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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시 의사회 창립 90주년 기념식 및 제11회 한미 참의료인상 시상식이 3일 롯데호텔 사피이어룸에서 개최됐다.임수흠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사회 창립 90주년 기념식 및 제11회 한미 참 의료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귀빈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금은 의료계가 소통의 힘으로 우리 안의 오해와 불신을 먼저 극복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어 “서울시의사회를 성장시켜온 집단 지성을 통해 우리의 저력을 발휘하고 존경하는 여러분을 향한 우리의 절대적인 신뢰와 여러분이 기대하는 소통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올해 참의료인상 수상의 영광은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과 송파구의사회 봉사단(단장 차주현 / 연세차내과의원장)에게 돌아갔다.삼육서울병원은 지난 1908년 미국 선교사 러셀(Riley Russel)박사가 평안남도 순안지역에 병원을 창설한 이래 104년동안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순회의료봉사대를 조직하여 수해지역, 무의촌, 낙도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송파구의사회 봉사단 역시 지난 2006년 외국인노동자들을 돕기위해 창단돼 21명의 소속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의사, 약사 등 20 여명의 자원봉사자
세계의 주입 펌프 밒 의료용 펌프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alorama Information이 최근 ‘세계의 주입 펌프 시장 : 대용량 펌프, 휴대식 펌프, 인슐린 펌프, 경장 영양 펌프, 기타(The World Market for Infusion Pumps (Large Volume Pumps, Ambulatory Pumps, Insulin Pumps, Enteral Feeding Pumps, Others))’보고서를 발행했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의 주입 펌프 및 의료용 펌프 시장은 올해도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2012년 67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헬스케어 시장 리서치사인 Kalorama Information에서는 주입 펌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12년 전체 판매 실적을 예측했는데 세계 인구의 고령화 현상, 세계 경제의 확대, 기술 혁신을 보이는 각종 신제품 등이 2007년 이후 평균 성장률을 3.6%를 기록했다. 주입 펌프란 치료제와 영양제 등 필요한 약제를 환자의 순환기계에 점적 주입하는 데 이용하는 펌프이다. 이러한 펌프는 간호사와 의료 직원이 끊임없이 모니터링하고 간호 처치를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3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2년도 심뇌혈관 질환 평가 결과 발표에서 급성기 뇌졸중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병원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전체 평가 대상기관 189기관 중 1등급 88개 기관에 선정됐다.뇌혈관센터장 김제교수는“ 이번 급성뇌졸증 평가 1등급 획득을 통해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병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며 “앞으로도 뇌졸중 환자에게 체계적이고 협력적인 시스템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해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오픈 해 뇌질환의 효과적인 진료를 위한 협진시스템을 본격 가동하여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이 실시한 2010년 뇌졸중 환자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및 뇌졸중학회에서 주관하는 ‘뇌졸중 전문치료실 설립지원 및 인증 사업’ 평가 결과 ‘뇌졸중 전문치료실(Stroke Unit)’ 인증을 획득하여 뇌졸중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급성심근경색증도 3년연속 1등급 우수기관 선정한편 충남대병원은 3일 발표된 심평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012년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전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종합병원 이상 전국 189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A등급 기관에 분류돼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009년 이후부터 세 번에 걸쳐 시행된 평가에서 세 번 모두에서 1등급을 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급성기 뇌졸중 치료 메카로 자리 잡았다. 한편, 뇌졸중은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단일 질환으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에 해당하는 매우 위험도가 높은 질환이다.
최근 보건복지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의사들 파업 해결방안'에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된다.특히 이 글은 지역 약사회장을 역임한 약사가 올렸다고 밝히고 있어 의사와 약사간 갈등을 악화시킬까 우려도 나오고 있다.자신을 공무원(약사, 의사, 마약) 감사원 출신이자 구 약사회장, 광역시 약사회장 출신이라고 밝힌 노씨 성을 가진 약사의 글에 따르면 최근 의협이 밝힌 대정부투쟁 로드맵에 예정된 모든 의료기관의 휴폐업과 관련해 파업하거나 말거나 놔두고 법에 따라 처벌하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그 근거로 만약 병·의원들이 3일간 쉬면 한달 수입의 10분의1이 줄어드는데 지금 준종합병원들의 경영이 어려워 도저히 3일간 쉴수가 없다는 것이다.노 약사는 지난 몇년전 의약분업이 시작한지 몇달도 안되어 당시 서울의대 김용익 교수가 만들어 놓은 의약분업틀 즉 시군구단위로 의사회가 처방목록을 내놓고 이것을 의사회, 약사회, 보건소, 시민단체 대표들이 품목수를 정하여 책으로 만들어 각 시군구 병.의원 약국에 비치토록 했던 분업을 의사들의 일방적인 파업으로 오늘날 리베이트가 난무하는 제도로 변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더욱 더 어처구니 없는 것은 환자를 놓고 돈을 주면 그약을 처방내고, 돈을 안
김호성 김호성비뇨기과 원장 장모상 *3일 광주광역시 그린장례식장 *발인 5일 12시 *062-250-4455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가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10월 현재 건강보험 자동이체는 지역 54.06%(11년 53.16%), 직장 63.44%(11년 62.20%)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지역·지역 61.51%(11년 대비 지역 1.4%, 직장 1.6% 각각 상승)이었다.고용보험과 산재보험도 50%를 넘었는데 고용보험의 경우 54.99%로 전년대비 7.3%(11년 47.70%) 상승했고, 산재보험은 53.22%로 전년대비 8.0%(11년 45.21%) 증가했다.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는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한 납부방식으로써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정상 출금되면 1건당 200원에서 250원의 감액혜택도 받고 고지서 미도착, 분실에 대한 염려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달 10일에 연체금 없이 한번 더 출금되어 납기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자동이체 신청은 공단 대표전화(1577-1000), 홈페이지(www.nhic.or.kr), 사회보험징수포털 홈페이지(http://si4n.nhic.or.k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의료 질이 높은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12년 가감지급사업’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가감지급사업은 의료의 질 평가를 통해 우수한 병원에는 인센티브를, 질이 낮은 병원에는 디스인센티브를 적용하여 의료기관의 질향상 노력을 유도하고, 국민에게는 진료를 잘하는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개하는 가감지급대상 평가항목은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기 뇌졸중이다.급성심근경색증은 우수기관(1등급)과 상위등급을 2년 연속 유지한 기관, 전년보다 기준등급 이상 등급이 향상된 기관 등 총 44개 가산대상 기관에 가산율 2% ~ 0.5%까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감액 적용이 시작되었지만 모든 평가대상 기관에서 질향상이 이루어져 미리 제시한 감액기준선을 초과해 감액대상 기관은 없다고 밝혔는데 최하위 점수는 ‘11년 62.31점에서 ’12년 73.51점으로 11.2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급성심근경색증은 113기관(상급종합병원43, 종합병원 70)의 총 진료비 1420억원, 1만6583건이 대상이다.급성기 뇌졸중평가는 올해부터 가감지급대상이 되어 상위 20%에 해당되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은 12월3일 최순관 상임감정위원 및 이희석 상임조정위원을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신임 상임감정위원으로 임용되는 최순관(崔淳官, 66세) 순천향대학병원 신경외과학교실 명예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순천향대학병원 의학박사 과정을 거쳐 순천향대학병원 신경외과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또 근로복지공단 동부지사 비상근자문위원으로 일했다. 이희석(李凞碩, 59세) 신임 상임조정위원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메리칸대학원에서 국제법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 변호사는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을 지냈고, 국방부 특별 배상심의의원, 한국항공소년단 감사,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로 일해 왔다.
윤여규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취임 1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최근 1년간 윤 원장은 먼저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진료실적과 연계된 성과연봉 체계 전면 도입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전략적 MOU체결로 협진교수 시스템 도입 ▲서울대학교병원 윤재일 교수와 민양기 교수, 가톨릭대학교 이광우 교수 등의 우수인력 영입 ▲합리적 비용으로 최고급검진을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센터 오픈 등을 통해 ‘11년 대비 ’12년 100억의 진료수입 증가를 이끌어냈다.진료수입의 경우 '11년 640억에서 '12년 743억으로 100억 수입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경영수지는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수도 월평균 4만2천명으로 '11년 대비 6% 증가했다.의료급여환자수의 경우 '10년 11만6천명, '11년 11만8천명, '12년 12만명으로 법인화 이후에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데 '12년 의료급여환자 비중은 23.7%였다.건강검진센터는 본관 3층을 전면 리모델링해 400평 규모의 건강검진센터로 확장·오픈했는데 CT, MRI, 골밀도, 일반촬영 장비 등 첨단장비 도입했으며, 특히 일반 종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이 공동으로 제정한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제5회 수상자로 방글라데시 오지에서 헌신적인 의료·교육 봉사를 펼쳐온 박무열 꼬람똘라 기독병원 원장이 선정됐다.박 원장은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상계백병원에서 외과 전공의를 밟은 뒤 군의관 생활을 마치고 어렵고 그늘진 곳의 이웃에게 더욱 간절한 의술을 베풀겠다는 의지에 따라 2002년 어린 두 자녀와 아내와 함께 최빈국인 방글라데시 오지로 떠났다.10년간 그곳 주민들을 위해 인술을 펼쳤으며 올해는 안식년으로 일시 귀국해 부민병원 외과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박 원장은 인제의대 재학시절부터 ‘어느 곳이든 내가 필요한 곳, 생명이 죽어가는 곳에 가서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시골마을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했으며, 군의관으로 입대해 병원에 근무하면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의 쉼터에서 매주 의료봉사를 하며 방글라데시 노동자들의 힘든 삶을 알게 되어 그 인연으로 방글라데시 오지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하게 됐다.2002년에 방글라데시 오지에 위치한 꼬람똘라 기독병원에서 유일한 외과의사로 의료봉사를 하기 시작했으나 악조건의 연속이었다. 병원 수술실에는 수술 침대나 장비가 없었으며,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이하 분당차병원)은 지난 1일 오전 9시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제 6회 뇌신경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운동장애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분당 지역 내 의료기관과 함께 운동장애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고 의료기관간 공동의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분당차병원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핵의학과의 강좌로 이어져 진행됐으며, 약 3시간에 걸쳐 운동이상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연세대 의대 장진우 교수, 하윤 교수, 박용구 교수, 가톨릭대 의대 허륭 교수, 이경진 교수, 손병철 교수, 인제대 의대 김무성 교수, 건국대 의대 조준 교수, 성균관 의대 이정일 교수 등 국내 신경외과학 분야의 권위자뿐 아니라 중국 푸단대학교 화산병원 우진송(Jinsong Wu) 교수, 상하이 자오퉁대학 루이진병원 선보민(Bomin Sun) 교수 등도 참석해 향후 운동이상증의 치료와 연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장 정상섭 교수는 “운동장애질환 관련 국내외의 다양한 치료 및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치매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한국형 치매 정복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이 나선다.서울아산병원 김성윤 교수팀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단이 관리하는 ‘한국 알츠하이머치매 뇌영상선도연구’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20여개의 치매 센터와 함께 1일부터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한국 알츠하이머치매 뇌영상선도연구 사업은 국내 우수 치매 센터들과 공동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및 혈관성 치매 환자들의 신경심리검사, MRI, PET 등 임상적 지표를 수집해 한국형 치매의 특성을 파악한다.이번 연구는 총 6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1차 연도에는 연구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2년차부터는 대상자 모집과 임상 연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임상 연구는 정상 노인 집단(정상대조군), 치매 전 단계 집단(경도인지장애), 치매로 진단받은 집단 등 세 집단 총 500명의 대상자들을 모집하고 각 대상자들의 ▲신경심리검사 ▲MRI 검사 ▲PET 검사 ▲생물학적 표지자 검사(혈액 검사, 뇌척수액 검사)를 3년간 총 5번 시행해 검사 결과를 분석하게 된다.이번 한국 알츠하이머치매 뇌영상선도연구은 세 가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 등 5개 가맹업체가 ‘2012 다자녀가정 우대 경기 I-Plus카드 우수협력업체’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경기아이플러스 카드 가맹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3년간의 카드매출실적을 평가하여, 이 중 경기도립의료원수원병원과 포천병원, 미래산후조리원, (주)YMB시사, 매일유업 인터넷판매사인 ㈜제로투세븐 등 5개 가맹점을 우수협력업체로 3일 선정했다. ‘경기아이플러스카드’는 경기도가 지난 2007년부터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농협과 비씨카드사와 협력을 맺어 운영하는 제도로, 도내 만 15세 이하 막내 자녀를 둔 두 자녀 이상의 가정이 가입할 수 있으며 그 동안 1500여 가맹업체에서 3만 5000여 건을 발급하고 31억 원의 매출실적을 거뒀다. 경기도가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협력업체들은 3일 경기도청에서 선정패를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과 포천병원의 경우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병원이용료 중 본인부담금의 30% 할인혜택을 제공해 지난 3년간 다자녀가정의 이용매출이 2억여 원에 이fms다. 미래산후조리원, 주)YMB시사, 매일유업 인터넷판매사 주)제로투세븐 역시 이용실적에 따라 20%내외의 할인혜택을 다자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 2일 서울 등 전국 4개 지역 4개 시험장에서 2012년도 제18회 1·2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 및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17개 시험장에서 제34회 위생사 국가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18회 1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은 1204명의 응시대상자 중 1172명이 응시해 97.3%의 응시율을 보였다.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광주(99%)로 집계되었으며,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서울(95.4%)로 나타났다. 2급 응급구조사 시험의 경우 1136명의 응시 대상자 중 1044명이 응시하여 91.9%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광주지역 응시율이 95.4%로 가장 높게, 서울지역 응시율이 89.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34회 위생사 국가시험의 경우 1만1006명의 응시대상자 중 9626명이 응시하여 87.5%의 응시율을 보였다.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강원(91.6%)으로 집계되었으며,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서울(85.2%)로 나타났다.응급구조사 자격시험 합격자 결정은 필기시험의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하고, 실기시험에 합격한 자 중 전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SK케미칼을 상대로 한 은행잎추출물제제관련 특허법원 심결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환인제약은 실로스타졸 및 은행잎추출물 복합제인 ‘써큐스타정’ 과 관련 소송의 결과, SK 케미칼의 리넥신 관련 특허가 진보성이 없으며 이에 반하는 특허심판원의 1월 9일자 자심결이 위법해 이를 취소하는 판결이 선고됐다고 3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실로스타졸’ 과 ‘은행잎 추출물’ 을 함유하는 복합제제는 종래 혈전생성 관련 질환 치료에 병용 투여 빈도가 높았던 두 개의 약물을 하나의 복합제로 해 항혈전제로 제조한 것에 불과한 것이라는 판단이다. 두 약물을 배합해 하나의 약제로 제조하는 것은 이 기술분야의 통상의 기술자에게 하등의 곤란성이 없는 기술로서 구성상 곤란성이 없으며, 관련 특허에서의 항혈전 효과는 종래의 병용처방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되고 있었던 것이고, 단지 복용의 편의성이 개선된 것에 불과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이번 특허법원에서의 판결을 근거로 이미 SK케미칼의 신청에 따른 가처분 결정을 취소시키는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병의원 등 거래선에 써큐스타 공급을 신속하게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중앙연구소장에 엄기안 전무이사를, 종합병원본부장에 소기호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엄기안 중앙연구소장은 1984년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일양약품을 거쳐 지난 1990년부터 2012년까지 23년간 SK케미칼에 근무하며 신약연구실장을 역임했다. 이달 1일자로 휴온스 중앙연구소장이 된 엄기안 전무는 SK케미칼에서 신약연구실장으로 근무하며 무릎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 패치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으며, 다수의 완제품 유럽수출 프로젝트를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휴온스는 11월 1일 자로 신임 종합병원본부장에 소기호 상무를 영입했다. 소기호 상무는 1987년 전주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한미약품에 입사해 2012년 까지 24년간 근무하며 도매총괄 업무를 수행했다. 소기호 상무는 “급성장 중인 중견제약사 휴온스에서 적극적인 지식영업 도입을 통해, 병원 및 종합병원 부문의 매출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원도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강원랜드에서 ‘제5차 내륙권발전 시범사업 시도협의회’를 겸한 건강투어버스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4개 자치단체(강원, 대전, 제천, 금산)가 추진하고 있는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 중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행사로 기존의 대전시 주관이 아닌 강원도가 주관한다.강원도청은 “내륙권발전시범사업권 중 강원과 충북지역만을 나누어 지역별 특성화된 의료프로그램과 지역의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기존 팸투어를 할때 제기됐던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과 이동시간 소요에 따른 문제점 등을 보완해 실시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내륙권발전 시범사업 시도협의회도 개최하는데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사업담당자, 대전마케팅 공사, 의료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의 추진상황 검토와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2013년 내륙권 사업의 내실화 방향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 원주지역을 방문해 의료관광사업시행 초기를 맞은 원주 성지병원과 몽골, 러시아 관광객 유치 경험이 많은 상지대한방병원의 프로그램(미용
바이엘 헬스케어의 레고라페닙에 대한 두 개의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란셋’(The Lancet)지 온라인 판에 발표됐다. 란셋지에 발표된 두 개의 임상시험인 CORRECT 연구와 GRID 연구 데이터는 기존 치료법으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전이성 대장암 및 위장관 기질 종양 환자들의 치료에 레고라페닙이 효능이 있음을 보여준다. 김준일 특수치료제 사업부 총괄은 “CORRECT 및 GRID 연구 결과가 란셋지에 발표된 것은 레고라페닙이 전이성 대장암 및 위장관 기질 종양에 대한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CORRECT 연구 결과, 기존의 표준요법으로 치료받은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된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레고라페닙과 최적지지요법(이하 BSC)을 병행한 환자군이 위약과 BSC를 병행한 환자군에 비해 생존기간(이하 OS)과 무진행 생존기간(이하 PFS)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레고라페닙 치료군의 OS 중앙값이 6.4개월인데 비해 위약 치료군은 5개월이었으며, 레고라페닙 치료군의 PFS 중앙값이 1.9개월, 위약 치료군은 1.7개월이었다. 또 하위그룹 분석에서 KRAS 정상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1월부터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요양병원 의무인증제도는 고령화와 노인성·만성 질환 증가로 요양병원 숫자가 급속히 팽창하면서 일부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인권 문제, 위생․안전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해 도입됐다.의무적으로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받아야 하는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은 약 1300여개로 정신병원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개방병상을 포함한 입원 병상이 50병상 이상이면서 총 허가병상의 50%를 초과하는 의료기관이 해당된다.조사항목은 환자 안전과 진료 및 약물관리의 적정성 등 총 203개 조사항목(정신병원은 198개 항목)으로 말기환자의 의료서비스 및 외출·외박관리 등 요양·정신병원의 입원환자 특성을 반영했다. 요양병원은 향후 3년(’13~’15년), 정신병원은 4년(’13~’16년)에 걸쳐 인증조사를 실시할 예정인데 신규 개설 요양병원은 개설 허가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인증을 신청하고, 개설 허가를 받은 날부터 1년 이내 인증조사를 받아야 한다.’13년도 조사대상 기관은 1월2일부터 2월28일까지, ’14년 이후 조사대상 기관은 1월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