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5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만성 B형 및 C형간염 질환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제공하는 디지털 의약학 학술정보 플랫폼 ‘리버브릿지(Liver Bridge, liverbridge.co.kr)’ 사이트를 국내에 새롭게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버브릿지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에서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만성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헤파헬스(HepaHealth)’ 사이트를 콘텐츠 접근성과 양방향 의사소통 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리뉴얼한 디지털 의약학 학술정보 플랫폼이다. 메인 화면에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제품군(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베믈리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 소발디) 뿐만 아니라 만성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과 동영상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치료제 급여 기준과 환자 교육용 자료 등 기타 콘텐츠 역시 원클릭만으로 손쉽게 확인 가능하고 콘텐츠 즐겨찾기 등의 기능이 추가됐으며 최근 모바일 중심의 인터넷 환경 변화를 반영해 태블릿, 스마트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레이아웃으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
경상남도의사회 최성근 회장이 지난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전달하는 응원 메시지를 SNS 등 온라인에 제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최성근 회장은 #힘내라 대한민국!! 방호복속 ‘40도의 가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상남도의사회가 함께하겠습니다.” 라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상남도의사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안 의료인 및 의료기관 지침을 안내하고 경남도, 교육청 등 지역방역 당국에 꾸준히 전문가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 돕기 성금모금, 창원지역 드라이브스루 검사 운용 등 전문가 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또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비상시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자원봉사 시스템을 사전에 구축하는 등 만전의 기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극복에 경상남도의사회가 도민과 함께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홍성화 삼성창원병원 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가한 최성근 회장은 다음 주자로 전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안면환
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에 3선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선출됐다. 한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를 전하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5일 국회는 제379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장 선거 등 6개 상임위원장 선거 안건을 의결했다. 한정애 의원은 투표인원 187명 중 184표를 얻어 복지위원장에 선출됐다. 노동계 출신의 대표적인 정책통인 한정애 위원장(65년생)은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출신으로, 해운대여고,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 및 동 대학원 환경공학, 노팅엄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그는 19대(비례대표), 20대(서울 강서병)에 이어 21대 총선에도 당선되며 ‘3선’ 반열에 올랐다. 한 위원장은 제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 공동본부장을 역임했고, 2013년·2016년·2018년 세 차례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기도 했다. 보건의료쪽 관련 활동을 보면 국회 공공의료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저출산고령사회 인구변화대응TF 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2018년 ‘병원 내 연장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을 가리키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인 지역감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방역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만으로 버거운데 무더위와도 싸워야하는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 그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서는 어떤 조치들을 시행중일까? [편집자주] 각 대학병원들은 10일 정부가 여름철 선별진료소의 근무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 운영수칙을 새로 마련하겠다고 발표하기 이전부터 폭염으로부터 의료진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을 강구해냈다. 명지병원은 지난 4월에 ‘퍼머넌트 선별진료소’를 구축해 의료진들의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진료를 돕고 있다. 이 선별진료소는 조립식 구조물을 건물에 잇대어 만든 상시적인 시설로, 의료진 공간과 검사자 공간이 투명판으로 분리되어 있어 안전한 진료가 가능하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의료진과 검사자 각각의 공간에 냉난방 시설을 완비해 가동 중이며, 의료진 및 근무 직원들은 4종 또는 5종 보호구 등 간편복장을 착용하거나 때에 따라서는 N95 마스크와 근무복 정도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컨테이너 선별진료소와 방호복을 착용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여러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그 중 비대면 서비스 및 언택트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관련 내용을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산업연구원,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의 비즈니스모델 활성 산업연구원(KIET)은 지난 5월 1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서비스 모델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월 중순 이후 서비스업은 특정 업종에서 소비지출 감소로 생산이 급격히 둔화됐다. 초기에는 관광 관련 업종에서 피해가 컸지만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업의 경영활동이나 고객의 소비행태가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게 했다”며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비대면 방식의 비즈니스모델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수요시장을 창출했고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원거리 업무지원 툴 시장이 확대되면서 오피스리스 시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런 비대면 비즈니스모델 확산을 위한 정책적 과제로는 소비자의 인식 부족,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15일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활동한 지 115일 만에 정상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진료에 앞서, 대구동산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개원 예배와 타종식이 열렸다. 본관 3층 마펫홀에서 열린 예배에는 약 13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기도와 찬송, 정순모 학교법인 이사장의 축도가 진행됐다. 이어진 타종행사는 의료선교박물관 앞 개원 100주년 기념 종탑에서 열렸다.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순모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조치흠 동산병원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 김재룡 경주동산병원장 등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산하 관계자들이 12번의 힘찬 종소리를 울리며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2번의 종소리는 예수의 열 두 제자를 상징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 의료봉사로 그리스도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맹세와 각오를 표현한 것이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교직원들과 지역민 모두가 헌신하여 잘 극복해 온 덕분에 다시 정상진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바이러스 멸균과 소독을 철저하게 진행했다”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각종 찬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5일 보건의료분야 최초로 IT서비스관리 국제표준 최신 규격인 ISO20000:2018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014년 ISO20000:2011 취득 후 매년 인증 사후심사를 받고, 3년 주기로 재 인증 심사를 받아왔다. 2017년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인증에서는 더욱 강화된 ISO20000:2018을 적용했다. 심평원은 체계적인 전환을 위해 △사전준비 △내부교육 △내부감사 △심사대응 등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올해 5월 영국왕립표준협회(BSI)의 현장심사를 통해 심평원의 IT서비스관리체계에 대한 효과적인 구현여부를 점검했다. 이영곤 정보통신실장은 “이번 ISO20000:2018 인증 획득이 내·외부고객에게 수준 높은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체계를 개선해 국민의 생명·건강·안전을 지키는 보건의료시스템을 관리·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6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일주일간 스마트 캠퍼스를 통해 ‘도약하는 미래약사’를 주제로 ‘2020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매년 병원약사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질환 치료 및 약물요법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의 변화를 이해하여 병원약사 업무 수행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6월 중 토요일 오후 4시간 일정으로 코엑스에서 진행해 온 춘계학술대회는 회원 및 내외빈, 전시장 등 참석인원이 1500명을 상회하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도 20일 14~18시 코엑스에서 개최하기로 연초 계획을 수립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 차원에서 지난 4월 중순 온라인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병원약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운영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15일 기준 전년도 참석자 1381명 대비 500명 이상 증가한 약 1900명의 병원약사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병원약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약사법 개정안 통과 의미를 전체 회원이 공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biogaiakr.com)을 오픈 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가이아는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동성제약이 공식 수입원으로서 유통∙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루테리균)’가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변비∙소화불량 등의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준다. 쇼핑몰에서는 신생아∙영아의 섭취가 용이한 액상 타입의 ‘베이비드롭’과 ‘이지드롭’을 비롯해 씹어먹는 정제 유산균 ‘츄어블정’, ‘D3츄어블정’, ‘가스트러스’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회원 가입 시 공식 쇼핑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가격과 함께 회원 등급에 따른 다채로운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의 브랜드 스토리부터 프로바이오틱스의 이점, 바이오가이아와 함께 하는 동성제약의 사회공헌 활동까지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2020년은 바이오가이아 브랜드가 탄생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당사는 이를 기념해 온라인 공식 쇼핑몰을 오픈했으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가천대 길병원이 난포의 이른 고갈로 난임의 원인이 되는 조기난소부전을 조기 진단하는 마커를 개발한다.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전승주 교수는 조기난소부전 환자들의 혈액 및 소변에서 ‘엑소좀(exosome)’을 분리, 분석해 조기난소부전의 발병 기전을 확인하고 조기진단이 가능한 마커 개발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기난소부전 마커는 조기난소 환자들의 혈액 및 소변에서 특이 엑소좀을 획득 뒤 특이한 발현인자(RNA, 단백질 등)를 분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발현인자를 규명하면 이에 반응하는 마커를 개발해 조기 진단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조기난소부전은 40세 이전에 6개월 이상 월경이 없으면서 1개월 이상 간격으로 2회 측정한 혈중 난포자극호르몬이 40mIU/mL 이상으로 확인된 경우에 진단된다. 환자들은 40세 이전의 가족계획이 끝나지 않은 젊은 층들이 대부분이다. 조기난소부전으로 진단이 되면 이미 난소의 기능은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인 상태이므로 진단이 늦으면 난소는 과자극에도 반응이 미미해 난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그리고 특별한 과거력(항암 및 방사선치료, 난소낭종제거술, 조기난소부전의 가족력 등)이 있지 않는 한, 조기난소
질병관리본부가 공모한 ‘영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사업의 유치를 위해 대구 소재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1차 평가(서면 및 발표)를 통과한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최종 관문인 현장 평가가 어제(14일) 이뤄졌다. 이날 현장 평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관계자 2명, 평가위원단 5명이 방문했다. 그리고 송재준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 및 최정윤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승호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이상희 대구광역시남구보건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현장 평가는 최정윤 병원장의 사업계획 브리핑에 이어 질의응답, 감염병 전문병원 신축 예정 부지 및 스텔라관 증축 부지 등을 둘러보며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현재의 라파엘관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음압격리병상 108개를 갖춘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감염병 전문병원을 지어 건물내에 감염병 외래센터 및 교육훈련센터, 입원병동, 임종실, 면회실, 집중치료구역, 수술실, 분만실 등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위해 건축 등을 위한 국비 409억원과 함께 병원 자부담 148억원, 대구시의 60억원 지원으로 총 617억원 규모의 사업비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어린이 종합영양제 ‘투엑스비 쥬니어츄어블’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엑스비 쥬니어츄어블은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비타민B군 8종, 에너지 소비 시 발생되는 노폐물로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A·C·E군, 뼈와 치아 발육에 필수적인 칼슘·마그네슘·비타민D가 주요성분으로서 균형 잡힌 영양 제공, 성장발달, 면역강화 등을 위한 총 1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출시한 투엑스비 쥬니어츄어블은 아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딸기 맛으로서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영양제 섭취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간편한 섭취를 돕고자 씹어먹는 형태의 정제로 개발됐다”며 “투엑스비는 기존 성인용 활성비타민 3종에 이번에 출시한 쥬니어츄어블을 추가함으로 안정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케팅부 정택진PM은 “기본적으로 어린이들은 아무리 몸에 좋아도 맛이 없으면 먹지 않고 일단 거부하기 때문에 투엑스비 쥬니어츄어블에는 꼭 필요한 영양소와 함께 아이들에게 익숙한 맛과 편리한 섭취방법이 최우선으로 고려됐다”며 “앞으로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과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새로운 기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08’이 영국 규제당국(MHRA)으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CKD-508은 혈액 내 지방단백질 사이에서 콜레스테롤에스테르(CE)와 중성지방(TG)의 운반을 촉진하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TP)의 활성을 억제해 저밀도콜레스테롤(LDL-C)을 낮추고 몸에 좋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C)을 높여 주는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이다. CKD-508은 안전성 문제로 개발이 중단되었던 기존 CETP억제제인 아나세트라핍(anacetrapib)과 토세트라핍(torcetrapib)과 달리 지방 조직에서 약물이 축적되거나 혈압이 상승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당사는 CKD-508의 이상지질 동물 모델을 이용한 약효 평가 실험에서 LDL-C과 LDL-C에 함유되어 있는 아포단백(Apo-B)이 유의하게 감소하고 HDL-C이 증가하는 우수한 지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며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진행될 임상 1상 시험에서 약물의 안전성과 지질 개선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6
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는 15일 임원 회의에서 자사의 6대 비전을 공개하고 포스트 판데믹 시대의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싸이디오 시그마’라는 줄임말로 이름 붙여진 한미사이언스의 6대 비전은 교육, 디지털, 경구용, 도시, 친환경, 해양의 주제어를 함축하고 있으며 각각의 항목은 ▲사이버 교육(Cyber Education) ▲디지털 바이오(Digital Bio) ▲오럴 바이오(Oral Bio) ▲시티 바이오(City Bio) ▲그린 바이오(Green Bio) ▲마린 바이오(Marine Bio)를 내포한다. 회사 측은 “한미약품그룹(이하 한미)은 대한민국 제약 바이오 산업에 있어서는 항상 혁신의 기업으로 가장 먼저 거론되며 신약 개발 대표 기업이라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한미=R&D’라는 등식으로 제약, 바이오 산업 혁신의 대표 사례가 되어왔다”며 “이제 한미의 혁신, 연구 개발의 사례는 신약 개발을 넘어 모든 기존 산업의 틀에서 벗어나 백지에서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극복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앞두고 K-바이오의 선두주자로서 한미의 거시적 미래 제약, 바이오, 보건 복지 솔루션 전략으로 여섯가지의 비전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주광로 교수가 지난 1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암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1년간이다. 주광로 교수는 대한소화기암학회 초창기부터 학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기여했다. 교육위원회 위원 및 간사, 암예방위원회 위원장, 홍보이사, 감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부회장을 거쳐 올해부터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1,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소화기암학회는 2004년 설립 이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학문적 연구부터 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주 교수는 “범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와 투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소화기암 질환에 대한 연구, 교육, 진료에 더 분발할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주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소화기내과과장, 국제교류실장,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현재는 의대병원 암센터장을 맡아 활동 중이며, 췌장담도암의 진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RS 진단키트’의 임상시험에서 패혈증과 중증환자를 조기에 예측한다는 결과가 국제감염질환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최신호(6월 1일자)에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정경수 교수(호흡기내과) 주도로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중증 패혈증 환자에서 ’트립토판-tRNA 합성효소(이하 WRS)‘의 진단적 성능 및 예후예측 성능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2015년부터 3년간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중환자실(ICU)에 입실한 환자 241명 중 패혈증 진단을 받은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WRS와 기존 패혈증 및 염증 진단 바이오마커인 프로칼시토닌(PCT), C-반응성 단백(CRP), 인터루킨-6(IL-6)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WRS가 PCT, CRP, IL-6와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 또 중환자실(ICU) 입원 후 28일 이내에 사망한 환자의 입실 1일차의 값을 각각 측정한 결과 기존 진단 마커와 달리 WRS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해 패혈증의 조기 발견뿐만
국내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 중 응급의료서비스인 119 구급차(이하 119)를 이용한 경우는 10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9를 이용해 병원까지 평균 소요시간은 7.6시간으로 119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25시간) 보다 무려 3배 이상 단축됐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대학교병원이 주관하고 있는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KAMIR)의 연구팀이 지난 2011년 11월부터 4년간 3차병원에 자가용을 제외한 교통수단으로 도착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8,863명 중 119를 이용한 EMS(Emergency Medical Service)군과 non-EMS군으로 나누어 실시한 연구조사에서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EMS 환자의 수는 1,999명(22.6%)으로 10명 중 2명만이 119를 이용했으며, 이는 미국의 119 이용률(60~70%) 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EMS군에는 고지혈증·심부전증·심근경색증 등의 병력이 있는 환자가 많아, 이들이 증상의 심각성을 인지해 119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증상 발생부터 병원까지 도착 소요시간이
*15일, *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6월 17일, *장지 벽제중앙추모공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 발생한 가운데 격리 환자가 110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5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7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2121명(해외유입 1346명(내국인 85.4%))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명으로 총 1만 730명(88.5%)이 격리해제 돼, 현재 1114명이 격리 중이다. 금일 추가 사망자는 없이, 누적 사망자는 277명(치명률 2.29%)이다. 신규 37명 중 지역발생은 24명, 해외유입이 13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10명, 인천 8명, 서울 7명, 검역 7명, 경남 3명, 충남 2명 등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사환자 110만 5719명 중 107만 280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793명이 검사 중에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15일 ‘국민을 마루타로 만드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했다. 대개협은 “정책 관계자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하겠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온국민을 실험 대상으로 해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자는 얘기”라며 “온 국민을 마루타로 만드는데 국민이 낸 세금으로 실험을 하자는 것은 정책 실수를 넘어서 인륜적 기본을 무시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대개협은 우선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변증·방제료가 과도하게 산정됐다고 지적했다. 대개협은 “첩약 한제(10일분)당 수가는 14∼16만원 수준으로 의사들의 기본진찰료와 비슷한 개념인 변증·방제료가 3만 9000원 포함됐다고 한다. 현재 의사들의 초진 진찰료는 1만 6140원, 재진은 1만 1540원”이라며 “의사의 진찰 행위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방사선학적 검사나 그 외 임상병리학적 검사 등등 필요한 상황에 대한 분석과 조합을 요하는 행위이다. 현대적 의료기기의 사용이 법적으로 금지돼 있는 한방에서 진료와 비슷한 개념에 대한 어떤 과정이 있기에 의사들의 3배가 넘는 수가를 책정한 것인지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으로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한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