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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무릎 연골 재생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이 국내 시판과 동시에 해외 직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25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카티스템'을 아시아 및 동유럽, 태평양 지역 등 일부 국가에 해외 직수출하기 위해 검토해 왔다.카티스템의 품목허가 심사 진행과 더불어 국내 식약청 허가만으로도 시판 가능한 인구 밀집 국가들을 중심으로 직수출을 모색해온 것.따라서 이르면 상반기 내 이들 국가와 협상을 마무리 짓고, 올해 안에 2~3개 국에서 카티스템의 해외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사측은 예상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와는 별도로 북미와 서유럽 등 선진 국가 진출은 기존에 추진하던 대로 다국적 제약사와의 판권 계약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국내서는 이미 판권계약을 맺은 동아제약을 통해 시판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메디포스트는 지난 19일 식약청으로부터 세계 최초의 동종(타가)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한미약품이 몽골 최대 제약사를 통해 1500만불 규모의 일반의약품을 수출한다.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최근 몽골 1위 제약회사인 MEIC(Mongolemimpex Concern)사와 어린이 영양제 ‘텐텐’, 해열진통제 ‘맥시부펜’ 등 일반의약품 13품목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대상 품목은 텐텐과 맥시부펜을 비롯해 어린이용 정장제인 ‘메디락’, 비타민제 ‘쎄쎄’, 임산부 종합영양제 ‘프리비’, 빈혈치료제 ‘훼로맥스’ 등이다. MEIC은 금년 하반기 내 허가절차를 완료하고 현지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며, 한미약품은 3년간 1500만불 규모를 수출하게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몽골경제가 성장하면서 수입 의존도가 큰 의약품 시장에서도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며 “MEIC과 향후 전문의약품으로까지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 동안 전문약 위주로 진행했던 수출 품목을 일반약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해외판로 개척의 다양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23년 설립된 MEIC은 몽골 내 21개 지역에 영업지점을 운영하며 의약품 시장의 20%를 차지하는 선두 기업이다. MEIC은 현재 노바티
의협회장 선거인단 선거 일정은 나왔지만, 세부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아 시도의사회에서 혼선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의협회장 선거인단 선거 일정을 잠정 확정했다.중앙선관위가 잠정 확정한 선거 일정에 따르면 내달 27일 선거인 명부가 확정·공고되며, 선거인단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내달 27일~28일까지 이틀 동안 등록해야 한다.선거인단 선거는 내달 29일부터 3월 8일까지 9일간이며, 각 시도의사회(특별분회)와 군진의사회는 선거기간 중 하루를 선택해 선거를 치르게 된다.각 시도의사회는 시군구의사회에서 선출한 선거인단을 취합해 3월 9일까지 의협 중앙선관위에 보고해야 한다.그러나 선거 일정과 대략적인 내용만 정해지고, 세부 내용이 정해지지 않아 각 시도의사회에서 혼선을 빚고 있다.대전광역시의사회 관계자는 “의협 선거인단 선거 일정은 나왔지만 세부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아 혼란스럽다”면서 “세부적인 일정이 나온 후 선거인단 선거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대구광역시의사회 관계자 역시 “의협 선거인단 선거 세부 일정이 나오지 않아 선거 날짜를 확정하지 못했다”면서 “의사회 내에서 대략적 일정에 따라 자체적으로 일정에 맞춰 선거
구정연휴가 끝나면서 제약업계가 약가인하 소송 관련 로펌 수임계약 체결에 들어간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가 지난 16일까지 각 회원사로부터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소송참여사는 약 100곳 정도다. 제약협회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계약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 이달 안에 로펌선정을 마무리 짓고, 다음 달부터 소송준비를 시작한다.그간 수임경쟁에 뛰어든 대표적인 로펌은 김앤장, 세종, 율촌, 태평양 등이며, 최근에는 화우가 로앤팜과 손잡고 경쟁에 가세했다.제약협회는 소송 전략노출 등을 이유로 참여 회원사 숫자와 로펌선정 결과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특정 로펌 2곳 정도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복지부를 상대로 영상장비 수가인하 소송에서 승소한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던 태평양에 많은 회원사들이 몰렸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그러나 이들 외의 로펌을 선정하거나 개별적으로 변호사 선임을 검토한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다국적제약사의 경우 소송참여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며 ‘눈치보기’가 여전한 상황이다. 실제 제약협회 회원인 다국적사 가운데서도 극히 일부만이 소송참여 의사를 밝힌 것.업계
연이은 줄기세포치료제가 허가됨에 따라 관련 임상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국내서 줄기세포치로제 13품목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9건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줄기세포유래 분화된 세포 임상시험이 제외된 수다.현재 진행중인 품목은 ▲에프씨비파미셀'MSC1' 'Cerecellgra-spine'▲알앤엘생명과학'바스코스템''알앤엘-조인트스텝'▲안트로젠'아디포플러스주''ANTG-ASC''ALLO-ASC' ▲메디포스트'뉴로스템''뉴모스템'▲호미오세라피'Homeo-GH' ▲코아스템'HYNR-CS주'▲제대혈줄기세포응용사업단'제대혈유래간엽줄기세포치료제' 등이다.이들은 지방유래 줄기세포(6품목),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3품목),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2품목), 골수유래 줄기세포(2품목)에 대한 임상이다.이중 지방유래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국내 종료된 임상시험은 총 9건으로 확인됐다. 이중 호미오세라피의 골수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이식편대숙주질환치료제'는 임상이 중단됐다.따라서 ▲메디포스트'카티스템'▲에프씨비파미셀'MSC2' ▲메디포스트'프로모스템'▲안트로젠'아디포플러스주'▲안트로젠'ANT-SM' ▲알앤엘
미국 FDA는 아스트라제네카(AZ)와 BMS에서 공동 개발한 다파그리후로진(dapagliflozin)에 대한 신약 허가 신청(NDA)에 대해 추가자료를 요청해 허가 거절를 통보했다. FDA는 지난 10월 법정기일까지 심사를 완료하기 위해 제3상 임상시험 자료를 심사해 왔으나 심사결과 자료가 미흡하다는 결론으로 거절 통보한 것이다. 다파그리후로진은 소위 SGLT2(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차단제 최초 약물로 이번 허가 거절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작년 FDA 자문위원회의 다파그리후로진에 대한 심사에서 간 장해 및 유방암, 방광암 발생 위험 등으로 허가 권장에 9대 6으로 반대한 바 있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다파그리후로진에 대한 향후의 적절한 조치를 결정할 것이며 유럽 보건당국 및 기타 국가에 대한 허가등록 절차는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AZ와 BMS는 그동안 19개 임상에서 다파그리후로진으로 치료한 5,000명 이상의 환자에게서 나타난 결과에 공감하여 연구 개발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가장 잘 나간 품목은 ‘바라크루드’, ‘트윈스타’ 그리고, ‘고혈압 복합제’였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2011년 주요품목별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바라크루드’(BMS)가 지난 1년간 누적 처방액이 가장 많았으며 전년과 비교해 처방액이 가장 늘어난 품목은 ‘트윈스타’(베링거인겔하임)였다. 먼저, 바라크루드는 유일하게 1년 처방액이 1000억원대를 넘어섰다. 2011년 처방액은 총 1214억원으로 전년 791억원에 비해 5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1000억원대에 가장 가까이 근접한 품목은 ‘리피토’(화이자)로 전년 862억원보다 13.5% 늘어난 978억원으로 집계됐다. ‘크레스토’(아스트라제네카)가 전년 보다 19.2% 늘어나며 처방액 700억원을 넘어섰고,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인 ‘자누비아’(MSD)는 600억원대를 돌파했다. 동아제약의 ‘스티렌’은 800억원대를 눈앞에 두고 4.3%의 증가에 그치며 794억원에 머물렀고, ‘알비스’(대웅제약)는 전년 보다 처방액이 100억원가량 뛰어오르며 474억원을 기록했다.주요 품목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인 품목은 단연 ‘트윈스타’(베링거인겔하임)
세계 최대 제약회사 화이자는 환자들이 자신의 집에서 독특한 임상시험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임상시험을 주관하는 해당 병원이나 의과대학 또는 연구소로 이동하는 시간과 경비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실험 중에 있다. 화이자 임상 혁신 책임자 립세트(Craig Lipset) 박사는 실험 중인 임상연구에서 자료수집을 새롭게 발견하려는 노력이라고 말하고 현재 전자기록, 투약 및 온라인으로 건강상태를 공유하려는 소위 e-환자의 출현으로 새로이 추진하는 임상 혁신절차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웹사이트와 전자 보고 자료를 송출하는 환자들의 능력이 현 임상시험에서 겪는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경비 절감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의약품 연구에서 연구원이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 검색하여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약품 개발에서 임상 연구는 매우 중요하며 평균 8년이 소요되고 수천명의 환자와 많은 경비가 지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정 나라나 세계적으로 임상시험 장소에서 실험을 실시해야 한다. 화이자 본사는 뉴욕에 소재하고 뉴저지 여러 곳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과민한 방광 치료 의약품 허가에 필요한 임상시험에
설 명절! 흩어졌던 가족, 친척, 친구들이 모처럼 모여 즐거운 대화가 오고가고 술잔도 기울이게 된다. 하지만 음주가 지나치면 즐거운 명절도, 건강도 모두 잃게된다.구토로 인한 역류성 식도염 등이 증가할 수 있으며, 장년층의 경우 뼈내 혈액순환 장애로 뼈가 썩는 대퇴골두괴사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우리나라 사람의 70%가 보유하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술잔을 통해 전염되는 가장 흔한 균으로 위염은 물론 심한 경우에는 위암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A형 간염의 경우도 술잔을 통해 감염 될 수 있으니 절대로 술잔을 돌리지 말아야 한다.갑작스럽게 과량의 음주를 하게 되면, 혈압이 상승하여 심장병의 위험을 높이고, 원래 혈압이 높았던 사람의 경우 뇌출혈 등의 위험을 높인다. 설 명절, 건전음주수칙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간의 친분을 쌓는 지혜가 필요하다.가톨릭의대 정신과 이해국 교수는 명절 건전음주 9가지 수칙을 제안한다. 이해국 교수에 따르면 ▲자신의 주량에 맞게 즐겨라.알코올 처리능력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한차례 마실 수 있는 적당량은 성인 남성의 경우 알코올 50g 정도로 소주는 반병(3~4잔), 양주 3잔, 맥주
3208명의 의사들이 새로 탄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 이하 ‘국시원’)은 제76회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종합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였다.그 결과 전체 3446명의 응시생 중 3208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93.1%로 나타났다. 지난해 합격률 91.7%에 비해 상승한 결과다.실기시험과 필기시험 시행결과를 각각 나누어 보면, 실기시험 합격률은 95.3%로 3329명의 응시자 중 3172명이 합격하였고, 필기시험의 경우 3363명의 응시자 중 3259명이 합격해 96.9%의 합격률을 보였다.수석합격은 440점 만점에 418점을 취득한 서울대학교 박지명씨가 차지했다.이번 제76회 의사국시 필기시험은 시험시행 직후 기출문제와 가답안 공개에 따라 이의신청 제도를 도입했고 지난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접수된 이의신청문제는 총 95개이다.국시원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의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접수된 95개의 문제 중 94개 문제를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그러나 1교시 의학총론(홀수형 36번, 짝수형 48번) 1개 문제에 대해서는 4번 외에 2번도 정답으로 인정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95개 문제에
매년 연휴때마다 특수를 누리는 성형외과. 이번 설 연휴 역시 평년 대비 2배 가량 예약이 증가해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아울러 22일부터 28일까지 춘절 연휴에 들어가는 중국인 환자들도 20% 정도 증가했다.특히 올해 춘절은 앞뒤로 토요일과 일요일이 붙어있어 사실상 9일 연휴가 돼 중국인 환자들이 크게 증가했다.▲주로 20~30대 직장인 많아올해 설 연휴는 앞뒤로 연차와 월차 등을 이용하면 최대 1주일을 사용할 수 있어 평년보다 2배 가량 예약이 증가했다.주로 20~30대 직장인들이 많으며, 시술 부위도 다양했다.먼저 그랜드 성형외과는 전년 대배 20~30% 예약이 증가했다고 밝혔다.그랜드 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전년대비 20~30% 예약이 증가했다”면서 “주로 20~30대 직장인들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주로 눈·코 성형이 많은 편이며, 짧은 연휴 기간을 이용한 보톡스와 필러 등 쁘띠 성형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는 JK 성형외과 역시 이번 설 연휴 동안 예약 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JK성형외과는 이번 설 연휴 동안 눈·코 성형은 물론, 안면윤곽과 안티에이징 등의 시술이 많다고 밝혔다
새해 첫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동아팜텍의 경쟁력은 자이데나의 미국 성과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팜텍은 동아제약과 특허양수도 계약을 통해 자이데나의 미국, 캐나다, 러시아, 멕시코 4개국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미국시장에서의 성과가 가장 먼저 가시화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에서 발기부전 적응증에 대해 임상3상 완료에 임박한 자이데나는 올 하반기 신약승인을 신청하고, 2013년 하반기 미국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가 약 41억 8000만 달러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미국 시장은 이 가운데 약 55.4%를 차지하고 있다. 자이데나의 미국 출시 후 판권계약을 체결한 워너칠코트사 매출액의 10%를 동아팜텍이 로열티로 지급받는 구조를 감안하면, 자이데나의 환산가치는 약 1750억원 가량에 이를 것이라는 평가다.그러나 자이데나가 발기부전 적응증뿐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임상2상을 진행하는 단계로 2015년 미국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립선 비대증 시장까지 침투하면 가치는 훨씬 올라가게 된다.다만 영업수익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MSD의 고혈압치료제 코자(성분명 로자탄칼륨)의 허가사항이 변경됐다. 이와 함께 국내사가 보유한 코자 제네릭 87품목에도 변경된 사용상 주의사항이 공통 적용된다.최근 식약청은 '로자탄칼륨 단일제(경구)'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에 따라 사용상주의사항을 통일조정 할 예정임을 알리고 내달 3일까지 업계 의견수렴에 나섰다.허가사항을 살펴보면 죽상경화성 질환, 심부전 또는 종말기관손상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이 추가됐다. 이는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RAA)계의 이중차단(안지오텐신 Ⅱ수용체 길항제와 ACE저해제 병용투여)은 한쪽만 차단하는 경우와 비교할 때 저혈압, 실신, 고칼륨혈증 및 신기증의 변화(급성신부전)가 더 높게 발현된다는 것이 보고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RAA계의 이중차단은 신기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투여가 가능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인 적용이 필요하다.국내 허가된 코자 제네릭은 ▲신풍제약'로자신정'▲삼진제약'에이알비정'▲동구제약'프로자탄정'▲동성제약'로코자정'▲한림제약'한림로자탄정'▲한미약품'오잘탄정' ▲안국약품'로자스타정'▲건일제약'건일로자탄칼륨정'▲동화약품'엘자탄정'▲유한양행'로자살탄정'▲jw중외신약'중외로잘탄정'▲
귀성, 귀경길 교통 체증에 대비한 마시는 멀미약은 승차 30분전에 복용해야 한다. 또 다른 의약품과 약물 상호 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진토제, 감기약, 해열진통제, 항히스타민제, 진정제, 진해거담제 등과의 병용 투여는 피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설 명절동안 복용 가능한 의약품의 일반적인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의사항을 살펴보면 마시는 멀미약은 승차 30분전 복용해야 하며, 타 의약품과의 병용 투여는 금지해야 한다. 추가 복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둬야하며, 복용 후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가능한 자동차 운전 등을 피하도록 한다. 특히 해당 의약품은 만 3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투여하면 안 된다.이밖에도 과식/설사 등으로 인한 소화제 및 지사제 복용 시에는 첨부문서 등을 참조해 정해진 용법용량에 따라 복용토록 한다.소화제는 투여기간이 2주가 지나도 증상 개선이 없을 경우, 투여를 중지해야 하며, 지사제 역시 복용 후 증상 개선이 없거나 오히려 악화될 경우, 투여를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소화제와 지사제는 의약품의 성분에 따라
전 세계 500개 대규모 영향력 있는 환자 그룹을 대상으로 실시한 PatientView의 조사에 의하면 세계 거대 제약회사 30개 중 노바티스가 최고의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스위스 제약회사인 노바티스는 환자 집단에게 6개 조건 중 4개 평가에서 최고를 차지했다. 특히 효과적인 환자 위주의 전략을 구사하고 환자를 위한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에 대한 기록 및 제품의 환자에 대한 유용성 등에서 30개 제약회사 중 최고로 선정된 것이다. 질레드는 두 조항 즉, 외부 주요한 집단과의 투명성 및 성실성 등에서 최고로 선정됐고, 노바티스는 각기 2위 및 3위를 차지했다.PatientView에 따르면, 화이자와 룬드벡은 제약회사가 환자와 환자 집단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관점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환자 집단은 제약회사 바이오텍 및 제네릭 의약품 회사에 대한 명성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게 여기고 있다. 42%만이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우수 또는 아주 우수 회사로 평가 한 반면 바이오텍과 제네릭 회사는 각기 44%와 41%의 인기를 나타냈다. 이러한 인기 저조 현상은 소매 약국, 개인 보건 의료종사자 및 의 기구 취급자가 판정한 순위보다 모두 낮게 나타났
바이엘은 장암 치료제 리고라페닙(regorafenib)의 최종 임상결과로 전반적인 생존율이 29% 증대됐다는 자세한 자료를 밝혔다.지난 10월 CORRECT로 칭하는 제3상 임상은 전이 장·직장암 환자 7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모든 참가자들에게 경구 멀티-키나제 차단제인 리고라페닙으로 치료한 결과 맹약 치료 집단의 평균 5개월 생존에 비해 리고라페닙 투여 집단에서는 6.4개월 더 오래 생존한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CORRECT 실험은 2종의 실험 목표가 모두 달성됐다. 즉, 질병 진행 없는 생존과 질병 비교율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는 것. 따라서 바이엘은 올 해 리고라페닙을 전이 장암 치료제로 허가 신청할 계획이며 각종 종양 환자 치료의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벨지움 루벤대학병원의 쿠셈(Eric van Cutsem) 박사는 "본 연구의 연락책임자로 리고라페닙이 말기 장암에 안정을 보이고, 다른 치료제로 처치할 수 없는 전이 장암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킨 사실이 확인"되었다며 "이러한 자료는 매우 귀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즉 리고라페닙은 유일한 경구용 멀티 키나제 차단제로 대규모 제3상 임상에서 임상적 개선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바이엘과 협력회사인
공중보건의사들은 보건소 등 보건기관이 아닌 민간병원이나 국공립병원, 보건단체와 같은 민간기관 등에 공보의를 배치하는 것이 적정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가 전국의 공중보건의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공보의들은 보건지소, 보건소, 보건의료원과 같은 공공보건의료기관에 공보의를 배치하는 것은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그 외 민간병원이나 국공립병원, 보건단체와 같은 기관에 공보의를 배치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실제 민간기관 근무 공보의의 경우, 근무의 타당성에 대한 인식 수준이 공공기관 근무 공보의에 비해 부정적이고, 근무시간의 적절성이나 휴가 사용의 자율성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공보의의 근무시간은 일주일에 평균 43시간, 총 진료환자 수는 평균 110명으로 조사됐다. 90%이상의 공보의는 진료업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그 외 예방접종(68.8%), 건강상담 및 교육(63.8%) 등의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었다. 이같은 1차의료에 해당하는 업무들이 행정, 연구활동, 검진 및 검사,
동아제약의 자회사로 신약 개발업체인 동아팜텍이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 된다. 동아팜텍은 신약 물질을 개발해 상품화 시키기까지 거쳐야 할 인체임상, 동물실험, 계약 과정 등에서 수익을 내는 회사다.동아팜텍이 동아제약으로부터 특허권을 양도받아 해외에 판매하는 대표적인 제품은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대표적이다. 북미, 멕시코, 러시아 등 4개 지역에서 자이데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자이데나의 임상3상을 완료하고 미국 FDA의 신약승인신청이 예정돼 있는 상태다. 내년쯤이면 미국에서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특히 비아그라의 용도특허 만료시점인 2019년까지 미국시장에서 비아그라 제네릭이 출시되지 않기 때문에 경쟁제품인 ‘시알리스’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동아팜텍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지분은 47.5%며, 재무적 투자자 지분 12.9%로 2년의 보호예수가 적용된다. 이를 제외한 공모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39.6%다. 공모주 청약 당시 청약 경쟁률은 543대 1을 기록할 정도로 기대가 높았던 종목이다. 액면가 500원에 공모가는 2만4000원, 자본금은 3
줄기세포치료제 2호, 3호의 가격은 얼마일까? 그리고 언제 출시될까? 탄생과 동시에 비용과 출시일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19일자로 동종제대혈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과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치료제 '큐피스템'을 품목허가했다.새로운 치료의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 줄기세포치료제지만 환자들의 비용적 부담이 사실상 만만찮다.실례로 작년 허가된 '하티셀그램-AMI' 치료에 발생되는 비용은 약 1000만원에 이른다. 이처럼 환자의 부담과 직결되는 비용 문제는 항상 화두가 된다. 카티스템은 연령대가 높고 전층연골 손상시 시행하는 인공관절 수술 이전 단계에서 투여가능하다. 연골 손상정도 4단계에 이르는 환자들이 주 대상자다.이 품목은 한 바이엘당 약600만원정도의 약제비용이 예상된다. 물론 용량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이밖에도 병원측과 약제비용 이외 시술비용에 대해 조율을 마치는 즉시 품목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는 "수술적 방법이라 초기에 바로 보험급여를 신청하기보다는 약제 부분 이외의 시술 비용에 대해 병원측 코드가 잡히는 게 급선무"라며 "각 병원마다 코드 잡히는 데로 행정적인 절차
제32대 경기도의사회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이 이병기 현 경기도의사회 부회장, 추무진 보험이사, 조인성 시흥시의사회 회장으로 마감된 가운데 조인성 후보가 '경청과 소통, 사회와 협력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조인성 후보는 19일 저녁 수원 소재 호텔캐슬에서 '제32대 경기도의사회 회장선거 후보 조인성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거행했다.이날 발대식에서 조인성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의료계는 현재 100년 역사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출범된지 34년 된 건강보험제도는 의사들 희생의 값으로 지금의 성과를 거뒀지만 자의반 타의반 희생해 왔다"고 진단했다. 조 후보는 이어, "우리의사들은 헐값 진료비와 과열경쟁으로 인해 히포크라테스의 꿈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며 "국민들은 잘못된 의료정보와 대체 의학의 홍수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건강보험제도와 의료제도는 이제 한계에 부딪쳤다"며 "현행 제도로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과 사회발전에 부응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사회는 의료전문가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집단이기주의로 치부하고 있다"고 아쉬워 했다. "의약분업이 그랬고, 쌍벌제가 그랬다"며 "우리는