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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김광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일산병원 제 5대 병원장으로 임명돼6일부터 3년 동안 일산병원을 다시 한번 운영하게 됐다. 이번 연임으로 2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김광문 병원장은 지난 3년 동안, △신포괄수가 지불제도 시범사업, 간병인서비스제도 시범사업 등 정부정책사업 의 성공적 수행 △건강증진센터 확대운영을 통한 국가검진 활성화 기여 △연구소 설립 운영을 통한 정책연구자료 산출 등 건강보험제도의 발전과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또한 △의료기관평가 인증 획득 △치매예방센터 등 다양한 전문센터 설립 및 운영 △통합의료정보시스템(EMR)구축 △직원역량강화 및 첨단장비 도입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등록 및 해외선진의료기관과 협력 MOU 체결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병원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공공의료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광문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타 민간병원과 달리 건강보험발전과 공공의료의 발전기여라는 특별한 사명과 책임감을 가진 병원이다”라며 “ 앞으로도 각종 정부시범사업을 추진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우수인력확보 및 진료시스템 개선을 통해
녹십자는 미 FDA로부터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의 임상 3상 진입을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녹십자는 올해부터 미국과 유럽 등 25개 기관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해 2014년까지 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다는 계획이다.녹십자는 이미 2010년 12월 미국 바이오의약품 공급전문기업인 ASD Healthcare사와 3년간 총 4억8000만 달러(약 54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와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의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은 지난해 FDA로부터 임상 3상 시험 진입을 승인받아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녹십자는 이 제품을 ‘그린진 에프’와 함께 2015년부터 미국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그린진 에프’는 녹십자가 지난 2010년 국가별로는 미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 제품으로는 세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3세대 유전자재조합 A형 혈우병치료제다.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란 제조 공정과 최종 제품 모두에 알부민과 혈장단백이 포함되지 않은 의약품을 뜻하며, ‘그린진 에프’는 최근 동물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센터장 김광호)가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대장암 환우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예교실인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열고 환우를 모집한다.대장암 환우의 육체적인 치료 뿐 아니라 정신적인 치료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예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오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4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자개를 이용한 보석함을 만드는 이번 공예교실은 4주 간의 프로그램에 모두 참석할 수 있는 대상자로 제한하며 오는 3월 9일까지 20명의 환우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02-2650-5887)로 연락하면 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전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침∙가래 치료제 ‘펠라움시럽’을 발매했다고 6일 밝혔다. 펠라움시럽은 쌍떡잎식물에 속하는 펠라고니움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의 치료제로, 호흡기 감염 세균에 대한 항균·항바이러스·거담작용의 3중 효과를 나타내는 전문의약품이다. 펠라움시럽은 기관지염, 부비강염, 편도염, 비인두염 등의 호흡기계 및 이비인후 부위의 감염증에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또 부작용이 적어 장기간 복용시에도 내약성이 우수하며 딸기향 시럽제이기 때문에 유소아 환자의 복용이 편리하다. 특히 펠라움시럽은 경제적인 보험약가는 물론, 내용액제 급여제한에 영향이 없어 활용 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펠라움시럽은 치료효과와 내약성, 복약 순응도가 우수한 이상적인 기침·가래 치료제”라며 “유소아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약협회 윤석근 이사장이 약가인하 고시 관련 소송에 앞장선다.제약협회는 6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윤석근 이사장의 일성신약을 비롯한 일부 제약사가 동시에 7일(내일) 효력정지가처분신청 소장을 접수하기로 결정했다. 이 가운데는 전 이사장단에 속한 상위제약사와 중견제약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들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계약을 체결한 업체들로, 태평양은 이번 소송에 참여가 거론되던 로펌 가운데 가장 먼저 접수에 나서게 됐다.7일 접수에 나서는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회사들은 이번주중,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각자 계약한 로펌을 통해 소장접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제약업계는 이번 소송을 약가인하에 저항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 윤석근 이사장은 “제약업계로서는 유일한 방법이자 마지막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소송 이외의 방법 있다면 다른 선택을 했겠지만 그동안 여러차례 시도에도 불구하고 가능치 않아 의견을 표출하는 방법이 소송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따라서 많은 업체가 이번 소송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재 분위기라는 설명이다.윤 이사장은 “협회에서 독려하지 않아도 자진해서 소송하는 회사가 많을 것이다. 실제로 약가인하 피해가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센터장 김광호)는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대장암 환우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예교실인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열고 환우를 모집한다.대장암 환우의 육체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치료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예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4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자개를 이용한 보석함을 만드는 이번 공예교실은 4주 간의 프로그램에 모두 참석할 수 있는 대상자로 제한하며 오는 3월 9일까지 20명의 환우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한편, 이번 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지난 29일 식약청으로부터 두 가지 새로운 적응증에 대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자렐토는 국내에서 아래와 같이 3개 적응증으로 유일하게 허가 받은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가 됐다.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과 전신 색전증 예방제로의 권장용량은 1일 1회 20 mg이며, 중등도의 신장애 환자의 경우 1일 1회 15 mg의 용량으로 사용된다. 급성 심재성 정맥혈전증의 치료로 사용되는 자렐토의 초회 권장용량은 처음 3주간 1일 2회 15mg이며, 급성 심재성 정맥맥혈전증 유지용량 및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예방을 위한 권장용량은 1일 1회 20mg이다. 고관절 및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성인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제로 권장 용량은 1일 1회 10mg 이다.이번 식약청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위험감소에 대한 승인은 ROCKET AF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중요한 임상적 이점에 기반한 것이다. ROCKET AF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렐토는 와파린과 전반적으로 유사한 출혈 발생률을 보였으며,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예방효과를 만족시켰
“11만 의사들을 포용할 수 있는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회비 납부 관계없이 전 회원에게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의무 없이는 권리도 없다. 전문가라고 하면서 회비 안내고 권리 주장하는 것은 책임 회비에 불과하다. 회비 납부자에 한해 투표권 부여 정당하다.” 구의사회 선거인단 선거에서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권을 놓고 일부 후보들간의 언쟁이 벌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후보들은 의협 회장 선거권을 회비 납부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회원에게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과 회비 납부자에 한해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치열하게 대립했다.A 후보는 의협 회장 선거권을 회비 납부와 상관없이 전 회원에게 부여해 11만 의사들을 포용할 수 있는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의원, 대통령 선거에도 국민 체납자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듯 의협 회장 선거에도 회비 납부와 상관없이 선거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A 후보는 11만 의사들의 수장을 뽑는 선거를 회비와 결부시키는 것은 옹졸한 처사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반대가 없는 단체는 발전이 없는 것처럼 비판과 반대를 겸허히 포용할 줄 알고 의쟁투처럼 단합을 잘 이끌어낼 수 있는 수장을 뽑아야 한다고 언급했다.또 의협의 수장은 회원의 70~8
일괄 약가인하가 주요 제약사의 원외처방액에서만 최대 800억원 이상 손실을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위제약사의 2011년 원외처방액에 4월부터 시행될 약가인하분을 적용한 결과, 최대 손실이 예상되는 회사는 가장 높은 원외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대웅제약이다. 2011년 처방액을 기준으로 인하분을 대입했을 때 총 819억원이 감액된다. 이는 전체의 1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동아제약과 종근당 역시 500억원 이상 처방액이 줄어든다. 동아제약의 경우 지난해 원외처방액 4190억원에서 인하분을 적용하면 3636억원으로 떨어져 554억원이 감액된다. 종근당도 전체 처방액의 15.4% 감소된다. 지난해 처방액은 총 3261억원에서 2758억원까지 떨어지는 셈이다. 따라서 4월 약가인하가 그대로 시행된다면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대폭 감소가 불가피하다.2010년 대비 2011년의 원외처방 의약품 사용량 변동률을 똑같이 2012년에 적용했을 경우, 녹십자와 SK케미칼을 제외한 주요 상위제약사 모두 전년 대비 처방액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감소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유한양행이다. 유한양행의 전년도 처방액은 2258억원이었지만, 약가인하가 시행될 경
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1600병상 규모의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마스터플랜을 달성하기 위한 첫 발을 디뎠다.고대구로병원 김우경 원장은 5일 열린 간담회에서 "마스터플랜 1단계로 장례식장 상층부 6개층 증축을 통해 연구시설과 150여 병상을 확대한다"며 "이어지는 2차년도 중점추진 사업으로는 철골주차장 부지와 연구동을 각각 300병상 규모의 산학연구센터와 특성화병원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대 구로병원은 마스터플랜 1단계로서, 지난 2년간 기획ㆍ추진해왔던 병원증축공사를 올해 시행한다. 이미 증축기반공사가 돼 있는 현 장례식장 건물 상층부에 지상 6개층을 더 올려 병원 내 일부 연구시설을 옮기고, 연구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연구시설이 옮겨진 기존 병원건물에는 150여병상과 진료 및 검사실, 고객쉼터 등을 확충해 진료ㆍ검사ㆍ입원대기시간을 줄이는등 양적ㆍ질적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2차년도 중점 추진사업은 현재 철골주차장 부지에 300병상 규모(지하 4층, 지상 10층)의 혈압ㆍ당뇨ㆍ간ㆍ소화기ㆍ신장 등 만성질환 전문병원과 산학연구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이어 현재 연구동은 경증 수술환자들이 하루만에 진료와 검사,
안국약품의 진해거담제 ‘시네츄라’를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아이비엽’과 ‘황련’의 시너지효과다. 그렇다면, 제품 발매와 동시에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화려한 데뷔’를 치룬 비결은 무엇일까. 이는 ‘제품력’과 ‘안국만의 영업노하우’의 시너지효과라는 것이 시네츄라 이동욱PM의 설명이다.실제로 시네츄라는 10월 발매후 지난해만 80억원에 가까운(IMS기준 약 78억) 매출을 올리며 진해거담제 시장의 강자로 단번에 올라섰다. 먼저, 제품력에 있어 시네츄라는 기존 아이비엽 단일제제와 달리 황련과의 조합을 통해 얻은 효능효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이동욱 PM은 “23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결과 아이비엽 30% 단독투여군과 비교했을 때 증상개선 부분에서 27.1%의 완전치유를 나타냈고, 80%의 환자에게서 증상개선 이상의 반응을 보였다”며 “객담 증상 개선도에서는 36%의 완치율을 나타내며 아이비엽 단일제보다 높은 효능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기침증상 개선도에 있어서도 43%의 완치율을 보이며 아이비엽 단일제보다 동등 이상의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 PM은 “‘푸로스판’의 강점이 바로 안전성인데, 이와 비교해서도 동등한 효과를 보여 소아부터 노인까지
매년 3천 4백여 의원들이 1조 3천억원 대의 대출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몇년사이 개원가가 경영난을 겪으면서 채무 불이행으로 인해 건강보험 급여 압류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국회에서 조차 이런 의원급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건강보험 급여 압류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건보공단에 주문한 바 있다.새누리당 손숙미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 "011년 현재 건강보험급여비를 압류당한 의료기관은 총 1062개소에 3780억원을 압류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매년 폐업하는 의료기관이 5천여개에 이르고 이중 대부분이 국민들이 아플때 가장 많이 손쉽게 찾는 1차 의료기관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손 의원은 이어, "200억원에 달하는 건강보험급여비를 압류당한 병원이 제대로 진료를 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며 "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급여비를 압류당한 병원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여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에 건보공단측은 현재 가지급금 제도와 청구액 담보 대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건보공단 관계자는 "건보공단은 현재 1차의료기
보령제약은 일본 기미치료제 ‘트란시노’의 발매식을 5일 본사에서 열고, 국내 출시를 본격화했다.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기미치료제로, 3상 임상 시험까지 완료한 효과가 검증된 치료제다.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는 기존 비타민 복합제(엘시스테인+비타민C 등 비타민류)에 지혈제로 사용되던 성분인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을 배합해 세계 최초로 기미 전문 치료 경구용 의약품을 개발, 시장에 출시했다. 트란시노는 임상실험을 기반으로 한 확실한 효능효과로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일본 히트 상품에 선정되는 등 성공을 거둔바 있다. 기존 52억엔(650억원)이었던 기미 치료제 시장을 88억엔(1100억원)으로 키우며 무려 36억엔(4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특히 트란시노는 좌우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면(面) 형태를 보이는 기미에 효과적이다. 일본 임상자료(3상)에 따르며, 이와 같은 기미에 약 76% 정도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제약은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와 손을 잡음으로써, 겔포스, 용각산에 이은 대형 일반의약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보령제약은 임상 자료를 기반으로 기미의 원인부터 치료할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이 비듬치료를 위한 약용샴푸인 ‘댄스탑’을 3월 출시했다. 5일 현대약품에 따르면 댄스탑은 Ketoconazole 성분으로 비듬, 지루성피부염, 어루러기 치료에 사용이 가능한 약용 샴푸다.비듬의 원인이 되는 P.ovale(피티로스포룸오발레)을 제거하는 항균작용이 있어 비듬치료 및 예방이 가능한 제품이며, 일반 샴푸와 같이 머리를 감으면서 비듬 등의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하다. 주 2회 정도 감염부위(몸통, 얼굴, 두피, 머리카락)에 바르고 3~5분간 샴푸질 후 헹궈내면 된다.댄스탑의 Ketoconazole 성분은 비듬치료는 물론 지루성피부염에 의한 탈모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현대약품 마케팅팀 이재형PM은 “탈모 치료를 하는 환자가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경우 지루성피부염을 선 치료하거나 탈모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그 경우 댄스탑과 마이녹실과 같은 탈모치료제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김기용 인제대학교 명예교수가 부민서울병원 병원장 및 부민그룹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김기용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으로 울산대학교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약 12년 동안 학장을 맡으면서 누구보다 앞선 생각으로 의대교육을 개선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해운대 백병원의 설립과 조기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김기용 병원장은 “부민서울병원은 작은 정형외과로 시작해 26년이 지난 지금 부산의 척추, 관절로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부민서울병원을 개원으로 또 한번 성장했다”면서 “항상 멈추지 않고 발전하는 부민병원에서 병원장으로서 또한 의료원장으로서 연구와 교육, 그리고 계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명품병원,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민서울병원은 김기용 병원장 이외에도 2명의 관절센터, 3명의 내과 의료진을 보강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의료의 질과 서비스를 강화 할 계획이다.
제27대 충청남도의사회장에 송후빈 현 회장이 연임 됐다.충청남도의사회(회장 송후빈)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제27대 충남도의사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송후빈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이에 충남도의사회 정관 제15조 3항에 의거 ‘입후보자가 1인 인 경우 투표하지 아니하고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 한다’는 규정에 따라 송후빈 회장을 제27대 충청남도의사회장으로 당선했다고 최근 밝혔다.이어 충남도의사회는 올해부터 3년간 임기를 맡을 산하 시군의사회장단 선거도 마무리 지었다.▲아산시의사회 김완진 회장(아산중앙연합의원) ▲서산시의사회 김재환 회장(대산정형외과의원) ▲보령시의사회 김병진 회장(명소아과의원) ▲홍성군의사회 이호석 회장(푸른정형외과의원) ▲서천군의사회 이규현 회장(한산의원) ▲금산군의사회 이성환 회장(이비뇨기과의원) ▲계룡시의사회 윤덕영 회장(현대정형외과의원) 등이 선출됐다.또한 충남도의사회는 제21대 천안시의사회장을 역임한 김기성 원장(연세가정의학과 의원)이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장의 임용에 확정됐다고 밝혔다.충남도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자로 신설된 동남구 보건소장에는 원래 행정직의 자체 승진이 예정됐었다.그러나 충남도의사회의 노력으로 천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신임 병원장이 글로벌 선도병원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삼성서울병원은 5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8대 삼성서울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병원장 이·취임식은 최한용 前 병원장의 이임사와 병원기(旗) 전달 및 감사패 전달과 신임 송재훈 제8대 병원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송재훈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장 발령을 받고 지난 며칠간 우리나라 의료계의 새 역사를 개척해 온 우리 병원의 지난 18년을 먼저 돌이켜 봤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는 병원 가족 여러분 모두의 소중한 땀과 정성, 그리고 도전과 열정이 있었기에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송재훈 병원장은 현재 의료계 전체가 처해 있는 상황이 녹록치 않음을 적시하고, 개원 초기의 열정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줄 것을 요청했다. 송재훈 신임 병원장은 “지금까지 우리 병원은 우리나라 의료계의 새로운 지평을 성공적으로 열어 왔었다. 하지만 우리 앞에는 수많은 도전이 놓여 있다”며 “맞춤의학이나 재생의학 등의 미래 첨단 의과학 분야의 발전은 의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정도의 위력으로 현실화됐다”고 말했다. “이제
4월부터 고혈압·당뇨환자에 대한 재진진찰료가 방문당 920원 경감되며, 건강검진 당일 타 질병 진찰료도 50% 산정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5일 이같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 고시'를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의원급 이용 만성질환자의 진찰료 경감 대상 및 산정방법에 대한 행정예고안에 따르면 4월부터 의원을 이용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진찰료의 본인부담이 30%에서 20%로 경감돼 방문당 920원의 경감 혜택을 받게 된다.고혈압·당뇨환자는 기존 재진진찰료의 본인부담이 2760원이었지만 4월부터는 920원이 줄어든 1840원만 지불하면 된다는 것.이번 행정예고안은 지난해 12월 8일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동네의원 이용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계획'에 따른 거이다.고혈압·당뇨환자는 의원에 외래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 다음 진료시부터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게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이 경우 해당 의원들은 환자가 의사를 표명한 사실을 진료기록부에 기록·보관해야 한다.복지부 관계자는 "재진진찰료 본인부담률 경감 관련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미 입버
국립중앙의료원 갤러리 스칸디아(관장 황세희)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김연규, 박철, 서승원, 우제길, 우희춘, 이두식, 이병석, 이영희, 이종진, 이태현, 장은경, 진옥선 작가가 참여하는 ‘12인 12색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12인 12색전’은 색채와 질감의 조형성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천연염료를 가미한 한지를 독특한 배치로 구성한 추상작품, 화려한 단청의 색을 통해 전통색채의 부활과 역동적인 동양성을 그린 회화, 전체와 부분을 나타내는 입방체를 통해 화면의 평등한 구조물을 표현한 작품 등 다채로운 추상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12인 12색전’ 관람은 주중(월~금요일) 11:00~19:00, 토요일 11:00~17:00에 가능하며, 5일 오후 6시에는 오픈 행사가 열린다.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갤러리 스칸디아는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 휴식을 통한 치료‘라는 기본 원칙을 내걸고 지난해 3월 9일에 개관해 1년 동안 8차례의 전시회를 기획, 개최했다. 캘러리 스칸디아는 감성을 충족시키는 의료서비스 영역을 새롭게 열어나가고 있다는 평가 속에 환자와 보호자 등 연인원 20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한 ‘영헬스- 청소년 생명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 건강의 중요성과 생명 사랑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청소년의 일상 및 또래 문화에 대한 주제로 출품 가능하며, 12일~31일까지 희망터치 홈페이지(keepintouch.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중·고등학생), 일반인(대학생 포함), 전문가 부문(사진 전공자, 사진 기자, 협회 소속 사진가)으로 모집하며, 한 사람당 총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수상자는 4월 13일 희망터치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총 14명에게 시상,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희망터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일상과 현실을 담은 사진을 통해 청소년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긍정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