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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4일, *빈소 전남 담양제일장례식장, *발인 3월16일, *(061)382-1111
지난 8일부터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 요청으로 ‘대구1 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경북대학교병원이 맡아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대구2 생활치료센터(경북대 기숙사)’의 격리해제자 83명 중 81명이 퇴소(퇴소거부 1명, 동반입실 1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검사 236명 중 1차 음성 128건에서 14일 2차 검사 시행으로 최종 음성으로 확인된 83명이 15일 격리해제 됐다. 이번 격리해제자들은 남자 15명, 여자 68명이다. 앞서 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8일 24명이 퇴소한 이후 11일 31명, 12일 1명이 퇴소했고, 현재까지 56명이 퇴소했다. 이로써 경북대학교병원(생활치료센터 포함)에서 진료 중인 환자는 총 471명(15 오전 8시 기준)으로, 경북대학교병원 31명(최중증 13명, 중증 11명, 중등도 3명, 경증 4명), 대구1 생활치료센터 경증 155명, 대구2 생활치료센터 285명(15일 격리해제자 제외)을 치료 중이다. 경북대학교병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의 센터장을 맡은 이재태(경북대병원 교수) 센터장은 “힘드셨겠지만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나가셔서 코로나19 방역에 같이 참여하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가 23일만에 두자리 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162명이며, 이 중 834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6명이고, 격리해제는 120명 증가했으며,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7253명으로 전일 대비 47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75명이 됐다. 지금까지 누적 의사환자 26만 8212명 중 24만 377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6272명이 검사 중에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41명 늘어 가장 높았고, 경기(11명), 서울(9명), 경북(4명) 순으로 나타났다.
간호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최고위원이 4·15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권인 후보 3번에 선정됐다. 대한약사회 박명숙 정책기획단장은 13번,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이 공동대표는 14번에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순번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제한경쟁분야인 1번(여성장애인)과 2번(외교·안보)에는 강동대 사회복지행정과 최혜영 교수와 전 한미연합사 김병주 부사령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3번에는 이수진 최고위원, 4번 김홍걸 민화협 의장, 5번 양정숙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6번 전용기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7번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이 각각 뽑혔다. 민주당은 독자적인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연합정당에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을 파견해 후순위 당선가능권에 배치한다는 방침으로, 민주당의 비례대표 몫은 7석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함께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시 필요한 주민등록등본(이하 등본)이 종이증명서 및 전자증명서 제시로 가능하다고 13일 밝혔다. 본 조치는 마스크 대리 구매를 위한 등본 발급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자문서지갑에 발급받은 전자 등본도 활용 가능하도록 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며 만 10세 이하 어린이 및 80세 이상 고령자는 ‘정부24’ 어플리케이션 전자문서지갑에 발급받은 전자 등본을 제시해도 가족 대리 구매가 가능하다. 식약처와 행안부는 지난 해 12월 주민등록증 및 초본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서비스를 시행한 이후 발급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발급받은 국민도 전자증명서로 마스크 대리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관련 협의를 추진했다. 전자증명서 발급을 원할 경우 정부24 앱에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하고 증명서 수령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한 후 발급 신청 시 스마트폰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식약처 측은 “정부는 국민들께서 기존에 발급받은 전자증명서를 활용하거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증명서를 발급받아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국민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JW중외제약은 HA필러 ‘이니티움(Initium)’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니티움은 라틴어로 ‘시작’을 의미하는 단어로 ‘예뻐지는 첫 걸음을 이니티움과 함께 시작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품은 Bi-phasic 2개(No5, No7), Mono-phasic 1개(No9)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No5 필러는 Light한 물성으로 눈가·입술·얕은 주름, No7은 Mild한 물성으로 이마·볼·팔자 주름, No9은 Hard한 물성으로 코(콧대)·턱·깊은 주름에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탄성계수(G’), 점성계수(G’’) 및 tanδ(점성계수/탄성계수)값 등이 우수하며 균일한 입자크기로 낮고 일관된 주입력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니티움은 High Purity 공정을 통해 염증 유발 및 면역 유발 물질을 최소화한 제품이다”라며 “최근 코, 입술, 이마 필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처음 필러 시술을 고민하는 분도 두려움 없이 다가올 수 있도록 안전성에 더욱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추가가 사흘째 100명대 기록했다. 또 하루 새 204명이 격리 해제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4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8086명이며, 이 중 714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일 같은 시간 대비 107명 늘었다. 대구가 62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경기에서 15명, 서울에서 13명 늘었다. 하루 동안 격리해제는 204명 늘었고, 격리 환자는 102명 줄었다. 사망자는 5명 증가했다. 1월 3일 집계 이후로 보면 지금까지 714명이 격리해제 됐고, 7300명이 격리 중에 있다. 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 중 72명이 사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2일 중국 지역 파트너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 HBM)’가 Series B+ Funding을 통해 7500만불의 투자금을 확보한 후 한올의 라이선스를 받은 ‘HL036(HBM9036)’의 임상 3상 시험과 ‘HL161(HBM9116)’의 임상 2/3상 시험을 올해 상반기에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HBM은 자체 HCab Platform 기술로 개발 중인 Anti-CTLA 4 항체의 임상 1상과 비인두종양 환자 대상 Ant-PD-L1 항체의 임상 2상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Series B+ Funding에는 한국 SK Holdings, 미국 Greater Bay Area Fund, 중국 Efung Capital 등이 신규 참여했으며 2018년 8월에 확보한 8500만불의 Series B funding과 합할 경우 총 1억 6000만불의 투자금을 확보한 상태이다. HBM은 보도자료를 통해 “HBM9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임상 2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올해 2분기 내로 중국 임상 시험을 시작할 것이다”라며 “HBM9161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에 대해서는 중증근무력증(MG), 혈소판감소증(ITP), 그레이브스안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장기입원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본사업 전환을 위해 관련 수가개발 연구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운영을 통한 제도화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연구 내용에 따르면 복지부는 현행 시범사업의 정규 사업화를 고려해 시범사업 서비스 제공절차별 수가모형을 보완하고 추가 개발한다. 세부적으로는 입원 필요성이 낮은 대상자를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퇴원 유도할 경우 제공될 수 있는 의료기관 인센티브 방안을 구체화하고, 협력의료기관을 통한 퇴원지원계획 수립 및 퇴원 후 케어플랜 수정·보완에 따른 지급 수가에 대한 개선방안도 검토한다. 아울러 대상자 건강상태·돌봄 여건·퇴원 후 재가 생활기간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되는 수가에 대한 적정성 여부 및 보완계획을 마련하고, 제공 서비스 내역 관리, 정기적인 퇴원자 건강상태 확인 외, 야간·공휴일 응급상황에 대한 안전관리 등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심층 모니터링 수가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지자체별 퇴원자 수,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등 서비스 제공 내역, 장기입원 전후 지출 내역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 이하 KoNECT)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보를 총망라한 ‘KoNECT 브리프’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리프는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 정보와 함께 한국에서 진행 중인 ‘렘데시비르(Remdesivir)’ 임상시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임상시험포털(K-CLIK)에 ‘코로나19 임상시험 현황’을 3월 13일(금, 오전 9시 기준) 신설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재단 측은 “코로나19의 발생 현황에 대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진단·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현황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본 정보와 진단·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외 연구현황 및 임상시험 정보를 모두 담은 브리프를 발간해 ‘한국임상시험포털(K-CLIC)’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배병준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긴급한 공중보건위기 대응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백신 및 치료제 개발도 중요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백신 및 치료제 등에 대한 외국의 임상시험에 한국이 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회원사에서 전달받은 의약품, 의약외품, 음료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구호품을 대구·경북·충북·충남·전북에 위치한 전국 15개 생활치료센터에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구호품은 분류 작업을 거친 후 배송차량과 인력을 지원한 동아제약 CSR(사회적책임)팀을 통해 전국 생활치료센터로 보내지며 동아제약은 이번 주와 다음 주에 걸쳐 각 제약사에서 모인 구호품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협회 측은 “본 지원은 대원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씨제이헬스케어,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등 회원사들이 지자체 및 관련 단체에 구호품을 전달했거나 보내기로 한 것에 이어 협회를 통해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며 “협회는 자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전국 생활치료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등을 파악하고 제약사들이 보낸 구호품의 수량과 종류에 따라 신속히 적재적소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협회를 통해 추가로 구호품을 전달한 제약사들은 ▲국제약품 ▲대한약품공업 ▲동아제약 ▲유유제약 ▲유한양행 ▲태준제약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등이다”라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이번 후원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자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 검증을 위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 내 ‘생물안전 3등급(BSL-3)’ 시설 연구팀에 의뢰한 결과에서 탁월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물질은 백혈병 치료제 신약으로 출시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차세대응용오믹스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메르스 치료제 개발)’ 연구과제 진행에서 발견한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분양 받은 SARS-CoV-2 바이러스(hCoV/Korea/KCDC-03/2020)를 이용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 내 BSL-3 실험실에서 ‘in vitro(시험관내 시험)’을 진행했으며 슈펙트 투여 후 48시간 내 대조군 대비 70%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와 HIV 치료제 ‘칼레트라’ 및 독감치료제 ‘아비간’과 비교해 우월한 효능을 확인했다.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 9종의 경우 in vitro 시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탁월하게 억제 시키는 결과가 도출됐으며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신규 후보물질 중 IY1209, IY1471, IY1472, IY1901,
GC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1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미국 진출 방안과 개발 중인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 Chimeric antigen receptor)-T치료제 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설명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비대면 IR을 진행하고자 개최됐으며 기관 및 일반투자자의 사전 신청으로 질문을 받고 투자자들에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GC녹십자셀의 미국 진출 전략은 투 트랙 전략으로 구성돼 개발중인 CAR-T치료제 미국 임상 진입과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 미국 판매 허가 등으로 진행된다. ◇미국 진출 전략1,CAR-T치료제 2021년 하반기 미국 임상1상 진입 계획 및 연구성과 첫번째 트랙은 현재 개발중인 CAR-T치료제의 2021년 하반기 미국 임상1상 진입 계획과 연구성과를 위주로 발표됐다. 본 치료제는 ‘메소텔린(Mesothelin)’을 특이적으로 타깃하는 고형암 대상의 CAR-T치료제(이하 MSLN-CAR-T)로 메소텔린은 인체의 ‘강(cavity)’과 내부 기관을 둘러싸는 ‘보호층(중피: mesothelium)’에 매우 적은 양이 분포하지만 췌장암(80~85%), 중피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13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공의료 서비스디자인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디자인 개발과 공동연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수요자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디자인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이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 ▲지역 공공의료 및 국립대학교병원 의료서비스 디자인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충남대학교병원 의료 서비스디자인 공동사업 발굴 및 수행 ▲충남대학교병원 공공의료 서비스 연계사업 협력 ▲국립대학교병원 서비스디자인 교육사업 발굴 공동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을 연계·협력키로 했다. 윤환중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대전·충청권역 그리고 세종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고자 수요자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 및 공공정책이 해결해야 할 서비스 확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대학교병원 전반에 서비스디자인 관점을 확대 적용해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 중심의 가치 창출을 지향하고, 혁신적 기법인 서비스디자인을 도입해 공공정책을 해결하고 활성화를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김대성)이 12일 경상남도로부터 코로나19 중증 응급진료센터로 지정받았다. 중증 응급진료센터는 코로나19 의심 중증 응급환자 등의 신속한 응급치료와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경상남도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면서 일부 병원의 응급실에서는 응급실 감염을 우려해 발열‧호흡기 증상의 중증응급환자를 수용하지 않는 사례가 일부 있었다며 코로나19 의심(발열, 호흡 등) 환자 중·중증 응급환자를 책임 진료하기 위해 중증 응급진료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증 응급진료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을 우려한 응급실이 중증 응급환자 수용을 꺼리는 문제가 발생해 응급환자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보건당국의 조치다. 중증 응급진료센터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5병상 이상의 격리 진료구역이 있어야 하며, 중증도와 감염 여부를 분류하기 위해 사전환자분류소도 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중증 응급진료센터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집중진료를 위해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입을 제한한다. 한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0 제2회 KDRA 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주요 사업실적과 더불어 2020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3월, 산하 4개 병원(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K-TREE’를 성공적으로 오픈해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경희의료원은 평화이즈에서 최근 획득한 국가인증의 표준화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도입해 향후 다양한 측면에서 적극적 활용 및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통합의료정보시스템(K-TREE)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약 12개월 간 IT 전문기업인 평화이즈와 함께 진행했다. 경희의료원 정보전략실을 주축으로 각 진료과·부서별 의료진 및 실무자가 참여한 EMR 추진위원회는 개발 기간 동안 통합 현장 테스트, 모니터링 및 직군별 교육 등 철저한 사전준비기간을 거쳤다. 특히, 경희의료원 정보전략실(정보기술팀·정보보호팀)은 평화이즈의 기술팀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인증 EMR 시스템 도입을 통한 의료정보 표준화에 동참하는 동시에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 향상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구축을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해왔다. 또한 환자진료정보 보안과 기능성 강화의 초점에서도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환자의 건강
“의료현장에서 일회용이어야 하는 마스크를 이름을 써서 보관하거나 소독기로 소독해 재사용하고 있어요. 레벨D 방호복에 들어있는 N95 마스크만 버리고 코로나19 의심환자 코호트 구역 들어갈 때 쓰는 N95 마스크는 3일 씁니다” 경기도 소재 수련병원 A 전공의의 말이다. 그는 현장의 마스크 대란에 대해 이같이 토로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의료현장 역시 마스크, 방호복 등 보호구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안 그래도 부족해 재사용하는 상황 속에 불량인 보호구도 허다하다.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의 감염 위험이 커지는 셈이다. A 전공의는 “하루는 CPR 하면서 들어오는 환자 진료를 위해 급하게 레벨 D를 입고 있는데 고글이 들어있지 않았어요. 환자를 눈앞에 두고 다시 새로운 보호구를 착용할 시간이 없어서 불완전한 레벨 D 상태로 진료했습니다. 동료 전공의는 어느 날 덧신도, 고글도, N95 마스크도 없는 방호복을 마주하기도 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처럼 의료진들은 급박한 상황이 마무리되고 나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려야 한다. 대구에 긴급 파견된 의료진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대구지역 대학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환자 주치의를 맡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차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코로나19 감염환자 전문 치료를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69개 의료기관에 보조금 지급을 위한 신청 접수를 3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전담병원은 ‘감염병관리법’에 따른 감염병관리기관 중 기존 병상을 소개(疏開)해 중등증의 코로나19 감염환자를 전담 치료하는 병원으로 지난 2월 21일 43개 병원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지정을 확대했으며, 현재 처음 소개 목표(1만 병상)보다 많은 1만 1658병상을 소개 중이다. 이 경우 12일 기준 실제 확보 가능한 병상은 약 7207개(감염병 환자 진료를 위해서는 격벽설치, 음압전실 및 장비 설치, 병상 간 거리 확보, 이동 동선 확보 등 공간재구성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현재 확보된 병상은 5725개이며 이 중 사용병상 3595개, 가용병상 2130개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감염병 전담병원 추가지정, 협조병원 확보, 인력·장비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치료병상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감염병전담병원 69개소에 지원하는 예산은 총 390억원으로, 감염병전담병원의 보다 적극적인 환자 치료를 위해
대한감염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하 감염 관련학회)는 13일 ‘코로나19 약물 치료에 관한 전문가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은 ▲코로나19 환자의 항바이러스제 투여 권고 여부 ▲항바이러스제 투여 고려되는 환자군 ▲항바이러스제 투여의 적절한 시점 ▲항바이러스제 선제적 및 예방적 투여 가능 여부 ▲항바이러스제 요법 별 사용법 ▲항바이러스제 투여기간 ▲항바이러스제 이외 적용되는 약물적 치료방법 ▲회복기 혈장 치료의 권고 여부 등 8가지 항목으로 정리됐다. 감염 관련학회는 항바이러스제 투여 권고 여부에 대해 “지지치료 이외에 확립된 항바이러스제 표준 치료방법은 없다”며 “제한된 자료를 바탕으로 담당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도할 수 있다”며 “항바이러스제 투여는 확진 환자에게 고려되며 중등도 이상의 중증도(폐렴 등) 환자, 임상경과 악화되는 환자,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도 높은 환자(고령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여의 적절한 시점은 진단 후 초기 및 가능한 이른 시점에 투여하고 확진 검사가 시행 중인 중증 환자의 경우 검사 결과 확인 전에 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