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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보건산업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지속적인 혁신과 차별화된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8월 27일(화)부터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1기 보건산업 최고기술책임자(CTO) 교육 과정'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진흥원이 기술사업화 우수모델 발굴ㆍ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지식재산관리 경험과 임상개발 등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연구개발성과물의 효율적인 성과확산 및 사업화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과정은 기술개발의 초기단계부터 시장진출까지 각 단계별 고려사항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R&D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경영전략, 글로벌 기술 교류 협력을 위한 기술이전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흥원 보건산업진흥본부 안인환 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보건산업체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술지식을 기반으로 사업가적 마인드를 겸비하여 관련 사업 부문에 지속적인 value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진행된다. 진흥원은 향후에도 실무자를
낙태 반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모임인 진오비에서 미국에서 활발히 낙태 반대 활동을 하는 3인의 여의사를 초청, ‘낙태후 후유증’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진오비는 “올해는 우리사회의 낙태가 급증하게 된 결정적 계기인 모자보건법 제14조 ‘인공임신중절술의 허용 한계’가 제정된 지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나라는 지난 수십년간 수많은 낙태를 하면서도 여성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학적 연구나 논의가 이뤄진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이번 초청강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동남아시아와 호주 북부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유비저(類鼻疽)에 의한 사망사례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2일 밝혔다.유비저는 2010년 12월 30일 제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국내 유비저 발생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3번째이며, 역학조사 결과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확인되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9일 유비저 발생을 확인하였다. 병원에서 수행한 실험실 검사결과와 서울특별시에서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비저 감염으로 최종 확인하였다.환자(남, 66세)는 2013년 5월 유비저 유행 지역인 캄보디아를 약 1개월간 방문하였으며, 귀국 후 전신무력감, 발열, 배뇨곤란 증상으로 국내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8월2일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사망자는 탤런트 박용식씨로 밝혀졌다. 유비저는 유행 지역의 토양과 물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주요 노출경로는 흡입(호흡기 노출)이며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잠복기는 수일에서 수년까지 다양하나 주로 1~21일이다.현재까지 해외유입이 아닌 국내에서의 환자 발생은 보고된 바 없으며, 사람 간 전파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진단 후 환자격리는 필요하지 않다
식약처가 마약류·화장품·의료기기·인체조직도 등에 대해 직접 수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 체계에서는 식약처의 특별사법경찰관 직무범위가 식품 및 의약품에만 국한되어 있어프로포폴 등과 같은 마약류 단속 시 뒷북이나 수박 겉핥기식 수사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형사소송법은 ‘특별사법경찰관’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들은 민생 안전 또는 치안과 관련된 특별한 분야에 대해 각 소관기관에 상주하면서 범죄 의심사례들을 직접 수사할 권한을 가진다. 신속한 수사와 대응을 위한 것으로 식약처 소관 업무 역시 국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사법경찰관이 식약처 내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상주하면서 식품 및 의약품 단속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동익 의원은 “현재 식약처는 위와 같은 마약류 등과 관련 불법행위 의심사례를 발견한다 해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우선 점검의 수준은 장부, 보관시설 점검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규정된 부분만 할 수 있어, 의심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임의대로 추가자
구리튼튼병원(대표원장 태현석)이 구리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첫 무료 관절 수술을 진행했다. 구리튼튼병원은 지난달 17일 구리시와 협약을 맺고 비싼 수술비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쳐야만 했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 수술을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무료 관절 수술의 첫 수술자로 선정된 분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78세 강모 할머니다. 강모 할머니는 퇴행성관절염으로 그 동안 극심한 통증에 시달려 왔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수술은커녕 진료도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구리튼튼병원은 지난 달 25일 1차로 강할머니의 손상된 한쪽의 무릎 관절뼈를 제거하고 그 부위에 특수 금속과 플라스틱 재질로 된 인공 관절을 넣는 수술을 진행했다. 이어 1차 수술한 지 1주일만인 지난 3일 나머지 한쪽 무릎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할머니의 주치의인 구리튼튼병원 유순용원장은 "첫 무료 관절 수술 대상자로 선정된 강모 할머니는 비싼 수술비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쳐 무릎 연골이 심하게 닳아 퇴행성관절염이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며, “인공관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지만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며, 이에 본원은 다양한 의료서
병원준법지원인 양성 제 2기 심화과정이 8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3시간에 걸쳐 정기교육과 워크숍으로 진행된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병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업무의 법률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적 소양을 가진 준법지원인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병원준법지원인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병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준법경영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인식아래 지난해에 이어 제2기 준법지원인 양성 심화과정을 모집중인 병원협회는 현재 28개 병원에서 33명이 접수를 마감한 상태로 일부 추가모집의 문호를 열어 놓고 있다.교육은 ‘준법경영 및 준법지원인의 필요성 및 역할(이경권 분당서울대병원 의료법무 교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의료법 및 개인정보보호관련 법령에 관한 이해, 의료분쟁 & 의료광고와 관련해 확인해야 할 사항, 계약서 검토 등 일반 기업법무에 대한 이해, 연구윤리에 관련된 법령의 이해,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 의료기관의 인사, 노무, 회계, 보험 및 심사평가제도에 대한 검토 등에 대해 진행된다.교육 종료 후에는 인증시험 및 토론(11월 22일) 시간을 갖는다.
“양약사를 배제한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즉각 실시하라!.”대한한의사협회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 TFT가 약사를 배제한 시범사업 즉각실시를 요구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했다.첩약건보 TFT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호 대한한의사협회 시도지부회장협의회 의장(전북한의사회장), 정경진 첩약 건보 시험사업 TFT 부위원장(경기도한의사회장)과 박종준 시도지부장협의회 간사(전남한의사회장)가 지난 1일부터 단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단식단은 “노인과 여성질환에 대한 치료용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1951년 한의사제도가 만들어지고 1987년 한방건강보험제도가 도입된 이래 매우 획기적인 제도적 변화"라며 "첩약이 공적 보험제도에 포함될 길이 열렸다는 것은 한의계에 다시 없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다만 진단권이 없는 약사와 시범사업 논의를 함께하라는 정부의 결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단식단은 “한약조제약사는 매우 허술한 시험을 통해 자격을 얻은 집단"이라며 "첩약 건강보험 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직군”이라고 주장했다.이미 국민들의 외면을 받아 전체 첩약시장의 2.6%에도 못미치는 한약을 취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단식단은 “양약사의 참여는 한방과 양방으로 구분된 건강보험
여름철 건강미와 섹시미를 돋보이기 위해 여성들 사이 구릿빛 피부로 그을리는 태닝이 인기다. 백옥같이 희고 고운 피부가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까무잡잡한 구릿빛 피부 또한 각광 받고 있다. 이와 같은 피부는 더 탄력 있고 늘씬해 보이게 하는 시각적인 효과를 주어 일부 여성들은 여름철만 되면 태닝에 더욱 열을 올리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햇볕에 무방비 상태로 몸을 맡겼다가는 자칫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 증가, 피부 탄력 저하, 피부 건조로 인해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연 태닝, 자외선 차단과 수분 공급이 기본태닝은 크게 자연 태닝과 기계 태닝으로 나눌 수 있다. 자연 태닝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많은 여성들이 애용하는 방법이다. 대개 자연태닝은 오일이나 스프레이를 바르고 야외에서 일광욕을 통해 피부를 그을리는 방법이다. 이때 올바른 방법으로 태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균일한 태닝을 위해서는 태닝 전 샤워 시 스크럽을 해주어 피부 각질층을 벗겨내도록 한다. 샤워 후에는 바디로션으로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한
을지대학교는 2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홀 대강당에서 제 10대, 11대 총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총장 이취임식에는 지난 3월 을지대학교의료원장에 임명된 조우현 의료원장이 을지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조우현 신임 총장은 197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연세대학교 기획조정실장,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학부장,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장,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 보건복지분야 대통령실 정책자문위원,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을 역임하며 병원경영인으로 명성을 얻어왔다. 을지대학교는 이번 조우현 신임 총장의 취임으로 최근 대학 경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부흥하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일, *부산침례병원, *발인:3일 8시, *(051) 583-8902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최근 의료시설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거동 불편환자, 응급환자들이 이용하는 의료시설은 차량 등 접근성이 필수조건이므로 차량이용 제한 시설물로 분류하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게 병협의 주장이다.의료시설은 공익성도 강하다. 실제 학교와 종교시설, 박물관, 보훈병원 같은 일부 시설의 경우 공익성을 이유로 교통유발부담금을 면제하고 있다.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제외사유로 제시됐다. 승용차부제, 주차장 유료화, 셔틀버스 운영, 자전거 이용 활성화, 승용차 함께 타기 등 각 지자체가 교통량 감축을 위해 제정한 조례에 참여해야 부담금을 감면 받을 수 있는데 병원은 의료법 제27조 제3항에 의거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을 할 수 없다.뿐만 아니라 병원 이용객에게 주차비 부과와 관련하여서는 매년 국정감사 지적이 있어 병원협회가 2011년 주차료 감면기준을 마련하여 회원병원에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적에 따라 차등 인상 적용하는 계획도 문제병협은 현행 1㎡당 350원에서 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차등 인상 적용하려는 국토교통부
우리 몸 안에 생기는 작은 돌 때문에 고통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담석, 요석, 치석, 결석, 이석 등이 바로 주인공이다. 몸 안의 돌은 굳이 따지자면 석회암으로 볼 수 있다. 화강암처럼 강한 돌은 아니라 몸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몸 안에 돌을 쌓아두고 지낼 필요는 없다. 몸 안의 돌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담석이다. 담석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돌처럼 단단해진 것이다. 보통 한국인의 5∼10%가 담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10여년 사이 담석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은 2009년 10만3천 명으로 2005년 7만9천 명 대비 약 2만4천 명 증가했다. 이는 연평균 6.8% 높아진 것이다. 전체 진료비 또한 2005년 835억원에서 2009년 1천384억원으로 549억원이 늘어 연평균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 부담은 입원일당 백내장, 협심증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사결과 20대 여성 담석증 환자가 동일 남성 환자군보다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무리한 다이어트,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원인인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지난 1일 오후3시30분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부서별 CS매니저 위촉식 및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CS매니저는 ‘현장에 답이 있다’란 원론적인 생각에서 착안한 것으로, 현장부서와 CS정책을 연결해서 CS개선과제를 발굴하고 환자 및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개선하는 ‘현장부서 CS활동가’라고 할 수 있다. 부서별로는 경희대병원 40명, 경희대치과병원 10명, 경희대한방병원 16명, 검사/지원부서 72명, 직종별로는 교수/의사직 50명, 간호직 46명, 약무/의료기사직 14명, 원무/일반직 28명으로 총 138명을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진 의료원장과 김건식 의대병원부원장, 황의환 치과병원부원장, 최도영 한방병원부원장과 주요 보직자, CS매니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정용엽 QI팀장(사회)의 취지보고, 박인기(안과)ㆍ어규식(구강내과)ㆍ이장훈(한방1내과) 교수 등 CS매니저 대표자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의료원장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2부는 “환자중심의 병원고객서비스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초청특강(임소라 병원CS전문강사)이 열렸다.임영진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이하 CHMP)가 바이엘 헬스케어의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를 망막중심정맥폐쇄(이하 CRVO)에 따른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 유럽위원회는 이에 대한 최종 승인을 올해 하반기 내에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글로벌 임상연구 대표 겸 집행위원회 위원인 케멀 말릭 박사는 “CRVO는 중심시야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잠재적으로는 실명의 가능성도 있어, 환자는 물론 환자의 가족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CRVO 환자들과 의료전문가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이 새로운 치료 옵션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일리아는 미국에서 2011년에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로, 2012년에 CRVO에 따른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또한, 한국에서는 올해 3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로 승인 받았으며, 이 외 유럽, 일본, 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도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로 승인받아 사용되고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와 리제네론은 아일리아의 글로벌 연구개발을 공동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엘 헬스케어는 미국 외의 국가에서, 리제네론은 미국 내에서 아일리아에 대한 판매권을 갖는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현대인의 피로회복을 돕는 자양강장 드링크 ‘알프스T’를 출시했다.‘알프스T’는 타우린, 비타민 B군 등이 함유돼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우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인체의 생리작용 및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근골격계를 형성하고 심혈관계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자 고혈압, 뇌졸중에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알프스T’ 100mL, 1병에는 타우린 2,000mg 외에도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1, B2, B3, B6가 함유되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열량소의 원활한 대사를 도와준다.동화약품 관계자는 “알프스T는 급격한 환경 변화와 잦은 스트레스로 지치기 쉬운 현대인의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을 돕는데 적합한 제품”으로 “피로회복제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알프스T’는 의약외품으로 전국 GS25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주최하는 제 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봉옥)가 1일 오전 10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100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3일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을지대학교 신임 총장에 조우현 의료원장이 취임한다.을지대학교는 제10대, 11대 총장 이취임식을 오는 2일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총장 이취임식에는 지난 3월 을지의료원장에 임명된 조우현 의료원장이 을지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조우현 신임 총장은 지난 197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기획조정실장,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학부장,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장,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 보건복지분야 대통령실 정책자문위원,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을지대는 이번 조우현 신임 총장의 취임으로 최근 대학 경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부흥하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임을 앞둔 박준영 총장은 경영 최일선에서의 지난 20년 간의 을지재단 관련 업무를 인계하고 1년간 일본 게이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하면서, 의정부 캠퍼스 건립 등 청사진을 구체화 하는 작업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학력 및 경력 사항*학 력1977. 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1980. 2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졸업 (보건학석사)1987. 2
외이도염은 작년에 154만명이 발병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7년~2012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외이도염(H60)’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07년 135만 3천명에서 2012년 154만 5천명으로 늘어 최근 6년간 연평균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544억 8천만원에서 2012년 669억 5천만원으로 연평균 4.2% 증가하였고,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연평균 4.5% 증가하였다 최근 6년간 ‘외이도염’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여름철인 8월에 평균 27만 1천명이 진료를 받아 다른 월에 비해 가장 많았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29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여름철에는 기후가 습하고 휴가를 맞아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 외이도에 세균 감염이 많이 생긴다”고 설명하였다.최근 6년간 매해 8월을 기준으로 ‘외이도염’ 질환의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청소년인 10대가 16.3%(4만 4천명
세계 여자의사들이 한국에 모였다.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주최하는 제 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봉옥)가 1일 오전 10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100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3일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개회식에서 김봉옥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가 전세계 여의사들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함께 준비해 주신 국내외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정보를 나누시고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의사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숙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여자의사회는 지난 1956년 창립 직후부터 세계여자의사회에 참여하기 시작해 회원국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왔으며, 그동안 비약적인 경제성장에 힘입어 세계여성의료전문가 공동의 발전과 국제 사회를 위한 기여를 높여오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세계여자의사회 회원들의 우정을 다지고, 인류건강증진에 보다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단합된 힘을 모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영상 축하 메세지를 보내온 것을 비롯해
상반기 실적에서 유한양행이 유일하게 4000억원대를 넘어서며 업계 선두 자리를 확실시하고 있다.메디포뉴스가 31일 기준 잠정실적을 공시한 상위제약사 5곳(대웅제약 제외)의 상반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이 4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분기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6.4% 성장했으며, 순이익도 418억원으로 41.7% 늘었다. 이같은 실적 성장에는 무엇보다 도입품목의 영향이 컸다.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손잡은 ‘트윈스타’가 고혈압 치료제 시장 1위 자리에 올라선데 이어 ‘트라젠타’도 당뇨병치료제 시장 선두를 위협할 만큼 성장하고 있다.또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역시 시장 2위자리에 올라 ‘바라크루드’의 경쟁자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와 함께 API 수출부문의 꾸준한 증가세와 일반의약품 부문도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업계 1위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녹십자는 백신부문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385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2분기 들어서는 백신부문 90%, 해외수출 30% 등 전 사업부문이 고루 성장하고 혈액제제 플랜트 태국 수출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