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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학교법인 한양학원은 3월 1일자로 한양대학교병원장에 권성준 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에 김경헌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부원장에 김혁 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부원장에 김재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또 한양대학교병원 기획관리실장에 윤호주 교수, 한양대학교의료원 대회협력실장에 전재범 교수,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에 고용 교수를 임명했다. ▲병원장 외과 권성준 교수 ▲부원장 흉부외과 김혁 교수 ▲기획관리실장 호흡기내과 윤호주 교수▲병원장 마취통증의학과 김경헌 교수 ▲부원장 신경외과 김재민 교수▲대외협력실장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전재범 교수▲병원장 신경외과 고용 교수 [한양대학교병원]권성준 한양대학교병원장은 1980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7회)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국립암센터 위외과에서 연수를 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 기획실장(2007~2009)을 역임했으며, 현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 소장 및 외과과장으로, 대한위암학회 상임이사, 대한 외과학회 평의원, 대한소화기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혁 한양대학교병원 부원장은 198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2회)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알라바마
구로구의사회 이규완회원(6반, 리앤리가정의학과의원) 모친 별세*별세일시 2013. 02. 28(목) 12:54*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2227-7500) *발인 2013. 03. 02(토) 09:30*장지 서울추모공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인턴 580명을 모집한다.청년들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와 능력중심 사회 구현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진행되며, 지원자격은 만 29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한 후 오는 4월 중 전국 지사에 배치할 예정이다. 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전국 지사에 배치되어 약 7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된다.모집기간은 2013년 2월28일부터 2013년 3월7일까지 8일간이며,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을 통하여 접수한다.한편 우수 청년인턴은 공단 신입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으로 공단은 지난해 신규채용에서 66명의 인턴 경력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바 있다.또 공단은 만성질환관리 사업 확대에 따른 신규직원 채용을 3~4월 중 180명 규모로 추진하여 청년층 취업기회 확대 및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항응고제인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은 자렐토의 네 번째 적응증으로, 이번 적응증 추가로 자렐토는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가지고 가장 넓은 치료 영역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다.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은 지난 2012년 추가된 자렐토의 세번째 적응증인 ‘심재성 정맥혈전증 치료 및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위험 감소’ 적응증이 확대된 것이다. 단일요법 경구용 제제인 자렐토의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를 위한 권장용량은 처음 3주간 1일2회, 1회 15mg이며, 이후 치료기간에는 1일 1회 20mg의 용량으로 사용된다. 자렐토의 폐색전증의 치료와 재발 위험 감소 효과는 글로벌 임상시험인 EINSTEIN연구 결과를 통해 그 효능이 확인됐다. 급성 심부정맥혈전증 또는 폐색전증 환자 8천 여명을 대상으로 한 EINSTEIN 연구 결과, 자렐토 단일 경구 요법이 기존의 이중약물 표준 요법(저분자량 헤파린 주사제와 비타민 K 길항제 병용)에 비해 치료와 재발 방지에 충분히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롯데리아가 여성가장을 위한 후원 사업에 같이 나서기로 했다. 지난 27일 오후 강남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가장 환자 지원 사업 협약식’에서 이병석 병원장과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는 불우 여성가장 환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양 기관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리아는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3,000만원을 매년 여성 가장을 위한 후원금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기부하며,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경제적으로 곤란한 여성 가장 환자의 진료지원과 각종 후원 사업을 위해 쓰기로 했다. 이병석 병원장은 “홀로 자녀 부양을 맡고 있는 여성 가장이 질병으로 쓰러질 경우 그 가정은 큰 어려움은 빠지게 된다”며 우리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여성 가장에 대한 후원 사업에 글로벌 외식업체인 ㈜롯데리아가 참여해준 것에 깊은 사의를 전달했다.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도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위한 노력에 강남세브란스병원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 가장 환자를 비롯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의약품 등 수출액은 34억5850만5천불로 2억4천만불 이상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27일 열린 제 57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수출목표는 38억불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의약품 등 수출실적은 3,458,505천불로 이중 완제의약품(의약외품 포함)이 가장 많은 1,307,971천불(의약외품 313,941천불)을 기록했으며 ▲화장품 1,067,002천불 ▲원료의약품 1,055,463천불 ▲한약재 28,069천불로 나타났다.이를 기반으로 2013년 수출목표를 38억불로 설정했는데 세부적으로는 ▲원료의약품 11억62백만불 ▲완제의약품(의약외품) 14억35배만불(3억5천만불) ▲화장품 11억73백만불 ▲한약재 3천만불 등으로 계획했다.2013년도 예산 편성은 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해 회비·수입관리료에 자연증가분만 반영하고, 동일성검사료·시험검사료 등은 전년 수준으로, 한양재검사수수료·생동성시험료·시험실이용료는 감액 편성했다. 지출은 최대한 줄여 전년도 예산 108억원에서 4.6% 감소한 103억원으로 편성했다.특히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을 위한 회관건립기금항을 신설해 신규회원 가입시 부과되는 회관건립기금
유유제약은 28일 서울 사무소에서 유승필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화상을 연결해서 창립 72주년 축하 행사를 가졌다.창립72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켜온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할 수 있도록 의지를 새롭게 했다.조구휘 대표이사는 기념사 통해 “창립이래 신약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었고 선진제약기업과의 제휴와 합작투자로 기술 및 경영의 국제화에 선두적 역할을 감당했으며 윤리경영으로 모범적인 경영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조 대표이사는 “이로써 회사는 세계 최초로 개량신약인 맥스마빌과 유크리드를 개발했고 최근에는 맥스마빌정 임상 5편이 발표돼 국산신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입증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유유제약은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최근 성장을 보이고 있다.특히 자체 개발한 맥스마빌이 국내 처음으로 태국에 수출하면서 이를 계기로 해외 사업에 더욱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20년 근속자(강북지점 부장 이진석, 공무부 대리 유문광) 2명,15년 근속자(강남지점 차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해 진료비 확인신청(요양급여대상여부 확인) 결과 45억4600만원을 진료비확인 신청인에게 환불토록 결정했다.2012년 진료비확인 접수 및 처리현황은 2011년 대비 접수건수는 0.8% 증가한 2만4103건, 처리건수는 9.5% 증가한 2만4976건이었으며, 전체 처리건 중 46.3%에 해당하는 1만1568건에서 환불금이 발생했고, 건당 환불액은 평균 39만3011원으로 나타났다. 환불사유별로는 이미 진료수가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받아서는 안되는 비용을 임의로 받은 환불금이 전체의 40.7%, 18억5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처치·일반검사·의약품·치료재료 등 보험 급여대상을 임의비급여 처리해 받은 환불금 35.5%(6억1000만원), 선택진료비 과다징수 환불금 11.9%(5억4000만원), 신의료기술 등 임의비급여 9.2%(4억1000만여원) 등의 순으로 환자가 과다하게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환불금액 규모별로 보면 50만원 미만 환불건이 전체의 80.1%를 차지했으며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환불건 9.6%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환불건 9.5%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환불건 0.
앞으로 서울대학병원 교수가 명지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수술할 수 있게 됐다.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28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과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학술교류 등에 상호 지원 및 협력하는 포괄적인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인교수, 기금교수, 임상교수, 진료교수, 전임의 등의 서울대병원 교수진은 협진교수 자격으로 명지병원에 파견돼 진료 및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김세철 명지병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병원과 명지병원은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등에 관한 사항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희원 서울대
어떤 질환이든 제때, 빠른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져야 생존율과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화상치료도 마찬가지다. 1분 1초가 생과 사를 좌우한다. 중증화상환자의 경우에는 매순간이 더 긴박하다. 이 때문에 화상환자가 얼마나 빨리 전문 의료기관에 도착하느냐가 관건이다. 지난해 7월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사고 당시 화상환자 10명에 대한 초기 치료비용이 3억원 이상 들었다.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몇몇 어린이가 치료를 받을 만큼 장기화된 것도 초기 치료가 이루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이다. 인근에 화상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었고 중증임에도 불구하고 20시간이 지난 후에야 화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도착했다.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과 중앙 119구조단(단장 이형철)이 2월 27일부터 화상 응급 치료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측은 화재 및 폭발사고 화상환자 이송 시 구급출동 협력체계 구축과 화상응급환자 처치, EMS장비 정보교류, 임무수행을 위한 통신체계 유지 등을 골자로 하는 MOU를 맺고 긴급구조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화재와 폭발사고 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진호 교수가 2013년 3월 1일자로 제4대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제15대 의료원장에 취임한다.이진호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학전임강사, 인제대학교 상계 백병원 교수를 거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내과과장, 소화기병센터장, 3대 병원장을 역임하면서 병원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간학회 등의 학회 활동을 포함하여 현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 취임식은 오는 3월 6일(수) 17시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남세브란스 병원장 등을 역임한 조우현 박사가 오는 3월 5일 제8대 을지의료원 원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년. 신임 조 원장은 연세대 의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마치고 연세대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 강남세브란스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제약사가 내달 15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눈길을 끄는 점은 연임되는 CEO의 재선임에 대한 부분이다. 상위제약사 가운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과 업계 장수 CEO로 꼽히는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뉴스가 상장제약사 가운데 주주총회결의를 공시한 주요 제약사의 일정 및 안건을 분석한 결과, 16곳이 15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동아제약의 경우 3월 1일부터 지주사전환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라는 명칭으로 변경돼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아제약은 주총의 안건으로 신주인수권과 물적분할 자회사의 주식처분을 상정했다.이외 상위사 가운데서는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의 재선임이 눈길을 끈다. 이 사장은 1984년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연구소장, R&D본부 사장을 역임하며 한미약품의 연구파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업계 안팎에서는 최근 한미약품이 개발한 개량신약이 다국적사와 잇따른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보이며 R&D투자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아 연구분야 출신인 이관순 사장의 재선임이 유력하다고 평가돼 왔다.제약업계의 장수 CEO로 역사에 남을 삼진제약 이성우 사
“담적병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양의사들의 주장은 한의학에 존재하는 ‘담’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다. ‘담’이라는 것은 서양의학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담적병 실체 논란에 대해 당사자인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이 최근 기자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입을 열었다.최서형 원장에 따르면 담적병은 주로 과식·폭식, 방부제·농약 같은 독성 음식과 만성변비에서 만들어진 음식 노폐물이 부패하여 담(痰) 독소를 만들고, 이것이 위(stomach)의 외벽을 돌처럼 딱딱하게 굳게 함으로써 소화를 방해하는 병이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노 회장은 이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최서형 원장이 담적병을 발견하고 그 치료법도 개발했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환자들이 최 원장을 찾아 진료받고 있지만 의학적 관점에서 최 원장이 주장하는 담적병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담적은 동의보감에도 등장 최서형 원장은 담적병이 원래부터 한의학에 존재한다고 밝혔다. 오래된 한의고서와 동의보감에도 담적이라는 질환이 있다는 것. 최 원장에 따르면 담은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로 우리가 ‘담에 걸렸다’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흔히 어깨 등에 잘 걸리지만 위에도 담이 낄 수 있다. 그는
중구의사회(회장 양우진) 제53차 정기총회가 26일 오후 7시 로얄호텔 3층 제이드홀에서 열렸다.양우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범한 새 정부가 일하지 않는 복지는 지양하고, 없는 자의 것을 빼앗아 있는 자에게 주는 정책을 하지 않겠다는데 기대해본다”며 “춘래불사춘이라 하듯이 올해는 윗목에 있는 느낌이 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회는 특별한 안건이 있다기 보다는 회원들이 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총 회원 133명 중 19참석, 위임 68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 감사보고에서는 미 입회 회원의 가입을 적극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현재 미가입된 상태인 의사수가 58명으로 중구 내 전체 의사수의 31%를 넘고 있는 것이 현실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반면 지난 회기의 부채를 모두 상환하고 오히려 이월금을 남긴 데는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다.구의사회는 2013년 예산안을 전년 대비 9,153,000 증액된 54,577,000원을 승인했다. 회비는 39만원.사업으로는 ▲의료사고 예방지도 및 수습참여 ▲회비 조기수납 등 세입증대 ▲전염병 예방 및 접종업무 지도 등을 추진키로 했다.이외에도 이윤수 명예
의료기 판매업체 직원, 간호조무사, 간호사 등이 2년간 1100여건에 걸쳐 의사대신 수술을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성한)형사과 광역수사대는 김해 모 병원 병원장이 의료기 판매업체 직원, 간호조무사, 간호사 등에게 무릎 연골, 맹장염 등 수술을 하도록 지시하고, 보험금 요건을 맞춰주기 위해 금품을 받고 환자들에게 허위 진단서 등을 발행한 병원장 등 11명을 26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종합병원에 의료기기를 납품하는 판매업체 직원들이 의료기기를 납품하는 조건으로 병원장의 지시에 따라 의사자격 없이 인공 십자인대를 삽입하는 재건수술을 하고, 이 병원 간호조무사도 맹장염 등 일반외과 수술을 하는 등 불법수술을 자행했다.이 병원 병원장인 김 모씨는 지난 2011년 2월 7일, 김해시에 종합병원을 설립해 관절염 등이 없는데도 찾아와 허위로 병명을 기재하거나 발병원인을 질병에서 상해로 변경해 보험금을 지급받게 해주는 등 속칭 ‘나이롱병원’으로 입소문이 나 허가병상(250병상)보다 50병상에서 100병상을 초과입원 유치하고, 허가 병상을 늘리기 위해 간호사 명의를 도용해 간호사 수를 늘려 허가변경했다.또 장기간 입원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김미희 의원은(성남 중원, 통합진보당) 지난 26일 오전 의원실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유지현 위원장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돈보다 생명을!, 모든 국민이 건강한 복지사회를 함께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한 정책 협약문은 총 5개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김미희 의원과 보건의료노조가 정책협약 사항을 실현시키기 위해 원내, 지역사회 활동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결정하는 내용이다. 우선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 불평등과 의료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의료민영화를 반대하고, 모든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100만원 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 ‘병원비 걱정없는 보편적 의료복지’, ‘환자 안심병원’ 실현에 앞장선다. 또 왜곡된 의료공급체계를 전면 혁신하고 바로 세우기 위해 ▲1-2-3차 의료전달체계 확립 ▲국립대병원-지방의료원-보건소 등 공공의료 및 지역의료 강화와 지역거점병원 육성지원,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성남시립병원 조기 건립’ 지원 ▲민간병원 공공성 강화와 대학병원다운 대학병원을 만들기 위한 ‘사립대학병원법’ 제정 ▲국립중앙의료원, 보훈, 산재, 원자력의학원 등 특수목적 공공병원의 설립목적 실현 ▲혈액사업의 공공성 강화 ▲의료기관 관리부처 일
서초구여자의사들이 서초보건소와 손잡고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봉사하는 의사 상’을 실천하고 있다.서초구여자의사회(회장·김화숙)는 26일 오후 7시 메리어트호텔 지하1층 리파도에서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2013년 서초구 노인대학 건강강좌에 강사로 적극 참여해 건강관련 전문지식을 전달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상임이사회에서 김화숙 회장은 “관내 노인대학 건강강좌 등 재능기부를 통해 여의사들의 따뜻하고 세심한 손길을 불우이웃들에게 전하자”고 강조했다. 또 2013년 7월31일(수)부터 8월3일(토)까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와 관련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직접 참석하는 것도 또 다른 의미”라며 “이번 국제대회에 적극 참여하여 서초구여자의사회의 면모를 과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이날 상임이사회에는 김화숙 회장을 비롯하여, 박성숙 부회장, 구현남 총무이사, 김혜경 재무이사, 박진준 사업이사, 최혜란 사업이사, 박래옥 정책이사, 임지연 무임소이사, 김보경 이사가 참석했다.한편 김화숙 회장은 2014년 5월부터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2년도 요양병원 입원 진료에 대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요양병원별 평가결과를 28일 공개했다.평가결과는 구조부문과 진료부문을 종합해 5등급으로 구분했는데 ▲1등급: 112개소(12%) ▲2등급: 184개소(19.6%) ▲3등급: 251개소(26.8%) ▲4등급: 239개소(25.5%) ▲5등급: 3개소(13.1%)로 나타났다. 평가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관도 28개소 있었다.지역별로 1등급 기관수는 강원과 제주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종합점수 평균은 부산(75.8점), 전남(73.2점), 광주·전북(71.9점), 경북(71.4) 순으로 우수하고, 제주(63.1점)가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2010년 3차 평가결과와 비교 해 보면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 수준은 향상됐으나 요양병원 간 차이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점수의 경우 구조부문 2.8점, 진료부분 4.8점 상승했으며, 구조와 진료부문을 더한 종합점수는 3.6점 상승했다. 특히 평가결과는 평가지표에 따라 병원 간 큰 차이를 보였는데 응급호출벨을 갖춘 기관은 2010년 53.6%에서 69.7%로 가장 많은 개선을 보였음에도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지난 23일 제30대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를 열고 회원 민생현안 등 본격적인 회무수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이날 회의에서는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문제 등 현안과 함께 집행부 출범 초기 수행해야 할 회무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았다.현안으로 떠오른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문제에 대해서 모호한 법규정의 개정이 시급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대한약사회 건의를 통해 법개정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기로 하는 한편, 오는 3월21일 초도이사회를 열어 대의원 총회 위임사항인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키로 했다.이외에도 지부/분회간 공고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3월 9일~10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약사회 지부/분회 임원워크샵과 5월12일 제8회 경기약사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의결했다.함삼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보자 시절 공약이었던 삼균삼통 즉, 균형과 소통을 회무기조로 해서 회원들의 권익옹호와 약사 위상강화를 위해 맡은 바 영역에서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약사회와 집행부의 존재이유는 오직 회원에게 있음을 강조했다.한편 경기도약사회는 함삼균 회장을 중심으로 19개 위원회와 4개 정책단, 1개 사업본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