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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국민들의 요청이 많은 건강보험 질병 및 진료행위 통계자료를 선제적 능동적으로 제공하고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바로 조회가 가능하도록 사전정보공개 서비스를 8일부터 실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통계 자료는 최근 5년간(2008~2012년도) 국민이 진료한 61억 4천여 건에 대하여 통계청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른 질병코드별 통계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비용 수가코드에 따른 행위별 통계 정보를 요양기관 종별, 지역별 등으로 구분해 공개한다.질병 정보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른 소분류(3단분류) 1700여종, 세분류(4단분류) 9000여종으로 세분화해 질병별 환자수 및 진료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진료행위별 통계는 전체 청구 요양기관(약국포함) 8만6829개소(‘12년도)의 검사 및 수술 등 진료행위에 대해 요양급여비용 수가코드 8000여개로 세분화해 실시횟수, 금액 등으로 정보를 공개한다. 심사평가원은 질병 및 행위별 통계자료 5개년도 정보를 공개함으로서 연구자 및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관점별로 추이를 분석해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정보공개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서 정보이용자들은 요청 절차
중국의 의료관광 시찰단이 대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찾는다. 수도권에 비해 중국인 관광객 발길이 드문 전남에 중국 의료관광시장의 문이 열리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오는 9일 중국 유력언론 기자단과 대형 여행사 임원들을 주축으로 한 의료관광 시찰단 13명이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한다. 중국내 온-오프라인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언론인과 여행업계 실무자들이 의료관광 후보지를 보러 함께 방한하는 것은 지역 최초이다.방송 분야에서는 라디오와 TV, 인터넷을 통해 53개국 언어로 전세계에 방송하는 중국국제방송국과 공익채널인 중국교육방송국 기자들이 방문한다. 신문잡지 분야에서는 중국내 고급 트렌드를 선도하는 ‘라이프 스타일’紙의 양슈오(32.여) 수석편집자, 인기 여성잡지인 ‘건강 트렌드’ 편집자가 참가한다.온라인 분야에서는 중국내 3대 포털 사이트 중 하나로서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중인 ‘시나왕’ 의 왕유에(35.여) 편집장을 비롯 중국내 인터넷 미디어그룹 편집장이 포함됐다. 매년 1,200여만명의 관광객을 모객하는 북경의 중국청년여행사 테마상품 부책임자, 환징궈리 여행사 아시아 총괄담당자 등도 동행한다. 이들은 중국내 중증질환자들이 늘고 있는
이미 세계적인 질병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혈압. 성인 인구 3명 중 1명 꼴로 가지고 있는 질환이 바로 고혈압이다. 혈압이 높더라도 증상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를 하기가 쉽지 않은 대표 질환이기도 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원이대일 원장의 조언을 통해 고혈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전 세계적으로 6억 명의 사람들이 고혈압을 앓고 있고, 고혈압 때문에 매년 3백만 명이 사망한다. 국내에서도 매년 고혈압 환자는 증가 추세다.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인구에서 고혈압 유병률은 30.8%로 나타났다. 이는 1990년 전국 고혈압 조사 자료에서 나타났던 유병률 13%에 비해 크게 높아진 수치다. 더구나 국내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고혈압 유병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고령화를 준비하는 건강보험 정책의 방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의 수를 939만 명으로 추정했으며 30세 이상 인구 가운데 고혈압과 당뇨 비율을 34%로 집계했다. 또한, 고혈압•당뇨유병자는 앞으로도 점점
정부가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맞춤형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 구매비용을 지원한다.보건복지부(장관 진 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2013년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 이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13년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 이용지원 사업은 제약기업과 정보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당 정보 구매비용의 50%(최대 3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프로젝트의 선정은 학계, 산업계, 정부기관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되며, 7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 제약기업은 최대 2개의 프로젝트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은 제약사에 대해서는 일정 수준의 가산점이 부가된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도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제기됐던 불편사항들을 개선했는데 지원 대상 선정 시기를 앞당겨 지난해 3개월이었던 지원기간을 올해에는 6개월 이상으로 확대했고, 참여기업의 정보구매 이행계획서 제출·승인 및 정보구매 이행확인서 제출절차 등을 축소해 지난해 10단계에 걸친 행정절차를 올해에는 6단계로 간소화했다.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 이용지원 사업은 4월15일(월)부터 5월
2012년 서울시의사회비 납부율이 개원의에서 약 6%의 증가를 보이며 소폭 상승한 65.1%(2013년 2월28일 현재, 전년대비 6.6% 증가)로 나타났다. 서울시의사회 2012년도 구의사회 회비납부 현황에 따르면 예산 27억2767만원 중 65.1%인 17억7548만3천원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구분회 회비 12억8076만원 중 57.6%인 7억3745만7천원이 납부됐으며, 특별분회의 경우 14억4691만원의 예산액 중 71.7%인 10억3802만6천원을 납부했다. 구의사회 회비납부현황에 따르면 구로구의사회가 91.4%(4002만5천원)로 가장 높았으며, 관악구의사회는 31.1%(1477만5천원)으로 가장 낮았다.납부율은 구로(91.4%), 영등포(78%), 마포(73.7%), 성북(71.8%), 은평(71.3%), 노원(70.2%), 도봉(66.4%), 중구(65.1%), 동대문(61.3%), 광진(59.2%), 강동·종로(59%), 강북(56.9%), 동작(51%) 등 14개 구의사회가 50%를 넘겼다.반면 중랑(47.5%), 강서(47.4%), 송파(47.2%), 금천(45.1%), 양천(43.9%), 서대문(39.4%), 서초(36.8%),
“일상 속에서, 부작용 없이, 정밀하게 암을 치료한다”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과학의 달(4월)과 보건의 날(4월7일)을 기념해 미래 의료 사회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한층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측되는 전기융합 암치료 기술들을 선정한 ‘미래 유망 8대 암치료 전기기술’을 발표했다. 미래유망 8대 암치료 전기기술은 ▲입을 수 있는 전기장 치료기(초박막 초경량으로 의복에 탈부착 가능, 일상생활 영위하며 치료 가능) ▲라디칼 나노폭탄(만병 근원인 활성산소로 암조직 사멸 유도, 인체친화적이며 저비용으로 치료) ▲헤어밴드형 뇌종양 치료기(뇌에 삽입하지 않고 밴드형태로 암치료 효과, 일상생활 영위하며 치료 가능) ▲고정밀 유도전류 치료 기술(자기력을 이용해 종양 치료, 정확도 높은 의료영상으로 고정밀 진단과 치료 동시 가능) ▲광음향 수술 나이프(초음파로 암세포만 표적 치료, 비침습 또는 최소침습으로 환자회복력 향상) ▲생체친화형 테라헤르츠파 치료기(고출력 테라헤르츠파로 암세포 집중 제거, 생체부작용 없고, 치료횟수, 시간 자유조절 가능) ▲인체삽입형 유연 광역동 광원(환부 깊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의료현실과 맞지 않는 급여기준을 개선하는 등 기준설정의 합리성과 수용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행위별수가제는 의료서비스별로 보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건복지부 고시만 해도 1600개가 넘는 기준이 존재하는 등 개수도 많고 급여기준이 복잡하다. 이 중 적응증, 기간, 횟수, 개수를 제한하는 규제적 성격의 급여기준이 약제를 제외한 전체 급여기준 1097개중 279개(행위 194, 치료재료 85)로 25.4%에 해당된다. 심사평가원은 이런 규제적 성격의 급여기준에 대해 불합리하고 불명확한 부분을 찾아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고쳐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의료계 등과 협의에 나섰으며 시급함이나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적어도 3년 안에는 모두 마무리할 계획인데 5일 의료계에 관련 자료를 보내고 우선순위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급여기준 설정에 있어 다양한 외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또 그간의 급여기준과 관련된 외부 불만 등과 관련 접근성, 투명성, 전문성이라는 3가지 축을 중심으로 급여기준 설정의 거버넌스(함께참여하는 시스템)를 구축하는 한편, 접근성 강화를 위해서는 ‘급여기준 사이버 참여시스템’을 홈
차바이오앤디오스텍(대표 양원석)은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스타가르트병 실명 환자에 대한 국내 첫 임상 시술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송원경 교수팀에 의해서 진행된 이번 임상 시술은 안정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1상으로 3명의 환자에 대해 시술하고 18개월 동안 추적 관찰 할 예정이다. 이번이 첫 환자 시술로 앞으로 점차적으로 3명의 환자에 대한 임상 시술을 진행할 예정이다.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 스타가르트 병에 대한 임상 시술은 국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는 차바이오앤의 美 협력사인 ACT(Advanced Cell Technology) 사에 이은 두 번째 시술이다. 차바이오앤은 지난 해 11월 분당차병원 송원경 교수팀에 의뢰해 배아줄기세포를 유래 망막치료제로 황반변성 첫 환자에 대한 임상시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독립자료 모니터링 위원회로부터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며 계속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도 무방하다는 결과를 통보 받아 현재 황반변성 환자에 대한 두 번째 시술도 준비 중에 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정형민 사장은 “지난 11월 위축성 나이관련 황반변성 임상시험의 첫 번째 환자 시술에 이은 이번 스타가르트병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최근 원격 화상(畵像) 진료시스템인 ‘U-헬스케어 시스템’을 이용한 환자진료 상담 건수 500례를 국내 최초로 기록했다.지난 2011년 2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관광공사 지소에 첫 U-헬스케어 시스템을 개통시킨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러시아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및 의료선진국인 미국 애틀랜타에 연이어 설치했으며, 하루 평균 2-3명 이상의 진료상담을 꾸준히 이룩했다. 상담환자 중 상당 수 환자들은 상담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한국을 찾아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진료를 받았으며 만족한 결과를 얻어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단기간 내에 5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해외 환자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진료상담시스템을 실시하고, 각 임상 진료과 사이의 철저한 유기적 연계로 신속한 진료프로그램(Fast-Track)을 운영한 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또 단순 진료 상담을 넘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 후 고국으로 돌아간 해외환자들이 현지 협력병원에서 체계적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지역 의사들 관리와 교육도 꾸준히 시행하는 등 의료서비스 영역 확장도 큰 역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강남세브란스병원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100세 건강, 시작은 혈압관리부터’를 주제로 5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와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다고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보건복지부 진영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는 적은 비용으로 높은 건강수준을 달성하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암·희귀난치성 질환·심장병·뇌혈관질환과 같은 중증질환에 따른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반드시 국가가 해결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중증질환자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는 카톨릭대학교 맹광호 명예교수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는 등 총 213명(단체 1개 포함)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포상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맹광호 명예교수는 국내최초 민간 금연단체인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발족(‘86년 3월)에 참여하고, 범국민금연운동본부 설치(’01년 11월) 및 대한금연학회 설립(’08년 11월)을 주도하는 등 우리나라 금연운동에 선구자적인 인물로
새누리당이 진주의료원 폐업과 관련해 오는 9일 열리는 경남도의회 논의추이에 따라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새누리당은 5일 열린 복지부와 당정협의에서 국민연금 안정성, 4대중증질환 보장성확대, 부양의무자 완화와 진주의료원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우선 최근 정치권까지 확대된 진주의료원 폐업과 관련해 국가가 지원하는 모든 지방사업에 다시 중앙정부가 권한을 갖는 것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경남도의회 논의 전에 국회와 중앙정부가 나서는 것은 지방자치확대라는 큰 흐름에 역행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에 9일부터 열리는 경남도의회의 논의를 지켜본 후 진주의료원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4대중증질환 보장성 확대 방안과 관련해서는 2016년 4대 중증질환 전면지원에 앞서 올해 10월부터 초음파 검사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도록 했는데 이를 통해 연간 약 100만명이 초음파 검사비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건강보험 재정도 연간 약 3천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했다.4대 중증질환 국가부담과 관련해서는 6월말까지 구체적 보장성 계획안을 확정토록 했다.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키로 했는데 최근 경기침체로 부모님, 자녀에 대한 부양에 어려움을 겪고
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은 2012년 한 해 동안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6명 등 22명에게 총 1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 출연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이후 유∙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제약 주식 76만주(현재 시가 86억 원)와 현금 13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출범 이래 19년간 장학금 지급활동을 하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378명에게 15억 7,6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한편, 송파재단은 올해에도 약 1억 6,8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144명(남72명, 여72명)의 젊음과 패기로 가득한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며,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하고,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 3일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슬로건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자’다. 때로 넘어지고 주저앉고 싶더라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약속, 뜨거운 태양과 타는 아스팔트, 등을 타고 흐르는 땀과 발가락마다 잡힌 물집은 그만해도 되지 않겠느냐고 회유하지만,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내고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자는 의미이다. 대장정은 7월 2일~22일까지 총 20박 21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도전의 현장인 전라남도 고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순천, 남원, 무주, 문경, 제천을 거쳐 두 번의 실패를 딛고 이룬 동계올림픽 유치지인 강원도 평창을 마지막으로 총 57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은 주력제품 ‘홍오메가3’를 업그레이드한 ‘홍오메가XO’와 뷰티라인 ‘네이처셋 프레이야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홍오메가XO’는 기존 ‘홍오메가3’의 유효성분인 홍삼과 오메가3의 함량을 10%가량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과 노르웨이산 오메가3를 결합한 복합 기능성의 건강기능식품으로 피로회복, 항산화, 혈행 개선, 혈중 중성지질 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네이처셋의 뷰티라인 ‘프레이야’는 사랑과 미의 여신을 뜻하며,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프레이야 바디스타일링’은 체지방 감소를 돕는 HCA(Hydroxy Citric Acid)와 식이섬유, 비타민C가 주원료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프레이야 아쿠아이너스킨’은 자기 무게의 1,000배의 수분저장능력을 갖춘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보습 효과가 있다. ‘프레이야 프로바이오 더블액션’은 프로바이오틱스 50억 마리와 비타민C가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한독약품 성재랑 상무는 “홍삼 따로, 오메가3 따로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 커리큘럼…370명 수료생 배출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제7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2007년 처음 개설한 건강과 의료 고위자과정은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그동안 중앙부처공무원, 국회보좌진, 언론계 기자, 의료 및 보건관련분야 인사 등 3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해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제7기 고위자 과정 교육은 오는 2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공단 대강당 및 일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올해 개설하는 강좌는 보건의료정책 11과목, 의료산업 2과목, 병영경영 3과목, 인문학 2과목 등 총 18과목으로 보건의료분야 저명한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속가능한 보장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 등을 통해 보건의료정책과 의료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시각 배양에 힘쓸 예정이다. 김광문 병원장은 “본 과정은 우리나라 보건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보건관련분야의 전문지도자에게 필요한 지식
보건의료노조는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기 위해 용역과 대체인력까지 투입하는 등 물리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지난 2월 26일 폐업 결정 이후에도 하루 평균 100여명의 외래환자들이 진주의료원을 찾았고 휴업이 결정된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까지도 59명의 외래환자들이 진료를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진료를 받기를 희망하며 진주의료원을 찾아오는 저소득 환자들의 발길을 강제로 끊으려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특히 휴업 후 환자들을 내쫓기 위해 용역투입이 준비되고 있고 대체인력을 투입하겠다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며 용역투입과 대체인력 투입 소문이 사실인지 아닌지 명백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노조는 진주의료원에 대해 막대한 국민 혈세를 투입하여 운영되고 있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이라며 경남도지사 개인의 판단과 정치적 목적으로 함부로 문닫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폐업 강행은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며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해 진주의료원 휴업조치와 폐업결정을 철회하고 진주의료원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6일(토) 진주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최근 2명의 임원급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3월 1일부로 재정부 임현정 부장과 4월 1일 부로 인사부 신경호 부장을 이사 및 부서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임현정 이사는 PwC 및 KPMG 에서 미국공인회계사로서 활동했으며 2005년 한국화이자제약에 세금·재무 담당 관리자로 입사해 최근까지 회계 총괄 업무 담당 매니저로 근무해왔다. 신경호 이사는 금호석유화학, 다우코닝 등에서 인사관리, 평가보상, 채용, 노사관계 등의 업무 담당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으며 2006년 한국와이어스에 입사, 2010년 합병시점부터 한국화이자제약에서 근무했으며 최근까지 인사부 부장 역할을 맡아왔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 인사부를 총괄해온 김은주 상무는 2월 1일자로 화이자 인사부 아시아태평양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로 승진했다. 또한 글로벌 화이자 아시아/중국 지역 리피토 마케팅을 담당했던 이혜영 이사와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에서 백신 마케팅 팀을 이끌어 온 조윤주 이사가 4월 1일자로 각각 심혈관 담당 아시아지역 마케팅 총괄 과 백신 담당 아시아지역 마케팅 총괄로 임명됐다. ◇ 승진 임명재정부임현정 이사 인사부신경호 이사 ◇ 본사 발
동아제약의 지주사 전환 이후 1분기부터 펼쳐질 상위제약사간 선두싸움에서 유한양행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일괄 약가인하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부터 대폭 감소한 상위제약사의 영업이익도 올해부터 회복조짐을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뉴스가 증권가 자료를 통해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의 1분기 추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4곳 모두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녹십자만 30%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유한양행의 1분기 추정 매출액은 2072억원으로 전년 1665억원에 비해 24.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영업이익도 11.9% 오른 113억원으로 전망된다.‘트윈스타’, ‘트라젠타’, ‘비리어드’ 등 도입품목들이 외형성장에 큰 역할을 하면서 올해 도입품목 부문 매출액만 25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도입품목의 시판에 따른 마케팅 비용 선집행으로 수익성이 부진했다면 올해는 마케팅 비용이 상대적으로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한미약품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영업이익이 올해 큰 폭 상승하면서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도 1335억원으로 17.3
김용익 의원이 4일 오후 4시부터 국회 본청에서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김용익 국회 보건복지위원은 4일 성명을 통해 홍준표 도지사의 독단적인 공공의료 파괴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오늘부터 진주의료원이 정상화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홍준표 도지사가 지난 3일에 진주의료원을 휴업 조치를 하며 개원한지 100년이 넘은 공공의료기관을 불과 두 달 만에 없애려 하고 있다며 현재 진주의료원에는 40여명의 환자들이 남아 있는데 홍준표 도지사는 의료진을 쫓아내고 의약품 공급을 끊어버리는 등 사람으로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비인간적인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도지사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나가라면 나가고 옮기라면 쉽게 옮길 수 있는 물건처럼 짐짝처럼 취급하고 있다며, 공공의료기관은 돈을 벌기위한 곳이 아니고 지방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의 적자는 의료복지를 위해 정부가 지출하는 복지비용으로 공공성을 위해 국민들이 합의하여 적자를 허락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홍 도지사의 논리대로라면 정부가 시행하는 무상보육, 기초연금과 같은 복지제도를 모두 없애야 한다며 휴업조치는 결코 진주의료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4일 오전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내방하여, 노환규 회장 등 의협 임원들과 각종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태한 실장은 이 자리에서 보건의료계 각 직역간에, 또 정부와의 관계에서 신뢰관계 구축이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쌓여진 신뢰관계를 통해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섬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정책들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이어 “향후 10년을 전후하여 노인인구가 폭증할 것이 예상되고, 현재 50대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등 인구사회 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준다”며 “이제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늘어나는 고령인구는 반드시 의료비 증가와 연결되어 있는데, 현재와 같이 한정된 재정 안에서 보건의료계가 자신의 이해에만 몰두하는 모습은 공멸을 가져온다”며 “이제는 전체 파이를 키우기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의료전달체계의 왜곡과 대형병원 쏠림현상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는데 노환규 회장은 “식당의 음식 값은 주인의 수익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의 질을 결정한다”며 현재 왜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