기의 중소병원' 토론회를 20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25일 발표한 기초연금 도입 방안의 후속조치로 진행된 ‘기초연금법안’과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기초연금법안 및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11월 말 이전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의결된 기초연금법안은 지난 10월 2일 입법예고된 법률안을 기본으로 그간 제기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우선 조정계수(2/3)와 부가연금액(기준연금액의 1/2)을 법률에 명확하게 규정하고 기준연금액 20만원을 명시했다. 기초연금제도의 핵심 사항(조정계수, 부가연금액)을 하위 법령에 위임하여 행정부에 과도한 재량을 부여했다는 의견을 수용했다.정부가 내년 7월부터 65세이상 노인에게 지급할 기초연금액의 최소값 10만원과 최댓값 20만원 등을 명시한 것이다. 매 5년마다 시행하는 기초연금 적정성 평가에서는 물가상승률 외 수급자의 생활수준,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 월 소득(A값) 변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하였으며, 노인 빈곤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하도록 하였다.아울러 입법예고 때 발표된 것과 같이 기초연금 수급자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기초연금의 지급 정지 관련 해외체류기간을 종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형준 교수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5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헌재 학술상’을 수상했다.전 교수의 ‘Effects of statin and deferoxamine administration on neurological outcomes in a rat model of intracerebral hemorrhage’라는 제목의 논문은 흰쥐의 뇌실질내 출혈모델에서 스타틴과 디페록사민 주입이 신경학적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1.16(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주민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65포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직원자원봉사자 70여명이 직원식당에 모여 직접 김장을 담그고 배달까지 했다.병원로고의 의미를 담아 ‘365’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었으며, 인근 읍내동, 국우동, 관음동 저소득 가구 60여곳에 가구당 3포기(총180포기), 기관 4개소(복음양로원, 새볕원, 선린복지관, 선명요육원)에 각 47포기씩 배달했다. 박재용 원장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의료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등을 계획중이다. 앞으로도 인근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치과병원(진료처장 서봉직)은 본원 보철과 김인주 전공의(사진, 레지던트 2년차)가 임플란트 치료기간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실험을 담은 연구 논문을 발표해 ‘2013 대한턱관절교합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대한턱관절교합학회 주최로 열린 종합학술대회는 ‘구강 악습관, 수복 악순환’을 주제로 지난달 말 서울아산병원 연구관에서 800여명의 관련 전문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 전공의는 이번 대회에서 ‘성견 하악골에서 약물(N-Acetyle-L-Cysteine, NAC)흡착된 티타늄 임플란트가 초기 골형성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은 임플란트 표면처리를 달리해 임플란트 주변 골조직의 빠른 치유를 얻고자 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양극산화처리에 의해 형성된 나노튜브 구조의 티타늄에 약물(N-Acetyle-L-Cysteine, NAC)을 이용한 임플란트 초기 골형성에 영향을 주는 생체(in vivo) 실험 결과를 담고 있다.김 전공의는 4마리의 성견 하악골에 임플란트를 무작위로 식립해 3주 및 6주 동안 실험을 했으며 조직계측학적 분석을 통해 NAC가 체내에 유입되는 이물질의 세포독성을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최근 태풍 하이옌 피해로 국가적 위기에 직면한 필리핀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간 파견되는 경희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이비인후과 조중생 교수를 단장으로 23일 출발 세부지역에 도착 후 피해지역인 필리핀 중남부 타클로반 지역 오르목(ormoc) 시티로 이동해 의료 구호 활동을 벌인다. 오르목 시티는 이번 태풍 피해를 입은 타클로반 지역에서도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의료팀은 피해지역의 환자 상황에 따라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의 의료진 6명과 간호·행정 지원 인력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했다.세인트룩스 병원도 의료진과 지원인력 12명을 파견해 경희대병원과 공동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경희의료원은 내과계열을, 세인트룩스 병원은 외과계열을 담당한다. 이번 경희의료원의 의료봉사단 파견은 필리핀 세인트룩스 병원에서 피해 지역에 공동 의료봉사를 제안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세인트룩스 병원은 이번 구호활동을 공동 제안하며, 경희의료원 의료봉사단원은 물론, 봉사단이 지원하는 의료장비와 약품 그리고 구호물품의 수송과 이동을 위한 항공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희의료원은 의료봉사활동에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면허 신고를 하지 않은 간호사에 대해 행정처분(면허 효력정지) 절차에 들어간다. 18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행정처분 절차는 전체 미신고 간호사(110,109명) 중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것으로 추정되어 신고가 필요할 것으로 파악된 간호사(8,206명)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면허효력정지 사전통지서가 해당 간호사의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로 통보될 예정이다. 행정처분 절차에 따라 사전 통지를 받은 미신고 간호사는 동봉된 의견제출서에 보수교육 이수 기간을 고려한 면허신고 예정일을 기재하여 보건복지부로 송부하면, 신고를 전제로 해당일까지 처분을 유예할 예정이다.면허 효력정지 대상 사전통지를 받았으나 이미 면허신고를 한 간호사의 경우, 의견제출서와 대한간호협회에서 발급하는 면허신고 확인증을 함께 제출면된다.면허신고를 아직 하지 못하였지만, 신고 예정 중인 간호사는 신고 예정 날짜를 기재하여 의견제출서를 송부하고 해당 날짜까지 신고하면 된다. 그러나 신고할 의사가 없거나 신고예정 날짜를 경과한 경우에도 신고하지 않은 간호사의 경우, 예정대로 면허효력 정지 등 처분절차가 진행된다. 미신고자가 신고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대한간호협회에 2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사진)이 최근 제57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부문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학회 측은 “이번 논문은 아킬레스 건 봉합 후 단일 하지 거상시기와 근련분석이라는 주제로 내용이 우수하고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어 본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진수 원장의 이번 논문은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 공식 게재될 예정이다. 서원장은 국내에는 생소했던 족부학을 전공해 스포츠손상과 관련한 재활과정에 많은 연구를 통해 족부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후스후, ABI, IBC 등 세계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기도 했다.
국립암센터가 폐암의 종격동 병기 결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안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폐암센터 황보빈, 강효재 연구팀은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Endobronchial Ultrasound)과 초음파 식도 내시경(Transesophageal Ultrasound)의 효율적 적용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이 폐암의 종격동 림프절 병기 결정에서 가장 효율적인 1차 검사 방법임을 밝혀냈다.기존 종격동 표준 검사인 종격동경 검사 (Mediastinoscopy)는 전신 마취 하에서 시행하는 수술적 검사로 번거롭고 침습적인 방법인데 반해,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과 초음파 식도 내시경은 국소 마취 하에서 비교적 간단히 시행할 수 있고 세침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어 최근에는 우선적으로 권고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폐암의 종격동 병기 결정에서 기관지와 식도 내시경 중 어느 내시경적 검사가 1차적 표준검사가 되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없었다. 이번 연구에 의하면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을 1차적으로 적용하였을 때, 추가적으로 식도 내시경이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다만 식도 내시경을 1차적으로
가천문화재단(이사장 ․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심청효행대상에서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으로 박근영(14세, 경기 포천, 동남중 2년)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본상에는 유혜진(14세, 경남 창원, 동진중 2년), 이하늘(17세, 강원 화천, 화천고 2년)양을 선정했다.또한 특별상에는 강보연(16세, 인천 부평, 신명여고 1년), 김다솜(17세, 충남 논산, 논산여고 2년), 박수현(17세, 경기 의왕, 과천고 2년), 이은혜(16세, 서울 관악, 신림고 1년), 정다영(17세, 전북 전주, 전주사대부고 2년), 황가영(18세, 경북 예천, 경안여고 3년) 등 6명을 확정했다. ‘다문화효부상’ 부문에는 윙띠뇩짜우(29세, 전북 무주, 베트남)씨가 대상에, 장연화(31세, 광주, 중국), 시브사메뜨(26세, 전북 장수, 캄보디아)씨가 본상에 선정되었다.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는 ‘성바오로다문화가정센터’(대표 김경자 수녀)가 대상에, ‘부산여대 벽화사랑’(지도교수 김진수)과 가몬팁(44세, 태국)씨는 본상에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15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은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며, 시
법인화 10년을 맞은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가 약사직능을 대표하는 정책단체로서 현안문제 해결에 마땅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섭 회장은 지난 16일 ‘2013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병원약사회도 정책단체로서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6명의 국회의원들을 포함한 1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달라진 병원약사의 위상을 실감케 하는 자리였다.이 회장은 “6년제 약사 배출은 병원약사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약사 직능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직능단체로 자리 잡은 병원약사회는 앞으로 병원약사를 비롯한 약사계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병원에 근무하는 약사인력에 대한 법적기준을 개선·강화하는데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병원약사에 힘을 실어줬다. 가장 먼저 축사에 나선 민주당 이목희 의원(보건복지위)은 병원약사 인력기준의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그는 “병원약사 정원에 대한 법적기준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별다른 행정조치가 없어 잘 지켜지지 않아 문제”라며 “이로 인해 병원약사의 업무가 지나치게 과중되고 무자격자가 약을 조제하는 경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암센터는 11월 15일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간·췌담도암 심포지엄을 열었다. 간암과 췌담도암 영역을 1, 2부로 분리해 다룬 심포지엄에서는 총 8개의 연제가 발표되었으며, 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 교수진 외에도 타 병원 암 전문의 3명이 초빙돼 연자로 참여했다. 각각의 연제는 다음과 같다. 간암 영역의 연제는 ▲간암의 고주파열 치료(탁원영 교수, 경북대), ▲신개념의 간동맥 색전술(이웅희 교수, 순천향대), ▲간암의 방사선 소작술(이세환 교수, 순천향대), ▲간암 혹은 간담췌암종 영역에서의 복강경 수술(배상호 교수, 순천향대) 등이다. 췌담도암 영역의 연제는 ▲악성간문부암의 내시경적 치료(이태훈 교수, 순천향대), ▲담도암의 광역학치료(천영국 교수, 건국대), ▲췌담도암의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이상철 교수, 순천향대), ▲췌담도암의 수술적 치료(박상재 과장, 국립암센터) 등이다. 백무준 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간·췌담도암의 최신 치료법들을 지역 의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면서, “심포지엄이 지역 암환자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사무국 총무과 행정 3급 안선형 사무국 총무과 총무팀장에 보함. △기획조정실 기획예산과 행정 3급 장영수 사무국 총무과 인사팀장에 보함. △사무국 물류관리과 행정 4급 김기태 사무국 총무과 경리팀장에 보함. △대전지역암센터 행정 4급 박주철 사무국 물류관리과 물류1팀장에 보함. △비서실 행정 3급 김천수 진료처 진료지원과 진료행정팀장에 보함. △의생명연구원 행정 3급 신헌근 전문센터지원과 운영지원팀장에 보함. △진료처 진료지원과 행정 3급 장기수 전문센터지원과 전문센터지원팀장에 보함. △사무국 총무과 행정 3급 이재화 진료처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에 보함. △사무국 총무과 행정 3급 이준영 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팀장에 보함. △사무국 총무과 행정 4급 안명진 비서실 비서팀장에 보함.
논란이 되고 있는 리베이트 관련 2개의 법안이 오늘(18일)부터 국회에서 심사가 진행된다.각각 오제세 의원과 남윤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두 법안은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범위를 확대하고, 불법 행위가 적발된 의약품에 대해서는 요양급여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등 수위가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통과될 경우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먼저 오제세법안은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강화와 의약품 대금 결제기간을 3개월 이내로 한정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특히 오제세법안이 주목받고 있는 부문은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자가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그 명단을 공개하자는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의료계의 상당한 반발이 일 것으로 관측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아울러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도 기존보다 강화시켰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경우 의·약사 모두 면허취소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면허취소에 따른 재발급 제한기간은 3년으로 연장한다. 또 업무정지처분에 갈음해 부과하는 과징금의 상한액도 상향 조정한다. 이보다 높은 수위의 처벌 역시 3년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정한다. 의약품 대금 결제와 관련해서는 3개월 이내에 대
“비만의 역학, 비만 약물 치료의 과거와 현재 등 비만의 기초부터 임상, 현재의 트랜드까지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하였습니다.”17일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비만건강학회 오한진 회장은 비만관련 학술 프로그램과 함께 개원의를 위한 보톡스와 필러 등의 진료 술기까지 포함하는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리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대회는 진료의 도움 뿐 만이 아니라 학문적인 궁금증도 풀어보는 시간과, 정체하는 개원가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기본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경기 영향 때문인지 단기적으로 비만환자의 감소 현상이 나타나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오 회장은 새로운 비만 약물이 나오면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했다.작년에 미국 FDA에서는 비만약물 2개를 허가하였고, 그중 하나가 우리나라에서 국내 임상 중이다. 아레나사의 로카세린으로 우리나라엔 어떤 이름으로 언제 출시될지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 세로토닌 효현제이다.오 회장은 학회 현안으로 줄넘기가 청소년의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경기도교육청과 MOU를 맺고 지난 3월부터 금년 말까지 초중고생 10만여명을 대상으로 줄
“가을학회는 ‘통증의학,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는 슬로건을 걸었습니다.”16일 제57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진 신근만 대한통증학회 회장은 “고령시대에 대비하여 통증치료에 관한 폭넓은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령화 등으로 원인을 모르는 통증환자가 겪는 ‘만성통증’에 대해 신경의 변성이 오기 때문이라며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원인증상이 2~3달 지속된 후 신경계통의 변성이 오는 데 1~2차 신경전달물질의 리셉터가 늘거나, 2차 뉴런의 변성이 온다는 것.대표적인 초기 치료의 중요 질환으로 대상포진을 들었다. 특히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만성통증으로 환자가 큰 고통을 받기 때문에 피부질환에 더하여 통증이 발생할 경우 피부과에서 마취통증의학과로의 전환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주목을 많이 받지는 못하지만 기초 분야와 통계를 다시 중요한 연제로 올렸으며, 그동안 소홀히 하였던 내장통 문제도 논의 했다.‘통증의학,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는 주제에 맞춰 △100세 시대에 있어서의 통증의학의 필요성 △잘못 알려진 고령환자에서의 운동 요법 △고령환자에서의 척추 수술에 따른 장단점 및 고려사항 △노인 환자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최근 대한영상의학회로부터‘특수의료장비 모범수련병원’으로 인증 받았다.이번 인증을 통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특수의료장비(CT, MRI, 유방촬영)의 품질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 받았고 앞으로 2016년까지 3년 동안 타 의료기관의 특수의료장비 관리자에 대한 지도, 교육 등을 통해 타 병원 영상품질관리에도 기여하게 된다.대한영상의학회의 ‘특수의료장비 모범수련병원’ 인증은 보건복지부의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의거해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의 정착을 위해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지역의 타 의료기관에 교육 및 측정기기 대여 등에 노력하는 우수한 수련병원에게만 인증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