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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월 1일자로 김 윤(66년생, 사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2012년 9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3년간 제3대 심사평가연구소장으로 임명했다.신임 김 연구소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의 미래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준비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전반을 지원하는 연구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1990), 동 대학교 석·박사(1998), 미국 유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 석사(2003)를 취득했으며, 보건복지부 EHR 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 단장(2005년10월~2010년11월),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주임교수(2012년 6월~현재),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부교수(2006년10월~현재), 보건복지부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9월 3일 의협 동아홀에서 열린 의료윤리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홍성수 전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회장(성남 연세이비인후과 원장)이 선출됐다.홍성수 신임회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장, 의사협회 보험이사, 의료윤리연구회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현재 성남 연세이비인후과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박병주)은 4일 오전 11시 국립암센터 내 행정동 3층 첨단 회의실에서 의약품 안전관리 등에 관한 공동 연구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의약품 부작용의 인과관계 조사·규명 ▲의약품안전정보의 수집·분석·평가·관리 및 제공 ▲의약품안전정보의 개발·활용을 위한 조사·연구 등을 포함하여 상호 이익을 증진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모색한다.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임상연구 및 신약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의약품의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이마트 가양점 3층 문화센터에서 ‘우리 가족 대장 건강, 내가 지킨다 - 변비에서 대장암까지’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의 개소 2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정성애 교수가 변비, 설사 등 장 건강은 물론 식생활의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까지 평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대장 건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000원이며 전액 어린이 재단에 기부된다.문의전화는 이마트 가양점 문화센터 02-2101-1250 에 할 수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이하 보건의료노조)은 4일 3시부터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산별중앙교섭 조정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산별중앙교섭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4일 저녁부터 총파업 전야제 및 산별협약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5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노조 산별총파업 전야제 및 산별협약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4일 저녁 7시 30부터 10시까지 이화의료원, 한양대의료원, 경희의료원, 고대의료원, 아주대의료원 둥 5개 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파업전야제에는 “이화의료원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4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 오늘 마지막 조정회의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5일 아침부터 파업에 돌입하며, 아침 출근선전전에 이어 오전 9시부터 주요 거점 병원로비에서 ‘산별교섭 불참 규탄 및 2012 산별협약 쟁취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산별교섭 불참 및 산별협약 미수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타격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방의료원의 경우 사용자 대표단을 구성하지 않은 채 개별 병원별로 산별중앙교섭에 참여하고 있으나 4일 조정회의에서도 산별 협약을 합의하지 못할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차세대 B형간염치료신약 ‘베시포비어’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베시포비어는 LG생명과학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B형간염치료신약으로, 지난 10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해 후기 임상 2상까지 완료했다.양사간의 제휴로 앞으로 이 제품의 임상3상 절차와 허가, 생산, 판매 등은 일동제약이 담당하게 된다.그 동안의 임상결과, 이 치료물질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유전자 복제효소 기능을 저해하여 B형간염 바이러스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특히 기존 치료제인 라미부딘에 내성화된 B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해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신장독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서 기존 B형간염치료제의 대안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LG생명과학은 “혁신형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양사간의 금번 제휴로 신규 B형간염치료제의 국내 조기 상업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일동제약도 “남은 개발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2017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상용화 이후 해외 시장 진출 시에도 양사간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LG생명과학은 주력분야인 당뇨, 고혈압 등 대사
의료윤리연구회 신임회장에 홍성수 전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회장(성남 연세이비인후과 원장)이 선출됐다.지난 3일 의협 동아홀에서 의료윤리연구회 정기총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홍성수 원장이 지난 8월 6일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데 따라 제2대 의료윤리연구회 회장으로 선임됐다.홍성수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윤리연구회는 이명진 전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불과 2년만에 확고한 공부 모임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또 ▲2년동안 해왔던 공부를 계속 할 것 ▲연구회의 기존 인터넷 카페와 SNS 등을 더욱 활성화 시킬 것 ▲듣기만 하는 강의가 아닌 구체적 사례 연구나 토론, 좌담화 등을 활성화 시킬 것 ▲개방적 인적구성과 홍보를 강화해 젊은 층 등의 참여를 확대시킬 것 ▲의료윤리연구회 차원에서 권장도서목록 선정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재정 확대 등을 다짐했다.이어서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회원들만 믿고 갈 것이며 의견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홍성수 신임회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장, 의사협회 보험이사, 의료윤리연구회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현재 성남 연
애보트는 기존 치료제에 반응이 없는 중등도의 성인 활동성 크론병(CD) 환자 치료제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유럽집행위원회(EC)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휴미라는 2007년에 유럽연합에서 중증의 성인 활동성 크론병 환자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크론병은 소화기관에 발병하는 심각한 만성 염증성 장질환(IBD)으로 유럽에서는 환자가 백 만 명에 달한다. 모든 연령대에 발병하지만 대부분 청장년 시기에 진단받는다.벨기에 루벵의 가스투이스베르크 대학병원 내시경 센터장 이자 염증성장질환 연구 그룹 대표인 폴 루트기어츠 박사는 “중등도의 성인 크론병 환자 치료제로 휴미라가 승인 받은 것은 활동성 크론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를 개선시키는 중대한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이번 적응증 확대로 더 많은 환자들이 편리하고 자가 주사가 가능한 치료 옵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승인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크론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휴미라의 임상적 관해 유도 및 유지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4건의 임상 2/3상 연구에 따른 것이다. 애보트 R&D 부문 부사장인 존 레너드 박사는 “이번 승인은 염증성 장질환이나 기타 면역매개질환 치료 분야에서 좀 더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우리집 365 건강지킴이’존을 운영해 고객들의 약국 방문빈도를 높이고,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우리집 365 건강지킴이’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OTC 제품 슈퍼 판매와는 반대로 약국 외에서 주로 유통되는 제품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기획된 공간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하고, 또한 약사와 상담을 통해서 좀 더 쉽게 질병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한 것.2011년 3월 처음 약국에 설치된 ‘우리집 365 건강지킴이’는 현재 전국 300여개 약국에 설치됐다. ‘우리집 365 건강지킴이’는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생활용품(밴드류)뿐만 아니라, 유아용품도 함께 구성돼 소비자의 구매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향후에는 화장품 등으로도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령제약 HC마케팅팀 정창훈 과장은 “현재 외국의 사례나 잠재적인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했을 때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향후 약국 경영활성화에 필수적인 제품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제약은 2012팜엑스포을 비롯한 하반기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는 등 적
고대병원과 성북소방서가 지역민들의 응급안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8월 29일 중회의실에서 ‘성북구 구급품질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응급의학과(과장 이성우)와 성북소방서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는 성북구 내 심정지 예방 및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된 지역사회협의체 정기모임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성북소방서 심정지 구급활동현황(성북소방서 최미영 구급대원) ▲성북구 심정지 현황 및 취약지 분석(고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의중 교수) ▲병원 심정지 등록자료 분석 결과(고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은정 코디네이터) ▲소생 후 통합 치료란 무엇인가(고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성우 과장)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 ▲증례토의와 ▲심전도 퀴즈 ▲종합토론 등이 이어졌다. 또 고대병원은 이 날 모범 구급대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표창은 적극적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 구급활동일지’와 ‘심폐정지 세부상황표’ 등 기록을 잘 남긴 구급대원에서 전달됐으며, 돈암 119 안전센터의 이명우 일급응급구조사와 장위 119 안전센터의 안지현 2급 응급구조사가 표창을 수상했다. 고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성우 과장은 “지역
안국약품(회장 어준선)은 지난 3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2020 세계적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비전 달성을 위해 ‘글로벌 핵심인재육성과 경영혁신’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 사내 장학제도로 새롭게 설립된 ‘혜정장학회’의 첫 번째 장학생으로 강서2지점 제경곤 과장 등 6명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각각 국내 대학원 및 MBA 과정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혜정장학회’는 미래 안국약품의 글로벌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어준선 회장이 직접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설립됐으며, 국내외 석박사 학위는 물론 MBA 과정 등의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발과정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어준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금년과 같은 극심한 위기에도 과감한 R&D 투자와 우수인력 확보, 천연물신약과 개량신약 발매, 우수한 cGMP시설을 갖춤으로써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 받았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고, “2020 비전 달성을 위해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고객서비스와 전사원의 인재화를 아우르는 총체적 경영혁신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시상에서는 물류팀 전수정 주임 등 장
바이엘헬스케어(대표 닐스 헤스만)는 3일 기저귀 발진 치료제 ‘비판텐’의 모델을 선발하는 를 통해 모은 후원금 471만 5000원을 홀트 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8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 된 선발대회에는 응모자들에게 실질적인 상금이나 경품이 없는 기부이벤트임에도 총 743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74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행운의 주인공은 15개월 박서영 어린이로 향후 1년간 비판텐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부산진구보건소(소장 안병선)와 함께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관리를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참여한다. 치매관리법에 의거하여 2007년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산진구보건소는 치매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검진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병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2010년 부산진구 서면에 개원한 온 종합병원은 짧은 시간에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치매조기검진사업 참여를 계기로 지역 치매 환자들의 치료는 물론 조기 진단과 전문 치료를 위해 의료진과 장비를 추가하는 등 기존 신경센터(센터장 노순기)를 보다 강화했다. 부산진구보건소의 치매조기 검진사업은 총 3단계로 이뤄져 있다. 만 60세 이상의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부산진구보건소에서 1차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에 지역의 협약병원인 온 종합병원에 치매진단검사를 의뢰한다. 온 종합병원에서는 치매진단검사를 통해 치매척도검사,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의 제7대 이상욱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이 지난 3일 복음병원 1동 3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공식 취임했다. 이상욱 교수는 57년 부산 출생으로 82년 조선의대를 졸업하고 고신의대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일본 구루메대학에서 연수했다. 이후 고신의대 내과주임교수, 복음병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산내과학회이사장을 맡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의 제7대 이상욱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이 지난 3일 복음병원 1동 3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공식 취임했다. 이날부터 공식 임기에 들어간 정 원장은 향후 3년간 병원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정근두 총회장, 신상현 이사장, 김성수 고신대총장 등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서 조성래 전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그동안 전 교직원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발전했으며, 앞으로도 신임 병원장님을 주축으로 모든 교직원들이 병원장기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희망과 활기가 넘치는 병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이임 소감을 말했다.이상욱 신임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지난 5년간의 압축 성장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한다”는 포부를 밝히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강한 사명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또 “설립이념과 비전, 교직원 및 환자와의 신뢰 회복과 균형, 소통을 통한 새로운 변화와 자신감, 강한 도전정신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이 아닌 전인치유의 병원을 만들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도약하자”고 전했다. 이어서 “회복과 균형을 통해 항상 열린 마음
조선대학교 서재홍 교수(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가 제15대 총장에 선출됐다.조선대학교 이사회(이사장 강현욱)는 지난 3일 오전 11시 서울팔래스 호텔에서 이사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어 총장 선거에서 1위 득표한 서재홍 후보를 제15대 총장, 2위 득표한 강동완 후보(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를 부총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서재홍 내정자는 “조선대학교는 지난 1년 동안 혼란과 분열을 겪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평온한 선거를 치러낸 구성원들의 민주적 역량에 경의를 표하고, 조선대학교의 장래를 걱정하면서 지켜봐 주신 지역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저 자신을 버리고 오직 조선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총장이 될 것이며, 총장선거로 분열된 구성원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화합하는 조선대학교, 하나 되는 조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 내정자는 화합, 혁신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정신 계승과 경영혁신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미래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취업률 제고 ▲세계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국제화 프로그램 활성화 ▲대학평가 15위권 재진입을 위한 교수 연구 환경 조성과
조선대이사회(이사장 강현욱)는 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총장 선거에서 1위 득표한 서재홍(63·의학과) 교수를 제15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서재홍 조선의대 병리과 교수는 조선대 제15대 총장선거에서 네번의 도전 끝에 1순위 총장 후보로 선출돼 이사회에 추천했다.취임식은 27일 열릴 예정이다.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7시, *02-3010-2263
의사협회가 최근 의대 입학정원은 6천명 수준으로 증원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국내 의료현실과 통계수치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 것에서 나온 편향된 시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는 의사수 및 접근성이 OECD 평균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통계의 착시효과를 통해 마치 의사가 부족한 양 의대정원을 두배로 늘려 의사수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은 향후 의사인력 공급과잉에 따른 사회적 비용 낭비를 예상치 못하는 비효율적이고 근시안적인 해결책이라고 지적했다.또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의료취약지구의 공보의 부족 문제의 경우 보건소나 보건지소 반경 5Km 이내에 의원이 있는 경우가 79.5%, 병원이 있는 경우가 58.4%에 달하고 있어 이를 의료취약지구라 볼 수 없어 의료취약지구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 하고 공보의 선별 배치를 통해 해결할 문제라고 덧붙였다.특히 우리나라에서 의료인력의 양성은 최소 6년 최장 11년의 시간이 소요돼 지금 당장 의료인력을 늘리고 싶어도 늘릴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며, 의사증가율 및 의사밀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현재의 절대적인 의사수가 OECD에 비해 낮다는 이유로 무조건 의대정원과 의사수를 늘려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급속한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욕구 증가 등으로 지난해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생산+수입-수출)은 4조3064억원으로 ‘10년(3조9027억원)에 비해 10.34% 증가하는 등 최근 5년간 연평균 7.21%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1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 규모(Espicom, 2012)는 2956억달러이고 우리나라는 39억달러(1.31%)로 미국(1154억달러, 39.0%), 일본(305억달러, 10.3%), 독일(241억달러, 8.1%) 등에 이어 13위를 차지하고 있다.식약청은 ‘11년 의료기기 생산실적 등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만성적인 무역적자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 의료기기 업체 대다수가 아직도 영세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생산실적을 보면 지난해 3조3665억원으로 ‘10년(2조9644억원) 대비 13.56% 증가해 ‘09년 9.47%, ’10년 7.24% 등 3년 만에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생산실적 상위 품목은 초음파영상진단장치(3804억원), 치과용임플란트(2497억원), 치과용귀금속합금(2319억원), 시력보정용안경렌즈(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