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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가 833명이 됐다. 정부는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하는 한편, 대구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4일 16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가 70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대구 41명, 경북 12명, 부산 12명 등으로 많았다. 현재까지 총 의사환자는 3만 2756명으로 이 중 804명이 격리 중이고, 2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 됐다. 사망자는 7명이다. 또 검사 결과 2만 29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1631명은 검사 중이거나 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같은 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호흡기 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국민안심병원은 의료기관 내에서 모든 호흡기질환자의 감염경로를 분리·차단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병원계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국민들이 의료기관 내원에 불안감을 가지고 필요한 진료도 기피하는 문제점과 특히 호흡기환자들의 경우 일부 병의원의 진료 회피 등 정상적인 진료를 받기 어려운 문제를 해소할 필요성도 고려된 조치다. 병원급 이상 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에서는 24일 COVID-19 상황에 대응해 전국 현장에서 방역 업무로 애쓰고 있는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의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1월 27일부터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은 공항 및 시도 역학조사관으로 COVID-19 방역 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구 및 청도대남병원으로 파견된 약 100명의 인원을 포함해 약 2000명의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에 파견된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은 주로 검체 채취팀에 포함돼 하루 30가정에 달하는 곳을 방문하며 격무 중이다. 또한, 대구 외 전국의 역학조사관으로 일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은 새벽 2, 3시까지도 오는 급박한 사례분류에 응하며 업무수행을 전념하고 있다. 대공협은 현 대구 파견과 관련해 “대구시청-보건복지부-대공협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 속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며, “숙박 문제와 같이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문제에 있어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공협은 “급박하게 전개되는 현장 속에서 미처 준비되지 못한 세부 문제점들이 조금씩 밝혀지기도 한다”며, “특히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지난 21일 뇌과학 전자약플랫폼 전문기업 ‘와이브레인(대표이사 이기원)’과 뇌파진단시스템 ‘마인드스캔(MINDD SCAN)’의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캔 시스템은 무선 정량 뇌파측정시스템으로 반건식 전극을 사용해 측정 시 간편하며 상대적으로 검사 시간이 짧아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라며 “분석 결과 리포트가 알기 쉽게 출력돼 의료 현장 적용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며 양사 모두 마인드스캔이 의료진에게는 질 높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환자에게는 치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신질환 치료제 분야의 우수한 영업망을 활용해 3월부터 국내 종합병원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뇌과학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와이브레인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전자약 플랫폼 등의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로 CNS 분야의 또 하나의 옵션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제21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이하 신약개발상)’과 ‘제6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이하 우수전문가 포상)’ 수상 명단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약개발상은 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만들어진 신약개발분야 상이며 우수전문가 포상은 제약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약연구개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신약개발상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를 개발한 SK바이오팜, 우수전문가 포상에는 ▲SK바이오팜 신해인 팀장 ▲대웅 유종상 센터장 ▲메디포스트 정미현 상무이사 ▲아리바이오 강승우 상무이사 ▲큐라티스 최유화 상무이사가 선정됐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오는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석자 보호를 위해 4월 중으로 연기해 개최한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4일 오전 8시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감 주재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23일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리고, '전국 학교 개학 일주일 연기'를 발표하면서 대구지역에 대해서는 최소 2주간 자율적으로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당초 각급 학교의 개학 연기에도 교직원은 정상 근무토록 했으나, 오늘부터 기본적인 학사 운영에 필요한 필수인원을 제외한 직원들은 자가연수(재택근무) 등으로 변경해 학교의 근무 인원을 최소화하고 근무 시에도 공간을 분리해 상호 접촉이 없도록 한다. 이에 대한 세부 운영 기준은 별도로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돌봄 서비스도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에 따라 최대한 가정에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돌봄은 희망자에 한해 최소한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0일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개학 연기 조치한 것에 따른 학생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방안도 강구한다.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방역물품을 정부에서 일괄 구입해 가격이 부적절하게 상승하는 것을 통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방역 물품을 국가비축물자로 전환하는 한편, 감염병의 최전방에서 싸우는 1차 의료기관에 무상 공급해 줄 것을 주장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4일 배포자료에서 “정부는 1차 의료기관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라”고 밝혔다. 대개협은 “현재 대부분의 1차 의료기관에서 의사 및 의료진, 직원은 커녕 의심 환자에게 씌워 줄 마스크조차 구비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며 “환자 치료에 극심한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대개협은 ▲의료기관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필요한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정부에서 일괄 구입해 부적절한 가격의 상승을 통제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국가비축물자로 전환하고, 감염병 유행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쳬계적이고 장기적인 비축 전략 수립 ▲감염병의 최전방에서 의심 환자와 확진자를 진단, 치료해야하는 1차 의료기관에 필요한 방역 물품을 안정적으로 무상 공급 등을 요구했다. 대개협은 “효과적인 감염관리를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현황을 파악해 국가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청주군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100만개를 긴급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마스크의 지급 대상〮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에서 별도로 안내하게 되며 24일에 첫번째 공급 물량이 현지에 도달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물량 확보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국민께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1일 보건용 마스크 221만개를 대구와 경북 지역에 공급 지원했으며 이번에 긴급히 예산과 물량을 확보해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공급하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빠르게 적용이 가능한 백신 제조 기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해 R&D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플랫폼 기술의 핵심은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 발생 시 동일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게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성공의 범용성과 고병원바이러스를 고려한 높은 안전성을 갖추는 것이다. 회사는 2017년 메르스 백신 개발을 추진해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메르스) S 단백질 면역원 조성물 및 이의 제작 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회사 측은 “2016년 세계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상용화,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개발, 2018년 글로벌 제약사와 차세대 폐렴백신 글로벌 임상 돌입 등 호흡기 질환 예방백신 개발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에 나선다”며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 다양한 백신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항원 단백질 디자인 △유전자 합성 및 클로닝 △벡터 제작 및 단백질 정제 등의 분자생물학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 과제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는 이번 기술 개발이 인류의 건강권을 확보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4일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의 약제로 인한 위장관 손상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위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국내 의료진에게 NSAIDs로 인한 위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온라인 시리즈 강의로 진행된다. 2월 24일(월) 오후 1시에 시작, 3월 3일(화), 3월 10일(화), 3월 19일(목) 총 4차례 진행되며 ▲1회차 NSAIDs 유발 소장손상 기전과 레바미피드(Rebamipide)의 이용(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 김용성 교수) ▲2회차 NSAIDs로 인한 위질환(Gastropathy)의 예방과 치료(이화의대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 ▲3회차 순환기 약제로 인한 위장관 손상의 예방과 치료(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 ▲4회차 위장관 손상시 소화기 약제 계열별 치료전략(성균관의대 소화기내과 이준행 교수) 등의 주제로 이어진다. 회사 측은 “강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닥터빌(http://www.doctorville.co.kr)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 강화방안 중 하나로 발표된 전화 상담 및 처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혔다. 소청과의사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위중한 상황에 정부에서는 여전히 비현실적이면서도 비전문적인 대책방안을 발표함으로써 또다시 국민들을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려 한다”며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이른바 원격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해 병원 내 감염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대상은 가벼운 감기 증상을 가진 환자로 의사가 판단해 안정성이 확보 가능한 경우라고 했다”며 “언뜻 들어서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의료현장을 모르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소청과의사회는 “대체 가벼운 감기 증상이 무엇인가. 발열 없이 기침만 하면 가벼운 감기인가. 그 판단은 누가 하는가”라며 “예를 들어 면역력이 약한 영아나 노인들은 폐렴이 진행된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발열이 없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 상황은 이제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정부가 책임을 회피하고자 의사가 안정성을 확보한 경우로 한정 지음으로써 그 책임을 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하룻밤새 161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2명이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4일 9시 현재, 누적 확진환자가 763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161명 추가는 하루 2번(9시, 16시) 진행되는 발표에서 지금껏 가장 큰 증가다. 지금까지 의사환자 2만 8615명 중 확진판정은 763명,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738명, 18명은 완치돼 격리 해제됐다. 1만 912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872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추가된 사망자 2명은 모두 23일 사망했는데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된(55번, 286번) 환자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중 131명은 대구에서 발생했고, 129명이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됐다.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763명확진환자 격리해제 18명사망자 7명검사진행 8725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78199명(사망 2456명) 보고 아시아:중국 76936명(사망 2442)홍콩 70명(사망 2), 대만 26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35명, 싱가포르 89명, 일본 133명(사망 1),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11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이란 18명(사망 4), 레바논 1명, 이스라엘 1명 아메리카:미국 35명, 캐나다 8명, 유럽:프랑스 12명(사망 1),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79명(사망 2), 영국 9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호주 21명 아프리카:이집트 1명 기타:일본 크루즈 634명(사망 2) [출처=질병관리본부]
손호준 인사과장 김국일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 김현숙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 진영주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 배경택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 정태길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 유보영 인구정책실 치매정책과장 최봉근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장 조우경 질병관리본부 미래질병대비과장 2020. 2. 24. 노정훈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장 설예승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 2020. 2. 25. 장 관.
엑세스바이오(950130)는 지난해 6월 신속진단키트 ‘CareStart Flu A&B Plus’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으로 신청한 후 올해 최종 시판허가를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CareStart Flu A&B Plus는 독감 증상이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인플루엔자 A∙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검출할 수 있으며 10분 내로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현장진단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효율적인 독감 바이러스 확산 통제를 위해 독감진단제품에 대한 미국 FDA의 필수 성능 요구 조건을 포함한 인허가 기준이 강화돼 최종 허가를 받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며 “시장 진입장벽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높은 진입장벽은 엑세스바이오의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 FDA 510(k) Clearance를 통해 캐나다에 판매도 가능하고 유럽에도 미 FDA 승인 제품이라는 레퍼런스를 활용할 수 있어 판매채널 확보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작년 겨울에 이어 2월 현재까지 독감으로 인해 미국 내 사망 인구수가 1만 2천명을
현대약품은 상처부위 보호와 환부 등 분비물을 흡수하는 습윤밴드 제품 ‘폼포미 하이드로패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제품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으로 이뤄진 밴드이며 상처치유 및 보호에 효과적이고 우수한 접착력과 방수력을 가지고 있다. 4매 용량으로 상처부위의 크기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잘라 쓰는 타입과 57매의 작은 부위에 붙일 수 있는 원형 타입의 ‘스팟밴드’로 출시됐다. 스팟밴드는 제품 끝 부분은 얇고 비스듬하게 만드는 베벨링 공법이 적용돼 티 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최근 4년간 약 14%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습윤 밴드 시장 환경에 따라 자사에서도 폼포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일반 밴드에 비해 기능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3일, *빈소 노원을지병원, *발인 2월25일, *(02)970-8444
의사는 적고, 외래환자 진료는 많은 우리나라는 1차 의료의 부실, 불충분한 문진에 따른 의료과실 증가, 항생제 등 의약품 사용 과다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보건복지여성팀 김주경 입법조사관)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의사에게 외래 진료를 받은 횟수는 1인당 연간 16.6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으며 회원국 평균(6.7회)보다는 2.5배 높았다. 2010년~2019년 기간 중 2011년 한해를 제외하고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와도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우리나라 (임상 종사)활동 의사 수는 한의사를 포함해도 인구 1000명당 2.3명으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적으며 OECD 평균 3.4명의 67.6% 수준에 불과하다. 김주경 입법조사관은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진료(1차의료)에서의 진찰시간은 그 자체로 서비스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라며 “짧은 진찰 시간은 1차 의료의 부실, 불충분한 문진에 따른 의료과실 증가, 항생제 등 의약품 과다 사용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사 수는 적지만 병상이나 장비 등 의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유명순)는 21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한국사회의 위기소통’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제1차 심포지엄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주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주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이 후원했으며 임준 서울시립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개회사, 발제1, 발제2, 발제3,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현 원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상황은 이전과 달리 대응체계가 바뀌어야 하는 시점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같은 주민들과의 연계도 필요하다”며 “그만큼 지금은 소통·협력·연대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자리에서도 좋은 제안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로는 김동현 한국역학회장이 ‘공중보건위기로서의 코로나19와 지역사회차원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으며 이어 유명순 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장이 ‘반복인가 극복인가 : 코로나19 국민위험인식 조사결과와 위기관리에의 합의’, 유현재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가 ‘코로나19 언론보도 – 피해를 증폭시키는 소통,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소통’ 순으로 이어졌다. 김동현 학회장은
최대집 회장 등 대한의사협회 임원진이 21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요기관들(대구광역시청,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자들과 함께 확산방지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먼저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최 회장 일행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지역 병원장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확진자 급증으로 대구가 매우 불안한 상황이지만 높은 시민의식으로 침착하게 대응해나가고 있다. 대구광역시의사회 등 의료계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 나간다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의협에서도 코로나19로 막연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대집 의협 회장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우선 시민들의 외출 자제가 필요하다. 경증환자는 전담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중증환자는 대학병원 격리병실을 지정해 집중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의협에서 정부에 강력히 주장해 실행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대구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 전역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
코로나19 확진환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3일 16시 현재, 금일 09시 대비 확진환자 4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명이 늘었다. 38번째 환자인 63년생 한국인 여성이다. 질본은 코로나19와의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에 있다. 46명 중 24명이 대구에서 발생했고, 신천지대구교회관련이 20명이 었다. 26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는 문재인대통령 주재로 ▲감염병 위기경보 조정 ▲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 및 향후계획 ▲지역별 병상·인력 확보 및 단계별 활용계획 등이 논의됐다. 우선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해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현재는 특정 지역과 집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확산되는 초기 단계이나, 전파 속도를 감안할 때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는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차장:복지부장관, 2차장:행안부장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