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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의경처장은 31일 충북 청주시의 ‘엘지생활건강’ 중앙물류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9일 마스크 제조업체 현장점검에 이어 중간 유통업체의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별 필요 수량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의경 처장은 “보건용 마스크가 원활히 유통∙공급될 수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식약처 역시 업체의 애로사항이있으면 해소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점∙매석행위 금지를위한 고시를 마련하고 공정위, 국세청 등 관계부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단속을 실시하는 등 시장상황을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래 참고자료 : 보건용 마스크 관리현황)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은 지난 30일 ‘시장점검 및 대응관련회의’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후 마스크 등 관련용품의 가격 인상과 판매 급증 등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김용범 기획재정부제1차관이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매점매석 등 시장질서 교란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원칙을 명확히 하고 관계부처합동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식약처와 기재부는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를 2월초까지 신속하게 제정해폭리를 목적으로 물품을 매점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 등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하게 된다. 또한 식약처는 비축물량 방출과 의약외품 생산자 등에 대한 공급확대 협조 요청 등을 통해 시장공급 물량을 최대한확보하고 소비자단체를 통해 부당한 가격인상 등에 대한 시장 감시를 강화하게 된다. 공정위는 담합 등을 통한 가격인상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위반시 공정거래법에 따라 엄정조치하게된다. 행안부와 지자체는 단체별로 마스크 등 관련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을강화하게 된다. 국민적 불안감을 신속하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추가 환자 1명(7번째 환자)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7번째 확진환자(28세 남자, 한국인)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26일 기침이 약간 있었다가 28일 감기 기운, 29일부터 발열(37.7℃),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 보건소 조사결과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자가격리 후 시행한 검사 결과 30일 저녁 확진돼,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심사에서 이대목동병원은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질환 분야는 물론 대장암, 위암, 폐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매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지속적인 병원 혁신 활동을 통해 중증질환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소비자로부터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제약(대표 전재광)은 지난 22일 스페인의 제약사인 ‘파에스파마(FAES Farma, 대표 Gonzalo LópezCasanueva)’와 알레르기비염 및 두드러기 치료제인 신규 항히스타민제 신약 ‘빌라스틴(Bilastine)’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빌라스틴은 유럽 대부분 국가를 포함해 캐나다, 일본, 중국, 동남아, 중남미 등 총 108개국에서 발매된 항히스타민제 신약이다. 전세계 연간 매출규모는 약 3460억원으로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등에서는 항히스타민제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의 1조 4천억원에달하는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런칭된 이후 급성장해 2019년 매출액은1370억원으로, ‘베포타스틴(Bepotastine)’,‘올로파타딘(Olopatadine)’ 등의 경쟁성분을 추월하고 항히스타민제 성분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빌라스틴은 기존 항히스타민제와 달리 안전성 및 유효성 측면에서크게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큰 부작용인 졸음, 진정 작용등이 적어 안전한 신약으로 평가 받고 있다. 코오롱 제약 관계자는 “국내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 1월 15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0년도 제72회 치과의사, 제75회 한의사 및 제31회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제72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802명의 응시자 중 780명이 합격해 97.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20점(94.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원광대학교 김유림씨가 차지했다. 제75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70명의 응시자 중 744명이 합격하여 96.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8점(93.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한의대학교 김정민씨가 차지했다. 제31회 조산사 국가시험은 전체 13명의 응시자 중 12명이 합격하여 92.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조산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165점 만점에 153점(92.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일신기독병원 김유정씨가 차지했다. 이번 제72회 치과의사, 제75회 한의사 및 제31회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확진자 대전성모병원에서 발생했다’는 사실무근의 가짜뉴스가 온라인상에 대량 유포됨에 따라 ‘가짜뉴스’ 작성자와 유포자에 대한 강력대응에 나섰다. 31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가짜뉴스’ 유포로 병원을 찾는 환자와 시민들에게 사회적 불안과 혼란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지난 30일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가짜뉴스는 ‘우한폐렴 양성확진자 대전성모병원에 발생, 가족분들 그 쪽으로 안가시는 게 좋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해 대전성모병원으로 이송, 트리아제룸을 현재 폐쇄 조치 중’ 등 두 건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다. 한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감염병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해 면회객을 전면 통제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모든 외래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 및 해외 여행력 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를 치료 중인 병원을 방문해 해당 병동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앞서 2019년 12월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 집단발생이 발표된 이후 한달이 지난 31일 현재 국내에서는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으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이들을 격리치료하고 있다. 신경림 회장은 30일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들을 만나 “과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이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당시, 간호사들이 최전선에서 버팀목이 됐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역시 간호사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사들을 격려한 후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상황과 효과적 감염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기현 원장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를 격리 치료 중인 4개 병원이 진료 프로토콜을 공유하고 세부지침에 대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특히 간호인력 부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현재 인력부족이 가장 큰 문제이고, 다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1월 13일부터 20∼30대(1980~1999년생) A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예방접종을 2월 1일부터는 40대(1970∼79년생)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31일 밝혔다. 20-30대(1980∼1999년생)는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하여 항체검사 없이 바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나, 40대(1970∼1979년생)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예방접종대상 만성 간질환자 범위> - B18 만성바이러스성 간염(Chronic viral hepatitis) - K70.3 알콜성 간경변증(Alcoholic cirrhosis) - K73.8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만성 간염(Other chronic hepatitis, NEC) - K73.9 상세불명의 만성 간염(Chronic hepatitis, unspecified) - K74 간의 섬유증 및 경변증(Fibrosis and cirrhosis of liver) - K75.4 자가면역성 간염(Autoimmune hepatitis) - K83.0 담관염(Cholangitis): 원발성 담관염과 경화성 담관염 두 상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019년 1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5개 항목의 심의사례 결과를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한 항목 중 ‘면역관용요법(Immune Tolerance Induction) 요양급여 대상 여부’는 혈우병환자에서 일정기간 혈액응고 인자를 주입해 항체를 제거하는 면역관용요법에 대한 요양급여 대상 심의 건이다. ‘면역관용요법의 요양급여에 관한 기준(건강보험심사 평가원 공고 제2012-96호, 2012. 5. 31.시행)’은 제6조 및 제9조에서 실시기관이 정기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돼 있고, 혈우병 분과위원회는 제출된 정기보고서에 따른 요양급여의 중단 또는 계속 인정여부를 심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G사례(남/4세)는 면역관용요법 11개월 시행 후 정기보고서가 제출된 건으로서, 이뮤네이트주 107IU/kg 격일 투여 중 항체 감소(5.02BU/ml, ’19. 8. 30. → 1.01BU/ml, ’19. 11. 30.)가 확인되므로 면역관용요법 계속 시행을 인정했다. 이밖에 2019년 1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세부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이 발생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체 또는 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해 일반적인 생물안전 기준과 작업별 생물안전 세부기준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병원성 잠재력 및 전파 역학에 대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므로, 모든 검체는 잠재적 감염원으로 고려하고 감염성물질 취급 시 바이러스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검체 또는 바이러스를 취급하는 모든 실험실에서는 다음의 생물안전 기준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호흡보호구, 눈보호구, 가운, 장갑 등의 개인보호구를 착용한다. ▲에어로졸 발생 가능성이 있는 작업은 생물안전작업대(Class Ⅱ 이상) 내에서 수행한다. ▲폐기물은 고압증기멸균 등의 처리 후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의료폐기물로 처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검체 또는 바이러스를 취급 시 생물안전 세부 기준은 작업별 위해 수준에 따라 적용한다. ▲검체 등 감염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은 생물안전 2등급(Biosafety Level 2, BL2) 수준의 실험실에서 생물안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햐 중국 우한지역 입국자 및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조회프로그램을 개발해 전체 요양기관에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진자의 자격확인으로 요양기관이 진료 접수단계에서 환자가 감염증 발생지역 ‘방문 입국자’ 이거나 ‘확진환자 접촉자 또는 동일항공탑승객’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요양기관 자체 프로그램과 연동할 경우 진료 접수단계에서 보다 손쉽게 관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입국자 등 조회서비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의 확산 방지에 도움을 주고, 국민의 불안감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감염병 대상자 명단 제공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7조의 2(감염병 차단을 위한 정보제공 대상 등)’에 따라 제공한다.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형걸)은 “지역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울산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등 담당과 전문의료진들과 R&D협업을 통한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난 30일 18시에 호텔현대 울산에서 제1차 ‘오픈 이노베이션 for 바이오 스타트업’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for 바이오 스타트업」 행사는 바이오 스타트업과 R&D·멘토링·임상·투자 등에 협력 의향이 있는 울산대학교병원 의료진 및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와 지역 유망 바이오·메디컬 중소기업 간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전략적 협업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한 지역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이 울산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를 통하여 제품의 기술력 및 시장성을 검증받고, 엔젤투자자로부터 투자 및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아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제발표는 액트너랩 조훈제 대표가 울산지역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 육성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발표하였다. 액트너랩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하드웨어 및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 지난 2017년부터 울산대학교와 협력하며 바이오 스타트업
부광약품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정’이 미얀마, 캄보디아에서 허가를 완료해 올해 상반기부터 칼베인터네셔널(Kalbe International)을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고 30일밝혔다. 덱시드정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의 주활성 성분만 분리해 효과는 유지하면서 환자의복약편의성과 안전성은 증대된 개량신약이다. 부광약품이 자체개발해 지난 2014년 초 한국에서 발매한 제품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덱시드의 2019년국내 원외처방액(UBIST 기준)은 약 150억원에 달하고 제네릭 발매 후에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동남아국가에서 발매가 시작되는 만큼 각 나라별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을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올해 상반기 덱시드정의 미얀마, 캄보디아 판매에 이어 필리핀과베트남에서는 현재 허가가 진행 중으로 올해 말과 내년 초에 허가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덱시드정의동남아 발매가 시작되는 2020년 상반기부터 5년간 약 1천500만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보일 것으로 부광약품은 예상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본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6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에서 집행이사로 선출됐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박 교수는 학회기간 열린 총회에서 2023년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를 우리나라가 유치했다고 전했다.
의료기관 폐업 시 진료기록부의 관할 보건소 이관 문제를 놓고 국회와 대한의사협회가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다. 30일 국회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 11일 진선미 의원이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의료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11일 접수돼 다음 날인 12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의료법 제40조 4항의 ‘폐업·휴업 신고와 진료기록부 등의 이관’ 조항을 좀 더 명확히 하여 ▲문자메시지로 진료기록부 등 사본 발급 및 진료비 정산 반환 등 안내 ▲입원 환자를 다른 의료기간으로 옮기는 조치등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에서 진료기록부는 10년간 보관해야 하며, 의료업을 폐업 또는 휴업하는 경우 진료기록부등은 관할 보건소에 이관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환자 권익 보호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하는바, 보건복지부령에서는 폐업·휴업 예정일 14일 전까지 환자 또는 환자 보호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 폐업·휴업 예정일, 진료기록부등의 이관·보관 및 사본 발급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진 의원은 개정 이유에 대해, “보건복지부령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에게 의료기관의 휴업·폐업 안내 관련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신임 이사장이 2년 임기동안 핵심 추진 과제로 ‘당뇨병 환자와 국민 건강을 위한 사회 환경 개선 활동 및 국가적 근거 창출’과 ‘정부 정책에 대한 능동적인 참여’를 제시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3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11대 윤건호 이사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윤 이사장은 학회의 사회 혁신 운동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지난 집행부에 신설된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공식 기구인 ‘사회공헌위원회’를 상설화하겠다”며 “환자와 사회, 국가와 한 몸으로 학회가 솔선해 환자와 동행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이사장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다양한 환자 단체들과의 적극적인 관계 설정 및 협업 ▲환자 요구를 파악하고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한 업무 도출 ▲사회 공헌을 위한 기부, 공생 문화 창출 ▲활동의 지속 가능한 모델 구축 ▲학회 이외 다양한 사회 공헌 단체와의 협조 ▲당뇨병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건강한 환경구축을 위한 사회 운동 참여 등을 언급했다. 그는 “다양한 사회 활동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기획하고 점진적 실행 방안을 설정할 것”이라며 “EBS 국민 보건 캠페인이나 당뇨병성 신경병증 소통 캠패인, 당뇨병 예
류진숙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교수 시부상 *3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월1일, *(02)3010-2295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한 의료전문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29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나섰다. 의협 비상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 사태에 대한 대회원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수행 및 대국민 정보제공과 더불어 질병관리본부 등과의 연계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대책본부 산하 위원회는 현재까지 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집 회장이 본부장, 이재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감염분과위원장이 부본부장, 김대하 의협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가 간사를 맡고 있다. 의협 비상대책본부에서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의 지휘 총괄은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이 맡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실무지원팀이 꾸려졌다. 현재 의협 종합상황실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회원 문의사항 접수 및 대응이 직통전화(1566-5058)를 통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공지사항 안내 등도 발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의협 종합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행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홈페이지 내 전용 게시판(http://www.kma.org/notice/sub13.asp) 개설 운영, Q&A 제작, 상황판 데일리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