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2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아타스 로봇 모발수술 시스템’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흔히 수술이나 재활치료에 사용돼 온 의료용 로봇이 모발이식수술 분야에도 선을 보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이 새로운 로봇을 도입해 주목된다.로봇 ‘아타스’는 모낭을 자동으로 분석해 채취하는 수술 로봇으로 기존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의 기술적인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밝혔다.모발이식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모낭 채취단계에서 사용되는 이 로봇 시스템은 △모낭 채취시간을 반으로 줄이고 △정밀한 시술로 모낭 손상을 최소화하는 한편 △사람 손과 달리 피로에 따른 편차 없이 일관된 모낭 채취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시술되고 있는 모발이식수술은 뒷머리 두피를 길게 떼어내는 절개식(FUSS)과 두피를 떼어내지 않고 모낭을 하나씩 추출하는 비절개식(FUE)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아타스 로봇 수술은 비절개식에 사용된다.비절개식은 절개식에 비해 선 모양의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 동안 모낭을 일일이 손으로 채취하는데 따른 몇 가지 단점들이 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의원(새누리당 대구 중·남구)은 의료 인력의 지역별 불균형 문제의 시정을 촉구했다.보건복지부가 김희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우리나라 보건의료기관에서 활동하는 보건의료 인력으로 의사 8만7395명, 치과의사 2만2238명, 한의사 1만6819명, 간호사 13만9247명, 간호조무사 13만7383명. 약사(병원 근무 + 개업한 약사) 3만3988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지역적 분포에서 대부분의 의료 인력이 서울·경기에 분포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지방에는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조사 의뢰한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2011년 국내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평균 178.4명으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63.1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지역은 경북 128.1명으로 서울과 약 2배 차이가 났다.또 현재 국내에 활동하고 있는 의사 8만7천395명 중 30.2%(2만6천412명)는 서울에, 20.2%(1만6천169명)는 경기도에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사가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도로 865명에 불과하고, 대구경북은 8398명으로 서울과 약 3.1배로 차
한국다이이찌산쿄가 한일 문화교류의 장에서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지난 3일 개최된 ‘한일문화축제 한마당 2012 in Seoul’에 참여한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와 부스전시 활동을 통해 양국 우호증진과 문화교류에 기여했다. 한일축제한마당은 양국에서 열리는 최대규모의 한일 교류 행사로,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매년 수많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문화교류, 시민교류, 청소년교류, 지방자치단체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국 우호증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이번 축제한마당에서 축제 지원금을 기부하는 동시에 기업홍보부스 전시를 통해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써 지속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다. 특히, 만성질환 극복을 위한 퀴즈 프로그램 및 소품 증정행사를 운영해 축제에 참여하는 한국인과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호응을 얻었다. 또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의 자원봉사자로써 일본과 한국의 전통 놀이와 의상 및 만들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본 행사 무대 준비를 위한 통역을 지원하는 등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도 기여했다
대한수혈대체연구회가 주최하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세종병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7회 대한수혈대체연구회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별관 5층 향설대강당 및 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무수혈대체연구회 회원들이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각 주제별로 발표하는 자리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익 교수 및 외과 최규성 교수 등을 포함해 총 15명의 교수가 좌장 및 연자로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수혈 수술, 주산기 빈혈 및 대량 출혈의 관리, 무수혈 수술의 정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I]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익 교수를 좌장으로 △무수혈 간이식 수술 △선천성 심장병의 무수혈 수술 △Update of ESA and IV iron △심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 등[심포지엄 II]에서는 세종병원 산부인과 한광수 교수를 좌장으로 △Hematologist perspective △Obstetrician perspective △Anesthesiologist perspective, 심포지엄 III에서
노인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포괄적 노인평가 실시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고은 전공의(3년차)가 지난 9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고은 전공의의 논문(지도교수: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은 지난 1년간 경희의료원 노인의료팀에서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한 것으로 제목은 ‘노인의료팀에 의뢰된 정형외과 노인 입원환자의 포괄적 노인평가’이다. 논문은 입원 치료 중인 정형외과 노인환자 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포괄적 기능 평가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정확한 기능 평가가 향후 치료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경희의료원 관계자는 “이 논문은 입원 중인 노인 환자의 포괄적 기능 평가와 그 결과를 제시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대한가정의학회 학술상은 최근 2년간의 연구업적을 비롯한 학문적 활동을 평가해 대한가정의학회가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전문의 7,000여명과 1,000명 이상의 전공의가 가입된 학술단체이다.
대한수혈대체연구회가 주최하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세종병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7회 대한수혈대체연구회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별관 5층 향설대강당 및 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무수혈대체연구회 회원들이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각 주제별로 발표하는 자리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익 교수 및 외과 최규성 교수 등을 포함해 총 15명의 교수가 좌장 및 연자로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수혈 수술, 주산기 빈혈 및 대량 출혈의 관리, 무수혈 수술의 정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등록비는 개원의와 전문의는 4만원, 그 외에는 3만원이며 현장 등록비는 개원의와 전문의는 5만원, 그 외에는 4만원이다. 학술대회의 모든 참가자들에게 강의록, 중식, 주차권 등을 제공하며 대한의사협회에서 연수평점 4점을 인정한다. 사전 등록은 오는 10월 9일(화)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홈페이지(www.schmc.ac.kr/bucheon) 및 대한수혈대체연구회 학술대회 홈페이지(http://2012.krsta.org)에
병원에서 입원환자와 응급실 환자들에게 직접 약을 조제해주는 원내조제의 경우, 약사 1명 혼자서 하루에 몇 백건이나 되는 약을 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 경기 광명을)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의료기관종별 약사수 및 처방현황’에 따르면, 최근 6개월(2012.1~2012.6)간 전국 병원 및 종합병원 중에서 약사 1명이 하루에 200건 이상 조제를 하는 병원이 12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사 1명이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출근하였을 경우를 기준으로 한 수치로 하루에 약사 1명이 700건을 넘게 원내 조제하는 병원도 있었으며, 500건을 넘게 조제 하는 병원도 4개나 됐다.문제는 조제 1건당 최소한 1일치 3개의 봉지를 조제한다고 보았을 때 약사 한명이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200건 이상을 조제한다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인데 결국 약사가 퇴근을 하거나 휴무일 때는 무자격자가 원내제조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이언주 의원은 “시간제 근무 약사 없이 약사가 단 1명인 종합병원도 110개나 되고 일부 병원에서 약사가 퇴근하거나 휴무시 보조원들이 조제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라면서
현지조사를 받은 요양기관이 캠코더로 녹화했다는 이유로 복지부가 영업처분을 내렸으나 이는 잘못된 행정처분이라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실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명령에 따라 충청남도 천안시의 B치과의원에 현지 조사를 실시했는데 B치과의원의 원장은 현지조사를 받는 6일간 조사과정을 캠코더로 촬영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B치과의원’원장의 녹화행위가 현지조사 방해라고 결정해 업무정지 1년을 처분했는데 그 근거로 조사원들의 조사과정 전반을 녹음, 녹화한 B치과의원 원장의 행태는 ‘현지조사 방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라 영업정지처분 또한 적법하다고 볼 여지가 크다는 법률자문 결과에 따른 것이다.의원실은 복지부의 판단과는 달리 현행 행정조사 기본법에서는 조사대상자가 행정조사의 과정을 녹음하거나 녹화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캠코더로 녹화한 행위만을 두고 영업정지 처분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행정조사기본법 제23조(조사권 행사의 제한) 3항에 조사대상자와 조사원은 조사과정을 방해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행정조사의 과정을 녹음하거나 녹화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녹음·녹화의 범위 등은 상호 협의하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은 환자보관용 처방전 발행 처벌규정 신설, 5대암 등록 암환자 의료비 지원, 건강보험 진료비 빅5병원 쏠림현상 심화, 지역사회 정신보건센터 태부족 등에 대해 질의하며 당국 관계자들에게 개선을 촉구했다.건강보험 진료비 빅5병원 쏠림현상 심화남윤인순 의원은 상급종합병원 중 서울대병원, 연세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아산병원, 삼성병원을 칭하는 빅5 진료비 비중이 지난 2007년 33.1%에서 2011년 35%로 증가했다며 건강보험 총 진료비 중 상급종합병원 비중이 증가했으며 동네의원 비중은 감소했다고 밝혔다.이어 “질병과 관계없이 환자의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및 외래 증가와 동네의원 위축은 문제라며 의료기관간 기능재정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또 전체의료기관 건보진료비 중 의원 비중이 지난 2007년 33.8%에서 2011년 29.3%로 감소했고 상급종합병원의 외래 진료비 비중은 지난 2007년 34.5%에서 2011년 37.0%로 지속 증가추세라고 지적하기도 했다.남윤인순 의원은 “외래환자는 의원, 입원환자는 병원, 중증환자는 대형병원 등으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해야 하며, 동네의원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는 점을 감안 동네의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와 대한두경부외과학회는 5일과 6일 양일간 세브란스병원에서 제2회 국제 두경부암로봇수술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는 두경부암 로봇수술의 시연 및 실습과 함께 최신지견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와인스타인 교수와 미국 프로리다대학 스코트 매거슨 교수 등 12개국 두경부외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나눈다.특히 이 자리에는 국내에서 두경부암 로봇수술을 받고 인두와 후두를 보존하며 정상생활로 복귀한 환자들이 참석해 각국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김세헌 교수는 “두경부암에 로봇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인식은 있으나 아직은 현실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단계”라며 “이번 학회는 완치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기 때문에 두경부암치료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인두암(편도암, 하인두암 등), 후두암 등 두경부암은 구강 깊숙이 위치해 기존 절제술의 경우 음식물 섭취와 발음, 호흡과 발성 기관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데 두경부암 로봇수술의 경우 3차원 영상으로 제공된 카메라가 구강을 통해 확대된 영상을 제공하고, 2개의 로봇팔이 사람의 손이 미치지 않는 좁은 공간에서 종양을 안전하게 제거해 후두나 인두의 정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약사와 공급업자가 구속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강원도 강릉 소재 ‘하나로약국’ 대표약사 임모(여, 68세)씨와 임모씨에게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공급해온 이모(남, 60세)씨 등 2명을「약사법」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조사결과, 임모씨는 2009년 8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100mg’, ‘시알리스20mg․100mg’, ‘프릴리지 60mg'’ 등 총 3,738정, 시가 5,900만원 상당을 판매해온 것으로 조사됐다.검사결과 이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중 일부 제품에서 정식 허가 의약품보다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약 3배 이상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 안구출혈, 심근경색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또 임모씨는 약국 소재지가 의사 처방전 없이 약 조제가 가능한 의약분업 예외지역인 점을 악용해 관절 소염․진통 치료제 및 종합감기약 등 전문의약품 2,150만원 상당을 허용분량(5일분) 범위를 초과 조제 후 복약지도 없이 택배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임모씨에게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공급한 이모씨는
순천향대 부천병원‘1004 데이’ 기념 봉사활동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간호부는 10월 4일(목) 본관 1층 택시 승강장 앞에서 20여명의 간호사와 부천 소재 미용실 소속 헤어디자이너 3명 등 모두 3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1004 데이’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병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혈당․혈압측정, 손․발마사지, 풍선아트, 이미용 서비스, 음료제공 등이 진행됐다. 한 50대 여성은 “남편이 오랜 입원 생활을 하게 되어 답답함을 느끼던 차에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니 기분전환이 되는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태희 간호부장은 “항상 환자들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지만 오늘 같이 특별한 날을 기념해 좀 더 환자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간호부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간호부는 병원간호사회가 지정한 1004 데이에 매년 색다른 봉사활동을 기획해오고 있다.
경주동산병원 손은익 원장이 경주민 건강증진뿐 아니라 외국인 무료진료 및 의료상담역할로 헌신 봉사한데 대해 10월 3일 황성공원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열린 경주YMCA 지구촌 축제한마당에서 경주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손은익 원장은 지난해 3월 경주동산병원장에 취임한 후 결혼이주여성과 어린이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초청잔치를 펼치고, 매주 토요일 ‘다문화가족 특별진료의 날’을 정하여 외국인의 건강 도우미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최근 3년 동안 보건복지부 및 소속기관 직원 47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 1월부터 2012년 9월까지 보건복지부 및 소속기관 직원 징계현황에 따르면 성폭력·금품수수 등으로 47명이 징계를 받았다.특히 국립나주병원의 기능 8급 A씨는 살인미수로 지난 2010년 3월 해임됐으며, 6명은 성희롱·성추행·성매매 등으로 견책에서 감봉 조치를 받은 것은 나타났다.사례별로는 음주운전이 16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해임(2명)·정직(1명)·감봉(4명)·견책 등의 처분을 받았으며, 금품수수 4명도 해임부터 견책, 정직 처분을 받았다.근무태도 등 업무와 관련해서도 12명이 처분을 받았으며, 폭력·사기 등 범법 행위와 관련해서도 3명이 처분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정치적 논란이 됐던 쌀직불금 부당수령 직원도 2명으로 감봉 1월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처분은 47명중 파면 1명(금품수수, 국립부곡병원 기술서기관), 해임 5명(음주운전 2명, 살인미수·성추행·금품수수 각 1명) 등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중징계가 6명이었고, 인사에 불이익을 받는 견책(22명), 감봉(13명, 1월~3월), 정직(5명, 1월~3월), 강등(1명) 등이 대부분이었다.기관별로는 보건복
10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전국 각 병원 간호사들은 병원별로 일제히 다양한 간호사 봉사활동을 펼쳐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천사데이’ 맞아 다채롭고 따뜻한 행사 개최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 간호부는 10월 4일(목) 오전 10시부터 천사데이를 맞이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각 병동 및 외래에서 입원환우 및 내원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였다.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간호사를 백의의 천사라고 일컫듯이 10월 4일을 ‘천사데이’라하여 매년 10월 4일이 포함된 주를 공감나눔주간으로 정하고 환우와 교직원들을 +위한 행사들을 개최 해오고 있다.금일 간호부에서는 병원에 입원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손마사지와 당뇨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외래에서는 내원객을 위한 혈당검사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풍선증정 행사를 진행하였다. 소아병동에서는 어린이들의 신체발달을 도와주는 로봇체험시간을 마련하여 환아들이 즐겁고 생기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또한 응급업무팀에서는 응급센터 앞 주차장에서 방문객 및 보호자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행사를 준비하였다.
정부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인증한 43개 혁신형 제약기업 중 15개 기업이 리베이트 등으로 인증 취소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검증이 부족한 것이 아니었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특히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전 리베이트 등 불공정 행위에 따른 퇴출 기준을 미리 정해 놓지도 않았고, 선정 후 3개월이 넘도록 아무런 기준도 제시하지 못하는 것은 특정 업체를 봐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년 6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43개 기업 중 15개 기업이 검찰·경찰·공정위로부터 적발되어 현재 재판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10위권 4개 제약사 포함 뿌리부터 흔들이들 15개 제약사 중에는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순위 10위권에 4개 제약사가 포함되었고, 11~20위권 안에는 5개 기업, 21~43위 내에는 6개 제약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리베이트 건으로 재판 중인 41개 제약사(비 혁신형 제약기업 포함) 중에는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후 불공정 행위로 적발된 기업도 16곳이나 되며, 이 중 2개 제약사는 올해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문제는 보건복지부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성형 열풍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욕구가 여느 때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국내의 성형 기술과 서비스가 우수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수한 성형기술은 CNN, LA타임즈 등과 같은 해외 유수 언론에서도 한국, 특히 강남을 성형의 메카라고 극찬할 정도이며 이미 K-POP 이후의 새로운 한류를 일으킬 전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장이 미쳐 끝나지 않은 중고생들의 수술 사례와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어 무분별한 성형 시술에 대하여 자성적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 열 걸음이 멀다 하고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 성형외과간의 경쟁이 성형수술의 부작용과 사회문제를 조장하는 원인으로 지적되어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성형외과 병원의 허위․과장 광고 단속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때에 리젠메디컬그룹의 김우정대표원장은“병원을 방문한 환자의 마음부터 치료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관계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18일에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 2012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명품병원.의료관광 전시회’에는 리젠메디컬그룹,
경희의료원(원장 임영진)이 오는 10월 16일 경희대학교와 함께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암을 넘어선 삶(Life Beyond Cancer), 희망나눔 토크’를 개최한다.암환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더 나아가 모든 이들이 함께 모여 사랑과 긍정의 힘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암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는 물론 피아니스트 이루마, 이해인 수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등 여러 분야의 유명 연사들이 참여해 삶의 희망과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암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1·2·3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각각 ‘치유(Healing)’, ‘희망(Hope)’, ‘비전(Vision)’이라는 3가지 메시지로 ‘암 치료의 최신 방향’, ‘병과 싸워 이기는 법: 나는 이렇게 암을 극복했다’,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암센터‘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사회는 대한간학회의 ‘간암 마주보기 캠페인’ 홍보대사이자 간암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송지헌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는 로봇시술 ‘치유’의 메시지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1부에서는
오는 11월 8일 치러질 올해 수능시험이 어느덧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66만 명의 수험생들이 저마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이 시기가 중요하다. 성적 향상을 위해 집중력 있게 공부에 몰입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관리를 통해 수험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눈은 집중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눈이 피로하면 전신의 피로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한달 전부터는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수능 시험 성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험생 눈 건강관리 방법 및 눈에 좋은 식단에 대해 꼼꼼히 알아본다. 휴식시간 확보와 회복방법 등 개인 습관이 중요수험생들은 매일 책상에 앉아 장시간 책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더구나 최근에는 인터넷 강의 등 컴퓨터를 이용한 학습이 보편화되면서 수험생들의 눈은 더욱 혹사당하고 있다. 또한 공부를 할 때는 대부분 눈이 긴장된 상태인 근거리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눈은 지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적절한 휴식 없이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눈 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통증을 유발하거나 시력저하를 경험할 가능성도 높다
사노피는 1일 1회 복용하는 ‘릭시세나타이드’(Lixisenatide, GLP-1 작용제)가 ‘위(胃) 내용 배출(Gastric Emptying) 속도’를 유의하게 지연시켜 식후혈당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제48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는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이 어려운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릭시세나타이드 병용 요법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임상 3상 연구인 GetGoal 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릭시세나타이드 치료군 19명, 위약군 22명)를 대상으로 28일간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병행집단 조건 하에서 진행됐다. 연구 결과, 1일 1회 최종 용량 20 μg의 릭시세나타이드(5 μg에서 4일마다 2.5 μg씩 추가해 20 μg까지 용량조절)를 아침에 최대 2개의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복용한 환자군이, 위약군에 비해 ‘위 내용 배출 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환자군은 혈당 수치에 대한 약역학적 효과도 하루 종일 지속됐다. 치료 28일째의 식후혈당(PPG)은 표준적인 아침식사 후, 점심 식사 후, 저녁 식사 후 모두 유의하게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