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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4월 25일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SLPN홀에서 4.15 총선 대비 조직한 총선대책본부(상임본부장 김길순) 해단식을 개최했다. 간무협은 지난해 7월 총선대책본부를 결성한 후 간호조무사 정치세력화란 목표 하에 제21대 총선거에 간호조무사 직종 대표 후보 출마 및 친 간호조무사 후보 당선을 위해 활동해왔다. 간무협은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최영란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장이 비록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간무협 역사상 최초로 정의당 비례대표후보로 출마한 것 자체가 성과라고 밝혔다. 간무협은 또한 4명의 비례대표후보와 142명의 지역구후보를 지지후보로 선정해 다양한 지지활동을 벌였으며, 비례대표후보 중 더불어시민당 이수진 후보와 정의당 배진교 후보가 당선되었고, 지역구후보 중에서는 92명이 당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길순 총선대책본부 상임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면서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통해 협회의 정책을 반영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옥녀 회장은 “2년 뒤에는 많은 간호조무사들이 지방선거 후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째 10명 내외를 기록했다. 누적 의사환자는 60만명을 넘어섰고, 이 중 58만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38명(해외유입 1044명(내국인 91.3%))이며, 이 중 8764명(81.6%)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명이고, 격리해제는 47명, 사망자는 1명 늘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38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환자는 173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43명이다. 신규 확진 10명 중 7명은 해외유입이었고, 3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검역 5명, 경기 3명, 대구 1명, 충남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사환자 60만 1660명 중 58만 202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889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6일 ‘COVID-19와 제약바이오산업’ 특집으로 마련한 KPBMA Brief 제20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선택 ▲제약바이오 육성과 민·관의 역할 ▲제약바이오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산업 동향 및 이슈 ▲KPBMA 플라자 등의 큰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주제별로는 세부적인 주제를 담아 관련 내용을 충실히 담아냈다. 코로나19 이후,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선택에서는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가는 길(송시영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장) △K-Pharma, Post-Covid-19 글로벌 성공전략(우정훈 BW Biomed LLC 대표) △백신 자급화를 위한 과제(이경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팀 PL) 등을 주제로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육성과 민·관의 역할은 △미국·일본의 사례와 시사점(박예지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전략팀 책임연구원) △신약개발과 정부의 효율적 투자전략(김태억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업본부장) △현장에서 본 신약개발 성공의 열쇠(최성구 일동제약 연구소장) △건강보험과 산업육성 공존의 해법(변영식 법무법인 광장 수석전문위원) 등을 주제로 자세하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에서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던 대구·경북의 준중증 및 중증 환자들이 모두 완치판정을 받았다. 2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그동안 전북도내 발생환자 4명과 대구·경북의 준중증 이상 환자 13명을 치료해왔으며, 대구 경북에서 온 13명의 환자를 비롯한 15명의 환자가 완치판정을 받고 무사히 집으로 귀가했다. 특히 대구 경북에서 온 환자 중에는 고령의 위중 환자를 비롯해 폐렴증상이나 기저질환을 동반한 환자들이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통해 완치됐다. 가장 오래 입원한 환자는 3월 18일 대구에서 전원 된 환자로 총 38일간의 치료 후 완치판정을 받고 지난 24일 퇴원했다.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전담하고 있는 전북대병원 감염관리실 이창섭(감염내과) 실장은 “환자들의 상태에 맞게 집중치료와 대증치료를 병행해 온 것이 환자의 완치에 큰 도움이 됐고 힘든 치료과정을 무사히 견뎌준 환자 및 동료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의료진 모두 환자의 안전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은 코로나19 유행 직후부터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객 전면 통제, 출입구 제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 핵의학과 민정준·강세령 교수 연구팀이 최근 암 치료용 박테리아를 시각화하는 ‘양전자단층촬영(PET) 분자영상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국내 특허로 등록돼 있고, 해외특허도 출원중이다. 이 연구는 분자영상 진단·치료법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영향력지수 8.063) 온라인판에 먼저 소개됐고, 오는 6월 발간 때 표지논문으로 실릴 예정이다. 연구팀은 암 치료를 위해 몸에 주입된 대장균을 ‘방사성 소비톨(sorbitol)’을 이용해 시각영상화하는 데 성공했다. 포도당을 환원해 제조되는 물질인 ‘소비톨’이 대장균이나 살모넬라 같은 그램음성 장내세균의 영양소로 이용되는 것에 착안, 방사성 불소를 함유한 소비톨을 제작해 PET 영상화를 시도했다. 이 소비톨 PET은 치료 목적으로 주입된 대장균의 체내 분포상황을 정확히 보여주었다. 소비톨의 종양내 섭취가 많을수록 암 억제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살아있는 면역세포나 미생물을 이용한 세포치료는 치료제의 종양 내 분포가 매우 중요하다. 즉, 치료용 세포가 종양 부위에 집중되고 그 밖의 체내기관에서는 제거돼야 치료효과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공동주관하는 ‘2020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 공모가 4월 27일 시작된다. 올해 6회 차를 맞는 경진대회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다. 특히 올해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을 중심으로 공모를 진행했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을 추가해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이는 보건의료산업 내 다양한 분야의 공모 참여를 확대하고, 분야별 후속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4월 27일(월)부터 6월 10일(수)까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opendata.hira.or.kr)을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15개 내외 후보가 선정되고(6.29.), 캐주얼 인터뷰(7.6. - 7.7.)와 발표심사(7월 말)를 거쳐 최종 수상자 5팀이 결정된다. 단, 대회 일정은 코로나19 방역대응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총
경기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를 간호하던 간호사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이들이 개인 보호복을 착탈의 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명지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전날 확진판정을 받고, 이어 이날 격리병동에 근무하는 의료진 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A씨와 저녁식사를 같이 한 간호사 B씨가 추가로 확진됐다. 병원은 이들 2명을 음압격리병실로 즉각 격리해 입원시켰다. 명지병원 측은 “검사대상자 중 27일 현재까지 결과가 나온 검사자는 확진자 2명 이외에는 모두 음성이며, 추가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조사가 시행되고 있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음압격리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경우 일반 환자 입원 병동과는 완전히 분리 운영되고 있으며, 근무시간 이외에도 사회접촉을 철저히 피하는 자가격리 수준의 생활패턴을 고수하고 있다”며 “역학조사가 좀 더 이뤄져야 알겠지만, 이들로 인한 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부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http://helpline.nih.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은 일정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만족 건강보험가입자에게 요양급여 본인일부부담금(산정특례 1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신청하기 위해 환자 또는 가족이 환자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2020년 3월부터는 보건소 방문 신청 이외에도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환자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부양의무자(성인 자녀 또는 부모)가 있는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고, 이러한 경우 기존처럼 보건소에 방문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우선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한 후, 공인인증을 통해 신분이 확인돼야 한다. 신청자 또는 보호자의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해야 하고, 소득·재산정보 및 금융정보 등의 제공 동의를 위해 환자가구원 중 성인 가구원 공인인증도 추가로 필요하다. 구비서류는 진단서 및 소득재산조사를 위한 기타 증빙자료 등이 필요하고 자
올해 1분기가 지나감에 따라 유비스트(UBIST)에서는 제약사 별 취급제품의 원외처방액(이하 처방액)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해 1분기 C형간염 DAA 원외처방시장을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마비렛, 타사 제품 전체보다 점유율 높아 독주 지속 애브비의 마비렛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도 처방액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1분기 처방액은 8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원 미만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점유율은 67.2%에서 73.3%로 큰 성장을 보였다. 처방액 기준 시장 점유율 2위는 길리어드이며 소발디(3억원), 하보니(25억원)로 총 처방액이 29억원이 돼 2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단 소발디의 경우 전년보다 2억원, 하보니는 5억원 이상 처방액이 감소했으며 점유율도 1%와 2% 이상 감소했다. 엠에스디의 제파티어는 지난 4분기 처방액 5억원에 4.4%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것과 달리 올해 처방액이 1억원으로 1.6%의 점유율을 달성해 3위를 기록했다. 비엠에스는 다클린자와 순베프라의 경우 1억원 미만의 처방액으로 0.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 4분기보다는 처방액이 소폭 상승했으며 점유율도 지난해 0.4%
코로나19 관련 정신의료기관 폐쇄병동 감염예방·관리료 산정 점수가 공개됐다. 종합병원과 병원은 15.09점, 한방병원 내 의과는 13.17점, 의원은 13.40점이다. 요양급여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감염관리 책임 의사 및 책임 간호사를 각각 지정하고, 이를 심평원에 신고해야 한다. 관리료는 4월 11일부터 적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정신의료기관 폐쇄병동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폐쇄병동 감염예방·관리료’ 수가 산정방법을 안내했다. 적용대상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신의료기관의 폐쇄병동 입원 환자로, 폐쇄병동 운영 신고 및 감염관리 책임 의사·간호사를 신고한 기관이 대상이다. 적용수가는 종합병원과 병원이 15.09점, 한방병원 내 의과는 13.17점, 의원은 13.40점이다. 정신의료기관 ‘폐쇄병동 감염예방·관리료’는 폐쇄병동의 감염예방 및 조기발견 등 효율적인 감염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인력 등 조건을 모두 갖추고, 감염예방·관리 활동을 실시하는 경우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구체적으로는 감염관리 책임 의사 및 책임 간호사를 각각 지정(감염관리 책임 의사 및 책임 간호사는 겸직 가능)하고
정부가 위험환자로부터 의료인을 보호하기 위해 병원 내 경보장치 설치와 보안인력 배치 등 새로운 규제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 신설된 조항(의료법 시행규칙 제39조의6(보안장비 설치 및 보안인력 배치 기준 등))에 따라 앞으로 100개 이상 병상을 갖춘 병원(정신병원·종합병원 포함)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의료인과 환자 폭력행위를 관할 경찰서에 신고할 수 있는 비상경보장치를 설치하고, 보안 전담인력도 1명 이상 배치해야 한다. 또 의료인 및 환자에 대한 폭력행위 예방·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의료인 및 환자에 대한 폭력행위 예방을 위한 게시물을 제작해 의료기관의 입구 등 눈에 띄기 쉬운 곳에 게시해야 한다. 개정 시행규칙은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한다. 다만 보안장비 설치 및 보안인력에 관한 경과조치를 둬 시행 당시 개설 또는 운영 중인 의료기관은 이 규칙의 시행일부터 6개월 이내에 관련 장비나 인력을 갖추도록 했다. ◇ ‘임세원법’의 배경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조치는 소위 ‘임세원법’이 발단이 됐다. 2018년 12월 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9일째 10명 내외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28명(해외유입 1037명(내국인 91.4%))이며, 이 중 8717명(81.3%)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명이고, 격리해제는 82명 증가, 사망자는 2명 늘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74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42명이고 현자 1769명이 격리 중에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6명, 검역 1명, 부산 1명, 대구 1명, 전북 1명 발생했다. 이 중 해외유입 환자가 9명이었고, 지역사회 감염은 대구 1명 뿐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59만 8285명 중 57만 855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899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5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27일, *(02)3010-2000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격리 환자는 1800명대까지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18명(해외유입 1027명(내국인 91.4%))이며, 이 중 8635명(80.6%)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명이고, 격리해제는 13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124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 환자는 1843명, 누적 사망자는 240명이다. 지역별 신규 발생을 보면 검역 4명, 대구 3명, 경기 2명, 서울 1명 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59만 5161명 중 57만 518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9259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10일 식약처가 상정한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안인 ‘위탁(공동)생동 제도를 통한 의약품 허가 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제출자료 면제 품목 수 제한’에 대해 철회 권고를 결정했음을 24일 공개한 제452회 회의록을 통해 밝혔다. 제452회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5곳의 정부위원(기재부, 산업부, 공정위, 법제처, 국조실), 민간위원 13명 등 총 19명이 출석했다. 회의는 이해관계자의 반대측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찬성측과 부처(식약처) 의견 청취를 거쳐 위원회 논의로 진행됐다. 위원회 논의 중 개정안에 동의하는 내용 중에는 “현행 제도하에서 제약산업의 혁신성, 다양성을 도모하기 어렵고 품질 저하 가능성이 나타날 우려가 있는 만큼 개정안이 도입 시 생동성 시험을 거치면서 제약산업에 혁신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위원은 “제약산업의 생태계 변화를 반영해 제약기업이 본연의 역할이 아닌 도매상 역할만 수행하는 난립 현상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고 개정안 도입 시 혁신성이 제고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돼 개정안에 동의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개정안에 반대하는 내
구입약가 사후관리는 요양기관이 청구한 약품비를 지급한 후 공급업체의 보고내역을 근거로 분기 가중평균가와 요양기관 구입약가(청구단가)를 비교해 상이 건에 대해 점검 후 최종 구입약가를 확정하는 개념이다. 종류로는 요양기관의 의약품 구입약가(청구단가)에 대한 확인, 구입약가 확인 후 착오 청구된 약품비에 대한 정산(환수), 정산의약품에 대한 이의신청(권리구제) 등이 있다. 본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구입약가 청구 가이드’를 바탕으로 구입약가 산정기준 및 청구방법, 구입약가 확인, 구입약가 정산 및 이의신청 등에 대한 내용을 Q&A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구입약가 정기 확인 관련 일반사항 Q 가중평균가란 무엇인가요 A 분기별 구입한 의약품 총액의 합을 총 구입량으로 나눈 가격입니다. 다음분기 둘째 달 초일 진료분부터 3개월 동안 청구하면 됩니다. - 가중평균가 > 상한금액인 경우 상한금액을 구입약가로 산정 - 가중평균가 < 상한금액인 경우 가중평균가를 구입약가로 산정 - 분기별 구입내역이 없는 경우에는 마지막 분기에 구입한 가중평균가를 구입약가로 산정 Q 요양기관에서 가중평균가를 확인할 수 있나요 A 「요양기관 업무포털(http:
코로나19로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도 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해 더 나은 환자 진료와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병원들이 있다. ◇ 가천대 길병원, 첨단 MRI 추가 도입 가천대 길병원은 환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1월 본관에 새로운 MRI를 도입한 데 이어, 뇌과학연구원에도 ‘마그네톰 비다 3T’라는 첨단 MRI 장비를 추가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인‘제이엘케이인스펙션(대표 김동민)’과 최근 공동연구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에 도입한 MRI는 독일 지멘스사의 장비로, 기존 프리미엄 3T MRI 보다 약 30%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그러면서도 주요 부품들의 소형화를 통해 개폐구의 크기를 넓혀 환자의 폐쇄감 및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보다 선명한 영상을 쾌적한 환경에서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됐다. 또 첨단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뇌 MRI 스캔을 불과 5분 만에 마칠 수 있고, 혈류와 관련된 뇌 활동을 측정하는 ‘DTI 검사’도 기존에 약 12분 정도 소요되던 것을 4분대도 단축했다. 가천대 길병원 영상의학과 김정호 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마그네톰 비다는 향상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로 선명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하 범정부 지원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동향 점검 및 연구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범정부 지원단은 정부(복지부장관, 과기부장관, 기재부 차관, 산업부 차관, 중기부 차관, 식약처장, 국무2차장, 질병관리본부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및 민간(치료제·백신 등 분야 전문가 7명) 위원으로 구성돼 ▲산·학·연·병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상황 종합점검 ▲규제·R&D 등 치료제·백신개발 애로사항 해소 및 지원대책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민관 협업체계 재구조화 방안 ▲치료제·백신 대량생산 및 국가비축 등 방역대응 활용전략 ▲코로나19 관련 핵심 방역물품·기기의 수급대응 및 국산화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범정부 지원단 산하에는 치료제‧백신 개발 21개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접수, 제도 개선 결과 피드백 제공 등 지속적 사례 관리 역할을 담당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3개 분과(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로 나눠 산·학·연·병 및 관계부처 협업 체계를 상시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19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규 임원으로 김용운(金龍雲, 43세) 인재경영실장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용운 신임 인재경영실장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LG CNS, Bearing Point(現 KPMG Korea), LS전선 등에서 인사실무 및 컨설팅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최근까지 K뱅크에서 인재경영팀장을 역임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인재경영을 위해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된 경험을 갖춘 인사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용운 실장은 앞으로 GC녹십자의 인재경영 업무를 총괄한다.
코로나19에 맞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 열기가 고조되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사회 각계 국민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 것에 의료계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3개월이 넘도록 밤낮 없이 헌신하는 의료진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캠페인이다. 캠페인 시작 일주일만인 24일 현재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3500여 건에 달하자 최 회장은 “의료계가 지금까지 이런 응원과 격려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면서,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의료진들이 지난 3개월 몹시 지치고 힘들게 버텨왔지만,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이어지는 각계각층 국민의 온정과 응원 덕으로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최근 확진자수가 많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아직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 완전 종식되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의료진과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상에서 잘 실천하는 등 지혜롭게 대처해나간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