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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부의 지역거점공공병원에 대한 운영평가가 “설립목적에 맞지 않는 수익성 중심의 운영진단 결과”라고 보건의료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지역거점공공병원의 올바른 발전방안에 대한 제안을 수용하라! 13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은 보건복지부가 39개 지역거점공공병원(지방의료원 34개, 적십자병원 5개, 이하 공공의료병원)에 대한 운영평가 결과와 34개 지방의료원에 대한 운영진단 결과를 7월 12일 발표한데 대해 즉각 반발 성명을 냈다.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유지현)는 이번 복지부의 발표에 대해 “지역거점병원과 지방의료원의 설립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수익성 중심의 운영진단 결과”이자 “전면적으로 잘못된 진단”으로 규정하며, 이 같은 결과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 성명에서는 우리나라 공공의료가 8% 수준으로 취약한 현실에서 지방의료원은 ①생활보호대상자, 행려환자 등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안전망 역할 ②민간의료기관과 달리 저렴한 진료비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③농어촌지역 등 의료소외지역의 지역거점병원 역할 수행 ④전염병 관리사업 등 국가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 역할 등 지방의료원의 설립목적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고
각급병원들이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병원들이 진행하는 행사들은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무료건강강좌, 음악회 및 각종 전시회, 각종체험프로그램 등 그 종류도 많고 다양하다.이러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사회에 봉사함은 물론 병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어 병원입장에서나 환자 및 주민 입장에서나 모두 환영할만한 일이라는 시각이 있다.각급병원들이 최근 진행했던 다양한 행사들에 대해 살펴봤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은 지난 11일 오후 5시 원내 순의홀에서 ‘제6회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환자의 안전과 안전한 병원문화를 위해 안전활동 소개, 행동심리로 알아보는 손씻기, 환자안전과 직원안전을 위한 예방접종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을지대병원(원장 황인택)은 지난 1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제 122회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찬양선교단체인 예마본을 초청해 열린 이번 공연은 영화 미션의 OST인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 ‘오! 해피데이(Oh! happy day)’ 등 귀에 익숙한 곡을 선사해 환자들로부
2012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및 지방의료원 운영진단의 결과 80점 이상을 받은 A등급은 김천의료원과 남원의료원 2개소에 불과해 전반적으로 운영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평가 등급별로는 A등급 2개소, B등급 18개소, C등급 8개소, D등급 11개소로 나타났으며, 김천의료원이 83.9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전체 평가점수의 평균은 100점 만점 기준 67.4점으로 ‘11년 대비 2.3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지난해와 동일한 평가를 시행한 환자만족도 부문의 경우 평균 84점으로 ‘11년 대비 3.4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평가는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근거해 전체 지역거점 공공병원(총 39개소)에 대해 각 병원의 운영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평가하는 것으로서 매년 실시해왔다. ‘지역거점 공공병원’은 전국 지방의료원(34개소) 및 적십자병원(5개소)이 해당되며, 지역사회의 기본적 의료수요 충족, 민간병원이 제공하기 어려운 포괄적·지속적 의료 및 보건서비스를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운영진단은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근거, 지방의료원의 현 경영상황과 문제점을 엄밀히 진단해 개선과제를 도출,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전공의 1년차 110명을 대상으로 '2012 Mighty Hallym 기본소양 향상 과정'을 실시했다.세 차례에 걸쳐 일송문화관(충남 태안군 소재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공의에게 필요한 기본소양교육을 위해 실시됐다.교육 첫째 날은 전공의의 역할에 관한 주제로 커뮤니케이션의 이해와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둘째 날은 의료분쟁의 예방과 대처방안 및 의료윤리에 대한 강의를 마지막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이재후 전공의는 “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엘과 얀센은 심부정맥혈전증 또는 폐색전증의 치료와 예방제로 지난 5월 2일 FDA에 추가신약승인신청(sNDA)한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에 대해 우선 심사권을 부여 받았다. FDA는 치료에 중대한 개선을 보인 의약품이나 기존까지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경우에 한해 우선 심사권을 부여하고 있다. 처방약물 사용자 수수료법(PDUFA)에 따라 sNDA 접수 후 6개월 이내 심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기존 심사에는 일반적으로 10개월이 소요됐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글로벌 임상연구 대표 겸 집행위원회 위원인 케멀 말릭 박사는 “자렐토는 EINSTEIN 임상 시험을 통해 DVT 또는 PE의 초기 치료는 물론 재발성 정맥혈전색전증(VTE)의 장기적인 예방에서 간편한 단일 제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분명히 입증했다”고 말했다.이번 승인 신청은 1만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EINSTEIN 임상 개발 프로그램 결과에 따른 것이다. 3상 임상 시험인 EINSTEIN은 DVT와 PE의 치료, 재발성 VTE의 예방에서 자렐토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했다. 총 3건의 연구 결과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수록됐으며, 자렐토가 초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12일 올해 수족구병 국내 첫 사망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7일 수족구병, 무균성수막염, 뇌염의 증상을 가진 여아가 사망한 사례건과 관련, 국립보건연구원에서 확인 동정결과 12일 수족구병 엔테로바이러스71형이 확인된 것.이는 신경계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매년 1~2명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그 동안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 사망사례건수는 ‘09년 2건, ’10년 1건, ‘11년 2건, ’12년 1건이었다.최근 동아시아 수족구병 발생 동향(WPRO, 2012. 6. 12 현재)을 보면, 중국, 홍콩(중국), 마카오(중국)는 여전히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베트남은 지속적으로 높은 발생을 보임. 반면 그 동안 낮은 수준을 보이던 일본과 한국은 증가하기 시작했다.정부는 2009년 6월부터 법정전염병 중 지정감염병으로 지정하여 표본감시체계를 운영 중에 있다. 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10.12.30일)에 따라 표본감시기관 지정기준 변경으로 표본감시기관 확대 운영하고 있다.2012년 6월말 현재 전국규모로 소아과가 있는 의료기관 39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 녹십자의 독감백신 매출이 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12일 관련업계 및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1~2012년 신종인플루엔자 발생분율이 전년 2010~2011년 108.5%수준이었던 것에서 110%가량 증가한 227.9%로 예상된다. 이는 인플루엔자 대유행 시기였던 지난 2009~2010년 370.2%이었던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독감백신 성수기인 3분기부터 매출반영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올해 독감백신 전체 시장은 지난해 대비 1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녹십자의 공급 물량은 오히려 9% 증가해 전체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이처럼 전년 과잉공급으로 인한 독감백신 가격 하락요인이 올해 정부의 공급물량 감소로 줄어들어 녹십자에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녹십자의 전년 독감백신 매출은 482억원 수준이었으며 올해 생산비중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출은 500억원 이상까지 기대되고 있다. 현재 녹십자의 전체 백신 가운데 독감백신 매출이 47%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씨플루’가 세계에서 네 번째로 WHO의 ‘PQ’승인을 받아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후 원재료 부족,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이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5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들로부터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에 대하여 철저한 인증조사를 받은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7월 3일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인증 등급을 부여받게 되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고, 앞으로 4년의 유효기간(2012년 7월 4일부터 2016년 7월 3일까지)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의료기관인증제는 일정 수준 이상을 달성한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수준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의 인증을 획득한 조사기준과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한 인증조사를 통해 진행한다.해운대백병원은 “인증유효기간 중에도 매년 자체평가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성간염 및 간암의 주원인이 되는 신생아 B형간염 예방을 위해 시작된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이 올해 7월로 10주년을 맞았다.B형간염 주산기감염은 주산기(임신 28주~출산 1주) 동안 B형간염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B형간염이 전파되는 것을 의미한다.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은 B형간염 보균 산모로부터 태어난 신생아에게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접종, 항원·항체검사에 필요한 의료비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3600개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연간 약 1만4700명 (목표대비 96%)이 참여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그간 B형간염 보균 산모가 출산한 신생아 15만명 중 14만명(약 93%)이 B형간염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예방조치를 하지 않았을 경우 6만6천명, 백신만 접종한 경우 3만3천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 것과 비교해, 사업결과 4580명이 발생하는데 그쳐 각각 93%, 86%의 환자 발생 감소 효과를 보았다는 것이다.또 사업에 지난 10년간 174억원을 투입해 예방조치를 실시하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하면 3751억원, 백신만 단독으로 접종한 경우와 비교하더라도 1738억원의 직접의료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추산됐다. 질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는 지난 7월 11일 본관3층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 등 많은이들이 참석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김상헌 교수가 ‘한양대학교병원 약물감시센터의 역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강혜련 교수가 ‘조영제 유해반응의 예방과 대처’,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가 ‘흔히 접하는 약물유해반응의 피부발현’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약물감시활동 우수직원들을 선정하여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춘용 병원장은 “최근 약물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약물 유해반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의료인의 역할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한양대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는 약물감시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윤호주 지역약물감시센터장은 “2011년 1월 설립된 본 센터는 서울 동북부와 경기동부 지역의 약물감시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은 안전한 약물사용과 의료의 질적인 향상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지역의료기관의 수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세라젬 메디시스(대표 이진우)가 연구개발한 ‘당화혈색소 측정기(제품명: 세라-스탯(CERA-STAT 2000))’를 중국 내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안국약품은 약 7000만 달러(약 800억원) 규모의 당화혈색소 측정기를 10년에 걸쳐 세라젬 메디시스로 부터 공급받게 되며, 중국 내 제품 판매를 위한 제반 인허가를 취득하고 마케팅 및 독점 판매에 나서게 된다.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의 판매 저변을 크게 확대해 당화혈색소 측정기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세라젬 메디시스 이진우 대표는 “향후 세계 최대의 당뇨환자 보유국 중국의 당화혈색소 진단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의료기기 기술과 제약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운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발전적 협력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국약품 어진 대표는 “세라젬 메디시스의 당뇨진단과 관련한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 및 품목 노하우와 안국약품의 제약 및 바이오진단 사업에서의 경험이 어우러져, 중국 시장에서 ‘세라-스탯’의 획기적인 시장진출 및 매출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당화혈색소 측정기 ‘세라-스탯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알바니아에 3억원 상당의 치료의약품을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주사용 항생제(타짐주), 고혈압치료제(토르셈정) 등 3억 3000만원 상당이며 알바니아 샬롬클리닉 심재두 원장을 통해 전달됐다. 심재두 원장은 한미약품과 의사협회가 공동 주관한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제2회 수상자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의 빈민 지역에서 무료진료 등을 포함한 각종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 원장을 통해 전달된 의약품은 알바니아 현지의 종합병원 등에 전달돼 빈민층 진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심 원장은 “그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알바니아 국민들의 건강을 다소나마 보살필 수 있었다”며 “한미약품의 의약품 기증은 아래로부터 진정한 우방(友邦)을 만드는 소리 없는 애국”이라고 강조했다. 유럽의 화약고라 불렸던 알바니아는 1992년 공산화에서 탈피, 민주주의 국가가 됐지만 폭동과 내전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알바니아 1인당 국민소득은 3000달러 수준으로 유럽 내 최빈국에 속한다. 한편, 한미약품은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다일복지재단, 안산외국인지원센터 등과
국제약품 (대표이사 나종훈)은 웰빙 항미생물 관련 제품 및 친환경 살균 세정제 개발업체인 에코웰과 투자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국제약품은 이 업체의 특허보유 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친환경 살균세정제의 매출효과와 공기 청정기 개발에 의한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투자했다. 에코웰은 2005년 벤쳐기업, 2007년 INNOBIZ기업으로 선정됐고, 분야별 석학들로 구성된 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1건의 보유특허 외에도 3건의 특허가 진행 중이다. 3년 이내에 국내 혹은 해외 주식시장에 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준비하고 있다. 또 현재 점차로 커가는 사업의 확장과 제조원가 절감 및 수출증진을 위하여 현재 베트남에 제조공장의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장기적으로는 기획, 재료제조, 설계, 시공, 사후관리를 포함한 친환경적 살균 및 청정 토탈 솔루션 제공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웅진코웨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에 살균세정제 및 항균제를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무기 항균제(워터팩) 전문업체인 시나넨사와 투자협정에 의한 투자를 유치했다.국제약품은 에코웰에 투자함으로서 올해 약 80억, 2013년 약 180억 이상의 매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양대병원이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한양대학교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는 개소 4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10일 본관 3층 강당에서 ‘난임, 불임의 극복’을 주제로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박문일 교수가 ‘베이비플랜의 개념’, 호정규 교수가 ‘자연임신 준비를 위한 Tips Break time’, 황정혜 교수가 ‘불임 및 난임의 원인 및 최신치료’, 김정욱 교수가 ‘보조생식술과 불임클리닉’에 대해서 강의했다.박문일 여성종합진료센터장은 “여성종합진료센터는 모든 여성관련 질병에 대한 치료뿐 아니라 예방까지 중점을 두고 있다.”며, “더욱 품격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08년 개소한 한양대학교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는 각종 여성질환에 대하여 맞춤 상담, 검진 및 치료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한양대 구리병원 역시 지난 7월 6일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치아건강-임플란트의 모든것’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의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치과 박원희 교수는 “임플란트는 인공치아 이식을 말하며, 자연치아와 거의 비슷해 유치와 영구치를 계보를 잇는 제3의 치아
▲위원장: 오제세 (민주통합당)생년월일: 1949년 4월 5일 선거구: 충북 청주시흥덕구갑당선횟수: 3선 (17대, 18대, 19대)전화: 02-788-2303보좌진: 윤찬열, 이백희, 김정향, 이한돌, 심재성, 김재붕 △학력 및 경력서울대 법과대학 학사서울대 환경대학원(도시및지역계획학) 석사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청주시 부시장 ▲간사: 유재중 (새누리당)생년월일: 1956년 3월 27일 선거구: 부산 수영구당선횟수: 재선 (18대, 19대)전화: 02-784-6066이메일: yoo@na.go.kr웹사이트: http://www.yjj21.co.kr 보좌진: 윤위, 황진수, 박준태, 이현섭, 김형영, 박혜선, 김성수 △학력 및 경력부산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전)수영구청장(3, 4기)(전)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간사: 이목희 (민주통합당)생년월일: 1953년 9월 10일선거구: 서울 금천구당선횟수: 재선(17,19대)전화: 02-784-5750~1팩스: 02-788-0295이메일: mokhee@nate.com 웹사이트: http://www.mokhee.com보좌진: 노창식, 이원희, 고영상, 허의선, 김경완, 채정임, 정진성△학력 및 경력서울대학교 무역학
분만환경 개선과 출산인프라 약화방지 등 산부인과 분야의 긴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복지부가 산부인과계 인사들과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정책대안 모색에 나서 주목된다. 복지부는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복지부와 산부인과계 주요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산부인과계 주요 제도개선과제를 놓고 결론이 날 때까지 토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복지부측에서는 보건의료정책관 주재로, 보건의료정책과장(간사), 보험급여과장, 의료기관정책과장, 심평원 관계실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산부인과계에서는 산부인과의사회, 산부인과학회 주요관계자 7~8명으로 하되 산부인과 발전지원협의체 참여인원을 중심으로 하고 산부인과계 추천인사 3~4명을 더 추가시킬 것으로 보인다.논의내용은 산부인과계 주요 제도개선과제 중 주요현안의 우선순위 등을 정해 산부인과계가 회의전 복지부로 제출하고 복지부가 검토의견 등을 작성하여 토론시 논의할 계획이다.특히 이날 복지부측은 운영원칙을 미리 정해 놓고 토론을 전개할 방침이다. 즉 이날 토론이 풀리지 않는 현안을 양측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의료계와 정부간 권위 있는 합의수준으로 상호 인정하자는 제
신약조합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사업이 폐암, 치매, 우울증 등 분야에서 5가지 신약후보를 도출하는 성과를 얻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11일 기자간단회를 통해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총괄관리기관으로서 연구 수행한 ‘세포신호 조절을 통한 난치성 질환 치료용 합성의약품 개발 사업단(총괄책임자 공재양)’의 결과를 발표했다.이 사업은 2004년에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차세대 난치성 및 만성질환 치료용 합성의약품 기술 개발에 관한 산업분석’ 연구기획을 통해서 마련됐다. 신약후보물질개발사업단으로서 3단계로 나눠 총 7년 동안 331억8700만원(정부출연금 162억4500만원, 기업부담금 169억4200만원)의 연구비가 투입됐다.이에 따라 항암제, 치매치료제, 우울증치료제, 정신질환치료제, 항생제의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4년, 1단계 연구를 본격 착수했으며 1단계 3년간 국내외 특허출원/등록 21건, 단계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차기단계 계속수행’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총괄책임자인 공재양 박사(신약조합 산하 혁신정책연구센터 위원장)은 “1단계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07년, 2단계 3년간의 연구를 수행한 결과 국내외 특허출원 2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영리 병원 허용을 놓고 찬반 논란이 거센 가운데 제주헬스케어 타운에 5천억 여원의 해외 투자를 유치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1일 중국 상해에서 제주개발센터(JDC)와 녹지그룹이 제주 헬스케어타운 투자유치 MOA(Memorandum Of Agreement: 구속력 있는 투자 계약을 담보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부지공사를 착공한 제주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은 제주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6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국내 우수한 의료 기술과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해 의료와 휴양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건강검진센터, 재활 전문병원, 의료 R&D 센터 등 전문의료 시설과 콘도 등 휴양시설이 함께 건립될 계획이다.이번에 체결되는 중국 녹지그룹과의 투자유치 MOA의 주요 내용은 헬스케어타운 전체 면적 1,539천㎡의 1/2에 해당하는 778천㎡의 부지를 중국 녹지그룹에게 매도하며, 중국 녹지그룹은 1~3단계에 결쳐 의료 R&D센터, 휴양문화시설, 숙박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부지 면적 66천㎡)에서는 우선 콘도미니엄을 건축하고, 2단계(사업부지 50만2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조기 발견하고 당뇨병 환자의 족부절단을 예방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제 2회 파란양말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당뇨병성 족부질환의 위험을 발견(發見)하게하는 ‘당뇨병 환자의 발견(見)수칙’을 발표하고, 전국 11개 병원 당뇨병센터 및 내분비내과에서 이 수칙이 적힌 ‘발 관찰용 거울’과 ‘발 보호 양말’을 당뇨병 환자들에게 직접 나누며 ‘당뇨병 환자 발 관리와 족부절단 위험신호 발견법’에 대해 교육하는 '발견교실'을 진행한다.당뇨병성 신경병증, 모르고 지나치면 당뇨병성 족부절단 부를 수 있어당뇨병 환자의 족부질환으로 인한 족부절단율은 비당뇨병 환자보다 약 12배 정도 더 높은데 이러한 당뇨병으로 인한 족부절단의 85% 이상이 발의 작은 상처가 악화된 궤양에서부터 비롯된다.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평소 발등, 발가락, 발바닥에 조그만 상처나 티눈, 물집, 부종, 홍반 등의 변화가 발견되거나, ‘저린감, 화끈거림 또는 무감각함’과 같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증상이 나타나면 ‘족부절단 위험신호’라고 생각하고 즉시 주치의를 찾아야 한다.당뇨병 환자 33% 이상에서 나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한기환)과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가 11일 11시30분 동산병원장실에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구급지도의사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동산병원은 7월 16일부터 응급의학과, 외과, 신경과 등 전문의로 의료지도팀을 구성하여, 대구소방안전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구급지도의사를 파견한다. 구급지도의사는 24시간 질병상담․ 병원 전원 ․ 구급대원 현장 응급처치에 대한 의료지도를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이송단계의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119 구급대의 현장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구급상황관리센터의 품질관리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6월 26일부터 기존 1339의 상담 기능이 119로 통합 운영되면서 설치되었다. 이로써 응급환자에 대한 신고접수, 출동, 응급처치 지도, 병원․약국 정보 안내 및 이송으로 이어지는 One-Stop 구급서비스 제공,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구급서비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키는데 기여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우재봉 본부장은 “계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