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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가격 급등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적 유통채널인 공영홈쇼핑을 활용해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방송을 긴급편성해 마스크 100만개, 손세정제 14만 개를 확보해 오는 17일부터 판매방송을 시작한다. 한정된 준비 물량 때문에 고객 1명당 각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구매를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는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품귀현상에 가격까지 급등한 상황을 고려해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준비한 방송"이라며 "추가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방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중국 진출 한국중소기업에 안전한 공장 재개를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구호물품으로 지원했으며, 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30만 개의 마스크를 전통시장 및 상인회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민간물류사와 외교부 협조를 통한 중국 내 한국중소기업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보건용 마스크 등 의약외품의 매점매석 방지를 위한 정부합동단속 중 단일 최대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판매하는 A 업체의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했다, A업체는 보건용 마스크 105만개를 14억원에 판매한다는 광고로 구매자를 고속도로 휴게소를 유인 후 보관 창고로 데려가 판매하는 수법으로 정부의 단속을 피해왔다. 업체 관계자들은 공장 창고에 마스크 105만개를 보관하다 단속에 적발되자 창고를 잠그고 일부 도주했다. 또한 6개 기관(식약처∙공정위∙경찰청∙국세청∙관세청∙지자체 30개팀 180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반은 유통업체 B사를 조사해 매점매석행위를 적발했다. B업체는 보건용 마스크 재고를 품절로 표시했으나 확인 결과 창고에는 39만개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었다. 정부는 “국민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를 비롯, 국민안전을 볼모로 한 시장교란 행위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강력한 대책과 의지가 현장에서 실효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최대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사용
신종 코로나바이르스 감염에 대해 정부 방역은 실패했고, 검역에 정치가 개입해 지역사회 감염이 초래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감염병 위기관리 경보를 ‘심각’ 단계 격상, 중국 입국자 한시적 전면제한, 민관합동비상대응 TF설치 등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우한 폐렴 대책 TF는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우한 폐렴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전문가 초청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차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 전병율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감염병 위기관리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국 입국자의 한시적 전면제한, 민관합동비상대응 TF설치 등을 제안했다. 전병율 교수는 “춘제를 전후해 우한 주민 500만여명이 중국 전역과 동남아로 이동해 중국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확산된 상태다. 사스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WHO는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교역이나 인구이동 제한은 권고사항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는 전파력이 높아서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높다. 지역사회 전파 방지가 최선”이라며 “고위험군인 중국인의 유입을 더욱 엄격히 제한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국내 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3일 네팔 남서부에 있는 꺼이랄리 현지에서 오는 4월 말까지 약 3개월 간 전개될 국가의료보험 이행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은 네팔정부의 국가의료보험 확대 시행 및 제도 안정화 등 궁극적으로는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무상원조 전담기구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하고, 2019년 6월부터 건보공단이 이를 수탁·운영 중에 있다. 공단은 오는 11월까지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네팔 의료보험제도 정책자문, 의료보험 관계자의 역량강화, 보험 가입자 만족도 조사 및 가입률·갱신율 향상방안 연구, 현지 의료보험 이행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꺼이랄리 지역 의료보험 이행사업은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의 내용 중 하나이며, 지방공무원·의료기관 종사자·의료보험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함께 의료보험제도 인식개선 및 홍보 등 현장 지원활동으로 전개된다. 꺼이랄리는 네팔의 7개 주정부 중 하나인 수더르뻐침(Sudurpashchim)의 주요 지자체이나 매우 낙후된 지역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과 영양수액제 3개 품목에 대한 국내 공급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본 협약으로 박스터의 영양수액제인 ▲올리멜(Olimel) 및 페리 올리멜 ▲클리노레익(Clinoleic) ▲프라이멘(Primene) 등에 대한 국내 병∙의원 영업은 보령제약이 전담해 진행한다. 올리멜은 다양한 환자군의 영양 요구에 맞게 조제된 3챔버 비경구영양수액제로, 위장관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돼 경정맥 영양공급을 실시해야 하는 만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환자들에게 하나의 백을 통해 수분, 전해질, 아미노산 및 칼로리를 보급한다. 화상, 패혈증, 심각한 외상 환자나 암환자 등의 중증 소모성질환자군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공급해 환자의 회복 및 생명유지를 위한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제공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클리노레익은 비경구 영양보급을 요하는 미숙아 및 저체중 유아와 소아, 성인 환자에 칼로리 및 필수 지방산을 공급한다. 프라이멘은 경구 또는 장관 내 영양섭취가 불가능, 불충분한 유아 소아 및 정상 또는 저체중의 신생아 또는 조산아에 비경구 영양을 공급한다. 현동욱 대표는 “보령제약과의 판매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박스터의
* 10일, *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 발인 2월12일, *02-3010-2411
* 9일, * 빈소 회천농협장례문화원(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861), * 발인 2월11일, *010-9070-1631
의료자문 관련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가 자문의 순기능을 강조하며 균형 있는 시각에서의 접근을 주문했다. 과잉진료 등으로 인한 보험사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의료자문은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누수 및 보험료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절차라는 의견이다. 보험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자문 관련 규제 강화 시 고려사항’ 보고서(백영화 연구위원)를 보험법리뷰 제3호를 통해 공개했다. 보험회사는 보험금 지급 여부를 심사 및 결정함에 있어 의학적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으로부터 자문을 받을 수 있지만, 이러한 의료자문 결과가 보험금을 감액 지급하거나 지급 거절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 지난해 10월 이태규 의원실은 배포자료를 통해 ‘대형보험사가 의료자문제도를 악용해 보험금 10건 중 6건 이상을 부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자문의는 보험회사의 의뢰를 받아 보험회사로부터 자문료를 지급 받기 때문에 그 의견의 객관성・공정성이 담보되기 어렵다. 또한 보험회사가 의료자문에 관한 내용을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채 보험금을 감액 지급하거나 부지급하는 점도 문제다. 이에 최근 보
동맥 내 혈전제거술 치료를 받은 뇌경색 환자의 예후가 점차 좋아지는 경향이 확인됐고, 이는 치료받은 병원의 종류에 따라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사회에서 급성 뇌경색 발생 시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환자들이 내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면 의료비용 및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연구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급여화된 혈전 제거술의 장기예후와 진료비 부담에 관현 연구(일산병원 신경과 서권덕)’ 보고서를 공개했다. 뇌경색은 혈류가 공급되지 않은 상태가 지속돼 뇌 조직의 손상이 일어나면 영구적인 뇌 손상이 남기 때문에 증상 발생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진료지침에 따르면 증상 발생 이후 6시간 이내의 환자를 대상으로 뇌혈관 내 기계적 혈전제거술이 2015년 권고된 바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회수성 스텐트를 이용한 뇌혈관 내 기계적 혈전제거술이 2014년 8월부터 급여 적용되고 있다. 연구는 2007~2017년까지의 건강보험 청구자료 중 주 진단명과 첫 부 진단명이 뇌경색증으로 입원이 일어난 만 45세 이상이 환자의 모든 의료이용 청구 자료를 추출해 분석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2명 추가돼 국내 확진은 27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브리핑을 통해 16시 30분 기준 26번째, 27번째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1세 한국인 남성인 26번째 환자와 37세 여성인 중국인 환자느 모두 지난해 11월 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 2월 9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두 환자는 모두 25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현재 경기도 지정 감염병관리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에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이틀만에 1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9시 기준 신종코로나 환자가 1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5번째 환자는 73세 한국인 여성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가족(아들, 며느리)의 동거인으로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실시,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입원해 있다. 국내 확진자 중 2명은 퇴원해 현재까지 격리 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3명이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4명을 격리·치료 중인 서울의료원을 7일 방문하고 간호사들을 만나 현장의 노고를 직접 듣고 간호 근무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설 것을 약속했다. 서울의료원은 7일 현재 27명의 간호사가 10개의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 신경림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의료원 간호사는 “현재 전문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7명 모두 자원해서 투입됐다”며 “현재 서울의료원 전문병동은 간호사들의 자원 근무가 이어지고 있어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지금과 같은 국가적 비상사태에 비쳐볼 때 반드시 전문병동의 적정 간호인력 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간호사는 전문병동에 간호사의 적정인력 배치와 보상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이 간호사는 “환자 병실 앞에서 24시간 상주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살펴야 하고, 방호복은 착의 후 1시간을 버티기 힘들 정도”라며 “이처럼 고생하는 전문병동 간호사에 대한 보상체계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경림 회장은 “모두가 피하려고 하는 힘든 길에 스스로 나선 27명의 간호사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맞서 싸우는 모든 간호사들에게 진심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병 취약세대에 감염 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제)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사회공헌 봉사단은 7일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원주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고, 마스크 등 감염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일부 확진환자 발생지역 및 발생 우려지역(경기도 일부)과 원주시에서 감염 예방차원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등 감염병 취약세대에 건보공단 사회공헌기금으로 준비한 감염예방물품 2만여 개 지원됐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공단 사회공헌기금으로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원주 지역시장을 통해 쌀(원주 토토미), 라면 등 생활물품을 구입해 함께 전달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이 위협받는 현재 상황에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우리 공단은 보험자로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킬 책임이 있으므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국민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단 차원의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해
GC(대표 허용준)는 자회사인 GC녹십자헬스케어가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인 유비케어의 최대주주인 유니머스홀딩스, 2대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주식매매계약을 맺고 유비케어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GC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로 IT 기반의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본 인수는 GC와 재무적 투자자인 시냅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GC녹십자헬스케어가 유비케어의 지분을 취득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총 2088억원을 투자해 유니머스홀딩스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지분 52.7%를 확보하게 되며 자금은 1600억 규모의 유상증자와 500억 규모 외부 차입을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GC 관계자는 “EMR 기업 인수의 목적은 GC가 자회사의 헬스케어 사업을 주도하는 만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라며 “오는 4월까지 인수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통적 제약사업과 함께 기능의학∙유전자검사∙진단검사∙검강검진 등의 예방, 진단, 치료, 관리에 이르는 기존 사업 부문이 유비케어의 사업 역량과 융합되면 다양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 상황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소는 지역, 전문과목을 고려한 1000개 이상의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지 및 세무자료를 확보, 연구 결과는 향후 각종 제도 개선과 정부 정책 제안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의원 경영실태 조사’ 계획을 공고하고 수행할 연구기관 모집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 상황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 전환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의원 경영실태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는 부재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의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선행연구 및 통계자료 등을 통해 의원에 대한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신뢰도 확보를 위해 충분한 표본(유효표본 1000개 이상)을 선정한다. 이어 의협 회원 DB를 활용, 대상기관에 따라 방문면접이나 웹 서베이, 우편, 팩스 등을 활용한 표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의원 일반현황(진료과목, 진료시간, 직원현황 등), 의원 수입 및 비용 관련 사항(연 환자수, 원장의사 기대소득 등), 활동시간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작년 매출 1조 1136억원, 영업이익 1039억, 순이익 639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5년 대규모 기술수출 이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매출은 전년대비 9.6%, 영업이익은 24.3%, 순이익은 86.8% 증가했고 R&D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고 수준인 2098억원(매출대비 18.8%)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차별화된 제품 기반의 근거중심 마케팅을 통해 일군 전문의약품 매출의 확대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지속적 성장에 기인한다”며 “탄탄한 실적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로 선순환하는 R&D 투자 모델을 견고하게 이어간다”고 말하며 호실적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독자 개발한 아모잘탄패밀리(고혈압치료복합신약, 유비스트 기준 981억원), 로수젯(고지혈증치료복합신약, 773억원),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 개량신약, 342억원) 등 차별화된 제품들도 큰 폭으로 성장해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북경한미약품의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11.5% 성장한 254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4% 성장해 436억원, 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의원의 첫 번째 법안이 발의됐다. 환자의 의료기관 방문 및 진료(접수 및 처방·조제)단계에서 사전에 감염병 지역 등의 여행이력정보를 확인해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이다. 허 의원은 6일 ITS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의료기관이 방문환자의 감염병 관련 여행이력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도록 해 감염병 확산을 획기적으로 막는 ‘감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는 현재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수진자자격조회(건강보험 자격확인), ITS(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을 통해 의료기관에 감염병 관련 해외 여행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의료기관이 내원환자의 진료 접수, 처방·조제 단계에서 여행이력을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허윤정 의원은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적극 참여하고 있지만, 일부 의료기관이 내원환자의 해외 여행이력 정보를 확인하지 않아 완벽한 감염병 확산 차단에 실효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료기관의 여행이력 확인은 선제적으로 감염병 확산을 막는 필수적인 수단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허 의원은 “감염병 관련 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의료기관 현황’을 공고했다. 검사 가능 기관은 총 46개소로 수탁검사기관 8곳과 의료기관 38곳으로 나눠진다.[검사가능 의료기관은 각 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검사 개시일은 의료기관의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수탁검사기관 8개소] 수탁검사기관 8개소 중 경기도가 4곳으로 가장 많으며 서울(2), 부산∙인천(각 1) 순으로 나타난다. [의료기관 38개소] 의료기관 38개소에서는 서울이 18곳으로 가장 많으며 경기(8), 강원∙제주(각 2), 부산∙인천∙광주∙대전∙충북∙충남∙전북∙경남(각 1) 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지난 2020년 1월 22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빈치 Xi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양성질환부터 고난도 암수술까지 다양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로봇수술센터에서는 로봇수술이 효과적인 환자들에 대해서 정밀 검사 후, 전담 간호사를 통해 수술 상담이 제공되며,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을 통해 전립선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등 암 질환은 물론 담낭질환, 신장질환, 자궁질환까지 광범위한 수술이 시행된다. 로봇수술은 복부에 한 개 또는 3~4개의 작은 구멍을 내어 수술을 진행하는 최소침습수술로, 복강경 수술로 닿기 힘든 좁고 깊은 부위까지 접근할 수 있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절개 부위가 작아 미용적인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고, 통증 및 출혈이 적고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여 빠른 회복 및 조기 퇴원이 장점이다. 주선형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장(외과)은 “기존 복강경 수술과는 다르게 난이도 있는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준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로
보건복지부 서기관 신욱수 보건산업정책국 의료정보정책과장에 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